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교사입니다. 전자는 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다른 원자로부터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의 정지질량 자체는 변하지 않죠. 그러나 그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E=mc^2 공식에 따라, 에너지를 얻어 다른 곳으로 이동한 전자의 질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생기므로 결론적으로 아주 작은 질량 증가가 있는 것은 맞아요😂😂😂
라고 생각한 당신!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겁니다. 플래시 메모리는 원자를 전리시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전자를 강제로 주입해 정전기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정보가 들어가면 전자 자체가 셀 당 최대 1000개 내외로 증가하는 것이 맞습니다.(실제로는 TLC의 경우 낮은 비트는 홀을 채우기 때문에 조금 더 복잡한 얘기가 되지만요) 반대로 저장 물질을 전리시켜 외부 전자 주입 없이 정보를 기록하는 FRAM이라는 차세대 메모리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말 에너지 외에는 질량의 변동이 없다고 할 수 있죠.
@@zxcv225 덧붙여 드리고 싶은 말씀이 PMOS를 사용할 경우 전자가 아닌 양공을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므로 질량이 감소할 수 있어 사실상 해당 주제로 말이 나오는건 의미가 별로 없겠네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정보의 유무로 인해 질량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토픽이 잘못 전달 된 것으로 보입니다.
USB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무게 변화는 매우 미미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약간 가벼워집니다.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 법칙(E=mc^2)에 따르면, 이 에너지 변화는 질량 변화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데이터가 가득 찬 USB 드라이브는 비어있는 USB보다 이론적으로 약간 가벼울 수 있습니다.
아마 원래 논의는 정보량이 증가함에 따라 질량이 증가하는가? 일겁니다. 물리학에서 정보량의 증가는 질량의 증가, 그리고 엔트로피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해요. 정보는 어쩔 수 없이 물질에 새겨지거든요.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라플라스의 악마 패러독스가 설명 되기도 해요. 궁금하시면 나무위키 ㄱㄱ 다만, USB에 인간이 새기는 정보량 자체는 이미 존재하는 Slot의 정보를 0에서 1로 혹은 1에서 0으로 스왑해주는 것 뿐이기에, USB 내부 정보량 자체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0000 --> 1111로 바뀌어도 4bit의 정보량은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이죠
요약 - 1퀘타바이트 기준으로 4kg정도 무거워짐 데이터 단위 바이트부터 2의 10승씩 곱해집니다. 1byte를 기준으로 비트(1/8) - 바이트(1byte) - 킬로바이트(1024byte) - 메가바이트(1,048,576) - 기가바이트(1,073,741,824) - 테라바이트(1,099,511,627,776) - 페타바이트(1,125,899,906,842,624) 엑사바이트(1,152,921,504,606,846,976) - 제타바이트(1,180,591,620,717,411,303,424) - 요타바이트(1,208,925,819,614,629,174,706,176) - 론나바이트(1,237,940,039,285,380,696,046,510,416) 퀘타바이트(1,267,650,600,228,229,401,496,703,205,376byte) 등등이 있습니다. 1테라바이트가 2의 40승이고 퀘타바이트가 2의 100승인데, 그러므로 1퀘타바이트면 1테라바이트의 1,152,921,504,606,846,976 배인 셈 입니다. 이때 영상에 나온 8조 개의 플로팅 게이트는 각각 1비트에 해당합니다. 1/8 * 8,000,000,000,000이니 대략 1테라바이트에 들어맞는 셈 입니다. 