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침대가 아닌 화장실에서 자고 엄마가 1년 365일, 겨울에도 문이 열린 찬 거실에서 자고 형이 14년 감방에서 지낸 얘기 너 말고 또 다시 구구절절 다른 여자한테 말 할 자신이 없어. 내 그런 얘기 듣고 보고도 싫어하거나 불쌍하게가 아니라 지금 너처럼 담담히 들을 수 있는 여자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난 없다고 생각해. 해수야, 만약 그런 여자가 또 있다면 제발 알려줘. 내가 너한테 많이 매달리지 않게. 그냥 농담으로 끝내고 싶었을텐데 안됐다.
❤ the best proposal! Without many grand decorations, roses or diamands, his words are sincere enough! Can tell the words are from the bottom of his heart.
재열이가 해수를 진짜 사랑해서 자신의 상처까지 공개하며 자신의 맘을 진솔하게 전할때 그마음이 얼마나 큰지 느낄수 있었던 장면 ㅠㅠ 내 상처를 소중한 사람한테 숨기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게 사람맘인데 그럼에도 자신의 상처를 해수에게 말하는 장재열을 보면서 얼마나 해수를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둘다 너무 성숙하고 깊은 사람들.
ㅠㅠ 내가 너한데 매달리지않게ㅠㅠㅠ 전에 본방으로 저 대사 듣고 머리통을 한대 얻어 맞은 기분이였는데 다시 봐도 너무나 찡하면서 감동적이고 아픈대사임 나이가 들수록 너무나 많은 사연들속에서 누군가를 사귀는게 그사람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속에 들어가는걸 경험 하면서 ㅜ 저 대사가 너무나 찡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부분을 볼 때마다 장재열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해... 내가 저 과거 들었으면 재열이 말대로 나도 모르게 쓸데없는 동정심이 들게 되거나, 화날 때 너가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거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나올 거 같으니까... 그리고 아 이사람이랑은 결혼까지는 좀 그렇다고 생각하게 될 거 같아서... 내가 지해수만큼의 그릇이 안 되는 거겠지
그런게 인연인것 같아요. 가족이든 개인이든 상처없는 사람은 없는데 그걸 털어놓는것도 그걸 듣고 이해하는것도 쉽지 않으니까. 이것보다 약한 사연이였는데 결혼까지는 좀.. 물러나보기도 했고 이런 이야기 듣고 이해할 수있을까? 내 얘기를 차마 못꺼내고 밀어내다 결국 끝내고 ... 공감하는분들 많을것 같아요. 쉽지않은 일
@@poorbird2023 딱 문장 그대로만 받아들이면, 자기 상처 또 구구절절 말하기 힘들고 너가 나 잘 알아서 좋다~편하다~ 이렇게 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져 근데 숨은 뜻은 내 이런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여자는 없고 내 사연을 구구절절 이야기해도 창피하지 않고 더 사랑하게 되는 여자가 해수 밖에 없다는 것
저는 오히려 안타까웠어요ㅜㅠ 만약 해수가 재열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들의 세상은 변하지않은 채 자신의 반쪽을 찾아 헤매는 길고 긴 여정을 보냈을 것같고...특히나 정신과쪽의 질병들은 남들에게도 안좋은 시선을 더 많이 받으니 너무 괴로우니까 이 모든 것들을 더이상 겪고싶지 않다는 마지막 외침같아서ㅜㅜㅜㅜ 진짜 프로포즈가 왜이렇게 슬프고 안쓰러운지 모를일...
초중반까지만 해도 해수와 함께 해수가 장재열에게 빠지는 걸 두려워했는데(과몰입 ㅅㅂㅋㅋ) 상대를 절실하게 느끼고 사랑하고 있던 건 오히려 장재열이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의 카타르시스 … 주기적으로 그 애틋함 느끼려고 정주행하는 드라마는 아직까진 괜사가 유일함 작가님 멜로 왜 이렇게 잘 하시는 거지요 최고임 진짜
2024년에도 보고 있으신 분
저요
저도요
경수도 연기 넘 잘하던데요
저요^^
2025년에도 볼거같아여
진짜 너무 성숙하고 멋진 연애 같고.. 재열이가 말하는 이유들이 너무 현실적이다. 누구나 하나쯤 말하기 어려운 집안 이야기를 덤덤히 받아주는 사람을 진짜 놓치기 싫은, 다시 누군가와 시작하기엔 그 이야기를 할 엄두가 안나는. 현실에 존재할 것만 같은 해수와 재열이
작가의 필력이 정말....👍
2021년에도 보고 있으신 분
정주행중...이요..
