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저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의 라도가 호수에 생긴 일명 '생명의 길'은 후세에 여러 방면에서 영향을 끼칩니다. 저때 소련의 수학자들과 공학자들이 달라붙어서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기 위한 최적화를 위한 연구가 물류쪽에서의 위대한 연구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심지어 이때 수학적 계산을 주도했던 분은 나중에 노벨상까지 타는 위업을 남긴 일이었습니다. 무작정 인민웨이브로 해결한게 아니었지요. 주도면밀한 계산과 그걸 실행하는 수송대의 숙련된 기술이 결합된 '엄청 성공적인 군사작전'중 하나로 꼽히는 게 바로 이 '생명의 길' 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런 작전의 퀄리티를 보여준 소련은 이때부터 나치 독일과 맞짱뜨는게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라 봐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의 '랜드리스 작전'에서의 수송량을 이야기 하지만 랜드리스 작전이 성공하기 위해선 이런 수송작업을 해 내는 소련 수송부대의 활약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지금도 1차걸프전의 성공요인 중 하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송 인프라를 첫손꼽는 분도 계실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의 무지막지한 항공수송을 그동안 성지순례로 쌓아올린 항공인프라로 착착 받아내고 바닷길 수송도 유조선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인프라로 척척 해결한게 컸다는거죠. 그리고 이 계산을 지금 잘 써먹는 나라가 미국과 캐나다입니다. 히스토리 채널에 가면 "Ice Road Truckers" 이라는 시리즈로 소개되는데 미국/캐나다 북부 지역의 얼음 어는 곳에 보급하는 트럭 운전수들의 이야기입니다. 한꺼번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속도와 트럭간의 거리 등을 꼼꼼히 재면서 일사불란하게 달려야 한답니다. 그때의 기본 계산식이 바로 이때 만들어졌죠. play.history.com/shows/ice-road-truckers 에 가면 나와있습니다. 2015년인가 2014년인가에 한국 히스토리채널에서 방송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트럭운전수들이 겨울에 이런 큰 짐을 나르는 이유가 아메리카 북쪽이 워낙에 도로사정이 열악하고 도로 만들기도 힘든 지형과 기후(이 동네도 라스푸티차처럼 진창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거 관련해서도 히스토리채널에서 오프로드 레이스 하는 다큐가 있는데 이거 보니까 2차대전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현대의 짱짱한 오프로드 전용 차량들도 힘겨워 합니다) 때문에 한겨울에 호수나 늪, 등이 아예 꽝꽝 얼어버리는 겨울에만 저런 수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닌그라드에서의 그 경험과 계산식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었다 하더군요.
@@kmsg816 이야기하신 "안전시간" "안전한 무게와 속도" "얼음깨진뒤에 기온 몇도. 수온 몇도일 땐 얼마만에 다시 어는가?" "그럼 그 언 정도에서는 얼마의 무게와 속도를 싣고 몇대의 트럭이 몇초 간격으로 지나야 하는가?" 를 놓고 소련 최고의 수학자들이 달라붙어서 계산해서 메뉴얼을 후다닥 만들어 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실현시키는 운전병들도 이걸 맞춰 운전해야하는 엄청난 퀼리티의 수송작전이었죠. 이후 이 계산을 해낸 수학자들을 이끈 팀장급 수학자는 이후 노벨상까지 받았습니다.
ㅇㅈ 스탈린이랑 히틀러가 독재자라서 못된새끼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난 놈들인데 이상한놈들에게 빨릴까봐 너무 병신 취급하는게 요즘 보면 좀 있는듯. 당장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독일 군부가 큰그림 못보고 꼬라박을 때 대전략 제시한것도 히틀러였던거도 사실이었고, 무식하니 뭐니 하지만 스탈린이 모스크바에서 측근들이 피해야 한다고 할때 니들이나 가고 난 남을거라면서 결사 항전 한거도 그렇고 10년동안 중공업 산업 인민들 갈아넣어서 증진 안시켜놨으면 독일 군홧발에 밟혔던거도 사실이었고.
스탈린은 매우 기계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이였습니다. 석유도 없는 독일이 영국을 놔두고 소련을 칠리가 없다던 생각도, 공격한다해도 겨울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내년에나 올거라던 생각도 작전을 전부 들킨상태로 그냥 강행할리가 없다는 생각도 사실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치에 맞고 합리적인 생각이죠 다만 상대가 히틀러였기에 기계적인 사고의 스탈린은 대응하지를 못했죠 ㅠ ㅠ
2차 대전에서도 무수히 많은 시가전이 있었음. 스탈린그라드보다 큰 도시에서의 시가전 따위야 얼마든지 있음. 스탈린그라드가 특별했던 건 시가전이라서가 아니라 측면과 후방이 거대한 강으로 보호되고 그 강의 통제권을 수비측에서 갖고 있었다는 점임. 공격측인 독일군은 오직 한 방향에서의 정면 공격만 가능했고 수비측의 증원과 보급을 막을 수도 없었음.... 그런 조건이라서 피해가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린 것임... 당시의 다른 사례들..... 바르샤바, 스몰렌스크, 베를린 등... 대도시들의 시가전을 보면 훨씬 간단하게 끝나버렸음....
