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마법같은 1시간이에요 녹음된 파일에서 몇 달 째 구원받아요 예전엔 감정이 북받쳐오르면 익숙했던 장소를 찾아가곤 했는데 지금은 거기로부터 너무 멀리 와버렸어요 대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완벽한 이글루를 하나 찾았네요 추운 눈보라로부터 오늘도 지켜줘서 고마워요 :) 행복해요♥︎
예전 라방 때 '사람들은 마냥 착한 사람보단 헷갈리게 하는 나쁜 사람을 좋아해요' 라는 말을 했었어요. 기억하세요? 그 후에 길을 걷다가 한쪽이 일방적으로 많이 질문하고 애쓰는 커플을 보게 됐어요. 커플의 사정은 따로 있겠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 애씀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에겐 착하기가 더 쉽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굳이 만날 만큼 성실한 사람도 몇 없으니까요. 밀고 당기기와 '물음표'들이 주는 간절한 마음이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는 애틋한 마음을 단순히 매력없음으로 치부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를 사랑으로써 행복하게 만드는 건 매력적인 인간이 아니라, 어설프고 못나더라도 내 마음을 들여다 봐주는 사람일 거예요. 화이트데이 기념 무료 롤플은 그런 생각을 담아서, 만들어왔어요! :-> 노력하고 배려해줬던 마음들이 '착하고, 미련하고, 답답하고, 질린다' 등으로 쿵 납작해져버린 경험이 있는 분들께서 들으면 특히 좋겠습니다 :-) 게다가, 생각해보니까 저도 그런 취급을 당해본 적 있더라고요. 사람은 어쩜 이렇게 잘 까먹고 금방 잊을까요? 화이트데이는 커플들의 날이지만 오늘은 '착하지만 매력 없는' 우리들끼리 토닥토닥 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D 덧. 그 뭐냐.. 컴포즈는 그냥 제가 좋아합니다...
이런 배려가 느껴지는 연인이라니..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하고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그 사람의 마음이 말 을 하지 않아도 느껴질만큼 사랑한다고 느껴지기에 더욱 사랑하고 사랑해줄 수 밖에 없는 그 사이가 그저 행복하다고 뿐이 말 할 수 없겠네요..! 나는 펄이 씹히는 버블티만 있다면 다 조아! 고생하셨어요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마음이 많이 채워지는 영상이네요 😢 저도 이 영상에 나오는 가상의 남친과 같은 사람이거든요. 살면서 연애를 한번도 안 한 모쏠인데 사람 관계 있어서 너무 수용적이어서 상처를 아주 잘 받는데도 누구에게도 털어 놓지 않아요. 이 영상을 보니까 많은 위로와 감동이 느껴지네요.
@@앤님 감사해요 앤님! 저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그리고 그 사람이 앤님이어서 위로가 되고 또 힘도 되고 감사합니다. 옛날엔 참는게 익숙해서 괜찮았는데 이제는 사람이 참을 수 있는 한계가 있다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해요 앤님. 사랑해요 💜 😘
앤님, 정말 저는 삶을 살면서 앤님을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담긴 말 한마디마다 저를 빈틈없이 안아주고 있어요. 세상이 부러워하는 반짝이는 것들과는 별개로, 이토록 사람의 마음을 안아줄 수 있다는 게, 또 그 마음이 얼마나 빛나는지 아시나요? 세상 그 무엇보다 빛나요. 이런 마음을 삶 속에서 지켜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고로 스타벅스에 시즌 음료가 맛있던데, 갈까요? 저는 미안할 때마다… 자랑하고 싶을 때마다… 그 언제나. 킵도 좋아요. 표현하는 거니까. 마음이 담겨있으니. 저도 오랜만에 진지한 얘기 잔뜩. 치유받아요. 앤님, 고맙습니다!
