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이랑 일본말이랑 비슷한 건 그 말들이 한자어 단어이기 때문임. 한국과 일본은 중국의 한자를 갖다가 음을 붙여서 문자로 사용한 한자문화권 국가이고 한자를 가져와 음을 붙일 때 아무래도 기존 한자의 음을 어느정도 참조했을 것이기에 일정한 규칙성을 가지고 비슷한 발음의 말들이 있는 거임. 選手 한국:선수 일본:센슈 중국:슈엔쇼우
1:29초에 나오는 독신(獨身)은 일본말로 도쿠신, 인기(人気)는 닌끼, 야구(野球)는 야큐라고 하는 건 한자를 사용하는 발음이기에 비슷한 발음이 나오는 겁니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일본어로 하면 대(大)는 다이, 한(韓)은 간, 민(民)은 민, 국(國)는 꼬꾸, 다이간민꼬꾸(大韓民國)라고 하듯이요~!
한자어도 중국식 한자어와 일본식 한자어가 있다.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 모든 영역에서 일본식 한자어가 많이 쓰였기 때문에 위와 같은 예시가 있는거다. 특히 법조문이나 회사업무,관공서에 쓰이는 한자어 대분분은 일본식 한자어라서 발음이 약간만 틀려서 자세히 들으면 뜻을 알수있는거다.
교류 때문에 그런것 보다 과거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지금처럼 국경이 명확하지 않다. 일종의 점이지역으로 우리땅일 때도 있었지만 그보다 과거에 주민등록 번호 같은게 있던 것도 아니고 애매한 국경에서 그냥 왔다 갔다하면서 서로 영켜서 살다가 중앙집권력이 강해지고 점점 국경이 뚜렸해지면서 수도말을 표준어로 정해지고 특히 요즘은 tv 등 미디어가 있으니 국경에 따라 말과 문화가 달리진 것. 그마나 저긴 섬이라 조금은 구분이 됐지만 북한 가까운 중국에 한국어를 쓰던 조선족이 많은 것은 그런 이유가 큰 것.
일본어를 배울땐 단순히 같은 한문을 써서 또 일제시대를 격으면서 많이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대마도는 확실히 한국하고 가까워서 비슷한말이 많았을텐데요. 아직 일본영토로 너무 오랜세월 일본밑에있어와서 더많은 한국말들이 없어졌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우리도 만약에 독립못했으면 저렇게 돼지않았을까 라는 소림끼치는 생각이들정도.
'친구'라는 단어가 대마도에서 사용된다는 현상을 근거로, '대마도' 사람도 한국 사람이니 '대마도'는 원래 한국땅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예전에는 '친구'라는 말이 지금처럼 많이 쓰이기 전에 'friend'의 의미로써 '동무'가 사용되어 왔었습니다. 그러나 '동무'라는 단어는 '인민'처럼 6.25 전쟁 발발과 남북관계 악화로 남한 사람 입장에서는 꺼리는 말이 되고, 오늘날처럼 '친구'가 많이 쓰이게 되었죠. 심지어 친구(親舊)는 한자어입니다. 특히 '親'의 일본어 음독에는 '친(ちん)'이라는 발음이 없어요. 즉, 한국 한자음이라는 뜻입니다. 저의 가설이지만, 근래에 한국 사람과 대마도 사람이 교류와 같은 언어 접촉을 함으로써, 대마도에 '친구'와 같은 한국어 단어가 차용됨으로써 전파되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와 반대로 孝行芋(こうこういも,방언:쓰시마, 음:고ー코ー이모, 뜻:고구마)라는 말이 한반도에 전해지고 발음이 변형되어 우리가 쓰고 있는 '고구마'가 된 사례도 있습니다.
5:00 일본인이 한국어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네 모국어 그것도 표준어 사용하는거에 오오하고 있넼. 그것도 오오가 "아하 그렇구나!" 느낌인게 아니라 "와 일본인이 말도 할 줄 알아!" 같으니까 더 웃기네, 왜 아나운서가 표준어로 얘기하는거엔 오오 안해주냐 한국인이 말도 할줄 아네 하고 놀라야지 ㅋㅋㅋㅋㅋㅋ
대마도는 한반도와 열도사이에서 줄을 잘 서야 살아남을 수 있던 동네 고려말 여몽연합군이 쳐들어왔을 때 태풍때문에 일본 본토까지는 못 들어갔지만 중간에 대마도는 초토화됨 임란 때는 양쪽 눈치 살피며 나름 전쟁 안 일어나게 노력도 했지만 히데요시가 작심한 후로는 결국 일본의 길앞잡이 선봉이 되어 조선사람 많이 죽였지
아래 댓글보고 몇자 적어보는데,대마도가 고향인 사람들은 50년전만해도 우리말을 사용했다고 봅니다. 당시에 부산영도에 대마도가 고향인 사람들은 한국말을 잘했으며, 일본인이란 생각이 전혀안들정도로, 즉 영도에 터전을 내릴때부터 , 한국말을 사용했다는 뜻이지요. 그것도 부산말...
그정도 조건이었으면 그냥 일본에서 무리없이 흡수해서 오히려 조선침공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을걸요..? 대마도주가 일본 조선 사이에서 줄타기 한게 둘 다 대마도에 관심이 없어서 인데, 대마도가 중요한 땅이라면 진즉 일본에서 다이묘 지위주고 관리했을거. 애초에 대마도주 세습하던 소 가문이 일본가문 인걸;
@@준이-n8k 덕혜옹주의 남편이었던 소 다케유키도 대마도의 전통 귀족 집안이었던 걸로 알고 있음..사람은 동경대 영문학과를 나온 엘리트에 훤칠한 키에 꽃미남에 인격도 정말 괜찮고 훌륭한 사람으로 덕혜옹주 백마탄 왕자에 35억분의 1, 2, 3위 안에 드는 남자를 만남..