모스크바 공방전이 이야기하신 예가 될 듯 합니다. 현대와 같은 마천루는 없었지만 규모로 따지면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따위" 로 만들 정도랍니다. 입이 더 벌어지는게 스탈린그라드 전투도 그 규모를 보면 "이건 사실상 전쟁이라고 말해도 된다" 인데 그걸 '따위' 로 만들어버린게 모스크바 공방전이죠. 그리고 1980년대의 이란 이라크전에서 양국이 서로 바그다드와 테헤란을 상대로 벌인 '도시간의 전쟁'이라는 미사일 주고받기 가 또다른 예라 할 수 있겠네요. 바그다드와 테헤란 둘 다 전쟁시에 마천루들이 꽤 있던 곳이니만큼 '도시간의 전쟁'을 살펴보고 오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남센터느림 근데 그건 독일 장교진측들도 소련을 너무 바보로 본 거도 있음. 지들이 기동전으로 3개월이면 모스크바 따고 끝낸다고 해서 그에 맞춰 계획을 짜놨는데, 몇개월 지나서 갑자기 "이거 못 밀거같은데요;; 저항이 너무 심햐요;;"하면서 동계장비 지원해야한다고 하면 뭐 어디서 당장 구해오겠음? 이미 장교진들 말만 믿고 동계장비 만들 군수 다 돌려서 다른거 만들고있는데 ㅋㅋㅋ
6:10 카렐리야를 수복한 핀란드군은 이후 결국 독일군이 패퇴하면서 소련군의 공세를 받아 다시 자신의 땅일 빼앗깁니다 그 과정을 다뤘던것이 영화 언노운솔져 독일의 지원을 받아가며 고토를 수복한건 좋은데 ㄹㅇ 남의 전쟁이라서 자국민을 희생하기에도 애매했고 그러다 독일이 밀려서 다시 소련에게 당한것도 생각하면 딜레마였음
@@남센터느림그건 전쟁 후반에 국한된 이야기고, 됭케르크 정지명령, 모스크바 함락 실패, 북아프리카 전선 패배등은 일선 장교들의 책임이 매우 큼 사실 근본적원인은 그정도로 큰 규모의 전쟁을 감당할 수 없는 독일 그 자체와 독일 수뇌부긴 하지만 일선 장교들도 전쟁범죄, 전쟁 패배의 책임이 매우 큼
@@klerystherandomwalker2169 어짜피 큰판은 히틀러가 짜는게 맞아요. 수뇌부가 히틀러랑 나찌당이니깐. 낫질작전같은 경우도 그런건 군수뇌부가 내리는 판단이 아닙니다. 통수권자가 의견 수렴해서 하는거고 실제로 그렇게 했어요. 근데 나중에 결국 문제가 됬던 근원적인 배경 독일이 힘이 달렸고, 러시아가 상식을 뛰어넘은 버티기가 근본적인 전황을 불리하게 만들면서 자신이 야전지휘관처럼 수백km멀리서 세세하게 간섭하니깐 똥볼차는거죠.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미국대통령 결제 떨어져야 하는겁니다.
스탈린그라드에서 결전을 했을때 소련 입장에서는 3방향에서 스탈린그라드로 지원을 올수 있으나 나치는 오직 왼쪽에서 오는 한 방향으로 지원밖에 없었죠. 결국 실제로도 스탈린그라드가 양쪽에서 포위되는 천왕성 작전으로 나치가 지게 되죠. 포위되기 쉬운 지형에 주력을 겨울에 집어넣는다는게 멍청한 거죠.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싸우기 싫어서 출전을 거부한건 아니죠. 히틀러가 욕심은 많았지만 나치 독일군이 무적은 아니죠.
군대란게 당연한거지만 중부에 힘을 주면 북부하고 남부의 힘이 빠지고 남부의 힘을 주면 중부, 북부에 힘이 빠지는게 당연함. 독일이 집단군을 3개로 나는것도 집단군 1개나 2개로 나누어서 두부분으로 진격하는것보다는 3개로 나누는게 보급이나 작전에서 용이하다 생각하니 그렇게 한것이고 ~했으면이 독일이 소련 이겼다고 보기 힘든게 중부집단군에 전력을 남부로 보내서 키예프전투를 대승한덕에 모스크바 공방전각이 나온거고 구데리안에 말대로 모스크바로 닥돌했으면 남부집단군은 키예프를 함락 못시키는건 둘째치고 소련의 100만에 가까운 남부군이 버젓이 버티고 있는사이에 측면이 너무 약해짐. 100만명 더 죽이고 북부, 남부 거기에 더해 첫공세에서 입은 손해를 회복한 집단군까지 가세해서 진심펀치 날린게 모스크바 공방전인데 중부집단군 혼자서 어떻게 모스크바를 함락함. 심지어 얇아진 전선 채우느라 모스크바에 공세할 전력은 더더욱 줄어들고 있는데 그리고 독일 장교들도 히틀러한테 휘둘리기 싫었으면 낫질작전이나 제대로 준비하던가 안된다 안된다 거리면서 히틀러 개무시하고 쿠데타각이나 보다가 낫질이 유례없을 정도로 대성공을 하니 데꿀멍하고 히틀러가 그 정도로 군대의 개입할 수 있게된건데
![[#벌거벗은세계사] (90분) 히틀러, 스탈린에 버금가는 최악의 학살자 폴 포트😱 감옥 국가를 건설해 국민 1/4의 목숨을 앗아간 폴 포트의 최후😠](http://i.ytimg.com/vi/Hn0uCLQcYcU/mqdefault.jpg)
6:02 저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의 라도가 호수에 생긴 일명 '생명의 길'은 후세에 여러 방면에서 영향을 끼칩니다.
