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낯선 사람의 방문 후 가족의 죽음? 어릴 적부터 계속된 어머니의 기이한 꿈｜

[#심야괴담회] 목요일 밤 10시 30분🩸
#괴담 #무서운이야기​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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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Tmcarat0526]

어머니가 꾸던 꿈을 대신 꾸는거 자체가 무서운듯..꿈에 저승사자가 나오는데 어떻게 안 무섭냐고요ㅠㅜ

[@손승보-p4t]

외할머니부터시작해서 민경씨까지 대물림.. 민경씨 딸 낳으면 그딸이..

[@selenelionrose3630]

저승사자 귀여워ㅋㅋㅋ 열어!!생각했는데 내가 너네 집에 꼭 데려가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래ㅠㅠ..
무슨 귀신이 문 안 열어준다고 못 들어오냐고요ㅋㅋㅋ

[@손승보-p4t]

안댈꼬가면 염라대왕한테 혼날까바..

[@기출변형]

저승사자도 엄연히 상사한테 짓밝히는 직장인이었던 것...ㅠㅠㅠㅠ

[@건물주-w1j]

열어죠잉

[@eunsohjjk5960]

뱀파이언가

[@산랑둥이]

아씨 좀 열어봐~!~! 데려갈 사람이 있다니깐 참 말로 진짜....나 안그러면 환생 못해!! 아진짜 한번만 어? 아...씨 아그러면 나 시말서 써야 한다고 아...내가 몇번이고 봐줬잖아...아... 진짜 좀 열어봐....아....

[@제발그만떠나여돌들아]

저승사자 하니까 생각난다 사람 죽으면 사람이 저승으로 안가려고 해서 저승사자 얼굴이 자기 첫사랑이나 평생 가장 사랑하는 사람 얼굴로 변신해서 나온다는 거

[@kdmsr]

대박!!

[@sangukkim1993]

그거맞아요.... 무당분들이 자주 이야기하죠....
분신사바 여우창문 계란 밀짚 밀짚시바는
하지않는게 맞아요 그런거함부로하지마세요

[@강영아씨]

네

[@fulloption123]

그때되면 내가 누구를 사랑했는지 알게될런가

[@GGwaDangSSi]

아이고 나는 안죽겠다 그럼

[@뀨아아-h8h]

죽어서도 일을 하시는 당신....진정한 K-국민...

[@user-ok4hl8in5q]

아진짜 이게 제일 웃김⫬⫬⫬⫬⫬⫬⫬⫬⫬⫬⫬⫬⫬⫬⫬⫬⫬⫬⫬⫬⫬⫬⫬⫬⫬⫬⫬⫬⫬⫬⫬⫬⫬⫬⫬⫬⫬⫬⫬⫬⫬⫬⫬⫬⫬⫬⫬⫬⫬⫬⫬⫬⫬⫬⫬⫬⫬⫬⫬⫬⫬⫬⫬⫬⫬⫬⫬⫬⫬⫬⫬⫬⫬⫬⫬⫬⫬⫬⫬⫬⫬⫬⫬⫬⫬⫬⫬⫬⫬⫬⫬⫬⫬⫬⫬⫬⫬⫬⫬⫬⫬⫬⫬⫬⫬⫬⫬⫬⫬⫬⫬⫬⫬⫬⫬⫬⫬⫬⫬⫬⫬⫬⫬⫬⫬⫬⫬⫬⫬⫬⫬⫬⫬⫬⫬⫬⫬⫬⫬⫬⫬⫬⫬⫬⫬⫬⫬⫬

[@Bloom29]

@@박현빈-l9d 헐 공감할줄 모르구나!

[@경이로운덕질생활]

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ㅋㅌㅌㅋㅋㅋㅌ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ㅌㅋㅌㅋㅋㅋㅌㅌㅋ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ㅌㅌㅌㅌㅋㅌㅋㅌㅌㅌㅌㅋㅌ아노잼.

[@송-j1b]

아크게 웃었네

[@유명숙-f7l]

@@user-ok4hl8in5q .

[@peter6047]

못 데려가면 시말서 쓰고 휴가도 뺏기는데 제발 문 좀 열어주라 민경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문고리 잡고 주저앉는 저승사자씨

[@고양이뱅갈]

시말서 정도가 아니라 해고 당하는거 같아요..ㅠ 다른 사연 들어보니까 데려가야하는사람 못데려가서 강등(?) 당해서 원귀로 남은 이야기 있던데..ㅠ

[@소고기찜닭]

문안열어주면 밖에서 담배피고 기다릴듯..

[@공중사-b3f]

@@소고기찜닭 소주한병도 병채 들이키고

[@kelihon]

@@어나이스-y9p 하필 도깨비 잘못 만나는 바람에

[@peter6047]

@@고양이뱅갈 아 미쳤다 근데 징계 너무 빡센 거 아니에요...? 고작 한 명 누락했다고ㅠㅠ... 물론 인사팀 생각도 틀린 건 아닌데 너무 빡세게 해도ㅠㅠㅠ... 염라님한테 인원 충당 좀 해달라고 말씀 드려봐야겠어요...

[@20051106ing]

생일상 차리는 김에 제삿상 차려달라고 꿈에 나오신거 왜캐 짠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

[@ewhudn1238]

맞아요.. 할머니 너무 착하세요.. ㅠㅠ 너무 눈물남..