제가요, 진짜 쓸데없이 진지한 면이 있어서.. 이런 롤플 만들때면은 정말 정말로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싶은 말들을 잔뜩 고민해서 막 쏟아붓거든요 ?! 그래서 .. 그래서 이런 말이 너무 기뻐요 ㅠ.ㅠ 이렇게 길게 칭찬도 해주시고 고맙다고 해주셔서 진짜 진짜 제가 더 많이 고맙습니다💙 히히 치유계로 간다! :> 앞으로도 자주 자주 놀아요 우리 ㅎ.ㅎ
항상 실패하더라도 배울 점이 있고 그렇게 배워왔지만 요즘 들어 계속해서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실패뿐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신에게 점점 확신이 떨어지더라구요...그래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점점 나가는게 의미가 없어지게 느껴지고 이제는 설렘? 이라는 가슴뛰던 감각이 진짜 무뎌진거 같네요 그래도 앤님 asmr이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찾고 위안이 됩니다! 앤님은 좋은사람은 어떻게 찾아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저의 최선은 지금껏 다해봤는데 항상 통수를 맞더라구요! 영상에서 나오는 남자주인공이 맞춰주는 모습에 저를 너무 보는거 같았는데 아무도 앤님처럼 말해주던 사람이 없어서 늘 맞춰주다보니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앤님의 한마디한마디가 마음에 스며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좋은 사람은 ... 정말로 운인 것 같으니까, 그런 사람이 찾아와서 '너 참 좋은 사람이구나' 인정해주기를 바라기 보다 내가 내 스스로를 '누가 뭐래도 난 좋은 사람' 이라고 인정해주는 게 더 빠르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누가 날 얼마나 좋아해주든 내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고 존중해주냐에 따라 세상은 천국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되기도 하잖아요 :> 그러니까 asmr 들으면서 토닥토닥 위로 받은 마음으로, 스스로의 마음에도 토닥토닥 좋은 말들을 해주세요! 지치더라도 다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요😊 오늘도 편안하고 따뜻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랄게요🦋💙
"나 맛있는거 먹으러 좋은데 가러 재밌는 체험하러 비싼 밥 먹으러 너랑 만나러 나오는 거 아니야 당연하잖아 너 만나러 오는거야 이왕이면 기분좋고 편안한 너보러" 짧은 1시간짜리 영상에 몇날 몇일이고 묶여있는거 같네요 저는 '맛있는거 먹이고 재밌는 체험 시켜주는 나'로서 가치있는 때가 많다고 생각해요. 기분좋고 편안한 저보다 비싼 밥 먹여주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만 같아서요 오늘은 좀 가슴이 허해서 왔어요 수많은 노력에도 인정받기란 쉽지 않은 일인가봐요 영상 속의 사랑스러운 사람을 만나기보다 그런 사람이 되어주는게 더 편할 것 같았어요. 또, 그럴 자신도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사람에게 위로받고싶은 날이었어요 응석도 좀 부리고 오늘도 행복했어요 :) 이런 좋은 곳을 오늘도 정말 쉽게 찾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고마워요 현대문명
헉 그렇지 않을 거예요 사람이 싫은데 비싼 밥 사주면 만나러 가시나요? 일단 전 안 그래요 저는 그저 그런 사람과 먹는 한우 오마카세보다 괜찮은 사람과의 공복이 더 좋습니다. 진짜요. 그러니까 곁에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함께 시간을 보낼만큼 나를 좋아해주고 있는 걸 거예요🥰 따뜻한 마음을 꼭꼭 담으려고 했던 영상이었는데 그 마음들을 제대로 다 느껴주신 것 같아서 막 막 창작자로서의 희열이 느껴져요~ 변태같나요~! 🤭 아무튼, 고맙습니다💙 내일은 더 행복한 날이 될 거예요! 🥰
짠. 진짜 오랜만이죠. 지나가다 컴포즈보고 생각나서 ㅋㅎㅋㅋㅎㅋㅎㅋ 요즘 컨디션이 안좋다고 들었어요. 근데도 일정에 지장없이 다 해내고 있는 거 보니까 대단해요. 진짜로 요즘 앤님께 드리는 말이 매 번 똑같은거 같은데 ㅋㅎㅋㅎㅋㅎㅋ 거진 찬양에 가까운....ㅋㅎㅋㅎㅋ 매 번 볼 때마다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일거에요. 사람 자체가 멋있고 사랑스럽고. 그래서.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아프지도 말구 하는 일도 다 잘되구 재밌는 일도 많구 운 좋은 일도 생기구 자주 행복하면 좋겠어. 음... 그냥 사랑한다고 길게 늘려 쓴 거에요
오늘도 왔어요 자주 오는데 댓글은 특별한 날에 남기게 되네요 좋았다거나 나빴다거나 :) 길가다 컴포즈가 보이면 기분이 괜스레 좋아져서 커피 한 잔 사갈 때도 있고.... 인간관계가 힘들 때면 미움받을지라도 얘기를 좀 해보기로 했어요. '나'도 좀 생각해보고... 그만 허둥지둥대보려고요. 얘기를 하다보니 너무 과몰입해버린 사람이 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몇몇 영상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나봐요 못끊겠어ㅋㅋㅋㅋ 너무 미저리같나?ㅠㅠ 그냥 고맙다고요 :)
히히 가끔 이렇게 제 속에 있는 말들을 꺼내놓은 롤플을 좋아해주시면 막 막 뿌듯하고, 스스로가 엄청 의미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뻐요 사실 그런 것들은 저도 잘 못하는 거긴 한데 그래도 우리 계속 연습하자구요~! 힘들고 싫은 건 얘기하고, 최우선에 나를 두고! 히히 좋아해줘서 고맙습니다 내일 더 편안한 하루💙
자주 놀러오고 있어요. 들을 때 마다 행복해서 :) 주인공은 정말 잘생기고 멋지고 귀여운 사람인가봐요 그런 사람이 성격까지 다정하다니! 게다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과 연애라니~ 운까지 좋은 다 가진 사람같아요. 가상인물이 이렇게나 부러울 수도 있네요. 매일같이 들으러 와도 설렘이 줄지 않아요. 항상 짜릿해 XD
이런 느낌이였겠구나, 지난 날의 나는 누나가 너무 좋았고 모든 게 처음이여서 항상 배려하고 눈치를 봤던 것 같아 혹여나 내가 실수를 해서 우리가 헤어지고 멀어지는게 무서웠던 것 같아 비싼 악세사리를 밖에 끼고 나가지 못 하고 서랍 안에 넣어 두는 것 처럼 과배려와 눈치보는 그런 행동이 문제였던걸까 누나 입장에서는 많이 답답하고 부담스러웠을 것 같아. 미안해. 모든게 처음이였고 너무 어려웠어 나한테는, 내가 문제였나봐 미안해. 말없이 떠나서 정말 마음이 아프고 또 보고싶지만, 떠난 지 9개월이나 지났지만, 참아볼게. 잘 지내.