이중 절반의 게이트에 전자를 넣어 약 3.6/ 1,000,000,000,000,000 g의 무게가 나간다고 했는데요. 따라서 1퀘타바이트짜리 USB의 전자 용량은 3.6/1,000,000,000,000,000 * 1,152,921,504,606,846,976 g이며 3.6 * 1,153(반올림) g = 4150.8g , 따라서 4kg 가량 되겠습니다. 다만 1테라바이트 usb의 자체 무게가 5g가량 됩니다. 케이스를 제거해서 1g이라 쳐도 핵심부품의 무게는 1,152,921,504,606,846,976 g= 1,152,921,504,606t 가량 되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정육면체 아크릴판에 레이져를 지져서 지져진 모양으로 정보를 저장한다고는 들었습니다. 이거보다 효율이 수천배는 좋았던걸로 알아요
다음 글을 읽고 올바른 내용을 고르시오. ① HDD보다 플래시 메모리가 복구하기 더 용이하다. ② USB는 HDD 저장방식이다. ③ HDD와 플래시 메모리 모두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④ USB가 가장 가벼울 때는 전자가 모두 0으로 저장되어있어 가장 가볍다. ⑤ USB는 용량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레도 용량이 늘수록 좀씩 무거워 질 수는 있겠다는건 짐작했었어요. 근데 용량이 같다고 무게는 다르더라고요. 재질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겠고.. 심지어 저 무선마우스 동글을 건내면서 usb라고 누가 그러길레 이게 진짜 usb 맞아요? 하면서 연결했는데 64기가...(무게도 그만큼 가벼웠었음)
@@potatosweet7881 정보는 에너지가 맞습니다. 이론적인 설명을 떠나, 이미 실험적으로도 증명이 완벽하게 끝난 부분입니다. 정보가 에너지가 아니라는 것이 이론적으로 부정된지는 벌써 반백년이 넘어가며, 완전하게 반박불가 수준으로 실험적 증명까지 끝난 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갑니다.
@@potatosweet7881 양자역학에서 그렇게 정의내리고 증명을 하였으니까요. 상대성이론이 왜 참이냐고 간단하게 설명하라는 것과 같은 수준의 질문이라, 댓글만으로 답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정보가 왜 에너지인지 구글에 검색만 해보아도 정말 많은 양자역학의 글들이 쏟아지니 직접 검색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쉽게 말씀드리자면, 모든 물질은 비물질성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고, 그 에너지들을 서로 연결, 상호작용 시켜줄 수 있게 만드는 에너지를 정보라 부르는 것입니다.
현직 플래시메모리 개발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반도체 소자를 켜고 끄는 것 뿐인데 전자가 왜 들어가냐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플래시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정전기를 대전시켜 얼마나 대전되었는가로 정보를 기록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실제로 전기적으로 중성이 아닙니다. 정전기를 10년 이상 붙들어둘 수 있는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체감이 안되는 것 뿐이에요.
10년이상 못가지 않나요? 기업용이면 몰라도 일반사용자용은 데이터에 대한 보증조건이 외부전원의 입력없이 1년이라는거 보면 그 이상은 데이터 손실의 가능성이 생긴다로 받아 드릴수 있을거 같은데 아니면 보장만 안하는거지 전원공급 없이 10년정도까지는 데이터 손실 없이 버티는게 가능한가요?
@@--CENSORED-- 맞습니다. 잘 아시고 계시네요! 10년 이상 데이터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는 전하를 붙들고있지 못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이는 오차범위 내에서 유지되는 기한이고, 전자가 거의 다 빠지는데 10년은 걸릴 것이라는 느낌으로 쓴 내용이었습니다. 좀 더 분명하게 쓰는게 좋았을 것 같네요ㅜㅜ
1테라바이트 = 8조비트인데 왜 2~8조 플로팅게이트로 다양한가 한 플로팅 게이트에 저장할 수 있는 비트 수(MLC, TLC, QLC)에 따라 다르기때문이 2조~8조까지 다양함 또 무결성을 위해 오류정정코드(ECC)때문에 여기서 더 공간이 필요할수도있음 Over-Provisioning로 셀의 마모를 분산시키기 위한 기술때문에 여유공간이 더 필요할수있음
어쨌든 전자도 질량이 있으니까 ㅋㅋㅋㅋ
전자 질량은 원자 질량 계산할 때도 무시한다고 ㅋㅋㅋ
10에 마이너스 32승 이였나..
광자보다 작다는 그..