[@teacherwritersy]

저희할머니도 치매이신데 작년 할아버지 돌아가시던 날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서 거실나오셔서 "여보 일어나봐 누구오셨어 "이랬대요..제 남동생이 잘달래고 안방으로 들어가셨는데 오전8시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힘 내요

[@eomg01]

이 프로 안끝났으면 좋겠다

[@박주은-r6b]

뭐야 ㅅㅂ 너 왜 여기잏어

[@eomg01]

@@박주은-r6b 시밬ㅋㅋㅋㅋㅋㅋㅋ

[@en-sol08]

진짜로

[@hrdjhddbhtfd]

끝나면 시발 끝내자한 작자 없애버릴꺼임ㅠ

[@user-xe4hb1lr7b]

@@hrdjhddbhtfd ㄷㄷ

[@박포도-l1u]

산소 관리 맡겨놨으면 관리비 명목으로 용돈도 챙겨받았을텐데.
말도 없이 세례받았다고 제사 팽치는 외삼촌이란 작자는 대체 뭐냐?

[@hrdjhddbhtfd]

ㅇㅈㅇㅈ

[@오주연-p6e]

ㅇㅈ 재산도 더 물려받았을텐데

[@뮹먕-q4o]

ㅜㅜ 진ㅁ자 나쁜눔 그 와중에 할머님 생일날 같이 먹겠다고 하신거 좀 찡했음 ㅜㅜ

[@유맹한토끼]

근데 솔직히 제사는 없어져야할 풍습이긴 함ㅋㅋ 제삿밥 못얻어먹어서 할머니가 돌아다니시는거면 외국은 이미 귀신들이 봉기했을듯

[@쭈빠쭈빠-j5g]

나만 이 대목에서 빡친거 아니구나ㅋㅋㅋ....관리 맡았으면서 세례 받고 말도없이 팽개치는건 뭔 인성인지ㅋㅋㅋㅋ

[@냐옹이-k5l]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주무시다가 꿈에서 저승사자가 집앞까지 오셨다고 했었어요 할머니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저리 가라고 하셨다가 꿈에서 깨어나셨다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그러다가 며칠뒤에 다른 집 몇몇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돌아가셨더라구여

[@짱구-z2p8g]

나도 그런 꿈 꿔서 우리 아버지 이유없이 다치셨음

[@jhk5318]

예지몽은 은근히 많아서 있을법한 이야기네 꿈에 관련된 감각이 예민한 사람들이 있기도 하고

[@누룽지-q4w]

저승사자 있다고 믿음...20살때 대낮에 자는데 꿈에서 어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어떤 할아버지?가 내 옆에 앉더니 내 맥박이랑 배를 쓰다듬더니 '아직 아니네' 이런 말 하시고 내가 기분 나빠서 주변 돌아보니까 다들 날 엄청 슬픈 눈빛으로 쳐다봄...근데 살면서 위험하고 죽을뻔 한 적 많았는데 아직 갈 땐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때 그 꿈이 너무 생생해서 마치 누가 옆에 왔다 간 느낌이었음 ㅠ

[@soikim5037]

꿈에서 버스 타고 가면 죽는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꿈에서 버스타면 꼭 내려야한다고...

[@누룽지-q4w]

@@soikim5037 맞아요! 저도 그 얘기 들었어요 ㅠㅠㅠ 내리진 않고 그냥 저러다 깼어용..

[@skinnyjean25]

꿈에선 대중교통타면 안되는군요

[@iabliy5557]

면허증 따야겠네..

[@소코마데다-y4c]

그 이후로 무슨 일 있었나요? 저도 오늘 버스타는 꿈 꿨는데 앞사람 먼저 내리고 저도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문을 닫더니 저보고 넌 여기서 내리면 안 된다고 다음 정거장에 내려야 한다고 하면서 그냥 출발하더라구요 ㅠㅠㅠ 그러다 버스기사랑 계속 싸우다가 깼는데 뭔가 찝찝...

[@요술램프-c2b]

저승사자는 진짜 존재 하는거 같아요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저승사가 꿈 에 찿아왔는데
그후 아버지 돌아 가셨어요

[@bbuule9349]

김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엑션도 안하고 왜 저기잇냐고 욕 먹더니 요즘 리엑션 헤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lifornia-u8j]

ㅋㅋㅋ 사연마다 가짢아 죽겟는데 하고싶을까.. 근데 mc 면 해야지

[@전태언-d3h]

신동엽도 안믿고 드립치다가 짤렸잖아요ㅋㅋ

[@RichardParker_02]

처음 출연해서 안믿는다고 엄청 말하더니 그 다음회에서 작가들이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바뀐 리액션 해서 오히려 이상했음 ㅋㅋㅋㅋㅋ

[@박민정-h1z]

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답지 않다' 싶었네요ㅋㅋㅋㅋㅋ

[@user-kh2ou4ph3k]

@@전태언-d3h 짤린거임? 꼬시다

[@seoongman]

우리 외할머니께서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셔서 대학병원에 8개월 정도 계셧는데 어느날 갑자기 기절 하시더니 안깨어나시는 거임 의사쌤이 마음의준비 하시라고 이 얘기까지 나왓는데 기적적으로 깨어나심 깨어나셔서 하시는말씀이 저승사자가 나타나서 때가 됫다고 가자고 했데 근데 할머니께서 아직은 못간다고 한번만 봐달라고 하셧데 그러더니 저승사자가 이승에서 자신들이 맘에 안들게 살면 바로 데일러 온다고 그렇고 사라졌데 근데 정말로 깨어나신뒤로 거짓말 같이 회복 하심.....

