구도심 리모델링, 구도심 재생은 돈이 안되고 뒷돈도 안생기니 토건족들은 투기권력 펌프질해서 계속 신도시 건설하는것 입니다. 하지만 신도시 건설은 물타기 효과밖에 없어 신도시에 투자한 사람도 구도심 상권도 같이 망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환경을 파괴하고 자원을 낭비하고 국민들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신도시개발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젊은 인구는 급감하고 노인 인구만 급증하는 현재 상황에서 신도시개발은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효과보다 어마어마한 돈의 낭비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방방곡곡 발로 누비며 인구감소와 상권쇠락의 현실을 보여주시는 강호발님게 감사 드립니다.
신도심 개발이 구도심과 기능이 완전히 다른 신 산업을 위한 것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그런데 현실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고 그저 낡은 구도심이 불편하고 보기 싫어 이를 대체하려고 겉만 번지르르할 뿐 실제적으론 영혼이 빠진 듯이 해당 도시의 본원적 가치가 빠져 노후화될 시 독자 생존 능력이 없는 신도심을 개발한다는 데 문제가 있고 이는 결국 그 도시의 본원적 가치를 훨씬 많이 안고 있는 구도심의 황폐화만 가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니 이런 식의 신도심 개발은 금지하고 새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모습의 구도심 리모델링을 통해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물처럼 도시를 진화시켜 나가야 하지요. 이런 관점에서 특성을 살릴 수 없거나 본원적 기능을 상실한 도시의 경우 기계적으로 구도심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예산 낭비이므로 이 또한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자란 진해 군항도시..초 .중 을 나와 72년해군에 하사관으로 입대 10년 5개월을 진해에서근무(함상) 82년 전역후 마도로스 생활로 부산으로 옮겻는데 아직도 형제 자매는 모두 진해에 살고 잇네요..7순이 훌쩍 넘은 현재에 명절에나 가끔 가보는 진해.. 중원 로터리 를 기반으로 중앙시장 쪽 과 제황산 공원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제법 번창햇는데 결국은 몰락의 길을 걷네요.. 원인중의 하나가 해군을 비롯해 현역군 과 군무원이 줄어든 탓이 크다고 봅니다..해군은 각 지역으로 기지가 분산 되고 해병마저 다떠난걸로 압니다.. 세월따라 시대따라 변하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인데 사람들이 앞서 대처를 못하는게 문제지요..
진해 구도시 끝난지 옜날이구요 지금계신 중앙시장도 망한지 오래 되었지요.. 노인들 밖에 없고요. 진해 하면 군항제 10일 인데 사람 제일 많이 몰리는 여좌천쪽에 사는 사람들은 10일동안 지옥을 경혐합니다.. 여좌천쪽 대부분 비어 있는 가게들 많은데 1년에 10일 장사하려고 외지인이 1년치 선점을 해놓은 상태 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작은 가게 하나가 10일동안 1000만원을 받고 빌려 줬다고 하는 얘기 들은 적 있고요.. 아마 작년 군항제는 외지 장사꾼들이 손해를 봤다는 거 같더라구요.. 지역 축제면 일본처럼 동네에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동네 사람들이 특색음식 만들고 저렴하게 팔고 볼거리도 많은것을 전에 TV에서 본적 있읍니다.. 우리 나라는 어떤가요 진해에서 먹거리 하던 장사꾼들이 전국을 휩쓸고 다니죠 .먹을것도 거기서 거기.. 기본적으로 군항제때는 일하러 나갈때 제외하면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아요.. 그래도 뭐라도 사먹을까 해서 꽈배기가 있길래 바로 튀겼다고 했음 . 가격은 20cm정도에 1개 4500원 비싼감은 있었지만 이해하고 한입 베어물었는데 한 2.3일전에 튀겨 놨을법한 딱딱함., 바로 보는 앞에서 버렸습니다.. 여러분들 다음에 진해 군항제 오실일 있으시면 사진만 찍고 먹거리는 창원으로 가세요.. 진해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때 서울로가서 몇십년만에 진해에서 정착해서 살고 있는데 불편함도 있지만 좋은점도 많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진해 구도심 쇠락고ㅏ 함께 나도 같이 진해와 함께 소멸 되어간다는걸 느낌니다..언젠가는 ..
웃긴것이 진해시 정치인들은 해군탓을 한다는 것이죠. "원도심 재생 가로막는 진해 항공작전기지 이전 나서야" 즉 군공항을 가덕도로 옮기고(아니 방어를 어떻게 하라고?) 진해시에 고층빌딩이 들어서면 문제가 해결될 것 처럼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일자리인데, 해군까지 부산으로 옮기면 진해에 뭐가 남겠습니까?
아버지가 해사 출신이라 여름이면 해군사관학교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며 자랐습니다 일본식 관사에서 살았는데 이제 다 허물고 볼품 없는 아파트만 덩그러니 지어 났습니다 어릴때는 대문만 나가면 군항제에서 거미 여인과 원숭이도 있는 서커스도 했지요 이제는 다 지나간 환상 같네요 잊혀지는 추억이 아려 옵니다 ㅠ
서울로 서울로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시,도,구,군의 지방자치제에서 신도시건설로 구도심이 무너지고 신도시도 안되고 그것이 더 문제입니다. 지방자치제 없애야 합니다 또 시장,도지사들의 비리도 조사해서 잘못이드러나면 바로 구속시키고 바로 잡아야 합니다. 혹시 비리가 없더라도 예산 함부러 쓴 댓가를 치르게해야 합니다.
진해 의 중심지의 임대인곳만 촬영해서 상권이 죽어가는 처럼 촬영하지 마시고 상권이 살아나는 모습을 촬영해 주세요 타지역분들이 보면 상권이 죽어 가는것 처럼 보이는것 같은데요 지금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상권을 살리기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촬영을 희망적이게 촬영해주세요
젊은시절 진해는 부산 살면서 다녀오면서 마산 아구찜 먹고 오는것만 해도 친구들에게 자랑이였는데..늦둥이가 2010. 진해해군 사령부 군악대 전역 할 때 가본게 마지막인데.. 시절이 하수상 하고 옛정취는 사라진 느낌이라.. 강호님 영상을 보노라니..더욱 서글퍼지는 느낌이 듭니다.
