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서울사람인데요. 종이컵에 라면을 주는 문방구나 분식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먹은 떡볶이 중에 최고는 지금은 문을 닫아서 없어졌지만 서울 신정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정문 앞에 있던 문방구에서 팔던 100원에 떡 5개 넣어주고 오뎅국물 2번 먹게해줬던 종이컵 떡볶이입니다. 국물 3번 먹다가 혼났던 기억이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ㅋㅋㅋ
물라면이라고 합니다. 보통 분식집에서 라면에다 스프 살짝 넣고 어묵 국물 부어주는 게 정석입니다. 어디서는 미리 면을 삶아놓거나 그냥 라면땅에다 뜨신 물 붓기도 했어요. 어묵이란 거서부터 눈치깔 수 있듯이 경상도 전체에서 있던 음식이 아니고 부산이랑 울산, 그 근처에만 있었던 음식이라 아마 경북 분들은 거의 못 보셨을 겁니다. 울산에서 제일 크게 히트쳤고, 부산은 요거 말고 물떡, 떡오뎅이가 쪼메 더 유명합니다. +저는 못봤는데 댓글 보니까 미리 삶은 면에 찬 물 부워서 시원하게 먹는데도 있다네요?
여러분들은 문방구 종이컵라면을 먹어 본적이 있나나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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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안성탕면
저희는 신라면
신라면 안성탕면 베스트👍🏻
저희는 진순
@@옛장수 ㅇㅈㄹ
진짜 태어나서 첨 봅니다
청주 ㄹㅇ…
생각보다 처음보신 분들이 더 많으시더라구요🥹
저희 지역 문방구에서는 나름 인기 있었던
종이컵라면 이랍니다😊
그쪽 지역 문방구에만 있었나봅니더..
부산사람인데 처음보고 들어보지도 못했어요
서울은 없다
진짜 살면서 처음봄..
처음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지역이랑 문방구 편차가 있다보니 못본사람도 많더라구요😂 확실히 문방구 아주머니 차이가 아니였나 싶네요 😂
01년도 정확히 구미 형곡 유신학원앞에서팜 300원
나도 살면서 처음 보는..저런게 진짜 있었나?
그냥 컵라면을 먹으면 되잖아 ㅋㅋㅋ
2001년 정도면 작은 컵라면 5백원도 안하던 시절인데 ㅋㅋㅋ
@@밡핥팙 그게 현실적이긴한데 저건 낭만의 영역이라고 봄..ㅋㅋ
90년생 대구사람입니다. 진짜 처음봅니다
98년생 경상도 사람인데 패밀리마트에서 500컵 먹었습니다.
추억의 500원 컵라면 ㅎ
난 뿌셔뿌셔 뽀글이해서 먹었는디ㅋ
와 500컵 추억이다 ㅋㅋㅋ
머구 통구이 새기들 극혐ㅇㅇ
면 따로 먼저 삶고 손님오면 삶은 면사리 종이컵에 육수랑 라면스프 넣어서 주셨는데 정말정말 맛있어요!!! 국물은 오뎅국물이였지 않나 싶네용 ㅋㅋㅋ 천원짜리 시키면 육개장 사발면 같은 스티로폼 용기에 넣어주셨는데 양 짱많구 꼬챙이로 먹었던 기억 ㅋㅋ
ㅇㅈ
앗... 면 먼저 삶으면 저 맛이 안나는데
경상도 고향에 파는 물라면 이라는 겁니다
매집찜 먹고 물라면 후식으로 묵으믄 찌끼뿐다
맛있겠노
어 이거다 내가먹던 그라면 엄마아빠는 맛없다고 했는데 다시 먹고싶네요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지역편차나 문방구 편차가 있다보니 못보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이거 너무옛날거같은뎊ㅋㅋㅋ
저도 첨봄 옛날에 국민학교시절 일듯합니다 ㅋㅋㅋ
@@swettefozason7 뭔소리고.. 니 갱상도 아니제? 내가 2005년 초딩때부터 문방구에 있던 근본 라면인디
강원도 30대 입니다 처음봅니다
경상도지만 진짜 처음본다 주위사람도 다 처음본다네
생각보다 종이컵라면을 처음 보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저희 경남지역 문방구와 분식집에서 꽤나 인기 있었던 식품이랍니다😊
저도 경상도지만 처음 봅니다.ㅋㅋㅋㅋ
초딩때 학교 끝나고 물라면 필수코스였는데
부산인데 이게 뭔데 대체
경상도사람 맞나 내 동창들은 다 아는데
부산은 저런거 처음봐요
사투리가 어디세요?? 진짜 연기톤이닼ㅋㅋㅋ
사투리가 진짜...한숨만
대구도 처음봐요ㅋㅋㅋㅋ 신기하네요
걍 흉내내는 듯 개어색ㅋㅋㅋ
tts아님?