저때 소련의 수학자들과 공학자들이 달라붙어서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기 위한 최적화를 위한 연구가 물류쪽에서의 위대한 연구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심지어 이때 수학적 계산을 주도했던 분은 나중에 노벨상까지 타는 위업을 남긴 일이었습니다.
무작정 인민웨이브로 해결한게 아니었지요. 주도면밀한 계산과 그걸 실행하는 수송대의 숙련된 기술이 결합된 '엄청 성공적인 군사작전'중 하나로 꼽히는 게 바로 이 '생명의 길' 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이런 작전의 퀄리티를 보여준 소련은 이때부터 나치 독일과 맞짱뜨는게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라 봐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의 '랜드리스 작전'에서의 수송량을 이야기 하지만 랜드리스 작전이 성공하기 위해선 이런 수송작업을 해 내는 소련 수송부대의 활약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지금도 1차걸프전의 성공요인 중 하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송 인프라를 첫손꼽는 분도 계실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의 무지막지한 항공수송을 그동안 성지순례로 쌓아올린 항공인프라로 착착 받아내고 바닷길 수송도 유조선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인프라로 척척 해결한게 컸다는거죠.
그리고 이 계산을 지금 잘 써먹는 나라가 미국과 캐나다입니다.
히스토리 채널에 가면 "Ice Road Truckers" 이라는 시리즈로 소개되는데 미국/캐나다 북부 지역의 얼음 어는 곳에 보급하는 트럭 운전수들의 이야기입니다. 한꺼번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속도와 트럭간의 거리 등을 꼼꼼히 재면서 일사불란하게 달려야 한답니다. 그때의 기본 계산식이 바로 이때 만들어졌죠.
play.history.com/shows/ice-road-truckers
에 가면 나와있습니다.
2015년인가 2014년인가에 한국 히스토리채널에서 방송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트럭운전수들이 겨울에 이런 큰 짐을 나르는 이유가 아메리카 북쪽이 워낙에 도로사정이 열악하고 도로 만들기도 힘든 지형과 기후(이 동네도 라스푸티차처럼 진창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거 관련해서도 히스토리채널에서 오프로드 레이스 하는 다큐가 있는데 이거 보니까 2차대전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현대의 짱짱한 오프로드 전용 차량들도 힘겨워 합니다) 때문에 한겨울에 호수나 늪, 등이 아예 꽝꽝 얼어버리는 겨울에만 저런 수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닌그라드에서의 그 경험과 계산식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었다 하더군요.
영상만큼이나 퀄리티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정보는 개추야
ㅊㅊㅊㅊㅊㅊ
이런거보면 러시아는 뭐하는 나라인지 모르겠어 ㄹㅇ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호수 얼어서 보급로 생긴 건 독일 입장에서 ㄹㅇ 개억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쪽에서도 열심히 그 얼음깬다고 박격포도 쏘고.. 그것땜에 많이들 빠져죽음. 깨진 얼음 제대로 안 붙은 살얼음판 목숨걸고 지나가야될때도있었고.. 존나 목숨걸고 보급나른거
ㆍㄴㄴㅣ
참고 2차대전당시 겨울은 꽤나 추운 편이었다 러시아 남부인 스탈린그라드가 당시 영하 40도 까지 떨어짐 독일군이 소련군의 동계피복을 입기도 했다고 남부가 이정도 인데 호수 얼어버리는건 뭐....
@@kmsg816 이야기하신 "안전시간" "안전한 무게와 속도" "얼음깨진뒤에 기온 몇도. 수온 몇도일 땐 얼마만에 다시 어는가?" "그럼 그 언 정도에서는 얼마의 무게와 속도를 싣고 몇대의 트럭이 몇초 간격으로 지나야 하는가?" 를 놓고 소련 최고의 수학자들이 달라붙어서 계산해서 메뉴얼을 후다닥 만들어 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실현시키는 운전병들도 이걸 맞춰 운전해야하는 엄청난 퀼리티의 수송작전이었죠.
이후 이 계산을 해낸 수학자들을 이끈 팀장급 수학자는 이후 노벨상까지 받았습니다.
원래 어는거 알고잇엇음 둘다 억까가 아니라 겨울돠면 모든 호수 다얼어요 러시아
이건 진짜 추천을 안할수가없다. 세계사 교과서에 실려야한다고 본다. 2차대전 시리즈 진짜 지나가는 역덕으로 미드웨이때부터 봤는데 처음부터 다봄..이렇게 깔끔한정리는 와..이걸 돈을 안내고본다는게 유튜브에 순기능 아닌가 진짜 추천이야 그냥
5:56 2차세계대전 소련편에서 꽁꽁얼붙고양이 볼 줄은 상상도 못했다 ㅋㅋㅋ
지식해적단에서 보는 2차세계대전은 같은 분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색다르고 처음으로 안게 대부분이여서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으로 힘차게 항해해주세요~
꽁꽁 얼어붙은 라도가 호수에 빨갱이가 걸어다닙니다 폭탄을 던져봐도 다시 나옵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이게 정말 실제 역사라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ㅠㅠ 그래도 다음편이 기다려 집니다! 감사합니다!!
