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이 많이 계셔야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싶은 부분만이 아니라 전 부분에서 귀담아 듣는 사람도 많아져야한다. 단순히 한국사회 전반이 썩었어, 더러운 비리 투성이야, 대통령도 이런데 국회위원들은 어떻겠어, 라고 생각만 하지말고 이 짧은 시기에 급격한 성장으로 부족한 부분, 매꿔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본인들 부터 스스로 한번 씩 돌아보는 계기가 분명히 있어야만 한다. 모든 것들은 경험과 착오로 이루어진다. 다른나라에서 수없는 노력고ㅓ 시행착오로 단단히 천천히 히워온 것들을, 우리나라의 앞뒤 상황은 보지도 않고, 무조건 적으로 헬조선, 망한민국이라는 이런 말들을 하는 자세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우리나라와 당신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여긴 호주, 저두 병원서 간호사로 일해여 중환자실 1:1, 서브중환자실HDU 1:2, 병동 오전 1:4(또는1:5), 오후 1:5-6, 밤 6-8 로 일합니다. 국립병원이 80% 이상이고 국립은 전액 무료, 시설은 한국에 비하면 무척 후지긴 하구여 보여주기식은 절대 없어여 검사도 꼭 필요한 것만 하구여
호주? 어마어마한 세금폭탄에 국립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 학교 갓 나온 혈관주사도 못 놓는 일용직들이고. 오랜기간 경력있는 RN들은 신입들 부려 먹고 1인당 환자 2~30 명씩 맡기고 지는 아무것도 안하는데. 시스템은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실상 돌아가는건 한국만큼 개판임. 간호사 10년 경력도 못 채우고 그만두는 사람이 대부분. 5년만 일해도 절반이상 병원을 그만두는게 실정이다.
그리고 호주 국립병원은 Invasive treatment(공격적인 치료)가 일상이라 헷갈린다 싶으면 배를 열고보고, 치료하기 힘들것 같으면 잘라버린다.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는게 잘 없음. 인턴이 많이 실습하는곳이 국공립병원이라, 수술후에는 큼지막한 흉터가 언제나 남고... 그리고 사실상 흔하고 싸게 치료할 수잇는 병이 아니라면, 사보험에 들지 않으면 국가에서 책임져 주지 않음.
물론 거의 모든환자가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고 인턴이 많기 때문에, 죽게 내버려 둘일은 전혀 없음. 빚더미에 앉을 일도 없고. 싸게 무료로 수술해서 후유증을 달게 될것인가. 아니면 한달에 30~100만원 정도 하는 사보험을 들어서 비싼 개인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
이국종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겉으로 멋지게 치장된 병원 안에서는 사실 다수의 의료진들이 열약하게 싸우고 있는 줄은 미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병원의 본역할이 제대로 한국에서 수행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모두 우리의 열약한 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들어줘야지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회의 잘못된 점을 짚어주시는 분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응급의로 외상센터시스템이 빨리 도입 안정화되어져야합니다. 이국종교수님 힘내세요. 다만 한가지 400년 선진국 영국도, 순간의 잘못된 선택하여서 이슬람난민들을 받아들이고, 교회를 회당과 술집으로 팔아넘길때부터 나라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는 사실 폭력, 테러등이 계속 발생되고 그 문화가 프랑스, 독일등 유럽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사실 영국또한 문제가 많은 나라이죠 어디든 문제는 많이 있습니다. 사실 제대로된 민주정권이 들어온지 30년도 안된 나라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기는 힘든 것은 사실이나 그 국회의원 말처럼 뭐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단 하나씩 바꿔가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남들과 비교해 가며 위로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만약 우리들의 혈세가 정말 조금이라도 해마다 개선되는 정도가 단 5%씩만이라도 좀더 정직한곳에 쓸여진다면. 무식하고 독선적아고 권위적이며 돈 밝히는 정치인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일은 냐가 아닌 남이해야하는 우리의 국민정서도 다 문제입니다. 바꾸려고 노력해야죠. 영국이 300년 4백년 걸린것 우리는 30년 40년만에 고쳐 내야죠.
오늘 다큐멘터리 하나를 보고 이국종 의사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겨서 여러개 비디오를 찾아보고 있는데 확실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물론 이국종 의사 선생님께서는 알고 계시겠지만 비디오를 보고 혹시 선진국의 의료시스템이 무조건 최고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짧은 코멘트 하나 남깁니다. 전 일단 미국에서도 살았고 영국에서 지금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국적은 한국인이고.. 한국 자주 가고요. 일단 아주 응급한 상황 - 이국종 의사선생님이 일하시는 트라우마 , 트라우마까지 안가더라도 그냥 수술과 같은 강도높은? 치료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선진국이 한국보다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는 것은 맞습니다. 위 비디오에는 오스트리아였는데 영국이나 유럽 많은 국가들은 국가 병원이 있고 무료입니다. 영국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영국은 심지어 유학생도 무료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맹장 수술을 공짜로 했습니다 (...) 하지만 미국은 유럽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많이들 아시다싶이 미국은 국가에서 병원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험도 국가가 지원하는 것이 아니죠. (한국은 의료보험은 국가가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는 의료보험에 단계가 있습니다. 고등학생 - 대학교1학년때까지 미국에 있었는데 유학생 나부랭이는 애초에 높아봤자 그렇게 높은 단계의 보험을 못 듭니다. 그런데 아무튼 보험 단계에 따라 갈 수 있는 병원조차 달라집니다 (...) 수술이 필요한데 갈 수 있는 최고 레벨의 병원이 그 수술을 못한다고요? 그것 참 안됐네요. 죽던지 보험 없이 상위병원을 가셔야죠. 보험이 있다고 딱히 싼 것도 아닙니다. 진찰 한번 받으면 100달러씩 우습게 나오고, 만약 미국에서 맹장이 터져서 응급실 실려가고 수술했으면 4천만원 나오는게 소설이 아닙니다. 진짜 그렇게 나옵니다. 또 웃긴건 미국 병원비는 협상? 을 해야하는데요, 그냥 진료말고 비싼 치료를 했으면 ( 수술, 입원, CT/MRI 같은거 ) 진료비를 안알려줍니다. 우리나라 병원은 엑스레이 얼마, CT 얼마나 찍으면 얼마 하고 적혀있잖아요?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근데 미국병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튼 위에 말했다싶이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는 유럽병원은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응급상황을 겪는 건 아니죠. 대부분 사람들은 , 이것이 나 또는 이걸 보는 사람이 응급상황을 겪지 않을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봤을때,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외상을 받을 확률은 적습니다. 근데 모든 사람이 꽤나 자주 아프긴 하죠. 감기에 걸린다던가, 편도선염에 걸린다던가, 뭐 중이염에 걸린다던가, 어디 굴러서 뼈에 금이 간다던가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죠. 