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경기는 영상을 올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이제서야 충격에서 빠져나와 간단한 편집 후 영상을 올립니다. 심약한 전북 팬 여러분께서는 시청에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혹여 영상을 찾아오신 타팀 팬분들께서는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울산팬이자 맨유팬인 제가 보기엔 일단 다 문제인것 같은데, 일단 시작은 김상식 감독을 내쫓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봣을땐 경기력은 둘째치고 김상식 감독땐 일단 리그와 FA컵을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력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았죠. 그래서 경질이 되었는데 저는 그때 느낀게 김상식은 성적이라도 냈는데 성적도 못내는 감독이 오면 어쩌려고란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왔고 전북은 지난시즌 4위를 했습니다. 김상식은 우승을 하고 그 다음엔 처음엔 별로였어도 꾸역꾸역 승점을 쌓고 순위를 올려 마지막엔 울산과 우승경쟁을 했습니다. 심지어 울산이 그 경기를 졌다면 전북이 또 우승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단 감독은 경기력도 별로 성적도 별로였습니다. 거기다 제가 듣기론 김상식보다 연봉이 높다고 하더군요. 이번시즌 맨유가 리그 8위를 하고 챔스도 말아먹었지만 텐하흐를 유임시킨건 물론 뚜렷한 대안이 없지만 텐 하흐는 직전시즌 FA컵 우승으로 퍼거슨 이후 최초로 2시즌 연속 트로피를 따냈습니다. 일단 그래도트로피는 따냈으니까. 그러면 프런트도 자르든 안자르든 고민을 하죠. 어찌되었든 결과를 가져왔으닌. 선수적인 측면은 김진수입니다. 물론 김태환도 있지만 그래도 조용한 편이니 냅두고. 김진수는 팀의 주장인데 저렇게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팀의 사기를 떨어뜨렸습니다. 그 결과 7년 동안 지지 않았던 서울에게 홈에서 1:5라는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는데 선수 몇명이 술을 마셨습니다. 뭐 마실수있죠. 근데 전주가 아닌 서울까지 가서. 그것도 팀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고 직전 경기도 1:5로 개발렸는데 그런 짓을 하는건 프로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수비 미드필드 공격이 다 문제라는 이스타에서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그래도 개선해야 할건 수비가 먼저일 것 같고 복귀 전력과 선수 영입이 문제가 아니라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부터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7년 무패가 참담한 완패로 한순간에 무너졌는데 전북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고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더라도 코리아컵에서 2부리그 팀에 종종 패했었기 때문에 9위 잔류를 목표로 해야할텐데 갈길이 멀어 보이네요.. 이와중에 클럽 3인방이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는데 구단이 징계가 없다는 기사가 나온게 납득이 되지 않네요.
참...힘내시라는 말도 안나올정도로 참담하네요 수비진들은 진짜 저게 최선이라면 걍 방출이 답인거 같아요 더 이상 답없는 지출과 과도한 주급을 주지말아야해요 본인들 실력은 ㅈ밥인데 돈은 두둑히 받으니 전혀 간절한게 없죠 수원은 본사가 관심을 끊어서 재정이 안좋았다는 핑계라도 있지 전북은 울산과 같이 탄탄한 재정을 가졌는데 성적이 이띠구인건 영입정책이 완전히 실패했고 선수들이 기량미달이라는거...
1. 역습 전술을 바탕에 두고, 안현범까지 극단적으로 끌어 올리는 플레이를 한 거 같은데 그게 패착의 시작인거 같습니다. 역습이 기반이니 안정된 수비를 위해 3백은 쫘~악 내려왔고, 빌드업이 ......그렇게 되니 미들이 서울의 차지가 되어 버렸죠. 비오는날에는 이 정도 점수 차라면 차라리 중거리 슛이라도 쏴야 되는데 미들이 봉쇄 되어 버렸으니.... 2. 김진수만 너무 부각 된 거 같은데, 전북에 시한 폭탄 한명 더 있는거 아시죠? 김태환이라고, 이 친구 황보관 최용수가 살려 보기 위해 무진장 애썼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방출이었죠. 울산에서 어찌 살아 났는지 모르겠지만. 아마..김태환도 김진수 못지 않은 한건 터트릴겁니다.