서울 종로도 쇠락하는 상권이됐죠. 왜 그럴까요. 건물주는 잘되던 옛날생각만하고 불경기에 임대료를 낮출생각을 안하고 임차인은 그돈 주고 들어가면 망할게 뻔하고 더구나 트랜드가 변해서 옛날과다르게 마땅한 아이템이 없는거죠 임대 간판만 즐비… 모든건 휴대폰 온라인 거래로 간단하게 해결되니 상가에 갈일이 없습니다. 상가대신 유통. 택배시장이 커지는거죠 더구나 지금은 주식이다 코인이다 하며 금융투자가 돈이된다고 소문이나서 부동산 투자이외에는 전부 금융투자로 돌아섰으니… 장사하며 푼돈 모아 저축하며 목돈만드는거 시시하게 보이는겁니다. 인구가 주는것도 이유겠으나 그건 좀더 미래의 일이고 지금은 트랜드의 변화. 수도권집중 이두가지가 큰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어릴 적 진해에 살았었는데..... 중앙시장에 있던 완구점에서 장난감 사고 외식이라도 하는 날은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작은 소도시였지만 문화시설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주말이면 인파가 참 많았었는데, 세월이 흘러 쇠락해가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쪽이 허해옵니다.
개인의 투자측면에서 잘 봐야 합니다 직접 내가 현장방문한다면 좋지만 시간이 없는 분은 강호발님 같은 분의 방송을 보면서 경제흐름을 판단하여야 합니다 방송이 장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바쁜 현대인의 좋은 참고자료가 될수 있습니다 돈은 돌고 돕니다 그 흐름을 잘 타야 합니다 이 방송을 보는 모든 분들이 돈 흐름을 잘 타면 좋겠습니다
진해가 저리 변했다니 깜짝 놀랬습니다. 60년말 경화동 해병학교에서 지금 생각해도 엄청난 훈련을 받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참 아름답고 이뿐 도시라 생각 드는대요. 외박 시는 택시를 타고 마진굴을 넘어 마산까지 가서 어구에서 아구찜을 먹곤 했었지요.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군요.
얼마전에 공연으로 진해 신도심지인가 갔는데 고층 건물들 지어올리고 학교에 학생들도 꽤 많더라고요. 아마도 구도심 살기 불편하니 인프라 잘되어 있는 신도심 지역으로 모두가 몰려가서 사는가 봅니다. 제가 사는곳도 그래요 구도심은 죽고 신도시는 비싸도 몰려들어 활기가 있어요. 그러니 비싼 임대료 내고도 들어가겠죠. 누구나 새것이 깨끗한 곳이 좋은가 봅니다.
중앙시장은 가끔 가지만 예전처럼 활성화는 되기 힘들꺼 같습니다 일단 젊은 사람들이 시장을 잘 안갑니다 롯데마트나 이마트 홈플러스를 가고 아니면 부산이나 김해율하쪽으로 가죠 일단 시장은 주차가 힘들구요 주차장은 있지만 마트에 비해서 좁고 불편해요 그리고 위생적으로 젊은 분들이 싫어합니다 저도 안좋은 경험이 있네요 그리고 현금을 들고 가야 되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들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고요 저도 부산에서 살다가 20대후반에 창원과 진해에 와서17년 정도 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장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가음정시장과 경화시장 중앙시장 마산에 시장들도 많이 갔었고 양산시장 남포동 등등 시장구경가는것을 참 좋아하는데 창원시에서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시장이 경쟁력이 없어서 대책마련이 힘들꺼같습니다 연말정산을 좀 더 활용하거나 젊은 분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야 되고 제일 중요한건 시장의 환경이 많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제가 학교다닐때보다 지금은 반에반도 안되네요 밑에 다른분들이 적은 것처럼 신도시가 많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분산되고 그리고 또 중요한 요소가 요즘은 회식문화도 많이 바뀌어서 신입사원일때는 회식도 많이 하고 또래동료들끼리 자주 모이고 술도 많이 먹었는데 차츰 회식문화가 바뀌고 건강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술도 예전처럼 잘 먹지않고 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그것들이 더 심화되어 한달에 3번정도 모였는데 요즘에는 3달에 한번 모입니다 그것조차도 1차만 먹고 집에 가구요 예전처럼 3차4차 먹던것들이 꿈꾸는것처럼 사라졌네요 얼마전에 정년퇴임한 회사형님이 진해랑 마산창동등등 애기해주시면 그럴때가 있었나 놀라곤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다보니 길어졌는데 진해주민으로써 중앙시장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예전의 영광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산업구조의 변화라고 하지만 제조업은 지방에 있을 수 있었으나 수도권 규제를 풀어서 수도권으로 제조공장이 가버리거나 수도권에 짓는게 큰 것 같습니다. 조선 같은 경우는 중국과 가격경쟁으로 인건비를 적게 주니(전반적으로 지방 월급이 적음) 야 그돈 받을바에야 평택가서 삼성 반도체공장 가면 돈 더 준대더라 해서 올라가버렸습니다. 다시 조선이 공장을 돌리려고 할 때 용접공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해군 부사관이었고 여좌동에서 태어나 지금은 사라진 동광유치원 그리고 중앙초등학교를 이동에서 동방유량 철길따라 걸으며 통학한 추억이 생각나네요. 고기잡고 개구리잡고 그러던 냇가는 사라지고 그 자리는 아파트 단지가 생겨 새로운 도시로 탄생했는데 해군의 수와 인구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저쪽은 다 죽었군요 오로지 새로운 아파트 단지위주로 몰리는...ㅠ
도시도 생명이 늙어가듯 신도심개발하면 구도심이 슬럼화 되고 가격이 내려가면 재개발 가능성이 생겨 다시 재개발해서 다시 신도심이 되고 그런식으로 돌아가는건 맞습니다. 그렇게해야 노후화된 건물들이 다시 안전한 새건물로 올라가는거죠. 근데 그사이에 다 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끼니.. 제대로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진해는 조그만 해군도시이자 피조개 생산하는 어촌이었는데....STX성황으로 시청도 대처로 옮기고 부동산도 각광을 받더니... 해군기지가 부산 용호동 성모병원 너머로 옮겨갔고 STX가 몰락하자 부동산도 꼬꾸라지고 이제 도시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 그래도 40년이전 으로 돌아간 조용한 도시의 모습은 남았네요...