@@낭낭하게-e5l질량수=양성자수 + 중성자수 (전자는 생략) ㅋㅋㅋㅋㅋㅋㅋ
아~ 전자만큼 무겁다
저도 최근에 usb를 들다가 이거 때문에 무거워서 못 든적이 있어요ㅠㅠㅠ
나도 해드폰 무거워서 머리 숙여짐
@@풀잎-f4v그건 헤드폰이 아니라 그냥 헤드가...
저도 홈짐 만들때 usb사용하면서 운동합니다
@@hdgksehdtms머리에 지식 많이 채워서 무거워진거임
H
물리교사입니다. 전자는 새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다른 원자로부터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의 정지질량 자체는 변하지 않죠. 그러나 그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E=mc^2 공식에 따라, 에너지를 얻어 다른 곳으로 이동한 전자의 질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생기므로 결론적으로 아주 작은 질량 증가가 있는 것은 맞아요😂😂😂
스위치 켠다고 질량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스위치입니다.
전자가 이동하는 동안이면 모르겠는데. 이미 이동한 이후에는 다시 멈출테니 상대론 효과도 없어지지 않을까요?
아니 나 쉬고있는데 까지와서 왜그래요..
라고 생각한 당신!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겁니다.
플래시 메모리는 원자를 전리시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전자를 강제로 주입해 정전기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정보가 들어가면 전자 자체가 셀 당 최대 1000개 내외로 증가하는 것이 맞습니다.(실제로는 TLC의 경우 낮은 비트는 홀을 채우기 때문에 조금 더 복잡한 얘기가 되지만요)
반대로 저장 물질을 전리시켜 외부 전자 주입 없이 정보를 기록하는 FRAM이라는 차세대 메모리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말 에너지 외에는 질량의 변동이 없다고 할 수 있죠.
네 아니요 로 대답
그래서 학생 과제를 왜 안가져 왔다고?
과제를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USB용량이 너무 무거워져서 가져올 수 없었습니다 교수님
교수님:ㅅㅂ 복도에 서 있어!!!
과제하느라 근육이 다 빠져버린 머학생
교수님 이메일은 장식이노
사용한 모스펫이 항상 nmos가 아니기 때문에 전자 때문에 질량이 늘어난다고 하지 않습니다
원래 해당 주제는 USB에 저장된 정보(=엔트로피=에너지=질량)로 인해 질량이 증가하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되었습니더
당연히 엔트로피 얘기 할 줄 알았는데 전자가 추가된다느니 뭔소리 하는건지 ㄹㅇ..
@@팝픈뮤직 플래시 메모리 동작 특성 상 외부에서 전자가 실제로 들어가니까요~
정보 엔트로피와 별개로 증가성분이 이미 있다는 얘기입니다
@@user-vj5qo3lg7p 첨언하자면...현대의 모든 메모리 소자는 인버터가 사용되는 SRAM을 제외하고는 모두 nmos를 사용한답니다
굳이 속도만 느린 pmos를 쓸 이유가 없어요
@@zxcv225 질량이 있는 입자의 출입으로 인한 무게 변화는 너무 자명해서 그런 내용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는 의미였습니다~
@@zxcv225 덧붙여 드리고 싶은 말씀이 PMOS를 사용할 경우 전자가 아닌 양공을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므로 질량이 감소할 수 있어 사실상 해당 주제로 말이 나오는건 의미가 별로 없겠네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정보의 유무로 인해 질량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토픽이 잘못 전달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어 비문학 지문 읽는 거 같다..
ㅋㅋㅋㅋ ㄹㅇ
셀 수도 없이 많지만 셀 수 있다
# 독해 POINT
ㄹㅇㅋㅋ
질량은 에너지며
정보는 에너지가 된다
그러니까 정보가 질량이 된다.
과거인이 지금의 현대 기술을 본다면 그걸 신의 권능이나 마법 같은 걸로 여길텐데 장차 미래에서 나올 기술들을 지금 우리가 본다면 얼마나 마법 같아보일지 정말 상상이 안 간다.
신기하네요
0:27
그래서 뭐라는거야 ㅋㅋ
많다
지구의 무계를 무한정 늘릴 수 있구만?????????????????
?