딴건몰라도 파울루수가
흐르쇼프 막사에
어두운모습으로들어가는
장면이 실제 영상으로
선명하게 남아있어서 인상깊어요
진짜 이 채널 일러스트는 몇번을 봐도 멋있음...태평양 전쟁 에피소드 다루실때도 그렇고 정말 디테일하게 그리시는듯. 손목 괜찮으시죠..?
주인장들 전공이 이런식으로 활용될줄이야 ㅋㅋㅋㅋㅋ
2차세계대전중 가장 잔혹하고 흥미있는 이야기죠
물론 당시엔 참혹했지만..
역사공부를 좀 한 사람들은 서부전선(프랑스쪽)을 흥미를 느끼고 역사덕후는 동부전선(독,소전쟁)을 재미있어하죠 독소전쟁은 인류역사상 더이상 없을 잔혹한 전쟁일듯... 한 종족을 아예 없애버릴 목적으로 일으킨 전쟁이라
인류사의 행운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에이즈바이러스가 서로 싸우다니!!!!!!!
@@k-국방부종족을 없애버리려했진않음;; 본인들이 추구하던 아리아인들중 상당수가 소련의 우크라이나지역에 있었는데.. 그리고 독일도 소련의 반대파들을 끌여들이기도 했음
@@k-국방부역사공부한 사람, 역사덕후 는 뭔 차이죠?
@@쿼크-q4o역사 전공자 vs 역사 씹덕
2차대전사 관련물들...너무 많은 인물과 지명, 작전, 전술 설명하다가 너무 방대해져서 오히려 맥락이해가 안되기 쉽상인데. 이 영상은 그 반대로 쉬우면서도 알차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설명해주니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게요.
2차대전 관련해서는 지식 해적단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몰아보기 수십번 돌려본듯 합니다~~^^
솔직히 레닌그라드 가제일큰 변수였죠
어떻게보면제일참혹했던곳인데
제일오래버텼으니 레닌그라드가
함락이었으면 ㄷㄷ
@@남센터느림 레닌그라드 점령 당했으면 그곳으로 독일 해상 보급로가 열리고... 독일군에 보급 부족에 허덕이지도 않았겠죠
@@Wicle 맞습니다 독소전내내
거의존재감이없던 라인이지만
레닌그라드못버텼으면
어찌됐을지모릅니다
핀란드군이 도중에 공격을 멈춘거랑
시민들이 가죽구두까지 끓여
먹으면서버틴게 기적이었죠
아니 다 아는 얘기인데 지식해적단으로 보면 더 재밌어요. 시각자료가 너무 훌륭해서 세부적인 이해도 잘 되고요. 정말 너무 재밌어서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독소전 다룬 컨텐츠 중에서 이렇게 전후 사정 맥락 정확히 짚으면서 설명해즐 사례를 본적이 없음.보통 다른 컨텐츠들은 히틀러가 트롤했네 겨울때문이네 딱 그수준인데 지식해적단 디테일은 한글로 구글링해도 찾기 힘든 수준임. 그저 대단
ㄹㅇㅋㅋ
솔직히 히틀러랑 스탈린이 트롤 했음! 하고 넘겨도 되는데
이러이러한 상황이라 이런 결정이 나왔다... 설명해 주는 거 너무 좋음
ㅇㅈ 스탈린이랑 히틀러가 독재자라서 못된새끼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난 놈들인데 이상한놈들에게 빨릴까봐 너무 병신 취급하는게 요즘 보면 좀 있는듯. 당장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독일 군부가 큰그림 못보고 꼬라박을 때 대전략 제시한것도 히틀러였던거도 사실이었고, 무식하니 뭐니 하지만 스탈린이 모스크바에서 측근들이 피해야 한다고 할때 니들이나 가고 난 남을거라면서 결사 항전 한거도 그렇고 10년동안 중공업 산업 인민들 갈아넣어서 증진 안시켜놨으면 독일 군홧발에 밟혔던거도 사실이었고.
역사덕후로써 이런 고품질영상 바지가 촉촉해집니다😢
너무 재밌어서 밥 한 그릇 뚝딱!
들어갈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닌 빨간맛 나라 ㄷㄷ
@KelsiSleepergz 당장 ㄲㅈ
피의 나라 소련
독일이 소련 없앴어야함
@@大日本帝国万歳0 이놈을 당장 굴라그로
붉은맛
조지아 시골청년vs오스트리아 미대 불합격생
둘중에 하나는 짝부랄
참고로 둘다 비엔나에서 청춘기를 보냄
문과 대 예체능 ㄷㄷ
가슴이 옹졸해지네
확실히 전선 전체에 걸친 대공세는 한 방면만 빵꾸나도 전쟁 자체가 꼬일 수 있네... 6.25 개전 때 38선 전체에서 밀고 내려오던 북한군도 춘천, 홍천에서 잠깐 막히니까 전체가 꼬여서 서울에서 며칠 지체했고 우리가 낙동강방어선 구축할 시간이 생김
롤만해도 유저 한명이 3~5 분만 잠수타도 게임이 완전 뒤집혀버림..