통영에서 진해로 내려오셨네. 지금 방구석에 앉아 진해의 심각성을 느끼네요. 정관도 식당 거의문 다닫았더라구요. 그때 점심시간에 밥먹을곳 없어서 난감 했었는데. 우리는 오히려 부산에서 진해 밀양 촌으로 가서 살아야할판. 주거비가 비싸서. 온세상이 쓸쓸함 위태함 으로 가득합니다. 내마음처럼. 쌔빈다는말. 경상도의 비속어말🙄🥺🏘🌽
진해. 마산은 노령인구가 많아서 이젠 젊은 사람이 없어요. 온라인 쇼핑. 배달음식. 택배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시장환경이 바뀌었어요. 100억 투자한다고 바뀔까요? 절대 안바뀌죠. 창동보면 알죠. 대책없어요. 국비만 낭비하는거죠. 사람 나이들면 자연순리대로 가듯이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지역이 소멸하면 시간이 걸릴뿐, 서울도 똑같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심화되면 해외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지방사람이 서울로오면 서울의 상가,건물 임대료가 빠른속도로 치솟을 수 밖에 없고, 웬만한 식당은 임대로 들어오지도 못하게 됩니다. 요즘은 프랜차이즈도 많은데 지역까지 확대해봤자 손해구요. 한계가 명확해지고 계속 축소될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진출 밖에 답이 없어지죠. 지역이 먼저 망하는 순서일뿐, 서울도 망해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구도심 리모델링, 구도심 재생은 돈이 안되고 뒷돈도 안생기니 토건족들은 투기권력 펌프질해서 계속 신도시 건설하는것 입니다. 하지만 신도시 건설은 물타기 효과밖에 없어 신도시에 투자한 사람도 구도심 상권도 같이 망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환경을 파괴하고 자원을 낭비하고 국민들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신도시개발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젊은 인구는 급감하고 노인 인구만 급증하는 현재 상황에서 신도시개발은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효과보다 어마어마한 돈의 낭비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방방곡곡 발로 누비며 인구감소와 상권쇠락의 현실을 보여주시는 강호발님게 감사 드립니다.
신도심 개발이 구도심과 기능이 완전히 다른 신 산업을 위한 것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그런데 현실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고 그저 낡은 구도심이 불편하고 보기 싫어 이를 대체하려고 겉만 번지르르할 뿐 실제적으론 영혼이 빠진 듯이 해당 도시의 본원적 가치가 빠져 노후화될 시 독자 생존 능력이 없는 신도심을 개발한다는 데 문제가 있고 이는 결국 그 도시의 본원적 가치를 훨씬 많이 안고 있는 구도심의 황폐화만 가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니 이런 식의 신도심 개발은 금지하고 새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모습의 구도심 리모델링을 통해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물처럼 도시를 진화시켜 나가야 하지요.
이런 관점에서 특성을 살릴 수 없거나 본원적 기능을 상실한 도시의 경우 기계적으로 구도심 리모델링을 하는 것은 예산 낭비이므로 이 또한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oldboymodel_kr 유럽 국가들은 구도시는 잘 보존해서 관광지로 활용하고 신도시와 조화롭게 공존 가능하게 해서
둘 다가 상생하는 시스템으로 가던데
대한민국은 절대 그런 방식으
로 진행되지가 않으니 문제지요!!
전국적 으로 구 도심은 슬럼화 되었죠 , 서산 지나 가는데 구도심은 나이드신 어르신만 남고 ...
먹고 살 곳이 못 되니 떠날 수 밖에
뭐 딱히 건설업이랑은 상관 없는 거 같은데요. 가령 건설업자나 쩐주들이 저기다가 이케아, 스타필드, 고급 거주단지 같은 자원들 유치한다고 한들 도시가 부흥 될까요?
결국 트리거는 '사람' 과 '일자리' 고 먹고 사는 게 문제인거죠.
이미 대세는 결정났습니다. 지방은 소멸의 길을 걷게 될겁니다. 개개인이 노력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정치도 아무 소용 없어요.
뭐 지방은 로봇 천국이 되지 않을까요. 설령 그렇더라도 지방에는 로봇들 관리할 최소한의 인력만 남겠죠.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음. 시대는 결국 또 변하게 마련임.
@@aikawa1 뭐 그렇겠지만 지금은 AI와 로봇의 시대로 변하고 있겠지요.
@@rhapsodj 님 늙어죽을때까진 그런세상은 안옴. 왜냐구. Ai탑재 로봇이 외노자보다 비싸거든
진짜 심각넘어슨듯
저출산 고령화 이제 모두 현실적으로 체감하는군요 이제 더욱 가속도가 붙어 달릴텐데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그것보단 일자리가 중요하죠. 진해도 조선소가 무너지면서 저꼴 난겁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햇는데, 그것만으로도 전국적으로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데 앞으로 5-10년내에 닥칠 인구감소는 작년과는 비교가 안된다는 거죠. 앞으로 한국은 경제와 사회인프라가 모두 초토화될겁니다
한국의 전지역이 쓰나미를 쳐맞기 전의 고요함과 비슷합니다
진해가 외가집이었고 외삼촌 외숙모가 진해 중앙시장에서 장사를 했는데 지금은 모두 돌아가시고 진해 안가본지도 20년은 넘었는데 지금은 저렇게 변했군요~강발님 덕분에 가슴뭉클한 영상 잘 봤습니다..