역사적으로 대마도가 독립국이였을 때에도 때에 따라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며 교류 했었고 대부분이 산지에 농사 지을만한 땅도 없어서 자급자족이 안되는 섬이였음. 무역으로 먹고살던 섬이였는데 지금도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아서 가까운 맛에 오는 한국인 관광객들, 국내여행으로 오는 일본인들 아니면 섬 자체가 먹고 살기가 힘듬. 노재팬, 코로나로 타격이 엄청 컸던 곳이 바로 대마도.
친구(親舊)는 원래는 친고(親故)와 같은 말로 '친척과 벗'을 뜻하는 한자어였다. 친(親)은 친척, 구(舊)는 '오랜 벗'을 뜻한다. 그러던 것이 한국에서는 친척의 의미가 빠지고 '벗'의 의미로 한정되어 쓰이게 되었다. 지인과는 구분된다.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중장년층 이상에서만 쓰이는 단어였다.
원래 대마도가 한반도랑 일본열도 사이에서 양쪽에다 해적질+중립외교 시전하던 해맑은 아이들이었음. 그러다보니 문화재 서적 중에서도 히라가나 묘하게 잘못 적은 거도 나오고 한글 비스무리한 거도 나옴. 조선대에는 경상도 관찰사가 대마도에서 벌어지는 일을 조사해서 조정에다가 보고함. 당연히 완전 복속한 지역은 아니라서 대마도 도주가 조선 외교부(예조)에 중간수역의 설정을 요청하는 일도 있었음. 삼포, 그러니까 지금의 부산, 창원, 울산 앞바다에서 고기잡이 좀 해도 괜찮을까요? 하는 거였는데 엄청 예의바르게 조공도 바치고 편지도 잘써서 허용해줌. 그리고 훗날 센코쿠 그 이후 일본열도 봉건국 무사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그들 분노의 바람이 세차게 분 탓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 대마도는 일본중앙세력의 기세에 눌려 임진왜란에 가담. 그 결과, 임진왜란이 조선과 일본 양국에 엄청난 폐해를 끼치게 되면서 대마도는 뜻밖의 개꿀잼 포지션에 위치하게 됨. 그게 기유약조인데, 전쟁에 서로 골병 들고 무역이 끊긴 상황에서 대마도가 양국 무역의 독점적 권한을 얻게 된 거임. 일본에서 조선으로 가는 애들은 무조건 대마도주의 허가(여권발급)를 받아야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기유약조였음. 동아시아 역사에서 중립외교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게 과거의 대마도임.
그렇게 치면 일본 건국신화에도 나오는게 대마도임, 애초에 일본인들이 건너가서 만든 마을이고 땅 주인도 소 가문 일본인인데 우리것이라 하면 그게 역사왜곡임. 마한을 대하고 있다는 말이 당최 의미도 모르겠고 근거도 없는데 너무 당당한것 아닌지; (현재까진 두 섬이 마주보는 형태라 대마도라 부른다는 가설 상태인데요)
일본어는 파생된 고대 한국어의 사투리입니다. 어찌보면 전통을 아주 중요시 여기고 보존하기를 좋아하는 일본 특성상 일본어는 현대 한국어보다 오래된 언어일수도 있습니다. 고대 한국어 → 고대 일본어 → 현대 일본어 → 현대 한국어. 이런 언어의 유사성은 고대 한반도인이 일본열도로 넘어가 문명을 전파했다는 증거입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렇고 지리상으로 가까우면 좋든 싫든 어쩔 수 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 닮을 수 밖에 없음
또 우리나라랑 인도의 타말 (남부의 향신료 많이 팔던 곳) 지역이랑 어순이랑 단어 똑같은게 엄청 많던데 그것도 좀 신기함. 유전학적으로는 그다지 관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jhpjhun허황후가 역사라는 증거 중 하나죠
@@Sun-fc3cf 허황후가 실존했다하더라도 인도에서 건너온 사람인데 먼 증거가 됩니까 ㅋㅋ
@@ondakangking535 제 위에 우리나라랑 인도 타말이랑 비슷하다잖아요 그 얘긴데요
@@Sun-fc3cf 허황후를 근거로 역사적 연관성을 말씀하고 싶으셨으면 고대 인도어와 한반도계 언어의 연관성을 살펴봐야죠
또 다른 특징이 일본은 인토네이션이하고 해서 말의 높낮이가 꽤 있는 편인데 대마도 분들은 한국어처럼 거의 일정한 높낮이로 이야기한다는것도 꼽을수 있겠네요
규슈쪽 억양이 한국인이 일본어 하는듯한 그런느낌 있어요 그래서 일본 타지 사람이 들으면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나죠
과거 역사 다큐인가? 에서 봣던건데
한국 일본이 사이가 안좋아 지기 전까지는
대마도가 각나라에 본토까지 갈것도 없이
무역상인끼리 대마도에서 만나서 중간무역을 하던 곳이라
엄청 무역이 활발한 섬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한국인 일본인이 모두 섞여서 살던 섬이라고 합니다.