이 경우에는 한국 병원이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적으로 유리합니다. 일단 병원을 가는거 자체가 어렵습니다. 감기같은거 바이러스면 원래 약은 답이 없긴 합니다. 근데 증상 완화정도는 약이 있단 말이에요. 몸이 자연 치유를 하긴 하는데 그게 일주일동안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아무튼 유럽이고 미국이고 간에 이런거에 대한 약은 일절 처방을 안합니다. 미국은 사립병원을 가면 주긴 줄거에요. 근데 그건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유럽 퍼블릭 병원에선 안줍니다. 그냥 푹 자고 잘 쉬고 잘 먹으면 알아서 나아^^ 가 요점인데, 맞는 말이긴 한데, 적으면 3일 길면 2주동안 고통받아야한다는게 문제죠. 감기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작은 질병들에 대해서도 항생제 제외하고는 처방을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항생제도 감염이 백프로 확실하게 보이는거 아니면 주지도 않아요. 그래서 여러번 내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맨날 하는 말이라고는 여러종류 진통제만 추천합니다. 많이 듣고 하도 많이 찾아봐서 진통제 종류를 다 외워버렸네요. 그럼 한국이 너무 약을 남용하는거 아니냐 - 하는 주장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러면 그냥 약을 적당히 먹어야죠.. 무조건 약에만 의존하는 건 안좋은 습관인건 맞는데 뭐 한달에 한번씩 아파서 1년 내내 약을 달고 사는 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감기 걸려서 증상완화 약 먹는 정도는 의존도하고는 하나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스테로이드성도 아니고요. 아무튼 유럽에서 시스템적으로 잘 되어있는 응급시술 시스템 같은 것은 위 비디어에서 말하듯이 그냥 시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 말고도 여러 분야에서 한국은 체계화된 사회시스템이 구성된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한국전쟁 후 정말 무 에서 유를 만들어내야 했던 1세대의 역할이 끝난 후 조금 가졌던 것에서 입 닫고 잘 살아보세 하고 시작했던 2세대( 현 4050 ) 와 어느정도 기반이 잡힌 사회에서 외국 문명도 많이 보고 2세대보다는 좀더 많이 배우고 좀더 잘 사는 환경에서 자라서 불만도 많고 생각도 많고 투정도 많고 한 3세대(현 2030) 가 살아가는 현 시점에서 겪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현재와 같은 신자본주의 형식은 아니지만 자본주의라는게 사실상 19세기에 들어온 영국과 같은 나라하고 비교할 시점이 아닙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마법처럼 모두 다 좋아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분명 엄청 싸우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간이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누군가는 문제를 제기하고 싸움을 일으키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게 되긴 하겠죠. 다른 모든 "선진국" 들도 걸어온 과정처럼요.
미국은 정말 의료시스템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전 캐나다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같이 미군과 일할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제대후 약값이나 병원비 때문에 홈리스가 되는 제대군인들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는 캐나다는 세금을 많이 내긴 하지만 그 대신 헬스케어가 모두 무료이기에 그 점을 엄청 부러워 하더군요. 미국의 시스템이 민영화의 끝을 봤다면 캐나다는 의료복지의 끝이고 한국은 그 사이 어디쯤 인거 같네요. 근데 한국에서 약처방을 너무 강하게 해주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제 동생이 의사인데 한국인 환자들은 특별히 약을 처방을 좀 더 세게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의존도는 없다고 하더라도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긴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시기가 와서 이국종 교수님의 바램은 또 묻혀버리겠네요,,, 외국인들은 의료시스템 죽인다고 하겠고,, 국뽕같은거 얼마든지 취하셔도 됩니다만 고칠껀 고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이 대한민국에 없으면 발전이 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국종교수님께서 한국에 계신다는 것이 감사하고 한편으론 안쓰럽습니다 홀로 고군분투하는 느낌,,
이국종 교수님 UCL 병원에서 일하시면서 말씀하신 닥터헬기 아무데나 내리고 그런건 맞는데... NHS 무료인 것도 좋고 간호사들 전문성도 뛰어나고요.. 그런데 영국 현지에서 느끼는 문제 심각합니다... GP (주치의)들은 일단 돌팔의들이 많고, 응급실을 가도 생명이 정말 너무 위독한 경우가 아닌이상 보통 8시간 대기가 기본입니다... 큰병이나 기타 검사도 대기가 너무 길고요 그리고 큰 병 (암 같은경우) 신 기술에 대해 별로 관심도 없고 표적치료제 이런거 쓰고싶으면 한국이나 가라그러고 항암제도 아무거나 쓰고 추적검사도 안해서 장기들이 다 망가져질때까지 방치합니다. 또한, 지인 손이 절단되어 응급실 갔을때도 의사가 해보지도 않고 못살린다 이랬는데 어떻게 되도 좋으니까 제발 해달라 사정사정해서 붙여줫는데 아무 이상없습니다 영국은 의사들이 책임감도 너무 낮고 전문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물론 현장에서 만나는 의사들이 아닌 리서치의사들은 뛰어납니다
경제학의 논리로 왜이런 현상이 나오냐면 한국은 제조업국가입니다 그렇다고 마땅한 고부가가치를 지닌 브랜드는 없습니다 기껏해야 삼성 엘지 현대이고 이 브랜드조차도 가격 경쟁을 해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격경쟁은 결국 인건비에서 나오는겁니다 결국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알고있지만 애써 부정하는 진실은 다 같은 사람이라고 같은 사람이 아니란거랍니다 부자집 자식은 가난한 집 자식보다 귀하게 자라고 덜 고생하며 위험에 덜 노출되는 논리는 국가와 국적에도 해당되는겁니다 한국사람은 결국 교체가능 부품이라는겁니다
*"Here is wisdom. Let him that hath understanding count the number of the beast: for it is the number of a man; and his number is Six hundred threescore and six."* 여기 지혜가 있노라. 이해력/지각을 가진 (남)자가 셈하게 놔두라 그 짐승의 그 숫자를: (다른 말로) 한 (남)자의 그 숫자이기 때문이라; (그말은 즉) 또 그(남)자의 숫자가 육백 육십 육이라. (Rev 13:18) (KJV, 1960)
beambitious I agree to your point that the Korean hospital system is relatively faster than the US & European hospital system. However, Korean hospital system do have problem with budgets, competition between hospitals, and medical accidents. Moreover, most of doctors face problems when they are not in union. Thus, only corporate hospital do have power to attract customers and be profitable. On contrary, the rest such as individual doctors or who does not prefer to work together will suffer and lose their job. Secondly, there are many incapable doctors who went to higher position by workplace politics. This demonstrates that the high capacity doctors have no place or lose their place because of them.