[@꽃가게]

나만 저승사자하면 이동욱 생각나나ㅋㅋㅋ

[@아아-z5c9i]

저도

[@정우진-u3x]

저승사자는 모르겠고 귀신은 진짜있는것같다
예전에집에서 낮잠자는데 꿈에 처음보는할아버지가 조선시대서입었을법한 도포를입고 지팡이로 자꾸나를치면서 깨우길래 왜그러시냐고 묻다가 깼는데 집안이온통 연기투성이 조금만늦었음 죽었을거 조상이도운듯

[@요여미-o9f]

어머 신기하네요😮

[@Thailand-love-e3y]

저의 외할아버지 도 저승사자 보셨데요. 계속 가자고 하고 할아버지는 안간다고 하시고 할머니가 여긴 걱정말고 가시라고 했고 그다음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LightRain7879]

이건 순전히 입장 차이인데,
인간 입장에서는 본인이나 본인의 최측근을 데려가려는 저승사자가 무섭고,
저승사자 입장에서는 수명이 다해서 죽어야 할 사람을 데려가지 못하게 되면, 상사한테 와장창 깨진다.
결국 저승사자가 죽은 사람을 데려가는 것도 수많은 직업 중 하나일 뿐인데,
저승사자 입장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어? ㅋㅋㅋ

[@cjswndchl]

그럼 니 갈때는 구질구질 거리지말고 가라 알겠냐? 지는 안죽는줄아나봐ㅋㅋ

[@김건뭐]

@@cjswndchl ㅋㅋㅋㅋㅋㅋㅋㅋ

[@뭘봐-x4o]

맞네ㅠㅋㅋㅋㅋㅋㅋㅋㅋ

[@감튀-i2i]

조상님이 착하시네 따로 고생하지 마라고 생일에 겸사겸사 얻어먹고

[@나요-y5b]

감자튀김 진짜 맛있겠다

[@Deokgu_2020]

원래 요즘 저승사자 정장입고 다니지 않나 트렌디해 졌다고 하던데 증조할머니를 위해 맞춤으로 갓쓰고 온건가 싶다..

[@sangukkim1993]

까만정장 에 올까맣죠 타이밍 처럼요

[@반시온-s4w]

ㅇ와ㅜ미친 겁나 쎅씨할 것 같다 검ㅇ은정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kinnyjean25]

저승에 여자차사는 없나?

[@sejinJ]

사실 검은도포 갓쓴 저승사자 이미지는 7080년대 전설의고향 pd님이 만드신거예요 ㅋㅋ 검색하면 나옴

[@Melissa-ut5ip]

제가 본 경험으론 갓이나 한복입은게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어두운색 세미정장풍의 현대적 복장이더라구요.

[@opasdflmnb]

저희 어머니는 꿈에 저승사자가 가자고 끌고 나가고 엄마는 안갈려고 악을쓰는데 대문앞까지 끌려나갔는데 저승사자가 어! 이집이 아니네 하면서 어머니를 두고 옆집으로 갔는데 다음날 옆집대문에 제사상이차려지고 등을 달았더라는 엄마가 소름이 끼쳤데요

[@roleplay2003]

김구라 너무 자본주의반응 아니냐 ㅋㅋ

[@SSOOHAN]

100번째 좋아요! 저도 동감입니다

[@user-by4mv6dy8y]

ㅋㅋㅋㅌ레알 그래도 초치고 영혼 없는것 보단 나은것 같기도 하구욬ㅋㅋㅋ표정이라도 연기해주네

[@氏姓制]

근데 실제로 한국 신화 가운데 사만이 본풀이에 따르면 저승사자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과 신을 것을 뇌물로 주면 저승사자가 못 데려간답니다. 저승사자도 그걸 알기 때문에 뇌물을 안 받으려고 하므로 저승사자가 목적지에 오기 전에 누가 차렸는지 모르게 차려놔서 저승사자가 모르고 받게 하죠. 아마 요즘 저승사자는 이런 일을 막으려고 이승에서 아무 것도 받지 말라는 방침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여기서 나온 게 차사상입니다. 저승사자는 3인 1조로 움직이므로 셋이 원 세트. 제보자는 안타깝게도 저승사자가 도착해야만 인지하는데 한국신화에서 사만이는 버려진 해골을 독에 넣어 잘 모신 대가로 그 해골이 꿈에 나타나 미리 알려주었답니다.

[@en-sol08]

ㅋㅋㅋㅋ

[@뜌아앗]

ㅇㅈㅋㅋㅋㅋ

[@user-cz3er8sk11h]

피드백 어지간했나보다 이제는 풀로올리네

[@SHwao123]

평생살면서 먹을 욕을 유튭댓글로 다 먹던데

[@r0ver]

너무 재밌네요.. 심야괴담회 제발 계속해주길..