독일 이야기 나올때가 제일 재밌어요😊
13:34
갑판장 수배지 서로 맞춘건가요?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무겁고 긴 내용을 절묘한 편집과 내용으로 보기좋게 해주셔서 전 시리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요새 이게 가장 재밌음
스탈린은 매우 기계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이였습니다.
석유도 없는 독일이 영국을 놔두고 소련을 칠리가 없다던 생각도,
공격한다해도 겨울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내년에나 올거라던 생각도
작전을 전부 들킨상태로 그냥 강행할리가 없다는 생각도
사실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치에 맞고 합리적인 생각이죠
다만 상대가 히틀러였기에 기계적인 사고의 스탈린은 대응하지를 못했죠 ㅠ ㅠ
멍청하진않은데
모든게 상식적으로 흘러갈거란
틀에박힌 개념이 역효과를
낳은거죠
기계적이라는 표현이 정확해보이네. 원래 군략의 효과는 의외성에서 나오는건데 딱 그걸 놓침
히틀러가 제일 두려워했던게 미국인데... 미국이 깨어나기전에.. 후다닥 끝낼려고 한거였지..
감사합니다~~
소련이 더 낚일수 밖에 없었던 상황은 청색작전 개시 당시 오히려 독일군의 주력은 카프카스,스탈린그라드 보다는 모스크바가 더 가까운 상태였음ㅋㅋㅋㅋㅋ
한 민족의 말살을 목적으로 전쟁을 벌였다는 점이 흥미롭고도, 참혹합니다. 영상을 통해 독소전쟁에 대해 심도 있게 알 수 있었습니다. 늘 상세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영상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형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작 45만명이 사는 중소규모 도시에서 벌어진 시가전만으로 지옥을 연성했다....
현대의 마천루가 즐비하는 100만 이상의 대도시에서 시가전이 벌어지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2차 대전에서도 무수히 많은 시가전이 있었음. 스탈린그라드보다 큰 도시에서의 시가전 따위야 얼마든지 있음. 스탈린그라드가 특별했던 건 시가전이라서가 아니라 측면과 후방이 거대한 강으로 보호되고 그 강의 통제권을 수비측에서 갖고 있었다는 점임. 공격측인 독일군은 오직 한 방향에서의 정면 공격만 가능했고 수비측의 증원과 보급을 막을 수도 없었음.... 그런 조건이라서 피해가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린 것임... 당시의 다른 사례들..... 바르샤바, 스몰렌스크, 베를린 등... 대도시들의 시가전을 보면 훨씬 간단하게 끝나버렸음....
모스크바 공방전이 이야기하신 예가 될 듯 합니다. 현대와 같은 마천루는 없었지만 규모로 따지면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따위" 로 만들 정도랍니다.
입이 더 벌어지는게 스탈린그라드 전투도 그 규모를 보면 "이건 사실상 전쟁이라고 말해도 된다" 인데 그걸 '따위' 로 만들어버린게 모스크바 공방전이죠.
그리고 1980년대의 이란 이라크전에서 양국이 서로 바그다드와 테헤란을 상대로 벌인 '도시간의 전쟁'이라는 미사일 주고받기 가 또다른 예라 할 수 있겠네요.
바그다드와 테헤란 둘 다 전쟁시에 마천루들이 꽤 있던 곳이니만큼 '도시간의 전쟁'을 살펴보고 오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진짜 지식해적단 온갖 전쟁사 씨리즈 계속해줬으면 좋겠다..
드디어 나왔따!
상식을 기대해서는 안되는 전쟁
왕이 미치면 카프카스로 간다는 말이 있었지....
5:58 ㅋㅋㅋㅋ 아 진짜 적절한 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색상황 너무 재밌어요
어후 너무재밌어 ㅎㅎ
다음은 스탈린그라드 나오것네
빨리 나와주길^^
히틀러 지난영상에는
안나왔는게 레전드가
동계장비달라고한거를
금방끝난다는 같잖은
핑계로주기싫다고 했습니다
@@남센터느림 근데 그건 독일 장교진측들도 소련을 너무 바보로 본 거도 있음. 지들이 기동전으로 3개월이면 모스크바 따고 끝낸다고 해서 그에 맞춰 계획을 짜놨는데, 몇개월 지나서 갑자기 "이거 못 밀거같은데요;; 저항이 너무 심햐요;;"하면서 동계장비 지원해야한다고 하면 뭐 어디서 당장 구해오겠음? 이미 장교진들 말만 믿고 동계장비 만들 군수 다 돌려서 다른거 만들고있는데 ㅋㅋㅋ
@@붕어-o4k 근데 그런식으로따지면
끝도없습니다 ㅋㅋ 근데
삽질 10할중 8할은 히틀러때문이었다는거는
거의대부분동의 할걸요
제가봐도 장군들 실수도 만만치않지만
히틀러는 진짜 될것도안되게하는
마법을 선보였으니까요
와 진짜 재밌게 잘만들었노
초등학교 사회 수업 시간에 세계사 관련 내용으로 잘 참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해요ㅎㅎ 혹시 관련 그림 자료 공유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우크라이나는
2차 대전 때도 전쟁터
지금도 전쟁터
ㅎㄷㄷ
독소전이 이리 큰 이유
땅따먹기전이 아니라
인종,국가 캐삭빵이여서 그럼
0:18 록맨이 쓰러지지 않아가 여기서 나오네ㅋㅋㅋ
영상퀄 무엇 ㄷㄷㄷ
지옥이 있다면 이런게 아닐까 쉽다 이러고도 망하지 않은 소련이 대단하다...
