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은 열에너지를 가득 품은 상태기 때문에 물분자간 간격이 넓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가운 공기를 만나서 얼기 시작하는데 얼음의 분자간 간격은 유각형으로 상온의 물분자 간격보다 훨씬 크기때문에 뜨거운 물이 순식간에 얼음으로 변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반대로 차가운 물을 사용해 뿌리게 될 경우, 물이 얼음으로 변하는데 상대적으로 오래걸리므로 그냥 물인상태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뜨거운물이 찬물보다 빨리 어는 현상을 음펨바효과(Mpemba effect)라고 하는데 이에 관해서 원인으로 제시된건 굉장히 많으나 각각의 요인들의 비중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는 부족한편입니다. 그래서 사실 뭐가 제일 주요 원인인지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2012년도에 영국왕립과학회에서 작은 상금걸고 저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을 부탁한바있고 거기서 우승한 논문이 "Mpemba effect from a viewpoint of an experimental physical chemist" 이 논문입니다. 요약하면 다른분도 댓글에서 말한 대류효과, 안에 녹아있는 기체의 농도, 증발 차이, 찬물은 냉각시 과냉각(물질의 상은 안변하면서 온도는 더 내려가는)상태에 쉽게 도달하기 때문이라네요. 근데 이후로 싱가폴팀에서 공유결합길이와 수소결합사이 길이차이에 따른 내부에너지 차이도 원인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2016년에 음펨바효과에대한 논문에 따르면 애초에 정확한 정의가 없는 현상이고 각 상황마다 다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기때문에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뭐가 주요원인인지 모르며 실험적으로 확인하기도 어렵다가 결론입니다..."Questioning the Mpemba effect: hot water does not cool more quickly than cold" 결론: 이과 교수들도 잘 몰라.
이과식으로 해석하면 단순히 기존 열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열을 잃는 양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니 온도의 변화량이 뜨거운 물이 더 높으니 순식간에 물 분자의 활동량이 활발히 일어나 그런 현상이 빨리 일어나는 것일 겁니다.(저도 화학을 배우고 있어서 혹시나 틀린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가운 물은 액체형태가 깨지지 않아 주변이 차가워도 액체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는데 뜨거운 물은 수증기 상태로 변화되려고 하다보니 유지상태가 약해져 차가운 공기를 만났을때 얼어버리는 현상인듯 합니다. 다시 설명하면 분자들간의 끌어당기는 힘이 차가운물이 뜨거운물보다 강하다는거죠~ 이런 원리의 활용을 실생활에서 찾자면... 4도의 맥주가 맛있는 이유도 있을겁니다. 같은양의 액체여도 똘똘 뭉쳐있다는거죠 대충 이런 원리로 차가운물은 얼지 않았울겁니다
배댓 내용이 영상핀트랑 맞는지 몰라 추가로 적습니다. 빨리 어는 이유는 분자간 간격차가 원인이 맞습니다, 영상처럼 흩뿌려 퍼지는 이유는 뿌려진 물이 입자상태일 때 얼어버렸기 때문에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가루처럼 날라댕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과라고 하셔서 최대한 용어는 풀어서 썼습니다. 모든 질문 다 받습니다
찬물은 안되고 뜨거운물은 되는 원리 : 찬물은 점성이 높아 뿌려질 때 입자(물방울)의 크기가 커 열을 빼앗길 표면적 적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은 점성이 낮아 물방울의 크기가 아주 작아지면서 빠르게 얼어 버리죠. 결론은 점성의 차이 찬물도 작은 물방울로 스프레이하면 똑같이 얼어요. 스키장의 눈차와 같은 원리입니다.
물분자에는 +극과 -극의 원소가 있음. +는 수소 -산소원자 차가운 상태에서 물 분자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외부공기와 닿는 표면적이 적고, 온도변화량도 작습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물분자는 빨리 기체가 되고싶어서 붙어있는 분자들을 밀어냅니다. 그래서 외부공기와 닿는 표면적이 커서 일부는 수증기형태로 변형되어서 날아가고(영상에서 보면 뿌연게 많이 보일꺼임) 나머지는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얼음형태로 보이지만 얼음알갱이를 보면 내부는 액체상태로 존재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물은 0℃에서 언다고 학교에서 배우지만 실제로 처음 얼기 시작할 때는 그렇지 않다. 0℃보다 낮은 온도에서 얼기 시작한다. 이를 과냉각 현상이라고 한다. 물의 어는점은 물속에 있는 불순물에 따라 달라진다. 불순물이 얼음결정을 형성하는데 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속 불순물은 먼지입자에서부터 물에 녹아있는 소금을 비롯해 세균까지 다양하다. 불순물들은 각자 특정 온도에서 물이 얼도록 한다. 따라서 물속에 어떤 불순물들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물의 어는점은 달라진다. 브라운리지는 불순물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2가지 물을 준비했다. 그리고선 온도를 20℃로 동일하게 맞췄다. 그런 다음 이 두 물을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물속에 든 불순물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먼저 얼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이 두 물 중 빨리 언 물을 데운다. 그리고 나머지 물은 실온으로 맞춘다. 이랬을 때 브라운리지는 엠펨바효과를 볼 수 있었다. 두 물 간의 어는점의 차이가 5℃ 이상일 경우 브라운리지는 엠펨바 효과가 확실하게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하나가 -2℃이고 다른 하나가 -7℃라고 하자. 이 경우 어는점이 높은 물을 80℃로 데우고 다른 하나는 실온으로 맞출 경우, 즉 60℃나 차이가 나도 엠펨바 효과가 분명히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의 실험은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먼저 0℃에 도달하기 때문에 먼저 어는 게 아님을 보여주었다. 다만 불순물에 의해 어는점이 어떻게 달라지느냐 하는 것이었다.