반대입니다 대마도 사람들이 부산에 와서 무역한게 많고 부산에는 아예 대마도 사람들이 부산에 와서 정착한게 많아요
부산에서 보일정도로 대마도는
항해술이 발디ㅡㄹ한
한민족이 상고시대부터 들어가
살앗을거고 이끼섬 거쳐
규슈로 열도로 들어간거지
@@Totoro_z당신이 아는건 식민사관입니다.
약간 육진 방언같은 느낌인가
@@kdh8926해수면 상승에는 사실 우리나라가 더 취약하긴 함
근데 저때가 더 자유로워보인다..
요즘은 하도 예민해져있어서 무슨고소고발이 난무하고 더 질서없는시대가 됬다
와씨,..다들 진짜 젊다...세월이 ㅠㅠㅠ
인기(닌키) 야구(야큐)독신(도쿠신) 이런거는 한국어랑 일본어 발음이 비슷한 이유가 동일한 한자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베트남도 한자를 사용해서 비슷한 발음이 많습니다 한국 베트남 중국 일본 한자권 국가들
다나카는 전전인데 왜 다름? 마츠다는 송전인데 왜 다름?? 뭔 ㅋㅋㅋㅋㅋ
@@dubusun2801 언어라는 학문은 전혀모르시는 분이거나? 괜히 알면서 딴지만 걸고싶은 심보 고약한 분이시거나? 뭘로 해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
@@kerkkim7949 훈독 음독 차이를 지적하고 싶었나봄
@@dubusun2801 우랄 알타리아어계통임.
대마도는 거리상으로도 일본 본토보다 부산이 더 가까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수 있지요.
우리말이랑 일본말이랑 비슷한 건 그 말들이 한자어 단어이기 때문임. 한국과 일본은 중국의 한자를 갖다가 음을 붙여서 문자로 사용한 한자문화권 국가이고 한자를 가져와 음을 붙일 때 아무래도 기존 한자의 음을 어느정도 참조했을 것이기에 일정한 규칙성을 가지고 비슷한 발음의 말들이 있는 거임.
選手
한국:선수 일본:센슈 중국:슈엔쇼우
한자는 우리글 입니다
중국 문헌에 중국 최초의 나라는 은나라이고 은나라는 동이족이 만든나라고 한자는 은나라가 만들었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한자는 우리의 선조인 동이족이 만들었지요 중국학자 중에 한국글이라는 분도 있습니다
@@최형공ㅇㅈㄹ
이게 중국이 하는 동북공정이랑 다를게 뭐냐 추하게 우기지 좀 말자 좀;;
@@최형공 정신 차려요 할배
스펀지 개추억이다 추억의 인물들 다 젊어보이네
이지연 아나운서 확실히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네 발성 엄청 좋으시다
1:29초에 나오는 독신(獨身)은 일본말로 도쿠신, 인기(人気)는 닌끼, 야구(野球)는 야큐라고 하는 건 한자를 사용하는 발음이기에 비슷한 발음이 나오는 겁니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일본어로 하면 대(大)는 다이, 한(韓)은 간, 민(民)은 민, 국(國)는 꼬꾸, 다이간민꼬꾸(大韓民國)라고 하듯이요~!
그리스 어원 라틴어원 쯤으로 보면 되겠네요
韓을 정확히 칸으로 해서
다이칸민코쿠라고 해야지
다이간이라고 하면
큰 소원 민국인데 大願民國
한자어도 중국식 한자어와 일본식 한자어가 있다.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 모든 영역에서 일본식 한자어가 많이 쓰였기 때문에 위와 같은 예시가 있는거다.
특히 법조문이나 회사업무,관공서에 쓰이는 한자어 대분분은 일본식 한자어라서 발음이 약간만 틀려서 자세히 들으면 뜻을 알수있는거다.
@@user-ji8zx1zw4m ㅎㅎㅎㅎㅎㅎ
그 한자 단어들은 일제때 일본이 만들었으니까ㅠㅠ
옛날 방송인데 배울게 많아서 좋네요.
부산 앞바다에서 대놓고 보이는 대마도에 한국 영향을 인받을리가 있겠나
지방관을 파견한적이 없다고 나옴 ㅋㅋ
한자어인 친구보다 '팠다'라는 고유어 동사가 똑같은 게 더 신기하고만
대마도 사람이 '친구' 말할 때마다 방청객들 워!!! 하며 오버하는 소리 왜케 웃기냐 ㅋㅋㅋ 진짜 오버 심하네 ㅋㅋ
저때만 해도 예능에서 집에서 할짓없는 년들 모아다가 저런거 더빙 입히는게 국룰이었음
효과음 아니면 현장에 알바들인데 바람잡이 스텝이 지휘하면 오~ 이럼
ㅋㅋㅋㅋㅋㅋ
워어어어어어어어어!!
아니 그럼 조용히 있으면 방송이 더 재밌어 보이지 않음?ㅉㅉ
대마도 사투리가 찐 한본어였다니...
그냥 일본식 단어 일제시대때 한국에 들어오면서 닮은거뿐임
@@권현운
과거 삼국시대때 백제사람들이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언어가 비슷해진것도 있다...
한국어에서 한자어는 70퍼센트.일본어에서는 60퍼센트나 차지해서
한자어는 다 비슷한데다가
한국어와 일본어에는 조사라는게 있음.
대마도 유명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술중에 칭구라는 술이 있을 정도로 일반적이고 통용되는 표현입니다!