그래서 독일은 무리한걸 알고도 소련을 칠수밖에 없었음
그렇게 큰 피해를 입고도 결국 독일을 이기고 미국과 세계를 양분했는데 가만히 놔둬서 대숙청 복구하고 군대 다 준비됐면 독일이 선빵맞고 역으로 밀렸을거임
소련 안쳐도 망함. 다만 자원 다 떨어지고 기름 떨어질때까지 소련이 찔끔찔끔 주다가 식량 기름 철 떨어지면 한방러쉬에 순삭되겟지
6:10 카렐리야를 수복한 핀란드군은 이후 결국 독일군이 패퇴하면서 소련군의 공세를 받아 다시
자신의 땅일 빼앗깁니다 그 과정을 다뤘던것이 영화 언노운솔져
독일의 지원을 받아가며 고토를 수복한건 좋은데 ㄹㅇ 남의 전쟁이라서 자국민을 희생하기에도 애매했고 그러다
독일이 밀려서 다시 소련에게 당한것도 생각하면 딜레마였음
자료도 좋고 국기얼굴그려진 사람들이 재미있네요.ㅋㅋ
원딜이 캐리해야 할 때는 팀이 위기일 때다
롤잘알
졸라 재밌당
12:56 스탈린이 히틀러보다 상식인이라니..
지하😊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독일 : 헤헤 소련 드가자~
소련 : 동장군이 기다리고이ㅆ다
지하크일 ㄷㄷㄷ
지하 523층
@@qxcv98 어어.. 안된다...
우크라이나는 이때나 지금이나 전쟁터였네. 두 강대국 사이의 국가는 참.. 우리나라도 그렇고
이때 우크라이나가 스탈린한테 반발해 나찌를
받아들였었죠. 히틀러가 또 다른 미친놈인지 모르고 그로 인해 또 수많은 우크라이나 인들이 이 둘 사이에서 죽어나갔었습니다
'곡창지대+평지'라 어쩔수없었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보고 네오 나치라는 식이라는 공격하는 것도 저 역사에서 나오죠. 아조프 연대는 지금도 그런 경향도 있긴 함.
그래서 지금 우크라이나는 파시즘 좋아하고 나치 지지하잖아요
지정학적으로나 역사적인 사례로 보면 주로 자유주의와 대항진영 중간에서 항상 파시즘이나 군국주의가 나오기 마련임. 물론 미국 같은 나라가 풍요롭게 잘먹고 산다는 가정 하에서
0:15 탱커는 씹 ㅋㅋㅋㅋㅋㅋ
'왕이 미치면 캅카스로 전쟁하러 간다'
나폴레옹을 너무 많이도 참고해버린 극성팬 아돌프
재수생과 스딸린의 대환장파티 삽질 이야기가 본격적이네요
미대 낙제생 vs 전직 신학생
초반에 우샨카 쓴 해골 나오는거 ㅈㄴ 멋있는듯 ㅋㅋ
탑미드바텀 설명은 ㄹㅇ ㄹㅈㄷ
원래대로라면 그냥 카프카스쪽으로못오게
막는 그냥 근처에 방어진지구축했어야
했죠
빨리3편 현기증나요
게르만 vs 슬라브의 말그대로 절멸전쟁...
뜨자마자 소련 진격하는 독일처럼
달려왔습니다
"바르바로사 작전"
청색작전@@붕어-o4k
세갈레로 찢어져서 오셨나요?
예측의 예측의 예측을 때려버린 독일군 ㅋㅋㅋ
꿀잼
이탈리아 편도 기획에 있나요(무능함의 극치)
스탈린은 최선을 다했다
다만, 너무 "상식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서 일을 그르쳤지...
상대가 어떤놈인지 파악해야하는데 그걸 파악하지않고 판단을 내린다면 어떻게 되는지 잘보여주는 예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라도가 호수 위로 소련군 보급행렬이 지나갑니다
빨리 새영상 주세요 현기증나잖아요
이곳에 들어온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실제로 히틀러로 인해 독일군도 많은 손해를 본 건 사실이지만 현장 지휘관들이 생존해서 자신의 탓을 히틀러 책임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함
뭐 일 그르치면
남탓부터하는게 인간본능이라
근데 후에 삽질들보면
8할은 히틀러때문입니다
@@남센터느림 히틀러 저때 당시 프로폴린 인가.. 진통제로 받은 마약에 취해 있어서 제정신 아니였다더구만.