[@김성원-o8q]

저도 초등학교~중학교 다닐 때 실제 저승사자 집근처에서 목격한 적이 있어요. 그때 엄마가 고기부페 장사 끝내고 집에 저 데리고 같이 왔는데. 그 즈음 엄마가 심한 스트레스 땜에.가위 자주 눌리시고.그날은 엄마가 유독 운전하고 돌아오시면서 누군가가 짓누르는듯 어깨가 유난히 무겁다는 느낌을 받으며 집에 돌아왔는데. 집문 앞에서 놀이터 그네가 바람 1도 안부는데 혼자 왔다갔다 하며 움직이더라구요. 보통 그네 보면 바람불면 둘다 움직여야 하는데 누군가가 타고 있는 듯 한쪽만 왓다갓다 움직이고...있엇음. 안그래도 그날 유난히 주차장 쪽에서 집으로 오는 그 길이 그 사이 엄청 쎄하고 고요한 기운이 맴돌아 기분나쁘게 느껴졌는데..(그날따라 나뭇잎이 길바닥에 뒹구는데 그소리도 소름끼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날은.ㅠ) 바람도 없는데 혼자 기이하게 움직이는 그네가 괜히 소름끼치고 쎄한 기분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그 그네를 계속해서 주시했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 그 그네에서 갑자기 검은 사람 같은? 형체가 보이더라구요....어두운 새벽이라 어두워서 어떻게 생겻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이상해서 유심히 보니,어떤 사람이 그네에 앉아 몸을 엿가락처럼 축 늘어뜨린 채로.얼굴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고.피부가 유난히 죽은 사람처럼,파리하게, 너무나 소름끼치게 창백했어요...머리에는 삿갓을 쓰고 검은옷을 입은 한 남자 같아 보였는데...힘이 없이 축 늘어진 채로..가만히 앉아서. 그네를 천천히 까딱...까딱.......그 움직임이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것 같은 그 기괴한 움직임에 너무 놀라 소리도 못지른 채로 그대로 얼음장 같이 굳어 버렸죠. 혼자 한참을 덩그러니 그러고 있엇는데 그 남자가 무언가가 자신을 주시하는 듯한 제 시선을 의식했는지..고개를 푹 숙이고 그네만 천천히 까딱까딱... 하던 그네가 갑자기 우뚝!섰고..
고개를 천천히 스윽 들며 초점이 없는 흐리멍덩한 눈빛으로 저를 노려보려 하는데...그와 저의 눈이 딱 마주치려 할때.....전 재빨리 문을 확 닫아 버렸어요.
(안그러면 마주친 저를 해코지 할거 같았어요ㅠㅠㅠㅠ그만큼 소름끼치는 눈빛이었음..)
문닫은 후 얼음이 되서..한 10초?바로 있다가,그사람 위치가 어딨나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 놀이터가 보이는 베란다 쪽으로 나와 다시 놀이터 쪽을 보았는데, 사람형체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혼자 왓다갓다 하던 그네도 움직임이 잦아들고 있엇네요 단 10-15초만에.요
그때 마주쳤던 그 남자의 눈빛...살아있는 사람같지 않은 눈빛인데.....그 서늘하고 소름 쫙 돋던 그 눈빛이...아직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아요...

[@Bonita_33]

그 저승사자도 많이 힘들었나봐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힘빠져서 그네를 타고 있었을까...
심하게 정신없는 인간들에게 당했나봐요...

[@짭종호롱즈]

우리가 자고 일어나면 이불이 날라가 있고 추운 이유였네

[@김꽁치-x2j]

ㅋㅋㅋ

[@박현정-p3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뿡뿡이-x2v]

구라형 혼신의 힘을 다한 리액션 넘 웃김ㅋㅋㅋㄱ

[@핫걸-y5b]

열심히 일하는중인ㅋㅋㅋ

[@어-c3m]

존나 웃기긴 함 ㅋㅋㅋ

[@차짬]

ㄹㅇ ㅋㅋ

[@wonso3600]

ㅋㅋㅋ저승사자야 저승사자야 ㅇㅈㄹㅋㅋ

[@jong-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

[@자취하는노총각]

허안나는 사연 진짜 잘살리네

[@서대희-l6m]

3:01 볼때마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승사자야 저승사자 ㅇㅈㄹㅠㅠㅠㅠㅠ

[@spiritholy3793]

아니 근데 저승사자를 본 분들 중에 고전적인 도포차림도 있고 검은 양복입은 모습도 있고 각양각색인것 같긴 해요 근데 저 사연 보면서 왠지 저승사자씌 남의 집에 무단침입했다고 생각된

[@아아-z5c9i]

전 도포가 멋있더라고요(?)

[@kdj2985]

아니 저승사자 아저씨 일해야 하는데 너무한 거 아니냐....
???: 내가 너네 집때문에 야근을 몇일째하는 줄아니....

