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용법을 지금 영상으로 만들고 있어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성 영상을 올리면 백만 유듀버도 말했는데 구독자가 줄어듭니다 재미가 없으니까요 자극적이고 어그로를 끄는 내용이 아니면 점점 추천 알고리즘에서 벗어나거든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정보성이냐 조회수냐ㅠ 저희는 정보성 채널이라 쉽지않네요
이게 정답입니다. PVC의 실용 내열 온도가 60~75도인데요. 그 이상의 뜨거운 물을 장시간 부으면, 플라스틱이 단단해지는데 그러면 금이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많이 부은 어떤 아파트 세대에서는 결국 아랫층 누수가 되어 매우 비싼 공사를 하신곳도 있습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돈아낄려고 셀프로 하려다가 더 큰 돈이 들었다고ㅠㅠ 사실 저도 이 일을 하기전에 하수구 막히면 끓는 물을 붓기도 했었는데, 이일을 하면서 그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게되어서 더 이상 끓는 물은 붓지 않습니다.
2번의 싱크대 막혀서 저도 이부분 때문에 싱크대 수돗물 온도를 보일러 온수에서 75도와 70도 설정해놓고 온도계로 재보니까. 75도 일경우 63도 나오고 70도 설정하면 50~60도 정도 나오더군요..그 온도물로 수시로 싱크대에 채워서 한꺼번에 흘러 내려도 되는지 알고 싶기는 하는군요..커피 포트에 끓인 물은 배수관 손상 준다고 하니 그건 안넣고 싱크대 수돗물 온도만 높혀서 매일 수시로 투입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내요..특히 설겆이도 50도 이상 뜨거운 물로만 합니다.
계면활성제가 기름하고 만나서 용해될려면 문질러주거나 세탁기처럼 물이 회전되어야 해요. 근데 하수배관은 그렇지 않아서 고압이나 샤프트로 돌리면서 물이 회전하도록 유도해서 하는거죠. 유분용해제도 마찬가지로 계면활성제라 물이 회전해야 용해되어서 흘러가요. 물이 회전하지 않으면 계면활성제는 그냥 내려가고 기름은 그대로 하수천장에 달라붙어요. 그래서 그릇 씻을 때도 그냥 문지르고 행구는 것보다는 손을 넣어서 회전을 줘야 훨씬 더 잘 씻기고 깔끔하게 돼요.
PVC의 실용 내열 온도가 60~75도입니다. 그 이상의 뜨거운 물을 장시간 부으면, 플라스틱이 단단해지는데 그러면 금이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PVC를 연결할때 본드를 쓰는데, 이 본드가 열에 그리 강하지 않아서 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아랫층으로 누수가 발생하거든요.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ㅠㅠ
머리카락 처럼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유기물을 녹이는 형태로 뚫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하지만 기름은 단백질이 아닌 지질 이므로 녹지않으니 기름에 의해 막힌 곳에 저걸 부으면 지질은 녹지 않으니까 같이 정체되어 있다가 이후에 결정화 되면서 고체가 되어버리는 기전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csas2525 정확하십니다. 저희도 일을 하다보면, 매립 트랩이라든지, 도저히 뚫을 수 없는 현장들이 있습니다. 초창기에 어떻게든 뚫어보려고 별짓을 다했어요. 배수구 클리너도 말통으로 가지고 다녀보고요. 그런데 어느날 기름을 모아서 하수구 뚫는 약을 부엇는데, 붉은색 기름이 하얗게 변하더니 단단해지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그걸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그럴 기회가 잘 안와요 ㅠㅠ)
영상 볼때마다 제왕분들 최고임을 느낍니다👍👍👍👍👍수고 하셨어요^^
으앙~ 감사합니다.
1:24
트래펑의 문제
4:50
기름이 하수구 벽에 붙는 이유
7:46
돌이 되어버린 기름
감사합니다.
팀장님 최고네... 견적을 잘못냈어도 확실한 마무리를 위한 자존심을 응원합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응원에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싱크대에 트래펑 부으면 안되는거 정말 좋은 정보네요
와.....용액도 기름처럼 굳어지는군요...근데 더 단단하다니.....수고하셨습니다.
아 기름 성분하고 만나면 그렇게 됩니다^^
다른 업체들에서는 고객이 사전에 하수구에 배수구 클리너 (뚫어뻥 약) 부으면 돈 더 받는다는 곳도 있어요.