서울팬입니다. 전북은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이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전북 팬들은 김상식과 후임 외국인 감독 등 감독들만 비난하고 내쫒았죠. 경기가 안풀리면 간절한 마음과 피땀눈물 섞인 열정적인 투혼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송민규 김태환 김진수 보세요. 성질만 더럽게 내면서 신경질 내잖아요. 짜증을 내는 것과 승리하기 위한 열정적인 투혼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수비수 정태욱 보세요.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서 얼마 뛰지도 않았으면서 호날두가 드리블 치고나갈 때 미친듯이 안쫒아가고 적당히 대충 쫒아가는 꼴 좀 보세요... 그리고 경기 끝나자마자 "아몰랑 난 서울 압구정 클럽에서 술쳐먹고 춤추면서 놀아야 돼" 딱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잖아요. 경기에 진 전북 팬들은 피눈물 흘리고 있는데 정태욱은 KTX 타고 서울로 놀러가더군요?! 제가 보기엔 전북 팬들만 간절한거 같아요. 전북 선수들은 전혀 간절하지가 않습니다. 전북 선수들은 술쳐먹고 노는데 정신팔려있어요. 전북 팬들이 해야 할 일은, 김두현 김두현 나가! 콜을 외칠 게 아니라 김진수 나가! 정태욱 나가! 송민규 나가! 콜을 외치셔야 합니다.
진짜 듣기싫어도 이게 냉정한 현실이죠 프런트진은 마법사가 아닙니다 감독도 사람입니다 결국엔 선수들이 간절하고 진심을 보여야죠 실력대비 지나친 몸값을 지출하고 과도한 주급을 주는걸 멈춰야합니다 더 이상 현질박치기는 먹히지 않아요 세계적으로도 축구는 상향평준화여서 전술적인 모습과 선수들의 멘탈리티가 안되면 도태되는거죠
![[시네마틱] 전주성에서 매북강등을 외치다](http://i.ytimg.com/vi/RaPHu1ZgD1c/mqdefault.jpg)
![[4K] 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패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 K리그 전북현대 12R 수원FC 전](/img/1.gif)
사실 이번 경기는 영상을 올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루 이틀이 지나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이제서야 충격에서 빠져나와 간단한 편집 후 영상을 올립니다.
심약한 전북 팬 여러분께서는 시청에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혹여 영상을 찾아오신 타팀 팬분들께서는 과도한 비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북현대가 뭔 잘못을 했냐
5골 먹히고 서울가서 클럽가기라도 했냐
나 분데스 출신 k리거라고 아크로바틱하게 발길질하며
경기중에 마크를 그리기라도 했냐
자기 지켜주던 팬들 버리고와서
여기서 요양이라도 했냐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냐 이말이야
그 모든걸 해버린 ‘그’팀ㅋㅋ
울산팬이자 맨유팬인 제가 보기엔 일단 다 문제인것 같은데, 일단 시작은 김상식 감독을 내쫓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봣을땐 경기력은 둘째치고 김상식 감독땐 일단 리그와 FA컵을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력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았죠. 그래서 경질이 되었는데 저는 그때 느낀게 김상식은 성적이라도 냈는데 성적도 못내는 감독이 오면 어쩌려고란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왔고 전북은 지난시즌 4위를 했습니다. 김상식은 우승을 하고 그 다음엔 처음엔 별로였어도 꾸역꾸역 승점을 쌓고 순위를 올려 마지막엔 울산과 우승경쟁을 했습니다. 심지어 울산이 그 경기를 졌다면 전북이 또 우승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단 감독은 경기력도 별로 성적도 별로였습니다. 거기다 제가 듣기론 김상식보다 연봉이 높다고 하더군요. 이번시즌 맨유가 리그 8위를 하고 챔스도 말아먹었지만 텐하흐를 유임시킨건 물론 뚜렷한 대안이 없지만 텐 하흐는 직전시즌 FA컵 우승으로 퍼거슨 이후 최초로 2시즌 연속 트로피를 따냈습니다. 일단 그래도트로피는 따냈으니까. 그러면 프런트도 자르든 안자르든 고민을 하죠. 어찌되었든 결과를 가져왔으닌.