경상도민:🤦♂️
진짜 거의 맨날 사먹었다.. 우리 학교 문구점은 면 삶아놓은거에 스프뿌리고 물부어서 줬는데.. 그때는 그게그렇게 맛있었다.. 그게 벌써 7년전이네
이건진짜 문화컬쳐다
충격쇼크네요
처음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같은지역이라도 문방구 편차가 있다보니 못본사람도 많더라구요 😂
문화컬쳐가 아니라 컬쳐쇼크겠죠
@@def__leppard ㅋㅋㅋㅋㅋㅋ 혼돈의 카오스
@@def__leppard 드립이자나요 아저씨..
30대 서울토백이입니다
처음봐요!
세상 신기하네요 😱😱😱😱
처음보는 사람이 많네요 😊지역편차나 문방구 편차가 있다보니 못본사람도 많더라구요 😂 요즘엔 더욱 보기가 힘드니 😂 서울엔 특히 잘 없었나봐요😂
저는 경상남도인데 먹어봤습니다😊
와 진짜 처음볻닼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게 있었다닠ㅋㅋ
시골 어디세요?
경북에서 태어나서 23년 평생 살았는데 이건 진짜 처음 봅니다
구미 살았는데 학교 앞 분식집에 팔았었는데 ㅎㅋㅋ
@@이우현-j4s 나도 구미 사는데 저도 초등학생땨 저거 많이 먹었어요!
@@mdjdnzz 스낵면이 92년도 출시인데..
저는 지금도 못보고 있습니다ㅋㅌ
저의는신라면😅
울산 사람인데 이거 뽀글이 혹은 물라면이라고 하는데 진짜 문방구에서 팔던거 개맛있었음...
그니까 저도 울산인데ㅋㅋ
울산 삼산 2n년 살았는데 진짜 처음 봐요.. 주변 친구들도 처음 본다는데 울산도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울산 중구 토박인데 저거 내 최애 분식이었삼 ㅜ.. 500원은 작은 컵 1000원은 큰컵
울산에서 살았을 때 먹어봤던 기억이 나네 ㅋㅋ 내가 사 먹었던 곳은 안성탕면 이었는뎅
울산 복산동 약사초 다니던 시절 친구들이랑 많이 사먹었었죠 ㅋㅋㅋㅋ 쫀드기 튀긴거랑 같이해서
진짜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조금씩 종이컵에 주는 라면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시식라면 먹고 더 먹고싶어서
샀던 라면이 몇개인지…
근데 정작 사서 내가 끓여먹으면 맛없던데
@@hahah-tw4fi ㄹㅇㅋㅋ
@@hahah-tw4fi 진짜 인정..
@@hahah-tw4fi 근데 맛있는것도 있긴한데 겁나 희귀함 ㅋㅋ
아직도 칼칼한 육수에 라면스프넣어서 먹은 종이컵라면의 맛을 잊지 못할거 같아요 ㅋㅋ
ㄹㅇ 오뎅국물에 스프 넣어먹는게 진국이었는데
경상도 고향에 파는 물라면 이라는 겁니다
매집찜 먹고 물라면 후식으로 묵으믄 찌끼뿐다
맛있겠노
울산은 물라면이라고 미리 삶아놓은 면사리에 분유통같은데 들어있는 진라면 스프 조금 넣고 뜨신물 넣어서 500원에 팔았었죠 친구들한테 한입씩 얻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공감이요ㅋㅋㅋ
그냥 라면은 짠데 물라면은 간이 황금비율이었음ㅋㅋ
울산 동구 모여!
40살 다 돼서 직장때문에 울산가서 이 맛을 알아서ㅋㅋ 사람 없는 시간에 살짝 가서 먹었어요ㅎ
울산 살던사람 공감추요ㅋㅋ
미친거 아니가 울산인 뽀글이 보고 바로 달려옴
우리때는 미리 삶은 편에 오댕국물 + 라면스프 넣고
컵에 미리 삶은 면 넣어서 이모 물라면 주세요! 할 때마다 밥솥에서 미리 만들어놓은 국물 넣어주는게 찐이였음....
진짜 문방구 앞에서 저거 큰 컵 500원해서 돈 생기면 콜팝이랑 사 먹었던게 생각나네요 ㅜㅜ
와 콜팝도 추억… 큰컵500원도 국룰인데 같은 감성이군요..😄
이제 콜팝 2000원...
