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즌은 17 18 시즌 연달아 준우승을 한 두산이 이를 악물고 준비한 시즌이라서 양의지라는 전력의 반이라 불리는 선수가 빠져나가고 그대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선수들의 마음이 플레이에서 다 나왔던 시즌이 아니었나 그렇게 평하고 싶네요 사실 18시즌 두산 시즌때 성적은 16시즌 통합 우승할때랑 비견될 정도로 압도적 시즌이었는데 한국시리즈에서 패했ㄱ 때문에 선수들이 이번에는 절대 안된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아요. 모기업 팀들은 다들 적자라서 사실 건강한 구조는 아니에요. 키움은 적은 비용으로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운영하는 구단이라 승리를 해도 더 낭만적인 거고. KBO가 수익 구조를 균형분배가 아닌 규모 키우기로 가고 있고, 그 부담은 팬들이 지게 되는 상황에서, 구단들은 거품 연봉을 줄이면 구단도 살고, 야구 수준도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 2차전 직관했었는데 송성문 선수를 향한 관중들의 야유가 빗발쳤던 기억이 납니다🧐2014년 KS와 더불어 정말 이래저래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던 한국시리즈로 기억합니다🤔역사에 가정은 성립하지 않는다지만 만약 그때 1,2차전을 이겼다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도 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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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즌 1위하고도 준비 실패로 업셋 당했기에 두산이 준비를 워낙 잘했다 그럼에도 124차전 1점차 초접전 벌인건 키움도 충분히 저력을 보여준 시리즈였다
근데 이게 키움이 운도 없었던게 하필이면 끝내기두번을 연속으로 당한게 아파도 너무 아팠죠.
차라리 10대0으로 두번진거면 4:0은 안나왔을텐데 끝내기로 시작하자마자 두방 얻어맞고 시작한게 기세가 너무 꺾여버렸죠
@@user-pkhuubnw0192 그게 뭐 실력이니깐
포스트시즌은 경험많고 실력있는 베테랑들이 탄탄하게 리드해주지 않으면 선전하기 힘든데 저 때만 해도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이 아직 건재했죠.
저때 두산은 역대급 뒤집기 우승으로 인해 분위기가 말이안됐음..지금보면 수비도 왕조멤버들이라 그런가 빈틈이없을정도로 철벽이었음...반면에 키움은 3차전부터 너무 힘이 빠졌었고 2차전 끝내기안타+송성문사건이 너무 치명타였음
차라리 잠실에서 2연전을 압도적으로 10:0 스코어로 진거면 고척에서까지 저렇게 밀리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두산이 이겼을거 같지만 최소 4대0은 안나왔을거 같아요.
1,2차전을 하필이면 연속으로 끝내기를 당한게 너무 뼈아팠죠.
실제로 4대0이었어도 경기내용은 전부 접전이라 두팬들도 끝까지 방심할수 없었고요
19시즌은 17 18 시즌 연달아 준우승을 한 두산이 이를 악물고 준비한 시즌이라서 양의지라는 전력의 반이라 불리는 선수가 빠져나가고 그대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선수들의 마음이 플레이에서 다 나왔던 시즌이 아니었나 그렇게 평하고 싶네요
사실 18시즌 두산 시즌때 성적은 16시즌 통합 우승할때랑 비견될 정도로 압도적 시즌이었는데 한국시리즈에서 패했ㄱ 때문에 선수들이 이번에는 절대 안된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영상 잘만드셨네요 다시보니 19시즌 정말 강했는데 우승못한게 너무 아쉽 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14 (5) 19 (3) 22 (1) 23이라서 23년에 무조건 우승할 줄 알았는데.... 14년 코시 18년 플옵 5차전 22년 코시 6 차전 직관하는데 너무 씁쓸했던 기억이 나네요...