기본적으로 온도가 높은 물일수록 주변에 기화된 물분자들 즉 수증기가 많습니다 이것이 찬 바깥공기와 만나 액화하면서 조그만 물들이 공중에 떠나니는것이죠. 이것이 빛의 굴절을 일으키고 뿌옇게 보이는겁니다. 온도가 낮은 물일 수록 이런효과는 점점 줄어들죠. 음펨바효과는 그 뒤에 일어날 수도 있는것이고 일어난다해도 그 이전에 수증기에 액화만 진행됐다면 모든게 설명가능합니다. 실제로 음펨바효과는 발견당시 50도 이하로 그리뜨거운 온도가 아니었습니다.
뜨거운물을 뿌리면 저렇게 되는 이유는 날씨가 기다리던 사랑을 만났기에 얼어붙은 심장을 뜨거운 물로 마음을 녹여 둘이 맞닿아 생기는 겁니다. 날씨는 지금껏 따뜻함이란 것을 느끼지도,만나보지도 못하였기에 반쯤 포기하고 있었지만 언젠간 만날거라는 조그마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그꿈이 이루어져 감정이 폭발하여 저렇게 보이는것입니다. 즉 날씨의 기쁨의 눈물이자 얼어붙은 심장이 뜨겁게 변하는 순간인겁니다.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와 교육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식이 그대로에요!
🤣🤣
갑자기?
형 덕분에 세계지리 듣고있어
@@PaniBottle 아니 형 1시간전이네? 조회수 잘 나와서 그런가
교육적인 영상이여도 보고나면 지식변화 없는거 인정이지
그런건.모르겟구,,감자를 뜨 거은 물에 너으면. 삶아지지
ㅋㅋㅋㅋ 빠니보틀딱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아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틀딱ㅋㅋㅋㅋㅋㅋ
@@kocakafabatuhan9435 약하다
짭보틀의 원조격이...군림하셨군요 ☆-☆
흔한 사람들이 추운 나라에서하고 싶은것. & 하는것.
1.물뿌려서 얼려보기.
2.비눗방울 만들어서 얼려보기.
3.음료로 슬러시 만들어보기.
4.눈 쌓아놓고 누워보기.
5.지붕&나무에 쌓인 눈 털어보기.
6.눈 먹어보기.(?)
+7.오줌싸기
+8.빙수 만들어 먹기
등~...솔직히 이중하나는 있죠?
(7,8번은 댓글 대부분이 말하신 의견이라서 넣습니다!)
하얀 눈에다 연유 뿌려서 연유빙수 챱챱
ᄅᄋᄏᄏ ?
눈먹어보기가 제 스타일이군요.
이글루만들기
@@lljh6046 ㅋㅋ
문과식해석 ㄹㅇ 개멋있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창의력레전드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의 힘...!
후 이거 ㄹㅇ임 예를들먄 내 구남친들
@@몬두리안 힘내
@@몬두리안 니엄마 전남편?
이과:뜨거운 물이수록 분자 운동이 더욱 활발하기에 열의 손실도 그만큼 활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을 공중에 뿌리면 눈이 되는 겁니다.
문과:뜨거운 사랑은 금방 식어버리니 미지근하지만 끝까지 가는 사랑해보련다.
@김주영 음바페?
@김주영 안녕하세요 이과생님
맞음 음펨바 정확X
제발!! 열역학 제대로 공부하면 이거 이론적으로 정립 못한거 알아야해요!! ㅋㅋㅋㅋㅋ
@@엘제이-o6i 감사합니다... 화학과 교수님 ㅋㅋㅋ
00:48 아니 이렇게 시도하는 사람이 많아서 전용냄비가 있다는 것부터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같은 생각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많이했으면..