뭣
무게.
usb에 쌓이는 전자는 지구 밖에서 가져온게 아니라서 usb 저장으로는ㅍ지구의 총 질량 변화가 없습니다
아오 문과햄!
USB 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할 때 무게 변화는 매우 미미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약간 가벼워집니다.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가 법칙(E=mc^2)에 따르면, 이 에너지 변화는 질량 변화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데이터가 가득 찬 USB 드라이브는 비어있는 USB보다 이론적으로 약간 가벼울 수 있습니다.
😂
아마 원래 논의는 정보량이 증가함에 따라 질량이 증가하는가? 일겁니다.
물리학에서 정보량의 증가는 질량의 증가, 그리고 엔트로피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해요.
정보는 어쩔 수 없이 물질에 새겨지거든요.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라플라스의 악마 패러독스가 설명 되기도 해요. 궁금하시면 나무위키 ㄱㄱ
다만, USB에 인간이 새기는 정보량 자체는 이미 존재하는 Slot의 정보를 0에서 1로 혹은 1에서 0으로 스왑해주는 것 뿐이기에, USB 내부 정보량 자체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0000 --> 1111로 바뀌어도 4bit의 정보량은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이죠
왠지 모고 지문 같은 느낌..
플로팅 게이트 평가원 기출일걸요?
영상에 설명된 것 외에도 전자가 양자 터널링 현상으로 산화막을 통과할 때 산화막에 전자가 쌓여서 오래 쓸수록 무거워질듯
이거 존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요약 - 1퀘타바이트 기준으로 4kg정도 무거워짐
데이터 단위 바이트부터 2의 10승씩 곱해집니다. 1byte를 기준으로
비트(1/8) - 바이트(1byte) - 킬로바이트(1024byte) - 메가바이트(1,048,576) - 기가바이트(1,073,741,824) - 테라바이트(1,099,511,627,776) - 페타바이트(1,125,899,906,842,624)
엑사바이트(1,152,921,504,606,846,976) - 제타바이트(1,180,591,620,717,411,303,424) - 요타바이트(1,208,925,819,614,629,174,706,176) - 론나바이트(1,237,940,039,285,380,696,046,510,416)
퀘타바이트(1,267,650,600,228,229,401,496,703,205,376byte) 등등이 있습니다.
1테라바이트가 2의 40승이고 퀘타바이트가 2의 100승인데, 그러므로 1퀘타바이트면 1테라바이트의 1,152,921,504,606,846,976 배인 셈 입니다.
이때 영상에 나온 8조 개의 플로팅 게이트는 각각 1비트에 해당합니다.
1/8 * 8,000,000,000,000이니 대략 1테라바이트에 들어맞는 셈 입니다.
이중 절반의 게이트에 전자를 넣어 약 3.6/ 1,000,000,000,000,000 g의 무게가 나간다고 했는데요.
따라서 1퀘타바이트짜리 USB의 전자 용량은 3.6/1,000,000,000,000,000 * 1,152,921,504,606,846,976 g이며
3.6 * 1,153(반올림) g = 4150.8g , 따라서 4kg 가량 되겠습니다.
다만 1테라바이트 usb의 자체 무게가 5g가량 됩니다. 케이스를 제거해서 1g이라 쳐도
핵심부품의 무게는 1,152,921,504,606,846,976 g= 1,152,921,504,606t 가량 되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정육면체 아크릴판에 레이져를 지져서 지져진 모양으로 정보를 저장한다고는 들었습니다. 이거보다 효율이 수천배는 좋았던걸로 알아요
제가 요즘 이걸 발견해서 usb에 데이터 꽉꽉 채워넣고 이걸로 헬스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헬창될듯...
물리화학 전공공부를 하면 전자 질량이 뭐라고 그걸 계산하고 있음
저정도는 그냥 안무거워지는거나 마찬가지잖앜ㅋㅋㅋㅋ
저걸 만든다는게 신기하다
USB 칩 제조는 단순해요
아
무거워져야만 해.. 안그러면 생체 데이터 저장고인 내 뇌가 공부할때마다 변화도 없이 힘들어지면 억울하자나.