진짜 괜사 최고,,🤍
저도 정주행 완료요^^
저욧!
저요
재열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해수의 표정이 바뀌는 게 인상깊다 세상에서 가장 담담하고 아프면서도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따뜻한 프로포즈 .. 수능 끝나면 꼭 정주행하면서 셀프 위로해야지 ㅋㅋㅋ
홍이수 우왕 ㅎㅎ 4년전 저 같아요!! 저도 수능 끝나고 정주행 하자 했는데 그 일이 벌써 4년전이라니 막학기 다니고 있는 저는 너무 신기하네요ㅎㅎ 수능 잘보길 바라요 ☻ 정주행 하면서 원하는 대학/진로 가길 바라구영
@@gonghee902 감사합니다 !! 지안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고, 학기 마무리도 잘 하시구 ㅎㅎㅎ 원하는 거 이루시길 바랍니당 !!!!!
@@gonghee902 그렇게 시간은 또 흘렀다
시간이 또 흘렀다..
4년전이네여.. 저도 셀프 위로중욬ㅋㅋㅋㅋㅋㅋㅋ
2020년에 보고 있으신 분
릿히 인생드라마ㅎㅎㅎ
후후..
저요.. 너무 좋아요
🤚🏻
ㅇ예....
음... 내가 침대가 아닌 화장실에서 자고 엄마가 1년 365일, 겨울에도 문이 열린 찬 거실에서 자고 형이 14년 감방에서 지낸 얘기 너 말고 또 다시 구구절절 다른 여자한테 말 할 자신이 없어. 내 그런 얘기 듣고 보고도 싫어하거나 불쌍하게가 아니라 지금 너처럼 담담히 들을 수 있는 여자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난 없다고 생각해. 해수야, 만약 그런 여자가 또 있다면 제발 알려줘. 내가 너한테 많이 매달리지 않게. 그냥 농담으로 끝내고 싶었을텐데 안됐다.
❤ the best proposal! Without many grand decorations, roses or diamands, his words are sincere enough! Can tell the words are from the bottom of his heart.
감사합니다
공효진이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아끼는 지해수 ㅠㅠ,, 하 "만약 그런 여자가 또 있다면 알려줘" 라니 대사 진짜 ㅜㅠㅠㅠㅠㅠ 괜사 정주행각,,
진짜 대놓고 사랑스럽게 연기한것도 아닌데 오히려 그게 더 사랑스러운
조금 어렸을 땐 그렇게 안 들렸던 거 같은데..재열이 말이 "내가 널 너무 좋아해~" 라는 말로 들리네요ㅠㅠ 감동적이다
아 이 댓글 너무 따스해요..
@@sia-ew1ps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이 장면 보고 가요~
부담스럽다는 말에 살짝 웃으면서 '이젠부턴 조금 사랑할게. 안 부담스럽게' 하고 능글거리게 또 담백하게 말하는 사람... 진짜 대사 하나하나 최고다...ㅠㅠ
조인성은 나한테 그냥 장재열 그 자체다. 어떤 다른 작품을 봐도 장재열의 그 임팩트와 캐릭터가 정말 강해서 조인성이 그냥 장재열로 보인다. 연기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으로 보였음. 공효진도 너무 잘했고.
그니까 한마디로, 남은 내 인생엔 너밖에 없다 잖아...
이 말도 너무 좋네요 ㅠㅠ 하
현실적인것같은데 현실에서 저렇게 성숙하고 동등한커플은 없는듯
지해수, 장재열처럼 멋지고 성숙한 사람 두명이 성격적으로도 상황적으로도 잘 맞아서 서로 만나고 있어야하니...
보고싶어. 하는데 참아. 라고 말하는 남자와 그 말에 일 조금만 하고 자. 라고 하는 대화가 왜이렇게 현실적이고 좋은지 모르겠다.
이 드라마 초반부를 보면 조인성은 거의 완벽남이고, 공효진은 신경질적이고 불안정해보입니다. 하지만 공효진의 신경증은 중반에 거의 고쳐지는반면에, 조인성의 정신증은 극을 지배하는 어마어마한 트라우마입니다. 그러니까 재열이 해수를 정말 필요로 한다는것을 알수 있죠.
섬세한 감정 묘사 너무 좋다.. 10번 넘게 정주행한 인생 드라마
공효진이니까 가능하고 조인성이니까 가능한 것들
내가 너한테 매달리지 않게 ㅠㅠ 대사 엄청좋다
이렇게 현실적이면서 예쁜 드라마가 없어..
예쁜 드라마는 맞는데 주인공들 얼굴이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아요
동백꽃필무렵 보십쇼..