드립인거같은데
@올롱 네네
아넵.
뇌절
이걸 사랑에 비유해버리는 진정한 로맨티스트 재한쿤ㅋㅋㅋ
SonamonTube ㅋㅋㅋ 그러게요
SonamonTube 방구석 로맨티스트 😅🥴
역시 귀여운감자ㅎㅎㅎㅎ
허나 그는 솔로지...
하지만 여친이 없지
딱 출근시간 맞춰서 올려주는 너란감자
넘 매력적이야 ㅋ
너란감자 ㅋㅋㅋㅋ
감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선 ㅋㅋㅋㅋㅋ
혹시 저희 같은 고양이 키우나요?ㅋㅋㅋㅋㅋㅋ
뜨거운 물은 열에너지를 가득 품은 상태기 때문에 물분자간 간격이 넓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가운 공기를 만나서 얼기 시작하는데 얼음의 분자간 간격은 유각형으로 상온의 물분자 간격보다 훨씬 크기때문에 뜨거운 물이 순식간에 얼음으로 변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반대로 차가운 물을 사용해 뿌리게 될 경우, 물이 얼음으로 변하는데 상대적으로 오래걸리므로 그냥 물인상태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행기탈때도 10000피트이상올라간다음 최대출력으로하면 엔진과 밖에온도 차이가 생겨서 얼어붙는게 비행기 엔진뒤에나오는 연기같은거입니다 그걸 (비행운)이라고 합니다.
뭐라는거야
@@zuunsuu 잼민이색야 걍 알아쳐들어 지혼자 이해못하고있냐 꼬우면 니가 쳐설명해봐 저분이얼마나 잘설명해줬는데
@@35ew 어이- 야래야래다... 왜이렇게 화가 났냐구..
@@kawaii_cute_ 말투가 넘 띠꺼워....
와 본인 이과인데 문과식 해설듣고 충격 받아서 ㄹㅇ로 입 떡 벌림 (실제상황) 좋은 의미의 충격입니다. 역시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네요 이런 감성적인 해석이라니 생각지도 못했
@@명아연 뭐야
솔직히 이과 문과 다 상관없이 감수성 차이인듯
@@명아연 Zn 뭐야
저는 같은 문과인데도 문과식풀이듣고 충격받았네요
웃기려고한게 아니길 바랄뿐.
닉값하시네욬ㅋㅋㅋㅋ 귀여우ㅏ
형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식지않아.
ㅁ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식어 제발
1:21
빠니야~~ 언넝언넝 집들어오렴
시어머니보틀sieumomni bottle ㅋㅋㅋㅋㅋㅋㅋㅋ머여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네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과원리 개웃기네
열 에네지
원래 문과원리가 (2β x 3α + 2Φ) / 6Σ 임.
한마디로 개소리란 얘기지 ㅋㅋㅋㅋㅋㅋㅋ
이승민 ㅋㅋㅋㅋㅋㅋㅋㅋ
op
너... 너는 누구냐!
박스 안에 뭉쳐있는 퍼즐 조각들(찬물)을 맞추는 것(고체상태 물의 수소결합에 의한 육각형태의 구조)보다 흩트려져 있는 퍼즐 조각들(뜨거운 물)을 맞추는 것(상동)이 더 쉬운것과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1:21 ㅈㄴ 반박하고 싶다
해봐
@@나리-p2o 저도 중간에 좀 흥분을 한거 같네요.. 참 낯부끄러운짓 했네요
@@나리-p2o 감사합니다
@@hr4771 감사합니닷
감사합니다
뭐야 그럼 엘사 뜨거운물 손에서 나와서 하얀거여눈이
@@NanoMeter-im1gb 하하...^^~~
뜨거운물 ㅗㅜㅑ
@@네츠-z4n님이거기서왜나와?
@@네츠-z4n ???.........................♡
엘사 손에서 하얀게 나온다고??
이야 찐문과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1:21
이 영상을 보고 나에게 심장이 생겼습니다.
빠리 바게틀Paris Baguettle 빠리 바게틀 재미있는데 댓이 왜 없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닉넴들진짴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이 사람은 또 뭐야
ㅋㅋㅋㅋㅋ닉넴 개웃겨 ㅋㅋㅋㅋ
0:29 디즈니 영화 시작 할때
ㅋㅋㅋㅋㅋㅋ
디즈니에 저딴 물뿌리는게 나옴?
@@user-ke5uc2hb8f 아 ㅈㄴ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군대에서 가장 추웠을 때가 영하 20도였었는데 그보다 훨씬 낮은 온도라니 얼마나 추울지 감도 잡히질 않습니다. 어느 곳에 가던 빠니보틀만의 여행 방식으로 즐겁게 여행을 하는 것이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문과적 해석도 인상 깊게 잘 봤습니다!
