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불과 씨름하며 더 많은 담금질과 🔨메질! 100년 대장간, 새 주인을 맞이하다 '대장장이 아버지의 선물’ (KBS 201602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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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 дек 2024
- 다큐공감 '대장장이 아버지의 선물'
■ 100년 대장간, 새 주인을 맞이하다
백제장군 계백의 충혼이 서린 옛 황산벌 터,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 시골장터 한 모퉁이에 오래된 대장간이 있다. 아득한 추억처럼 쿵쿵 망치메질 소리가 들려오는 이 대장간의 새 주인은 큰형 류성일(52)씨와 막내동생 성배(48)씨다. 형제는 어떻게 대장장이로의 삶을 선택했을까!
4년 전, 한 평생 대장장이로 산 아버지(고 류오랑, 75)의 병환이 깊어지자, 큰 아들 성일씨는 아버지 곁에 머물며 대장간 일을 돕는다.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 했던 시간도 잠시. 재작년 7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신 뒤, 성일씨는 하던 일을 모두 접고 대장장이로의 새 삶을 선택하게 되고. 동생 성배씨도 형을 따라 대장장이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1924년. 황해도에서 계룡산으로 내려와 대장간을 처음 연 1대 대장간을 연 할아버지 (고 류영찬, 79) 그리고 1983년. 이곳 연산으로 옮겨와 대장간을 연 이래, 평생 대장장이로 살다 떠난 아버지 2대를 이어, 3대째 대장간을 이어가는 형제들. 이들이 만들어가는 겨울 대장간은 분명, 여름보다 뜨겁다.
■ 대장장이 남편의 빈자리, 어머니의 그리움
뜨거운 불과 씨름하며 수 천 번, 무거운 쇠붙이 메질을 하는 통에 어깨며 팔이 성한 날 없이 일만 하다 허망하게 세상 등진 남편. 그 곁을 평생 지켜온 아내 이현숙(72)님은 남편 없는 2번째 올 겨울이 유독 쓸쓸하다. 자식들만큼은 몸이 고달픈 대장장이로 살게 하지 않아야지 바랬건만... 아들들마저 대장장이로 살아간다하니 처음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남편의 옆자리를 지켜왔듯, 또 다시 대장간을 지키는 자식들 곁을 묵묵히 지키며 대장간의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 아버지의 유산 VS 새롭게 탄생하는 대장간 명품
대장간 안에는 쇠로 만든 세상이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셀러는 단연 호미다. 아버지가 고안한 독특한 디자인의 벽채호미는 그야말로 아버지만의 독자브랜드로 돌아가신 뒤에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여전히 주문량이 쇄도한다. 호미뿐 만 아니다. 거친 산에 약초 캐는데 든든한 동반자, 약초괭이에, 아무리 큰 나무둥치를 내리쳐도 이가 나가지 않는 조선낫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혼과 열정이 담긴 농기구 손맛을 오랜 단골들은 잊을 수 가 없다. 그러나 세대가 변했다. 대장간 물건도 그에 맞게 탄생되어야만 아버지 명성을 계승하는 것 뿐 아니라, 대장간이 더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라 믿는 큰 형 성일씨. 연강과 고탄소강을 합금시켜 수 백 번 쇠를 접고 꼬아 비로소 신비로운 물결문양 자태가 그려지는 신비의 칼! 다마스커스 칼의 탄생을 위해 새로운 결심을 하는데... 장남 성일씨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 나의 아버지는 대장장이입니다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담금질과 메질이 수반된다. 힘들 때마다 가장 큰 위안과 용기가 되는 사람. 형제에게 아버지는 떠나신 이후에도 가장 큰 버팀목이다. 평생, 자신이 만든 물건의 자부심과 혼을 다한 작업에 행복을 느끼셨던 아버지. 그리고 직업을 향한 세상의 고정된 시선과는 달리, 아버지의 시간을 더 단단한 미래로 진화시키려는 아들의 신념과 꿈! 시간을 잇는다는 건, 정신을 연장하는 것일지 모른다. 100년 대장간의 겨울풍경 속에서 돈 보다 귀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우리들 아버지의 삶을 멈추고 되돌아보자.
#대장간 #대장장이 #호미
참 좋습니다 방송 한편에 뭉클하기도 하고 저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부족한 저를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방송이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에 이런 귀한 대장 장인이 대를 이어 가고 있다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보는동안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힘내시구요 꼭같이 일해보고싶습니다
형제분들이 효자네요 인간미가 느껴져요
참 형제분들이 진실됩니다 저도 뭐 사고 싶은데 미국에 있으니
항상 건강하시고 형제분들 좋은 날
존경합니다
우리아부지께서 살아 생전에 연산 한번 가시자고 했는데...한번 못가고
얼마 전에 돌아 가셨습니다...저도
2대 68년째 양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인이시네요. 건승하시고. 항상 안전작업 하세요. 멋진 장인의 땀 흘리시는 작업 사진이 명품이고. 멋진 솜씨를 유산으로
남겨 주셨네요.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선 한명의 장인이 더 위대하다. 삼성.현대보다 더 오래된
찐 백년 가업
당신 마음에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화이팅요 ~^^~
100년 대장간은 절대 못참아서 가슴 뭉클
이런분이 대접받는 사회
다마스커스칼, 세계적 명품칼이죠. 이것 만드는 게 이렇게나 힘들고 긴 시간을 요하는 것이군요.
