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시작... "자율전공 모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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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정시모집 #대학 #수시모집 #자율전공학부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 #전주교대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대학마다 수시모집에서 뽑지 못해
정시로 넘어간 인원이 수백 명에 달해
충원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요
일부 대학들은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전공학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대는 정시모집에서
1천299명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에서 166명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됐습니다.
(CG) 가 군에서는 치대를 비롯해
사범대와 자연대 등에서 520명을,
나 군에서는 의대와 수의대, 공대 등에서
779명을 뽑습니다.
의대와 치대에서 89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지역 인재 전형이
48명입니다. //
그동안 의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100%에 가까운 충원율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7명이 정시로 이월됐습니다.
[주호종/전북대학교 입학처장:
저희 대학교 의과 대학이 수시 최저 (수능 최저 학력 기준)가 높습니다. 그래서
그 수시 최저를 기회 균형 쪽에서 못 맞춘 것 같습니다.]
다른 대학들은 대규모 정시 이월로
신입생 충원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CG)
대학별로 300명에서 많게는 500명이 넘는
신입생을 수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해,
정시에서 충원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주대와 원광대 등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자율전공학부에 모집 정원의 30% 넘게
배정해 신입생 모집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근호/전주대학교 입학처장:
아무래도 올해 처음 시작된
자유 전공 모집하고 통합 (계열) 모집,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인가
이쪽이 이제 저희 주 관심사입니다.]
전주교대의 경우
수시모집 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77명이
정시로 이월돼 모두 187명을 선발합니다.
[전주교대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는 수능 최저 등급이 있어가지고
좀 이월이 많은 편입니다.]
정시 모집의 최초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까지 대학별로 발표합니다.
이후 합격자 등록과 추가 모집은
28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