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오늘 변호사님 앞에서 열심히 재미있게 강의 들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비변인지라 위축되는 것도 있었고 유튜브에서만 보던 변호사님을 실제로 뵙게 돼서 참 어떻게 말 한 마디를 건네야될지 몰라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망설이다가 진짜 질문 하나 없이 돌아온게 참 후회되네요. 오늘 강의는 저만을 위한 주제였고, Part1, Part2 모두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저에게 필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특히 법률서치 노하우가 실무적으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고, 조직의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부분이 저의 사고를 바꾸고 멘탈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오늘 들었던 강의는 주니어 사내변호사 뿐만 아니라, 저같이 로펌 경력만 가진 비변이 기업법무담당자로 근무하면서 1년 동안 불안해보기도 하고 타부서와의 대인관계, 비변직속상사(팀장)과의 소통문제로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도 한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강의입니다 . 변호사님께서 글을 짧게 쓰고 주어와 술어를 멀리 떨어뜨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 댓글이 변호사님께 지적받을까봐 좀 신경쓰이네요 ㅎㅎ 그래도 감사한 마음, 영광스러웠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또 어떤 인연으로든지 변호사님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변호사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변호사님의 어느 영상에서 변호사님이 예전에 직장상사 때문에 이직하려고 하셨다고 하신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그런 상황인데요 ㅜㅜ 일은 괜찮은데 직장상사가 좀 힘들게 합니다. 주변 동료들 보기도 창피하구요 입사한지 1년되었는데 사람들이 수군대는거같은 피해의식도 생겼어요(실제 지금 상사한테 제가 찍혔다는 소문은 난것 같습니다 ㅜㅜ) 세평이 중요한데 이런 경우 1.향후 세평관리가 가능할까요? 2.진급도 하고 싶은데 지금 상사가 발목잡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ㅜㅜ 혹시 경험 있으시거나 주변 경험담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구 그러시군요. 제 영상 중 "사내변호사 장기근속 도전"이라는 영상 한 번 보시구요. 제가 곧 "비변호사 상사와 잘 지내기"라는 동영상 찍어 올리려고 해요. 상황이 좀 심각하신 것 같은데 많이 힘드신 상황이면 저희 법인으로 연락주세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구두상담해 드릴께요
회사 내 세평은 단시간에 확정되지 않고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세평관리 가능합니다. 상사가 물론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통상 인사고과에서 직속상사의 평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요새 회사들은 다면평가를 많이 하고, 다면평가체제가 도입이 되지 않았더라도 한명의 의견만을 듣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해당 상사가 회사내에서 어떻게 평가받는 사람인지입니다. 회사 내에서 합리적이고 역량도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면 좀더 어려운 상황이구요. 좀 모나고 역량도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면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급처방으로는 critical한 사항 빼고는 팀장님 의견 수용. Critical한 사항은 의견 유보해서 외부적으로 보이는 부딪침을 줄이는 것이 좋고, 다른 팀장, 동료의 관계에서 본인의 합리성, 유연성,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량 보유 등의 장점을 "은근하게"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 완전 공감이네요.ㅠㅠ 저는 회사에 변호사 1명도 없는 비변 법무담당자인데요~ 이 고민을 하면서 퇴사할까 말까 했습니다.
어디가도 비슷비슷하니까 퇴사하지 마시고~^^ 잘 설명해 드리세요~
@@박경희변호사사내변아 변호사님은 어디에서 근무하세요???
@@Chobo_Hasu 법무법인 린에서 근무하고 회사는 교대역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오늘 변호사님 앞에서 열심히 재미있게 강의 들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비변인지라 위축되는 것도 있었고 유튜브에서만 보던 변호사님을 실제로 뵙게 돼서 참 어떻게 말 한 마디를 건네야될지 몰라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망설이다가 진짜 질문 하나 없이 돌아온게 참 후회되네요.
오늘 강의는 저만을 위한 주제였고, Part1, Part2 모두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저에게 필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특히 법률서치 노하우가 실무적으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고, 조직의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부분이 저의 사고를 바꾸고 멘탈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변호사님의 오늘 들었던 강의는 주니어 사내변호사 뿐만 아니라, 저같이 로펌 경력만 가진 비변이 기업법무담당자로 근무하면서 1년 동안 불안해보기도 하고 타부서와의 대인관계, 비변직속상사(팀장)과의 소통문제로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도 한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강의입니다 .
변호사님께서 글을 짧게 쓰고 주어와 술어를 멀리 떨어뜨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 댓글이 변호사님께 지적받을까봐 좀 신경쓰이네요 ㅎㅎ 그래도 감사한 마음, 영광스러웠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또 어떤 인연으로든지 변호사님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변호사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변호사님의 어느 영상에서 변호사님이 예전에 직장상사 때문에 이직하려고 하셨다고 하신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그런 상황인데요 ㅜㅜ
일은 괜찮은데 직장상사가 좀 힘들게 합니다. 주변 동료들 보기도 창피하구요
입사한지 1년되었는데 사람들이 수군대는거같은 피해의식도 생겼어요(실제 지금 상사한테 제가 찍혔다는 소문은 난것 같습니다 ㅜㅜ)
세평이 중요한데 이런 경우
1.향후 세평관리가 가능할까요?
2.진급도 하고 싶은데 지금 상사가 발목잡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ㅜㅜ
혹시 경험 있으시거나 주변 경험담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구 그러시군요. 제 영상 중 "사내변호사 장기근속 도전"이라는 영상 한 번 보시구요. 제가 곧 "비변호사 상사와 잘 지내기"라는 동영상 찍어 올리려고 해요. 상황이 좀 심각하신 것 같은데 많이 힘드신 상황이면 저희 법인으로 연락주세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구두상담해 드릴께요
회사 내 세평은 단시간에 확정되지 않고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세평관리 가능합니다.
상사가 물론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통상 인사고과에서 직속상사의 평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요새 회사들은 다면평가를 많이 하고, 다면평가체제가 도입이 되지 않았더라도 한명의 의견만을 듣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해당 상사가 회사내에서 어떻게 평가받는 사람인지입니다. 회사 내에서 합리적이고 역량도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면 좀더 어려운 상황이구요. 좀 모나고 역량도 부족하다고 평가받는다면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급처방으로는 critical한 사항 빼고는 팀장님 의견 수용. Critical한 사항은 의견 유보해서 외부적으로 보이는 부딪침을 줄이는 것이 좋고, 다른 팀장, 동료의 관계에서 본인의 합리성, 유연성,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량 보유 등의 장점을 "은근하게"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박경희변호사사내변아 정말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말씀해주신 사항을 실천해봐야겠네요
인간관계가 정말 힘드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