제가 알기론 영하 20부터였나 그정도 되면 40도랑 차이 못느낀다함 둘다 추워서 ㄷㄷ
문과적 해석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han Le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욱김
아 이과 불-편
문과이과가0먼진머르겟지만 그래도비웃으만안된다생각해여
@@GyuriTT 뭔 소리지?
감자군 이제 다시 강원도 감자로 복귀하는구만. 허허 잘왔네 잘왔어 역시 국산이 와따지~~~^^^^
빤히보는Panhi bonen 빤히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 개웃기네
@@내일은실험왕-y8z 선글라스 속에 감춰진... 우리 감자군을 빤히 바라보는 눈망울... ☆-☆
@@allay7_7 선글라스 라니 굉장한 발상이군 염동지...
아ㅋㅋㅋㅋ닉넴 ㅈㄴ 신박하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빤히보는~
빠니형 많은 곳을 여행하시면서
새롭고 좋은 추억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아쉽네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물론 빠니보틀은 계속 볼겁니다. 룩스^^2
정모 언제하려나요 ㅎㅎ
김기안 ㅋㅋㅋㅋㅋㅋ
1:00 유퀴즈에 형 영상 나와서 다시 구경하러왔어
전쟁나면 보온병에 따듯한물 담아가서 연막으로 쓰면 될듯..ㄷㄷ
창의력 ㅆㅅㅌㅊ
ㅋㅋㅋㅋㅋㅋ
뜨거운물이 찬물보다 빨리 어는 현상을 음펨바효과(Mpemba effect)라고 하는데 이에 관해서 원인으로 제시된건 굉장히 많으나 각각의 요인들의 비중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는 부족한편입니다. 그래서 사실 뭐가 제일 주요 원인인지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2012년도에 영국왕립과학회에서 작은 상금걸고 저 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을 부탁한바있고 거기서 우승한 논문이 "Mpemba effect from a viewpoint of an
experimental physical chemist"
이 논문입니다.
요약하면 다른분도 댓글에서 말한 대류효과, 안에 녹아있는 기체의 농도, 증발 차이, 찬물은 냉각시 과냉각(물질의 상은 안변하면서 온도는 더 내려가는)상태에 쉽게 도달하기 때문이라네요.
근데 이후로 싱가폴팀에서 공유결합길이와 수소결합사이 길이차이에 따른 내부에너지 차이도 원인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2016년에 음펨바효과에대한 논문에 따르면 애초에 정확한 정의가 없는 현상이고 각 상황마다 다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기때문에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뭐가 주요원인인지 모르며 실험적으로 확인하기도 어렵다가 결론입니다..."Questioning the Mpemba effect: hot water does not cool more quickly than cold"
결론: 이과 교수들도 잘 몰라.
내가 이런 이과가 있을줄 알았어
동무!!
Mbappe
역시 음바페
삼도수군통제사
역시 이적료 1위 음바페
이과식으로 해석하면 단순히 기존 열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열을 잃는 양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니 온도의 변화량이 뜨거운 물이 더 높으니 순식간에 물 분자의 활동량이 활발히 일어나 그런 현상이 빨리 일어나는 것일 겁니다.(저도 화학을 배우고 있어서 혹시나 틀린부분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닉갑하네
음펨바효과는 가설이며 입증이 되지 않아 많은 과학자들이 부정한다.
@@skeofn 이미 안정된 찬물보다 불안정한 뜨거운물의 분자가 열을 잃는 속도가 더 빠른거죠
빵빵한 풍선일수록 바람빠지는 속도가 빠르다......를 연상하면 이해하기쉬워요 ㅎ
@@김의민-u4d 전혀 관련 없고 솔직히 아직 완전한 가설도 아닙니다
1:06 연기속에서 걸어오는거 분위기 쩐다
내가 겨울에 이거 보고 ㅋㅋ 유입되서 ㅋㅋㅋㅋㅋ 정주행 두번째예요 ㅜㅜ ㅋㅋㅋ 덕분에 누워서 세계여행 하고있습니다 감사해요
진짜 다른 여행 유튜버하고 는 묘하게 뭔지 모르겠는데 형만에 진짜 메력이 이쓴것같애 진짜 앞으로 이럿게만 가면은 진짜 여기서 더 떡상할수있다
넌 국어공부좀 해야겠다
일불어 이럭개 쓰는거임 ㅋㅋㅋ
이거 옛날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얼음녹이려고 뜨거운물 부었는데 바로 얼어서 미끄러져서 사망이였던 편 생각나네
뭐만하면 다 뒤지는 킹기탈출 넘버원
이승탈출 넘버원
위기탈출 넘버원은 침대에 누워 있어도 뒤짐
예전에 어릴때 ㅎ알약 먹고 뒤진사람있어서 그거보고 나서 약먹기가 무서웠었음.... 나중에가서 다 뒤지는거 알고 그냥먹기시작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이렇게 모아보니까 진짜 이상한 프로그램이었네...
