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2살인 저도 초등학교때 겪었던 나쁜 선생 3명이 기억에 떠나질 않거든요 4학년때 담임은 더구나 삼촌의 친구 였는데 얼마나 와이로를 좋아하는지 옷가게 아이는 와이셔츠 바치고 버스 정류점 매점 딸은 담배 얻어 피우고 약방집 딸에게는 바카스 얻어마시고 없이사는 우리집은 어떻게 하고 싶어도 친구가 내삼촌이라 말은 못하고 니 조카 공부 너무 못해 수업태도 엉망이야 손이 더러워 등등 쪼잔해
저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5학년 복도 걸어가는데 수학 선생께서 뺨을 치더라구요. 당황해서 왜그러시냐니까 자신이 아침부터 와이프랑 다퉈서 기분이 뭐같다 니가 운이 없었다~ 이러고 훅 돌아가는데 34년이 지난 지금도 상처가되어 남아 있습니다. 살아있다면 70대 중반쯤될텐데 연금받고 잘쳐먹고 살겠죠.. 살다가 내눈앞에 보인다면 똑같이 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릿고개로 많이들 굶어죽던시절.정치하는놈들 대부분이 깡패와경찰을끼고 국민들 등쳐먹던 시절이 있었죠.전국민의깡패화? 후진국 대부분이 그렇습니다.돈벌고싶어도 일거리가 없고,골목에만 들어가면 칼들고 돈내놓으라고 깡패들이 바글바글. 술과도박이 유일한 낙.김일성이 지금이다 라고 판단한순간.박정희가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인을 동원해 깡패들 간부급들은 전부 목에다 쇠고랑을채워"나는깡패입니다"글귀를 달고 서울시내를 돌게한뒤 사형시켜 버렸죠.전국의 깡패들이 음지로 숨어들고 단숨에 평화가왔고 박정희 몇연임 할때까지 깡패구경하기 힘들었는데,박정희 죽자말자 전국에 깡패들이경찰을끼고 우후죽순처럼 등장. 도시마다 용문신 깡패들이 웃통벗고 버젓히 시민들을 폭행. 전두환이 대통령 되자말자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전국에 깡패들을 잡아들여 군화발로 무쟈게 밟아 그뒤로 영원히 음지에서만 활동하고 양지로 나오지는 않음.전국민의 깡패화 시절 교육계도 영향을 받았죠. 후진국들 가보세요.거리마다 깡패들이 설치고 다녀도 경찰들이 못본채합니다.우린 후진국일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평화롭게 일만하고 살수 있어서 그 고마움을 모릅니다.우수민족?
지금 이야기를 듣는 10~20대분들은 이게 무슨 이야기지? 라고 이해가 안가겠지만 40대분들이라면 그시절 선생이 얼마나 악질이었는지 다 아실겁니다. 지금이야 초딩들이 교장 교감 선생님 뺨을 후리는 교권이 땅에 떨어진 시절이지만 저당시만 해도 아이들 때리는게 취미인 선생들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몇대 맞을까를 걱정하며 등교하던 기억이 떠오르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다잊었는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들으니까 몇몇 선생이 떠오르네요 화나네!!
저희때는 웃기게도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집에 부모님이 챙겨준 박스채 선물 촌지를 선생들에게 전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선물이 없거나 크기가 작을 수록 그 학생은 선생의 타겟이 되거나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더 맞았죠. 정말 이야기들은 많은데.. 그래서 전 뭐.. 개인적으로 스승의 날을 엄청 싫어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라고도 부르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분이면 몰라도..
40대 초반인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트라우마처럼 그때 기억에 몸서리가 쳐집니다ㅠㅠ 반애들 조금 떠들었다고 운동장 집합시켜 하키스틱으로 엉덩이가 곤죽이 되도록 치고 본인 신던 실내화 벗어서 그걸로 애들 뺨싸다구 날라고 맞은애는 뒤로 날라가고.. 엄마들 촌지는 기본에 대놓고 애들한테 본인 살림살이 사오라고 시켰던 인간같지도 않은 선생들 많았어요. 30년지난 지금 가끔 학기초 상담에 우리아이 학교선생님 뵐때에는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긴 하지만 무섭던 옛기억에 선생님이란 말만 들어도 몸이 흠칫흠칫 할 때가 있네요ㅠㅠ
지금 교권이 무너졌네. 어쩠네 하는데 맞아요. 현재 젊은 교사들 불쌍합니다. 그런데 정작 이거에 책임져야하는 선배교사들은 대부분 퇴직하고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그나마 남아서 교장,교감 달았던 교사들도 마찬가지로 눈가리고 있어요. 교권이 무너진 가장 큰 이유는 저런 선생들밑에서 학교를 다닌 학부모들이 반발하기 때문이죠. 제때가 체벌금지가 서서히 말나오고 체벌이 사회문제가 되던 시기였는데 학교에서 사랑의 매랍시고 각서에 싸인 받아오라는게 있었죠. 하루에 다섯대만 때리겠다. 이딴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각서 받아오게했고 애들을 쥐잡듯이 팬건 똑같았습니다. 결국 수학선생 하나가 선을 쎄게 넘어서 애를 쥐어팼는데 그 학생 아버지가 그...생활하시는 분이였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람이 주먹으로 얼굴을 맞는데 퍽이 아니라 쫘악 소리가 날수있다는거. 그후에 학교내에서 체벌을 하는 선생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었습니다만...뭐 이건 사담이고 ㅋ 어쨌든 그당시를 기억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보니 자연히 교사들에게 적대적이고...제때도 유명학원 강사들보다 스펙도 낮은것들이 교사랍시고 유세 떤다는 말이 학부모들 입에서 나오기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뭐...
저 선생이 변하지 않을거 너무 잘알아요. 왜냐. 제 어머니께서도 교사셨으니까요. 교권 무너졌네 마네 자기네들끼리 떠들어대길래 이런 이야기했더니 맞을만하니 맞았겠지. 저때는 그럴수밖에 없었다길래 쓰게 웃으면서 그러니 저 시대 선생들중에 동창회나 이런거할때 부르는 학생들이 거의 없지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70년대생 대성고등학교에서 분노조절 장애로 학생들을 무작위로 뚜둘겨 패던 선생이 학생에게 칼을 맞고 살해당헀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이유도 없이 날마다 날마다 마구잡이 폭력을 당하다 참지 못하고 선생을 시해 했다고 합니다 그때 전교생이 고맙다 00아 내가 할 일을 니가 대신해줘구나 라며 재판부에 편지를 썼는데 그 친구가 안했으면 내가 했다 라는 등위 내용 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미친것들이 살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선생은 흔한 일이였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분은 저학년 시절에 집안이 잘 살다가 촌지 요구할 때 쯤에 집안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못줬더니 어린이였던 본인에게 엄청난 폭력, 폭언과 모욕을 거의 매일 행사했다고 하더라고요. 학교 다니기 무섭고 충격이 너무 심해서 지금까지 그 남선생 기억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땐 성적도 계속 떨어지고 성적이 너무 떨어지니까 집안 형편이 안좋아진 상황에서 부모님께는 말도 못했다고 하네요. 그 선생 나중에 꼭 찾아서 복수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현직 교사입니다. 나이대는 얼추 30대 정도고요. 제 어릴 때도 선생님들이 자 들고다니면서 때리고, 왕따당해도 방관하고, 심부름 어디가는지 몰라 다시 물으러왔다고 때리고 그랬어요 제가 교편잡고 서보니까 이렇게 쪼끄만 애들을 때릴데가 어딨다고 그렇게 때렸나, 싶습니다. 아울러 촌지문화/체벌 같은 구시대적 관습이 타파된것에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땐 다 그랬다? 사람 한 명 죽여놓고 뻔뻔하게 나오는 저 인간을 같은 교사라고 인정하고싶지 않습니다. 저런 악랄한 아동학대, 부정부패를 일삼는 교사들은 저렇게 행복한 정년을 보내고, 몇몇은 교감교장이 되었어요. 그리고 예전에 애들 패고 촌지받던 교장들이 신규교사에게 과중한 업무나 힘든 학년, 부장교사를 맡기고 학부모악성민원에 대처해달라는 교사들의 요구에 '아이들을 사랑하고 학부모들의 요구는 다 수용해야한다' 마인드로 나오시는 실정입니다 물론 훌륭한 교장, 교감도 많겠지만요 아무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예쁘고 착한 아이들 만난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며 이 아이들이 저와 있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힘써야겠습니다
저도 이제 삼십 중반이 되어가는 특수교사입니다.. 어릴 적 생각을 해보면 참교사들도 많았는데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요. 그때야 지금에 비하면 환경도 열악했고 학급당 수용인원도 지금에 비하면 배 단위에 시대 분위기 자체도 지금처럼 세련되지 못하였었으니까요. 지금은 그들도 자기 유익을 위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고 나름대로 답을 내렸네요. 인간은 생각보다 환경과 맥락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특수교육을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으니까요.. 저는 교사가 학생을 때리는 더 이상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시대로 바뀌었다는 것이 전 감사할 따름입니다.
88년생 외동딸 딸아이 엄마입니다 딸아이 국민학교때 독서를 많이해서 문장실력이 뛰어나서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선생님이 촌지 주라고 노골적으로 말씀하더라구요 학교에서 문제 일으키는애도 아니고 적응도 잘했는데 독서 감상문 써오라해서 너무 잘쓰다보니 책에서 뺏겼다고 선생이 그러더랍니다(반에서 친구들 앞에)애 기를 팍 격어놓고 망신을 주더랍니다 그뒤부터는 아예 문장쪽으로는 일부려 못썼답니다(그때 달달이 5만원 이체 시켰주라고 하더이다) 아예 돈 안붙였습니다 울딸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대우 어떡해 받았겠습니까? 또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이 담임이였었는데(선생님 애는 중학생ㆍ고등학생이 있다고 돈 많이들어간다고) 우리는 외동딸 한명있고 집있고 살만 하다고 촌지 주라고 전화를 자주하더라구요 미워서 안줬습니다 그러니 부모가 애 한테 관심이 없는걸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버럭했죠 그날밤 화가나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교육청에 찌를까도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역시 가제는 개편이라 우리애만 학교에서 선생한테 믿삘까싶어서 참고 넘어 갔습니다 잊고 살았는데 그때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시대 선생들 자질이 없는분 너무 많았어요~
따님하고 저하고 비슷한 연령대이네요…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때 부모님이 촌지 이런 것 신경 안쓰고 학교선생님들이 방치하거나 친구들에게 따돌리게 부추기고 반분위기를 몰아가더군요… 근데 이게 다니던 학원까지 연결되어서 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 중학교 까지는 왕따를 당하면서 공부도 어떻게 할줄 모르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시절은 그냥 실업계 고등학교 들어갔지만 선생님들 친구들과 원만하게 지냈구요. 저는 그래서 고등학교때 친구들 밖에 없고 졸업앨범들도 고등학교 대학 졸업앨범만 남겨두고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앨범들 다 버렸습니다!
저도 90년대생인데...거의 20년 가까이 지난 일이라도 여전히 그 장면 하나하나 생생하고 또렷하게 절대 잊혀지지 않는 초등학생 때 기억 중에 하나가 저도 저 촌지 관련된 일이네요. 2005년이었어요ㅎㅎ 그때는 어려서 그거 때문인지도 몰랐는데.. 다 커서 어느날 엄마와 얘기하다 들어보니 그거 촌지 그거 안 줘서 그런 거였어 말하시면서 어이없어 하시던 엄마 얼굴이 이 사연 보면서 생각이 났어요. 그 선생이었던 여자도 그 어린 아이들에게 본인이 했던 짓 들 어느 하나 기억도 못하며 어딘가에서 평범하게 편안하게 노후를 계속 살고 있겠죠. 그땐 다 그랬어 라는 말이 정말 제 속도 부글부글 하게 합니다. 사연을 들으며 떠올린 그 기억에 여전히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말이죠ㅎㅎ
다 마찬가지였네요.. 우리집도 어릴적 넉넉치 못했는데 누나의 담임이 촌지를 안주니 누나를 그렇게 때렸었죠.. 결국에는 얼굴에 생채기까지 생겼는데 여자아이 얼굴을 그렇게 만드니 아버지도 잔뜩 화가 나셔서 방과후에 돈을 봉투에 담아서 담임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이거 쳐먹고 한번만 더 내 딸 손찌검하면 가만안둔다고 했었죠..
79년생 여자입니다. 저 4학년때 반에서 떠도는 얘기를 궁금해하며 친구랑 했다고 담임한테 폭행을 당했었어요. 몇명 맞았었는데 있는 힘껏 발로 차서 2미터는 밀려나고 얼굴이 부을 정도로 뺨을 맞은데다 늦게까지 반성문을 다 쓰고서야 집에 갈 수 있었죠. 잘 살고있냐 손X익?! 70대 우리 엄마는 아직까지 집에 돈이 없어 그렇게 애를 맞게 만들었다며 원통해 하세요. 정말 예전엔 왜그랬었는지 참, 저도 오랜기간 큰 상처였습니다...