조인성 배우님은 무언가 결핍된 인물의 연기를 작품에 잘 녹여내는 것 같아요.. 발리, 그 겨울, 괜사, 디어마이프랜즈 등등 손짓으로 눈빛으로도 그 감정을 전달할줄아는ㅠㅠ 이런 사람이 배우하는거구나 느낍니다.
정말요... 세심한 연기를 잘하고 작품에 빠져들게 만드는 귀한 배우에요.
다 최근이네 나만 못헤어나오는게 아니였어.... 넷플릭스 고마워...........
닮은살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두 넷플릭스 정주행하고 또 유튭돌리면서 앓이하는중. ㅜㅠㅠㅠㅠ
전 또 돌리기 전 대사 예습하고 있습니당^^ 여름 되면 시작하려구요
저는 미국인데 넷플릭스에 없던데 부럽네요 ㅠㅠㅠㅠ 어떤 경로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ㅠㅠ
여름때마다 보는 드라마 무조건이지
사랑해란 말 없이 사랑고백하기....
나 부담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해수 넘나 솔직해서 좋닼ㅋㅋㅋ
그니깐요 제 인생드라마이자 완벽힌 공블리 ㅜㅜ❤❤
성추행범 공효진 이때까지 악마집념 악마욕심 악마탐욕
악마욕정 가지고 악마행운 얻었지만 모든 악마행운의 진실과
추악한 악마 모습이 밝혀질날 얼마 안남았음
@@김네온-n1i 왜 이렇게 악마악마거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한데 걍 웃김. ^^ 어떻게든 사람 까내리려고 어휴 ㅜㅜ
@@김네온-n1i 질투하지말고 힘내ㅋㅋㅋㅋ
@@김네온-n1i 악마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개뜬금 없어서 웃음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왤케 웃기지
재열이가 해수를 진짜 사랑해서 자신의 상처까지 공개하며 자신의 맘을 진솔하게 전할때 그마음이 얼마나 큰지 느낄수 있었던 장면 ㅠㅠ 내 상처를 소중한 사람한테 숨기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게 사람맘인데 그럼에도 자신의 상처를 해수에게 말하는 장재열을 보면서 얼마나 해수를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둘다 너무 성숙하고 깊은 사람들.
개인적으로 괜사 최고의 장면
탱탱탱탱 인정입니다...
효진언니 눈감고 웃으면서 듣다가 표정 점점 바뀌는거 너무 뭐라해야되지 좋습니다 !!!!!
괜찮아 사랑이야 진짜 인생드라마 ㅠㅠ... 이 장면 진짜 명장면 눈물 나 ㅠㅠㅠ
와 공효진 연기 대박이다.. 감정변화 너무 잘 느껴져 다 듣고서 눈떴을때 붉어진 눈, 차오른 눈물 다 너무.. 놀랐어요ㅠㅠㅠ
나의 인생 드라마..봐도 봐도 늘 감동적.
이 드라마는 진짜 미쳤어 하아 심장
장재열 캐릭터 자체가 너무 좋음.. 작가라는 게 대사에서 너무 잘 표현되는데 그걸 살리는 조인성 너무 대단
너무나 멋진 프로포즈,
지해수가 공효진이 아니라면, 장재열이 조인성이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표현이 가능했을까 싶고 두 배우가 너무너무 좋다 노희경 작가님도 존경...🙏🏻
결혼하고 싶은 마음 진심을 담은 고백을 듣고 왜 눈물을 쏟았을까 엉엉 울었다 ㅠㅠ 대사도 연기도 정말이지 좋다. 내 상처를 털어 놓는게 얼마나 힘들고 아픈건지 알아서 더 공감되는 장면
괜사 .. 진짜 어렸을 때 엑소 팬이라서 디오 볼려고 시작했다가 눈물 펑펑흘리면서 끝까지 본 드라마.. 아직까지도 개띵작으로 생각함..
감동적이다 ㅜ 그냥 너가 좋아! 이런게 아니라 내 상처를 알아도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너야.. 이런게 너무 감동적이야
1:15 해수야 불러주는 목소리가 너무 안정되고 따뜻해서 좋다
나는 이 장면이 너무 좋았어. 순수한 연애만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진지하게 바라보는 느낌이어서 더 따뜻했던 것같아
몇 년이 지나도 자꾸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작품이자 장면...
아 정말 조인성 너무 잘생겼다.. 신인시절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 유일하게 좋아하는 배우 너무 많은 기쁨과 감동을 줘서 감사합니다.