19년에 조상우는 진짜 이건 진짜 미친놈이었음
그런데, 이번 시즌 몇 달 밖에 안던졌는데 계속 어깨가 안좋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ㅜㅜ
타팀팬이지만 히어로즈는 코시때마다 실책이 나오고있다는것이 문제네요. 2014 코시때도 5차전에서 강읍읍의 실책때문에 9회말 2사후에 역전패를 당했는데......
와 이게 5년전이네 세월 너무 잔인하다
준플부터 시작해서 불펜들의 체력소모가 너무 컸음 준플부터 잘해주던 오주원이 힘이 빠진게 컸음. 그리고 송성문 입도 한몫했죠. 직관내내 송성문 타석 때마다 쏟아지는 야유는ㅎ 본인은 별 타격없어 보였지만 ㅋㅋㅋㅋ
키움은 정말 파죽지세의 기세였지만 2연속 끝내기패배의 여파가 너무 컸던거 같다..... 차라리 무난하게 졌으면 1경기는 따지 않았을까....눈앞에 아른거리던 승리를 2번연속 적지에서 놓치고 체력적인 피로도가 확 와버린게 너무 컸던거 같다....
16준플 2014플옵도 부탁해요
2023 삼성은 제발 2019키움만큼 이라도 해줘라!!
키움은 삼성만큼 구단 지원이 있으면 좋겠어요
0:10 이제 아무도 없내 ..
네..젊은 팀을 유지하는 전략일 수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전통이라는게 없죠. 그냥 좋은 선수 양성해주는 팀이라는 평가만 받을 뿐. ㅜㅜ
하 19년 키움 5년도 채 안됐는데..
남은선수가 김혜성 송성문 조상우 밖에 안보이네..
투자하자 제발..우리도 모기업좀 생기면 좋겠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아요. 모기업 팀들은 다들 적자라서 사실 건강한 구조는 아니에요. 키움은 적은 비용으로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운영하는 구단이라 승리를 해도 더 낭만적인 거고. KBO가 수익 구조를 균형분배가 아닌 규모 키우기로 가고 있고, 그 부담은 팬들이 지게 되는 상황에서, 구단들은 거품 연봉을 줄이면 구단도 살고, 야구 수준도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게 최강두산의 저력
멤버가 아주 화려했네요 영웅을 키운다고 키움 히어로즈인가...
멤버가 화려해도 승리의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1승도 못 하는게 야구인가봅니다. ㅜㅜ
19시즌은 솔직히 두산상대전적 좋았는데…..
선발차이가 너무 컸어
그렇네요, 9승7패로 우위였는데, 아쉬워요. 댓글 감사합니다!
수비 못하는팀이 우승을 왜 못하는지는 키움이 항상 보여주는듯
맞아요. 우승은 못하지만 적은 비용 고효율이라는 매력이 있는거죠.
당시 2차전 직관했었는데 송성문 선수를 향한 관중들의 야유가 빗발쳤던 기억이 납니다🧐2014년 KS와 더불어 정말 이래저래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던 한국시리즈로 기억합니다🤔역사에 가정은 성립하지 않는다지만 만약 그때 1,2차전을 이겼다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도 드네여😭
키움은 자유로운 분위기인 팀이라서 저런 사건이 발생한거 같아요. 어느정도 기강잡는 선배도 있어야 하는데, 워낙 잘 내보내는 팀이라 쉽지 않죠.
혹시 도입부 응원가 제목 알수있울까요?
New heroes come here. 입니다. www.heroesbaseball.co.kr/fans/cheer/introSong-list.do
@@jaminanlife 감사합니다!!
근데 정규시즌2위해도 업셋우승은 결코 쉬운게 아니죠
준우승은 아쉽지만, 한국시리즈까지 가서 시즌 끝까지 야구를 즐기게 해준 것 만도 감사하죠
1차전 노래 이름 뭐죠
우리가 승리한다 입니다. www.heroesbaseball.co.kr/fans/cheer/introSong-list.do
함덕주 최원태 서건창 박동원
다들 운얘기하는데 실력이죠
아니 대표 선수 지금 아무도 없노 ㅋㅋㅋㅋㅋ
오주원............
수비만 잘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