댓글 내리는뎈ㅋㅋ 빤히보는 , 빠니보틀딱 , 코털보틀 , 바보틀니 , 깨진보틀 , 리얼보틀 개웃기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
바보틀니는 뭐야 ㅋㅋㅋㅋ
유퀴즈에 물뿌리는거 참고영상으로 나왔는데 깜짝 놀라서 뛰어온 사람들 많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티비에서 러시아사람이 4층인가?에서 땅 녹인다고 뜨거운물렸는데 떨어지면서 얼어서
행인이 맞고 죽었다는..
헐...ㄷㄷ
ㄷㄷ
헐 미친
와 진짜 춥구나
ㄷㄷ..
그거와는 별개지만 적당히 추울때 땅 녹일때도 뜨거운물은 뿌리면 안되죠
찬물보다 더 빠르게 얼어버려서 평평한 빙판길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들었어요
GIF로만 보았는데 진짜로 한국어로 되있는 유튜브로 보니 신기하네요 찬물로 하는 줄 알았는데 뜨거운 물이였네요 확실히 이영상으로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언다는 과학 사실을 믿게 되는것 같아요 재밌게 보다갑니다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언다는것도 아직 가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알 수없지만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어는 경우가 있다 정도가 팩트라고 합니다.
되어있는 돼있는
형 한국에서 Q&A해줘
개웃긴데 왜 답글이없냐 ㅋㅋㅋㅋㅋ
콧수염 ㅋ
ㅋㅋㅋㅋㅋㅋ
Byounghie Lee 코털임ㅋㅋㅋㅋㅋ
Q&A 질문 술최대 몇병?
영상올라와서 좋다고 달려왔더니 1분30초?
장난해 형?
한국 들어왔다고 이런식으로 하면 이거라도 무한재생할게 윙쿠..*.-
우와 멋있다 ㅋㅋ 곽튜브님도 하셨던뎈ㅋ
님은...앜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 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 살려주세요 ㅋㄱㅋㄱㅋㄱㄱㅋ ㅇ완전웃겨 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
@@W5nnaBe ㅋㅋㅋㅋ
바보틀니 babotelni 저런 사진 어디서 구하나요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해루묵 제가 편집하는댑쇼
닉넴 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
빠니보틀 맨 처음 봤던 영상이 이거였다.. 허허허 봐도봐도 재밌다
뜨거운물이 더잘되는이유:이미차가운물이
차가워질땐 열에 차이가 적어지기때문에 실험이 잘되지못한다.
하지만 뜨거운물은 온도의차이가 크고 물의성질인온도가
주위온도의 따라 빠르게변하는 성질이 급격하게온도가
내려가 차이가 커지고 더잘되는것처럼 보이고 더잘된다.
??? 아이고...
@@태식이-w9u 왱
힘드세요?
빠니형 이제 형도 오면 격리야.. 격리하면서 롤 방송해줘
이미 한국왔는거아님??
Eric Bell 이미 왔음
이미 와서 농장에서 자가격리중이랍니다 ㅋㅋ
@@준서-n5k 심어져있거든요
0:52 계속 눌러 보셈
쓰바 씨바:러시아어로 감사하다는뜻
나만 유바로 들리나...
레바.?
오늘 이 영상 학교 사회시간에 잘 봤습니다! 항상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뜨거운물 뿌릴때 김(수증기)이 퍼지면서 뭔가 언 것처럼 보일뿐 진짜 얼은건 아님.
보다 정확한 테스트는 직접 몸에 뿌려보고,
뿌린 물이 얼었다면 얼음 알갱이가 온몸에 닿을 것이고(물론 옷도 안 젖을 것), 피부에 닿았을때 뜨거우면???
0:51 스바시바 = 감사합니다 이것만 알아 ㅋㅋㅋ
밤새셨낭..ㅎ 굿모닝뷔디오~
아니네 짧아서 밤새진않으실듯..
인기쟁이.. 1빠 1등이 많구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려고 누워서 보는데 문과식 해석에 빵 터졌넼ㅋㅋㅋㅋㅋ
에이씨 얼굴에 침 다튀었네
와 ㄷㄷ 이게 진짜 되네 추운겨울엔 삶은감자
와 이 영상 옛날 알고리즘으로 썸네일만 봤었는데 빠니형 영상이였네 ㅋㅋㅋㅋ
미투 ㅋㅋ
차가운 물은 액체형태가 깨지지 않아 주변이 차가워도 액체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는데
뜨거운 물은 수증기 상태로 변화되려고 하다보니 유지상태가 약해져 차가운 공기를 만났을때 얼어버리는 현상인듯 합니다.
