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연락한 동창의 결혼식, 갈까요? 말까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20191119

[@라벤더-t6y]

이런거 오랜만에 연락와서 옛날엔 친했으니 결혼식 갔는데, 결혼 이후에 또 연락없음;

[@mjk9896]

서로 인생 살면서 어쩌다가 멀어졌지만 이 기회에 다시 연락하고 친해지고싶다면
연락하고 직접 찾아가서 밥사면서 청첩장을 줄정도의 정성은 보여야함 그정도면 간다 축의금도 어느정도 해줄거고

[@동동이-w6w]

일단 뭐든간에 망설여지고 머릿속으로 계산기 두드린다? 안가도 됨 딱 거기까지임.
진짜 내 사람이면 저런 대접도 안받음

[@이스리-v9p]

안가야죠 결혼식후 연락끊을친구죠

[@eunhyekim7039]

맞아요 반대로 청첩장 받으면 안 갈 사람이기도 하고요

[@yungyungyungeee]

8년만에 온 연락이지만 친했던 친구 -> 상황보고 결혼식가거나 축의만함
8년만에 연락온 그냥 동창 -> 무시

[@mingdiprincess]

이걸 고민하고 자빠져있는게 레전드다 진짜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8년만에 연락한다는게 결혼식이냐

[@taehoonpark89]

결혼앞둔 입장으로써 참석여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차피 품앗이 개념이고 주말하루 시간내어 참석 해 주는게 힘든일인데 결혼전에 시간 맞춰서 밥한끼하면서 청첩장 주려한다 시간좀 내줄수 있냐 물어보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연락못한 8년보다 결혼식에 초대하고싶은 사람이란걸 느끼게 해 줘야죠 결혼즈음에 매번연락하고 사는 친구가 몇이나 되던가요 연락은 자주 못해도 나와 추억이 있고.. 와줬으면 하는 친구가 훨씬 많죠

[@anthonykim666]

결혼식 때만 연락한 그 기분이 싫더군요. 카톡으로만 초청하고 전화로 와주겠냐 연락도 없고.... 기껏 가줬더니 다른친구 없이 혼자왔느냐 시브리는 인간이 다 있더라고요.
신혼여행 다녀와서도 감사 전화연락한놈은 더는 안보더라도 밉지는 않았습니다. 암튼 친할 사람은 부득이 못가도 돌잔치에는 초청몌세지를 보냅니다. 이는 연락 뜸해도 비교적 친하다생각했던 사람이죠.

[@Mo39631]

공감합니다

[@Mo39631]

이름이라도 기억하는게 천운이죠 ㅎ "축의금 안내도 되지?" 했을때 진심 안받는다고 하면 믿어보고, 대답만 마음만 오라고 한다음에 뒷담화 들려오면 손절 들어가는거도 괜찮은듯 합니다

[@dailyukraine_korea]

미래지향적으로 보았을때 결혼식을 통해 당사자와의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또 나도 후에 도움받을수 있을까를 계산 해보면 갈지말지 정할 수 있음.

[@snowman6622]

공감. 저도 그래서 옛날 직장 동료한테 결혼식한다는 문자 받았을 때 안가기로 결정했죠. 왜냐하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 상태고 아무리 생각해도 앞으로 볼일이 없음.

[@mjk9896]

정말 그정도의 생각이였으면 그동안 사느라 연락못해서 미안하다면서
직접 연락해서 내가 있는곳으로 와서 밥사면서 청첩장을 줘야함

[@uuyeye3849]

@@mjk9896이거지

[@Kimsyoungestson]

결혼 축하만 해주고 가지않는다

[@또콜]

내가확실히 정리해주께
갈까말까 고민되면 안가는게 맞다
그런무개념들은 내가결혼하믄
절대 안온다~~~

[@철수-q6p]

근데 솔직히 결혼할때 말고는 딱히 연락할일 없는 친구들 굉장히 많죠

[@eunhyekim7039]

모바일청첩장은 안 가도 된다고 하던데

[@이동진-k6u]

3주전에 온거면 그나마 예의있지만..전1주일전에 온 직장여자 동기 돈안냈어요. 언젠간보겠지만 후회안합니다.

[@최히로-t6b]

평소에 연락한사이면 가는데.. 결혼식한다고 몇년만에 연락?