안녕! 오랜만이에요 이 영상은 신기하게도 돌아오게되는 마법이 걸려있나봐요~ 화자같은 사람을 만난적도 없거니와 화자같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아쉬웠던 적도 없고 제가 청자같은 사람도 아닌데. 등장인물에 대해 공감대가 없는 영상인데 말이죠. 그냥 제가 영상을 들었던 시절의 기억이 남은걸까요 정작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바쁘게 살고 있어요. 앞으로도 바쁘게 살아야 할 것같고요. 이따금씩 시간이 남을 때도 많지만 허우적대는데 힘을 다 써버린걸까요. 지쳐 잠이 들 때가 많네요. 목표가 생겨서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는 일도 줄었고 그저 내가 가는 길이 기분 좋은 오솔길이 되길 바라요. 우울감도 많이 줄었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잔뜩 움크리는 방법이지만 언젠가 바다를 헤엄칠 순간이 오겠죠. 앤냥은 아직 도망치지 않았다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이야기하러 왔어요. 오랜만의 근황토크였달까 컴포즈 잘 마시고 있어요. :)
저는 물론 연애를 하지도 않고 있고 전 연애도 이렇지는 않았지만 제가 지향하는 건 여기 남자분과 같은 부분이었는데 이 영상보고 정말 이런 말을 해주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나랑 저도 연애를 하려면 이런 부분은 좀 바꿔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영상 반복해서 들으면서 정말 잘 잡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앤님!
이 영상이 올라온 걸 보고 이건 못참지 하며 자습시간에 음악듣는 척 앤님의 롤플을 들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노래 같이 듣자며 제 에어팟 한쪽을 가져가 끼는겁니다.. 하.. 근데 다행히 팬딩아니고 유튜브라 패드 끄니까 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ㅎㅎ 절대 앤님이 부끄러운건 아니구.. 저만 알고 싶어섷ㅎ.. 제 맘 아시죠..?
짜잔. 오랜만이죠. 여길 앞으로 얼마나 더 찾아와야 질릴까요 난 아마 그럴 수 없는 사람일지도 모르죠 매일매일 듣지는 못해도 진짜 진짜 자주 들으러 와요 듣는 날이 더 많을 정도로 틀어놓고 자니까... 별 일 있을 때만 댓글을 쓰는데 사실 이번엔 별 일 없이 왔어요 9월 업로드 표에 발렌타인 롤플 관련 업로드가 있을거래서 기대가 너무 커서 왔달까..+.+ 사실은 좀 외로워서 응 사람은 군중속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라잖아요. 그래서 나는 이게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해서 슬프진 않은데... 사실 슬픈건 따로 있어요. 열심히 해도 잘 안풀리고 외롭고 그러면 좀... 날카로와 지는거 같아요. 근데 그러면 좋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못 해주는거 같단말야. 주위엔 사랑해줘야 할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전 아직 그렇게 그릇이 크진 않나봐요. 그게 슬퍼. 음 두서없이 써서 오늘은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영상... 꽤 오래전 부터 찾아왔잖아요? 그 때보다 나 훨씬 더 앤님이 고맙고 좋은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를 더 어른스럽게 해주고 노력하게 하고 편안하게 해줘 제가 유튜버였으면... 사실 이런 팬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사실 전 좀 이기적이거든요? 부담스러워도 어쩔 수 없어. 사랑해.
