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선수들이 양준혁 선수 이사하는데 와서 도와줬다는건 전에 본적 있는데... 지금 세대 분들이 봐도 고마우면서도 당황했을 듯 싶네요. 부르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추가로 해태 선수 한분 자녀 돌잔치를 하는데, 양준혁 위원님이 일이 있어 늦게 갔대요. 근데 갔더니 아무도 양준혁 위원님 올때까지 식사를 안하고 있었다고..ㄷㄷㄷ
실제로는 4파전이었어요. 양준혁 vs 이종범 vs 김경원 vs 박충식 나머지 선수들은 1993년엔 성적이 안좋았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상훈은 1994년에 포텐이 터졌고 이대진은 1995년에 포텐이 터졌고 구대성은 1996년에 포텐이 터졌습니다(구대성은 신인이었던 1993년은 커리어 로우를 찍었을때였습니다. 2승했었거든요)
난 임창용 삼성와서 삼성 팀 사정 상 투수가 없어서 애니콜처럼 중무리로 막 굴려졌던게 너무 마음 아팠음 ㅜㅜ 팀위해서 저렇게 던지고 선발하라면 선발 마무리 다시 하라면 마무리도 가리지 않고 던져준 임창용한테 지금도 고맙고 미안함. 15년도 이후 기아 갔을 때도 차마 욕은 못하겠더라. ㅜㅜ 요즘 도박으로 말 나오던데.. 잘 좀 살아.. ㅜㅜ
이사 도와준거랑 강태원님 집들이 이렇게 두가지가 양준혁님이 해태 에피소드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건데, 벌써 여러번 등장했던건데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이 이야기에 추임새를 많이, 즉 살을 좀 붙인다거나 좀더 깊게 이야기해서 훈훈함을 살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냥 비슷했던것 같네요^^ 다른 채널들은 타이거즈 전문 채널이 아니니까 그런데 이곳은 타이거즈 전문 채널이니까^^ 양준혁님이 정말 많이 이야기했었어요 이미 1.이삿날 오철민 곽현희 2.강태원 집들이 다 기다리고 있음 3.내 야구인생 커하는 해태 3번은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깊게 잘 짚어주는데 1,2번은 그냥 다른 채널이랑 비슷해요~ 비난은 아니고 기대를 좀 했는데 약간의 아쉬움에 적었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사랑하는 팬입니다
양신 타이거즈 채널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99년 올스타전 이야기가 없네요. 당시 해태 소속이던 양준혁이 삼성 소속이던 임창용에게 홈런을 쳤었죠. 물론 상성상 사이드암엔 강한 좌타자였지만, 그 홈런이 인상에 남았죠.
해태선수들이 양준혁 선수 이사하는데 와서 도와줬다는건 전에 본적 있는데... 지금 세대 분들이 봐도 고마우면서도 당황했을 듯 싶네요. 부르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추가로 해태 선수 한분 자녀 돌잔치를 하는데, 양준혁 위원님이 일이 있어 늦게 갔대요. 근데 갔더니 아무도 양준혁 위원님 올때까지 식사를 안하고 있었다고..ㄷㄷㄷ
후배를 잡을 땐 잡더라도 식사를 안 하고 기다려주는 건 정감 넘치는 모습..
아 준혁이형 고마워 형도 삼성이지만 해태였어 출연해줘서 고맙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능력도 안되는데 많이 받는 선수가 너무 많아졌죠.
이종범 LG 2군 감독은 1993년 신인왕을 못받았지만 한국시리즈 MVP로
1993년 신인왕 경쟁..
양준혁 이종범 이대진 구대성 이상훈 김경원 박충식
실제로는 4파전이었어요.
양준혁 vs 이종범 vs 김경원 vs 박충식
나머지 선수들은 1993년엔 성적이 안좋았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상훈은 1994년에 포텐이 터졌고 이대진은 1995년에 포텐이 터졌고 구대성은 1996년에 포텐이 터졌습니다(구대성은 신인이었던 1993년은 커리어 로우를 찍었을때였습니다. 2승했었거든요)
이사 도와준게 오철민과 곽현희였었네요 ㅎ
그이전에 LG서 간 최훈재가 공줍고갈께란 이야기에 당대 슈퍼스타 이종범이 숟갈던지고 들어가계시라 해서 감동받았다지용ㅎ
해태 선후배 문화^^
꼰대지 무슨 문화
@@goldsim5854 나름 괜찮은 문화지 뭐 양신도 그에 감동받았다는데 왜 그럼?
@@goldsim5854 니가 니 원룸 이사하는데 니 혼자 다 옮기고 치우고 하는것보다 니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기분 안좋나? 마찬가지 아니냐?