Kyopo 이국종 교수는 긴급이송에 중점을 맞추는 듯. 골든아워가 1시간이고 보통 15분 안에 이송이 되어야 한다는 데 우리나라는 평균 4시간이 걸린다함...애초에 유럽 쪽에서 오래걸리는 게 맹장이 터졌는데 기다려야 하는 게 아니고 병에 걸렸을 때 치료시기까지 기다렸다가 치료를 받는 거니...이런 걸 보면 우리나라가 그런 면에선 정말 좋은 듯
앞으로 개선할 부분이 많지만 미국에서 살다보니 한국만한 의료시스템을 가지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 사람들은 아직도 한국같은 공영 의료보험 체계에선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져도 몇달씩 기다려야 된다고 알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감기도 의사를 바로 보려면 응급실에 가야 해요. 꽤 좋은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어도 응급실에 들어가는 순간 나가는 돈이 10만원 15만원. 치료비 전혀 포함 되지 않은 그냥 응급실에 가는 비용만요.
한국은 사설병원들이 대부분이고 보험만 공공+사설 합쳐진 구조라 빠르고 저렴한 의료가 가능한것 같습니다.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공영 의료체계하면 오래 기다려야되는게 맞는게 영국 NHS 정말 모든게 너무 느리고 몇달씩 기다려야됩니다. 응급실도 8시간 대기하고요. 의료진 전문성도 떨어지고 의료진들 책임감도 떨어지고요. 물론 한국은 의료진들의 희생으로 가능한 거지만 한국식의 사설병원+공공보험 구조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돈 있으면 미국식 의료 질이 어떤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미국식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미국 삽니다. 말은 저렇게 해도 미국이 의료시스템이 훨씬 열악해서 여기있는 한국사람들 대부분 1분1초 치료가 시급한 질병이 아니라면 한국 가서 치료받고 옵니다. 비행기값 가만하더라도 그게 더 싸구요. 의료진들의 열악한 환경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입장에선 솔직히 당직 의사만큼 공감이 가진 않지만.. 개선이 시급하다면 시급하겠죠...
여기도 미국 ㅎㅎㅎ 가만있으면 2등은 하는데~ 난 지금 내어머니 때문에 2주만에 응급실 두번 다녀왔는데!!! 병원비는 $ 0.왜냐면 우리어머님께서 Income 이 없다는 이유로! 미국은 무조건 이유없이 환자를 살려놓고 계산은 나중에!!! 그런데 한국은 돈을 먼저 내지않으면 수술도 못받는거 모르나벼 ㅎㅎㅎ 우물안 개구리는 아가리 꾹!이 정답! ㅂ ㅅ ㄴ
영국이 의료환경이 좋다고요? 한번 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대한민국 만큼 빠르고 친절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있나 미국 가보세요 독일 가보세요. 한국이 의료 서비스는 최고입니다. 어느나라를 가든 한국보다 떨어지면 떨어졌지 수준 높딘 않아요. 그리고 언제부터 오스트리아가 선진국이 됐나요 ㅋ ㅋ
오스트리아의 1 대 1 간호사/환자 시스템? 세금을 더 내니까 pay off가 그런거지 오스트리아가 국방에는 얼마쓰고 기업 지원을 얼마나 할까? 1 간호사당 4 환자도 아니고 2 환자인데 무슨 하늘과 천지 차이 마냥 얘기하네. 오스트리아에서 24시간 편의점이 얼마나 있고 교통편이 얼마나 편한가? 영국의 문명화 400년 역사? 제일 inefficient 한게 NHS 시스템인데 왜 얘기를 꺼낸건지 이해가 안가네. 아프면 병원도 당장 못가고 예약제에 전문의 말고 가정의 먼저 보는 시스템인데 한국보다 얼마나 나을까? 영국의 의사 대우는 개판으로 유명한데 의사들이 80+ 시간 일하면서 쥐꼬리 연봉 받는데 한국 의사들보다 얼마나 더 잘할까? 자유경제 체제에서는 이윤이 생기는 쪽으로 몰리는거는 사실이지만 40대 이상 사망 요인이 대부분 암인거는? 그 만큼 암 발병, 사망이 많으면 그 쪽으로 공급이 많은거는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봤을때는 이국종 교수는 자기 분야에 돈이 안떨어지니까 정부한테 돈 달라고 찡찡대는거라고 밖에는 안보인다. 참 똑똑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자기 분야 외에는 생각하는 수준이 정치병 걸린 대학생만 못하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자기 분야에 돈이 안떨어지니 돈 내어놓으라고 찡찡거리는 .. 정치병 걸린 대학생만도 못한 것 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뭐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먼저 오스트리아, 대부분이 1:1이지만 한국은 '1등급을 받은' 병원, 센터조차도 1:2라는거죠. 다른 곳은 더 열악하지 않을까요? 1:4인 곳도 심심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 이 발언의 요지는.. 국립병원 뿐만 아니라... 겉을 화려하게 치장할 돈이 있는 사립병원들이.. 겉은 화려하게하지만 그에 맞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는 신경을 그만큼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을 비판한 것이 아닐까요? 세금을 많이 내어서 그만큼 되돌려 받는 것도 오스트리아의 사정에는 맞는 말이지만, 외관을 멋있게 할 수 있는 재화가 있는 사립병원에서 .. 물론 멋지게 건물을 지어 의료사업을 해야되는 것도 맞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의료서비스 개선에도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영국 시스템이 불편하고 더 비효율적일 수는 있으나, 일단 저 분이 트라우마(중증 외상) 쪽 보직을 받으시고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드시니 미국에서, 그리고 영국에서 카피하다시피 관련 기술을 배워오셨다고 다른 강의에서 봤습니다. 그때 느끼신 영국(런던)의 긴급구조 출동 및 중증 외상 환자 발생시 헬기 및 의료진 출동의 중요성과 시스템에 대해 보고 느낀 바가 크기에 강조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40세 이상은 암환자가 압도적인 것도 사실이지만 40세 이하 특히 30세 이하 사망자는 외상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근데 암센터는... 거의 모든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중증 외상 센터는요?... 흐음. 암 환자는 대부분 병이 발견되고 빠른 시일 안에 명을 달리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몇년을 치료받으시면 사망하시는 경우도 많기에 우리 뇌리에 각인이 많이 되어 있으나 중증외상의 경우 사고 직후 또는 며칠사이에 명을 달리하시는 경우가 태반이라 상대적으로 적게 보일 수 있으나 전 연령에서도, 그리고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사망자 중 외상에 의한 사망의 비율이 높습니다. 또한 이 분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 그 상당한 비율의 사망자 중 35%가량이..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다면 살려낼 수 있는 생명이라는 점 입니다. 아마 이 점을 미국이나 영국에서 몸소 체험하셨기에.. 그 곳에 의료체계가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그러한 시스템적인 측면을 우리도 배우고 개선해나가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지 않을까 조심스레 그 진심을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영상 후미에서도 밝혔듯이 자신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며 충격이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자세는 제 생각에는 단순히 문제가 다 있군, 중증 외상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유별나게 떠들어 대는 거지? 가 아니라, 아 중증 외상에도 문제가 있군, 자기 분야에서 저렇게 목소리를 내준 덕분에 우리도 알았군, 그러니 하나씩 고쳐나가야겠다 라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이지만, 혹여나 저 분이 자기 분야나 자기한테 돈이 안들어온다고 찡찡거릴분이었다면... 오랜 시간동안 트라우마(중증 외상) 쪽에서 의사로 근무 하셨을까요???..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무튼, 암센터도, 그리고 그에 못지않게 중증 외상 센터도, 그리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많은 분야의 의료체계도 ! 계속해서 발전하고 시스템적인 개선이 일어나 많은 소중한 생명이 지켜지고 전 국민이 그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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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저런분이 계시다니 건강 하셨으면 ....