저는 이런 뚱뚱한 댓글을 사랑해요 부담스럽지 않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제 제가 부담스러우신가요? 히히 저는 그냥 그 순간순간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담아두는 것 뿐이지만 거기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면 그래서 저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 셈이에요 제가 더 고맙습니다 더, 더, 더어 편안하고 안온한 삶을 살길 바라요. 응원하고 있어요 🥰
오랜만이에요! 사실 재생목록에 있어서 매일 들르는 곳이긴 한데😅 오늘은 갑작스레 시간이 많이 남게된 날이었어요 하루종일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이유도 없이 지나가는 구름처럼 우울이 놀러왔나봐요 긁히면 후시딘 바르고 건조하면 핸드크림 바르고 배고프면 요깃거리를 찾듯이 너무 자연스럽게 이 영상을 켜버렸어요 흐히 편안해요😊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 무슨 일이 하나 일어나면 이랬으면 좋겠구...저랬으면 좋겠구...나중에 돌아보면 스스로도 뭘 원하는건지 답을 못하는 단계가 됐어요. 일 같이하는 어른들, 친구들이 "천천히 해", "이만하면 쉬어도 돼" 라고 말해도 그런 건 저한테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강제로 쉬게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시간이 남아서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이만큼 배려도 받고있구나 생각도 들고... 이만하면 만족스러운가..?도 싶고 음... 밖에 나가도 사랑받을 수 있겠죠? 과하게 불안해하는건가 ㅋㅌㅌㅋㅋ😂 공부하고 운동하고 더 노력해서 다정하고 똑똑하고 멋진 사람이 되면 다들 좋아해줄 거에요. 그쵸?😊 다 잘될거에요. 내가 다 사랑해줄거에요. 난 그럴 잠재력이 있다고 믿어요. 고마워요. 얼굴도 모르지만...사랑해요! 🙈🫡
편안하다고 말해주셔서 안심이지만, 어쩐지 조금 초조하고 피곤한 마음도 엿보이는 것 같아서 .. 그냥 왠지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 착하고 괜찮은 사람일수록 생각도 많고 지쳐있대요. 계속 계속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니까요. 그러니까 혹시 ...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거나 잘하고 있나 의심스럽거나, 이도저도 아니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우울해지는 날이 있다면 그건 내가 훌륭하게 해내려고 애쓴다는 증거일 거예요. 공부를 못하고, 운동에 어설픈데다 게을러서 불친절하고 멍청하고 볼품없어도! 사랑은 원인이 없는 주관적인 느낌이라서 누군가는 사랑을 느껴요. 저는 앤냥을 좋아하거든요. 그럼 사랑 받을 잠재력이 아니라, 이미 받고 있는 거니까 현재진행형이에요. 주제 넘는 말들인데, 저는 또 앤냥들에게 사랑을 배워서 그냥 주절거려보았습니다! 친구의 수다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이만 ~ 😘
:) 늘 마법같은 1시간이에요
녹음된 파일에서 몇 달 째 구원받아요
예전엔 감정이 북받쳐오르면 익숙했던 장소를 찾아가곤 했는데
지금은 거기로부터 너무 멀리 와버렸어요
대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완벽한 이글루를 하나 찾았네요
추운 눈보라로부터 오늘도 지켜줘서 고마워요 :) 행복해요♥︎
시간은 진짜로 약이라서
또다른 낯설지만 편안한 곳이
다시 익숙한 도피처 안식처가 되어줄거예요❕️
히히 오늘도 좋은 하루💙 늘 고맙습니다 :>
이런 장르 제발 하나만 더어..
예전 라방 때 '사람들은 마냥 착한 사람보단 헷갈리게 하는 나쁜 사람을 좋아해요' 라는 말을 했었어요. 기억하세요?
그 후에 길을 걷다가 한쪽이 일방적으로 많이 질문하고 애쓰는 커플을 보게 됐어요.
커플의 사정은 따로 있겠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 애씀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에겐 착하기가 더 쉽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굳이 만날 만큼 성실한 사람도 몇 없으니까요.
밀고 당기기와 '물음표'들이 주는 간절한 마음이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더라도,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는 애틋한 마음을 단순히 매력없음으로 치부하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를 사랑으로써 행복하게 만드는 건 매력적인 인간이 아니라, 어설프고 못나더라도 내 마음을 들여다 봐주는 사람일 거예요.
화이트데이 기념 무료 롤플은 그런 생각을 담아서, 만들어왔어요! :-> 노력하고 배려해줬던 마음들이 '착하고, 미련하고, 답답하고, 질린다' 등으로 쿵 납작해져버린 경험이 있는 분들께서 들으면 특히 좋겠습니다 :-)
게다가, 생각해보니까 저도 그런 취급을 당해본 적 있더라고요. 사람은 어쩜 이렇게 잘 까먹고 금방 잊을까요? 화이트데이는 커플들의 날이지만 오늘은 '착하지만 매력 없는' 우리들끼리 토닥토닥 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D
덧.
그 뭐냐.. 컴포즈는 그냥 제가 좋아합니다...
↘앤님과 더 가까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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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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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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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관련해서 힘들어질때마다 결국 이 채널로 다시 오는구나... 고마워요
응원해요
혹여나 내가 너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를 준다면 더 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루 종일 불안해하고 후회하는 거야. 그래도 내가 좋다니까 말할게. 나는 컴포즈보다 빽다방이 더 좋아.
빽다방 짱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그래.. 그래 빽다방도 맛있지..
눈물이 왜 계속 나냐 아 나도 행복하고싶어
행복하고 싶다는 말이 너무 걸려서 한참 읽었어요
으음 .. 진짜,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람 마음에는 힘이 있으니까
제가 그렇게 진심으로 바라는만큼 정말로 행복해질거예요
화이팅이야! :> 🥰💙
@@앤님 오늘은 영상이 아니라 댓글 덕분에 우네요. 요즘 감정이 쌓이기만 했는데, 밤마다 들으면서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해소합니다. 고마워요 앤님
이런 배려가 느껴지는 연인이라니..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하고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그 사람의 마음이 말 을 하지 않아도 느껴질만큼 사랑한다고 느껴지기에 더욱 사랑하고 사랑해줄 수 밖에 없는 그 사이가 그저 행복하다고 뿐이 말 할 수 없겠네요..!