44살 남성입니다. 후... 이 사연 들으면서 공감이 너무들었네요.. 국민학교 2학년때 여선생이 있었는데 그때 저에게 뺨때리는건 기본에 하루는 칠판에 떠든애들 이름적힌거에서 절 호명하드니 교탁앞으로 가니까 하이힐로 맞았습니다. 거기에 가위로 제옷을 잘라서 찢더라구요.. 정말 잊혀지지않아서 3~4년전 그선생 찾으려고 시도를 몇번해봤지만 교육청? 그쪽에서 연결을 안시켜주는건지 그 선생쪽에서 연락처 거부의사를 밝혔다고 했습니다. 동네꼬마님 사연들으면서 나도 이런적 있었는데... 하고 생각이 나서 ... 좀 심란해지네요ㅠ 철수분 이제는 행복하게 꼭 잘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철수님
지년이 한 짓이 있으니 제자들이 찾아오는 게 무서운 모양이네요 은사님 소리 들을 만한 선생님들은 옛 제자들이 본인 찾으면 흐뭇하게 연락처 알려줄 거고 지은 죄가 많은 선생들은 옛 제자들이 찾으면 무섭겠죠 수십 년 전 교직에 있었던 인간들 중 밤길 조심해야 할 군상들 많을 듯
83년생..당시 국민학교 1학년때 옆짝궁 스케치북 안가져와서 한장 찢어서 빌려줬다고 칠판앞으로 나오라고하고 빠따로 엉덩이 때렸던 늙은 아줌마 선생..짝궁바꿀때도 당시 모두 꺼려했던 자폐. 경계성같은 아이 옆에 저만 앉히고 ..엄마한테 울면서 이야기 했더니..학교 안찾아가서 그런가보다 하며 그당시 집안사정도 안좋았는데 박카스 상자안에 돈봉투 넣어 엄마가 찾아갔더니 담날 다른애 타켓으로 바뀌고 진짜 선생 차별에서 벗어남..진짜 30년 넘었던 일이지만 그 선생 지금 보면 머리끄댕이라도 잡고싶다
내가 국민학교 4학년때 젊은아줌마쌤이었는데 엄마한테 촌지를 요구했더란다. 당시 엄마는 뭔말인지 몰랐어서 그냥 넘겼는데 그해 성적표에 양가가 있더라.ㅋ 수만 받아왔어서 양 가가 뭔지도 몰랐지. 5학년 됐을때 엄마가 담임한테 촌지를 줬었나봐. 충격을 받으셨단거겠지.. 그때 5학년 담임쌤이 자긴 그런사람아니니 걱정마시라고 도로 돌려보내셨대. 내학창시절 통틀어 4학년담임이 젤 기억에 남는다.물론 나쁜의미로.
은사님 교사 미투 운동 한번 해야합니다. 받아쓰기 틀리면 애들앞에서 바지를 스스로 내리게 하여 속옷을 보이게하는 수치심을 줘야한다는 체벌을 주고 추운 겨울날 수학문제 70점 이하들은 복도바닥에 나란히 무릎꿇고 앉혀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있게 했었죠? 공부못하면 손이 에이는 고통을 느껴봐야 한다면서요. 저는 그때 고작 4학년이었습니다. 은사미투운동은 왜 안터지나.. 기다리고 있어요~기다려주세요 꼭 기억해요. 월계동 h초등학교 임*경 선생님
사람은 원래 어지간 해서는 바뀌지 않죠. 유체이탈을 통해 사후세계를 보는 분 한테 들은 말이 있는데 사후세계에서는 이러한 잘못 하나하나가 자신을 둘러싸고 환영이 되어 사람이 미치고 환장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지독스럽게 고집불통인 사람도 몇달만 겪으면 비명을 지를 정도로 고통이 심해지고 이러한 세월을 장시간 지내며 다음생에는 그 잘못의 값을 치루기 위한 자아가 만들어져서 태어난다고 하네요 저는 항상 이 부분이 의문이었는데 사람은 아무리 고통을 받아도 바뀌지 않는데 인과법이라는게 어떻게 돌아가는건지가 의문이었지만 사후세게에서는 정말 극악의 고통을 받아서 바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야기 마무리가 열린 결말로 나 버렸네요 저 선생 같은 경우 저 나이 대 에서는 사람 안 바뀝니다 다 그랬으니 나도 한 건데 그 자체가 잘못 됐단 생각을 안 하죠 아~ 나도 학교 댕길 때 촌지 안 줘서 불이익 당한 경우 생각 나서리 철수 입장이 공감이 가네요 그 때야 어린 꼬맹이 때니 그냥 힘 없어서 당하고 댕겼으나 지금 생각 해 보면 진짜 너무 부조리 자체죠 그리고 철수가 마지막에 선생 패고 난 후에 눈물을 보였다는 건 말은 아들 찾아 간다고 했으나 마음으로 용서 한 게 아닐까 합니다 진짜 복수를 끝내지 않았다면 눈물 안 흘렸을 거예요
반성을 안한다는게.. 제일 무섭네요 그때는 그런게 만연한 시대라해도 어쨋뜬 그일로 파생된 일들이 그 맘속에 씻을수없는 한이 되었는데.. 지손주 그런일이 생기면 난리칠거면서. 세상 사람들이 저 사람이 내 삼촌,내 조카, 친척이라고 생각하면 애초에 저렇게까지 하지도않을텐데..그렇게 생각할수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지나간것이 과거라지만 귀신도 다 한 때문인것이니.. 그래서 항상 나를 점검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 시대같은데.. 그때 선생님들은 다 퇴직하셨겠고 맞은? 세대가 선생님을 하고있겠네요 교권은 추락하고.. 에고 다들 애쓰십니다..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가화만사성-d6y 세상 모든걸 잃은 사람이 형법 형소법이 뭔 소용인지ㅋㅋ재밌네 이분ㅋㅋ 협박죄에 살인미수 가능하겠죠ㅋ 그리고 징역살다와서 또 찾아 죽일텐데요? 당신이 말하는 똑똑한 변호사가 보디가듭니까? 진짜 밑바닥에 사는사람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테두리만 지켜주는건데 눈깔 돌아가면 그 ㅌㅔ두리는 의미가없어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부산에서 88년도에 국민학교 졸업한 사람입니다 그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3학년때 구두 닦아오라고 빠말때기(빰)때리던 선생...저도 복수 같은걸 생각도했었었지만 하루하루 어떻게 먹고 살다보니 다 잊고 이렇게 아들 딸 놓고 잘 살고있네요 정말 그 선생때문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저또한 어떻게 살아왔을지는... 참 옛생각에 분이 끌어오르는 사연 잘 들었습니다
저도 30대중반좀 넘는 나이인데 국민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바뀌는 2학년? 3학년때쯤 칠판에 불비춰서 코팅된자료 같은거 비춰서 보여주는 장비 블라인드? 같은거 내리는 쇠막대기로 수업시간 떠들었다고 머리를 맞아 찢어져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려 기절한적이 있습니다 아마 기억상으로는 졸업할때까지 있엇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어찌 그랬나 싶네요 저도 애둘키우는 아빠이지만 체벌은 필요하다는 쪽이지만 과한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떠든적도 없는데 맞은거나 흉터가 생겨 아직 상처난곳은 머리카락이 자라지 못하는 땜빵이 10원짜리정도 크기로 있습니다 현직 교사이신분들 아이들 가르쳐주시기위해 힘써주시는것 정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저도 그런 기억들 있네요. 아마도 국민학교 3학년때 였던거 같아요. 80년대 초반 였고요... 한반에 60명씩 18개 반이 있었던것 같아요. 국민학교 후문쪽에 고아원이 하나 있었고.., 거기서 우리학교 다니는 고아들이 한반에 한두명씩은 있었고요. 2학년 때까지는 선생님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가득했었는데, 이 3학년이 되고 너무 쇼킹한 일이 있었고 그로인해 새학년이 되면 늘 좋은 선생님인지 아닌지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죠. 사건은 이랬어요. 반 아이들이 1주일씩 주번이라고 해서, 일찍 등교해서 청소도 하고 쓰레기통도 비우고 물 주전자에 보리차도 떠다놓고 하는게 주번이였는죠. 어느날 우리반에 한명 있던 고아원에서 학교 오는 아이가 주번이였어요. 등교. 시간에 아이들이 우르르 오면 반이 왁자지껄 하게되죠. 고아 친구도 주번 일을 하고 이제 물만 떠다 놓으면 아침 주번 일이 끝나게 되었는데, 고아 친구의 책상 주변에 있는 아이들과 잠깐 재미있는 이야기 하다가 그만 담임이 반에 들어왔어요. 주번 일 잘 했는지 둘러 보시더군요. 보통은 딱히 아침 주번 일을 담임이 꼼꼼히 체크를 안했었는데 그날은 유난히도 체크를 해서, 반 전체가 고요속에 묻혔죠. 그러더니 아... 물 주전자가 걸렸어요. 보통때는 지금 떠다놔라 로 끝날 일이였는데.... 담임이 갑자기 아이를 향해 달려가서 구둣발로 아이의 몸에 강하게 찼어요. 그러더니 막 욕을 하며 시계도 풀고, 얼굴도 때리고 뺨도 때리고 발로 차고..... 아이는 코피도 흘리고 있었지만, 감히 우린 담임을 말릴 수가 없었어요. 어떤 친구가 용기내서 몸으로 고아친구를 감싸기도 했지만, 담임은 그 친구의 뒤덜미를 잡고 끌어내고는 고아친구를 계속 폭행을 했죠. 뒤에서 담임의 허리춤을 잡고 선생님 선생님 부르기도 했지만 어렸던 우리는 힘도 약해서 도움이 되지도 않았어요. 코피가 계속 나니, 반의 여자아이들이 모두 소리를 쳤어요 < 선생님 그만하세요 oo 이 코피 많이 나요 > 손수건을 고아친구한테 내미는 걸 봐서인지, 그제서야 담임은 씩씩거리며 반을 나갔어요 고아친구의 자리 인근에 내 자리가 있어서... 전 너무나 무서웠고 공포 였습니다. 그덕에 저는 하루종일 울었어요. 별다른 큰 문제도 아닌데 그렇게 무서웠던 적은 난생 처음이라... 우린 그 물주전자가 문제가 아니였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무엇때문에 그 아침에 그런 심한 폭행을 담임이 했던 것인지 모릅니다. 그 고아친구는 6학년이 됐을때 다시 같은 반이 됐구요. 고아원은 도시락을 싸주지 않는다는걸 반 친구한테 듣고, 엄마에게 졸라서 도시락을 두개를 싸들고, 1년을 담임을 통해 도시락을 매일 전해줬던 기억이 있네요. 도시락 받기 부끄러워 할까봐 ... 담임을 통해 줬었죠. 중학교를 가게되며 쟤는 이제 도시락 어떻 하나... 하는 걱정을 한동안 했던... 1999년도에 국민학교 친구들이 몇이 모여 그 고아친구를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아무도 그 친구를 찾지 못했네요 폭력 선생들 생각 날때마다 그래도 그 친구는 잘 살고 있겠지.. 막연히 이런 생각만 하네요....
@@DarlingBug 생각을 해보면 그 친구와는 대화를 한적이 없었어요. 숙제 걷어오라고 선생님이 시켜서 그 친구한테 숙제 했니 하고 물었고 그 친구는 응 하고 대답한게 전부였던것 같아요. 그런데도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친구네요.... 그 친구는 국민학교 3학년때 저 사건 말고도, 담임한테 별다른 이유없이 자주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면에 6학년때 담임은 좋은 선생님 이셔서 꾸중해도 말로 한두마디 하고 끝내셔서 반 아이들이 맞는 일은 없었어요. ....
@@송승면-z9y 3학년 때도 6학년 때도, 그 친구는 반 아이들 하고 같이 잘 어울려 놀고 그랬어요. 고아라고 놀리는 아이도 없었지만, 누가 조금이라도 좋지 않은 말을 하면,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서로 그런 말 하면 안된다고 잔소리를 퍼대고 그랬었죠. 반 아이들끼리는 싸운적도 없고... 훗날 그 친구 찾을때, 친구들 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6학년때 그 고아 친구는 다른 반 아이들이 우리반 아이들 못살게 굴면 쫒아가서 우리반 애들 가만 놔두라며 가드 역할을 했었다고 해요. 그 친구 덕에 우리반 애들은 다른 반 애들 한테 안 맞고 지낼수 있었다고 해요. 제 성격이 소극적 였어서 .. 별 대화도 못했던 거고... 말을 안해서 도시락 준게 저 였던건 지금도 모를거예요.
음... 저 사건에 다들 놀란듯 해서... 도시락 비하인드 풀고 갈께요...(웃김) 6학년 3월 새학기가 시작됐는데... 옆에 친구들이 수군거려서 물어보니 고아원 에서는 도시락을 안 싸준다며 쟤가 고아원에서 오는데 도시락 없이 온다는 거예요. (당시 전 무지 맑은 아이 였어요) " 응? 왜 도시락을 안 줘? 왜 안주는 건데? 배고플건데 왜 안줘? " 친구들 표정은... 그래 너가 그걸 알리가 없지. 에휴. 이런 표정였고.. 설명은 끝까지 안 해주더군요... (저는 그당시까지도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이 버려진 아이들 이란걸 몰랐어요. 참 맑은 아이였죠 ㅡㅡ) 집에가서 엄마를 졸랐어요. " 고아원에서 다니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고아원에서 도시락을 안준데. 왜 안주나 모르겠어. 걔 배고플텐데. 그러니까 엄마가 도시락 2개 싸 줘. " 엄마는 처음엔 난처해 하드니 떼 쓴 보람이 있었고, 담임 선생님도 도시락 전달 해 주신다고 하셨고... 엄마는 도시락을 2개를 싸서 주셨죠. 그런데 이상하게 엄마는 친구 줄 도시락을 열어 보려고만 하면 못 열어보게 하셨어요. 그러다 가을쯤 였는데... 그 친구 줄 도시락 반찬이 너무 궁금한 거예요. 뭐 비슷하거나 똑같겠지만... 틈을 엿보다 드디어 샥~ 열어봤죠. 헉 소리가 절로. 났어요. 내 반찬 과 같거나 비슷한게 아니라, 엄청 맛있는 반찬들 였거든요... "엄마 나는? 나랑 반찬 다른데?" 하니까 " 열어보지 말랬더니... 콱. 넌 언제든 먹을수 있잖아. 그 친구는 먹고싶어도 아무때나 먹을수 없잖니. 닫아 놔 " 그날 저는 쪼금 억울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던거 같아요. 학교에 도착해서는 도시락 반찬 건은 그새 잊었지만.... 그렇게 12 월 방학까지 도시락을 ... 저희 엄마는 지금은 세상에 안 계세요. 벌써 가신지 10년이 넘었네요. ...
