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는 거짓말을 능청스럽게 잘하는 사람이 잘 쓰겠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했을 뿐인데 그 경험을 거짓말로 낯뜨거운 미사여구로 포장해서 의미부여를 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까지 속일 정도로 거대한 거짓의 왕국을 건설하는 작업이 바로 자소서 쓰기잖아.. 괜히 '자소설'이란 말이 나왓겠어?ㅋㅋ 결론: 거짓말쟁이가 취업도 잘함
그렇죠. ㅎ 며칠이라도 해본건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정말로 내가 깨달음을 얻었을 수도 있구요. 있어보이게 말을 지어내지 말라는 말 같습니다. '논문 읽기가 취미다' 있어보이고 멋지죠. 똘똘해보일겁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 처럼 최근읽은 논문이 뭐고 어디에 적용할 수 있으며, 어떻게 생각하냐? 는 질문에 답이 술술 나올 수 있을까요? 거기까지도 준비한다쳐도 그 이후 받을 꼬리질문에서 막힐 수도 있구요. 내 경험 내에서 조금 과장은 해도 되지만, 없는 일을 사실처럼 만드는 것은 면접관이 바보가 아니니 모를 수 없다 그러니 그러지 마라 그런 뜻 같습니다. 쓰다보니 1년전 댓글이네요.. 너무 오래전 댓글에 왈가왈부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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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까지는 어떻게 돼도 면접에서 검증할텐데 다 뽀록나지 않을까 싶네용 필살기 경험 만드는게 답인듯~
완벽한 거짓말은
모든 것을 숙지해
스스로 마저 속이는 것이다.
그럼 이미 그것은 거짓이 아닌 경험이죠. 책을 읽거나 간접 경험을 통해서도 경험을 얻고 그로 인해 교훈을 얻고 배움이 있다면 그것이 경험이니까요.
완벽한 거짓말을 하기 위해 공부하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연습한다는 것 자체가 그에 관해 경험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ㅕ
@@ReLightStar 인정입니다
자소서 쓰다보면 찔림... 실제로 한거긴한데 150%로 뻥튀기해서 쓰니까 ㅋㅋㅋ
서류는 있던 사실을 최대한 직무와 연관시켜 적용하는 과정이고,
면접은 사실에 어느정도 과하지 않는 과장을 한 스푼 더해 내가 왜 여기 있어야하는지 어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논리적으로 잘 연결 시켜야되는 건 필요하죠.
제약쪽 논문 읽는 입장에서 최근에 읽어본 논문 말하라고한다면 1분이내로 어디까지 말해야할까 생각하면서 말하겠는데
실제로 적용한 사례 ..상당히 어렵네요 물론 다른 형태로 검증질문하겠지만 많이 읽기보단 중요한거 몇몇개만 읽어야겠군요
잘보고갑니다
그러니까요 적용사례는 말해도 구체적인 부분은 현직자 아니면 어려울거 같음..
정말 논문 읽는게 취미고 습관적으로 본다면 면접관이 질문을 했을 때 적어도 대답을 못하진 않습니다.
애당초 그렇게 적어냈으면 거기까진 생각하고 적어라는 말씀이지 않을까요?
최소한 적은것에 대한 디펜스는 준비해라의 의미로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그런데 그렇게 논문을 보는게 취미다라고 썼으면
저정도 추가 질문은 예상 가능 하니까
자소서 쓸때는 논문 다 읽어볼것 같은데 ㅎㅎ
논문 검색하는거 어려운 일도 아니고 ㅎ
한번 더 파고들면 다 뽀록납니다 어차피
논문 읽는게 취미다!
어마어마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웃겨 ㅋㅋㅋㅋㅋㅋ😊
일단 경험이 많아야 하는듯 뭐든... 나처럼 방구석에서 공부만 하고 있으면 답도 없음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공부도 답없지만 뭣도 없는애가 경험만 많아도 부질없습니다....