[@Able375]

난 읽씹하고 바로 차단박음

[@제티딸기맛-p5s]

8년만에 모바일 청첩장이면 직장동료, 현재 친한사람들, 가족, 고등학교졸업앨범에서도 친했던애들 이후 순서로
"졸업앨범에서 오든 안오든 상관없이 한번 연락이라도 해볼까?" 라는 단계의 사람에 속한다고 봅니다.
본인이랑 친한사람이 가는게 아닌이상 안가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harynlaryn]

아는 동생의 친구가 (저랑 개인적으로 연락도 안하는 사이였고 그냥 아는동생이랑 셋이 가끔만나서 노는정도) 연락 전혀 없고 보지도 않고 살다가 10년만에 결혼한다고 결혼식 일주일전에 카톡으로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면서 더 어이없는거는 "언니 요즘 어떻게 지내?" 한마디 안물어보고 그냥 "나 결혼해~ 올만인데 소식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아주 목적만 간단명료하게 말하네요 ㅋㅋ 읽씹하려다 축하한다는 말한마디는 해죠야 할거같아서 "어머 10년만인거같다~ (일부러 10년 강조), 결혼 넘 축하해" 했더니 끝까지 잘지내냐 요즘 어떻게 지내냐 한마디 없이 카톡 답이 없길래 카톡 안하는지 알았느니 딴소리만 지껄이길래 걍 그 후에는 씹으려구요, 세상에 예의없이 되먹지 못한 인간들이 참 많네요 ㅉㅉ

[@mjmjkim90]

친척도 몆년동안 연락없다가 결혼한다고 갑자기 와서 친한척하고 와달라고하면 아무리 친척이고 사촌이라도
빈정상해서 안갑니다. 얼마나 지인과 인맥이 없으면 ....

[@grbc6204]

나는 갔는데 식이후 연락없음요

[@꾸뀨-c3v]

와진짜 너무하네요..

[@놀란45]

극혐..

[@김정우-t6k]

안갈거지만 그친구가 ㄹㅇ좋았던 애면 갈듯

[@고진감래-d4e]

난갔는데 후회함

[@456dysha]

가지마요 그냥 뭐할라갑니까 8년만에 오는 보내는건데

[@popwingz4978]

40대중반 유부남인데요...20년만에 만난 친구가 동창회에서 결혼한다면서 반갑게 인사하고, 그후 2~3차례 통화까지해서 40대 첫장가 가는거 축하한다고, 결혼식장에 화한과 10만원 축의 했는데 피로연 장에서부터 못본척하고 그후(작년 10월결혼) 연말에 자기 결혼식에 축의금 많이준 친구들 불러서 강남 압구정에서 뒷풀이 한다길래 전화했는데(후회ㅜㅜ) 정말 사무적인 말투로 제말에 단답형 대꾸만 하더군요...전 사실 어렵게 살다가 이제서야 쬐끔 숨좀쉬어서 중학교 동창회 나간건데 20만원정도 쓴것도 쓴것이지만 참...세상 무섭네요. 이젠 이런친구 잘 짜를듯 합니다^^

[@아보카도-g3g]

손절하세요~^

[@뿌요뿌용-l8t]

치타 말이 정답이지...자기 결혼식장에 와서 축하하고 축의한사람이면 가는게 맞을지 몰라도..8년만에 모바일 띡? 장난하나...그냥 남이야 읽씹이 당연

[@trla9141]

이걸 고민하고 있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 평소에 연락,톡 많이 했으면 몰라도 연락도 없었고, 단지 자기 목적 추구하려고 8년이 되서야 문자를 쳐 보낸다고? 100% 자기 결혼식땐 절대로 안온다. 즉, 결혼식에 갈 필요도 전혀 없으며, 축의금도 보낼 필요 없다. 이걸 고민 이라고 사연을 보내냐.. 헛 웃음만 나온다.

[@토트닭]

8년이면 욕박고 채팅나가지

[@warhistory6964]

8년만에 연락한게 친구임??ㅋㅋㅋ

[@전지적얼굴시점]

여기 진짜 순수한 사람많군!!
8년만에 연락와서 가줘?말아? 할게 아니고
나도 곧 결혼 하게 되거나 아니면 나도 연락없이지낸 사람들 많은데 나도결혼식때 이럴꺼 같은데 하면 가서 주고 나중에 받으면 되는겁니다. 결혼친해서 가는 것은 1~2등친구 빼고는 다 품앗이라는 걸 아시죠!!

[@강태욱-g5k]

틀린말은 아닌데 잘못하면 갔는데 안오는 경우도 있어요.

[@kjkjjjjkkk]

니가 순수한듯 내 결혼식엔 올거같음???

[@lukelukelukeluke2]

니가 세상물정 모르는거같은데 ㅋㅋㅋ 너같은 애 주변에 있으면 밥 자주 얻어먹고 좋겠다야

[@아보카도-g3g]

​@@lukelukelukeluke2 쓰레기~

[@dmgjgj]

왜가 거길 ㅋㅋ

[@짱구는잘말려-h9m]

누구냐 넌?

[@sla-zc4rg]

저주는 할 필요 있나..

[@lukelukelukeluke2]

당연히 읽씹이지 ㅋㅋㅋ

[@나는운동꾼표지]

ㄴㄴ

[@뿌앙-n2z]

그지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