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대패

[@쳉게바라]

선생님 혹시 대패 교육은 안 하시나여? 하신다면 공방 위치와 교육 내용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oodworking_Hand_Tools_Again]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따로 교육을 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쳉게바라]

@@Woodworking_Hand_Tools_Again 아 네. 알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리닐슨 라우터플레인을. 구입했는데. 대패날 연마하는 법을 몰라서 어떻게 갈면. 되는 지 영상 올여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oodworking_Hand_Tools_Again]

네. 그러셨군요. 제가 조만간 준비해서 올려보겠습니다.

[@jerryklo2845]

저는 황동버너와 랜턴을 좋아하고 펌프를 쓰지않는 소형 버너를 집중해 수집합니다. 2차대전 당시 미국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탄피로 쓰인 구리가 부족해져 국가에서 징발하는 바람에 기계류는 물론 생활용기에 구리로 제조되던 부품들이 모조리 철이나 플라스틱으로 대체되었다네요. 대패든 랜턴이든 1930년대가 제품 품질의 최고정점이고 세계대전과 공황 등의 기간을 지나서는 원가절감과 수공구류에 대한 수요감소로 품질은 하락의 시기를 거쳤다고 봅니다.

[@Woodworking_Hand_Tools_Again]

전동공구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수공구에 대한 관심을 많이 안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공구 쓰는 재미는 수공구가 참 좋은데 말입니다.

[@서정우-p7k]

대패의 역사군요,

[@Woodworking_Hand_Tools_Again]

슬픈 역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