옛날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학교 선생님들 진짜 반성하세요. 현재의 교권이 이리된 건 다 당신들 업보입니다. 본인은 안 그랬어요 하더라도 옆 자리 선생이 촌지 받고 이유 없이 애들 때리는 것 방관한 죄도 죄가 맞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전 여학생이었고 정말 다들 뭣 모르는 아가였을 시절 반에서 유독 집도 못 살고 부모님도 맞벌이였지만 여자 아이들 힘든 것 있음 항상 도와주고 체육을 참 잘하던 남자 아이와 같은 반이였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 그리 애가 순한지 반에서 소위 말해 자칭 노는애들이 선빵을 치고 지나가도 그저 허허 웃던 애였죠 보다못해 저와 제 친구들은 항상 그애한테 힘들면 한대 처버리라고 얘기할 정도였고요, 그러다 담임쌤 출산휴가로 젊은 남자 선생님 하나가 새로 부임했고 저희반 담임을 맡았는데 아이들에게 그렇게 친절하던 선생님이셨는데 앞서 말한 그 남자애가 실수 하나 했다고 아이들 다 보는 앞에서 볼을 잡더니 그대로 애를 뒤쪽으로 거의 던지다싶이 하더라구요.. 어린 마음에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생생할정도로 놀랬었고 체벌은 거의 그날 그렇게 10번정도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그때 그 순하던 남자아이가 학교 종 치고는 펑펑 울었는지 부은 얼굴을 그때 처음 봤습니다..성인이 된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길 바래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남자 선생님은 흡사 소시오패스였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힘든 직업이신 것 알지만 부모님과 같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정말 큰 영향을 줄 존재들입니다. 제발 현명하게 대해주세요.
사연 속 똘비는 철수를 어떻게 할 생각을 할 게 아니라 자기가 괴롭힌 또다른 제자는 없는지부터 알아봐야하지 않을런지. 똘비의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모든 신상을 알 정도면 철수가 분명 다른 피해자들도 알고 있을 테고 그들에게 연락했다면 또다른 피해자가 똘비를 죽이려고 찾아올 수도 있을 듯.
1960년대 후반에 국민학교 다녔던 사람입니다(이제는 손자가 있는 할미) 국민학교 6학년 여자아이를 건장한 남자 담임이 머리채를 잡고 발로 차는 무차별 폭행도 서슴지 않는 ㄴ도 있었고 고등학교때는 여름 교복 위로 쓰윽 쓰다듬듯이 더듬던 물리 담당ㅡㅂㅈㅇ선생 좋은 선생님도 계셨지만 인간성 바닥인 ㄴ들도 있었어요 지금 교권이 도전 받고 시험 당하는 것은 어쩌면 그 시대의 오류를 바로잡는 의미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합니다.!! 객관적이고 올바른 지적과 정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과거에는 좋은 선생님들도 분명 있었지만 교사 자격 없는 것들도 상당수 였죠.. 그런데 전.현직 교사들은 학부모들 탓만 하는데 본인들 교권을 탓하기 전에 과연 교사들 본인들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얼마나 상식적이고 투명 한지 되돌아 볼 줄 알았으면 합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지금 현재는 그 시대의 오류를 바로 잡는 시기인듯 합니다..
88년생인데 어머님이 나중에 말씀해주시더라구요. 학부모회의갔더니 다른 어머님들이 제 어머니께 아직도 촌지 안 내셨냐고 얼른 내시라고 그러셔서 꽃이랑 과일이랑해서 봉투 넣어서 보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담임보다는 다른 과목 선생님들이 저에게 잘해줬던게 더 인상깊더라구요. 그건 진심일테니까요
90년대~2000년대 초반 선생들도 저랬습니다! 촌지 뿐만 아니라, 폭행 성희롱 성추행, 학생들간의 차별, 학생들간의 이간질, 학교폭력 방조 엄청 심했습니다! 학부모가 선물 잘 주거나 돈 잘주거나 학부모가 사회적으로 풍요롭거나 위치가 있거나 또는 그 학부모와 친분이 있는 학부모의 자녀들에게만 편애했던 선생들 많아요! 그리고 대학 교수들과 조교들도 문제 많았습니다. 대학 교수 조교들에 관한 것도 나중에 돌비공포라디오에 나왔으면 하네요.
81년생 제 동생 담임 이야기입니다. 서울 서ㄱ초등학교 2학년, 동생이 반장이라 여름 방학식날, 엄마가 리ㅊ몬드 제과에서 빵이랑 우유 반에 돌림. 중년 여자 담임한테는 케이크 사서 보냄. 그날 오후에 중학생 남자애가 집에 옴. 엄마가 문 열어보니 그 남자애가 담임 아들인데 케이크 되돌려 주려고 옴. 엄마가 케이크 상자 열어보니... 케이크는 칼로 난도질 되어있덨음 >>> 케이크 상자 안에 돈 안 넣었다고 닌도질 후에 돌려보낸 거임 나는 옆 사립학교 다녔는데 엄마가 개학식날 동생 전학시킴. (옆학교에서 겪은 일 이야기 하면서 바로 전학시켜 달라고 하심) 이 이야기 커서 들었는데 진짜 분노했음.
전 2000년대생인데… 저희 학교도 치맛바람이 너무 심했는데(저희 담임의 경우는 심했어요.) 저희집도 사연의 철수처럼 어려웠어서 촌지를 못 줬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유없이 혼나거나… 꼬투리 잡히거나 그런 것들이 많았어요. 유치원, 어린이집… 전부 촌지를 줄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 초등학교때 촌지 금지법? 같은게 생기기 전까지는 계속 차별받았었어요… 그래놓고 가해자들은 기억하지 못하고 친한척을 하더라구요…😰 사실 그런 일들이 있고 나서 부터는 외향적이었던 성격이 내향적으로 바뀌기도 했는데… 아직도 그때 이야기를 부모님께서 들으시면 속상해하시곤 하셨어요… 영상의 철수처럼 맞지는 않았지만… 이번 사연을 평소처럼 재미로만 듣기 힘들었네요… 그때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을 정도로 화가 나고 심했다고 느껴서 그런지 듣게 되는 사연이었네요..! 그래서 이번 사연을 평소처럼 재미로만 듣기 힘들었어요…😢 진짜 세상의 모든 이번 영상의 똘비 나빠… 제발 반성하세요… 남에겐 평생의 상처라 유치원 초등학교때 기억이 떠나지 않아요…😡
하 동네꼬마님 의 이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듣는데 너무 소름 돋았지만 모든걸 아는 상태에서 다시 들어도 소름 돋네요 역시 동네 꼬마님 의 의야기는 너무 정말 레전드 입니다 모든 돌비님 영상을 항상 듣지만 동네 꼬마님의 이야기를 토요일 까지 기달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ㅡㅠ 그래도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 동네꼬마님 의 목소리는 항상 들어도 계속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 ㅎㅎㅎㅎ 모두 더위 와 장마 조심하세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무탈 없이 잘 보내시길 바라요
96년도 초등학교 1학년인 내 귀를 잡고 흔들며 풀스윙으로 뺨을 때렸던 광주 월곡초등학교 1학년 1반 이ㄱ행 선생님 .. 지금 초등학생인 조카들 아이들 보면 너무 작고 연역한데 어떻게 저런 아이를 그렇게 쎄게 때릴 수 있었을까 .. 어른이 되어보니 더 당신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저는 또래보다 훨씬 마르고 작은 아이였는데.. 과연 준비물을 못챙겨온게 뺨을 맞을정도의 일이였을까요? 당신에겐 그게 정말 교육이고 훈육이였나요? 2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당신 이름과 얼굴이 선명히 기억나요 살면서 처음맞아본 따귀에 귀에서 나던 삐- 소리와 얼얼하고 빨갛게 부어올랐뎐 뺨.. 아프고 무섭고 서러워 눈물이 나왔지만 큰 소리로 울면 또 맞을까봐 울대가 아플정도로 힘을 꾹 주면서 눈물을 참았던ㅠㅠ ….. 그저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한 어린 여자 아이 였는데 ..
나는 건강상 이유로 우유 못마셔서 우유 안 마시기로 대충 담임하도 얘기해놨는데, 어디에서 기분이 나빠져서 온건지 갑자기 씩씩 대더니 화풀이 대상할 아이를 찾던 날이 생각난다. 그 대상은 우유를 안 마신 나였고 갑자기 복도 밖으로 나가라더니 엄청 맞았던 기억이... 우연히 유튜브 영상들에 나온 이 선생을 봤을 때의 기분이란. 조용히 댓들에 이 영상 링크 놓고 오고싶다.
저도 똑같은 기억이 있어요 초등2학년때 음악시간에 단짝이랑 더워서 서로 부채질해주면서 열심히 노래부르고 있었는데 선생이 소릴 확 지르더니 저한테와서 뺨을 있는대로 날리시는데 정말 챙피하면서도 단짝은 안때리고 저만 때리는게 어린나이에도 너무 의문스럽고 속이 진짜 상했거든요 그 선생 지금도 찾을수있으면 찾고 싶지만 아직도 마음으로 증오심이 남아있는 이유는 당시 저희집이 어려워 엄마가 학교를 한번도 안가신게 제가 맞은 이유였죠 정말 어른의 있는 힘을 다 모아서 때렸어요 여자애들은 어려도 조숙해서 느낌이 있거든요 지금 이 나이에 생각해보면 당시 지도 자식을 키우고 있었을텐데 어찌 그랬을까 왠만해서는 뺨을 그렇게 때리진 않고 두꺼운 회조리도 아닌 막대기로 심하게는 때리거든요 그 여선생은 제게 분노를 담아서 때린게 아직도 제기억에 선명히 박혀있고 당시 그 ㄴ의 얼굴까지 선명합니다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되지만 가끔씩 이런 계기로 생각이나면 그 여자를 증오해요 정말로ᆢ가난해서 맞아야되는 시절이었지만 그렇게 대놓고 티를 내는 인간은 첨이었거든요 교실이 몇분간 싸했고 그 여자는 나를 때리고도 분노를 못참는 분위기였으니까 ᆢ귀 고막이 나갈 정도로 때리시고도ᆢ 그런 미친ㄴ이 선생을 할때 교육받고 자랐어도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잘 사는게 복수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사는수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이 분이 이해가 되긴해요 더구나 엄마잃고 혼자 살아온삶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당해보신분은 이해못하실꺼예요 ㅠ
89년생 초등학교 1학년4반 그 선생님을 아직도 뼛속 깊히 잊지 못합니다. 10만원 봉투 한장이면 한달은 안때리시던 선생님. 8살 초등학생 발을 교실에 드러누워 올리게 하고 당구 큐대로 때리시고 집으로 전화하여 촌지를 직접적으로 요구하시던 그 선생님. 아직도 그 선생님 얼굴이 눈앞에 선하네요.
악감정이 있는 선생님이 아닌 선생에 대한 기억이 없는 인생이라면 정말 축복받은거지.. 난 고3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6개월 시한부 선고 받고 간이식밖에 답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당연히 야자못하지 않겠음?? 집안이 그러니 매일 야자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러 가는것도 짜증났지만 고3때 담임이던놈이 한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핑계좋다.. ㅋㅋ 핑계가 좋단다..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데 길가다 마주치면 영상내용처럼 줘패진 않겠지만 그냥 보내진 못할듯싶다..
동네꼬마님의 레전드 공포 이야기 전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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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꼬님 선생님들 만행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애들 때렸던 선생님들 조금이나마 반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동꼬님 돌비님 행복하세요~🥹
드ㅡㅡ😅
그 남자분 난 너무 마음 아픈데….아픔 다 잃고 이겨내서 잘 살아야 하는데 잘 계실려나 걱정되네요…. 선생님이라는 작자 저도 용서 못합니다…
현재 62살인 저도 초등학교때 겪었던 나쁜 선생 3명이 기억에 떠나질 않거든요
4학년때 담임은 더구나 삼촌의 친구 였는데 얼마나 와이로를 좋아하는지 옷가게 아이는 와이셔츠 바치고 버스 정류점 매점 딸은 담배 얻어 피우고 약방집 딸에게는 바카스 얻어마시고 없이사는 우리집은 어떻게 하고 싶어도 친구가 내삼촌이라 말은 못하고 니 조카 공부 너무 못해 수업태도 엉망이야 손이 더러워 등등 쪼잔해
86년생입니다. 제 어린시절 선생들또한 본인의 일상스트레스를 아이들에 체벌을가하면서 푸는 싸이코패스들이 많았습니다. 그랬던 인간들이 나이먹고 인자한척 가족챙기고 손주챙긴다는 생각하니 소름돋고 구역질납니다.