[@뜔기-d6t]

구라님좀 그만 괴롭혀요 ㅠㅠㅠㅠ자본주의리액션 나오자나여 ㅋㅋㅋㅋ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저승사자야 저승사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엽

[@이시롱]

저승사자가 왜캐 무섭게 생겼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얼굴이면 가뜩이나 가기 싫은데 더 가기 싫을 듯...무서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더 상냥하게 생기신 분들로..뽑아주세요...아 전생에 큰 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상냥하게 생길수가 없나,,?(?)ㅋㅋㅋㅋㅋㅋ

[@아아-z5c9i]

아 왜 보통 웹툰에서는 저승사자 잘생기게 나오드만

[@fs6780]

꿈 대물림 됨. 우리 어머니가 꿈이 용했음.
1.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꿈에 집에 오셔서 춥다고 하여 묘에 가보니 뱀굴이 뚫려 있었음.
2. 외사촌 누나가 뇌종양으로 돌아가셨는데 꿈에 집에 왔길래 들어오라고 하니 발이 더러워 못들어온다고 함. 다음날 장사 치를때 신발 안태워 준 것 확인하고 신발 태워줌.
3. 그 밖의 대소사 모두 꿈 꾸심.
요즘은 내가 꿈꾸고 있음.
실제로 귀신 목격도 여러번 함.
나도 꿈에서 저승사자 봤음.
할머니 돌아가시고 1주일 되는 날
검은 한복 입은 여인 두명 사이에서 하얀보따리 들고 나가시는 꿈 꿨음

[@stimulusc5561]

저희 외할아버지도 꿈에서 검은 옷 입은 낯선 남자가 자는 방문 열어서 고개 빼꼼히 내밀고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고 하더라구요...이 꿈 꾸고 무서워서 얼마동안은 외할머니랑 같이 주무셨었다는데 며칠 뒤에 돌아가셨어요ㄷㄷ

[@aialohbigeenohsee]

매일 꿈꾸는거 힘들어요. 현실관련된 꿈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

[@영이-g9m]

우리삼촌은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할머니한테 저기앞에 2명이 있다고 손으로 표현하셨다고함 할머니는 냅다 하지말라고 아니라고 하셨다는데 그날 새벽 돌아가심..

[@유네찌이]

저도 어릴때 삼촌이 돌아가셨는데 할머니한테 누가 자꾸 내 방문앞에 온다고 말했다는걸 들은적이 있어요

[@태성-h9n]

헐...우리 할아버지도 돌아가시전에 엄마가 말하기를 검은사람 몇명이 왔다고 하심...

[@CYcloid-z9x]

영매분 말씀, '데리러 오는 사람이 생전에 잘 알던 사람이거나 저승사자'..... 외삼촌은 먼저 간 사촌형이 자꾸 보인다 했었고, 할아버지는 1달 혼수상태였다가 2번 의식이 또렷해지면서 '손님 왔다 모자 가져와라, 구두 닦아놔라(중절모와 구두 신고 외출 하셨기에)' .....저승사자인듯. 이때 할머니 낙담 하시며 한탄 하셨음. 죽음을 피해 갈 수 없다는거 인지 하셔서.

[@으앙우웅]

저승사자 노크하면서 주인이 문 열어줄때까지 기다려주는거 보니 은근 착하네 귀신이라도 주거무단침입은 선 넘었지 ㅋ

[@dahee5075]

허안나씨 사연 읽어주는 거 맛깔스럽게 읽어주셔서 찰떡이예요!

[@jamesyunus6992]

저승사자도 자주 야근하느라 힘들겠구만,,, 쟤들도 어찌보면 저쪽세상에선 직장인일텐데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다 ㅠㅠ

[@신진이-j8r]

꿈이 진짜 무서운게 저희 어머니가 꿈에서 버스타고 가는데 엄마 혼자만 빨간옷을 입고, 다른 사람들은 검은옷을 입고 있어서 느낌이 이상해서 내릴려고 하는데 갑자기 검은사람들이 서로 팔짱끼고 막아서서 필사적으로 나왔는데, 그 날 칼 쓰시다가 떨어져서 발을 찍을뻔한 적이 있다 들었어요.......

[@hereisflag]

안나님ㄴ 진짜 너무 잘해요.. 나 오줌쌀뻔했잖아....ㅜㅜ 몰입력이 너무 미쳐써

[@carnage3324]

저승사자 꿈을 꿀때 저승사자한테 먹을거 주면 저승사자는 원하는걸 들어줘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무서우니까..ㅠㅜ

[@고양이뱅갈]

민담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보면 며느리가 자기 시아버지가 죽는 꿈인가? 암시를 받아서 건너집에 모르는게 없는 어른에게 물어보니 집으로 들어오는 모든 길에
밥상을 차리면 살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때 7명의 저승차사가 내려왔고 7길에 다 밥상을 차려놔서 못데려감..
대신 다른 사람을 그 사람이라고 하고 데려갔었다죠.

[@Hon1111]

저승사자에게 먹을거주고 원하는걸 말한다...그럼난 저승사자능력달라캐야지

[@얄라셩-f5u]

헐 로또 번호 달라고해야지 ..! 근데 무서워서 기절할듯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Hon1111 살인마 유영철 대신 잡아가주세요

[@안혜진-n7r]

심야 괴담은 계속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이지만 재미써요 ㅎㅎㅎㅎ

[@삐리삐리뽀-h2m]

김구라 예전에 1화에서 하나도 안무서워 하는거 같은데 동화된거 같음

[@꽃가게]

구라형 돈버는중이자나

[@kjckjc345]

@@꽃가게 ㅋㅋㅋㅋ

[@폴라포-f1q]

우리 엄마도 집안 어르신이나 나라에 큰 분이 돌아가실 때 꼭 꿈 꾸심..