@@user_busu1111 우리동네 3000원임
@@abook-zd7rx 편의점에선 4000원임
@침대파괴신 우리동네 1500
구미입니다 약 20년전에 문방구앞에서 많이 사먹었는데 당시 아주머니께서 라면국물을 따로 준비해놓으셨었고 면도 따로 익혀놓고 종이컵에 담아놓은채로 아이들이 하나씩 살때마다 국물을 부어줬던걸로 기억이나네요 그게 왜그렇게 맛있었는지 태권도갈때마다 먹었던게 기억나네요
우리도 이랬는데
그런 방식으로 판매했던 음식을 울산에서는 물라면 이라고 불렀더라구요!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맛은 둘다 베스트였을 것 같습니다 😄
같은 구미사람입니다 구미는 구미인가보네요 저도 똑같은 기억이ㅠㅠ
상모초등학교 앞이 최고인데ㅠㅠ
난 오태초
비올 때 친구들이랑 문방구에서 하나 사서 상가건물이나 정자에 앉아서 호호 불어 먹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 때는 조그만 것에도 행복했었는데😊
저희는 전자렌지에 한번 돌려서 줘서 국물이 더 짭짤했어요 눅눅 꼬들
말씀만 들어도
옛날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그땐 친구들이랑 옹기종기 모여
먹던게 얼마나 맛있었던지…
@@익명-u5h7v 자문자답인가
@@느슴마보자이 수정안하고 밑댓에 추가했어요
@@익명-u5h7v 그렇군
난 경상도 사람이다!난 진라면이었다!
난 학교 끝나면 매일 먹으러 같었거든요~
이거 집에서 내가 해묵을려다 손데인거
나만그러나.낸 강원돈에잠깐 있었는데
강원도도 있어서 으엄청 좋아했거든요~
종이컵 라면을 파는거는 못봤고 라면사라고 시식코너에서 컵에 담아준거는 먹어본적 있네요 ~
항상 양이 적어 더 맛있게 느껴졌죠
친미 친중 사대주의 척결! 가르다라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
@@누리가온가르다라 ㅗ
시식코너에서 주던 라면과 사실 맛은 굉장히 비슷하죠 :)
그런데 확실히 양 때문에 저희도 인기가 많았던 거 같아요 !
시식코너의컵은 소주컵이라서 그런거 ㅋ
여수 살았는데 문방구에서 팔았어요! 종이컵라면, 만두, 소시지 구운거 팔아가지고 어른들이 애들코묻은 돈에 미쳤다고 욕했었는데 결국 그 문방구 주인 건물올림^^
여수는 전남인데?
@@kkk.sjdjjs 여기저기서 팔았나보지 저게 뭔 지역 특산품이냐... 컵라면에서 힌트얻은 간식이지
학교앞 애들장사하는데선 별거 다팔고있음 냉동만두 한개에 호빵파는데 넣어서 백원씩 팔고
어 저도 여수 사는데 많이 봤어요!! 지금도 팔던데!!!!
00년생 부산사람인데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팔아서 자주 먹었음
한 500원 안됐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음 추억돋네 ㅋㅋ
00년생이 말을함?
가격이 맛있다니
@@덕진김-t2t00이 벌써 슴넷이에요 으르신..!
00이면 며칠 전 아님?
답글 암모나이트 모임이네
요즘 유행음식 만드는법
1.음식을 이상한 방식으로 조리한다
2.그중에 먹을만한 조리법 하나를 선택한다
3.대충 지방 아무 지역이나 선택하고 그지역 음식이라고 우긴다
저는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서울사람인데요.
종이컵에 라면을 주는 문방구나 분식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먹은 떡볶이 중에 최고는 지금은 문을 닫아서 없어졌지만 서울 신정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정문 앞에 있던 문방구에서 팔던 100원에 떡 5개 넣어주고 오뎅국물 2번 먹게해줬던 종이컵 떡볶이입니다. 국물 3번 먹다가 혼났던 기억이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ㅋㅋㅋ
ㄱㅇㅇㅋㅋㅋ
3번ㅋㅋ
국물 3번먹다 혼났대ㅋㅋㅋ
귀엽누ㅋㅋㅋㅋㅋㅋ
엽기ㅌㄲ 신정초
이거 물라면이라해서 면이랑 국물 따로 놔둿다가 시키면 종이컵에 면 넣고 국물 넣어주셨는데 약간 미지근한 라면이라 엄청 훌훌 넘어감...개존맛
물라면이면 혹시 울산…?😊
@@옛장수 헐 어떻게 아셨나요 제가 중학생 때 수암시장 뒤에 있는 남부초 앞에서 팔아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ㅋㅋ 추억이네요
예전에 문구점에서 물라면 팔았던거 같은데 이게 울산에만 있는 거였구나
초딩때 자주 먹었었는데 울산에만 있는거였네
제가 살던 지역도 국물 밥솥에서 퍼서 주시던거 기억나네요.. 밥이랑 면이랑 섞어서 라밥처럼 파시는것도 있었어요
저도 종이컵 라면은 처음 봤고, 한 30년전 그러니깐 90년대 초반즈음에 머그면이라고 컵에 물부어서 먹는 조그만 라면은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와!!! 맞아요 머그면 말씀해 쥬셔서 기억남!!!