현지 진해 사람입니다 진해가 죽은게 진해 해군부대가 제주도로 상당히 많이 이전해서 그런겁니다 😅
병력모집이 안돼서 일반병이 아예없는 배가 운영될 예정이라니 더 심해지겠지요
어느지역이던 상권이 한번 무너지면 별짓을 해도 다시 살아나지 않아요, 잘될때 지켜야 하는데 쓰러지고 나면 그때가서 깨달아서 이미 늦지요.
내가 자란 진해 군항도시..초 .중 을 나와 72년해군에 하사관으로 입대 10년 5개월을 진해에서근무(함상)
82년 전역후 마도로스 생활로 부산으로 옮겻는데 아직도 형제 자매는 모두 진해에 살고 잇네요..7순이
훌쩍 넘은 현재에 명절에나 가끔 가보는 진해.. 중원 로터리 를 기반으로 중앙시장 쪽 과 제황산 공원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제법 번창햇는데 결국은 몰락의 길을 걷네요.. 원인중의 하나가 해군을 비롯해 현역군 과
군무원이 줄어든 탓이 크다고 봅니다..해군은 각 지역으로 기지가 분산 되고 해병마저 다떠난걸로 압니다..
세월따라 시대따라 변하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인데 사람들이 앞서 대처를 못하는게 문제지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덕분에 전국 방방곳곳 구경잘합니다
시민단체라는 탈을쓰고 1년 사시사철 해군부대이전을 외치며 시위를했고,
직업이 직업인만큼 환경이뭔지 지역사회가 뭔지 안중에도없고 ...
무조건 해군부대이전....자연을 해치고 경관을 막는다는...
시민단체에 시민은 없고 그렇다고 환경에 지식이있냐 그것도아니고
직업이 전문시위꾼들 정부보조금받아 먹고....
허다못해 학교앞 문방구나 분식집이라도 해봐야 지역경제,지역사회에 기여를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알텐데 ....반정부,반사회를 정부보조금받아 1년내내 시위를 하니...
웃긴건 시위꾼들의 농간과 선동에 넘어가 해군부대이전 찬성을한
진해 구도심 시민과 자영업자들...
한치앞도 생각못하는 인간들...
한국의 자존심이고 명물인 진해. 출퇴근길의 자랑스런 대한민국 해군들을
매도하고 타지방으로 쫓아내버린 진해시민,진해자영업자들...
지금에 와서야 후회한들....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선전선동에 놀아나는거보면.
진해구도심은 끝장났고 ...
진해 해군도 떠났고, 시민단체 시위꾼들도 해군따라 같이 또 떠났고 ㅎㅎㅎ
앞으로 진해는 진해군항제도 없어질듯...군인,군인가족들이 없는데
뭔 군항제를 합니까?? 자업자득...
망해봐도 정신 못차릴듯...
선전선동에 아직도 놀아나는것보면 미래가 보인다
홧팅🎉입니다😊다들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히봅니다🎉
진해 구도시 끝난지 옜날이구요 지금계신 중앙시장도 망한지 오래 되었지요.. 노인들 밖에 없고요.
진해 하면 군항제 10일 인데 사람 제일 많이 몰리는 여좌천쪽에 사는 사람들은 10일동안 지옥을 경혐합니다..
여좌천쪽 대부분 비어 있는 가게들 많은데 1년에 10일 장사하려고 외지인이 1년치 선점을 해놓은 상태 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작은 가게 하나가 10일동안 1000만원을 받고 빌려 줬다고 하는 얘기 들은 적 있고요..
아마 작년 군항제는 외지 장사꾼들이 손해를 봤다는 거 같더라구요..
지역 축제면 일본처럼 동네에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동네 사람들이 특색음식 만들고 저렴하게 팔고 볼거리도 많은것을 전에 TV에서 본적 있읍니다.. 우리 나라는 어떤가요 진해에서 먹거리 하던 장사꾼들이 전국을 휩쓸고 다니죠 .먹을것도 거기서 거기..
기본적으로 군항제때는 일하러 나갈때 제외하면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아요..
그래도 뭐라도 사먹을까 해서 꽈배기가 있길래 바로 튀겼다고 했음 . 가격은 20cm정도에 1개 4500원 비싼감은 있었지만 이해하고 한입 베어물었는데 한 2.3일전에 튀겨 놨을법한 딱딱함., 바로 보는 앞에서 버렸습니다..
여러분들 다음에 진해 군항제 오실일 있으시면 사진만 찍고 먹거리는 창원으로 가세요..
진해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때 서울로가서 몇십년만에 진해에서 정착해서 살고 있는데 불편함도 있지만 좋은점도 많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진해 구도심 쇠락고ㅏ 함께 나도 같이 진해와 함께 소멸 되어간다는걸 느낌니다..언젠가는 ..
요즘 중앙시장 안갑니다..
다이소 갈때나 가고 맘잡고 다이소 가려면 장천 다이소로 가죠..
장은 경화동 5일장 가시면 사람들 미어 터집니다. .
웃긴것이 진해시 정치인들은 해군탓을 한다는 것이죠. "원도심 재생 가로막는 진해 항공작전기지 이전 나서야" 즉 군공항을 가덕도로 옮기고(아니 방어를 어떻게 하라고?) 진해시에 고층빌딩이 들어서면 문제가 해결될 것 처럼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일자리인데, 해군까지 부산으로 옮기면 진해에 뭐가 남겠습니까?
텅빈 고층빌딩을 묘비처럼 세워놓으면 무덤 같은 도시가 비로소 완성이 되겠지요
뭐 지방 정치인 수준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거죠 뭐. 해군까지 빠져나가면 그 순간이야말로 진해의 마지막일겁니다.
진해 육군대학이 있었는데 육군대학 이전해라고 데모하고 ㅈㄹ 거리더니 그 육군대학이 다른곳으로 가버림 멍청하게도 그 육군들한테 딸린 가족들이 소비해주는것만해도 지역경제에 엄청난 보탬이 될텐데... 한심한 사람 많아요
걱정없습니다~! 대한민국 특산품 아파트가 남으니깐요!! 아파트 끼리 결혼해서 아파트 낳으면 됩니다!!