An Golterman 현재로썬 전혀 건강하지 않으세요ㅠㅠㅠㅠㅠㅠ진짜 진심으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이국종 교수님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이 많이 계셔야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싶은 부분만이 아니라 전 부분에서 귀담아 듣는 사람도 많아져야한다.
단순히 한국사회 전반이 썩었어, 더러운 비리 투성이야, 대통령도 이런데 국회위원들은 어떻겠어, 라고 생각만 하지말고 이 짧은 시기에 급격한 성장으로 부족한 부분, 매꿔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본인들 부터 스스로 한번 씩 돌아보는 계기가 분명히 있어야만 한다.
모든 것들은 경험과 착오로 이루어진다.
다른나라에서 수없는 노력고ㅓ 시행착오로 단단히 천천히 히워온 것들을, 우리나라의 앞뒤 상황은 보지도 않고, 무조건 적으로 헬조선, 망한민국이라는 이런 말들을 하는 자세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우리나라와 당신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근데 사실 권력을 모이면 비리가 생길 수 밖에없음 우리나라는 얼마 안해먹는거임 우리가 선진국이라 노래 부르는 일본 영국 미국 유럽 각지도 다 비리로 스캔들 터졌던 적 엄청 많음
앞으로..
이런분들이 여기저기.
많이나와야합니다..
이국종 선생님 같은분으로 인해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나겠죠 아직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아닙니다
Hyun Soon Kim 8888
그렇다고 깍아내릴 필요도 없음
문제를 해결할 힘이 있으니
이교수가 얘기하는 오스트리아 영국이 우리가 우월하게 봐야할 나라도 아님
어느분야냐에 따라 다른거지
물론 이교수는 외상외과분야와 의료인력의 질의 관해서 이야기 한거지만
여긴 호주, 저두 병원서 간호사로 일해여
중환자실 1:1, 서브중환자실HDU 1:2, 병동 오전 1:4(또는1:5), 오후 1:5-6, 밤 6-8 로 일합니다. 국립병원이 80% 이상이고 국립은 전액 무료, 시설은 한국에 비하면 무척 후지긴 하구여 보여주기식은 절대 없어여 검사도 꼭 필요한 것만 하구여
호주? 어마어마한 세금폭탄에 국립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 학교 갓 나온 혈관주사도 못 놓는 일용직들이고. 오랜기간 경력있는 RN들은 신입들 부려 먹고 1인당 환자 2~30 명씩 맡기고 지는 아무것도 안하는데. 시스템은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실상 돌아가는건 한국만큼 개판임. 간호사 10년 경력도 못 채우고 그만두는 사람이 대부분. 5년만 일해도 절반이상 병원을 그만두는게 실정이다.
그리고 호주 국립병원은 Invasive treatment(공격적인 치료)가 일상이라 헷갈린다 싶으면 배를 열고보고, 치료하기 힘들것 같으면 잘라버린다.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는게 잘 없음. 인턴이 많이 실습하는곳이 국공립병원이라, 수술후에는
큼지막한 흉터가 언제나 남고... 그리고 사실상 흔하고 싸게 치료할 수잇는 병이 아니라면, 사보험에 들지 않으면 국가에서 책임져 주지 않음.
물론 거의 모든환자가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고 인턴이 많기 때문에, 죽게 내버려 둘일은 전혀 없음. 빚더미에 앉을 일도 없고. 싸게 무료로 수술해서 후유증을 달게 될것인가. 아니면 한달에 30~100만원 정도 하는 사보험을 들어서 비싼 개인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
@@RonaldJung86 5
이국종교수님은 진짜 사명감이 투철하신분
정말 다큐 보면서 감동했습니다.
이국종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이국종교수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교수님같은분에 의해 대한민국도 변해가리라 믿습니다
멋있다.. 이런 방송 많이 나왔으면
젊은이들에게 이국종교수님의 멧세지는 아주 중요합니다,제발 신중하게 듣고 차세대들이 나라의 기둥들이 되기를 진심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선족이세요?
정말 맞는 말이고 멋잇네요
교수님 존경합니다^^
저 놈의 유리 건물
이국종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겉으로 멋지게 치장된 병원 안에서는 사실 다수의 의료진들이 열약하게 싸우고 있는 줄은 미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병원의 본역할이 제대로 한국에서 수행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모두 우리의 열약한 환경에 대해 인식하고 들어줘야지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회의 잘못된 점을 짚어주시는 분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응급의로 외상센터시스템이 빨리 도입 안정화되어져야합니다. 이국종교수님 힘내세요. 다만 한가지 400년 선진국 영국도, 순간의 잘못된 선택하여서 이슬람난민들을 받아들이고, 교회를 회당과 술집으로 팔아넘길때부터 나라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는 사실 폭력, 테러등이 계속 발생되고 그 문화가 프랑스, 독일등 유럽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어떤 대통령이라도 좋으니까 의료에 대해서 복지, 지원을 확장시켜줬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겉모습이 아닌 가장 급한곳을 먼저.,.
돈이 안되는것도 문제인데.
사람구하기도 쉽지않음
건물만 번쩍번쩍..... 속빈 강정.....
이국종 교수님 존경합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교수님을 보면 이시대 허준을 보는 듯 합니다. 교수님 감히 부탁 드립니다. 불쌍한 분들을 위해 항상 환자 곁에서 그분들을 지켜 주세요. 오늘도 감사 드립니다.
참 똑똑하고 강직하신분 존경합니다.
문제가 있는줄 아면서 왜 아무것도 안하는지..
차근차근 하나씩이라도 고쳐야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발전한 대한민국에 너무나도 많은 상처가 생겨버렸습니다.
발전도좋지만 걸어온 길들을 다지고 고쳐야할 시기입니다.