70년대초반 출생 김해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왔지만, 태서나서 처음 봅니다.
생각보다 처음 보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저희 경남 지역 문방구에서 꽤나 인기 많았던
종이컵 라면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머그면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만들어 주지 않았나 싶네요 🤣
94년쯤 먹었었는데 행사할때 머그면 전용머그컵도 주고 한봉에 개별포장으로4개씩 들어있었죠 근데 가격이 봉지라면이랑 얼추비슷해서...얼마못가 단종 되고 먼가 파문이 있었는데ㅎㅎ
기억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맛있진 않고 애들 먹기에 좋은 순한 맛이었던거 같은데 당시엔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저거 다니던 학교앞 분식집에 아직도 있길래 가봤더니 맛이 좀 바뀌었어요 ㅋㅋ 저희 지역도 스낵면이였는데 요즘은 오뎅국물? 같은 육수에 라면스프 넣더라구요
울산은 진짜 생전 처음보는 추억의음식 천지네
울산도 물라면 있었잖아요,,!
종이컵에 데친 라면 사리 넣고 스프 한스푼 뜨거운물!! 요렇게 3-500원에 팔았는데!!
쫀디기 튀김? 그것도요
울산에선 면이 익은채로 그 위에 국물 올려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짜지도 않고 ㅠㅠ
ㅇㅇ
울산에서는 그걸 물라면이라 부르고
되게 유명하더라구요 !!!
싱겁던데..
ㄹㅇ
진짜 예술임.. 맑은 매운맛에 칼칼함 그 자체.. 그 맛 그대로 시중에 라면 대중화 되면 그거만 먹을듯ㅋㅋ
부산우리동네는 하트모양 밀떡까지 넣어줬다ㅋㅋㅋ마지막에 국물이 킬포인트임!!!!추억돋네 ㅋㅋㅋ
91 부산인데 저도 처음봄..
본적없는데 동네마다 달랐나보네
울산사람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분식집 앞에서 500원짜리로 파는건데 많이 먹었었죠 ㅋㅋ 쫀드기도 필수메뉴입니다
앜ㅋㅋㅋㅋㅋ 쫀드기!!!!! 받고 피카츄!!!!
ㄹㅇㄹㅇ 긴 종이컵에 500원으로 팔았었음 저희는 안성탕면으로 해줬었어욬ㅋ 오렌지맛 슬러시랑 같이 먹으면 한끼 뚝딱임 ㅠㅠㅠ
뚝딱이형..?
내가 원조였는데
나 어렸을때 내가 맹글어 먹었는데 그걸 팔고 다녔다니? 그길 팔았었다니..ㅡㅡ사기네..
@@윤발이-p6t 원래 돈되는 냄새 잘맡는 사람들은 별거갖고 다 장사함
저도 울산사람인데 저희는 면을 익히고 건저둔걸 종이컵에 담아두고 육수만 바로 넣어서 주는 방식이였어요!! 그리고 뽀글이라고 불렀어요 ㅋㅋㅋㅋㅋ
미미분식..?
@@bell_min ?
@@bell_min 혹시 신정초 앞?
@@_twotwo_ 맞아요ㅎㅎ 쫄깃면이었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용
설마 옥동사람인가요??
대구사람인데 어릴때 부모님께서 많이 해주셨어요 … 혼자 추억에 젖으셔서 맛나게 드셨는데 ㅋㅋㅋ (요즘도 가끔 먹음)
와 경상도 포항인으로써 가끔 분식집 컵 라면 얘기 하고 그랬는데 그립다,,, 저흰 삶은 라면에 라면 국물만 슥 넣어서 긴 종이컵 500원이었어욬ㅋㅋㅋㅋ
94년생 포항초 졸업생인데 처음들음
85년인데포항서본적없는데
97년생 포항사람인데 처음봄
저도 포항 사는데 초등학생때 본적 있습니다
아마 같은 포항이어도 문방구 마다 다른거 같아요
포항 어디임?? 난생 첨보는데
제가 살았던 동네 분식점은 진순이 이였더라고요ㅋㅋ
500원,1000원마다 양이 달랐죠...추억
맞아요… 양 다르고 컵 크기도 다르고.. 진순이도 정말 많네요 😂 제일 비슷한 것 같아요
어렸을때 500원이면 육개장사발면 먹지않았음???