연기구멍도 없고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흔한 사랑얘기가 아니라 좋음 내 인생드라마 ㅠㅠ
시간만 나면 다시 보게 되는 작품 대사 하나하나 다 너무 소중해..
2023년에도 보고 있네… 너무 예쁜 드라마
ㅠㅠ 내가 너한데 매달리지않게ㅠㅠㅠ 전에 본방으로 저 대사 듣고 머리통을 한대 얻어 맞은 기분이였는데 다시 봐도 너무나 찡하면서 감동적이고 아픈대사임
나이가 들수록 너무나 많은 사연들속에서 누군가를 사귀는게 그사람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속에 들어가는걸 경험 하면서 ㅜ 저 대사가 너무나 찡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의 나는 막 30이였고 지금은 30중반이 되었지만 이드라마 캐릭터들의 대사엔 힘주어 말하지 않아도 힘이있다
담담하게, 성숙하게, 어른스럽게 하지만 질척거리거나 부담주지는 않는 ,,, 나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내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진짜 넘 멋있다 하
조인성이 몰라 할 때 남자인 나도 설레네...
2024년에도 보고있는중!! 최애드라마❤
언제 봐도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장면.. 2024년을 두 달 앞두고 너무 힘든 시기에 알고리즘이 저를 또 불러줬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좋았던
대사,노래 다 좋았던 괜찮아 사랑이야
또 봐도 너무 좋은걸
사랑하니까...♥진심 오늘꺼 개멋짐♥
1:56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 전해져오는 표정ㅠ
괜사.. 중딩 때는 뭔가 보면 안 될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었고 고딩 때 다시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어른되니까 저렇게 성숙한 연애를 하는 건 그런 상대를 만나기도 그런 내가 되기도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이런 드라마가 또 나올 수 있을까요..너무 좋아요♥
22년에도 보러옴 인생드라마ㅜㅜ 주기적으로 봐줘야됨
2020년에 괜사 정주행했네요,, 이런 드라마가 또 있을까
코로나땜에 집에있다가 갑자기보게된드라마..2014년에 이런드라마가있는지도몰랐는데.인생드라마등극.
2022년에도 보고 있으신 분
진짜 이 드라마는 내가 단전에서부터 설렜던 드라마다.....
이건 조인성이 연기해서 더 깊게들어오는 장면인듯하네요 지금도보는사람 손!
조인성오빠은 어쩐 수염까지 이렇게 섹시하지ㅠㅠㅠㅠㅠㅠ설레라~!!!!!!오빠 사랑합니당~!!!!!!진짜루~!!!!!!
진짜 대사가 좋네요 나이가 들어서 다시보니까 정말 대사가 더 좋네요
그냥 농담으로 듣고 끝내고 싶었을텐데 안됐다
이거 보고 언제쯤 마음이 아리지 않을까 싶음 그냥 볼때마다 뭔가 아림 ㅠㅠ
둘다 얼굴이 유잼이다~~~ㅎㅎㅎ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
미친 ㅋㅋㅋㅋㅋㅋ
미래에서 왔어요 25년에도 보고있는 사람🎉
1:55 재열이 말 듣고 가슴이 저릿한 해수 표정.. 진짜 미친 드라마
연기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지금 조인성+공효진 만나서 작품하나 더 하면 완전 좋을텐데..ㅠ 이때도 넘치게 좋았지만요...
진짜..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다시 정주행 해야지~~^^
2024년에도 보게되네요. 잊을수 없는 가슴에 남는 괜사❤️
제발 둘이서 작품 하나만 더 해주세요 ㅠㅠ 제발 ㅠㅠ
이 부분을 볼 때마다 장재열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해... 내가 저 과거 들었으면 재열이 말대로 나도 모르게 쓸데없는 동정심이 들게 되거나, 화날 때 너가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거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나올 거 같으니까...
그리고 아 이사람이랑은 결혼까지는 좀 그렇다고 생각하게 될 거 같아서... 내가 지해수만큼의 그릇이 안 되는 거겠지
그런게 인연인것 같아요. 가족이든 개인이든 상처없는 사람은 없는데 그걸 털어놓는것도 그걸 듣고 이해하는것도 쉽지 않으니까. 이것보다 약한 사연이였는데 결혼까지는 좀.. 물러나보기도 했고 이런 이야기 듣고 이해할 수있을까? 내 얘기를 차마 못꺼내고 밀어내다 결국 끝내고 ... 공감하는분들 많을것 같아요. 쉽지않은 일
난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져서 나오질 못하겠어.....