다음 글을 읽고 올바른 내용을 고르시오.
① HDD보다 플래시 메모리가 복구하기 더 용이하다.
② USB는 HDD 저장방식이다.
③ HDD와 플래시 메모리 모두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다.
④ USB가 가장 가벼울 때는 전자가 모두 0으로 저장되어있어 가장 가볍다.
⑤ USB는 용량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지 않는다.
1번은 손상 종류에 따라서 다를거 같은데요? 소프트웨어적으로 롬이 날라간건지 물리적으로 박살난건지에 대해서
그러면 공부해도 머리가 무거워지나요?
ㄴㄴ걍 대가리가 큰것임
유튜브 하루종일 보는 내 머리가 무거워진 이유
참고로 영상에서 나오는 2~3만원대 1TB~2TB USB는 전부 사기제품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판매사이트나 쿠팡에도 널리고 널려서 속을 수도 있으나 전부 사기입니다.
맞습니다. 지금 나오는 기술로는 슬슬 2TB USB가 가능해지는데, 2~3만원에 팔 수는 없습니다. 이건 파일 시스템을 조작해서 데이터를 들어오는 대로 덮어씌우는 사기물건이죠.
그럼 해수면이 상승한게 아니라 usb무게 때문에 대륙이 점점 가라앉고 있는거였어? ㄷㄷ
ㅋㅋㅋㅋㅋ
세상의 비밀을 알았군요 밤길 조심하세료
지구의 무계를 무한정 늘릴 수 있구만
질량 보존 법칙
어쩐지 저번에 대용량 전송하다 USB 포트가 USB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부서졌었는데.. 이게 원인이였군요..
그짓말 하지마라
@@닭-m6l 난 전자 무게 때문에 usb가 주머니 뚫고 내려가서 지구 반대편까지 가버린적도 있다 알고 말해라
에~ 스게
@@잉-z9j ㄷㄷㄷㄷㄷ…..
@@잉-z9j
하 어쩐지 해외여행 가서 똥 싸다가 뭔가가 똥꼬 찌르더라
안그래도 요즘 usb 다이어트 시킨다고 운동시키고 햇는데 자연스런거였군요
_참고로 종이에 글씨를 써도 흑연이나 잉크 무게만큼 무거워짐_
와우~~~
0:32 어머 숭해라
미쳤나바..
님
"이건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잖아? 완성도 높은데 어이!"
님아.
저기요
🎅 *산타=사탄이 이르되,*
*니가 내게 엎드려 절하면, 이 세상의 모든 권위와 영광을 너에게 주리라!!*
❤️🩹 *그리스도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만 섬기라 하였느니라...*
⭐️ *산타🎅 [SANTA=SATAN] 👿사탄*
🎄 *크리스마스 = 담무스 생일 = 태양신, 별신 숭배* ㄷ
할짓도 없다
무슨 소리임 정상화 아저씨가 와서 잡아감
역시 종교는 인민의 아편...
엎드리면 뒤로한다 뭐 그런건가
오오 미쳤국려
하지만 레코드판은 노래를 넣으면 질량이 줄어들을 듯
완충된 배터리 vs 방전된 배터리의 무게 차이는?
란다우어의 원리와 질량 에너지 동등성에 의해 아주 미세하게 늘긴 함
무거워진다는 고야~
아무레도 용량이 늘수록 좀씩 무거워 질 수는 있겠다는건 짐작했었어요. 근데 용량이 같다고 무게는 다르더라고요. 재질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겠고.. 심지어 저 무선마우스 동글을 건내면서 usb라고 누가 그러길레 이게 진짜 usb 맞아요? 하면서 연결했는데 64기가...(무게도 그만큼 가벼웠었음)
애초에 저장용 칩은 별로 크지 않아요
todhg생활상식)충전케이블을 손으로 꽉 잡으면 충전이 멈춘다
우와 반도체공학 수강했는데 이걸 여기서 또 보네
정보는 에너지다, 에너지는 질량이다, 저장은 축적이다, 즉, 정보의 저장은 질량의 축적이므로 무거워진다.