[@워니-b8s]

아니 김구라 ㅋㅋㅋㅋ안 믿는다면서도 호응 잘 해주는 거 너무 기여움 ㅜㅠㅋㅋㅋㅋㅋ

[@꽃분이-m5n]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봇같은호응개웃김ㅋㅋㅋㅋㅋㅋ
오호~~ 아~~

[@자슥아]

증조할머니를 저승사자가 데려가기전에 갓난애기 이불을 들쳐본 이유가 집안에 진짜 죽어야할 사람이 안죽으면 나이가 가장어린 사람을 데려간다는 말이 있음 그래서 그런듯

[@user-yoontori0331]

저희엄마도 꿈에 외할머니가 나오셨었대요…배고프시다고..

[@luculent1511]

저 아역배우 자주 재연에 등장하던데 멘탈관리 잘 되고 있겟죠? 크게 자극적인 장면은 없어도 조금 걱정되네요

[@ilovesjh91]

즐기겠죠

[@shasha0311]

저도 친정아빠한테 얘기들은게 있는데 친정 아빠 꿈에 검은 옷 입은 남자 두명이 저희 집 창문밖에서 쳐다보고 있었대요. 아빠는 들어오시라고 했는데 이집이 아니라고 하고 사라졌다고 하셨는데 그 담날 아침에 저희 친정 동네에 이웃집 아저씨가 돌아가셨다고 연락을 받았대요. 근데 저희 성이 박씨인데 그 아저씨도 성이 박씨였어요 아빠한테 그 얘길 듣고 너무 소름이 쫙 돋았었어요.

[@긍정은]

저승사자는 모르겠고, 간혹가다 무언가가 나를 지켜준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음.. 미신 안 믿는데 이게 왠지 아부지가 제사 하나만큼은 정말 정성이 넘치시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 같기도..

[@dosiss2875]

제가 중2, 약30년전, 아버지는 암말기로 병원에서는 한달정도 밖에 못산다며 퇴원 시켜 집에서 요양하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고함을 치며 깨셨는데 검은 옷에 갓을 쓴 저승사자 남자 세명이 이제 명이 다 되었다며 강제로 데려가려해 고함을쳤고, 제가 흔들어깨워 일어나신거였죠.
아버진 한달밖에 못사신다고 했는데 3달 사시다 가셨어요.
그동안 저승사자 꿈은 두번 꾸셨어요.

[@shezk790]

부러워하면 안되는데 자는중에 심장마비로 가다니 너무 부러운걸?

[@yabal_snake]

3:01 저승사자야하ㅏㅏ 저승사자하ㅏㅏ

[@hoxy311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ㄱㅋㅋㄱㅋㅋㅋ

[@꽃분이-m5n]

안나 허
맛깔나게 읽는것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니까
사연이 사는듯

[@치즈샌드위치]

저승사자도 한때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잖아... 그래도 같은 민족의 후손인데 너무 겁주며 데려가지 마쇼.

[@sangukkim1993]

그러게요....

[@킬리언-n5r]

저승사자는 참.... 조선시대 부터 언제나 극한직업이었음을. 사실 이야기가 그때 부터 내려와서 그렇지 그 전부터 극한직업 이었을거야요. 업무방해도 진짜 많이 받겠지. 다들 너무 착하신거 아니냐. 나 같으면 누가 들어오거나 들어오려고 하면 욕부터 날리면서 칼 휘두를 생각 부터 할 텐데 위쪽이나 아래쪽이나 말단 공무원들만 힘들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큰 죄를 많이 지은 사람들이 저승사자로 됨

[@로라오-j1l]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도깨비드라마 많이보신.. 개꿀인데 그럼 너나나나 죄지을듯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로라오-j1l 그래 우리 손잡고 차사되자

[@로라오-j1l]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연이 있다면 저승탐방 같이 합시다 ㅋㅋㅋ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로라오-j1l 착하게 살아서 인간 환생합시더

[@tvmalsytv1180]

무서우면서도 계속 보게 되네요~^^ㅋㅋㅋ

[@hk_c]

저승사자가 오면 돌려보낼 수 있습니다.
어디 명부 가져와봐~당신 어느 소속이야?라고 꼰대짓 하면 됩니다

[@mayuresin]

우리집이랑 비슷한 사연이네요 저희집도 할머니께서 이런 비슷한 조상꿈을 꾸고 제사 지내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원랜 다른 종교 믿었는데 그래서 친척들중에 우리집만 그 종교 아님

[@구름이네-l2g]

나도 꿈에 저승자사보고..원귀도 보고 .여자귀신도 보고. 그러는데
인생이 고달프네요~
부디 다들 건강하시구 행복하게 사세요♥

[@맛좋은자갈치]

저승사자는있음 꿈에서 저를 대리갈려고하는거 안따라간다고하니 허리를 3번 밝았는데 거짓말안치고 3일동안 일짜루 누워서 꼼짝도못했음

[@SHwao123]

김구라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단-b5b]

ㅋㅋㅋㅋㅋ무섭다가 가라앉았네

[@yey3hehag523]