여름에는 꼭 생각나서 정주행하는 드라마 ㅎㅎ
내 인생드라마 20살이 되고 다시보니 이런사랑 해보고 싶다 아직 이런 연애는 못해본거 같네,, 지해수 장재열 멋진 사랑 알려줘서 고마워
재열이가 떠나간 뒤 해수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서 이 장면을 자꾸 보게된다
2022년에도 보고 있으신 분? 매년 여름마다 봐줘야댐
정말 좋아하는 해수와 재열의 이야기중 특별히 마음에 더욱 담아둔 장면
그들의 사랑이 참 예쁘다.. 그들도 예쁘고..
이걸 예전에 봤을때는 내가 이 말을 남친에게서 들었을때를 생각해보고 화가 났었는데,
지금 보니까 정말 이게 성숙한 연애라고 생각이 들었다.
늘 연애초기처럼 설렐수는 없으니까
왜 화가 남?
@@poorbird2023 딱 문장 그대로만 받아들이면, 자기 상처 또 구구절절 말하기 힘들고 너가 나 잘 알아서 좋다~편하다~ 이렇게 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져
근데 숨은 뜻은 내 이런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여자는 없고 내 사연을 구구절절 이야기해도 창피하지 않고 더 사랑하게 되는 여자가 해수 밖에 없다는 것
저는 오히려 안타까웠어요ㅜㅠ
만약 해수가 재열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들의 세상은 변하지않은 채 자신의 반쪽을 찾아 헤매는 길고 긴 여정을 보냈을 것같고...특히나 정신과쪽의 질병들은 남들에게도 안좋은 시선을 더 많이 받으니 너무 괴로우니까 이 모든 것들을 더이상 겪고싶지 않다는 마지막 외침같아서ㅜㅜㅜㅜ
진짜 프로포즈가 왜이렇게 슬프고 안쓰러운지 모를일...
진짜 저런 사람 만나서 놓치지 않고 싶다...
너무 좋다.. 괜사 돌려본지 벌써 네번째 여름이야
두번 세번 네번을 보고 또 봐도 대사 정말..잘쓰고 잘 살렸다
몇년이 지나도 진짜 촌스럽지 않은 드라마 멜로 드라마 원탑을 말한다면 난 이 드라마로
매년 꼭 보고싶은 드라마
조인성 진짜 미쳤다~~~목소리 외모♡♡
대사도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다 진짜......
노희경작가님은 진짜~~~~ 짱!짱!짱!
이건 작가가 미쳤다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 감성을….
매년 여름에 날 찾아와주는 드라마
진심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프로포즈 보여주기식 이벤트보다 최고의 프로포즈 같음
2021년에 보고 있으신 분
2023년에도 보고있답니다…
하 진짜진짜 내최애드라마 내최애장면…ㅜㅜ흐어
조인성 꿀보이스❤
초중반까지만 해도 해수와 함께 해수가 장재열에게 빠지는 걸 두려워했는데(과몰입 ㅅㅂㅋㅋ) 상대를 절실하게 느끼고 사랑하고 있던 건 오히려 장재열이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의 카타르시스 …
주기적으로 그 애틋함 느끼려고 정주행하는 드라마는 아직까진 괜사가 유일함 작가님 멜로 왜 이렇게 잘 하시는 거지요 최고임 진짜
1:34 여기도 … 장재열은 평소처럼 농담과 가벼운 웃음으로 넘기고 끝내려 하지만 해수는 똑같이 못 웃어주는 게 진짜 내 머리채를 잡은 거임 작가님 저 대머리 됐어요
Miss u guys. Best couple jo insung ❤ gong hyojin
서로의 아픔을 덤덤히 넘기고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되야 결혼하는건가,,, 으른연애다 으른😬
노희경 작가님은 어떤 생각들을 하고 어떤 삶을 사셨길래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의 삶을 잘 그랴낼까…..🥺
매년 보는 드라마지만 장재열이 너무좋아 ..조인성이도 좋지만 저 장재열 케릭터가 너무좋아서 매년보는이유도잇음.
몸짓 표정 말투 톤. 너무좋아진짜 ... 볼때마다내가 지해수가 된것같아서 사랑받는느낌이었다가 슬프고 아팠다가 행복했다가 온감정이 뒤섞이는것같음 그러다가 장재열한테 위안받고 싶고 ....저말투 톤 대사 너무좋음 정말...
배우분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This scene is so touching... Kong Hyo Jin expression nailed it the best.
like this drama... Kong Hyojin Zoinsung ... best couple.
3번 정주행했네.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음악하는 친구 물에서 구한 뒤에 밤에 저 둘이 대화하는 장면인데... 사랑에 대한 깊은 고찰. 그리고 장재열이 말한 사랑의 정의가 극 전반에 걸쳐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는지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