바보동네냐 ㅋㅋㅋㅋ
컵라면이 더 싼데 그걸먹노ㅋㅋㅋㅋ
90년대생 기준 딩초때 500원이면 에피타이저로 밭두렁100원+본식사로300원 컵볶이+디저트로 100원 아이스크림 까지 풀코스 즐길수있었음
@@ascoooops 그르게요
45년살면서 처음봅니다..
부산 50년 살았지만 첨 봐요
47년 머리털나고 첨 봄
울산에서 종이컵에 라면 반개해서 천 원이었는데 분식집에서 어묵 국물이랑 수프 비율 맞춰서 넣어주셔서 맨날 두 컵씩 시켜서 먹었던 기억이 ㅠㅠ
어묵국물이 진짜 진리죠 😂 울산 분이시면 혹시 물라면이라고 불렀나요!😄
울산인데 쫄깃면이라 불럿었는뎁!
저는 300원이랑 500짜리 슬러쉬컵에 담아주셨어요ㅎㅎ
라면사리는 ㅋㅋ 이미 끓였규 국물이랑 스프 따로 부어주심
울산 토박인데 첨보네요
초딩이라서 진라면으로 해먹어봤는데 꿀맛이네요
오!! 집에서 해드신건가요?!
생각보다 맛있죠 !!!!???
@@옛장수네
나도 먹어봐야지
@@옛장수 ? 아니 걍 양만 적게 종이에 넣어 먹는거 잖아요
@@민초는괴식-w6n 양이 작다보니
모자라서 아쉽고..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
존재했구나..
생각보다 처음 보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학창시절 문방구 앞에서 인기가 꽤나 많았던
종이컵 라면 이랍니다😊
난 어렸을때 내가 맹글어 먹었는데 이걸 팔았었다니..사기네~ㅡㅡ
우리는 면불은거 종이컵에 먼저 놓고 국물 따로 퍼서 줬는데 진짜 맛있었는데 추억이다..
와 인정 나랑 똑같노 ㅋㅋㅋㅋㅋㅋ 500원에 팔고 여름에는 냉면도 팔고 그랬는데
스낵면 나오기 전에 태어났는데
진짜 처음 봄….
부산 살면서 이런 거 처음 진짜 처음 봅니다ㅋㅋ
ㅇㅈ
ㅇㅈ
ㅇㅈ
저두
초등학생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ㅜㅜ 저희 지역은 안성탕면으로 자주 해주신거 같아요 분식집 아줌마분들이ㅋㅋㅋㅋ
@박대신 해준데도있고 안해준데도있지 존나 저능아임?
마산사람입니다.진짜 자주 먹었었죠 그리운맛입니다.
인천 사는데 진짜 처음봐옄ㅋㅋㅋㅋㅋ 라면땅은 있었어도 신기하네용
종이컵라면을 처음 보시는군요 !!
라면땅도 참 맛있었는데..
헐저도인천사는디
우리 울산은 저거말고 물라면인가 그거 먹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어릴때는 진짜 맛있더라 ㅋㅋ
오 저도 울산! ㅋㅋ 학교 앞에서 면은 삶아져있었구 온수통에 라면국물 들어있어서 바로 컵에부워주는거였는데 ㅠ 은근 맛잇어쑴.. ㅜ
쫄깃면.
냉라면도 있었는데 그 밥통안에 스낵면에 얼음 동동띄운거 !!
부산에도 있었는뎅, 우린 거기에 떡볶이 넣어줌
ㅋㅋㅋㅋㅋ 경남 만 안다 저거 특히 울산 ㅋㅋㅋㅋ 진짜 주변애들한데 어릴때 먹은거 이야기하면 그런것도 있었다고? 다들 이럼 ㅋㅋ
물라면이라고 합니다. 보통 분식집에서 라면에다 스프 살짝 넣고 어묵 국물 부어주는 게 정석입니다. 어디서는 미리 면을 삶아놓거나 그냥 라면땅에다 뜨신 물 붓기도 했어요. 어묵이란 거서부터 눈치깔 수 있듯이 경상도 전체에서 있던 음식이 아니고 부산이랑 울산, 그 근처에만 있었던 음식이라 아마 경북 분들은 거의 못 보셨을 겁니다. 울산에서 제일 크게 히트쳤고, 부산은 요거 말고 물떡, 떡오뎅이가 쪼메 더 유명합니다. +저는 못봤는데 댓글 보니까 미리 삶은 면에 찬 물 부워서 시원하게 먹는데도 있다네요?
어묵국물 부어주는곳도 있지만 저희 동네는 대파뿌리 우린물을 부어먹었어용 ㅋㅋ
울산 사는 사람인데 쫀드기 파는데에서
같이 팝니다. 쫀드기, 물라면, 라면땅 등등
불량식품 파는데 요즘은 탕후루도 같이 팔더라구요
쫀드기에 라면스프 해줬었지 않나요?@@VIPshiftlock
@@VIPshiftlock초딩인데 울산에서 서울로 이사가서 요즘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음식물쓰레기?