@@남센터느림그건 전쟁 후반에 국한된 이야기고, 됭케르크 정지명령, 모스크바 함락 실패, 북아프리카 전선 패배등은 일선 장교들의 책임이 매우 큼
사실 근본적원인은 그정도로 큰 규모의 전쟁을 감당할 수 없는 독일 그 자체와 독일 수뇌부긴 하지만 일선 장교들도 전쟁범죄, 전쟁 패배의 책임이 매우 큼
상식이 통하지 않은 두독재자
이걸 보면 그래도 1941~1942년 이 정도까지는 히틀러가 독일 군부보다도 전략적으로 괜찮은 판단을 하는 경우도 있던 것 같네요...
반대로 1943년부터는 독일군이 비참하게 무너진 데에 히틀러의 지분이 엄청 커진 것 같고요
그래서 총통의 권위에 도전하기 힘들어 졌죠. 말도 안되는 작전 같은 것도 다 성공 시켜서 히틀러 본인도 군사에 개입 많이 하고. 스탈린은 현장 판단에 맡기는 식이었다 함.
다른분이 지적하셨지만 낫질작전도 다른 장군들이 반대하던걸 히틀러가 '진행시켜!' 해서 성공했으니...
그리고 남부전선으로의 돌격도 그 자체로는 나쁜 판단은 절대 아니었죠. 식량과 석유가 없음 전쟁 못하는 판이었으니 이런 전략자원의 확보는 분명 필요했던 일 맞습니다.
@@Moresteponemore42~43에 스탈린도 참견하다 호되게 당하고 맡겼어요. 스탈린이 전쟁 1년 늘렸습니다
그게 괜찮은 판단이 아니라 애초에 문제가 있는거임. 항상 애매하게 잘하는 사람들이 포커에서 지는 이유가 딱 일부만 보고서 단기적으로만 맞는 판단을 하고 장기적으로 패망하는 방법을 택하기 때문임
@@klerystherandomwalker2169 어짜피 큰판은 히틀러가 짜는게 맞아요. 수뇌부가 히틀러랑 나찌당이니깐. 낫질작전같은 경우도 그런건 군수뇌부가 내리는 판단이 아닙니다. 통수권자가 의견 수렴해서 하는거고 실제로 그렇게 했어요. 근데 나중에 결국 문제가 됬던 근원적인 배경 독일이 힘이 달렸고, 러시아가 상식을 뛰어넘은 버티기가 근본적인 전황을 불리하게 만들면서 자신이 야전지휘관처럼 수백km멀리서 세세하게 간섭하니깐 똥볼차는거죠.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미국대통령 결제 떨어져야 하는겁니다.
독소전은 진짜 미친놈들끼리 싸워서 너무 재밌음
10:40 먹어랏 구스타프 열차포!!!!!
역시 전쟁은 물류 생산과 수송능력이 승패를 좌우하는듯..
만약 2차 한국전쟁 발발하면 아마 택배회사와 기사님들도 보급에 힘써주실듯
대물량 보급에 기본은 모든 상자를 똑같은 규격으로 맞춰야됨
영상 녹음을 키드님 밖에 안 하셔서 그런데 방디님은 왜 녹음을 하지않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아 다음내용궁금해 죽겠다ㅋㅋ혹시 다음전쟁역사 어떻게가는지 아시는 역덕분있나요 조금만 스포좀
추축군 85만(독일군은 40만), 소련군 110만이 스탈린그라드에서 갈려나갑니다
진짜 소련이나 지금 러시아 보면 공격은 냥냥펀치인데 맷집은 코끼리 같다는 느낌이 듬ㅋㅋ
냥냥펀치(수만)
@@be734수(백)만
빨리 다음편이요
어캄 너무 잼씀;;
아씨 내용 다 아는데 썸네일때문애 웃음 터져서 들왔넼ㅋㄱㅋㅋㅋㄱㅋㄱㅋ
썸네일보고 들어왔습니다
5:55 ㅋㅋㅋㅋㅋㅋ 감다살
스탈린그라드에서 결전을 했을때 소련 입장에서는 3방향에서 스탈린그라드로 지원을 올수 있으나 나치는 오직 왼쪽에서 오는 한 방향으로 지원밖에 없었죠. 결국 실제로도 스탈린그라드가 양쪽에서 포위되는 천왕성 작전으로 나치가 지게 되죠. 포위되기 쉬운 지형에 주력을 겨울에 집어넣는다는게 멍청한 거죠.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싸우기 싫어서 출전을 거부한건 아니죠. 히틀러가 욕심은 많았지만 나치 독일군이 무적은 아니죠.
원래부터 큰 일은 사실 바텀이 해야한다
배우신 분
독일의 전쟁수행역량은 대단했슴.
최강인 영국, 프랑스, 신흥최강인 미국, 거기에 불곰국 소련까지...
군대란게 당연한거지만 중부에 힘을 주면 북부하고 남부의 힘이 빠지고 남부의 힘을 주면 중부, 북부에 힘이 빠지는게 당연함.