다시 설명하면 분자들간의 끌어당기는 힘이 차가운물이 뜨거운물보다 강하다는거죠~
이런 원리의 활용을 실생활에서 찾자면...
4도의 맥주가 맛있는 이유도 있을겁니다.
같은양의 액체여도 똘똘 뭉쳐있다는거죠
대충 이런 원리로 차가운물은 얼지 않았울겁니다
1:20 *He is moongwa*
와 이형 베트남때부터 봣던 형인데 구독자수ㄷㄷ... 형 계속 응원할게♥
1:17 문과라 그런가 과학적 접근을 하시네
정말 춥겠군요.신기한 영상이네요.
영상으로 몇번 보긴 한거 같은데
영상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찐 문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석할줄은 몰랐는데 넘 웃겼어요ㅋㅋㅋ
아부부!!!
리틀빠니ㅋㅋㅋㅋㅋㅋㅋㅋ아부부!!
저딴사진은 어떻게만듬 ㅋㅋㅋ
애기한테 이런 말 미안한데 참 뭣 같이 생기셨네요^^
아부부!!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닉ㅋㅋㅋㅋ
1:21 설명 듣자마자 영상 닥추함ㅋㅋㅋㅋ
유퀴즈에서 남극경험을 말하는데 막상 이 영상은 북극쪽이라는거...ㅋㅋ 그나저나 유퀴즈 출처라도 적어야지원 ㅎㅎ;;
역시 문과생 ㅋㅋㅋㅋㅋ 멋진 해석으로 멋짐 폭발 ㅋㅋㅋㅋ
교육적이기는 한데 배경이 너무 시강.....너무 예뻐..
하 러시아에서 살고시픔
추은게 개좋음
얼어죽을거같은데?
그런 취향이시구나
나도 추위는 옷 껴입으면 참을만하다 생각해 더위랑 추위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추위였는데 영하30도 산 속에서 텐트 하나치고 자보니까 그런소리 못하겠드라..
나도 더운것보다 얼어뒤지는게낫다..
부랄도 찬게 건강에 좋뎄어
뜨거운 물이 차가운 열보다 상대적으로 더 열을 빨리 잃어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같은 원리로 냉동실에 물 얼릴때도 뜨거운 물로 얼리는 게 더 빨리 언다고 하네여 ㅎㅎ
저건 애초에 다른문제임 얼어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에용
배댓 내용이 영상핀트랑 맞는지 몰라 추가로 적습니다.
빨리 어는 이유는 분자간 간격차가 원인이 맞습니다,
영상처럼 흩뿌려 퍼지는 이유는
뿌려진 물이 입자상태일 때 얼어버렸기 때문에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가루처럼 날라댕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과라고 하셔서 최대한 용어는 풀어서 썼습니다.
모든 질문 다 받습니다
고마워요 7달전의 스피드웨건!
질문안해요
오~~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얼음이 되는 문과적 해석이네!! 신기하다..
과학 수업자료로 애용하고있습니다. 고마워요 빠니보틀님!
음펨바 효과 이야기가 많은데 아직 확정이 안된 이야기 이고
여기에서는 그냥 주변 온도와 물의 온도차이 때문에 증기로 변한 물이 (면적이 커서) 빠르게 얼어붙는것으로 보입니다
차가운 물일때는 증기로 변하지 않으니 그냥 물로 떨어지는것이구요
같은 이야기인데 차가운물은 덩어리가 크고 뜨거운 물은 덩어리가 작아서 그런듯 ㅋㅋㅋ
@박찬욱 음..님 그건 아님
@@박찬욱-t9q 유사과학은 사이비고 과학이 아닙니다
@@박찬욱-t9q 차라리 갖는 에너지가 작거나 크다고 말씀하셨으면..
내가 저기서 말하는 덩어리라는거는 일종의 밀도를 말하는거임
찬물은 안되고 뜨거운물은 되는 원리 :
찬물은 점성이 높아 뿌려질 때 입자(물방울)의 크기가 커 열을 빼앗길 표면적 적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은 점성이 낮아 물방울의 크기가 아주 작아지면서 빠르게 얼어 버리죠. 결론은 점성의 차이
찬물도 작은 물방울로 스프레이하면 똑같이 얼어요. 스키장의 눈차와 같은 원리입니다.
혹시 왜 찬물의 입자가 커서 열을 빼앗길 표면적이 적은지 알려주실수있나요??
궁금합니다! 입자가 크면 면적이 작아지나요?
@@dbsdosdb1 물도 끈적임이 있습니다. 뜨거울 수록 덜 끈적거리죠.