93년생 울산사람입니다. 라면사리에 스프뿌려서 먹는건 봤어도 저렇게 뜨거운물 부어서 라면으로 먹는건 첨보네요
와 부산사람인데 저 종이 컵라면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맨날 학교 마치고 학교 앞 분식집에 들러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 라면에다 위에는 떡볶이까지 넣어서 먹었는데 당시 저희 학교 앞에는 3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추억이네요 ^^
몇 년생이세여?? 난 첨 봐서..
@@user-yn6se1mr99 전 90년생 입니다.
부산에서 수십년 태어나고 살았지만 생전 처음 봄
우리동네엔 왜 안팔았을까 내 용돈 저기에 다 꼬라박았을텐데..
창원(옛 마산)이었는데, 동네 분식집에서 팔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저희도 스낵면이었음!
무서운 형들 많았던 마산…
어릴 때는 종이컵라면 생각보다
맛있었지 않았나요 ?😄😄
@@옛장수 왜....지금 창원에는 없죠...?
저는 창원이였는데 처음 봐요...
아니 이거 대체 언제쩍이죠 저도 이제 적지않은나이라 생각했는데 저건 ㄹㅇ 처음봄
왘 저두 마산이얐어요
창원에 30년 넘게 살았는데 처음 봄 그나저나 사투리 킹받네
ㅇㅈ나도 창원에서 한번도 못봄.
저도 30여년 살았는데 저런거 본적없음
초등학생때 문구점 라면 먹어보긴 했다만 저건 처음봄
ㄹㅇ
라면사리 양도 많아서 넘무 좋아여❤
컵냉면.. 분식집에서 냉면을 컵에 담아서 팔았는데 그게 진짜 맛있었는데ㅜㅜ 참 그리워요
시식코너냉면미만잡
저희는 오히려 컵냉면은 없었는데...
정말 궁금하네요 ㅠㅠㅠ
말만들어도.. 컵냉면 진짜 먹어보고 싶다..
와 옛날에 500원짜리 라면을 최소 3등분해서 300원씩 900원 가져가는 ㅈㄴ 창조경제다
가스비 수도비 인건비 빼고
스낵면 지금도 500이 안되요 ㅋㅋㅋ
너무 액수가 작아서 별로 남는게 없음.
1잔에 마진이 133원이니까 초딩 100명 상대로 팔아도 만삼천원임ㅋㅋ 기름값, 인건비 고려하면 적자일수도 있음
사먹는사람도 파는사람도 이햐가 안 간다..
애들 코묻은돈이 개꿀임
부산 살다 진주로 이사 간 사람인데 진짜 저거 처음 봄.. 어릴 때 그냥 뽀글이 해먹었음..
저 진주살았는데 어렸을때 한번씩 먹어봤어요
와 옛날에 바둑학원 끝나고 큰컵으로사서 봉고차타고오는길에 먹었는데 진짜맛있어요!
저는 진라면 매운맛이였어요
맞아요 맞아요 동양문구에서 600원으로 팔던데 저는 스낵면으로 알아요 진짜 기가막히는맛.. 와우 미치겠음 중독돼고 매콤하고 달콤하고 진짜 최고에요ㅠ
애들 상대로 저걸 600원 이나 받았다고요?
라면 반의 반도 안되겠구만 저게 600원 ㅋㅋㅋㅋㅋㅋ 난 또 뭐 2백원정도 하나 싶었는데 저걸 그돈주고 사먹은것도 레전드네
우린 아마 신라면
답글들 어지럽네.. 10-15년전에 600원 싼건 아니여도 비싼것도 아니였는데 저땐 얼린 쿨피스도 300-500원에 불량식품도 100-500원 할때임
분식집 끓인라면 3~4천원인거 감안하면 600원이 엄청 비싸다는건 아닌듯싶슴닷
80세대인데 지이이이이인짜 처음봐요..
ㅋㅋㅋㅋ신기하네요.
그다음 세대 유행템인가봄
나도 첨보네
저희는 아주머니가 면 따로 삶은거에 뜨거운 육수 부어주셨는데 꿀맛이었죠,,, 다시먹고 싶네요
그것도 맛있었겠어요 😄 그렇게 해서 판매했던 라면을 물라면이라고 부르는 곳도 많더라구요! 😄
나도 이거였내 ㅋㅋ
군대 배식 라면이 그랬음.
면은 팅팅 불어 있음.
스낵면, 면은 미리 살짝 삶아져있어요(완전 꼬들면 수준), 뜨거운 물이 아니라 오뎅국물 넣어줘요.
30대초반 부산 토박이입니다.