먹고살게 없는데 고층빌딩맘 있으면 되나요?..ㅎ 머리를 장식으로만 달고다니는것들이 행정을하고 결정을하니 뭔 발전이 있겠어요?
마지막에 중앙시장에서 차로 5분거리 진해 속천항에만 가보셔두 산책하시는분들도 많고 주말에 차댈곳 없이 사람많습니다. 특색있는 카페와 맛집들이 속속 자리잡고 있어서 평일저녁, 주말에 손님들 많습니다.
진해쪽 용원쪽이 전어나 방어가 유명하죠~ 불과 5년전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참 빠르게 바뀌네요
자업자득입니다. 일본도 도심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오사카나 몇개 지역구에 사람들이 도쿄로 확 빠지진 않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먹고 살수 없게 만든 원인들 때문이지죠
강발TV 시청이 피서의 교과서. 강호발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용원 다리건너 부산신항쪽은 애들도 많고 젊은부부 많던데요
구도심은 시들어 가는군요
아버지가 해사 출신이라 여름이면 해군사관학교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며 자랐습니다 일본식 관사에서 살았는데 이제 다 허물고 볼품 없는 아파트만 덩그러니 지어 났습니다 어릴때는 대문만 나가면 군항제에서 거미 여인과 원숭이도 있는 서커스도 했지요 이제는 다 지나간 환상 같네요 잊혀지는 추억이 아려 옵니다 ㅠ
서울로 서울로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시,도,구,군의 지방자치제에서 신도시건설로 구도심이 무너지고 신도시도 안되고 그것이 더 문제입니다.
지방자치제 없애야 합니다
또 시장,도지사들의 비리도 조사해서 잘못이드러나면 바로 구속시키고 바로 잡아야 합니다.
혹시 비리가 없더라도 예산 함부러 쓴 댓가를 치르게해야 합니다.
변화의 요인은 몇가지가 있는데
1.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노인인구 증가)로 소비감소.
2. 자가용자동차의 보급으로 주차장없는 가게는 손님이 오지 않음
3. 소비패턴의 변화, 온라인 소비의 증가 등.
인구감소와 노령화의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이제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햇다는거고, 가속도가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붙는다는거죠
정확한 분석 입니다
진해 의 중심지의 임대인곳만 촬영해서 상권이 죽어가는 처럼 촬영하지 마시고 상권이 살아나는 모습을 촬영해 주세요 타지역분들이 보면 상권이 죽어 가는것 처럼 보이는것 같은데요 지금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상권을 살리기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촬영을 희망적이게 촬영해주세요
너무 좋습니다 😮
쇠락해져서 아쉽지만
나즈막하고 조용했던 진해의 모습
참 좋네요😂
제지인이 그러는데 중앙시장에 손님이 없다고 했어요
진해에서 초중고를 나온 주인들 가게만 잘된답니다 😂😂
진해가 카르텔이 심하다네요
ㅜㅜ
중앙시장 아랫쪽 로타리 근처에 꽃가게와 쎈타도 있었는데 거기도 이제 없어졌더라구여ㅎ^^💚🐤🌴🌷
심각하네요 강호님 고생하십니다. 더위 조심하셔요
4:40 이런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정확한 현실을 꼼꼼히 보여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해군시절 92~94년 진해모습은 엄청 활기찼는데....우째~~~
그 당시 군인, 군무원 가족들이 대거 모여 살던곳.
군인을 등쳐먹었던 도시. 분식집에서 떡볶이 주문했더니 떡복이 가늘은 떡 3개를 반으로 잘라 6조각 주고 1인분이라 우기던 그집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약국의 약값은 서울의 1.5배를 넘었고....
진해에 롯데리아 들어왔다고 좋아하던 진해출신 후임도 기억나네요.
젊은시절 진해는 부산 살면서 다녀오면서 마산 아구찜 먹고 오는것만 해도 친구들에게 자랑이였는데..늦둥이가 2010. 진해해군 사령부 군악대 전역 할 때 가본게 마지막인데.. 시절이 하수상 하고 옛정취는 사라진 느낌이라.. 강호님 영상을 보노라니..더욱 서글퍼지는 느낌이 듭니다.
5:16
아이구 ! 아저씨
ㅋ ㅋ ㅋ ㅋ ㅋ
진해는 노령화가아닌 고령화입니다
강사장님 날씨도 더운데 항시 건강챙기세요 쉬엄쉬엄 하셔운~~
영자님도 오늘 하루 시간만 떼워도 일당은 나오니까 슬렁슬렁 하세여 ㅎ^^💚🛸🎄👄
항상잘보고 갑니다 1등 출석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욧
오늘은 금메달 우리 옥자님 추카 드려요 감솨합니다^^💚🐤🌴🌷
서울 종로도 쇠락하는 상권이됐죠. 왜 그럴까요. 건물주는 잘되던 옛날생각만하고 불경기에 임대료를 낮출생각을 안하고 임차인은 그돈 주고 들어가면 망할게 뻔하고 더구나 트랜드가 변해서 옛날과다르게 마땅한 아이템이 없는거죠 임대 간판만 즐비…
모든건 휴대폰 온라인 거래로 간단하게 해결되니 상가에 갈일이 없습니다. 상가대신 유통. 택배시장이 커지는거죠
더구나 지금은 주식이다 코인이다 하며 금융투자가 돈이된다고 소문이나서 부동산 투자이외에는 전부 금융투자로 돌아섰으니…
장사하며 푼돈 모아 저축하며 목돈만드는거 시시하게 보이는겁니다. 인구가 주는것도 이유겠으나 그건 좀더 미래의 일이고 지금은 트랜드의 변화. 수도권집중 이두가지가 큰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어릴 적 진해에 살았었는데..... 중앙시장에 있던 완구점에서 장난감 사고 외식이라도 하는 날은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작은 소도시였지만 문화시설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주말이면 인파가 참 많았었는데, 세월이 흘러 쇠락해가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쪽이 허해옵니다.