밸런스가 맞아야함
자소서는 거짓말을 능청스럽게 잘하는 사람이 잘 쓰겠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했을 뿐인데 그 경험을 거짓말로 낯뜨거운 미사여구로 포장해서 의미부여를 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까지 속일 정도로 거대한 거짓의 왕국을 건설하는 작업이 바로 자소서 쓰기잖아.. 괜히 '자소설'이란 말이 나왓겠어?ㅋㅋ 결론: 거짓말쟁이가 취업도 잘함
요즘 같은 모든 게 다 연결되어 있는 시대에 어설프게 거짓으로 쓰면 금방 들통나죠...
항상 직무랑 산업이랑 회사가 뭔 차이지 했는데 직무는 나의 강점에서 나오는 거라는 거 너무 잘 이해했습니다…역시 모든 건 경험이군요
이제야 하고싶은 산업을 찾았는제 아직도 거꾸로 생각하고 있었네요,,,빠르게 경험부터 찬찬히 쌓아가겠습니다!
아니 논문을 실제 적용한거면 대학원가서 교수준비하고있겠지 회사따위들어가겠냐고 ㅋㅋㅋㅋ
논문 읽는게 취미 수준이면 일단..교수님은 되었을듯
만약 저 뒷 질문까지 답을 찾아봤다면....?
축하합니다. 될놈입니다.
사실상 그 꼬리 질문까지 다 준비된정도면 취미라 봐도 무방하지않나 ㅋㅋ
그정도면 석사해야지ㅋㅋ
면접관보다 더 쓸모있는 사람일듯 ㅋㅋㅋ
@@믽운 ㄹㅇ맞음 ㅋㅋ 거짓말도 완벽하게 준비해서 가면 더이상 거짓말이 아님 ㅋㅋ
혼이담긴 구라 ㄷㄷ
결론은 필살기, 경험이 중요한거네요.
ㅋㅋ 저정도면 MD안하고 본인사업하짘ㅋㅋㅋ왜입사하누 ㅋㅋㅋ빵터졌네 ㅋㅋㅋ
감당가능한 거짓말 하면됨 ㅋㅋㅋ it프로젝트 안해봤는데 프로젝트소스파일까지 구해서 공부해서 내가 한척 하니까 먹힘. 2달은 죽어라고 해야하는 프로젝트를 2~3일안에 내 경험으로 만들었음
어차피 나중에 뽀록나서 잘림
@빙수먹고설사 취업할 때 속인 건 언제든지 자를 수 있다~ 못 자르는 건 김건희뿐
이사람 영상특 이런영상 볼필요가없는 이상적인 자소서를 쓸수밖에없는 경험있는 사람 예시로 말함 ㅋㅋ
어차피 최종학력 떼잖앙 거기서 막힘
며칠 알바한 기록도 뽑아내서 필살기로 쓰면 된다고 하면서 거짓말로 하면 안된다라고 하니 뭔가 기묘하네요.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뭐 그런건가요.
그렇죠. ㅎ 며칠이라도 해본건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정말로 내가 깨달음을 얻었을 수도 있구요. 있어보이게 말을 지어내지 말라는 말 같습니다. '논문 읽기가 취미다' 있어보이고 멋지죠. 똘똘해보일겁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 처럼 최근읽은 논문이 뭐고 어디에 적용할 수 있으며, 어떻게 생각하냐? 는 질문에 답이 술술 나올 수 있을까요? 거기까지도 준비한다쳐도 그 이후 받을 꼬리질문에서 막힐 수도 있구요. 내 경험 내에서 조금 과장은 해도 되지만, 없는 일을 사실처럼 만드는 것은 면접관이 바보가 아니니 모를 수 없다 그러니 그러지 마라 그런 뜻 같습니다. 쓰다보니 1년전 댓글이네요.. 너무 오래전 댓글에 왈가왈부 죄송합니다. ^^;
쯧쯧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에대해 답변을 10가지 이상 준비해가면 되잖아 (면접 합격 한번도 못해봄)
혹시 기타 지원가 작성하고 싶은 내용 2,000자 이내 자유기술이라면 필살기를 적어도 될까요
얼굴이 왜케 낯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