맞아 저도 학교에 진짜 한명 싸이코샘 계셨는데 매질을ㅠㅠ
유독 희안하게 80년대생때 진짜 저런문화 많아서 교사인성 진짜별로였단걸루 기억하고있네요 지금은 정년퇴임정규직이어서 교사채용이 완전벼슬이던데ㅋ
맞을만하셨겠죠...
저도 50살 입니다.
저 당시 선생들 제기억엔 전부가
촌지받고 원치않는 가정방문와서
양손 무겁게 가고, 뺨때기 여러대
때리는건 일상이었습니다.
대부분 아동학대범 이었습니다.
인증
더러운 ㄱ들이었다는기억만 남음
안녕하세요 동갑반갑네요
공감합니다
맞아요. 저도37년전일이지만 똑똑히 기억합니다. 촌지안준다고 코피날정도로 때린 년 신동x년 지금쯤 살아는 있을까
맞아요. 저도 돈달라고 따로 부르시더라구요. 이유없이 맞기도하고 겨드랑이 살만 꼬집는 변태 선생님도 계셨고 ㅠㅠ 겨울에 비싼 딸기사오라고 하고ㅠㅠ 딸기사다주니 함박 웃더라구요.
@@울피엄마 노골적으로 예전엔 달라고했죠 ㅅㅂㄴㄷ
솔직히 당해도 싸다 진짜 뭘 잘했다고 당당하게 살고 있는지 안 죽였다는 게 진짜 실수였던 것 같다... 그래도 인간이면 노후생활 평생 사죄만 하고 죄책감 가지고 사세요 그리고 똘비씨 앞으로 인생의 꽃만 가득 피길 응원합니다!
저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5학년 복도 걸어가는데 수학 선생께서 뺨을 치더라구요. 당황해서 왜그러시냐니까 자신이 아침부터 와이프랑 다퉈서 기분이 뭐같다 니가 운이 없었다~ 이러고 훅 돌아가는데 34년이 지난 지금도 상처가되어 남아 있습니다. 살아있다면 70대 중반쯤될텐데 연금받고 잘쳐먹고 살겠죠.. 살다가 내눈앞에 보인다면 똑같이 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진짜 미쳤네요.
말도 안되는..
연금 축내지 말고 얼른 승천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와 미쳤네요.. 저도 초등학교 국어시간 때 불려나가서 받아쓰기 하다가 ㅏ를 ㅣ· 이렇게 좀 띄어 썼다고 반친구들 다보는앞에서 뺨따귀 쳐맞았는데.. 아직도 큰 상처로 남았는지 기억나는거보면.. 님은 더 상처가 되셨겠어요
선생새끼들 문제가 심각하죠
하...열받네여ㅠㅠ
철수야. 잘살아야 해. 응원해. 너무 눈물 난다
저도 철수씨가 걱정되더군요. 한 인간 때문에 삶이 망가졌지만 정작 가해자는 기억도 못하고 끝에는 살인청부나 하니 구역질이 납니다.
철수야 힘내...
저도 우유 못먹는데 또 같이 당함.
철수님~~저도 응원합니다.~~
경남창원봉림중학교 다닐시절 과학담당 최미진(최동희)이름 두개쓰시던 선생님이 저 왕따주도하고^^ 같은 실수해도 저만 꼽주고 저만 교탁위로 올라오라고하더니 허벅지때리고, 그러셨는데 제가 하도 맨날 집에서 우니까 엄마가 방문햇어요, 엄마한테 저 정신과상담 받아보라고 말해서 엄마한테 까지 상처주고 ^^아무튼 그다음날 부터 잘해주길래 알고봤더니 엄마가 촌지조금 찔러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치가떨립니다, 아버지없이 홀어머니밑에서 그것도 또래보다 외소한 아이한테
27살여교사가 왜그랬는지, 꼭 묻고싶고
대대손손 불길한일이 있길 바랍니다
아직도 경남에서 과학교사 하고 계시겠죠? ^^
하필 중1-2에 담이였는데
오죽했으면 중3때 새로만난 담임선생님께서 그간 있었던일 말도안했었는데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안아주셨을까요~~ㅎ
동갑이네 ㅎㅇ 고생많았어요 ~~나는초딩때 안좋은기억이있음
@@틈새-x2t 진짜 악마같은 여자네요. 말이 선생이지 그냥 돈밝히는 미친여자
와~~진짜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고생많았습니다. 정말로요.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어리여자가 참 독하고 못됐네요. 부디 본인이 한짓 두배로 받으시길❤
아주 못땐 년 이 선생 했군요 고생 많았음다 늘 건 행 하세요
철수의 마음과 분노 그 행동들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함
그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상처가 쌓여왔을까..
그분께 위로를 보냅니다..
남은시간 그래도 평온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은 평생 사죄한다해놓고.. 결국 말을 어기셨네요..그렇죠.. 겨우 형벌이 당신을 구제하기엔 너무 자비로운거 같아요...
모든 철수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담임선생님한테 받은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가요..
지금도 가끔씩 기억나는데 약간의 트라우마로 남았나봐요ㅜㅠ
우리 모두 힘내요...
저런 복수심으로 살아왔을 제자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다 마음아프다..퓨ㅠㅠㅜ
가해자들 심리가 워낙 저 교사같더라구요...끝까지 가해자로 남을 뿐이지 인간 안됩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꿈과희망을 노래하는데 교육을 강조하고 더불어 독재시절 공포정치마냥 강압적인언사로 아이들을 괴롭히니 자살률이 세계1위지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자유로울 권리가 있어요
보릿고개로 많이들 굶어죽던시절.정치하는놈들 대부분이 깡패와경찰을끼고 국민들 등쳐먹던 시절이 있었죠.전국민의깡패화? 후진국 대부분이 그렇습니다.돈벌고싶어도 일거리가 없고,골목에만 들어가면 칼들고 돈내놓으라고 깡패들이 바글바글. 술과도박이 유일한 낙.김일성이 지금이다 라고 판단한순간.박정희가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군인을 동원해 깡패들 간부급들은 전부 목에다 쇠고랑을채워"나는깡패입니다"글귀를 달고 서울시내를 돌게한뒤
사형시켜 버렸죠.전국의 깡패들이 음지로 숨어들고 단숨에 평화가왔고 박정희 몇연임 할때까지 깡패구경하기 힘들었는데,박정희 죽자말자 전국에 깡패들이경찰을끼고 우후죽순처럼
등장. 도시마다 용문신 깡패들이 웃통벗고 버젓히 시민들을 폭행. 전두환이 대통령 되자말자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전국에 깡패들을 잡아들여 군화발로 무쟈게 밟아 그뒤로 영원히 음지에서만 활동하고 양지로 나오지는 않음.전국민의 깡패화 시절 교육계도 영향을 받았죠.
후진국들 가보세요.거리마다 깡패들이 설치고 다녀도 경찰들이 못본채합니다.우린 후진국일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평화롭게 일만하고 살수 있어서 그 고마움을 모릅니다.우수민족?
그러네요. 인간 안되는군요..
ㄹㅇㄹㅇㅇㅇ
사람 고쳐 쓰는게 아니고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님
지금 이야기를 듣는 10~20대분들은 이게 무슨 이야기지? 라고 이해가 안가겠지만 40대분들이라면 그시절 선생이 얼마나 악질이었는지
다 아실겁니다.
지금이야 초딩들이 교장 교감 선생님 뺨을 후리는 교권이 땅에 떨어진 시절이지만
저당시만 해도 아이들 때리는게 취미인 선생들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몇대 맞을까를 걱정하며 등교하던 기억이 떠오르니 피가 거꾸로 솟네요!!!
다잊었는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들으니까
몇몇 선생이 떠오르네요
화나네!!
저희때는 웃기게도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집에 부모님이 챙겨준 박스채 선물 촌지를 선생들에게 전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선물이 없거나 크기가 작을 수록 그 학생은 선생의 타겟이 되거나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더 맞았죠.
정말 이야기들은 많은데..
그래서 전 뭐.. 개인적으로 스승의 날을 엄청 싫어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라고도 부르지 않습니다. 정말 좋은 분이면 몰라도..
20대 후반입니다. 학교생활에 촌지까진 없었지만 11살때 선생님 기분나빠 보이는 날이면 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맞다가 아프고 무서워서 움츠러들면 더 맞았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특히 악랄했습니다
20대인데 저희학교는 촌지 있었습니다.
20대인데 저희 학교도 있었습니다. 담임이 유독 날잡고 패는 날이 있으면 그 애 부모에게 촌지받을 시기가 되었다는 뜻이었습니다. 대놓고 달라고 못하니까 먼저 조져놓으면 나중에 부모가 우리 애좀 좋게 봐달라는 의미로 촌지를 주는 식이었죠.
맞아요 그때 선생님들은 은퇴했다느니 이런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때 그 선생님 학교 아직 잘 다니고 계십니다
40대 초반인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트라우마처럼 그때 기억에 몸서리가 쳐집니다ㅠㅠ 반애들 조금 떠들었다고 운동장 집합시켜 하키스틱으로 엉덩이가 곤죽이 되도록 치고 본인 신던 실내화 벗어서 그걸로 애들 뺨싸다구 날라고 맞은애는 뒤로 날라가고.. 엄마들 촌지는 기본에 대놓고 애들한테 본인 살림살이 사오라고 시켰던 인간같지도 않은 선생들 많았어요. 30년지난 지금 가끔 학기초 상담에 우리아이 학교선생님 뵐때에는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시긴 하지만 무섭던 옛기억에 선생님이란 말만 들어도 몸이 흠칫흠칫 할 때가 있네요ㅠㅠ
저도요..ㅜㅜ
저는 86년생이에요. 저때도 촌지가 일상다반사였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촌지안가져온애들만 뚜까맞고, 고등학교때는 촌지,선물에 따라 애들입시가 갈렸죠^.^ 참고로 저는 시골쪽아니고 산본이에요^^
삼풍백화점 뒤쪽 사시던 김길란선생님. 없는살림쥐어짜 드린 촌지 맛있으셨어요? 삼풍사건때 간신히 빠져나왔다고 말씀 하시는거 듣는데 초교3학년마음에도 아 죽지...왜살았냐 라고 생각했었네요 ..
85년생인 우리 누나도 그시절은아니였는데..
@@yuljuns 촌지는 얼마정도 해야하나요?ㅜㅠ
촌지 받은 돈으로 백화점 갔었구나
선생 이 미첬네
촌지는 80년대 이전에 학교 다닌거 아니면 못겪었는데 뭔 헛소리임. 당장 1990년 들어서면서 촌지가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면서 1992년부터인가 촌지 받으면 ㅈ되서 사라진건데 86년생이 뭔 촌지...ㅋㅋㅋㅋ
학생때 수학선생님한테 따귀 엄청 맞고 기절까지해서 저희어머니께서 학교 찾아오셔서 뒤엎었던적 있었어요 우리때 일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분풀이 하는경우가 분명있었어요
어머니 정말 멋있으신분!!
일부만 안그랬을뿐 대부분이 그랬죠
동중?
우리학교도 그런일 있었음..
와 진짜 미친 선생이네요ㅜ
좋으신 분도 계시지만 선생님을 해서 안 될 사람들도 있는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 선생때매 상처 받은거 20년이 넘어도 아직 기억남
교직생활에무게가 따르지요
지금 교권이 무너졌네. 어쩠네 하는데 맞아요. 현재 젊은 교사들 불쌍합니다. 그런데 정작 이거에 책임져야하는 선배교사들은 대부분 퇴직하고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그나마 남아서 교장,교감 달았던 교사들도 마찬가지로 눈가리고 있어요. 교권이 무너진 가장 큰 이유는 저런 선생들밑에서 학교를 다닌 학부모들이 반발하기 때문이죠. 제때가 체벌금지가 서서히 말나오고 체벌이 사회문제가 되던 시기였는데 학교에서 사랑의 매랍시고 각서에 싸인 받아오라는게 있었죠. 하루에 다섯대만 때리겠다. 이딴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각서 받아오게했고 애들을 쥐잡듯이 팬건 똑같았습니다. 결국 수학선생 하나가 선을 쎄게 넘어서 애를 쥐어팼는데 그 학생 아버지가 그...생활하시는 분이였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람이 주먹으로 얼굴을 맞는데 퍽이 아니라 쫘악 소리가 날수있다는거. 그후에 학교내에서 체벌을 하는 선생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었습니다만...뭐 이건 사담이고 ㅋ 어쨌든 그당시를 기억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보니 자연히 교사들에게 적대적이고...제때도 유명학원 강사들보다 스펙도 낮은것들이 교사랍시고 유세 떤다는 말이 학부모들 입에서 나오기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뭐...
저 선생이 변하지 않을거 너무 잘알아요. 왜냐. 제 어머니께서도 교사셨으니까요. 교권 무너졌네 마네 자기네들끼리 떠들어대길래 이런 이야기했더니 맞을만하니 맞았겠지. 저때는 그럴수밖에 없었다길래 쓰게 웃으면서 그러니 저 시대 선생들중에 동창회나 이런거할때 부르는 학생들이 거의 없지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맞아요 ㅜ 학창시절 학우들과는 좋은기억뿐인데 선생님들 생각하면 후 ... 그다지 좋지 않은 기억들이 많네요..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거의 학대수준...