대마도는 확실히 지역적으로 우리랑 깊은 연관이 있어서 언어도 비슷한 부분이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따지면 일본 언어랑 문화가 더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마도가 과거부터 한국이랑 일본이 무역을 많이 하던 공간이였음..
한일의 만남의 광장 ㅋㅋㅋㅋㅋㅋ
한국 일본 둘다 중국한자에서 발음따온 언어권이라 비슷한게 많음
대마도가 맨날 조선약탈했는데 우리가 우리를 약탈하냐 ㅋㅋ
독도 문제로 짜증나는데 뭔 대마도 우리땅 말갖지도않네 ㅋㅋ
다들 너무 어리고 잘생기고 예쁜게 더 흥미롭다
2004-2005
교류 때문에 그런것 보다 과거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지금처럼 국경이 명확하지 않다. 일종의 점이지역으로 우리땅일 때도 있었지만 그보다 과거에 주민등록 번호 같은게 있던 것도 아니고 애매한 국경에서 그냥 왔다 갔다하면서 서로 영켜서 살다가 중앙집권력이 강해지고 점점 국경이 뚜렸해지면서 수도말을 표준어로 정해지고 특히 요즘은 tv 등 미디어가 있으니 국경에 따라 말과 문화가 달리진 것. 그마나 저긴 섬이라 조금은 구분이 됐지만 북한 가까운 중국에 한국어를 쓰던 조선족이 많은 것은 그런 이유가 큰 것.
20대때 정말 재밋게 봐온 프로그램인데... 아쉽네요 없어져서. 다시 생김 좋을것 같네요!
요즘 프로그램보다 구성에 노력이 들어가 수준이 높네요.
친구는 한자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한자어입니다. 그래서 친구를 우리말이라고 하는 거죠.
처음 알았어요! 일본, 중국, 한국 모두 친구 한자가 달라서 궁금했었어용
붕우(펑요우) 그러네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한자어. 참 많은 거 같습니다.
@@박준성-e4o 참 많다고요? 자신감 멋있으시네요 100개 정도만 알려주실수 있으시죠? 시간이 바쁘시면 50개라도요
@@user-gz6rf1py8n 우리나라 한자어 중에 1/3은 중국식, 1/3은 일본식, 그리고 나머지는 우리나라 식입니다
친구(親舊)의 경우 일본은 友達, 중국은 朋友라는 단어를 쓰는 것과 같이
뜻은 같지만 세나라 각각 다른 한자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하늘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경남 하동에 다녀왔는데... 하동이 경남지역임에도 전남 광양과 구례과 밀접해서 전라도 사투리 쓰시는 분들 꽤 있었어요 ㅎ
광양 사람들 말투 들어보면 행정구역상 전남이 분명한데 왠지 흔히 아는 전남사투리와 꽤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모든 사투리들이 다 그래요.
영토, 지역 이런 것처럼 선으로 딱 그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경계에 붙어있는 지역들은 그 두 지역의 사투리가 섞이는 경향이 있어요.
충청-전북 경계선 그 지역도 충청도 사투리 사용하는 전북 사람 꽤 있어요.
경북 산골이랑 강원도랑 구분 안가는거 처럼ㅋㅋㅋ
전남 광양도 진짜 특이하죠.... 광양사투리 개인기가 왜 없는지 .. 진짜 블루오션같은데. 경상도와 전라도의 그 애매한 지점에서 넘나드는 사투리
하동이 옛날엔 백제권이기도 했고 경상도 사투리 베이스지만 전라도 말도 제법 섞여있습니다. 하동군청이 있는 읍지역 젊은 사람들은 여수 순천 광양 이쪽 으로 놀러 많이 가더라구요
대마도 말고 다른지역에서도 친구라고 한다고 일본사람이 말해주더라고요.영화 친구개봉했을때 깜짝 놀랐다고요
이지현말은 그냥 ㅋㅋㅋ 웃겼음 ㅋㅋ 저걸 진지하게 말하고 사람들이 오~~ 하는게 ㅋㅋㅋㅋ 다 같은 한자라 발음이 비슷한것 뿐인데 ㅋㅋ
중국어는 근데 완전 다른거같은데 … 성조때문인가 발음도 그렇고 비슷한게 안보임
@@iggyf8278 ? 건배 간뻬이 간빠이
@@iggyf8278 중국어 좀만 배워도 비슷한거 상당히 많은데; 성조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유입된 중국어는 옛 중국어라서 그럼
@@iggyf8278 유사한 발음 꽤 있어요~
4:53 ㅋㅋㅋㅋ여기서 잘들어보면 왜이리 삭았어 쟤네 라고함
아마 7세기 백제랑 관련이 깊을거임.
백제 왕족들이 오사카로 가는 길에 저 동네 섬에서 애 낳았다는 기록도 있고,
현재 희귀 혈액형인 cis AB형이 대한민국 전체 중 90퍼 이상이 전남에 몰려있고,
일본 열도에서는 큐슈지역에 몰려있음.
전남 서부지역이. 키가 낮은. 이유이기도..
스펀지 감성터지누 ㅠ 마지막에 비, 장나라 kbs테마송까지..
진짜 신기방기 하네요 덤으로 연예인들 리즈시절도
볼수 있네요 ㅎㅎ
옛 지도에 대마도가 조선땅으로 표기된거 있던데요.