정치인들에 나쁜습관들.
1.당연시 여기는일.
2.변화를 두려워함.
3.이익만을 좇음.
4.하는척
5.같은뜻이 아니면 배척
6.현실을 알던모르던 고지식한 생각.
7.확실한 방법이 있는데도 땜방처리.
8.불필요한 예산 낭비 및 본인 부정수급등등.
8은 뭐 예산이니까 빼고, 나머지는 과연 정치인들의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정말로 시비거는게 아닙니다. 요즘들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제가 내린 결론은 한국인들의 노비근성이 근본적 문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서요.
염라대왕과 항상 싸우시는분 이국종 의느님~존경합니다
개정치인들이 국민세금 다 거둬 처먹고 이런 정직한 사람들만 고생하는구나
이런분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면,,, 좋겠습니다
저두같은생각입니다
사실 영국또한 문제가 많은 나라이죠 어디든 문제는 많이 있습니다. 사실 제대로된 민주정권이 들어온지 30년도 안된 나라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라기는 힘든 것은 사실이나 그 국회의원 말처럼 뭐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단 하나씩 바꿔가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남들과 비교해 가며 위로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만약 우리들의 혈세가 정말 조금이라도 해마다 개선되는 정도가 단 5%씩만이라도 좀더 정직한곳에 쓸여진다면. 무식하고 독선적아고 권위적이며 돈 밝히는 정치인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일은 냐가 아닌 남이해야하는 우리의 국민정서도 다 문제입니다. 바꾸려고 노력해야죠. 영국이 300년 4백년 걸린것 우리는 30년 40년만에 고쳐 내야죠.
그정도 실력이면 한국보다 몇십배 대우받고 더 소신껏 일하실수 있을텐데!
미국 의료비 천문학적인게..
이게 내야할돈이 set up 된게 아니라 거기서 상황에 맞게 내는거 같아요
따로 의료비만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힘들거나 어려운사람은 이정도까지만 내라 이렇게 새로 의료비 set up 한다고 알고잇습니다
국회의원은 말싸움.연기는 잘하는데 국가.민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세금이 아까움 ~이국종 교수님을 적극적으로 등용 듣고 원하는 의료시스템 개혁은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짜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개판...하지만 그래도 세계기준에서 거의탑...인간세상이 원래 이런걸지도
우리나라가 왜이렇게됬지?... ㅠㅠ 저희가... 뭘해야할지...
국개의원들 그냥 자기 배불리기에만 바쁘죠
역시 이국종교수님 말씀을
지방, 특히 시골같은 경우는 그나마 있는 응급실도 사라지는 중... 기준치 이상이 안되면 응급실마저 없어질 수 밖에 없는 현행법도 개정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다큐멘터리 하나를 보고 이국종 의사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겨서 여러개 비디오를 찾아보고 있는데 확실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물론 이국종 의사 선생님께서는 알고 계시겠지만 비디오를 보고 혹시 선진국의 의료시스템이 무조건 최고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짧은 코멘트 하나 남깁니다.
전 일단 미국에서도 살았고 영국에서 지금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국적은 한국인이고.. 한국 자주 가고요.
일단 아주 응급한 상황 - 이국종 의사선생님이 일하시는 트라우마 , 트라우마까지 안가더라도 그냥 수술과 같은 강도높은? 치료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선진국이 한국보다 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는 것은 맞습니다. 위 비디오에는 오스트리아였는데 영국이나 유럽 많은 국가들은 국가 병원이 있고 무료입니다. 영국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영국은 심지어 유학생도 무료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맹장 수술을 공짜로 했습니다 (...)
하지만 미국은 유럽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많이들 아시다싶이 미국은 국가에서 병원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험도 국가가 지원하는 것이 아니죠. (한국은 의료보험은 국가가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는 의료보험에 단계가 있습니다. 고등학생 - 대학교1학년때까지 미국에 있었는데 유학생 나부랭이는 애초에 높아봤자 그렇게 높은 단계의 보험을 못 듭니다. 그런데 아무튼 보험 단계에 따라 갈 수 있는 병원조차 달라집니다 (...) 수술이 필요한데 갈 수 있는 최고 레벨의 병원이 그 수술을 못한다고요? 그것 참 안됐네요. 죽던지 보험 없이 상위병원을 가셔야죠.
보험이 있다고 딱히 싼 것도 아닙니다. 진찰 한번 받으면 100달러씩 우습게 나오고, 만약 미국에서 맹장이 터져서 응급실 실려가고 수술했으면 4천만원 나오는게 소설이 아닙니다. 진짜 그렇게 나옵니다. 또 웃긴건 미국 병원비는 협상? 을 해야하는데요, 그냥 진료말고 비싼 치료를 했으면 ( 수술, 입원, CT/MRI 같은거 ) 진료비를 안알려줍니다. 우리나라 병원은 엑스레이 얼마, CT 얼마나 찍으면 얼마 하고 적혀있잖아요?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근데 미국병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튼 위에 말했다싶이 응급상황에 대한 처치는 유럽병원은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응급상황을 겪는 건 아니죠. 대부분 사람들은 , 이것이 나 또는 이걸 보는 사람이 응급상황을 겪지 않을 것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봤을때,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외상을 받을 확률은 적습니다. 근데 모든 사람이 꽤나 자주 아프긴 하죠. 감기에 걸린다던가, 편도선염에 걸린다던가, 뭐 중이염에 걸린다던가, 어디 굴러서 뼈에 금이 간다던가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죠. 이 경우에는 한국 병원이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적으로 유리합니다. 일단 병원을 가는거 자체가 어렵습니다. 감기같은거 바이러스면 원래 약은 답이 없긴 합니다. 근데 증상 완화정도는 약이 있단 말이에요. 몸이 자연 치유를 하긴 하는데 그게 일주일동안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아무튼 유럽이고 미국이고 간에 이런거에 대한 약은 일절 처방을 안합니다. 미국은 사립병원을 가면 주긴 줄거에요. 근데 그건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유럽 퍼블릭 병원에선 안줍니다. 그냥 푹 자고 잘 쉬고 잘 먹으면 알아서 나아^^ 가 요점인데, 맞는 말이긴 한데, 적으면 3일 길면 2주동안 고통받아야한다는게 문제죠. 감기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작은 질병들에 대해서도 항생제 제외하고는 처방을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항생제도 감염이 백프로 확실하게 보이는거 아니면 주지도 않아요. 그래서 여러번 내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맨날 하는 말이라고는 여러종류 진통제만 추천합니다. 많이 듣고 하도 많이 찾아봐서 진통제 종류를 다 외워버렸네요.