선생들도 인간 안된 놈들 많아서
맞아요. 선배교사들의 업보도 있지만 지금 교권 추락시키는 진상들 행동을 합리화하면 나중에 진상들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우리가 돌려받습니다.
전국교사 인원감축시킬 필요성도 있어요
아직도 저런 무지막지한 선생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짐승도 말로하면 알아듣습니다 올림픽도 오락실게임을 종목으로 채택하는마당에 왜이런건 그대로두고 방치하나요 날이갈수록 피해자만 납니다
70년대생 대성고등학교에서 분노조절 장애로 학생들을 무작위로 뚜둘겨 패던 선생이 학생에게 칼을 맞고 살해당헀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이유도 없이 날마다 날마다 마구잡이 폭력을 당하다 참지 못하고 선생을 시해 했다고 합니다
그때 전교생이 고맙다 00아 내가 할 일을 니가 대신해줘구나 라며
재판부에 편지를 썼는데 그 친구가 안했으면 내가 했다 라는 등위 내용 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미친것들이 살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선생은 흔한 일이였습니다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을 살렸네요ᆢ
ㅜㅠ..
철수의 분노가 얼마나 큰지 느껴져서 이번편은 뭔가 같이 눈물남..😢😢
제가 아는 지인 분은 저학년 시절에 집안이 잘 살다가 촌지 요구할 때 쯤에 집안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못줬더니 어린이였던 본인에게 엄청난 폭력, 폭언과 모욕을 거의 매일 행사했다고 하더라고요. 학교 다니기 무섭고 충격이 너무 심해서 지금까지 그 남선생 기억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땐 성적도 계속 떨어지고 성적이 너무 떨어지니까 집안 형편이 안좋아진 상황에서 부모님께는 말도 못했다고 하네요. 그 선생 나중에 꼭 찾아서 복수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 고2 때 담임은 공개적으로 학비 지원, 급식비 지원 받는 애들 이름 나열하면서 남겨서 청소도 그 애들한테만 시켰더라죠. 초2 때 담임은 애들 따귀를 그렇게 때려서 치아 부러지고 볼 안쪽 터지고 그래서 한 학기에 셋이나 전학을 가고
저 93년생인데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중학교때까지 폭력있었네요.. 초등학교때는 촌지있었고 ;;;
현직 교사입니다. 나이대는 얼추 30대 정도고요. 제 어릴 때도 선생님들이 자 들고다니면서 때리고, 왕따당해도 방관하고, 심부름 어디가는지 몰라 다시 물으러왔다고 때리고 그랬어요 제가 교편잡고 서보니까 이렇게 쪼끄만 애들을 때릴데가 어딨다고 그렇게 때렸나, 싶습니다. 아울러 촌지문화/체벌 같은 구시대적 관습이 타파된것에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땐 다 그랬다? 사람 한 명 죽여놓고 뻔뻔하게 나오는 저 인간을 같은 교사라고 인정하고싶지 않습니다.
저런 악랄한 아동학대, 부정부패를 일삼는 교사들은 저렇게 행복한 정년을 보내고, 몇몇은 교감교장이 되었어요. 그리고 예전에 애들 패고 촌지받던 교장들이 신규교사에게 과중한 업무나 힘든 학년, 부장교사를 맡기고 학부모악성민원에 대처해달라는 교사들의 요구에 '아이들을 사랑하고 학부모들의 요구는 다 수용해야한다' 마인드로 나오시는 실정입니다 물론 훌륭한 교장, 교감도 많겠지만요
아무튼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예쁘고 착한 아이들 만난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며 이 아이들이 저와 있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힘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정말 참된 교사이시네요 선생님 같은 분들만 계시다면 학부모 입장에서 참 마음이 놓일텐데요,, 요즘 정말 말도 안되게 못된 학부모들도 너무 많아서 다 입에 담을수는 없지만 항상 힘든 상황에서 지금처럼 좋은 교사가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cindy98723 그게 다 586 세대들 선생같지도 않은 인간들이 그렇게 만든거죠 솔직히 체벌금지하는것도 그인간들 때문에 그렇게 된 거 아닌가요?
좋은 선생님이신거 같아요❤ 아이들이 복받았네요^^
저도 이제 삼십 중반이 되어가는 특수교사입니다.. 어릴 적 생각을 해보면 참교사들도 많았는데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아요.
그때야 지금에 비하면 환경도 열악했고 학급당 수용인원도 지금에 비하면 배 단위에 시대 분위기 자체도 지금처럼 세련되지 못하였었으니까요.
지금은 그들도 자기 유익을 위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고 나름대로 답을 내렸네요.
인간은 생각보다 환경과 맥락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특수교육을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으니까요..
저는 교사가 학생을 때리는 더 이상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시대로 바뀌었다는 것이 전 감사할 따름입니다.
에휴... 그 놈의 우유가 그게 뭐라고 열 살짜리 애기들 뺨을...
우유는 핑계일뿐 ! 촌지 안줬다고 때린거라잖아요. 진짜 선생 자격도 없는, 조폭보다 더 나쁜 새끼가 아닐수 없네요.
86년생입니다
저도 참 이거보면 옛날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슬픕니다
88년생 외동딸 딸아이 엄마입니다 딸아이 국민학교때 독서를 많이해서 문장실력이 뛰어나서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선생님이 촌지 주라고 노골적으로 말씀하더라구요 학교에서 문제 일으키는애도 아니고 적응도 잘했는데 독서 감상문 써오라해서 너무 잘쓰다보니 책에서 뺏겼다고 선생이 그러더랍니다(반에서 친구들 앞에)애 기를 팍 격어놓고 망신을 주더랍니다 그뒤부터는 아예 문장쪽으로는 일부려 못썼답니다(그때 달달이 5만원 이체 시켰주라고 하더이다) 아예 돈 안붙였습니다 울딸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대우 어떡해 받았겠습니까? 또 중학교때 체육선생님이 담임이였었는데(선생님 애는 중학생ㆍ고등학생이 있다고 돈 많이들어간다고) 우리는 외동딸 한명있고 집있고 살만 하다고 촌지 주라고 전화를 자주하더라구요 미워서 안줬습니다 그러니 부모가 애 한테 관심이 없는걸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버럭했죠 그날밤 화가나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교육청에 찌를까도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역시 가제는 개편이라 우리애만 학교에서 선생한테 믿삘까싶어서 참고 넘어 갔습니다 잊고 살았는데 그때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시대 선생들 자질이 없는분 너무 많았어요~
화이팅 하셔요. 따님 잘 지내고 계시기 바랍니다.
@@Kayle_K 녜 잘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반에서 왕처럼 지낼 수 있으니 인권이 약했던 그 시절 소시오 나르 사이코 들의 최애직업이었을듯
@@하자쇼 녜 맞아요 피해학생들 엄청 많았죠 꿈을 꾸면서 자랐든애들 꿈을 꺽여놨죠
따님하고 저하고 비슷한 연령대이네요…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때 부모님이 촌지 이런 것 신경 안쓰고 학교선생님들이 방치하거나 친구들에게 따돌리게 부추기고 반분위기를 몰아가더군요…
근데 이게 다니던 학원까지 연결되어서 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 중학교 까지는 왕따를 당하면서 공부도 어떻게 할줄 모르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시절은 그냥 실업계 고등학교 들어갔지만 선생님들 친구들과 원만하게 지냈구요.
저는 그래서 고등학교때 친구들 밖에 없고 졸업앨범들도 고등학교 대학 졸업앨범만 남겨두고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앨범들 다 버렸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스승의 은혜는 반드시 갚아줘야죠... 쌍싸대기의 기억이...
@rhjkhafgjhadljkvc
초등학교 교실급식때..오이소박이 먹고 토한거 먹으라그럴때까지 집에안보낸선생...아직도 덕분에 오이는 냄새가 뇌리에박혀서 아직도 못먹는다...
ㅁㅊ 선생 많네요
@@힘내-i2t 아직도 기억나요 급식메뉴가..
여름이였는데 카레 오이소박이 오이냉국 깍두기 이렇게였어요🥲 퇴근할때까지 당연히 못먹었고 5시가되서 학교를 같이나갔다는..
아동학대네요
범죄자 선생새기들 진짜 벌좀받아라
전 그런선생님때문에 거식증걸렸구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급식실냄새만나도 헛구역질하고 ㅜㅜ고생많이해서 알아요
멀쩡한 선생님 많이 없다
그렇게 보면 난 참 인복 좋았어
이 삽화가님이 제일 좋음ㅋㅋㅋㅋㅋㅋㅋ 괴담 최적화된 분위기... 퀄리티 최고
저도 90년대생인데...거의 20년 가까이 지난 일이라도 여전히 그 장면 하나하나 생생하고 또렷하게 절대 잊혀지지 않는 초등학생 때 기억 중에 하나가 저도 저 촌지 관련된 일이네요. 2005년이었어요ㅎㅎ 그때는 어려서 그거 때문인지도 몰랐는데.. 다 커서 어느날 엄마와 얘기하다 들어보니 그거 촌지 그거 안 줘서 그런 거였어 말하시면서 어이없어 하시던 엄마 얼굴이 이 사연 보면서 생각이 났어요. 그 선생이었던 여자도 그 어린 아이들에게 본인이 했던 짓 들 어느 하나 기억도 못하며 어딘가에서 평범하게 편안하게 노후를 계속 살고 있겠죠. 그땐 다 그랬어 라는 말이 정말 제 속도 부글부글 하게 합니다. 사연을 들으며 떠올린 그 기억에 여전히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말이죠ㅎㅎ
내나이 38인데 왼손으로 글쓴다고 뺨때린 초등학교 1학년 2학년담임 최향숙 조선애 두분이름은 아직도 기억하고있다.
어린나이에 시간이 빨리지나갔음하고 저녁여섯시전에 잠들었던 기억이있네..
근데난 아직도 왼손으로 글을쓰지안..
다 마찬가지였네요.. 우리집도 어릴적 넉넉치 못했는데 누나의 담임이 촌지를 안주니 누나를 그렇게 때렸었죠.. 결국에는 얼굴에 생채기까지 생겼는데 여자아이 얼굴을 그렇게 만드니 아버지도 잔뜩 화가 나셔서 방과후에 돈을 봉투에 담아서 담임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이거 쳐먹고 한번만 더 내 딸 손찌검하면 가만안둔다고 했었죠..
87년도 국민학교2학년때 복도에서 뛰었다는 이유로 나를 엎어뜨리고 구둣발로 내 얼굴을 짓이기고 폭언을 퍼부은 김석환 선생님... 37년이 지났지만 저는 그 때의 기억이 선명합니다.
살아생전 벌 받고 뒤졌을거에요
79년생 여자입니다. 저 4학년때 반에서 떠도는 얘기를 궁금해하며 친구랑 했다고 담임한테 폭행을 당했었어요. 몇명 맞았었는데 있는 힘껏 발로 차서 2미터는 밀려나고 얼굴이 부을 정도로 뺨을 맞은데다 늦게까지 반성문을 다 쓰고서야 집에 갈 수 있었죠. 잘 살고있냐 손X익?! 70대 우리 엄마는 아직까지 집에 돈이 없어 그렇게 애를 맞게 만들었다며 원통해 하세요. 정말 예전엔 왜그랬었는지 참, 저도 오랜기간 큰 상처였습니다...
우리아들 94년생입니다 초등1학년때 촌지를 못드렸더니 사사건건 트집잡고 점심먹다가 국물을 흘렸는데 야단치고서 복도에서 손들고 벌세우고 했답니다 아이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같은반 여자아이 엄마가 말을 하더군요! 길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아들만보면 지금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예전 교사들은 사람대우 받으면 안됩니다
사돈 금지^^
ㅗ 못배워쳐먹었구만
44살 남성입니다. 후... 이 사연 들으면서 공감이 너무들었네요.. 국민학교 2학년때 여선생이 있었는데 그때 저에게 뺨때리는건 기본에 하루는 칠판에 떠든애들 이름적힌거에서 절 호명하드니 교탁앞으로 가니까 하이힐로 맞았습니다. 거기에 가위로 제옷을 잘라서 찢더라구요.. 정말 잊혀지지않아서 3~4년전 그선생 찾으려고 시도를 몇번해봤지만 교육청? 그쪽에서 연결을 안시켜주는건지 그 선생쪽에서 연락처 거부의사를 밝혔다고 했습니다. 동네꼬마님 사연들으면서 나도 이런적 있었는데... 하고 생각이 나서 ... 좀 심란해지네요ㅠ 철수분 이제는 행복하게 꼭 잘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철수님
지년이 한 짓이 있으니 제자들이 찾아오는 게 무서운 모양이네요
은사님 소리 들을 만한 선생님들은 옛 제자들이 본인 찾으면 흐뭇하게 연락처 알려줄 거고 지은 죄가 많은 선생들은 옛 제자들이 찾으면 무섭겠죠
수십 년 전 교직에 있었던 인간들 중 밤길 조심해야 할 군상들 많을 듯
이젠 잊고 힘내세요 😂 인과응보가. 있다잖아요~
교사직 하는년들 퇴임해서 공장에서 일하고 있더라
머가 그리 잘났는지 왜때리는건지 ..
촌지를 안준다고 가위로 옷까지 자르다니 ㅡ
완전 싸패네요. ㅠ
자식 손자들이 지들 할메,엄니가 그랬다는걸 알려야죠.