맞아요 1910년도에는 조선도 일본땅
ㅆ@@s11g3d44h
특히 일제감정기 시기엔 대마도 북섬 사람들은 후쿠오카가 아닌 부산에서 쇼핑과 문화생활을 할정도였음
아나운서 이지현(맞나요)목소리는 정말 예뻤네요. 젊고 밝은 톤에 깜짝 놀람…
사투리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이해되는 영상이네요. 외국에서 건너와서 말투가 바뀌면 그것이 사투리처럼 느껴진다는?
친구란표현도 원래는 한국에서잘안쓰던말이였데요 기존에는 다동무라고했다고하네요 북한때문에 동무하면 공산당이미지때문에 친구라는표현을자주쓰기시작했다고하네요
북한공산당이 동무라고 쓰기 시작하면서, 민주주의에서는 동지라고 구분하기 시작한거죠...
도모다치.= 동무들
일본어의. (들==>. 다치)
맞아요 남부권인데 우리 부모세들들은 니 동무가? 하는 말을 썼습니다
@@sjoh9756 어깨동무
@@무식한영심이 아닙니다 ㅋㅋ 북한에서 동무는 같은 급이거나 아랫사람 칭하는거고 동지는 윗사람에게 써요 . 한국에서는 친구를 쓰죠
유튜브시대에 옛날 프로를 보면 결론을 늦게내고 정보를 대단히 늦게 준다는 느낌이 든다.
대마도 우리꺼였다구 ㅠㅠ
ㄴㄴ 신라, 고려, 조선이 대마도를 직할 통치하지 않았던 이유는 일본어족 화자들이 섬을 먼저 선점했다는 현실적인 여건 때문이기도 했음.
일본어를 배울땐 단순히 같은 한문을 써서 또 일제시대를 격으면서 많이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대마도는 확실히 한국하고 가까워서 비슷한말이 많았을텐데요. 아직 일본영토로 너무 오랜세월 일본밑에있어와서 더많은 한국말들이 없어졌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우리도 만약에 독립못했으면 저렇게 돼지않았을까 라는 소림끼치는 생각이들정도.
한문 아니고 한자에요..
더 좋은데..중국 문화권으로 돌아온게 좋노?
@@takuanippai2854 지금 우린 미국 문화권이라 봐야 맞는데??? 한자도 사멸화 되어가고 외래어는 전부 영어 따라가고 있음. 너 조선족이야??
겪
텐데요 > ~라고 생각합니다
돼 > 되
'친구'라는 단어가 대마도에서 사용된다는 현상을 근거로, '대마도' 사람도 한국 사람이니 '대마도'는 원래 한국땅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예전에는 '친구'라는 말이 지금처럼 많이 쓰이기 전에 'friend'의 의미로써 '동무'가 사용되어 왔었습니다.
그러나 '동무'라는 단어는 '인민'처럼 6.25 전쟁 발발과 남북관계 악화로 남한 사람 입장에서는 꺼리는 말이 되고, 오늘날처럼 '친구'가 많이 쓰이게 되었죠. 심지어 친구(親舊)는 한자어입니다. 특히 '親'의 일본어 음독에는 '친(ちん)'이라는 발음이 없어요. 즉, 한국 한자음이라는 뜻입니다.
저의 가설이지만, 근래에 한국 사람과 대마도 사람이 교류와 같은 언어 접촉을 함으로써, 대마도에 '친구'와 같은 한국어 단어가 차용됨으로써 전파되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와 반대로 孝行芋(こうこういも,방언:쓰시마, 음:고ー코ー이모, 뜻:고구마)라는 말이 한반도에 전해지고 발음이 변형되어 우리가 쓰고 있는 '고구마'가 된 사례도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대마도가 한국땅이면 똑같은 논리로 제주도 부동산 중국인이 많이 샀으니까 제주도는 중국땅이겠네?? 정말 어이없음.
그거와ㅈ별개로 원래 한국땅 맞습니다.
조선실록에 명시되있고 지리지에도 나와 있는 사실을 왜 없는논리 다른논리 갇다붙이면서 부정하는지 모르겟네.
대마도 메이지전후까지는 우리땅 맞습니다. 왜 언어가 어떻다고 우리땅을 우리땅이 아니래...
@@Mouse-p5s일본이 독도가 자기네땅이라고 우기니까 우리나라도 대마도가 우리나라땅이라고 아무 근거없이 무지성으로 우기는건 진짜 꼴보기싫음 그게 일본놈들하고 다를바가 뭐가있음ㅋㅋㅋㅋㅋㅋ
@@청연진그렇게 따지면 당시 대마도 실효 지배하던 곳이 어디인지를 말씀하셔야지요.
그런 논리라면 일본 애들이 독도 지들 땅이라 우기는 것도 나름 맞는 말이 되어버리는걸요..
@@fiaf10047 무슨말임?
대마도 실효지배?
뭐 실효가 아닌땅이 있나
스펀지 진짜 잼있게 봤었는데 ㅠㅠ
반대로 부산도 일본과 가까워서 일본억양 비슷한거 많아요. 내가 니 시다바리가? 저기 우에(위에) 봐라, 마이무라~ 마이무따아이가 이런것도 일본억양 비슷하죠
얼마전에 이내용 스펀지에서 본 기억이 나서 아내랑 얘기하다가 대마도사투리가 한국어랑 비슷하대 라고 얘기했는데 유튜브알고리즘에 뜨는 이것 무엇??????????ㅠ
유튜브는 당신을 도청하고 있습니다....