그럼 한국이 너무 약을 남용하는거 아니냐 - 하는 주장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러면 그냥 약을 적당히 먹어야죠.. 무조건 약에만 의존하는 건 안좋은 습관인건 맞는데 뭐 한달에 한번씩 아파서 1년 내내 약을 달고 사는 것도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감기 걸려서 증상완화 약 먹는 정도는 의존도하고는 하나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스테로이드성도 아니고요.
아무튼 유럽에서 시스템적으로 잘 되어있는 응급시술 시스템 같은 것은 위 비디어에서 말하듯이 그냥 시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 말고도 여러 분야에서 한국은 체계화된 사회시스템이 구성된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한국전쟁 후 정말 무 에서 유를 만들어내야 했던 1세대의 역할이 끝난 후 조금 가졌던 것에서 입 닫고 잘 살아보세 하고 시작했던 2세대( 현 4050 ) 와 어느정도 기반이 잡힌 사회에서 외국 문명도 많이 보고 2세대보다는 좀더 많이 배우고 좀더 잘 사는 환경에서 자라서 불만도 많고 생각도 많고 투정도 많고 한 3세대(현 2030) 가 살아가는 현 시점에서 겪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현재와 같은 신자본주의 형식은 아니지만 자본주의라는게 사실상 19세기에 들어온 영국과 같은 나라하고 비교할 시점이 아닙니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마법처럼 모두 다 좋아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분명 엄청 싸우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간이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누군가는 문제를 제기하고 싸움을 일으키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게 되긴 하겠죠. 다른 모든 "선진국" 들도 걸어온 과정처럼요.
공감합니다
미국은 정말 의료시스템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전 캐나다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같이 미군과 일할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제대후 약값이나 병원비 때문에 홈리스가 되는 제대군인들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사는 캐나다는 세금을 많이 내긴 하지만 그 대신 헬스케어가 모두 무료이기에 그 점을 엄청 부러워 하더군요. 미국의 시스템이 민영화의 끝을 봤다면 캐나다는 의료복지의 끝이고 한국은 그 사이 어디쯤 인거 같네요.
근데 한국에서 약처방을 너무 강하게 해주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제 동생이 의사인데 한국인 환자들은 특별히 약을 처방을 좀 더 세게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의존도는 없다고 하더라도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긴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미국도 healthcare system 이 business 로 변한지 오래. 거지같은 자본주의 사회, 정부가 다 privatization 로 몰고가고 있음.
정치또한 고쳐야할것이 많다고 생각하지만것도 그보다 근본적으로 그 나라를 구성하는 국민의 전반적인 성향이 시장에 그대로 반영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경우에는 허영심이라고봅니다.
애국자
나라사랑 국민사랑 바르게 건강한 나라 살리는 살리는 살리는 진정한 멋진 영향력 최고❤ 감사합니다
졸멋져
맞는 말이긴 하지.. 하지만 하나씩 고쳐 나가야지
이 영상이 나온지 4년이 지난 지금도 그래요
지금은 소아과폐과😂
돈의 논리가 아닌 사람생명의 소중함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가 와서 이국종 교수님의 바램은 또 묻혀버리겠네요,,, 외국인들은 의료시스템 죽인다고 하겠고,, 국뽕같은거 얼마든지 취하셔도 됩니다만 고칠껀 고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이 대한민국에 없으면 발전이 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국종교수님께서 한국에 계신다는 것이 감사하고 한편으론 안쓰럽습니다 홀로 고군분투하는 느낌,,
이국종 교수님 UCL 병원에서 일하시면서 말씀하신 닥터헬기 아무데나 내리고 그런건 맞는데... NHS 무료인 것도 좋고 간호사들 전문성도 뛰어나고요.. 그런데 영국 현지에서 느끼는 문제 심각합니다... GP (주치의)들은 일단 돌팔의들이 많고, 응급실을 가도 생명이 정말 너무 위독한 경우가 아닌이상 보통 8시간 대기가 기본입니다... 큰병이나 기타 검사도 대기가 너무 길고요 그리고 큰 병 (암 같은경우) 신 기술에 대해 별로 관심도 없고 표적치료제 이런거 쓰고싶으면 한국이나 가라그러고 항암제도 아무거나 쓰고 추적검사도 안해서 장기들이 다 망가져질때까지 방치합니다. 또한, 지인 손이 절단되어 응급실 갔을때도 의사가 해보지도 않고 못살린다 이랬는데 어떻게 되도 좋으니까 제발 해달라 사정사정해서 붙여줫는데 아무 이상없습니다
영국은 의사들이 책임감도 너무 낮고 전문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물론 현장에서 만나는 의사들이 아닌 리서치의사들은 뛰어납니다
i love this surgeon / professor.
Cpr상황을 여성 한명이 감당해야한다는 개념을 대입하면
우리나라 중증환자시스템인거지
펌핑질하다가 ㅈㅈ친다
경제학의 논리로 왜이런 현상이 나오냐면 한국은 제조업국가입니다 그렇다고 마땅한 고부가가치를 지닌 브랜드는 없습니다 기껏해야 삼성 엘지 현대이고 이 브랜드조차도 가격 경쟁을 해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가격경쟁은 결국 인건비에서 나오는겁니다
결국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알고있지만 애써 부정하는 진실은 다 같은 사람이라고 같은 사람이 아니란거랍니다 부자집 자식은 가난한 집 자식보다 귀하게 자라고 덜 고생하며 위험에 덜 노출되는 논리는 국가와 국적에도 해당되는겁니다
한국사람은 결국 교체가능 부품이라는겁니다
그렇게 말한 국회의원은 고칠 방법은 알고 그렇게 말하는 건가 아님 그냥 던진 말인가.
대단하신분..
400년 맞지.. 권리청원과 권리장전
이거 왜막아놨냐
외상센터 설립이 우선시 되지않는다를 문제시 하고있는데,
우리나라 의료시설 좋은데. 이러고 앉았다.
진짜... 책 좀 읽읍시다. 문장을 듣고 보고도 본의를 파악을 못함 왜?
01:50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국방" = 6
>>> 666
>>> 그 짐승의 그 숫자 :
>>> "the number of the beast" :
*"Here is wisdom. Let him that hath understanding count the number of the beast: for it is the number of a man; and his number is Six hundred threescore and six."*
여기 지혜가 있노라. 이해력/지각을 가진 (남)자가 셈하게 놔두라 그 짐승의 그 숫자를: (다른 말로) 한 (남)자의 그 숫자이기 때문이라; (그말은 즉) 또 그(남)자의 숫자가 육백 육십 육이라.
(Rev 13:18) (KJV, 1960)
문화, 예술도 문제많음
경제 대국. 돈 다 어디 쓰니.
결국 이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기본 인성이안된 도둑이 좋은자리를 많이 차지하고잇어서그렇다 이도둑떼들은 역사도깊고 뿌리도굵지
라따뚜이 미식가 닮은 이국종 의사님
한국 암치료 말레이시아의 2배. 똑같은 약 주는데...