저희애때도. 학부모 면담시 샘터책에 촌지넣어서. 교무실 찾아가는 엄마들 있었어요~ 안오는 학부모의 자식들은 차별받았구요~
샘터 발행인 (정채봉 작고)속상하시겠다 그래도 한국의 리더스 다이제스트 표방하여 발간한다는 이야기 있었는데 저렇게 쓰이다니.... 그래도 선생님 읽으신 후 바른 마음 가지셨기를
@@미숙-c9e 촌지는 얼마정도 해야 차별 안받나요?ㅜㅜ
83년생..당시 국민학교 1학년때 옆짝궁 스케치북 안가져와서 한장 찢어서 빌려줬다고 칠판앞으로 나오라고하고 빠따로 엉덩이 때렸던 늙은 아줌마 선생..짝궁바꿀때도 당시 모두 꺼려했던 자폐. 경계성같은 아이 옆에 저만 앉히고 ..엄마한테 울면서 이야기 했더니..학교 안찾아가서 그런가보다 하며 그당시 집안사정도 안좋았는데 박카스 상자안에 돈봉투 넣어 엄마가 찾아갔더니 담날 다른애 타켓으로 바뀌고 진짜 선생 차별에서 벗어남..진짜 30년 넘었던 일이지만 그 선생 지금 보면 머리끄댕이라도 잡고싶다
머리끄땡이 이해갑니다
국딩 세대라면 학교, 선생 이런 낱말만 들어도 치가 떨리죠 ㅎㅎ 초등학교 이후 세대들부턴 인권 많이 좋아져서 모를수도 있겠지만
저두 85년생 지랄맞는 🐕 같은 선생들 참.... 많아지....
그 선생 나중에 벌 받길... ㅠ
나중에 죄값은 돌아갑니다.
요즘 선생님들이 당하는게 그냥 업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살아있으면 안되는 사람들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학폭 수준으로 얘들 패던 선생 죄받길
가해자들 “옛날엔 다 그랬어” 하면서 억울해 하는 거 딥빡
남들도 했으니까 지가 남의 인생 망친 건 잘못이 아니다??
다수의 책임은 없는 책임이라더니 시대 잘못 타고난 죄로 피해자만 수두룩하게 있고 가해자는 하나도 없음
내나이 64세.국민학교 저학년때 화장실 다녀오느라 수업시간 늦었다고 긴 대나무 막대로 여기저기 콕콕 찌르면서 나가라했던 그모습 그행동 그눈빛 지금도 생생한 나의아픔 지금 어디선가 만난다면 죽여 버리고싶음.ㅠ
죽고없을껴 알고죽었어야되는데
이미 돌아가셨을듯😊
저도. 감기로. 결석했다고. 고교. 때. 뺨을 맞았었는데. 담임선생님 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또. 한번은 빰 맞고 뭔가 입안이 돌같은. 개. 느껴져서. 손에. 뱉어보니. 오른쪽. 윗니가. 조금. 깨어져. 나가. 있었어요
이미 데졌죠 ^♡^
저도 56세 여성입니다 ~
복도 뛰었다고 ~가정 선생한테 ~저랑 ~친구랑 뺨 맞았어요 ~ 체벌 많았어요
영어 선생님은 ~그당시에 교복을 입었어는데 ~ 반친구들 하고 모두 책상위에 무릎꿇고 무릎도 맞았고요 ~
진짜 지금 생각하면 ~ 역겨워요
내가 국민학교 4학년때 젊은아줌마쌤이었는데 엄마한테 촌지를 요구했더란다. 당시 엄마는 뭔말인지 몰랐어서 그냥 넘겼는데 그해 성적표에 양가가 있더라.ㅋ 수만 받아왔어서 양 가가 뭔지도 몰랐지. 5학년 됐을때 엄마가 담임한테 촌지를 줬었나봐. 충격을 받으셨단거겠지.. 그때 5학년 담임쌤이 자긴 그런사람아니니 걱정마시라고 도로 돌려보내셨대. 내학창시절 통틀어 4학년담임이 젤 기억에 남는다.물론 나쁜의미로.
저는 국민학교 3학년 이상한 아줌마쌤.....은 나쁜 의미로 2학년 때는 좋은 의미로...
교권 추락은 선생들이 만들었다
동네 꼬마님 귀에 쏠쏠하게
잘들어오는 잼나는 마음시린말~🥲
아..전82년생인데 초1때담배심부름.술을 박카스병에 넣어두고 홀짝홀짝 드시던 선생님에 술심부름,,선생님이 아니라 종교인같았던 선생님,촌지 어마어마하게 받아서 저희부모님 등꼴빼먹던 선생,,,,아..진짜 철수분에 맘이 너무 이해가는 사연이네요,ㅠㅠ
은사님 교사 미투 운동 한번 해야합니다.
받아쓰기 틀리면 애들앞에서 바지를 스스로 내리게 하여 속옷을 보이게하는 수치심을 줘야한다는 체벌을 주고
추운 겨울날 수학문제 70점 이하들은 복도바닥에 나란히 무릎꿇고 앉혀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있게 했었죠? 공부못하면 손이 에이는 고통을 느껴봐야 한다면서요. 저는 그때 고작 4학년이었습니다. 은사미투운동은 왜 안터지나.. 기다리고 있어요~기다려주세요 꼭
기억해요. 월계동 h초등학교
임*경 선생님
선생이란 단어는 😅😅지우세요
731이시이부대가 연상되는 만행이었군요
은사라는 말은 그런 인간들에게 아깝습니다.
저랑 같은 학교 나오신 듯…ㅎㅊ? 나이 많은 여자였는데 귀걸이 큰 거 하고 화장 진하게 했던 불독같이 생긴 60대 선생녀 ㄴ.
저도 어머니가 촌지 안줘서 선생님이 유독 저를 괴롭힌 경험이 있네요. 😢
@@Emma_secert 헐 맞아요. 저때는 그 사람 40대 중반쯤이었을거예요. 오랜기간 악마의 짓을 했군요...와 반갑습니다.
사람은 원래 어지간 해서는 바뀌지 않죠. 유체이탈을 통해 사후세계를 보는 분 한테 들은 말이 있는데 사후세계에서는 이러한 잘못 하나하나가 자신을 둘러싸고 환영이 되어 사람이 미치고 환장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지독스럽게 고집불통인 사람도 몇달만 겪으면 비명을 지를 정도로 고통이 심해지고 이러한 세월을 장시간 지내며 다음생에는 그 잘못의 값을 치루기 위한 자아가 만들어져서 태어난다고 하네요
저는 항상 이 부분이 의문이었는데 사람은 아무리 고통을 받아도 바뀌지 않는데 인과법이라는게 어떻게 돌아가는건지가 의문이었지만 사후세게에서는 정말 극악의 고통을 받아서 바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33살인데 아직도 선명히 기억납니다 10살때 점심시간에 축구한다고 공을차다 지나가는 선생님 다리에 공이 맞았는데 그자리에서 귀싸대기 10대정도를 친구들앞에서 맞았는데 아직도 기억이 선명해요
2000년대 중반 국민학교2학년때
장난기가 심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찌질이 모질이 등과 같은 폭언 욕설을 하시고 우리 할아버지가 찾아와도 얼굴도 안보시던
고지현 선생님 아직도 그 욕과 행동들이
기억에 선명합니다
이야기 마무리가 열린 결말로 나 버렸네요
저 선생 같은 경우 저 나이 대 에서는 사람 안 바뀝니다 다 그랬으니 나도 한 건데 그 자체가 잘못 됐단 생각을 안 하죠
아~ 나도 학교 댕길 때 촌지 안 줘서 불이익 당한 경우 생각 나서리 철수 입장이 공감이 가네요
그 때야 어린 꼬맹이 때니 그냥 힘 없어서 당하고 댕겼으나 지금 생각 해 보면 진짜 너무 부조리 자체죠
그리고 철수가 마지막에 선생 패고 난 후에 눈물을 보였다는 건
말은 아들 찾아 간다고 했으나 마음으로 용서 한 게 아닐까 합니다 진짜 복수를 끝내지 않았다면 눈물 안 흘렸을 거예요
이거 철수가 듣고 끝까지 갈수도...
철수님 엄마를 잃고 자기 인생 못살고 복수를 위해 살았다니 ㅜㅠ
진짜 자기 잘못 생각안하고 반성 1도 안한다는거 무섭네요..
철수님을 없애려고 까지 한다는거 소름이네요 철수님이 끝까지 복수하고 마음 편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선생은 끝까지 반성이 업네요 나쁜놈 천벌받을놈이네요. 철수씨 엄마를 생각해서도 잘살아야해요 힘내세요
동네꼬마는 전설이다..
동꼬님은 진짜 가둬야겠어요
너무 화가 나네요. 역시 가해자는 영원한 가해자인것 같아요.
정답이네요
동네꼬마님 감사합니다^^
동네꼬마님 영상은 나오면 아침에
안보고 아껴놨다가 토요일 밤
소주 한잔 하며 봅니다~~
정말 동네꼬마님 썰은 삶의 활력소입니다~~~~
똥꼬이야기 최고
저도 아껴 두었다. 주말에. 천천히 들어요
전 일요일밤ㅋㅋㅋ
반성을 안한다는게.. 제일 무섭네요
그때는 그런게 만연한 시대라해도 어쨋뜬 그일로 파생된 일들이 그 맘속에 씻을수없는 한이 되었는데.. 지손주 그런일이 생기면 난리칠거면서. 세상 사람들이 저 사람이 내 삼촌,내 조카, 친척이라고 생각하면 애초에 저렇게까지 하지도않을텐데..그렇게 생각할수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지나간것이 과거라지만 귀신도 다 한 때문인것이니.. 그래서 항상 나를 점검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 시대같은데.. 그때 선생님들은 다 퇴직하셨겠고 맞은? 세대가 선생님을 하고있겠네요 교권은 추락하고.. 에고 다들 애쓰십니다..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누구편을 들수없는 스토리네요
지금은 선생님들이 고통을받고있지만
지금선생님들은 국민학교시절의 선생님들이 아닌데 가슴이 아프네요
7,80년대 초중고 다녔던 사람인데 그때는 선생이 애들을 그렇게 때려도 부모님들이 한마디 못했던 암울한 시대였지요. 그래서 촌지가 당연했던 것이고, 지금 그랬으면 다 구속감이지요.
당해도. 싸네...
힘없는 아이를 어른이 때렸으니
힘없는 노인네를 때리는거 딱이네..
ㅅㅂ. 다 들으니까 선생대끼 더 나쁘네...
남의 가슴에 대못 박아놓고 범죄행위? 웃고갑니다.ㅋ@@감사가화만사성-d6y
주접떨지마 니가족이라 해도 그딴소리나오나 볼까? @@감사가화만사성-d6y
@@flyhigh1004 뭐 자기가 당하면 범죄행위 저질러도 됩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네 ㅋ
범죄는 범죄입니다@@flyhigh1004
@@감사가화만사성-d6y 세상 모든걸 잃은 사람이 형법 형소법이 뭔 소용인지ㅋㅋ재밌네 이분ㅋㅋ 협박죄에 살인미수 가능하겠죠ㅋ 그리고 징역살다와서 또 찾아 죽일텐데요? 당신이 말하는 똑똑한 변호사가 보디가듭니까? 진짜 밑바닥에 사는사람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테두리만 지켜주는건데 눈깔 돌아가면 그 ㅌㅔ두리는 의미가없어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부산에서 88년도에 국민학교 졸업한 사람입니다 그당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3학년때 구두 닦아오라고 빠말때기(빰)때리던 선생...저도 복수 같은걸 생각도했었었지만 하루하루 어떻게 먹고 살다보니 다 잊고 이렇게 아들 딸 놓고 잘 살고있네요 정말 그 선생때문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저또한 어떻게 살아왔을지는...
참 옛생각에 분이 끌어오르는 사연 잘 들었습니다
@@민트-f9r 수정완료...^^;
이젠 잊고 행복하시길요😂
국민학교때 남선생이 방구낀걸로 앞에 여학생이 웃었는데 그때 여학생에게 복부 어퍼컷을 했던 그 장면을 잊을수가 없다
ㅎㅎ 전직 복서였나보죠
진짜 정신 나간 놈이군요 여학생에게 그런 가혹한 폭행을 하다니..그러다 내장 파열되면 어쩌려고ㅠ
저도 30대중반좀 넘는 나이인데 국민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바뀌는 2학년? 3학년때쯤 칠판에 불비춰서 코팅된자료 같은거 비춰서 보여주는 장비 블라인드? 같은거 내리는 쇠막대기로 수업시간 떠들었다고 머리를 맞아 찢어져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려 기절한적이 있습니다 아마 기억상으로는 졸업할때까지 있엇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어찌 그랬나 싶네요 저도 애둘키우는 아빠이지만 체벌은 필요하다는 쪽이지만 과한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떠든적도 없는데 맞은거나 흉터가 생겨 아직 상처난곳은 머리카락이 자라지 못하는 땜빵이 10원짜리정도 크기로 있습니다
현직 교사이신분들 아이들 가르쳐주시기위해 힘써주시는것 정말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저도 그런 기억들 있네요. 아마도 국민학교 3학년때 였던거 같아요. 80년대 초반 였고요... 한반에 60명씩 18개 반이 있었던것 같아요. 국민학교 후문쪽에 고아원이 하나 있었고.., 거기서 우리학교 다니는 고아들이 한반에 한두명씩은 있었고요. 2학년 때까지는 선생님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가득했었는데, 이 3학년이 되고 너무 쇼킹한 일이 있었고 그로인해 새학년이 되면 늘 좋은 선생님인지 아닌지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죠.