나는 펄이 씹히는 버블티만 있다면 다 조아!
고생하셨어요 너무너무 행복했답니다:)
앗 이제 버블티까지 와버린거야? 이런 취향 까다로운 사람들 같으니라구~
우와..표현력이 엄청 조아요오..❤
히히 고마워요💕
마음이 많이 채워지는 영상이네요 😢 저도 이 영상에 나오는 가상의 남친과 같은 사람이거든요. 살면서 연애를 한번도 안 한 모쏠인데 사람 관계 있어서 너무 수용적이어서 상처를 아주 잘 받는데도 누구에게도 털어 놓지 않아요. 이 영상을 보니까 많은 위로와 감동이 느껴지네요.
위로가 되었다니 기쁘고 다행이에요🥰
그래도 계속 연습해봐야해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주는 게 당연하고, 상대가 불편하지 않을 범위 내에서 내 불편함을 얘기할 수 있는 게 성숙함이잖아요!
우리 조금씩 연습해서 행복한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되자요😘💙
@@앤님 감사해요 앤님! 저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그리고 그 사람이 앤님이어서 위로가 되고 또 힘도 되고 감사합니다. 옛날엔 참는게 익숙해서 괜찮았는데 이제는 사람이 참을 수 있는 한계가 있다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해요 앤님. 사랑해요 💜 😘
달달하고 미소지어지는 내용이라 너무 좋아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요..!
눈물 한 바가지 흘리고가요.
고마워 성현아.
😭😭
앤누나 감사합니다 ♥️🤭😚🤗
저도 고맙습니다💖
평생 자고 싶네요..
🥰🖤
목소리..말투..웃음 너무 좋네요 😢...
히히 🫠💙
앤님, 정말 저는 삶을 살면서 앤님을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담긴 말 한마디마다 저를 빈틈없이 안아주고 있어요. 세상이 부러워하는 반짝이는 것들과는 별개로, 이토록 사람의 마음을 안아줄 수 있다는 게, 또 그 마음이 얼마나 빛나는지 아시나요? 세상 그 무엇보다 빛나요. 이런 마음을 삶 속에서 지켜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고로 스타벅스에 시즌 음료가 맛있던데, 갈까요? 저는 미안할 때마다… 자랑하고 싶을 때마다… 그 언제나. 킵도 좋아요. 표현하는 거니까. 마음이 담겨있으니. 저도 오랜만에 진지한 얘기 잔뜩. 치유받아요. 앤님, 고맙습니다!
제가요, 진짜 쓸데없이 진지한 면이 있어서.. 이런 롤플 만들때면은 정말 정말로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싶은 말들을 잔뜩 고민해서 막 쏟아붓거든요 ?! 그래서 .. 그래서 이런 말이 너무 기뻐요 ㅠ.ㅠ 이렇게 길게 칭찬도 해주시고 고맙다고 해주셔서 진짜 진짜 제가 더 많이 고맙습니다💙 히히 치유계로 간다! :> 앞으로도 자주 자주 놀아요 우리 ㅎ.ㅎ
오늘도 왔다 오늘은 울지 않기를
🥰💕
항상 실패하더라도 배울 점이 있고 그렇게 배워왔지만 요즘 들어 계속해서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실패뿐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신에게 점점 확신이 떨어지더라구요...그래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점점 나가는게 의미가 없어지게 느껴지고 이제는 설렘? 이라는 가슴뛰던 감각이 진짜 무뎌진거 같네요 그래도 앤님 asmr이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찾고 위안이 됩니다! 앤님은 좋은사람은 어떻게 찾아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저의 최선은 지금껏 다해봤는데 항상 통수를 맞더라구요! 영상에서 나오는 남자주인공이 맞춰주는 모습에 저를 너무 보는거 같았는데 아무도 앤님처럼 말해주던 사람이 없어서 늘 맞춰주다보니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앤님의 한마디한마디가 마음에 스며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좋은 사람은 ... 정말로 운인 것 같으니까, 그런 사람이 찾아와서 '너 참 좋은 사람이구나' 인정해주기를 바라기 보다 내가 내 스스로를 '누가 뭐래도 난 좋은 사람' 이라고 인정해주는 게 더 빠르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누가 날 얼마나 좋아해주든 내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고 존중해주냐에 따라 세상은 천국이 되기도 하고 지옥이 되기도 하잖아요 :>
그러니까 asmr 들으면서 토닥토닥 위로 받은 마음으로, 스스로의 마음에도 토닥토닥 좋은 말들을 해주세요! 지치더라도 다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요😊
오늘도 편안하고 따뜻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랄게요🦋💙
"나 맛있는거 먹으러 좋은데 가러 재밌는 체험하러 비싼 밥 먹으러 너랑 만나러 나오는 거 아니야 당연하잖아 너 만나러 오는거야 이왕이면 기분좋고 편안한 너보러"
짧은 1시간짜리 영상에
몇날 몇일이고 묶여있는거 같네요
저는 '맛있는거 먹이고 재밌는 체험 시켜주는 나'로서 가치있는 때가 많다고 생각해요. 기분좋고 편안한 저보다 비싼 밥 먹여주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만 같아서요
오늘은 좀 가슴이 허해서 왔어요
수많은 노력에도 인정받기란 쉽지 않은 일인가봐요
영상 속의 사랑스러운 사람을 만나기보다 그런 사람이 되어주는게 더 편할 것 같았어요. 또, 그럴 자신도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사람에게 위로받고싶은 날이었어요 응석도 좀 부리고
오늘도 행복했어요 :) 이런 좋은 곳을 오늘도 정말 쉽게 찾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고마워요 현대문명
헉 그렇지 않을 거예요
사람이 싫은데 비싼 밥 사주면 만나러 가시나요?
