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의 씽씽극장 1기] 13화 아침이 밝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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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저녁, 중앙 차고지. 꼬마버스들이 실내 운행 연습장에서 운행연습을 하며 즐겁게 놀고 있다. 타요가 운행연습을 시작하려고 기계에 올라서던 순간, 하나가 타요를 부른다. 타요는 내일 새벽 운행을 해야 하니 오늘은 일찍 자라고 이야기하는 하나. 실망한 타요에게 로기는 웃음을 참으며 애써 위로한다.
아직 동이 트지도 않은 아침, 하나는 자고 있는 타요를 깨운다. 다른 친구들은 한참 곤히 자고 있는데, 타요는 혼자 일찍 일어나려니 눈꺼풀이 더욱 무겁다. 씨투에게 혼자 아침 운행을 해야 해서 불만이라고 투덜거리는 타요. 씨투는 그런 타요에게 자기는 아침운행이 얼마나 특별하고 설레는 일인지 얘기하고 타요는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그 때, 저 멀리 찬란한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이 보인다. 타요는 왠지 자기만 특별한 일을 맡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어느새 기운이 솟고 서둘러 운행을 시작한다
*가사
안녕! 안녕! 아침이 밝았어요
우리 같이 웃으며 하루를 맞이해요
아침이슬에 빛나는 길이 다 마르기 전에
어서 일어나서 손을 들어 인사해요 웃으면서 힘차게
안녕! 안녕! 아침이 밝았어요
따사로운 해님이 우릴 비춰주네요
안녕! 안녕!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네요
(간주)
안녕! 안녕! 아침이 밝았어요
우리 같이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요
싱그러운 아침내음이 사라지기 전에
모두 손잡고 신나게 걸어나가요 웃으면서 힘차게
안녕! 안녕! 아침이 밝았어요
따사로운 해님이 우릴 비춰주네요
안녕! 안녕!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네요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웃음가득 넘치는 아침이 밝았어요
창작 동요 애니메이션 '타요의 씽씽 극장'은 어린이들의 친구 꼬마 버스 타요가 다양한 자동차 친구들과 함께 신 나는 노래로 꾸미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입니다. 꼬마 버스들을 비롯한 여러 교통수단이 하는 일이나, 이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경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신나게 즐겨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