사건은 이랬어요.
반 아이들이 1주일씩 주번이라고 해서, 일찍 등교해서 청소도 하고 쓰레기통도 비우고 물 주전자에 보리차도 떠다놓고 하는게 주번이였는죠. 어느날 우리반에 한명 있던 고아원에서 학교 오는 아이가 주번이였어요. 등교. 시간에 아이들이 우르르 오면 반이 왁자지껄 하게되죠. 고아 친구도 주번 일을 하고 이제 물만 떠다 놓으면 아침 주번 일이 끝나게 되었는데, 고아 친구의 책상 주변에 있는 아이들과 잠깐 재미있는 이야기 하다가 그만 담임이 반에 들어왔어요. 주번 일 잘 했는지 둘러 보시더군요. 보통은 딱히 아침 주번 일을 담임이 꼼꼼히 체크를 안했었는데 그날은 유난히도 체크를 해서, 반 전체가 고요속에 묻혔죠. 그러더니 아... 물 주전자가 걸렸어요. 보통때는 지금 떠다놔라 로 끝날 일이였는데....
담임이 갑자기 아이를 향해 달려가서 구둣발로 아이의 몸에 강하게 찼어요. 그러더니 막 욕을 하며 시계도 풀고, 얼굴도 때리고 뺨도 때리고 발로 차고..... 아이는 코피도 흘리고 있었지만, 감히 우린 담임을 말릴 수가 없었어요. 어떤 친구가 용기내서 몸으로 고아친구를 감싸기도 했지만, 담임은 그 친구의 뒤덜미를 잡고 끌어내고는 고아친구를 계속 폭행을 했죠. 뒤에서 담임의 허리춤을 잡고 선생님 선생님 부르기도 했지만 어렸던 우리는 힘도 약해서 도움이 되지도 않았어요.
코피가 계속 나니, 반의 여자아이들이 모두 소리를 쳤어요
< 선생님 그만하세요 oo 이 코피 많이 나요 > 손수건을 고아친구한테 내미는 걸 봐서인지, 그제서야 담임은 씩씩거리며 반을 나갔어요
고아친구의 자리 인근에 내 자리가 있어서... 전 너무나 무서웠고 공포 였습니다.
그덕에 저는 하루종일 울었어요.
별다른 큰 문제도 아닌데 그렇게 무서웠던 적은 난생 처음이라...
우린 그 물주전자가 문제가 아니였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무엇때문에 그 아침에 그런 심한 폭행을 담임이 했던 것인지 모릅니다.
그 고아친구는 6학년이 됐을때 다시 같은 반이 됐구요. 고아원은 도시락을 싸주지 않는다는걸 반 친구한테 듣고, 엄마에게 졸라서 도시락을 두개를 싸들고, 1년을 담임을 통해 도시락을 매일 전해줬던 기억이 있네요. 도시락 받기 부끄러워 할까봐 ...
담임을 통해 줬었죠.
중학교를 가게되며 쟤는 이제 도시락 어떻 하나... 하는 걱정을 한동안 했던...
1999년도에 국민학교 친구들이 몇이 모여 그 고아친구를 찾아보기도 했었는데. 아무도 그 친구를 찾지 못했네요
폭력 선생들 생각 날때마다
그래도 그 친구는 잘 살고 있겠지.. 막연히 이런 생각만 하네요....
부글부글....
근데 님은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군요. 그 친구 생각하니 머리가 핑~~
@@DarlingBug 생각을 해보면 그 친구와는 대화를 한적이 없었어요. 숙제 걷어오라고 선생님이 시켜서 그 친구한테 숙제 했니 하고 물었고 그 친구는 응 하고 대답한게 전부였던것 같아요. 그런데도 참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친구네요.... 그 친구는 국민학교 3학년때 저 사건 말고도, 담임한테 별다른 이유없이 자주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면에 6학년때 담임은 좋은 선생님 이셔서 꾸중해도 말로 한두마디 하고 끝내셔서 반 아이들이 맞는 일은 없었어요. ....
부모없는것도 서러운데
누구한테말도못하고 얼마나 서러웠을까.
@@송승면-z9y 3학년 때도 6학년 때도, 그 친구는 반 아이들 하고 같이 잘 어울려 놀고 그랬어요. 고아라고 놀리는 아이도 없었지만, 누가 조금이라도 좋지 않은 말을 하면,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서로 그런 말 하면 안된다고 잔소리를 퍼대고 그랬었죠. 반 아이들끼리는 싸운적도 없고... 훗날 그 친구 찾을때, 친구들 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6학년때 그 고아 친구는 다른 반 아이들이 우리반 아이들 못살게 굴면 쫒아가서 우리반 애들 가만 놔두라며 가드 역할을 했었다고 해요. 그 친구 덕에 우리반 애들은 다른 반 애들 한테 안 맞고 지낼수 있었다고 해요. 제 성격이 소극적 였어서 .. 별 대화도 못했던 거고... 말을 안해서 도시락 준게 저 였던건 지금도 모를거예요.
음... 저 사건에 다들 놀란듯 해서... 도시락 비하인드 풀고 갈께요...(웃김)
6학년 3월 새학기가 시작됐는데...
옆에 친구들이 수군거려서 물어보니
고아원 에서는 도시락을 안 싸준다며 쟤가 고아원에서 오는데 도시락 없이 온다는 거예요. (당시 전 무지 맑은 아이 였어요) " 응? 왜 도시락을 안 줘? 왜 안주는 건데? 배고플건데 왜 안줘? "
친구들 표정은... 그래 너가 그걸 알리가 없지. 에휴. 이런 표정였고.. 설명은 끝까지 안 해주더군요...
(저는 그당시까지도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이 버려진 아이들 이란걸 몰랐어요. 참 맑은 아이였죠 ㅡㅡ)
집에가서 엄마를 졸랐어요.
" 고아원에서 다니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고아원에서 도시락을 안준데. 왜 안주나 모르겠어. 걔 배고플텐데. 그러니까 엄마가 도시락 2개 싸 줘. "
엄마는 처음엔 난처해 하드니 떼 쓴 보람이 있었고, 담임 선생님도 도시락 전달 해 주신다고 하셨고... 엄마는 도시락을 2개를 싸서 주셨죠.
그런데 이상하게 엄마는 친구 줄 도시락을 열어 보려고만 하면 못 열어보게 하셨어요.
그러다 가을쯤 였는데... 그 친구 줄 도시락 반찬이 너무 궁금한 거예요.
뭐 비슷하거나 똑같겠지만... 틈을 엿보다 드디어 샥~ 열어봤죠. 헉 소리가 절로. 났어요. 내 반찬 과 같거나 비슷한게 아니라, 엄청 맛있는 반찬들 였거든요...
"엄마 나는? 나랑 반찬 다른데?" 하니까 " 열어보지 말랬더니... 콱.
넌 언제든 먹을수 있잖아. 그 친구는 먹고싶어도 아무때나 먹을수 없잖니.
닫아 놔 " 그날 저는 쪼금 억울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던거 같아요. 학교에 도착해서는 도시락 반찬 건은 그새 잊었지만....
그렇게 12 월 방학까지 도시락을 ...
저희 엄마는 지금은 세상에 안 계세요. 벌써 가신지 10년이 넘었네요. ...
옛날부터 2000년대 초까지의 학교 선생님들 진짜 반성하세요. 현재의 교권이 이리된 건 다 당신들 업보입니다. 본인은 안 그랬어요 하더라도 옆 자리 선생이 촌지 받고 이유 없이 애들 때리는 것 방관한 죄도 죄가 맞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전 여학생이었고 정말 다들 뭣 모르는 아가였을 시절 반에서 유독 집도 못 살고 부모님도 맞벌이였지만 여자 아이들 힘든 것 있음 항상 도와주고 체육을 참 잘하던 남자 아이와 같은 반이였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찌 그리 애가 순한지 반에서 소위 말해 자칭 노는애들이 선빵을 치고 지나가도 그저 허허 웃던 애였죠 보다못해 저와 제 친구들은 항상 그애한테 힘들면 한대 처버리라고 얘기할 정도였고요, 그러다 담임쌤 출산휴가로 젊은 남자 선생님 하나가 새로 부임했고 저희반 담임을 맡았는데 아이들에게 그렇게 친절하던 선생님이셨는데 앞서 말한 그 남자애가 실수 하나 했다고 아이들 다 보는 앞에서 볼을 잡더니 그대로 애를 뒤쪽으로 거의 던지다싶이 하더라구요.. 어린 마음에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생생할정도로 놀랬었고 체벌은 거의 그날 그렇게 10번정도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그때 그 순하던 남자아이가 학교 종 치고는 펑펑 울었는지 부은 얼굴을 그때 처음 봤습니다..성인이 된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길 바래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남자 선생님은 흡사 소시오패스였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힘든 직업이신 것 알지만 부모님과 같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정말 큰 영향을 줄 존재들입니다. 제발 현명하게 대해주세요.
적극적으로공감해요😊
맞습니다 현재 세대 선생님들이 박대받는 거 전세대 카르마죠
체벌은 몰라도 촌지는 8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사라지기 시작해서 90년대 극초반부터는 촌지라는 악습은 없어졌습니다.
@@user-hisj7zxc2y그건 맞습니다만, 저때만 해도 알게 모르게 선생이 교감 교장에게, 학부모가 선생에게, 돈이나 선물 이것 저것 주고 받는 것을 저는 정말 많이 봤어서요.
사연 속 똘비는 철수를 어떻게 할 생각을 할 게 아니라 자기가 괴롭힌 또다른 제자는 없는지부터 알아봐야하지 않을런지. 똘비의 아들, 며느리, 손자까지 모든 신상을 알 정도면 철수가 분명 다른 피해자들도 알고 있을 테고 그들에게 연락했다면 또다른 피해자가 똘비를 죽이려고 찾아올 수도 있을 듯.
절대요. 저런 사람들 안변해요. 자기가 당했으니 복수하겠단 생각밖에 없을걸요. 저렇게 죽을때까지 업만 쌓다가 가는거죠.
매는 안드는데 뺨을 ..... 웃기네 @@swordman7330
이거 들으면서 뒷골 싸늘한 비리선생들 많을꺼야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진 깡패들이네요. 진짜 씁쓸합니다.
그러고 보면70~80년대 선생들 개차반들 무지하게 많얐음
참 웃긴게 그런거저 선생 같지도 않음 놈들이 막 애들 스트레스 풀이삼아 막패고 이러던 인간들은 다 은퇴해서 연금 받고 있고 지금은 선생들은 오히러 애들한테 무시 받고 있으니
거의 깡패들 많았지 지기분 더러우면 폭행하고 와 다 집어넣었어야 하는데 폭행범들
90년대와 2000년대 초까지도 마찬가지로 개차반이었어요
봉투받는게 흔하던 시절 폭력은 더 흔했죠 ㅠㅠ
뉴스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국적으로 교사들 문제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아직도 남의자식 손찌검하며 교육시키는 5공시절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어요 이것을 지우지않으면 한국에 미래는 없습니다
가슴아프다.
철수씨 응원해요.
1960년대 후반에 국민학교 다녔던 사람입니다(이제는 손자가 있는 할미)
국민학교 6학년 여자아이를
건장한 남자 담임이 머리채를 잡고 발로
차는 무차별 폭행도 서슴지 않는 ㄴ도 있었고
고등학교때는 여름 교복 위로
쓰윽 쓰다듬듯이 더듬던
물리 담당ㅡㅂㅈㅇ선생
좋은 선생님도 계셨지만
인간성 바닥인 ㄴ들도 있었어요
지금
교권이 도전 받고 시험 당하는 것은
어쩌면 그 시대의 오류를 바로잡는
의미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 짜 댓 글 보 면 서
죽 여 버 리 고 싶 었 어 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
공감합니다.!! 객관적이고 올바른 지적과 정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과거에는 좋은 선생님들도 분명 있었지만 교사 자격 없는 것들도 상당수 였죠.. 그런데 전.현직 교사들은 학부모들 탓만 하는데
본인들 교권을 탓하기 전에 과연 교사들 본인들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얼마나 상식적이고 투명 한지 되돌아 볼 줄 알았으면 합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지금 현재는 그 시대의 오류를 바로 잡는 시기인듯 합니다..
와 진짜 레전드이야기 나왔네요 동네꼬마님은 현실공포가 짱입니다❤❤❤❤
88년생인데 어머님이 나중에 말씀해주시더라구요. 학부모회의갔더니 다른 어머님들이 제 어머니께 아직도 촌지 안 내셨냐고 얼른 내시라고 그러셔서 꽃이랑 과일이랑해서 봉투 넣어서 보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담임보다는 다른 과목 선생님들이 저에게 잘해줬던게 더 인상깊더라구요. 그건 진심일테니까요
90년대~2000년대 초반 선생들도 저랬습니다!
촌지 뿐만 아니라, 폭행 성희롱 성추행, 학생들간의 차별, 학생들간의 이간질, 학교폭력 방조 엄청 심했습니다!
학부모가 선물 잘 주거나 돈 잘주거나 학부모가 사회적으로 풍요롭거나 위치가 있거나 또는 그 학부모와 친분이 있는 학부모의 자녀들에게만 편애했던 선생들 많아요!