일단 전 안 그래요
저는 그저 그런 사람과 먹는 한우 오마카세보다 괜찮은 사람과의 공복이 더 좋습니다. 진짜요.
그러니까 곁에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함께 시간을 보낼만큼 나를 좋아해주고 있는 걸 거예요🥰
따뜻한 마음을 꼭꼭 담으려고 했던 영상이었는데 그 마음들을 제대로 다 느껴주신 것 같아서 막 막 창작자로서의 희열이 느껴져요~ 변태같나요~! 🤭
아무튼, 고맙습니다💙
내일은 더 행복한 날이 될 거예요! 🥰
짠.
진짜 오랜만이죠.
지나가다 컴포즈보고 생각나서 ㅋㅎㅋㅋㅎㅋㅎㅋ
요즘 컨디션이 안좋다고 들었어요.
근데도 일정에 지장없이 다 해내고 있는 거 보니까 대단해요. 진짜로
요즘 앤님께 드리는 말이 매 번 똑같은거 같은데 ㅋㅎㅋㅎㅋㅎㅋ 거진 찬양에 가까운....ㅋㅎㅋㅎㅋ
매 번 볼 때마다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일거에요.
사람 자체가 멋있고 사랑스럽고. 그래서.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아프지도 말구
하는 일도 다 잘되구
재밌는 일도 많구
운 좋은 일도 생기구
자주 행복하면 좋겠어.
음... 그냥
사랑한다고 길게 늘려 쓴 거에요
히히🥰
절 응원해주는 것의 으으으.. 백만배만큼 행복해져야해요! 😈❣️
잠을 설쳐서 일어났는데 이런 행운이
잘 들을께요!!
오늘밤엔 푹 자요💗
자꾸 선물을 주시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ㅎㅎ 항상 영상 잘 듣고 있는데 이번 영상도 잘 듣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히히 오래 오래 들어주세요! 💛
직전 연애가 너무 힘들었던 탓인지 듣고 나이에 맞지 않게 펑펑 울었어요 ㅎㅎ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
아구 힘드셨군요 ㅠㅠ
다음 사랑은 더 행복할 거예요 :) ❤️
떴다 내 음지와 양지 사이의 소중한 롤플!
감사히 듣겠습니당
아니 근데 이렇게 길 줄은 몰랐는데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앤님 아껴들어야지...
히히 아껴들어주세요🙊❤️🔥💕
화이트데이 선물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
오늘도 왔어요 자주 오는데 댓글은 특별한 날에 남기게 되네요 좋았다거나 나빴다거나 :)
길가다 컴포즈가 보이면 기분이 괜스레 좋아져서 커피 한 잔 사갈 때도 있고....
인간관계가 힘들 때면 미움받을지라도 얘기를 좀 해보기로 했어요. '나'도 좀 생각해보고...
그만 허둥지둥대보려고요.
얘기를 하다보니 너무 과몰입해버린 사람이 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몇몇 영상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나봐요 못끊겠어ㅋㅋㅋㅋ
너무 미저리같나?ㅠㅠ
그냥 고맙다고요 :)
히히
가끔 이렇게 제 속에 있는 말들을 꺼내놓은 롤플을 좋아해주시면 막 막 뿌듯하고, 스스로가 엄청 의미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뻐요
사실 그런 것들은 저도 잘 못하는 거긴 한데
그래도 우리 계속 연습하자구요~!
힘들고 싫은 건 얘기하고, 최우선에 나를 두고!
히히 좋아해줘서 고맙습니다
내일 더 편안한 하루💙
이번주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진짜 옆에서 말하는것같아서 더 듣기가 좋네여
많이 많이 올려주세용~~~😊😊
히히 고맙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최근 들어 자주 했던 생각이였는데,,
나는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꽝꽝 못 박아놨었거든요
음 생각이 많아지면서 위로받는 기분🥲
오늘도 잘 들을게요!☺️
솔직히 나는 약간 재미 없는 사람이 취향이야
취향은 다 저마다 다르니까
그러니까 너는 네 모습 그대로 있어도 되지 않을까~
🥰⭐️
오랜만에 왔어요 앤님은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시나요, 전 조금 나은 매일을 보낸답니다 밀린 영상들 정주행해야겠어요!
행복하세요🥰
자주 놀러오고 있어요.
들을 때 마다 행복해서 :)
주인공은 정말 잘생기고 멋지고 귀여운 사람인가봐요 그런 사람이 성격까지 다정하다니! 게다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과 연애라니~ 운까지 좋은 다 가진 사람같아요.