@@하수구의제왕 아하~! 기름과 만나서 그렇게 되는군요.....65도 이하 물만이 답이겠군요....^^;
그래서 기름 많이 쓰는 업소들은 유지방분해제 많이 씁니다. 퇴근하면서 유지방분해제 부어두고가면 괜찮죠. 예전에는 없었는데 뚫어뻥이나 락스는 효과가 없다보니 확실한게 나오더군요.
그 사용법을 지금 영상으로 만들고 있어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성 영상을 올리면
백만 유듀버도 말했는데
구독자가 줄어듭니다
재미가 없으니까요
자극적이고 어그로를 끄는 내용이 아니면 점점 추천 알고리즘에서 벗어나거든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정보성이냐 조회수냐ㅠ
저희는 정보성 채널이라 쉽지않네요
^^영상 고맙습니다 ^^ 항상 응원합니다~^^ 100만 구독자 기원합니다 ^^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됩니다^^
오오~~ 배관제왕 팀장님!!
나이수~ 잘하는군요😊😊
수고 많이했습니다 ~~~~
승미니 나간 후...힘들어지신 팀장님..하지만 팀장님! 최뉴비도 곧 익스퍼트가 될꺼고! 프로가 될껍니다~! 화이팅~!
한필고튜브인사드립니다
와 진짜대박이네요. 경화된기름이.. 드래펑은 절대넣어선 안되는군요
오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오늘도 열일하셧네요..수고 많으셧어요👏👏👏👍👍👍
감사합니다^^
뉴비님의 성장일기 ㅎㅎㅎ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최뉴비도 최프로가 될때까지 응원합니다
당황하시는거 쫌 커여워여 ㅋㅋㅋㅋㅋㅋ
2:37 배관 손상의 우려때문에 65도 이하로 모아서 부으라고 권하시는건가요? 더 높은 온도의 물은 위험할까요?
pvc 재질은 60도 부터 조금씩 말랑말랑 해집니다 허용 온도도 65~90도 까지라서 온도에 취약합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PVC의 실용 내열 온도가 60~75도인데요.
그 이상의 뜨거운 물을 장시간 부으면, 플라스틱이 단단해지는데 그러면 금이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많이 부은 어떤 아파트 세대에서는 결국 아랫층 누수가 되어 매우 비싼 공사를 하신곳도 있습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돈아낄려고 셀프로 하려다가 더 큰 돈이 들었다고ㅠㅠ
사실 저도 이 일을 하기전에 하수구 막히면 끓는 물을 붓기도 했었는데, 이일을 하면서 그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게되어서 더 이상 끓는 물은 붓지 않습니다.
2번의 싱크대 막혀서 저도 이부분 때문에 싱크대 수돗물 온도를 보일러 온수에서 75도와 70도 설정해놓고 온도계로 재보니까. 75도 일경우 63도 나오고 70도 설정하면 50~60도 정도 나오더군요..그 온도물로 수시로 싱크대에 채워서 한꺼번에 흘러 내려도 되는지 알고 싶기는 하는군요..커피 포트에 끓인 물은 배수관 손상 준다고 하니 그건 안넣고 싱크대 수돗물 온도만 높혀서 매일 수시로 투입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내요..특히 설겆이도 50도 이상 뜨거운 물로만 합니다.
앗....컵라면 끓이고 남은 물 그냥부으면 안되겠군요... 내 배관...
그정도는 괜찮아요^^
양이 적어서 내려가면서 많이 식어버리거든요
트래펑말고 유분제거제는안되나요?
저희집은 싱크대 물은 잘내려가는데 마지막에 꾸룩꾸룩 소리가 나요 호수도 교체했는데 왜그럴까요
제왕 끝내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카페는 커피찌꺼기 우유 파우더 미숫가루등으로 인해 막히자나요
이런 카페같은 경우는 트래펑을 써야하나요? 아님 65도정도의 물을 부어주는게 좋은가요?
커피찌꺼기는 뜨거운물이나 트래펑도 소용없어요
나무재질이라서요
미숫가루나 유분은 뜨거운물이 그나마 효과있어요
따봉👍
막힌걸 빨리 정검해야지. 홍수나면 더 빨리 침수돼요
그럼 트레펑은 어디다 사용 하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이해할수 잇게
네 조만간 트래펑 사용방법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그럼 보통 관리할 때는 넣어도 괜찮고 막혔을 때는 이상한거 넣지 말아야 하는 거죠?
최막내님은 하산해서 독립적으로 일하고 계신가요 ?
하고싶던 공부하러 학교들어갔습니다
4년전 싱크대 막힘 영상에서는 배수관클리너 추천하셨는데 어떤걸 따라가야 할까요?