그래서 뜨거운 물을 뿌리면 물입자가 작게 만들어 지는겁니다.
@@kbsmd0 아하 이해가 됬어요 감사합니다
어우 차가워서 깨졌엉ㅠㅠㅠㅠㅠ
별보틀이 다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ㅅㅋㅋㅋㅋㅋ깨진보틅ㅌㅌㅌ
1:16초 해석 저도 이과아니고 중학생이지만 찬물은 원래 그상태에 온도여서 뿌려도 김이 안나는거고 뜨끈한물은 뜨거운 물이 대기중에 차가운 기운때문에 금방 식어버리는고죠 비유하자면 겁나 뜨거운 냄비에 물을부우면 치이익소리가 나잖아요 그런거인것같다고 추측합니다.
문과적인 해석을 하면서 사는게 더 낭만적이네.👍👍
분석이고 나발이고 존내 멋지다 걍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다가 확 식어 버린데ㅋㅋㅋㅋ존잼
형 이거 유퀴즈 나왔어ㅋㅋ tvN 출연 축하해
역시 빠니보틀님 영상은 언제 봐도 재미있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코로나19 빨리가면 다시 여행시작하시겠죠 ㅎㅎ
액체인 물보다는 수증기의 밀도가 낮고. 뜨거운물은 찬공기와 만나며 열을 뺏기며 수증기가되며 바로 얼어버림.
반면 찬물은 밀도가 높기때문에 얼지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짐. 아무리 추워도 물이 순간적으로 얼기는쉽지않음.
음펨바 효과를 설명하거나 그 원리가 사실인 것처럼 말하시는 분들..
음펨바 효과는 가설이고 입증되지 않았으며 많은 과학자들이 부정하고 있습니다.
음펨바요?? 요즘 새로나온 아이스크림인가 누가바는 아는데 음펨바?? 그거 맛있어요??
@@김건영-n8f Wls
@@kdmdmewldnd2363 진짜.. 뭐만하면 진 wls거리는거 싫음 ㅋㅋㅋ
심지어 카톡 상태메세지에다가 Wls해놓은거 정떨어짐
www.nature.com/articles/srep37665
@@hsl-eh3fp Wls
저거 강원도에서도 됩니다. 부대가 산꼭대기라 진짜 추울때는 영하 20-30도정도 됐었죠. 맨날 겨울에 뜨거운 물뿌리면서 놀았어요.
빠니님 누가보면 뜨거운 사랑 해본 줄 알겠어요 ㅠㅠㅠㅠ
물분자에는 +극과 -극의 원소가 있음.
+는 수소 -산소원자 차가운 상태에서 물 분자는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외부공기와 닿는 표면적이 적고, 온도변화량도 작습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물분자는 빨리 기체가 되고싶어서 붙어있는 분자들을 밀어냅니다. 그래서 외부공기와 닿는 표면적이 커서 일부는 수증기형태로 변형되어서 날아가고(영상에서 보면 뿌연게 많이 보일꺼임) 나머지는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얼음형태로 보이지만 얼음알갱이를 보면 내부는 액체상태로 존재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물은 0℃에서 언다고 학교에서 배우지만 실제로 처음 얼기 시작할 때는 그렇지 않다. 0℃보다 낮은 온도에서 얼기 시작한다. 이를 과냉각 현상이라고 한다.
물의 어는점은 물속에 있는 불순물에 따라 달라진다. 불순물이 얼음결정을 형성하는데 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속 불순물은 먼지입자에서부터 물에 녹아있는 소금을 비롯해 세균까지 다양하다. 불순물들은 각자 특정 온도에서 물이 얼도록 한다. 따라서 물속에 어떤 불순물들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물의 어는점은 달라진다.
브라운리지는 불순물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2가지 물을 준비했다. 그리고선 온도를 20℃로 동일하게 맞췄다. 그런 다음 이 두 물을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물속에 든 불순물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먼저 얼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이 두 물 중 빨리 언 물을 데운다. 그리고 나머지 물은 실온으로 맞춘다. 이랬을 때 브라운리지는 엠펨바효과를 볼 수 있었다. 두 물 간의 어는점의 차이가 5℃ 이상일 경우 브라운리지는 엠펨바 효과가 확실하게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하나가 -2℃이고 다른 하나가 -7℃라고 하자. 이 경우 어는점이 높은 물을 80℃로 데우고 다른 하나는 실온으로 맞출 경우, 즉 60℃나 차이가 나도 엠펨바 효과가 분명히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의 실험은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먼저 0℃에 도달하기 때문에 먼저 어는 게 아님을 보여주었다. 다만 불순물에 의해 어는점이 어떻게 달라지느냐 하는 것이었다.