가상인물이 이렇게나 부러울 수도 있네요.
매일같이 들으러 와도 설렘이 줄지 않아요. 항상 짜릿해 XD
헉 들을 때마다 행복하다니 .. 너무 너무 행복해지는 말이에요 ㅠㅅㅠ
히히 몰입해서 들어주신 것 같아서 진짜 뿌듯하다 !
더 열심히 할게요 :> 자주 찾아와주세요💙
오늘 롤플도 잘 들을게요,, 감사해요,,
도비가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안쓰러워보여요... 자유를 찾아 떠나렴 도비..~
이런 느낌이였겠구나, 지난 날의 나는 누나가 너무 좋았고 모든 게 처음이여서 항상 배려하고 눈치를 봤던 것 같아 혹여나 내가 실수를 해서 우리가 헤어지고 멀어지는게 무서웠던 것 같아 비싼 악세사리를 밖에 끼고 나가지 못 하고 서랍 안에 넣어 두는 것 처럼 과배려와 눈치보는 그런 행동이 문제였던걸까 누나 입장에서는 많이 답답하고 부담스러웠을 것 같아. 미안해. 모든게 처음이였고 너무 어려웠어 나한테는, 내가 문제였나봐 미안해. 말없이 떠나서 정말 마음이 아프고 또 보고싶지만, 떠난 지 9개월이나 지났지만, 참아볼게. 잘 지내.
진심을 가득 가득 눌러담은
위로와 응원을 보내요
괜찮아질거야🥰💗
진짜 들으면서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앤님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위로가 됐길 바라요
💙🩶🤍
안녕!
오랜만이에요
이 영상은 신기하게도 돌아오게되는 마법이 걸려있나봐요~
화자같은 사람을 만난적도 없거니와
화자같지 않은 사람을 만나서 아쉬웠던 적도 없고
제가 청자같은 사람도 아닌데.
등장인물에 대해 공감대가 없는 영상인데 말이죠.
그냥 제가 영상을 들었던 시절의 기억이 남은걸까요 정작 그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바쁘게 살고 있어요.
앞으로도 바쁘게 살아야 할 것같고요.
이따금씩 시간이 남을 때도 많지만
허우적대는데 힘을 다 써버린걸까요.
지쳐 잠이 들 때가 많네요.
목표가 생겨서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는 일도 줄었고
그저 내가 가는 길이 기분 좋은 오솔길이 되길 바라요.
우울감도 많이 줄었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잔뜩 움크리는 방법이지만
언젠가 바다를 헤엄칠 순간이 오겠죠.
앤냥은 아직 도망치지 않았다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이야기하러 왔어요.
오랜만의 근황토크였달까
컴포즈 잘 마시고 있어요. :)
모르겠어 그냥 앵이 좋아. 좋아해.
댓글 고마워요. 응원하고 있어요. 알지요? ☺️
아니 선생님 듣다가 점점 반성하게 되네요.. 제가 이런 스타일이라 듣다가 답답해져요.. 어지럽네요.. 허허
앗 반성은 하지 말구 ,,
그것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줄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30:19 순간 진짜 저랑 제일 친한 친구이름이 나와서 너무 놀라고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 성현형 고마워
성현아 듣고 있니~~~~~
이거 듣고 울었네요..
ㅠ.ㅠ 위로가 되었음 좋겠어요💖
저는 물론 연애를 하지도 않고 있고 전 연애도 이렇지는 않았지만 제가 지향하는 건 여기 남자분과 같은 부분이었는데 이 영상보고 정말 이런 말을 해주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나랑 저도 연애를 하려면 이런 부분은 좀 바꿔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영상 반복해서 들으면서 정말 잘 잡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앤님!
이런 말 해주는 여자친구 만나게 될 거예요😄💓
히히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또 없어융🤾♀️❤️
11:09 심장이 덜컹
식은땀이 삐질삐질...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 귀여워 ㅠㅠ
아껴 보려고 했지만 참을 수 없었다..
휴 이 중독성
아니 선생님 이런걸 다...
아이구 (소매넣기
누구한테도 못받은 화이트데이 선물이 와있네 ㅎㅎ
해피 화이트 데이💗
씁쓸하네요. 이건 현실이 아니니깐요.
현실이 아니라서 다행이죠!
현실에서는 훨씬 더 좋은 일이 생길 거니까요☺️💜
고마워오.....
🥰💕
이 영상이 올라온 걸 보고 이건 못참지 하며 자습시간에 음악듣는 척 앤님의 롤플을 들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노래 같이 듣자며 제 에어팟 한쪽을 가져가 끼는겁니다.. 하.. 근데 다행히 팬딩아니고 유튜브라 패드 끄니까 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ㅎㅎ 절대 앤님이 부끄러운건 아니구.. 저만 알고 싶어섷ㅎ.. 제 맘 아시죠..?
부끄럽단 말을 그렇게 고봉밥으로 하고 그러니
짜잔. 오랜만이죠.