시골 대장간에서 이런 다마스커스 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이면 세계적 기술입니다.
고생과 노력이 아로새겨진 칼이라는 것이죠. 연산대장간이 대한민국 최고의 대장간이 되길 바랍니다. 여기서부터 대장간의 역사가 새로 씌여져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형님분이 참 좋으신 분이네요
좋은방송 보고갑니다
한국에도 이런 장인분들이 계속 계시다는게 참 자랑스럽습니다. 공장화되고 대규모 생산이 자리잡은 지금도 꿋꿋히 본인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흥미롭고 이로운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대단합니다 저도 다마스쿠스 칼 하나 사고 싶네요
칼어디서사나요 ?
@@박명수-b4e 주문하셔야합니다
주문이 많이밀린걸로알아요
형은 독립해서 산청동의보감촌에 자리를 잡으셨고,동생두분은 그자리에서 계속일하신다들었습니다.
다마스커스칼 만드는분들이 몇분더 있으신데 , 칼만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경남에 있는분은 칼 가격이 아주 많이나간다합니다.
공방에서 소규모로 칼종류만 주문제작하는곳도 더러있으니 여기저기 직접알아보세요
금액도 부르는게 값이니 비싸다싸다 말할수도없습니다
대장장이 방송을 자주찾아보다보니,국내유명하신분들은 방송에서 거의 한번쯤은 만나보았다고나 할까요?
형님이 제나이랑 비슷할겻같아 더욱 정이가네요
옛날에 아이언포지에서 만났던 그 분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시간은 금이라고 친구~”
푸하하… 살존 인물같아요 ㅋㅋㅋ
여기서 만든 칼과 공장에서 만든 칼은..... 차원이 다르다....
저도 칼 좋아합니다, 디자인에 연구 많이 하세요, 특히 칼자루, 칼집 디자인 특화하여 브렌드화하여 온라인에서 사업화하면 좋겠습니다.
장인정신이 존중받고 장인이 대젖받는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아릴적 대장간에 얽힌 추억이 많지요.
옛것은 . .조은것이다 .
최고좋은 기계 덜라 새로운 기계 농기구 제작 해야혀
그러다 보면 명성이 높아 일 주문이 쏱아저 들어와 큰 부자가 되여 크게 되려면
변화가 있어야 해여 ㅡ
사람 되게 좋아보이네
그아버지에 그 아들들
Lb N po
See see u
횟집 일식집에서 일본칼많이쓰는데 이런칼로 쓰면 더 좋겠네요.
자막중 분사 》붕사 입니다. 수정요망
조선낫 택백도 되나요
저 나이에도 형제간 우애가 있으신 것을 보니
넘 보기 좋습니다ㅎㅎ
어디로 연락해야 칼살수있을까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호미 몇개하고 하고 조선 낫 택배 가능한가요?
이런 기술 문서로 보관되었으면
공장이어디예요
사람이대충사는것이아닙니ㅣ다
이런뷴이 사회가 알아주어야 하는데 현실은 사무직이 대접받으니 ,,,,,
42:이동욱 윤정수
연산 가짜한우나 먹으러 다녔지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네 어머니 수목장 관리할 도구 몇점 사러가야겠다
금속공학에 대한 기초공부를 하시요.
고열, 극저온 이론. 여기에 한국이 발군의 산업화를 이룩했오.
고열쪽은 포스코, 두산, 극저온쪽은 삼성등. 기초산업의 일부요.
0:42 원빈
둘째분 잘생김ㅋㅋ댄스스포츠하시는거보는데 진짜 꽃중년
보통은 젊은 사람이 신형 기계를 사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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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무현ㅋㅋㅋ이름딱지리노ㅋㅋ
이분들 삼형제는 대장간 하면 않돼겠다 자부심같고 대장간 하는분들이 중국제 같다놓코 파네
현대 다마스커스칼은 성능 무관 미관적 요소밖엔 없다.
나는 호미4만5000원 주고사서 호구안할란다
한국에도 이런 장인분들이 계속 계시다는게 참 자랑스럽습니다. 공장화되고 대규모 생산이 자리잡은 지금도 꿋꿋히 본인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흥미롭고 이로운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