@@goldsim5854그 당시에는 한국문화가(지금도)상,하 관계가 뚜렷했어요
굳이 꼰대라고 하기엔ᆢ쫌
지금은 그러면 꼰대소리듣지만ᆢ
위계질서 라고 봐주면됨니다
난 임창용 삼성와서 삼성 팀 사정 상 투수가 없어서 애니콜처럼 중무리로 막 굴려졌던게 너무 마음 아팠음 ㅜㅜ 팀위해서 저렇게 던지고 선발하라면 선발 마무리 다시 하라면 마무리도 가리지 않고 던져준 임창용한테 지금도 고맙고 미안함. 15년도 이후 기아 갔을 때도 차마 욕은 못하겠더라. ㅜㅜ 요즘 도박으로 말 나오던데.. 잘 좀 살아.. ㅜㅜ
비록 양신이 타이거즈에 1년 있었지만
20-20 클럽에 3할-30홈런-100타점 찍어줬으면
레전드 대우 해줄만 하지.
선수협 결성은 아주 본받을일인데 요즘선수들은 진짜 선수협의 중요성을모르지
93년 저 해에 김경원 선수가 진짜 미쳤었음... 방어율 2위 차지했는데, 1위가 그 분이라...;; 이종범 박충식 물론 잘했지만 성적으로만 따지면 양준혁, 김경원에 들이대기는...;;
이종범 성적은 좋았어요.
1993년은 엄청난 투고타저여서 3할대 타자가 총 7명이었는데 이종범 성적은 2할 8푼 16홈런이었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소속 선수중에선 성적이 가장 좋았구요
그리고 이때 양준혁이 신인왕을 탈수밖에 없었던것이 엄청난 투고타저였던때에 3할 4푼 25홈런을 쳤었습니다. 타율은 1위였고 홈런은 25개로 2위였습니다(1993년 홈런왕 김성래 홈런갯수 28개) 준우승팀이라는 어드벤테이지도 있었구요
@@mickymouse80 이종범도 평소 같으면 신인왕 타고도 남을 성적이었죠. 근데 양준혁이 없었어도, 성적으로 보면 김경원한테 밀렸어요. 신인이 데뷔하자마자 선동열의 아성을 넘봤는데... 양준혁이 없었다면 김경원이죠.
@@mickymouse80 당시 박충식이나 이대진 같은 경우면 이종범이 우위였겠지만, 타자 양준혁 투수 김경원 둘은 그냥 리그 씹어먹었어요. 단지 김경원 같은 경우는 타이틀이 없었다 뿐이지, 전천후로 나와서 혹사 당해가며 규정이닝 찍고 방어율 1.11찍었습니다.
@@jaegonlee5230 혹사라고요? 1991년 신인왕이었던 조규제는 김경원보다 더 많은 이닝을 던졌는데요?
양준혁 전설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예전엔 선입견이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인격도 레전드입니다.
실제 목격담입니다
아마 여름쯤
삼성유니폼을 입고온 양준혁이 1회초 우익수 수비로 나왔는데 외야석 남자 3명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애들이 양준혁에게 500미리 얼음병응 던졌고 정확히게 오른쪽 등을 강타했다
양신은 무반응이였다
남자로 인정
최해식 선수 80년대 초중반에 군산상고 시절 안타도 잘치고 야구 엄청 잘했던 기억이납니다.
이사 도와준거랑 강태원님 집들이 이렇게 두가지가 양준혁님이 해태 에피소드로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건데, 벌써 여러번 등장했던건데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이 이야기에 추임새를 많이, 즉 살을 좀 붙인다거나 좀더 깊게 이야기해서 훈훈함을 살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냥 비슷했던것 같네요^^
다른 채널들은 타이거즈 전문 채널이 아니니까
그런데 이곳은 타이거즈 전문 채널이니까^^
양준혁님이 정말 많이 이야기했었어요 이미
1.이삿날 오철민 곽현희
2.강태원 집들이 다 기다리고 있음
3.내 야구인생 커하는 해태
3번은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깊게 잘 짚어주는데 1,2번은 그냥 다른 채널이랑 비슷해요~
비난은 아니고 기대를 좀 했는데
약간의 아쉬움에 적었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사랑하는 팬입니다
넘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천안타 최초라서 간혹 언급되지
양신
장가가더니 엄~청 15년은 젊어졌어요
캬~1년앞서 롯데염종석이 신인왕딴게 천운이였네...ㅋ
예전 최해식 , 양준혁 선수 활약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그때 야구때문에 스포츠신문도 사서 많이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조아요...😀
양준혁 전설님 최고
무르팍에서 하신 말씀들도 많은데,
이사 도와준 후배가 오철민, 곽현희 두 투수인 건 이 영상 보고 처음 알았어요.
양준혁도 짧지만 타이거즈 전설
최강 💥 해태 타이거즈 왕조*
새로운 가족👪이 된 양준혁 전설* 김성한 감독님 ~ 지도 아래 최고의 타이거즈맨 으로
전성기 불꽃 🎆 🔥열정을 다 하였던 모습이 생생 하네요
양준혁은 딱 해태 스타일이다
양준혁 해태와 궁합 잘 맞아요
오히려 삼성이랑 안맞죠..
왜?
양준혁 해설위원이 엠스플 스톡킹에서 쌀봉이 강태원 전설 결혼식 관련 이야기도 했었습니다.