한번도 본적없읍니다...
생각보다 처음보신 분들이 더 많으시더라구요🥹
저희 경남지역 문방구에서는 나름 인기 있었던
종이컵라면 이랍니다😊
저도 30년간 경남지방 분식헌터로 활동했었는데 저런건 난생 처음봄.. 그냥 특정 동네에서 유행했던걸로..
울산인 학교 마치고 하나씩은 먹어줘야 했다구ㅠㅠㅠ
ㅇㅇ
90년대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정말 처음봅니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 면은 통통 불어있고 스프는 쇠고기스프인가 그걸로 해주고 길다란 컵에 넣어주고 그거 먹으면서 태권도가다가 중간에 다먹으면 공원 쓰레기통에 버렸던 추억이
스낵면을 내열용기에 뜨거운 물넣고 전자렌지에 2분만 돌리면 컵라면보다 빠르고 기름기도 적은 깔끔한 라면이 됩니다...
회사에서 일하다 가볍게 먹을때 강추요... 뿌셔먹어도 젤 맛나는 라면... 라면게의 시그니쳐... >.
울산인데,
중딩?시절ㅋㅋㅋㅋㅋㅋㅋ
학교앞분식점에서 팔던 물라면!!!비빔라면!!엄청먹엇어용 ㅎ 종이컵에 익은면발넣어서 전기밥솥열어서 육수부어주어서 500원이였남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울산분들은 확실히 물라면을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
저는 다른 지역이라 물라면은 아니지만
맛은 굉장히 비슷할 거 같아요 :)
그리고 추억이 떠오르셨다고 하니
앞으로 더 다양한 추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심 사투리 지건마렵습니다 형님
이제 로봇도 요리를 한다.각오해라 인간 하.하.하.
이거 레알
ㅋㅋㅋㅋㅋㅋ어색해서 그런건가요??
옛날에 저는 라면사리에 스프 넣고 뜨거운물 안 넣고 어묵국물을 넣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옛날에 200원 들고와서 컵라면 주세요 이랬는데ㅋㅋ
30대 세종출신입니다
첨보네요
어릴때 저런게 있었음 많이 사먹었을거 같네요 😊
생각보다 처음보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어릴 적 문방구에서
종이컵에 라면을 나눠 담은 다음
주문과 동시에 뜨거운 물 부어서
먹었던 라면이예요 😊
ㅋㅋ30대에 세종출신이시면 그냥 조치원사람인거지요
@@yoonys1111 시골사람… 근데 그당시 세종살다가 계발되면서 벼락부자 된사람들 많음 ㅋㅌㅋ
30대에 세종출신이 어떻게 됌? ㅋㅋㅋ 공주 or 조치원 출신 아닌가요? ㅋㅋ
ㅑ
이거 ㄹㅇ 살짝 눅눅한게 기깔나요
역시 뭘 좀 아시네요.
눅눅하면서 바삭한게 종이컵라면의 매력이였거든요👍🏻
저는 저렇게 안하고 면 따로 국물 따로 해서 300원 주면 면 넣은 종이컵에 국물 따라주셨어요
가끔 사장님 기분 좋은 날은 계란도 하나 풀어서 익혀주심 ㅋㅋ
계란풀어주시는거 진짜 센스있으셨네요 😄 보통 그런방식으로 팔았던 라면을 물라면이라고 불렀더라구요 !😄
오 부산이심?
집에서 혼자 만들어 드셨던거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ㅋㅋ
서울에는 그런걸 본적이 없었습니다..ㅎ
생각했던 것보다 처음 보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학창시절 저희 문방구에서 꽤나 인기 많았던
종이컵 라면이랍니다😊
진심 서울에는 절대없지 ㅋㅋ
부산울산 30년을 넘게살았는데, 처음봄 ㅋ
라면사리에 진라면 스프 대용량!!! 초딩 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 계산하고 커피포트에 물 끓을 때까지 기다렸던 기억이..
울산에서 20년 살았는데 초등학교 다닐때 문방구에서 진짜 많이 사먹었는데 완전 추억이네요
물라면 많이먹었죠... ㅋㅋㅋ
ㄹㅇ
지금도 주변 학교 앞 문반구에서 많이 팔던데
좋아요 99개여서 누를 수 밖에 어..ㅂㅅ...ㄷ
난 진주살아서 초딩때 100원 소세지랑 300원작은컵 500원큰컵에주는 저 라면 안성탕면으로 많이 먹었는데.. 와플하고 막..
여기는 댓글보니 다 부자인가 못봤다고 거지취급이여 쓰벌
경상도 고향 지방 에서만 먹는 음식 이라고 하네요
한국인들은 아마 모를 거 같아요
??? 경상도는 한국아닌감? ㅋㅋㅋㅋ
컵면이하고 한때 팔았다.