땡. 정보는 에너지가 아닙니다.
@@potatosweet7881 정보는 에너지가 맞습니다. 이론적인 설명을 떠나, 이미 실험적으로도 증명이 완벽하게 끝난 부분입니다.
정보가 에너지가 아니라는 것이 이론적으로 부정된지는 벌써 반백년이 넘어가며, 완전하게 반박불가 수준으로 실험적 증명까지 끝난 지도 벌써 3년이 넘어갑니다.
@@Khanskore 왜 정보가 에너지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시죠
@@potatosweet7881 양자역학에서 그렇게 정의내리고 증명을 하였으니까요. 상대성이론이 왜 참이냐고 간단하게 설명하라는 것과 같은 수준의 질문이라, 댓글만으로 답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정보가 왜 에너지인지 구글에 검색만 해보아도 정말 많은 양자역학의 글들이 쏟아지니 직접 검색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쉽게 말씀드리자면, 모든 물질은 비물질성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고, 그 에너지들을 서로 연결, 상호작용 시켜줄 수 있게 만드는 에너지를 정보라 부르는 것입니다.
@@Khanskore오.. 관련 실험이 있나요? 알려주실수 있나요?
틀린 내용있어요. 1비트에도 사실 전자가 겁나 많습니다. 전자가 1개만 있으면 신호가 약해서 감지 못해요. 요즘은 TLC, QLC라고 해서 한 셀에 3비트 내지 4비트를 저장해요. 그리고 VNAND 구조를 사용합니다.
이걸로 쉬는 시간에 쇠질합니다
추천드려요
그러면 핸드폰 0%에서 100%로 하면 무거워지냐고 ㅋㅋ
무거워집니다.... 결국엔 에너지가 저장되니까
실제로 미미하지만 무게가 늘어남
@유하니 무게 안늘어남요
에너지가 달아나는게 아니라 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는거 아닌가요?
제가그래서 손목이 시큰하나봐요..
빠떼리도 쓸수록 가벼워짐
256G 용량 거의 다찬 스마트폰이
무거운게 이유가 있구나?
수명짧은 Usb말고 오래 정보를 보관하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오래 보관하는것만으로는 광자기 디스크가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usb 용량 크다고 다 좋은건아닙니다 제가 업무때문에 차량에 usb가 많은데
기름값 장난아니네요
헉 그럼 용량이 30경배쯤 되면 1킬로그램이나 무거워지는건가요 ㄷㄷ
현직 플래시메모리 개발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반도체 소자를 켜고 끄는 것 뿐인데 전자가 왜 들어가냐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플래시 메모리는 기본적으로 정전기를 대전시켜 얼마나 대전되었는가로 정보를 기록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실제로 전기적으로 중성이 아닙니다. 정전기를 10년 이상 붙들어둘 수 있는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체감이 안되는 것 뿐이에요.
응알앗어 usb5천원짜리 생산직
10년이상 못가지 않나요? 기업용이면 몰라도 일반사용자용은 데이터에 대한 보증조건이 외부전원의 입력없이 1년이라는거 보면 그 이상은 데이터 손실의 가능성이 생긴다로 받아 드릴수 있을거 같은데 아니면 보장만 안하는거지 전원공급 없이 10년정도까지는 데이터 손실 없이 버티는게 가능한가요?
@@--CENSORED-- 맞습니다. 잘 아시고 계시네요! 10년 이상 데이터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는 전하를 붙들고있지 못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이는 오차범위 내에서 유지되는 기한이고, 전자가 거의 다 빠지는데 10년은 걸릴 것이라는 느낌으로 쓴 내용이었습니다. 좀 더 분명하게 쓰는게 좋았을 것 같네요ㅜㅜ
우리 머리에 새로 들어오는 지식 많아질수록 머리가 무거워지나요?