여길 앞으로 얼마나 더 찾아와야 질릴까요
난 아마 그럴 수 없는 사람일지도 모르죠
매일매일 듣지는 못해도
진짜 진짜 자주 들으러 와요
듣는 날이 더 많을 정도로
틀어놓고 자니까...
별 일 있을 때만 댓글을 쓰는데 사실 이번엔 별 일 없이 왔어요
9월 업로드 표에 발렌타인 롤플 관련 업로드가 있을거래서 기대가 너무 커서 왔달까..+.+
사실은 좀 외로워서 응
사람은 군중속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라잖아요. 그래서 나는 이게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해서 슬프진 않은데...
사실 슬픈건 따로 있어요.
열심히 해도 잘 안풀리고 외롭고 그러면 좀... 날카로와 지는거 같아요. 근데 그러면 좋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못 해주는거 같단말야.
주위엔 사랑해줘야 할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전 아직 그렇게 그릇이 크진 않나봐요. 그게 슬퍼.
음 두서없이 써서 오늘은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영상... 꽤 오래전 부터 찾아왔잖아요?
그 때보다 나 훨씬 더 앤님이 고맙고 좋은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를 더 어른스럽게 해주고
노력하게 하고 편안하게 해줘
제가 유튜버였으면... 사실 이런 팬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사실 전 좀 이기적이거든요? 부담스러워도 어쩔 수 없어. 사랑해.
저는 이런 뚱뚱한 댓글을 사랑해요
부담스럽지 않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제 제가 부담스러우신가요? 히히
저는 그냥 그 순간순간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담아두는 것 뿐이지만
거기서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면
그래서 저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 셈이에요
제가 더 고맙습니다
더, 더, 더어 편안하고 안온한 삶을 살길 바라요.
응원하고 있어요 🥰
41:25
🥰💗
너무 슬프다
뭐지 나 오늘 생일인가? 선물이 있네
오늘은 안울었다 같은 멘트여도 조금은 밝게 들리네
그렇게 점점 더 평범하게 행복해질거예요🥰💙
오랜만이에요!
사실 재생목록에 있어서 매일 들르는 곳이긴 한데😅
오늘은 갑작스레 시간이 많이 남게된 날이었어요
하루종일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이유도 없이 지나가는 구름처럼 우울이 놀러왔나봐요
긁히면 후시딘 바르고 건조하면 핸드크림 바르고 배고프면 요깃거리를 찾듯이
너무 자연스럽게 이 영상을 켜버렸어요 흐히
편안해요😊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 무슨 일이 하나 일어나면 이랬으면 좋겠구...저랬으면 좋겠구...나중에 돌아보면 스스로도 뭘 원하는건지 답을 못하는 단계가 됐어요.
일 같이하는 어른들, 친구들이 "천천히 해", "이만하면 쉬어도 돼" 라고 말해도 그런 건 저한테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강제로 쉬게까지 해주시더라고요😅
시간이 남아서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이만큼 배려도 받고있구나 생각도 들고... 이만하면 만족스러운가..?도 싶고 음...
밖에 나가도 사랑받을 수 있겠죠? 과하게 불안해하는건가 ㅋㅌㅌㅋㅋ😂
공부하고 운동하고 더 노력해서 다정하고 똑똑하고 멋진 사람이 되면 다들 좋아해줄 거에요. 그쵸?😊
다 잘될거에요. 내가 다 사랑해줄거에요. 난 그럴 잠재력이 있다고 믿어요.
고마워요. 얼굴도 모르지만...사랑해요! 🙈🫡
편안하다고 말해주셔서 안심이지만, 어쩐지 조금 초조하고 피곤한 마음도 엿보이는 것 같아서 .. 그냥 왠지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
착하고 괜찮은 사람일수록 생각도 많고 지쳐있대요. 계속 계속 훌륭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니까요.
그러니까 혹시 ...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거나 잘하고 있나 의심스럽거나, 이도저도 아니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우울해지는 날이 있다면 그건 내가 훌륭하게 해내려고 애쓴다는 증거일 거예요.
공부를 못하고, 운동에 어설픈데다 게을러서 불친절하고 멍청하고 볼품없어도!
사랑은 원인이 없는 주관적인 느낌이라서 누군가는 사랑을 느껴요.
저는 앤냥을 좋아하거든요. 그럼 사랑 받을 잠재력이 아니라, 이미 받고 있는 거니까 현재진행형이에요.
주제 넘는 말들인데, 저는 또 앤냥들에게 사랑을 배워서 그냥 주절거려보았습니다!
친구의 수다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이만 ~ 😘
@@앤님 울지 말래놓고
이건...무섭군요...여자의감이란...
진짜 근데 뭔가 여자한테 흥미가 없었고(당연히 나는 게이가 아니므로 남자한테도 흥미없다 평범한 이성애자입니다 여러분😢) 연애에대해서 별로 흥미가 없었는데 영상보고 흥미가 생길듯말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앤님 앤님도 그래도 충분해요
히히 고마워요😘💛
@@앤님 ㅎㅎㅎㅎ 감사해요
미안해서 뽀뽀를 하시겠다?
😘🌸
과제 시러ㅓㅓ
과제 던지고 나랑 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