선수적인 측면은 김진수입니다. 물론 김태환도 있지만 그래도 조용한 편이니 냅두고. 김진수는 팀의 주장인데 저렇게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팀의 사기를 떨어뜨렸습니다. 그 결과 7년 동안 지지 않았던 서울에게 홈에서 1:5라는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는데 선수 몇명이 술을 마셨습니다. 뭐 마실수있죠. 근데 전주가 아닌 서울까지 가서. 그것도 팀은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고 직전 경기도 1:5로 개발렸는데 그런 짓을 하는건 프로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FC서울 중학생 팬입니다 저도 저때 서울에서 전주까지 가서 응원을했습니다 저날 비많이왔는데 전북팬들도 응원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이기길 기원하겠습니다 전북화이팅!
댓글 감사합니다🍀 그 사랑 변치 말고 열심히 응원하시면서 K리그 발전에 이바지 해주세요!
올라가자 이제
마음가짐 단단히하고 이제 한경기한경기 결승이란 마음으로
할수있다 전북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럭키비키🍀
백약이 무효. 답이 없음. 한번 내려갓다 오는것도 나쁘지 않음. 김진수는 연봉 반납하고 백의종군해라. 강등 1책임 김진수.
우리도 우리코가 석자라 멀리 안나옵니다 내려오세요 내려와서 2부 살려봅시다
전북이 4년전 서울원정에서 서울을 4대1로대승한거 좋은기억이있잖아요
엊그제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수비들이 적극적이지못한 플레이가
대참패를 불러들였네요
이런 경기는 다신 안봤으면 좋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수비 미드필드 공격이 다 문제라는 이스타에서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그래도 개선해야 할건 수비가 먼저일 것 같고 복귀 전력과 선수 영입이 문제가 아니라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부터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7년 무패가 참담한 완패로 한순간에 무너졌는데 전북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고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더라도 코리아컵에서 2부리그 팀에 종종 패했었기 때문에 9위 잔류를 목표로 해야할텐데 갈길이 멀어 보이네요..
이와중에 클럽 3인방이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는데 구단이 징계가 없다는 기사가 나온게 납득이 되지 않네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bbozzin 타팀팬인 제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은데 수습이 쉽지 않긴 하네요. 왕조를 이뤘던, 하스를 한번도 안갔던 전북이 강등권 최하위로 가는 추락 속도가 여태 본 적이 없었던 가파른 속도의 추락이다 보니 현실인데 현실이 아닌 것 같고 믿기지가 않네요.
경기는 말안할께요
와 주장은 음주에 날라차기 퇴장에
팀원들은
1:5로 홈에서 처발리고 풀타임뛰고
서울압구정클럽까지 가서 술마지고
노는게 팀 맞나요
이게 팀이야????
서울팬인데 몇명 선수들이 당연히 열심히 뛰는거겠지만 대충뛰는것처첨 보이는 선수들이 보입니다.. K리그 최다 우승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어야합니다..(전북까지 가버리면 개꿀잼 더비가 다 없어진다고..ㅜㅜ)
전북자리를 안양이 채워주면 되죠 ㅎㅎ
@@Gordon-rb7nd 아이고 안양은 안됩니다..
참...힘내시라는 말도 안나올정도로 참담하네요 수비진들은 진짜 저게 최선이라면 걍 방출이 답인거 같아요 더 이상 답없는 지출과 과도한 주급을 주지말아야해요
본인들 실력은 ㅈ밥인데 돈은 두둑히 받으니 전혀 간절한게 없죠
수원은 본사가 관심을 끊어서 재정이 안좋았다는 핑계라도 있지
전북은 울산과 같이 탄탄한 재정을 가졌는데 성적이 이띠구인건 영입정책이 완전히 실패했고 선수들이 기량미달이라는거...