최근영상이요^^
나는 여태까지 배수구 클린너 썻는데. 그럼 이제 쓰면 안되겠네. 감사합니다!
라면국물을 버리면서 기름덩어리가 생긴다고 하셨는데
라면국물에 퐁퐁을 풀어서 버리면 좀 나으려나요?
그건 제가 잘 모르겠어요
퐁퐁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요
나중에 한번 실험해볼게요^^
계면활성제가 기름하고 결합하려면 물리적 작용이 있어야 해서요.(세탁할 때도 문질러야 하듯이요.) 라면 국물에 퐁퐁 넣어서 섞어줘야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계면활성제가 기름하고 만나서 용해될려면 문질러주거나 세탁기처럼 물이 회전되어야 해요. 근데 하수배관은 그렇지 않아서 고압이나 샤프트로 돌리면서 물이 회전하도록 유도해서 하는거죠.
유분용해제도 마찬가지로 계면활성제라 물이 회전해야 용해되어서 흘러가요. 물이 회전하지 않으면 계면활성제는 그냥 내려가고 기름은 그대로 하수천장에 달라붙어요.
그래서 그릇 씻을 때도 그냥 문지르고 행구는 것보다는 손을 넣어서 회전을 줘야 훨씬 더 잘 씻기고 깔끔하게 돼요.
뚫어펑은 세면대 용 아니었던가요..
이것이 정답!
왜 65℃ 이하 물일까요...??
전에 사장님이 설명해준 적이 있습니다. 너무 고온이면 플라스틱 파이프가 녹아내리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PVC의 실용 내열 온도가 60~75도입니다.
그 이상의 뜨거운 물을 장시간 부으면, 플라스틱이 단단해지는데 그러면 금이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PVC를 연결할때 본드를 쓰는데, 이 본드가 열에 그리 강하지 않아서 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아랫층으로 누수가 발생하거든요.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ㅠㅠ
@@하수구의제왕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궁금증
역구배가 아닌 정구배인 경우에도 기름이 굳을수 있나요?
잘 안굳어요
기름이 굳으려면 고여있는 구간이나
물의 흐름이 멈쳐있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하수구의제왕 아하 감사합니다
_이형들 좀 멋지네_
그렇게 사용하면 안되는데 사용했군요
뜨거운 물 💦 이 제일 좋아요.
차라리 트레펑 말고 기름 녹이는 유화제 같은걸 쓰시지..ㅠㅠ
ㅠㅠ
저희 빌라는 15년이 되었습니다.
별로 막히는 일이 없습니다. 그게 역구배든. 정구배든.
기름 없애는 건 뜨거운 물을 부어버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65도.. 온도계 를사야하나….
저는 한숨 식혀서 부어요. 아니면 온수를 최대한 뜨겁게 해서 흘려보내거나요^^
견적 잘못 넣은 사장님이 잘못했네요ㅎ
내 인생도 펑펑 뚤렸으면 좋겠다
네 앞으로 분명 그러실겁니다.
너무 잘 뚫리셔서 인생이 탄탄대로가 되시길!
항상 손해보는 하수구의제왕 ㅠ....
항상 손해는 아니고, 이번엔 견적을 잘못넣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돌덩이 발견 ㄷㄷ
수석시 취미이신 집주인
그 안 좋은걸
왜 약으로 파시는겁니까아 ㅜㅜ
다른 용도가 있거든요^^
머리카락 처럼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유기물을 녹이는 형태로 뚫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하지만 기름은 단백질이 아닌 지질 이므로 녹지않으니 기름에 의해 막힌 곳에 저걸 부으면
지질은 녹지 않으니까 같이 정체되어 있다가 이후에 결정화 되면서 고체가 되어버리는 기전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csas2525 정확하십니다.
저희도 일을 하다보면,
매립 트랩이라든지, 도저히 뚫을 수 없는 현장들이 있습니다.
초창기에 어떻게든 뚫어보려고 별짓을 다했어요. 배수구 클리너도 말통으로 가지고 다녀보고요.
그런데 어느날 기름을 모아서 하수구 뚫는 약을 부엇는데, 붉은색 기름이 하얗게 변하더니 단단해지더라고요.
기회가 되면 그걸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그럴 기회가 잘 안와요 ㅠㅠ)
@루랑이 효과가 없어요
트레펑 이 만능이 아니네요
윤종신이 부릅니다. "배관 다시 태어~난것 같아요~"
따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