개인의 투자측면에서 잘 봐야 합니다 직접 내가 현장방문한다면 좋지만 시간이 없는 분은 강호발님 같은 분의 방송을 보면서 경제흐름을 판단하여야 합니다 방송이 장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바쁜 현대인의 좋은 참고자료가 될수 있습니다 돈은 돌고 돕니다 그 흐름을 잘 타야 합니다 이 방송을 보는 모든 분들이 돈 흐름을 잘 타면 좋겠습니다
수도권은 점차 넓어지고 있어요. 옛날엔 성남 수원 안산까지가 수도권인데 지금은 화성 동탄 평택까지 넓어졌어요.
대한민국 전체를 수도권화 하면 될듯
@@zana9207
지방 인구가 늘면 수도권 아니라도 관계 없지요. 옛날에는 부산 대구 구미 울산 창원 포항 등이 수도권보다 크고 풍요로운 도시였어요.
@@SilkShoes 서울에 핵폭탄 한발만 떨어지면 경남 집값도 오를텐데
Gtx가 천안까지 내려왔으니 천안도 수도권에 넣어주세요.
@@3105jeong
예 알겠습니다. 천안과 세종까지는 포함될 거에요.
한국함대 1전단.. 그시절 고생많이 했지만 다 지나고 나니 그리워지네요
60년대중반 아마도 젊은시절을 그리워하는것 같아요 진해가 번창하기를 기원함니다.
ㅜㅜ
수고 많으십니다
무더위에:::
참
병원도 인수할 사람이 없군요
ㅜㅜ
진해가 저리 변했다니 깜짝 놀랬습니다. 60년말 경화동 해병학교에서 지금 생각해도 엄청난 훈련을 받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참 아름답고 이뿐 도시라 생각 드는대요. 외박 시는 택시를 타고 마진굴을 넘어 마산까지 가서 어구에서 아구찜을 먹곤 했었지요.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군요.
장사 아무곳이 나 들아가면 임대인 배만 불림 생각 또하고 또해야 됨!!!빼는것도 힘들음~~
서울로 수도권으로 젊은이들이 떠납니다. 지방은 매력이없습니다 인구절반이 수도권에 몰려삽니다 앞으로 지방 시골은 몰락합니다 거기에 텃세까지 답이없습니다.
5년 전에 놀러간 기억이 있네요. 서울과 다르게 밥을 무한 리필해줘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라 언젠간 다시 아름다워지리라 생각합니드.
영상 잘 받습니다 ㅎ 중앙시장의 번영이 다시 알어나길 기원합니다
00:04 강호발님 휴가 즐기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촬영하시다 고단하셨던 모양이네요. 추한모습도 컨텐츠로 활용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패러다임이 변했습니다.
기성세대는 늙어가고 구매력이 없어지고,
MZ세대는 다 서울 수도권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런 현상은 점점 심해질겁니다.
구도심을 슬럼화되고
굳이 지방에서 살아야되는 사람들은 신도시, 신규택지지역의 새아파트를 원하죠.
안타깝습니다.
진짜 살기가 힘들어졌나 봅니다ㅜㅜ
도적 ㅎ이 다시 출몰한다니
심각하네요??😅😅
그러게요
일요일은 쉬는날 ..
얼마전에 공연으로 진해 신도심지인가 갔는데 고층 건물들 지어올리고 학교에 학생들도 꽤 많더라고요. 아마도 구도심 살기 불편하니 인프라 잘되어 있는 신도심 지역으로 모두가 몰려가서 사는가 봅니다. 제가 사는곳도 그래요 구도심은 죽고 신도시는 비싸도 몰려들어 활기가 있어요. 그러니 비싼 임대료 내고도 들어가겠죠.
누구나 새것이 깨끗한 곳이 좋은가 봅니다.
언제나 능구렁 강호발님 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능구렁 ㅋㅋㅋ^^💚🐤🌴🌷
중앙시장은 가끔 가지만 예전처럼 활성화는 되기 힘들꺼 같습니다 일단 젊은 사람들이 시장을 잘 안갑니다 롯데마트나 이마트 홈플러스를 가고 아니면 부산이나 김해율하쪽으로 가죠 일단 시장은 주차가 힘들구요 주차장은 있지만 마트에 비해서 좁고 불편해요 그리고 위생적으로 젊은 분들이 싫어합니다 저도 안좋은 경험이 있네요 그리고 현금을 들고 가야 되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들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고요 저도 부산에서 살다가 20대후반에 창원과 진해에 와서17년 정도 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시장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가음정시장과 경화시장 중앙시장 마산에 시장들도 많이 갔었고 양산시장 남포동 등등 시장구경가는것을 참 좋아하는데 창원시에서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시장이 경쟁력이 없어서 대책마련이 힘들꺼같습니다 연말정산을 좀 더 활용하거나 젊은 분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야 되고 제일 중요한건 시장의 환경이 많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제가 학교다닐때보다 지금은 반에반도 안되네요 밑에 다른분들이 적은 것처럼 신도시가 많이 생겨나고 사람들이 분산되고 그리고 또 중요한 요소가 요즘은 회식문화도 많이 바뀌어서 신입사원일때는 회식도 많이 하고 또래동료들끼리 자주 모이고 술도 많이 먹었는데 차츰 회식문화가 바뀌고 건강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술도 예전처럼 잘 먹지않고 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그것들이 더 심화되어 한달에 3번정도 모였는데 요즘에는 3달에 한번 모입니다
그것조차도 1차만 먹고 집에 가구요 예전처럼 3차4차 먹던것들이 꿈꾸는것처럼 사라졌네요 얼마전에 정년퇴임한 회사형님이 진해랑 마산창동등등 애기해주시면 그럴때가 있었나 놀라곤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적다보니 길어졌는데 진해주민으로써 중앙시장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예전의 영광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뭐... 답이 없어보입니다
세금을부어도 안될것 같아요...
그냥 보이지않는 손에 맡기는수밖에
이미 늦엇습니다. 앞으로 10년간 매년 50만명이 넘는 이민자를 받아야 인구가 유지될수 잇어요
일자리 있는 곳은 인구유지가 될겁니다.
