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연쇄 살인 집단,지존파 그들은 누구인가"(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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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5
  • 1994년 6월 17일 두목 김기환이 전라남도 영광군 고향 선배의 조카인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강간하여 징역 5년형 선고받고 광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
    두목을 잃은 지존파 일당은 강동은을 부두목으로 삼고 감방에서
    김기환에게 모든 범죄 지시를 받은 뒤 본격적인 범행 활동을 개시하였다.
    1994년 9월 8일 새벽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카페에서
    종업원 생활을 하던 이선영(가명, 27세 여성)은
    카페 밴드 마스터인 애인 이00(36세 남성)의 그랜저 승용차를 타고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를 드라이브 하러 갔다가 지존파의 아지트로 납치되었다.
    지존파 일당은 이들을 샅샅이 심문하고, 차례로 이선영을 성폭행했다.
    조사 후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 9일 이00을 살해하고,
    10일 교통사고로 위장하여 전라북도 장수군에 시체를 유기했다.
    김현양은 이선영을 살려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상록은 반대를 하여 둘은 멱살을 잡고 싸웠다.
    1994년 9월 13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삼정기계(주) 사장 소OO (42세)-박OO 부부가
    성묘 후 귀가하는 길에 지존파에게 납치되었다.
    소OO 부부는 협박당해 돈 1억원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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