양준혁전설맞습니다
1998년 시즌 끝나고 양준혁 선수가 해태로 트레이드 된 것이 우승을 시키지 못한 4번타자라고 낙인을 찍혔죠.
양준혁 해설위원이 해태로 트레이드 된 과정은 스톡킹 44회 3번째 이야기를 참고.
3루타는 운이 따라야됨
25% 상한선이 당시 이야기를 역대 전설분들이 언급을 했습니다.
실제 기록적으로는 양준혁 김경원 대결이었지
참 이 방송은 보면 볼수록 타구단 선수들 사진까지 찾아서 보여주는게 그래서 보게된단 말이지
약간 스톡킹(스포츠 토크의 킹)의 광주버전
양신과 코끼리 감독의 첫 만남~~~
재밌네요
양준혁 해설위원이 삼성시절에 중견수를 못봤죠.
99년도에잠실 호랑이대 쥐 11대9 승리 샌더스 만루 양신 쓰리런 생각나네요
해태팬들은 삼성싫어하는데 양신은 존경
오
옛날 옛적 코앞에서 봤는데 키가 엄청 컸던 기억이
양준혁은 성적이 좋았으니 해태생활이 좋았지..아니면 다 빠따임..
솔직히 삼성에서 해태는 규단규모도 기업차이도 많았지. 99년도 양준혁 있을때 해태 타격은 좋았지
양신이 싸이클링히트도 했었군요
다음편은 김성근감독의 훈련 썰이 나올거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당시 주간야구 잡지 가격이 2000원
귀빈mc 대타로 오신 저 분도 괜찮네요ㅎㅎ
성대모사도 잘 하시고 게다가 얼굴과 체격은 100승 투수 or 3할 타자 같음ㅡㅡㅋㅋ
류권형 아나운서도 타이거즈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ijoonsong886 김귀빈 아나운서보다 류권형 아나운서가 더 운동선수와 비슷한 외모라 과거 전설들과 비쥬얼적으로 더 잘 어울립니다ㅋㅋ
재밌을만하믄 끝나고 끝나고 😭 아 나 진짜 🤦 💦 😭
뭐야..재미있을만 하면 끝나고..ㅋㅋㅋ
아나운서분 질문이 이미 전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부분만 물어보시고 날카롭다거나 새로운걸 질문하지 못한 부분이 좀 아쉽네요
이런 전설중의 전설을 모셔놓고 어찌 저런 질문만 하시는지 ㅠㅠ
그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잘못하면 현 야구 시스템의 어두운 부분 등 민감한 부분들 건드려서 불필요한 논란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본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박충식씨 인터뷰나 양준혁씨의 이전 신문기사를 접하지 못했던 세대도 있으니까요. 대본 외 아니운서분의 멘트를 보면 야구지식이 상당해보이십니다.
롯데 최 동원 선수 생각이 납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남자가 만났네
93년 신인들이 89년( 서울 올림픽 때문에 조계현.송진우.강기웅.노찬엽등 1년씩 실업팀) 신인들하고 역대 최고.. 당시 성적은 양준혁,김경원,박충식,이종범 4파전.. 좌투 3인방에 계약금 톱3인 이상훈, 구대성, 김홍집은 생각 만큼 성적을 내지 못함..
최해식 전설과 양신의 대화가 참 구수합니다. 더블로 묻고 여러편 갑시다~
작사 안춘근 작곡 김성근
서해를바라보는인천동산에 진실한홍익인간기치로삼아 우리네배움의터우뚝이솟다 찬란한아침햇살한아름안고 보람찬인천대학우리강산빛내리
글면왜엘쥬로가셨는지?
있고싶겠어? 보너스로 과자주던곳인데 ㅋㅋ
대학교때 만났던 빛고을 친구들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 첫 만남에서의 끈끈함!
광주를 대표하는 채널. !!!
양준혁 레전드가 해태에 오면서 더욱 성장하면서 삼성의 우승에 보템이 같습니다.ㅎ
앞으로 이야기들을 기다립니다.
진짜 어렵게 잡은 일정인거 같아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양준혁은 전설이다.
김귀빈 빨리복귀하슈 저사람 잼없다
김응룡감독의 양준혁 사랑은 유별나지...목욕탕에서 등도 밀어 줬으니..ㅋㅋㅋ
김응룡 감독이 양준혁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예전부터 거포형 왼손 1루수를
정말 좋아했는데
해태시절엔 그런 선수가 없었죠
오죽하면 한대화 트레이드 상대로
미스터엘지 김상훈 선수를 데려왔죠
@@smtiger6285 김응룡감독은 워낙 덩치 큰 선수를 좋아하지....
@@smtiger6285 이것때문에 김기태를 안데려왔을때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했습니다
대구의 수치. 파란피가 흐른다면서, 이재명을 지지하냐?
지지하는 건 본인마음이지.윤석열은 제대로 된 인간이냐
대구사람이고 파란피가 흐르면 보수지지해야하나? 나도 대구 토박이지만 지지하는거는 지맘이지 이따구니까 정상적인 대구시민들까지 욕먹지 쪽팔린다 임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