@@siesta11 그마저도 기업들이 수출 경쟁력을 잃어가고있으니....
아이들 직업 선택이 중요해요
@@siesta11 아직 인구재앙의 의미가 뭔지 모르시는거같군요
@@donlee4105 재앙이든 뭐든 일자리 있는 곳은 사람 넘쳐날겁니다. 일자리없는 곳이 소멸하는거죠
산업구조의 변화라고 하지만 제조업은 지방에 있을 수 있었으나 수도권 규제를 풀어서 수도권으로 제조공장이 가버리거나 수도권에 짓는게 큰 것 같습니다. 조선 같은 경우는 중국과 가격경쟁으로 인건비를 적게 주니(전반적으로 지방 월급이 적음) 야 그돈 받을바에야 평택가서 삼성 반도체공장 가면 돈 더 준대더라 해서 올라가버렸습니다. 다시 조선이 공장을 돌리려고 할 때 용접공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조선소는 반도체 건설과 바교하면 일이 위험하고 힘들죠. 3D 업종입니다.
반도체 건설현장이 돈을 더 줍니다
그러니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에 간 사람들이 조선소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돈 올려주지 못해서 사람들이 부족하니 외국인 근로자 불러서 배짓고 있습니다.
남편이 해군특교대로 제대해서 몇번 가봤는데 ᆢ벚꽃놀이도 많이 갔었는데ᆢ
어찌 이런 일이 ㅜㅜ 지도 59생인데 가 보진 않았지만 그 시절의 추억은 제 맴 속에...감사 함니다!
마산쪽도 심각하던데...진해는 아마도 더 심각할듯 합니다...
아버지가 해군 부사관이었고 여좌동에서 태어나 지금은 사라진 동광유치원 그리고 중앙초등학교를 이동에서 동방유량 철길따라 걸으며 통학한 추억이 생각나네요.
고기잡고 개구리잡고 그러던 냇가는 사라지고 그 자리는 아파트 단지가 생겨 새로운 도시로 탄생했는데
해군의 수와 인구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저쪽은 다 죽었군요
오로지 새로운 아파트 단지위주로 몰리는...ㅠ
새로운 아파트 단지 위주로 '몰린다' 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하염없이 빠져나가는 인구를 신축 아파트라는 마개가 조금이나마 막아주는 거라고 봐야겠죠.
1980년 진해 6정문으로 훈련소 입소하루전에 도착. 시내에서 당구치고 이순신장군 동상도. 보고. 경화동에서 하루 숙박했던게 44년 지났다.
자전거타고 군인들 출근행렬이 군시도시를 말해줬는데 많이 쇠락해서 지금은시골화 넘어 소멸도시 빨간ㅂ ㄹ 켜진상태.
일요일은 휴무 입니다 .
세상에 영원한건 앖습니다. 수고많으시네요
부침이 있죠. 다만 부흥기에 기회를 잡은 사람이 돈을 버는거구요. 세상사 다 그런거 같습니다
앞으로 위성지도를보면 지방도시 망하고 소멸되고 불꺼지고 서울만 인구밀집될꺼고 뻔한사실입니다,,,
강호발바닥님 수고많으십니다,.
님말씀이 맞습니다. 앞으로 경제와 사회의 모든인프라가 초토화될게 뻔합니다. 인구재앙이 시작된거죠. 근데 서울도 몇년전부터 인구가 감소햇습니다
@@폭풍속으로-l8f
서울 집값이 비싸서 서울인구 경기도로 많이 가서 경기 인구 폭발입니다!! 인천,,고양,,일산,,과천,,성남,,안양,,등등등...쨋던 서울+경기 합쳐서 인구 2500만명 조금 넘습니다 ㅎㅎ 앞으로 더 늘어나겠죠?
그냥 일자리가 없어서 사람이 없는 겁니다. 그나마 창원에 사람이 모이는 게 창원공단에서 일자리가 많아서 그런 거죠. ㅋㅋㅋ 부산이든 진해든 마산이든 그냥 일자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마산 창원에서 굳이 진해까지 뭘 사러 가진 않습니다 마산어시장이 더 크고 좋거든요.
애청자 입니다 직장이 진해인데 이까지 찾아주셔서 너무 싱기방기 ... 오시는지 알았으면 만나뵈로 가는건데 ,,, 아쉽습니다 ~
방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더운날씨고생하십니다.모두잘되시길🙏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전형적인 도심 공동화 현상이지요 진해에서 이제 사람 구경하실거면 이제 부산신항하고 가까운 웅동,웅천동 쪽 가셔야할겁니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활기 찼었는데....지금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심각할수밖에없지 자식들은 공부시킨다고 죄다 도시로보내놓고 없다고하면 안되지~~~~
안녕하세요 덕분에 경남 남쪽해안가 도시 소식 잘 듣습니다
아저씨 목소리 풀이 죽었네요 힘내세요화이팅 악플 무시하세욥!
감기 휴유쯩 따문이지 악플 따문이 아니세여 악플은 즈가 다 이깁니다 ㅋ^^💚🐤🌴🌷
지방자치제 실시되고나서 부정부패가 더 심해지고
지방이 더 쇠퇴해졌다.
지금 토호세력이 된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이 지방을 죽이는 원인이다.
옳으신 지적입니다.
지방자치제 도입으로 지자체에 비리가 많아졌다고 소문이 들립니다.
입법권력이 검수완박, 검찰청해체를 언급되니 한건 해먹으려는 세력은 더 기승을 부리겠지요.
40년전에 살았는데
그때는 대단했습니다.
마산수출지역.군인들.엄청난 도시가 지방의 몰락으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큰일날 일만
군함이 커지면서 진해 협수로를 들어오기 힘들어졌죠 부산 제주도로 전투함이 다 배치되고. 한때 군인을 무시하는경향도 있었죠 젊은이들도 죄다 서울로가거나 접근성좋은 신항 쪽이나 김해로 많이 나갔습니다
석탑예식장 앞이 그렇게될줄이야..그래도 진해우체국은 영화 클래식에 나오고 이쁜 러시아식 건축물인데 너무 쇠퇴해가네요
도시도 생명이 늙어가듯
신도심개발하면 구도심이 슬럼화 되고 가격이 내려가면
재개발 가능성이 생겨 다시 재개발해서 다시 신도심이 되고
그런식으로 돌아가는건 맞습니다.