진짜 최악이면 다들 놀리지도 못한다던데… 지금이 딱 그런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서울팬이지만 기업구단이 1부에 있어야 k리그가 사는거 같아요 화이팅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그 손 치워보세요
@@TwoPWa 씨익^^
1. 역습 전술을 바탕에 두고, 안현범까지 극단적으로 끌어 올리는 플레이를 한 거 같은데 그게 패착의 시작인거 같습니다.
역습이 기반이니 안정된 수비를 위해 3백은 쫘~악 내려왔고, 빌드업이 ......그렇게 되니 미들이 서울의 차지가 되어 버렸죠.
비오는날에는 이 정도 점수 차라면 차라리 중거리 슛이라도 쏴야 되는데 미들이 봉쇄 되어 버렸으니....
2. 김진수만 너무 부각 된 거 같은데, 전북에 시한 폭탄 한명 더 있는거 아시죠? 김태환이라고, 이 친구 황보관 최용수가 살려 보기 위해 무진장 애썼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방출이었죠. 울산에서 어찌 살아 났는지 모르겠지만. 아마..김태환도 김진수 못지 않은 한건 터트릴겁니다.
@@user-nh8bo4od6n
대전은 황선홍입니다 선생님...홍명보는 울산이구요
서울팬입니다. 전북은 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이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전북 팬들은 김상식과 후임 외국인 감독 등 감독들만 비난하고 내쫒았죠. 경기가 안풀리면 간절한 마음과 피땀눈물 섞인 열정적인 투혼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송민규 김태환 김진수 보세요. 성질만 더럽게 내면서 신경질 내잖아요. 짜증을 내는 것과 승리하기 위한 열정적인 투혼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수비수 정태욱 보세요.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서 얼마 뛰지도 않았으면서 호날두가 드리블 치고나갈 때 미친듯이 안쫒아가고 적당히 대충 쫒아가는 꼴 좀 보세요... 그리고 경기 끝나자마자 "아몰랑 난 서울 압구정 클럽에서 술쳐먹고 춤추면서 놀아야 돼" 딱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잖아요. 경기에 진 전북 팬들은 피눈물 흘리고 있는데 정태욱은 KTX 타고 서울로 놀러가더군요?! 제가 보기엔 전북 팬들만 간절한거 같아요. 전북 선수들은 전혀 간절하지가 않습니다. 전북 선수들은 술쳐먹고 노는데 정신팔려있어요. 전북 팬들이 해야 할 일은, 김두현 김두현 나가! 콜을 외칠 게 아니라 김진수 나가! 정태욱 나가! 송민규 나가! 콜을 외치셔야 합니다.
진짜 듣기싫어도 이게 냉정한 현실이죠 프런트진은 마법사가 아닙니다 감독도 사람입니다 결국엔 선수들이 간절하고 진심을 보여야죠
실력대비 지나친 몸값을 지출하고 과도한 주급을 주는걸 멈춰야합니다
더 이상 현질박치기는 먹히지 않아요 세계적으로도 축구는 상향평준화여서 전술적인 모습과 선수들의 멘탈리티가 안되면 도태되는거죠
ㅠㅠㅠㅠ 남 위로할 처지는 아니지만 힘냅시다 ㅜㅜ
전북팬 분들은 선수들 하는 꼬라지보면 속 터지실듯…
이번주 일요일 우중 진흙탕싸움 기대됩니다. 머리쳐박고 재밌게 놀아봅시다. ㅎㅎㅎ
둘 다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ㅎ 이적시장 행보가 너무 좋은 대전… 부럽습니다! 파이팅🍀
힘내세요..
감사합니닷…😂🍀
수원 머하냐 외롭지 않게 마중 나오지 않고
쌩초보를 감독으로 선임한 프런트랑 김두현 같이 손잡고 나가라
김두현이문제가아니라 선수몇명이 문제라고봅니다
펩 할아버지가와도 지금 선수단은 안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