미국인대 한국이 훨씬낫다. 그리고 유럽인들 아프면 다 미국온다, 유럽의사들 돈이안되니까 똑똑한애들 다른길로 빠지고 의학계발전이 미국만큼안됨. 그리고 저렇게 정부에서 운영하는것은 예약이않아서 몇달 몇주걸리니까 프라이벳 병원으로 가야되. 미국이든 유럽이들 정부기관 느려터져서 암걸리다.
beambitious I agree to your point that the Korean hospital system is relatively faster than the US & European hospital system. However, Korean hospital system do have problem with budgets, competition between hospitals, and medical accidents. Moreover, most of doctors face problems when they are not in union. Thus, only corporate hospital do have power to attract customers and be profitable. On contrary, the rest such as individual doctors or who does not prefer to work together will suffer and lose their job.
Secondly, there are many incapable doctors who went to higher position by workplace politics. This demonstrates that the high capacity doctors have no place or lose their place because of them.
이머젼시는 미국이나 유럽국가들이 넘사로 좋긴함. 그리고 미국 병원의 가장 큰 문제는 의료비 자체가 천문학 적임
Kyopo 이국종 교수는 긴급이송에 중점을 맞추는 듯. 골든아워가 1시간이고 보통 15분 안에 이송이 되어야 한다는 데 우리나라는 평균 4시간이 걸린다함...애초에 유럽 쪽에서 오래걸리는 게 맹장이 터졌는데 기다려야 하는 게 아니고 병에 걸렸을 때 치료시기까지 기다렸다가 치료를 받는 거니...이런 걸 보면 우리나라가 그런 면에선 정말 좋은 듯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무슨 근거로 유럽인들 아프면 다 미국온다고 주장하는 지??
@@inflation8662 아마도 돈 많은 중증 환자들 얘기하는 듯 함. 돈과 보험만 있으면 당근 미국.
저런분을 대통령 으로 고고
확실하게 유렵은 국가인식은 한국과 차이가 큼
국민수준은 세계1등인데
정치인들은 씁
정치인만큼은 아니지만 국민수준도 쓰읍..
그 정치인들이 누구 손에 뽑혔는데....
국민수준이나 정치인 수준이나 똑같음
경제 문화 투자 다 좋은데.. 국민 생명 살리는거에 투자하는게 우선아닐까요.. 살아야 문화도 체험하고 경제생활도 할텐데..
근데 국회의원말도 틀린게아님 매 부처마다 자기들 죽어나간다고 지원해달라고 매일 수십장씩 요청들어올텐데 스트레스겠지
정말 대단하신분..
국회의원 왈, "헬조선에서 뭘 불평하시는거에요?"
선진국을 정하는 기준은 경제수준이 아니라 국가시스템과 시민의식 수준이다. 선진국은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한다. 후진국은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다. 쓰레기국가는 문제를 인식해도 개선의지를 보이지 않고 덮는다.
이선생님이 저래 얘기 하면 뭐하노?
의료 문제로 의사와 정치꾼이 다투면 정치꾼 편드는게 한국 현실.
외상환자로 죽어 가는 사람은 상위 20%의 부유층이 아니고 하위 80%라고 떠들면 뭐하노!
앞으로 개선할 부분이 많지만 미국에서 살다보니 한국만한 의료시스템을 가지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국 사람들은 아직도 한국같은 공영 의료보험 체계에선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져도 몇달씩 기다려야 된다고 알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감기도 의사를 바로 보려면 응급실에 가야 해요. 꽤 좋은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어도 응급실에 들어가는 순간 나가는 돈이 10만원 15만원. 치료비 전혀 포함 되지 않은 그냥 응급실에 가는 비용만요.
한국은 사설병원들이 대부분이고 보험만 공공+사설 합쳐진 구조라 빠르고 저렴한 의료가 가능한것 같습니다.
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공영 의료체계하면 오래 기다려야되는게 맞는게 영국 NHS 정말 모든게 너무 느리고 몇달씩 기다려야됩니다. 응급실도 8시간 대기하고요. 의료진 전문성도 떨어지고 의료진들 책임감도 떨어지고요.
물론 한국은 의료진들의 희생으로 가능한 거지만 한국식의 사설병원+공공보험 구조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돈 있으면 미국식 의료 질이 어떤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미국식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국회의원 정치인 어느 누구도 못하고
안한일 이재명후보님은 하셨죠
닥터헬기 !!!
그 작은 표차이로 엉뚱한사람이
당선된후 나라가 엉망지창 이조후기
같이 권력에 아부하고 빌붙으려는것들
세상입니다 고장난 부레이크를 어떻게
멈출지 가슴답답합니다
미국 삽니다. 말은 저렇게 해도 미국이 의료시스템이 훨씬 열악해서 여기있는 한국사람들 대부분 1분1초 치료가 시급한 질병이 아니라면 한국 가서 치료받고 옵니다. 비행기값 가만하더라도 그게 더 싸구요. 의료진들의 열악한 환경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입장에선 솔직히 당직 의사만큼 공감이 가진 않지만.. 개선이 시급하다면 시급하겠죠...
그 국회의원은 그냥 한 소린데, 갑자기 머리가 띵해진 이국종 선생님
정치가 썩으면 그 사회는 망한다던데... 교수님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는듯 하다 그리고 박근혜와 그 조무래기들 명박이 자유당 의 진재들이 아직도 이니리에 있다는것부터 우리는 반성해야한다
이국종교수님 대한민국을 발로 걷어차버리고 미국같은 선진국으로 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Young Ham 미국이 얼마나 의료가 썩었는데..알고 얘기 하세요. 마국은 선진국 중에 가장 후진국. 여기 미국..
여기도 미국 ㅎㅎㅎ 가만있으면 2등은 하는데~ 난 지금 내어머니 때문에 2주만에 응급실 두번 다녀왔는데!!! 병원비는 $ 0.왜냐면 우리어머님께서 Income 이 없다는 이유로!
미국은 무조건 이유없이 환자를 살려놓고 계산은 나중에!!!
그런데 한국은 돈을 먼저 내지않으면 수술도 못받는거 모르나벼 ㅎㅎㅎ 우물안 개구리는 아가리 꾹!이 정답! ㅂ ㅅ ㄴ
우물안 개구리? 미국은 돈보다 인간의 생명을 우선순위에 두는 걸 모르나벼?
여기도 미국이야 ㅎㅎㅎ한국은 돈먼저 안주면 죽든지 말든지 수술도 안해줌!
ㅎㅎㅎ 어제 한국에서 1만1500원접수비가 ($10)때문에 응급실에서 뇌출혈 환자가 진료 못받고 밀쳐진 사실이 발생했는데 어찌 생각하는지?