20년전방송 ㅡㅡ연예인들 너무젊고 날씬 이쁘네ㅡ
세월이쏜살같다
교류가 있던정도가 아니라 세종때 대마도를 병합했었음
병합한적없음 날조보소
7:30 이지현인가? 미모 미쳤네
요즘 유튜브면 1분만에 정리할 내용을 9분 28초로 어거지로 늘린기분이다 나도 어릴땐 재밋게 봣는데 ㅋㅋㅋㅋㅋ
ㄹㅇㅋㅋ스펀지가 부활할 수 없는 이유
정보 범람의 시대에서는 왜곡된 정보를 구별할 수 없고 너무 빨라서 대가리에 저장되지도 않는다. 스펀지 정도 길이는 돼야 잘 저장된다.
베트남이랑 중국 국경 사이에 동족이 퍼져 사는데 서로 언어가 통함.
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대마도 사투리 나올때마다 환호하는거 너무 욱기넼ㅋㅋ
대마도는 대륙붕이 한국에 속한 땅입니다. 지진도 다른섬보다 별로 없음. 지형지세도 우리 남해안 섬과 같음
이건 뭐 서해가 중국꺼라는 뜻이네 ㅋㅋ
@@뿡뿡-v9w 대륙붕 따지면 독도 관련해서 할 말 없어짐
원래 한국 땅이 었다
5:00 일본인이 한국어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네 모국어 그것도 표준어 사용하는거에 오오하고 있넼.
그것도 오오가 "아하 그렇구나!" 느낌인게 아니라 "와 일본인이 말도 할 줄 알아!" 같으니까 더 웃기네, 왜 아나운서가 표준어로 얘기하는거엔 오오 안해주냐 한국인이 말도 할줄 아네 하고 놀라야지 ㅋㅋㅋㅋㅋㅋ
이휘재가 저 때만 해도 참 살갑고 좋은 인상 이었는데...
자넨 꿈이 뭔가?
저게 위선인거죠
@@joy-g5v 충무공이 걔와 친할 리가?
전혀
진행방식 보니까 남 까내리는 느낌은 여전한데요
가끔씩 우리는 혼돈 하는 게 있다.
우리나라의 말은 아직 한자어를 많이 사용한다.
중국어다 ..
우리나라도 일본도 중국어의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우리는 이게 한자인지 순수 우리나라 언어인지 헷갈리게 ,
영어와 일본어와 한자를 무분별하게 섞어서 사용하고 잇다..
대마도가 한국땅이라는 증거.,!
전라도가 외국이라는 증거
그렇죠, 대마도도 옛 한국 지명이죠.
대마도는 한반도와 열도사이에서 줄을 잘 서야 살아남을 수 있던 동네
고려말 여몽연합군이 쳐들어왔을 때 태풍때문에 일본 본토까지는 못 들어갔지만 중간에 대마도는 초토화됨
임란 때는 양쪽 눈치 살피며 나름 전쟁 안 일어나게 노력도 했지만 히데요시가 작심한 후로는 결국 일본의 길앞잡이 선봉이 되어 조선사람 많이 죽였지
@대마도 역사적으로 한국땅이다.
우리도 주장좀 해라.
독도 당하지만 말고
이렇게 가까운데도 거의 다른말이라는게 더 신기하네요
아래 댓글보고 몇자 적어보는데,대마도가 고향인 사람들은 50년전만해도 우리말을 사용했다고 봅니다. 당시에 부산영도에 대마도가 고향인 사람들은 한국말을 잘했으며, 일본인이란 생각이 전혀안들정도로, 즉 영도에 터전을 내릴때부터 , 한국말을 사용했다는 뜻이지요. 그것도 부산말...
우리는이제라도대마도를찾읍시다..
대마도 섬도 더 크고 자가농경이 충분히 가능하고 인구가 50만명 정도 됐었다면 일본의 조선침공 요구에 어느정도 군사적 방어군영도 가능하고 일본에 넘어가기도 힘들었을 듯...
뭐래 븅
그정도 조건이었으면 그냥 일본에서 무리없이 흡수해서 오히려 조선침공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을걸요..?
대마도주가 일본 조선 사이에서 줄타기 한게 둘 다 대마도에 관심이 없어서 인데, 대마도가 중요한 땅이라면 진즉 일본에서 다이묘 지위주고 관리했을거.
애초에 대마도주 세습하던 소 가문이 일본가문 인걸;
@@준이-n8k 덕혜옹주의 남편이었던 소 다케유키도 대마도의 전통 귀족 집안이었던 걸로 알고 있음..사람은 동경대 영문학과를 나온 엘리트에 훤칠한 키에 꽃미남에 인격도 정말 괜찮고 훌륭한 사람으로 덕혜옹주 백마탄 왕자에 35억분의 1, 2, 3위 안에 드는 남자를 만남..
제주도가 쫌만 더 서쪽에 있었다면 벌써부터 중국 땅이었는데 아쉽겠노 게이야~?
그 산섬에 50만?
척박해서 식량이 항상 부족해서
굶어죽는게 다반사였는데
뭔 50만드립
5:28 아니 놀이기구 타냐고 ㅋㅋㅋㅋㅋㅋ 방청객 소리 개웃기네
대마도는 한국땅중에
부산 경상도에 가까운 땅이었죠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49km정돈데, 본토에서 가장 가까운 큐슈 사가현까지 약 80km임. 본토가 아닌 섬(이키섬)으로 따져도 약 47km라 부산이랑 도긴개긴.
지리적으로 가깝거나 역사적으로 교류가 많았던 나라들끼리는 언어가 닮아있을 수 밖에 없지요
@@블루제트714 대마도는 단 한번도 우리땅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oreank 조선왕조실록 한번 읽어 보세요. 우리땅이였구나라고 느끼실겁니다.