그리고 대학 교수들과 조교들도 문제 많았습니다.
대학 교수 조교들에 관한 것도 나중에 돌비공포라디오에 나왔으면 하네요.
네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공감합니다 지금도. 진행중 이라고 봅니다
@@당근-z6k 학교발전기금 이라는 명목으로 촌지를 챙겨오던 선생들 지금 교감 교장 해먹고, 사학연금으로 죽을때까지 연금받아 죄책감없이 살고있지요.
@@당근-z6k 이유없이 왕따를 당하는 학생들 피해는 대부분 학부모가 촌지를 안내거나 모르거나 사회적으로 힘이 없는 부모들 밑에 있는 학생들이었지요.
왕따를 당하도록 왕따를 유도하는 선생들…왕따를 방조하던 선생들….
81년생 제 동생 담임 이야기입니다.
서울 서ㄱ초등학교 2학년, 동생이 반장이라 여름 방학식날,
엄마가 리ㅊ몬드 제과에서 빵이랑 우유 반에 돌림.
중년 여자 담임한테는 케이크 사서 보냄.
그날 오후에 중학생 남자애가 집에 옴.
엄마가 문 열어보니 그 남자애가 담임 아들인데 케이크 되돌려 주려고 옴.
엄마가 케이크 상자 열어보니...
케이크는 칼로 난도질 되어있덨음 >>> 케이크 상자 안에 돈 안 넣었다고 닌도질 후에 돌려보낸 거임
나는 옆 사립학교 다녔는데
엄마가 개학식날 동생 전학시킴.
(옆학교에서 겪은 일 이야기 하면서 바로 전학시켜 달라고 하심)
이 이야기 커서 들었는데 진짜 분노했음.
와 그 정도면 소시오패스 아님?ㅜㅠ
와 미친여자네 진짜 소름끼침
전 2000년대생인데… 저희 학교도 치맛바람이 너무 심했는데(저희 담임의 경우는 심했어요.) 저희집도 사연의 철수처럼 어려웠어서 촌지를 못 줬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유없이 혼나거나… 꼬투리 잡히거나 그런 것들이 많았어요. 유치원, 어린이집… 전부 촌지를 줄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 초등학교때 촌지 금지법? 같은게 생기기 전까지는 계속 차별받았었어요… 그래놓고 가해자들은 기억하지 못하고 친한척을 하더라구요…😰 사실 그런 일들이 있고 나서 부터는 외향적이었던 성격이 내향적으로 바뀌기도 했는데… 아직도 그때 이야기를 부모님께서 들으시면 속상해하시곤 하셨어요… 영상의 철수처럼 맞지는 않았지만… 이번 사연을 평소처럼 재미로만 듣기 힘들었네요… 그때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을 정도로 화가 나고 심했다고 느껴서 그런지 듣게 되는 사연이었네요..! 그래서 이번 사연을 평소처럼 재미로만 듣기 힘들었어요…😢 진짜 세상의 모든 이번 영상의 똘비 나빠… 제발 반성하세요… 남에겐 평생의 상처라 유치원 초등학교때 기억이 떠나지 않아요…😡
2000년대 생에 초등학교 촌지가 어딨었어요?? 말이안돼는데 급식비 아닌가요 ㅋㅋㅋㅋ 촌지랑은 다른 개념인데 그검
중학생 때 화장실이 급해서 선생님이 시켰던 심부름에 늦었더니 사연도 잘 모르고 따귀를 맞고 원한을 갖게 되더군요. 공감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선생 진짜 반성 1도 안했구나
그당시 선생님들 세상복은 다 받고 사셨지😅 막무가내 때려 팼던 선생님들 지금 얼마나 가슴이 콩닥 거릴까 조마조마 하게 살아가는 벌 받으세요 😮
부조리라는 부조리는 엄청낫다고 건너건너들었엇는데 이이야기는 정말 눈이돌아도 할말이없겠네요
지금은 그 선생이 휠체어타고 골골대며 살고있기를 바랍니다...
하 동네꼬마님 의 이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듣는데 너무 소름 돋았지만 모든걸 아는 상태에서 다시 들어도 소름 돋네요
역시 동네 꼬마님 의 의야기는 너무 정말 레전드 입니다 모든 돌비님 영상을 항상 듣지만 동네 꼬마님의 이야기를 토요일 까지 기달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ㅡㅠ 그래도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 동네꼬마님 의 목소리는 항상 들어도 계속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 ㅎㅎㅎㅎ
모두 더위 와 장마 조심하세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무탈 없이 잘 보내시길 바라요
선생님 호칭 달기엔 벼락맞을 인간들 많았죠 유병장수 해야될
96년도 초등학교 1학년인 내 귀를 잡고 흔들며 풀스윙으로 뺨을 때렸던 광주 월곡초등학교 1학년 1반 이ㄱ행 선생님 .. 지금 초등학생인 조카들 아이들 보면 너무 작고 연역한데 어떻게 저런 아이를 그렇게 쎄게 때릴 수 있었을까 .. 어른이 되어보니 더 당신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더군다나 저는 또래보다 훨씬 마르고 작은 아이였는데.. 과연 준비물을 못챙겨온게 뺨을 맞을정도의 일이였을까요? 당신에겐 그게 정말 교육이고 훈육이였나요? 29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당신 이름과 얼굴이 선명히 기억나요 살면서 처음맞아본 따귀에 귀에서 나던 삐- 소리와 얼얼하고 빨갛게 부어올랐뎐 뺨.. 아프고 무섭고 서러워 눈물이 나왔지만 큰 소리로 울면 또 맞을까봐 울대가 아플정도로 힘을 꾹 주면서 눈물을 참았던ㅠㅠ ….. 그저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한 어린 여자 아이 였는데 ..
@@시니-b7p 토닥토닥 이언니가 멀리서 응원할게요 나쁜 기억 잊고 좋은것만 생각해요 이기행시키는 알아서 하늘이 벌 줄거예요..
95년 영암초 1학년 김복ㅇ 남자선생님도요ㅋ 뺨때리고 엎어뜨리고 엄마들이 시켜준 점심얻어먹고, 촌지도 많이 받았을텐데..
제 조카가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인데 제가봤을땐 작고 여립니다... 그런데 그런 나이대 아이를 귓싸대기를 때린다는게 상상도 못하네요..
@@조임형-l1n헐 초등학교 선배님을 여기서 보게되네요!!
저도요 저도요 아직까지 그얼굴이 안잊혀집니다 저는 4학년때 그랬어요 지역은 강원도구요 가정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준비물을 못 준비했다가 맞고서 귀가 잘 들려요 ㅜ.ㅜ 그 선생들은 정작 기억도 못할듯 합니다
옛날에는 왜 그렇게 매를 들었는지 참..
준비물 안 가져오면 맞고.
시험성적 낮으면 맞고.
지금 생각해보면, 맞을 일도 아닌데.
나는 건강상 이유로 우유 못마셔서 우유 안 마시기로 대충 담임하도 얘기해놨는데, 어디에서 기분이 나빠져서 온건지 갑자기 씩씩 대더니 화풀이 대상할 아이를 찾던 날이 생각난다. 그 대상은 우유를 안 마신 나였고 갑자기 복도 밖으로 나가라더니 엄청 맞았던 기억이... 우연히 유튜브 영상들에 나온 이 선생을 봤을 때의 기분이란. 조용히 댓들에 이 영상 링크 놓고 오고싶다.
홀어머니랑 단칸방에 살았어서 철수 입장이 진짜 맘 아프게 다가오네요 저라도 죽이고 싶었을듯..
저도 똑같은 기억이 있어요 초등2학년때 음악시간에 단짝이랑 더워서 서로 부채질해주면서 열심히 노래부르고 있었는데 선생이 소릴 확 지르더니 저한테와서 뺨을 있는대로 날리시는데 정말 챙피하면서도 단짝은 안때리고 저만 때리는게 어린나이에도 너무 의문스럽고 속이 진짜 상했거든요 그 선생 지금도 찾을수있으면 찾고 싶지만 아직도 마음으로 증오심이 남아있는 이유는 당시 저희집이 어려워 엄마가 학교를 한번도 안가신게 제가 맞은 이유였죠 정말 어른의 있는 힘을 다 모아서 때렸어요 여자애들은 어려도 조숙해서 느낌이 있거든요 지금 이 나이에 생각해보면 당시 지도 자식을 키우고 있었을텐데 어찌 그랬을까 왠만해서는 뺨을 그렇게 때리진 않고 두꺼운 회조리도 아닌 막대기로 심하게는 때리거든요
그 여선생은 제게 분노를 담아서 때린게 아직도 제기억에 선명히 박혀있고 당시 그 ㄴ의 얼굴까지 선명합니다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되지만 가끔씩 이런 계기로 생각이나면 그 여자를 증오해요 정말로ᆢ가난해서 맞아야되는 시절이었지만 그렇게 대놓고 티를 내는 인간은 첨이었거든요 교실이 몇분간 싸했고 그 여자는 나를 때리고도 분노를 못참는 분위기였으니까 ᆢ귀 고막이 나갈 정도로 때리시고도ᆢ
그런 미친ㄴ이 선생을 할때 교육받고 자랐어도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잘 사는게 복수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사는수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이 분이 이해가 되긴해요 더구나 엄마잃고 혼자 살아온삶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당해보신분은 이해못하실꺼예요 ㅠ
지금 만나면 쌍욕하고 죽도록 패고 싶은 선생들이 참 많아요.
왜 그딴거에 존댓말을 써요 지금까지!?!??!!!!!
그 ㄴ 한테 최고의 복수는 당신이 그 ㄴ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거~🎉
89년생 초등학교 1학년4반 그 선생님을 아직도 뼛속 깊히 잊지 못합니다. 10만원 봉투 한장이면 한달은 안때리시던 선생님. 8살 초등학생 발을 교실에 드러누워 올리게 하고 당구 큐대로 때리시고 집으로 전화하여 촌지를 직접적으로 요구하시던 그 선생님.
아직도 그 선생님 얼굴이 눈앞에 선하네요.
@@똠양꿍-l6d 89년생도 그런걸 겪었다니 놀랍네요. 저는 80인데 우리때 일이 님때도 있었다는게.. 당구큣대, 밀대막대는 고딩때 쌤이 들고다니던 건데..
90년 후반
2000년 초반 까지 맞았어요
듣는내내 감정이이입되네요
가난했던 난곡동 우리집에 돈 받으러 와서 엄마 펑펑울린 2학년 때 여자 담임 김귀땡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싸데기도 많이 맞았는데,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철수입장애서 생각하면 충분히이해될만한상황인데
89년생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옆자리짝꿍이 100원만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다가 다음날 선생님한테 개쳐맞았습니다 영문도 모른채로 교탁위에 무릎꿇고 몽둥이로 허벅지맞고 손바닥 존나맞았습니다, 그때당시 할머니선생이었는데 지금은 뒤졌겠지만 아직도 그얼굴이 생생합니다, 저한테는 그일이 아주 충격이었고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그 다음날인가 내가왜 맞았는지 이유를 알게됐는데 짝꿍이 나한테서 100원을 받아가면서 내일 500원으로 갚으께~ 라고 말하고갔는데 난 그걸 못들었고 이짝꿍은 그걸 집에가서 엄마한테 짝꿍한테 100원빌린거 있는데 500원으로 갚기로했으니 500원만 달라고 했고 그걸들은 엄마입장에선 당연히 기가찰 노릇이었을거고 그걸 바로 선생한테 따졌고 졸지에 저는 100원빌려주고 500원 받으려고한 악독한놈이 됐던거죠 그당시엔 선생님이란 존재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자격도 없는 인간같지도 않은 선생들이 태반이었고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 선생들이 싸질러놓은 똥 지금의 젊은 선생님들이 치우느라 고생이 많죠 교권추락이니 학부모 갑질이니 참 갑갑합니다
10살때 이유없이 잘 모르는 쌤한테 뺨 맞고 날라간 기억나네요..울면서 엄마한테 말하니, 엄마말로는 언니 오빠때는 촌지 돌렸는데, 너는 막내라서 신경안썼더니 그런다고 ...
저두 부모님에게 안맞은 빰 맞았네요 ㅠㅠ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신영순-m5l 부모님께서는 알고 계세요?
그때 부모님께서 잘 대처 하셔야 돼요
지금도 그렇고 선생들 다 한통속 입니다.
영화 스승의 은혜 생각나네요;;원래 가해자들은 기억나지 않죠..피해자들은 기억하지만..
와…대박이네요
악감정이 있는 선생님이 아닌 선생에 대한 기억이 없는 인생이라면 정말 축복받은거지.. 난 고3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6개월 시한부 선고 받고 간이식밖에 답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당연히 야자못하지 않겠음?? 집안이 그러니 매일 야자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러 가는것도 짜증났지만 고3때 담임이던놈이 한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핑계좋다.. ㅋㅋ 핑계가 좋단다..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데 길가다 마주치면 영상내용처럼 줘패진 않겠지만 그냥 보내진 못할듯싶다..
촌지 좋아 했던 김창숙 선생님...ㅋㅋㅋㅋㅋㅋ기억나는군요
저는 초등 2,4,5 담임이였던 김완근이 길에서 마주치면 철수처럼 해주고 싶음.
@@user-gv9cvicg1v 전 언주국민학교 3학년 1반 담임이었던 할망구년
이게현실이구나..
혹시 영어교사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