사고력과 판단력을 UP Grade 가 시급한 Dongsu Son!!!! ㅂㅅ ㄱ ㅇ ㄴ
@@Akyoung1650 와 한국언론은 미국은 무조건 돈 없으면 죽는다고 하는데, 진짜 무조건 이유없이 환자 살려놓고 계산하나요?? 대박이네
한국 의료시설 좋은데
이ᄉᄀ 돈이있어야...
사람이 이렇게 멍청하다니
영국이 의료환경이 좋다고요? 한번 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대한민국 만큼 빠르고 친절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있나 미국 가보세요 독일 가보세요. 한국이 의료 서비스는 최고입니다. 어느나라를 가든 한국보다 떨어지면 떨어졌지 수준 높딘 않아요. 그리고 언제부터 오스트리아가 선진국이 됐나요 ㅋ ㅋ
@@CR7-se9yr 외국은 훠어어어얼씽 많습니다 ㅋㅋ
@@CR7-se9yr 의료 접근성은 한국이 제일 좋습니다 대학병원만 병원인가요 ㅋㅋ 그리고 의료발생은 필연적이지만 발생률은 엄격하게 확인되야될 문제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하고 정부가 문제야
그럼 공산주의가 답인가요?
우리나라만큼 건강보험료 낮으면서 의료질 높은 나라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요 일본정도나 되려나~ 그러다보니 이교수님 말씀처럼 되는게 좋지만 수지타산이 안 나오니 쉽게 시스템을 갖추기가 어렵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예요 건강보험료를 더 내라면 싫어할 사람이 많을겁니다
오스트리아의 1 대 1 간호사/환자 시스템? 세금을 더 내니까 pay off가 그런거지 오스트리아가 국방에는 얼마쓰고 기업 지원을 얼마나 할까? 1 간호사당 4 환자도 아니고 2 환자인데 무슨 하늘과 천지 차이 마냥 얘기하네. 오스트리아에서 24시간 편의점이 얼마나 있고 교통편이 얼마나 편한가? 영국의 문명화 400년 역사? 제일 inefficient 한게 NHS 시스템인데 왜 얘기를 꺼낸건지 이해가 안가네. 아프면 병원도 당장 못가고 예약제에 전문의 말고 가정의 먼저 보는 시스템인데 한국보다 얼마나 나을까? 영국의 의사 대우는 개판으로 유명한데 의사들이 80+ 시간 일하면서 쥐꼬리 연봉 받는데 한국 의사들보다 얼마나 더 잘할까? 자유경제 체제에서는 이윤이 생기는 쪽으로 몰리는거는 사실이지만 40대 이상 사망 요인이 대부분 암인거는? 그 만큼 암 발병, 사망이 많으면 그 쪽으로 공급이 많은거는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봤을때는 이국종 교수는 자기 분야에 돈이 안떨어지니까 정부한테 돈 달라고 찡찡대는거라고 밖에는 안보인다. 참 똑똑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자기 분야 외에는 생각하는 수준이 정치병 걸린 대학생만 못하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자기 분야에 돈이 안떨어지니 돈 내어놓으라고 찡찡거리는 .. 정치병 걸린 대학생만도 못한 것 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뭐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먼저 오스트리아, 대부분이 1:1이지만 한국은 '1등급을 받은' 병원, 센터조차도 1:2라는거죠. 다른 곳은 더 열악하지 않을까요? 1:4인 곳도 심심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 이 발언의 요지는.. 국립병원 뿐만 아니라... 겉을 화려하게 치장할 돈이 있는 사립병원들이.. 겉은 화려하게하지만 그에 맞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는 신경을 그만큼 쓰지 않고 있다는 것을 비판한 것이 아닐까요? 세금을 많이 내어서 그만큼 되돌려 받는 것도 오스트리아의 사정에는 맞는 말이지만, 외관을 멋있게 할 수 있는 재화가 있는 사립병원에서 .. 물론 멋지게 건물을 지어 의료사업을 해야되는 것도 맞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의료서비스 개선에도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영국 시스템이 불편하고 더 비효율적일 수는 있으나, 일단 저 분이 트라우마(중증 외상) 쪽 보직을 받으시고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드시니 미국에서, 그리고 영국에서 카피하다시피 관련 기술을 배워오셨다고 다른 강의에서 봤습니다. 그때 느끼신 영국(런던)의 긴급구조 출동 및 중증 외상 환자 발생시 헬기 및 의료진 출동의 중요성과 시스템에 대해 보고 느낀 바가 크기에 강조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40세 이상은 암환자가 압도적인 것도 사실이지만 40세 이하 특히 30세 이하 사망자는 외상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근데 암센터는... 거의 모든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중증 외상 센터는요?... 흐음.
암 환자는 대부분 병이 발견되고 빠른 시일 안에 명을 달리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몇년을 치료받으시면 사망하시는 경우도 많기에 우리 뇌리에 각인이 많이 되어 있으나 중증외상의 경우 사고 직후 또는 며칠사이에 명을 달리하시는 경우가 태반이라 상대적으로 적게 보일 수 있으나 전 연령에서도, 그리고 특히 30대 이하에서는 사망자 중 외상에 의한 사망의 비율이 높습니다.
또한 이 분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 그 상당한 비율의 사망자 중 35%가량이..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다면 살려낼 수 있는 생명이라는 점 입니다. 아마 이 점을 미국이나 영국에서 몸소 체험하셨기에.. 그 곳에 의료체계가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그러한 시스템적인 측면을 우리도 배우고 개선해나가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지 않을까 조심스레 그 진심을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영상 후미에서도 밝혔듯이 자신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며 충격이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자세는 제 생각에는 단순히 문제가 다 있군, 중증 외상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유별나게 떠들어 대는 거지? 가 아니라, 아 중증 외상에도 문제가 있군, 자기 분야에서 저렇게 목소리를 내준 덕분에 우리도 알았군, 그러니 하나씩 고쳐나가야겠다 라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생각이지만, 혹여나 저 분이 자기 분야나 자기한테 돈이 안들어온다고 찡찡거릴분이었다면... 오랜 시간동안 트라우마(중증 외상) 쪽에서 의사로 근무 하셨을까요???..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무튼, 암센터도, 그리고 그에 못지않게 중증 외상 센터도, 그리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많은 분야의 의료체계도 ! 계속해서 발전하고 시스템적인 개선이 일어나 많은 소중한 생명이 지켜지고 전 국민이 그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중환자실이 1대1이어야 하는데 1대2라는거고 나머지는 언급없고 국회의원분 말로인해서 자기만 어려운게 아니라는거 알게됬다라는 거 말한건데 그리고 사람살리려고 의사됬는데 3만명씩죽어가니까 하는소리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