지금은 나이가 28인데 20년 전쯤에 초등학생일때 저도 같은 꿈을 꾸었습니다.
저승사자 두명이 영상에 나온 모습으로 있었고 그 꿈을 꾸고 난 후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전화가..ㅠㅠ 그 이후로도 다섯번정도 죽을뻔한 적도많았고 그때마다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건강하게 잘살고있습니다.ㅎㅎ

[@밍-p8n]

내가 봤던 김구라 리액션중에 제일... 리액션답다

[@여니여니-c7g]

반성좀했나...ㅎ

[@핫걸-y5b]

비즈니스 리액션?ㅋㅋ

[@mjw2842]

헤드셋끼고 들으니까 사운드 진짜 신경 많이 쓴게 느껴지네요 좌우로 베이스 쫠깃

[@양동혁-b1n]

저승사자도 시말서쓰는거 아니야...?

[@프로고민러-q5h]

이름 세번 부르면 된다더만 일일이 확인해야되는 시스템이었고만?!ㅋㅋㅋㅋㅋ

[@정주면안돼]

저의 고모할머니도 저승사자 본적이 있습니다..피곤하고 정신이 안좋은 상태에서 잠에서 일어나고 냉장고가 베란다쪽이라 마시고 봤는데 반대편동 다른집 문앞에서 머물럿거린걸 봤었대요. 사람이었다면 불이 켜질텐데.. 문앞에서 사라지고 그집안 노부부가 지냈는데 할아버지가 가셨대요. 그리고 얼마전 돌아가신 외할머니도 같이 지낸 외삼촌이있는데 누가 찾아왔었대요.... 그러곤 돌아가셨어요......진짜 존재하나봄

[@eunsohjjk5960]

어머니 로또를 사야죠
답답해서 자꾸 찾아오네요

[@무슨일임-x6e]

저승사자는 지은 죄가 많으면 되는거임
그리고 요즘 저승사자는 정장입고다니긴하는데 옛날부터 다리에 쇄고랑은 계속 차고다니네

[@타네시아-u5x]

이게 끝임? 끝맺음 왜이래.. 더 가져와!

[@유추프라카추아]

이 이야기 촬영지 집 내부
오사카의 어느 민박집
이야기랑 같은 집 내부 장소임
눈썰미 인정???

[@임은영-q4g]

심야괴담회만 보면 잠을 잘수가 없게 된다ㅠ3ㅠ

[@쑤기-h3p]

저두 9시 전에만봐요 ㅋㅋ

[@삐리삐리뽀-h2m]

고은아 ㅋㅋㅋ 엄청 무서워하는 표정 나도지금 저런 표정으로 보고있음

[@endlee3693]

저도 9살때까지인가 꿈만 꾸면 딱 한가지의 꿈만 꿨습니다. 어떤 숲에 정승 앞에서 얼굴없는 노부부가 얼굴부분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하얀 소복을 입고 제 이름을 부르며 오라고 손짓하는 꿈이요.

[@sml834]

저승이 : 아니 안데려가면 나 염라대왕한테 혼난다고..

[@온수현-o9p]

저승사자님...뭔가 죽음을 선고하고 집행하는 느낌이라 무서웠는데 아 이 집이 맞는데ㅠ내가 꼭 데려가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래ㅠ하시는 거 보니까 괜히 친근하고 짠함...듣기로는 공무원, 회사원 같은 입장이라고 알고 있는데 일 끝나고 동료차사분들끼리 모여서 술 한잔 기울이면서 야...나 오늘도 상사한테 깨졌잖아 퇴사하고 싶다 근데 맞다 여긴 퇴사도 못하지 어흐흑 하실 것 같고...

[@user-mq8xh9lv5q]

2:38 여자 아이 심야괴담회에 자주 나온다 너무 이쁘게 생겼고 연기도 너무 잘한다ㅠㅠ

[@노현석-r8o]

저희아버지두 같은꿈을꾸셧네여 서울큰집이기독교집안이라제사를안지내고 하니까돌아가신할아버지가꿈에나오셔서 배고프다구하시면서좀달라구하셧네여

[@Kokakoala777]

어렸을 적에 꿈에서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조문객들이 전부 저승사자 더라구요. 그 때 옆에 할머니가 계셨는데 달력을 넘기다가 5월에 멈추면서 날 바라 보시더라구요 그러곤 할머니가 5월에 돌아가셨어요.

[@T1Hide.0n_bush]

허안나 점점 이뻐져 미모 미쳐따

[@mh0426a]

우리어머니도 그랬던 경험이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생활을 하셨는데
그때 간호를 제가 해드렸어요 편의점에 잠깐 저녁거리를 사러간다고 나갔다 온 사이 어머니가 남자 어디갔냐고 물어서 제가 무슨 남자냐고 물어봤는데 어머니 병실에 온통 새까만 옷을 입은 남자가 들어왔다가 나갔다고하셨어요 그말 듣고 엄마한테 남은 시간이 얼마안남았나는 생각이 들어 펑펑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hdahn0822]

친할머니하고 옛날에 같은방에서
잠을잤는데 그때할머니가 아프셨는데
돌아가시기 얼마전부터 매일 할머니옆에 누가와서있다고
몽둥이갖다 달라고해서 갖다주면
이불요바닥을 계속때리는데
세월이 흘러서보니까 저승사자가
데리러와서 그랬구나하는
생각이드네요.