와 진짜 존나 부럽다 서울에도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진짜 좋은 분식인데 학교 끝나고 사먹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 가버려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사먹는 그때 그 낭만이 진짜 좋았거든요 맛도👍🏻
경상도 사람인데
저도 초딩때 이거 많이 먹었네요.
와~ 경상도 사람 반갑네요!
@@옛장수 저도 경상도
@@이름뭐하지-r3l 갱상도 어딥니꺼?
@@옛장수 경남 창원입니더
이건 처음보는건데
이걸보니 시골 학창시절에 시간없이 갈 때
라면을 종이컵에 담아서 가면서 이거라도 먹으라고 하던 엄마가 생각나네요
이야 문방구 라면 낭만이 아무리 기가 막혀도 그 라면은 더욱더 잊지 못하는 라면이네요...😄
뭔가 몽클하다
와..이거 거의 한 9년전인가 그때 먹었는데 나중에 가보니까 가게가 사라져있었던..
63세 대구 처음봅니다. 신기하네요. 고딩때(70년대) 학교 매점에서 양은냄비에 팔던 라면 생각납니다. 큰솥에 라면스프를 끓이고 라면사리를 스프애 적셔서 냄비에 담아 쌓아두고 점심시간에 학생이 몰리면 불어있던 사리에 끓던 스프국물 부어주던 라면맛 잊을수가 없네요.
울산 산 입장으로서 원래 면은 다 끓여놓고 컵에 미리 넣어둔 다음에 주전자에 라면스프랑 따뜻한 물 썩어놓고 부어주는 경우 도 있고 아니면 라면 스프 흐쳐주고 뜨뜻한 물 부어주는 경우도 있거든요
일단 학교앞 문구점에 저런걸 판다는게 더 신기하네요ㄷㄷ 학교 매점도 아니고😂
초딩 때 육개장 컵라면을 쪼개서 500원에 팔았었고 거기에 닭강정 500원짜리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맛있었는데..
뜨거운물보다 어묵 국물 넣는게 진짜 맛있는데
잊고 살았는데 분명 기억 저편 어딘가 즐겨 먹었던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서울 사는데 서울에도 일부는 있었던 듯 하네요
서울에도 있었군요! 확실 문방구 편차가 심하네요😂 잊고 살았기 때문에 더욱 반가운거 같아요 추억도 생각나고😊
사투리 연기 기가 매킨다 ㅋㅋ
저는 97년생 초딩때 냉면 500원컵 있었어요!저만한 컵에 냉면사리 육수 오이 넣어서 주셨던 기억이...여름만 되면 2컵은 기본적으로 사먹었었네요ㅎㅎ
20년전쯤 서울은 초딩때 문방구에 종이컵라면은 안팔았지만 짭짤한 번데기 또는 고동은 팔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문구점 라면이라곤 150원짜리 라면땅이랑 라면자판기에 나오는 라면뿐이었습니다...
라면땅...진짜 그것도 많이 먹었죠.. 라면자판기는 없었지만 저희는 번데기랑 고동도 진짜 항상 운동회나 축제가면 많이 먹었는데..
우리동네는 국수면이였는데.. 500원/1000원 이렇게 팔았는데 맛있었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국수면으로 팔았던 지역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
저는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팔았더라면 자주 먹었을 것 같아요
옛날의 마트 시식코너의 감성이 그립당
요즘따라 옛날의 감성이 더 그립네요😭
@@옛장수
그쵸.. 미도파 백화점도 옛날일..
이마트도 이제.. 점점 단색,무채색 세상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울ㄴ에는 물라면이 있어요 그거는 분식집에서 파는건데 컵에 면을 넣고 스프 그리고 오뎅구섹물이나 물을 나어 저어서 라면 처럼 먹으면되는 음식입니당
진짜 살면서 저런게 있다는게 놀랍다..
초딩때 학원 가기 전에 학원 언니야들이랑 학원에서 라면 끓일 수는 없으니까 안성탕면 봉지 사서 저렇게 먹었었는데 ㅋㅋㅋ 이걸 이렇게 다시 보네요 🤭🤭
학원에서 드신분들도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
저는 학원에서는 못먹어봤거든요 ㅠㅠㅠ
95년생 충청도인데 진짜 처음보고 처음 듣습니다
물라면.... 진짜 희안하게도 맛이 있었죠. 요즘은 닭라면이라고 해서... 닭고기 약간 넣어서 팔던데 그것도 괜찮더라고요
저 울산에 살았는데 종이컵라면 말고 물리면이라는거를 팔았어요 하나에 200원레서 500원 정도였고 퉁퉁 뿔은 면이 특징이었어요.
먹을 수 있으면 다시 먹고싶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