1테라바이트 = 8조비트인데 왜 2~8조 플로팅게이트로 다양한가
한 플로팅 게이트에 저장할 수 있는 비트 수(MLC, TLC, QLC)에 따라 다르기때문이 2조~8조까지 다양함
또 무결성을 위해 오류정정코드(ECC)때문에 여기서 더 공간이 필요할수도있음
Over-Provisioning로 셀의 마모를 분산시키기 위한 기술때문에 여유공간이 더 필요할수있음
1분에 딱맞춰서 말 딱딱 끊을때마다 웃음벨임
결론… 아무리 USB 무게가 늘어나도 손톱 때보다 가볍다.
머리클수록 똑똑하다 정도의 유희
한번도 궁금해본적이 없는데 신박하네 ㅋㅋ
뺏다낄때 먼지가 더 무겁겠다
깃털보다 가벼운건 깃털 반개라고 하죠 아무튼 스피커 소리 크게 틀면 전기세 더 나간다고!
내 야동디스크가 그래서 들고다니기 힘들정도로 무거웠던거구나.....
결론 : 말장난 오졌다리😅
usb가 중요한 이유는?
usa 다음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무겁다는 것도 같은 원리에서 나온건가요
4조개 8조개 하는데 그게 딱 4조개 8조개일까? 4조 1천5백5십1억 3천2백 17개일 수도 있는거 아닌가? 셀수 없을거 같은데
뭔가이상한데 전자가 들어있는게 기본값 0 이면 아무것도 안들었을때 가장 무거워야되는거아닌가?
진짜 존나 신기하다 플로팅 게이트가 8조개니 펨토그램이니 뭐 어케 만든거임 ㄷㄷ
김계란이나 말왕 같은 헬창들이 usb 용량 꽉채워서 스쿼트 한다는게 사실이었구나
ㅎㅎㅎㅎㅎ
이게 표현 그대로 이론상 그렇다 라는 겁니다.
이른바, 스토네스비
왠지 내 직박구리 파일이 갈수록 무거워지는 것 같더라..ㅋㅋㅋㅋㅋㅋ
속보입니다. 오늘 오후 3시에 usb에 저장된 千萬t의 용량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30만원짜리 리뷰안 2테라 usb 쓰는데요
2테라를 풀로 야동 넣었더니 가볍네요(마음이)
출근할때 들고 다니는 2TB 짜리 USB가 4개 있는데
4년째 들고 다녔더니 3대 1000치게 되었습니다.
HDD가 물리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한다구요?
자성은 물리죠~
@@zxcv225 저 영상과 설명만 보면 자성으로 0/1 이 아니고 물리적으로 긁는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usb로 점진적과부하해서 삼대500 찍었습니다
이게 진짜였네ㅋㅋㅋㅋㅋ
신기하다
그럼 오래된 컴퓨터는 우리가 어떻게 들것인가..
와 신기하다ㄷㄷ
유튜브 계속 보면 머리 무거워 지나요?!?
어찌 되었던 전자도 질량은 있으니까.
전자도 질량이 있긴 한데 너무 작아서 그걸 알수가 없는거지 ㅋㅋㅋㅋ
플러팅이라니 입에 촥 붙네요
수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하드의 경우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때문에 10테라 하드 안에 ㅇㄷ을 가득 채워 놓으면 두손으로 들어야 해요.
결론 : 전하가 쌓여서 무게가 늘어나는거다. 덤벨만큼 늘어나지는 않으니 주머니에 넣고 다녀라
원자 단위의 무게를 논할때도 전자의 무게는 무시할 정도로 작음.
사진만찍으면 서버가 카피가 되는 기술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ㅋㅋ
그럼 핸드폰도 무거워지나요??
네
보조배터리는?
무게보다는 속도는 많이 느려지던데
어쩐지 본체 아래 바닥이 조금씩 내려앉더라ㄷㄷ
1분만볼려는데 1년만 광고는 뭐야
어 뭐야 썸네일 바뀌지않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투스 샤워기 같은 소리네요
이어트 해야하니 기억을 줄여야겠다
내가 가장 신경쓰였고 궁금했던 거다!
usb에 4k 영화 담고 뺐다가 디스크 터졌습니다
USB플로팅 지리네
200억조테라 USB나오면 아령으로 대체가 가능한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