뜨거운 물은 차가운 물보다 초기에 외부로 잃는 열의 양이 많아서 대류현상이 뜨거운 물에서 더 활발해진다 이렇게 될 경우 뜨거운 물이 차가운 물보다 외부로 열을 더 빨리 잃게 된다.
아닙니다 뜨거운사랑이 빨리식어서 그런겁니다
와……너무 뒷북 정주행이라 조용히 보고있었는데 이건 진짜 못참겠네요~
문과식 해석에 감동 씨게 받고 갑니다~!!!ㅋㅋㅋㅋㅋ🤣
교육적인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매우 유익하고 잼있네요.ㅎㅎ
차가운물은 왼만히 차가워져 더이상 차가워지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따뜻한물은 뜨거운 상태라서 쉽게 식어버리고 금방 차갑게 바뀌죠 입자가 눈입자로 바뀌는겁니다 물입자에서 얼어버리는거죠
내가 잘못본건가했는데 유퀴즈보고 정주행중에 이영상보고 어ꙶ҇?어ꙶ҇!어어어ꙶ҇!
이번주에 유퀴즈에서 물뿌리는 장면 나왔네요.. ㅎ 축하합니더..
유퀴즈에 형 영상나왔다 ㅋㅋㅋㅋ 레전드
문과도 이과도 아닌 실업계이지만 이과에 가까운 조리과 학생입니다
찬물은 온도가 그나마 실온이랑 비슷해 열을 잃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뜨거운물은 실온과 차이가 많이 나 한순간 열을 빨리 쉽게 잃어 버립니다
음펨바 효과라고도 있는데 이게 여기에 적용되는지는 모르곘습니다
음펨바 효과라는게 진짜 있나? 음바페로 장난 친 거 아냐? 하고 검색해봤는데 정말 있네요ㅋㅋ 덕분에 유익한 지식 하나 얻고 갑니다...
기본적으로 온도가 높은 물일수록 주변에 기화된 물분자들 즉 수증기가 많습니다
이것이 찬 바깥공기와 만나 액화하면서 조그만 물들이 공중에 떠나니는것이죠. 이것이 빛의 굴절을 일으키고 뿌옇게 보이는겁니다. 온도가 낮은 물일 수록 이런효과는 점점 줄어들죠.
음펨바효과는 그 뒤에 일어날 수도 있는것이고 일어난다해도 그 이전에 수증기에 액화만 진행됐다면 모든게 설명가능합니다. 실제로 음펨바효과는 발견당시 50도 이하로 그리뜨거운 온도가 아니었습니다.
음펨바 효과 입니다. 더운물이 찬물보다 더 빨리 언다는 것으로 더운물이 물분자가 떨어져 있어 더 빨리 에너지를 잃는다는거죠.
비지엠이 좋아요.. ! 빠니보틀님 영상에 보통 비지엠 없는데 이건 있어서 영상이 더 흥미진진하네요 ㅎㅎ
이제 약간 쿠키느낌으로 짭빠니보틀들 보는재미도 있음ㅋㅋㅋ
뜨거운물을 뿌리면 저렇게 되는 이유는 날씨가 기다리던 사랑을 만났기에 얼어붙은 심장을 뜨거운 물로 마음을 녹여 둘이 맞닿아 생기는 겁니다. 날씨는 지금껏 따뜻함이란 것을 느끼지도,만나보지도 못하였기에 반쯤 포기하고 있었지만 언젠간 만날거라는 조그마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그꿈이 이루어져 감정이 폭발하여 저렇게 보이는것입니다. 즉 날씨의 기쁨의 눈물이자 얼어붙은 심장이 뜨겁게 변하는 순간인겁니다.
문과충 ㅋㅋㅋ
왘ㅋㅋㅋㅋ개신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사랑논리 씹지려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까지 웃기실꺼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찬 가지로 설거지 끝나고
마무리로 찬물로 하면 일정 시간이 지나도 수분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뜨거운 물로 헹구면 일정 시간 후에 싹 마릅니당
뜨거운물은 차가운물보다 입자의 활동이 활발합니다.
그로인해 찬공기와의 접촉면이 차가운물보다 커지게 되고, 그로 인해 열평형이 빠르게 일어나 차가운물보다 더 빠르게 어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문과식 해석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감성+논리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2 형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할머니한테 욕하면 어또테ㅜㅜ
1:22 엄청난 원리
스파시바 라고 러시아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이에여
Славься입니다
설명충이라 죄송합니다
спасибо 아닌가용?
00:52
사람들이 추우면 입에서 숨쉬면 연기가 나오잫아요 그리고 또 화재가 나면 연기가 나오잫아요 그거랑 똑같아요!
문과식 해석 감수성 있어서 생각없이 보다 감탄했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