독일이 집단군을 3개로 나는것도 집단군 1개나 2개로 나누어서 두부분으로 진격하는것보다는 3개로 나누는게 보급이나 작전에서 용이하다 생각하니 그렇게 한것이고
~했으면이 독일이 소련 이겼다고 보기 힘든게 중부집단군에 전력을 남부로 보내서 키예프전투를 대승한덕에 모스크바 공방전각이 나온거고 구데리안에 말대로 모스크바로 닥돌했으면 남부집단군은 키예프를 함락 못시키는건 둘째치고 소련의 100만에 가까운 남부군이 버젓이 버티고 있는사이에 측면이 너무 약해짐. 100만명 더 죽이고 북부, 남부 거기에 더해 첫공세에서 입은 손해를 회복한 집단군까지 가세해서 진심펀치 날린게 모스크바 공방전인데 중부집단군 혼자서 어떻게 모스크바를 함락함. 심지어 얇아진 전선 채우느라 모스크바에 공세할 전력은 더더욱 줄어들고 있는데
그리고 독일 장교들도 히틀러한테 휘둘리기 싫었으면 낫질작전이나 제대로 준비하던가 안된다 안된다 거리면서 히틀러 개무시하고 쿠데타각이나 보다가 낫질이 유례없을 정도로 대성공을 하니 데꿀멍하고 히틀러가 그 정도로 군대의 개입할 수 있게된건데
ㄹㅇ 성공을 초반에 너무 크게 해버렸음
그건 맞음. 장교들 수기보면 히틀러가 지들 방해했니뭐니 하는데 그럼 지들이 알아서 다 이겼어야지 ㅋㅋ
@@Wicle 흔히 태평양 전쟁을 일본이 절대 못이기는 미국상대로 전쟁 건거라 생각하고, 독소전은 히틀러가 트롤짓 안했으면 독일이 이긴전쟁이다 라고 보는 시선이 많은데 독소전도 태평양전쟁만큼 독일체급이 딸렸던 독일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다 생각함
9:01 모든 일의 원흉
두 정신나간 콧수염의 가슴이 옹졸해지는 매치.....
투축국 모음집 만들어주세요!!
9:09 순간 ㅈ됐음을 안 히틀러
수많은 인민의 피 반격 시작했다 !!
돌격! 우라!!
반자이!
@@하얀고양이-d2v할말 다 했으면 뒤돌아서 벽보고 서라 일본인
주코프:"잘가라 독일 내가 없는 전쟁에 있던 범부여"
아 이제 그 지옥같은 스탈린그라드 공방전 보는건가...
두 미치광이 도살자의 대결이라는게 정말 ㅋㅋㅋ
저당시 레닌그라드에서 쇼스타코비치가 교향곡 7번을 작곡해서 초연했죠. 이걸 히틀러나 지휘관이 들어 봤다면 아마 레닌그라드 점령은 일찌감치 포기했었을 겁니다. 스탈린도 공산주의도 싫지만 그 당시 레닌그라드 인민의 저항 정신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결과적으로보면 모든거 걸고 센터 한타쳣어야 햇던게 아닐까 싶어 탑 바텀서 날린 시간이 얼마여
꽁꽁 얼어붙은 호수위로 레닌그라드가 보급받습니다
독일은 진짜 볼때마다 기적적이면서도 불쌍하기도 하고... 이겼으면 칭송받았...은 무슨 미국한테 터졌겠지
나치독일이 스탈린그라드에서 이겨서 소련 제압하고 미국이 일본 제압하는 1945년까지 핵을 만든다면 유럽 지배 충분히 가능
독일은 영국, 소련, 아프리카, 중동까지 먹고.. 미국이랑 쇼부칠려고 했지.. 저 당시도 미국은 넘사였어..
미친 콧수염 두목들의 목숨을 건 한타! 시작된다!
"지는거예요?"
"이겨"
주코프:잘가라 미대입시생 내가 없는 전장에 있단 범부여
겜지면 바텀차이...
근데 이 2차대전 시리즈 앞에나라들꺼 안보고 소련편1화부터 봐도 이해하는데 지장 없나요??? 아님 날잡아서 2차대전 첫영상부터 정주행해야하나
어차피 독일 숨통(베를린)은 소련이 끊어놓은거라서 유럽전역은 이 독소전이 메인이긴 하죠.
2차대전(유럽전역) 시작부터 알고 싶으면 다른 편들도 보고 전쟁과정과 종결만 알고 싶으면 소련편만 봐도 되긴하죠.
스탈린그라드............................
가장 처절한 전장이 나오겠네
히틀러 저정도면 미대가 아니라 심리학과 나온거 아님? ㅋㅋ
현대에 태어났음 디씨나 했을 백수한량 샛기가 어케 총통됐나 했는데 은근 다재다능 멀티재능충이었음 ㄹㅇㅋㅋ
@@마춘법파개자 현대로 치면 정치활동 많이해서 정당의 청년대표 이런 느낌으로 인지도는 꽤 컸을지도
애초에 사회가 불안하고 가난하니 다른나라 삥뜯자는 논리가 나오는거임. 그게 맥도날드 법칙의 주요 주장 근거이고
@@마춘법파개자승전국에서 찐따라고 이미지를 워낙 깎아먹어서 그렇지 괜히 총통된 거 같진 않음. 인터넷에 댓글이나 다는 찐따가 집단사회를 휘어잡는다..? 있을 수 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