그렇게해야 노후화된 건물들이 다시 안전한 새건물로 올라가는거죠.
근데 그사이에 다 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끼니.. 제대로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진해는 조그만 해군도시이자 피조개 생산하는 어촌이었는데....STX성황으로 시청도 대처로 옮기고 부동산도 각광을 받더니...
해군기지가 부산 용호동 성모병원 너머로 옮겨갔고 STX가 몰락하자 부동산도 꼬꾸라지고 이제 도시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
그래도 40년이전 으로 돌아간 조용한 도시의 모습은 남았네요...
일자리가 그래서 제일 중요하죠.
맞아요 저사람들이 잘되야 경제가좋아저서 우리모두 잘됨
창원 진해 마산 통합후 다망해가는중
월요일 아침에 함 찍어주소 비교해보게여..
반갑습니다
제가 사는 진해를 영상으로 보니 반갑습니다
서부권을 중심으로 찍으셨네요
동부권으로 넓혀가다보니 찍으신 시내쪽은 황량해서 ᆢ상인들이 뭘 먹고사나 싶기도 합니다
전국이 이런 현상이니까 ᆢ어쩔수가 없지요
천안도 소개해주세요 ㅎ
반가워유. 백석동살아유~^^
통영에서 진해로 내려오셨네. 지금 방구석에 앉아 진해의 심각성을 느끼네요. 정관도 식당 거의문 다닫았더라구요. 그때 점심시간에 밥먹을곳 없어서 난감 했었는데. 우리는 오히려 부산에서 진해 밀양 촌으로 가서 살아야할판. 주거비가 비싸서. 온세상이 쓸쓸함 위태함 으로 가득합니다. 내마음처럼. 쌔빈다는말. 경상도의 비속어말🙄🥺🏘🌽
현실을 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옛 추억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산합포구, 진해구 앞으로 인구소멸지역 으로 점점 가는듯하네요.. ㅠㅠ
무더운 날씨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2015년부터 상가 하나둘씩
비어 있길래 유심히 관찰했는데 전국이
이렇게 빈상가 많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구독하고 갑니다.
그녀님 관찰을 해 오셨군여 좋습니다 그러한 자세가 중요합니다 ㅋ^^💚🐤🌴🌷
진해. 마산은 노령인구가 많아서 이젠 젊은 사람이 없어요.
온라인 쇼핑. 배달음식. 택배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시장환경이 바뀌었어요.
100억 투자한다고 바뀔까요?
절대 안바뀌죠.
창동보면 알죠.
대책없어요. 국비만 낭비하는거죠. 사람 나이들면 자연순리대로 가듯이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일요일 오전이면 서울번화가에도 사람이 없고 인적드문시간입니다
인구 소멸 우려 지역인 경남 함양읍 군청 시내쪽 타영상도 봐지만
날씨가 덥기는 덥지만 차량과 사람들이 너무 안 보인다 정말 심각 하기는 합니다
진해 하고 판박이 인지 진해시와 함양읍은 차이가 있지만 썰렁한 분위기는 왜 이래 비슷한지
지방이 소멸되던 말던...하등 나랑은 상관없는일.. 하루 하루 내힘으로 각자도생하기도 힘들어죽겠는데..
지역이 소멸하면 시간이 걸릴뿐, 서울도 똑같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심화되면 해외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지방사람이 서울로오면 서울의 상가,건물 임대료가 빠른속도로 치솟을 수 밖에 없고, 웬만한 식당은 임대로 들어오지도 못하게 됩니다.
요즘은 프랜차이즈도 많은데 지역까지 확대해봤자 손해구요. 한계가 명확해지고 계속 축소될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진출 밖에 답이 없어지죠.
지역이 먼저 망하는 순서일뿐, 서울도 망해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날이 더우면 못돌아다님
서울로 가봣자 평생벌어 집하나 사기도 힘들다
해군출신이라 진해는 특별한 느낌인데.. 쇠락해 간다니 안타깝네요.. 외출 외박후에는 중앙시장에서 같은 배 선후임들끼리 만나 할매 떡복이 순대집에서 한잔씩하고 복귀했었는데..
받은만큼 돌려받는거지 그게 악이든 선이든 알아서 살아남겠지😊
저번에 남지에오셨던이후로 강발님이 제주변에 자주오십니다.진해 구도심에서 군인가족으로 46년살다가 2년전에이곳으로귀촌했는데..덕분에홍원장 박피부과 은퇴한것도알게되고 제가살던때보다 엄청나게 망가진것에대해 맘이 찡~합니다. 참 추억가득한 좋은곳이었는데.슬프네요.고맙게 잘보고갑니다.
이실직고 하자면 강발은 효진님의 스티카입니다ㅋ^^💚🐤🌴🌷
홍원장 아들 해군이었을건데
다음에 강원도 화천군 이기자부대 그리고 사단해체된 도시와 지역도 방송했으면
정겨운 시골입니다
내나이 56세지만 나도 곧 서울수도권으로 이사감. 부산은이제 더이상 돈벌수있는 곳이 아님
앞으로 서울 수도권외는 먹고살기가 점점 힘들어 지네요~~
일본 여행하는 영상봤는데 거기도 장난 아니던데
코로나이후 정말많이 안타깝게 서민경제가 더 많이 무너졌네요 너무 슬프네요 문제있는 재앙이되어버린 현실~그는 누구인가?
ㅎㅎㅎ 경화동 6정문 41년전
83년 8월 10일
해병하사관 입대
1981년 즈음에 나를 뻥 차버린 그때 진해 아가씨는 지금쯤 잘살고 있겠지 ..
잘사시오 !
ㅋㅋ
나도그때쯤.거기에.ㅎ
ㅋ신선하네요 43년 전이면...
마음이 넓어시네요.
그때를 어떻게 이겨 내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