[@집사-k4z]

저승사자는 존재 하는거 같아요.9년전에 저희 엄마가
갑작스럽게 암 말기 선고를 받으시고 멀쩡했던 사람이
약 4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돌아가시기 거의 한달전쯤
저희 이모들한테 아픈몸으로 저승사자가 자기를 찾아왔었
다고 얘기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죽음에대한 공포,
쇠약해진 몸에 그런 꿈을 꾼걸수도 있지만 전 뭔가 있는
거 같아요.

[@강녤구]

허언나씨 얘기 엄청 잘하시네요👍🥰

[@나이지리아-p5d]

저는 어느정도 공감을 하는게...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몸이 편찮으신 이후에 밤마다 저승사자랑 돌아가신 어머니가 찾아온다고, 밤에 계속 온집 불을키게 하시다가 외할머니가 불을 전부 꺼버리셨는데, 그날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죠. 저 사연이 뭔가 공감이되는 부분이 있네요.

[@아크랑-o1i]

근데 이정도면 코난 아니냐? 뭔가 사람이 너무 시도때도 없이 죽어나가는 거 같다
잠자는 명탐정도 아니고ㅋㅋㅋ

[@ruk9257]

근데 밥 주다가 안주면 빡치기야 하겠다.
서양봐, 아예 안해주니까 애초에 문제가 안되잖아.
주다가 안주는게 더 나쁘다고 하던데.

[@Wonderlands_Showtime88]

아니.. 저번에 손잡은거 잘때 그 이야기 때문에 무서워서 잠을못자서 맨날 6시에 일어나서 안볼려고해도 보게되ㅠ

[@코스모스-f6y]

허안나님
목소리 이쁘고 귀에 쏙쏙~끊기는거 없이 집중 너무 잘되고 좋아요
팬됐음!♡

[@LCFCkorea]

나도 예지몽 정말잘꾸는데
이번에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갑자기 침대에아파 누워할아버지가 죽은거처럼 일어나질않아서
내가 엉엉울고있는데 갑자기 눈을번쩍뜨더니 날부르더니 아빠불러달라그래서
머리만빼고 이불같은거로 꽁꽁 싸매져있는상태인데 그걸 내가들고
우리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차에 태워드리고
아빠는 전속력으로 차타고 가는 꿈꾸고 꿈에서깼는데
그러고 할아버지돌아가시고
느낌상 꽁꽁 싸매고있던 할아버지를 들고 아빠한테 전해준건 내가 운구한다는걸 예언한게아닌가 싶던데 아빠가 상주니까 상주한테전해준거고
옛날 고딩땐가? 그땐 친구 아버지돌아가시기전에
어떤장례식장에서 남자애 2명이 아이고아이고 하고울고있고
내가 거기서 무슨일이지? 하면서 장례식장 들어갔는데 남자분 돌아가신걸로
제사? 장례? 지내고있고 그래서내가 고인명복 빌어드리고했는데 꿈이좀 생생하고 불길한느낌이여서 친구들한테꿈이 이상하다
라고말하고 좀 조심해라 그랬더니
그러고 얼마안있다가 친구아버지 돌아가신..
저도뭐 신내림이런건아니겠죠?
걍 예지몽을잘꿀뿐인거지

[@달의벨]

생일날 제사상이라니..

[@100abcde]

근데 저 저승사자 이미지 어떤 티비프로그램 작가가 만든거 아닌가?진짜 조선시대에 저승사자라고 불리던 것의 모양은 좀 다르던데

[@태평양-q3o]

외할머니인데도 외손녀 생일을 기억하고 계셨다는게 짠하네요

[@됐됐됐됐됐됐됐]

감!!히!! K-집안에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다니!!!

[@오늘도인연내일도인연]

나도 생각난다 .. 울아버지 저승사자하고 싸우고있을때 .. 버스는 안타셔서 .. 안돌아가시다가 저승사자가 아빠 가구랑 이사하면서 빨리 가야한다고 하고 돌아가셨는데 ㅜㅜ 저승사자가 다 ㅡ. 저리 나타나지않아요 ㅎㅎ 평범한옷입고 나타났지요 그게 .. 저승사자였어 ㅠㅠ 아버지가 보고싶네

[@마키봉봉]

너무 무서워서 시각을 포기했다.그래두 무섭다ㅠ

[@신명석-x9k]

저승사자 이미지는 전설의 고향 피디님이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카네아-y5v]

원래 무에서 유가 생기는 일은 없음
그 피디님이 그 저승사자 이미지 만들 모티브가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있었으니까 가능한 거라 그 말은 그 피디님이 이미지를 만들었다가 아니라 부각시켰다가 맞는 말임

[@cbd6426]

@@카네아-y5v ㄴㄴ 저승사자가 고인을 데려간다는 이야기만 있었던거고 검은갓, 검은도포, 창백한피부 이런 이미지는 어디서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당시 전설의 고향 피디님이 만들어낸거에요 유퀴즈에 나와서 직접 밝히셨어요

[@서용주-r8q]

아마 각자 생각하는 모습으로 형태가 보이는건 아닐지..

[@sinchoco]

@@카네아-y5v 다시 알아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