@@대니김-z7y 70%만 맞는 얘기입니다.
가 보니 척박해서 갖기를 포기한 땅이지요.
@@oreank 역사 공부 조금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대니김-z7y 조선왕조실록에서 정확히 어느 부분인지 말해주세요.
뭐 근대 국가 세워지기 전에는 분명하게 어느 나라 땅인지 정해져 있지도 않았을 거고, 따라서 사람들이 그런 거 따질 것도 아니고, 그냥 이쪽 저쪽 오가면서 살았겄지.
4:33 정이랑 님?
독도는 우리땅 !
대마도도 우리땅!
진짜 옛날방송 방청객소리랑 게스트 소리
남발 오지네 시끄러워죽겠음
04:53 "왜 이렇게 삭았어? 쟤는~" 얼평하는 패널들 수준
인기, 독신, 야구 등이 비슷한게 아니라 그냥 한자로 된 단어를 일본어로 발음한겁니다. 중국어도 마찬가지예요.
ㅋㅋㅋ 저때 백치미 소리 들었어요ㅈ
일제시대때 근대화된 일본이 한국 전렴하면서 일본의 한자가 그대로 들어온겁니다. 법률이나 학교,병원 조선에 없던 모든 단어가 한국의 근대화에 쓰였습니다
왜곡을 멈춰주세요
전부 일본말입니다
이지현 넘 이쁘다!
대마도분 한국인에 너무 닮았다
대마도에서 친구,바지,팠다 라는 말이 왜래어로 정착되었다기보단
옛날부터 쓰여왔다라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경상도에서 옷의 주머니를 지칭할 때 쓰는 보케토? 보께또? 도 단순 사투리라고 생각했다가
성인이 된 후 영어 pocket 의 일본식 발음이 아닌가 하고 문득 깨닫고는 깜놀.
ㅋㅋㅋ
뒤로 빠끄, 엑스 반도, 아이롱 일본식 영어 ㅋㅋ
이빠이, 쓰메키리, 닭도리탕, 오뎅, 우에, 쓰봉, 테레비, 난닝구, 비니루, 다마, 끝도없죠 뭘새삼으럽게 포켓또가지고
대마도를 경상남도에 귀속해야함
와 이지현 진짜 이쁘네
역사적으로 대마도가 독립국이였을 때에도 때에 따라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며 교류 했었고 대부분이 산지에 농사 지을만한 땅도 없어서 자급자족이 안되는 섬이였음. 무역으로 먹고살던 섬이였는데 지금도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아서 가까운 맛에 오는 한국인 관광객들, 국내여행으로 오는 일본인들 아니면 섬 자체가 먹고 살기가 힘듬. 노재팬, 코로나로 타격이 엄청 컸던 곳이 바로 대마도.
대마도가 독립국이었던적은 없음..
그냥 잘 봐줘야 공국 정도였지.
한국으로 치면 울릉도주 수준이었음..
그래서 한국에도 관직을 받고 일본에도 관직을 받고..
이지현 저땐 자기 인생이 이렇게 될지 몰랐을텐데 ㅠ
친구(親舊)는 원래는 친고(親故)와 같은 말로 '친척과 벗'을 뜻하는 한자어였다. 친(親)은 친척, 구(舊)는 '오랜 벗'을 뜻한다. 그러던 것이 한국에서는 친척의 의미가 빠지고 '벗'의 의미로 한정되어 쓰이게 되었다. 지인과는 구분된다. 한국전쟁 이전까지만 해도 중장년층 이상에서만 쓰이는 단어였다.
그래서 한자어의 원주인은 중국 화하족 인가요?
한자어와 순 우리말은 다른건가요?
친구는 대마도뿐만아니라 큐슈.시코꾸지방에서도 씁니다
바지는 오오사카.가고시마에서도 쓰고
당신이라는 아나따는 전라도의 아따가 어원이고 세수대야 다라이는 강원도사투리인 다래가 어원이고 술담는 독구리는 강원도사투리 독구가어원이고 몸이 아파요의아파요도 일본에서 쓰고 그릇깨졌을때 쨍그랑도 그대로쓰고 되게 많습니다 되게도 씁니다
일본사투리 공부하다보면 깜짝놀랍니다
일본어의 기초가 조선어라고 일본여러책에서 찾아볼수있습니다
젊은게 이쁜거여. 이것은 진리 ㅋㅋㅋㅋ 심지어 홍록기조차 아름다워 ㅎ
남자들 머리스타일이 현재 신주쿠 가부키쵸 스타일이였네~~
대마도가 가장 가까우니까 조선인들이 많이 건너가서 살았음 홋카이도에 러시아말 남아있는 거랑 같은 이치임
홋카이도가 러시어 영토에 편입된적도 없는데 “러시아말이 남아있다”는 뭐여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nka2007 가까워서 영향이 있다 그런 말인거같은데여
홋카이도는 러시아보단 원주민이였던 아이누족의 아이누어 영향이 큰디 ㅋㅋ
러시아랑 가까워서 러시아어 병기된곳이 많긴하죠
원래 대마도가 한반도랑 일본열도 사이에서 양쪽에다 해적질+중립외교 시전하던 해맑은 아이들이었음.
그러다보니 문화재 서적 중에서도 히라가나 묘하게 잘못 적은 거도 나오고 한글 비스무리한 거도 나옴.
조선대에는 경상도 관찰사가 대마도에서 벌어지는 일을 조사해서 조정에다가 보고함.
당연히 완전 복속한 지역은 아니라서 대마도 도주가 조선 외교부(예조)에 중간수역의 설정을 요청하는 일도 있었음.
삼포, 그러니까 지금의 부산, 창원, 울산 앞바다에서 고기잡이 좀 해도 괜찮을까요? 하는 거였는데 엄청 예의바르게 조공도 바치고 편지도 잘써서 허용해줌.
그리고 훗날 센코쿠 그 이후 일본열도 봉건국 무사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그들 분노의 바람이 세차게 분 탓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
대마도는 일본중앙세력의 기세에 눌려 임진왜란에 가담.
그 결과, 임진왜란이 조선과 일본 양국에 엄청난 폐해를 끼치게 되면서 대마도는 뜻밖의 개꿀잼 포지션에 위치하게 됨.
그게 기유약조인데, 전쟁에 서로 골병 들고 무역이 끊긴 상황에서 대마도가 양국 무역의 독점적 권한을 얻게 된 거임.
일본에서 조선으로 가는 애들은 무조건 대마도주의 허가(여권발급)를 받아야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기유약조였음.
동아시아 역사에서 중립외교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게 과거의 대마도임.
원래 대마도는 한국 땅이였음...한반도 남쪽의 좌도, 우도가 대마도와 제주도이고 ...다수의 고지도에도 대마도가 조선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음...그리고 한자로 마한을 대하고 있다고 대마도임
그렇게 치면 일본 건국신화에도 나오는게 대마도임, 애초에 일본인들이 건너가서 만든 마을이고 땅 주인도 소 가문 일본인인데 우리것이라 하면 그게 역사왜곡임.
마한을 대하고 있다는 말이 당최 의미도 모르겠고 근거도 없는데 너무 당당한것 아닌지; (현재까진 두 섬이 마주보는 형태라 대마도라 부른다는 가설 상태인데요)
이거나 일본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하는거나..
@@준이-n8k애초에 한국인이 건너가서 만든 마을이고 일본을 건국했죠. 선후관계는 이 부분이 더 확실하지 않을까요?
@@nqxitazgdx0 ㅋㅋ 선후관계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럼 고대 삼국은 중국인들이 와서 건국한거냐?
이 사람이 지금도 대마도는 한국땅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원래 한국땅이었다고 말도 못하나 ㅋㅋㅋ 뭔 독도얘기를 하지;; 만주도 원래 우리땅이었고 대마도도 우리땅이었어요 힘이 약해서 뺏긴거지 ㅋㅋㅋ
일본인 친한동생어머님이 가고시마 출신이신데 한국말 총각을 총가라고 하셨어요!
나고야에서도 총각을 총각이라고 부릅니다.
고대 중국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4서 3경' 중에 '시경' 있잖아요? 거기 나오는 단어라고 들었습니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보일정도로 가깝죠 과거에 한국의 땅이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지현 리즈시절 죤나이쁘네 뽀송뽀송하다
한국어에서 한자어는 70퍼
일본어에서 한자는 60퍼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한자어발음은 비슷합니다
대마도도 우리땅이었네
일본어에는 받침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친구는 받침이 있는 단어인데 어떻게 대마도에서 사투리로 쓰고 있는건지 진짜 신기하네요!
대마도는 우리땅입니다
대마도 내놔라..
1874년?까지 일본 현지 지도에서 조선땅으로 표기됐었어요
하지만 정작 조선은 대마도에 아무관심없었음 쓸모없는땅이라고 편입논의할때마다 반려함 대마도는 일본땅맞음
@@chipmunk_ ㅇㅈ
근데 조선시대 초기에도 일본 영향력이 있고 일본 해적들 근거지였어요... 사실상 일본 영향력 아래 수백년 있었던 땅이죠
임진왜란때 대마도가 주요 거점이었는데 무신..
대마도와 구슈는 고려때 직간접
통치를 받았던 지역 입니다
물론 이것은 통일신라를 고려가
흡수하여 신라의 영향력이 미치는
지역을 그대로 이어 받았기 때문
@@dml-kf7xo 유물나옴
스펀지 재방했으면 좋겠다
인정 근데 메인mc는 다른분으로용
주작 많아서 안됨.
일본은 다 들통남
지금은 재미없을듯ㅋㅋ 2000년대 중반 저때만 해도 정보가 많이 없던시절인데
요즘은 온라인으로 못찾는게 거의 없어서
@@반다이크-m7h ㅇㄱㅁㄸ
[4:55] 왜케 삭얐녴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땅이니 당연히 한어가 많을 수 밖에.
서울인 대부분이 한어 쓰는 것과 같은 거임.
도쿄는 일본 땅이니 일어 일색인 거고.
ㅋㅋ 어릴 때 할머니들께서 수봉입어라 하시더니 ㅠㅠ
대마도는 우리땅입니다.
4:53 왜 이렇게 삮았어 쟤는...? 이라고 작은소리 들림 ㅋㅋㅋ
일본어는 파생된 고대 한국어의 사투리입니다. 어찌보면 전통을 아주 중요시 여기고 보존하기를 좋아하는 일본 특성상 일본어는 현대 한국어보다 오래된 언어일수도 있습니다. 고대 한국어 → 고대 일본어 → 현대 일본어 → 현대 한국어. 이런 언어의 유사성은 고대 한반도인이 일본열도로 넘어가 문명을 전파했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