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한 방 말고 베란다 자체에도 단열이 필요한가요? 베란다 구석에 곰팡이가 이미 좀 있는 상태인데, 어떤 업체는 베란다에도 단열을 꼼꼼하게 해야한다, 어떤 업체는 곰팡이 제거하고 탄성코트만 하면 되고 베란다 자체가 외부이기 때문에 단열 하는게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ㅎ~절대 지적하는게 아니다는 강한 부정은 긍정인거죠?!~^^ '바늘 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속담이 있죠. 옛날 초가집 방문이나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위해 창호지를 덧대어 이중삼중으로 발랐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는 난방비 많이 들어가게 해놨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우레탄폼 쏘는게 신의 한 수 군요. 밀봉이 중요한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창틀 시공한 사람 찾아서 한겨울에 발가벗겨서 오줌 가득채운 요강들고 석달 열흘간 창문옆에 수갑 채워서 벌 세우세요.🤣🤣🤣
벌써 저도 셀프로 단열하면서 이리구르고 저리구르면서 다년간 고생했는데, 결국 셀프로 하고 나서야 얻은 결론은 1. 목상 고정은 화스너로 튼튼하게 할 수 있지만 열전도현상으로 인해 결로가 발생할 수 있는 화스너 주변의 밀봉이 상당히 중요하다. 2. 폼은 창틀이나 메지사이를 메꿀때는 B2등급 난연폼을 사용하고, 단열재를 벽에 붙일때는 접착제폼으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3. 폼을 사용하는 표면이나 접착되는 벽에는 분무기 등으로 반드시 수분을 공급한다음 접착해야 한다. 우레탄 폼 특성상 수분을 머금으면서 팽창함. 4. 단열재는 두 겹 이상(ex. 50+50t, 혹은 30t+70t)등으로 엇갈려 붙이는것이 열전도현상을 줄이는데 유리하고, 지역별 단열기준을 만족하는 두께(110t이상)로 시공 할 것. 이정도네요. 저는 30t/20t를 먼저 벽에 붙여서 평활도를 잡은다음에 목상(투바이)을 그위에 짜고, 목상 사이사이에 빈공간 없이 70t를 꼭꼭 넣고 에어가드 SD5 기밀방습지를 써서 벽면을 전부 다 싼 다음에 석고보드 2겹 엇갈리게 붙이고 올퍼티 후 페인트칠 2번, 바니시 2번으로 최종 마무리 했습니다. 이정도면 어느 집이라도 환기만 자주하면 곰팡이 걱정 없겠지만 문제는 혼자 하려니 품과 기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인건비는 제가 하니 0원이라 없다고 쳐도 거의 3-4백가까이 보강재료랑 도구 구매하는데 쓴 거 같음. 원룸 한켠을 전부 퇴근후에 하루 4시간씩 넘게 혼자 진행 하느라고 지붕, 전기배선, 창틀 몰딩, 결로가 스며들어서 축축해진 방통을 뿌레카로 뜯어서 슬라브 금간곳부터 메꾸고 외부에서 빗물 들어올만한 곳에도 보강공사... 이걸 거의 반년넘게 했던것 같아요. 다세대에서 살면서 진행해서 옆집에 양해구하는것도 일이였고... 아무튼 단열공사 제대로 해야합니다. 제대로 하면 너무 따듯하고 난방비 절약에도 좋습니다. 다락 원룸이라 10도 아래로 방안온도가 내려가기도 했었는데 공사 끝나니까 아무리 추운날에도 실내가 17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요. 불 떼고 하면 23도로 유지되고요. 이거 해보고 노하우 쌓여서 베란다도 해보고 바깥 창고에도 해봤는데 역시나 체계가 생기니까 속도는 조금 붙긴 하더라고요.
20년된 구축인데 창호 교체하다 보니 저거보다 심각했어요. 그땐 우레탄폼이 없던건지 듬성듬성 몰탈 떠발이?로 고정해놓고 그 사이는 그냥 바깥 실리콘이 바로 보이더군요 단열재는 3cm짜리 두겹으로 되어있는데 안에 공간이 많아서 흔들면 덜렁덜렁 움직여요 구축은 인테리어할때 단열은 꼭 확인해봐야 할거같아요
신혼 6년 만에 첫 집을 샀는데 우풍이 장난 아닙니다 ㅠ 지은지 4년 된 아파트가 어떻게 이런지 ㅠ 안방 침실 콘센트랑 걸레받이 쪽에서 바랑이 숭숭 들어오네요 ㅠ 참 …. 단열공사는 보통 얼마 정도 드나요? 집산 다고 탈탈 털었는데 막막하네요 아니면 단열공사까진 아니더라도 셀프로 어떻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외기를 면하는 곳 벽이 구축이라 벽 자체가 얇거나, 비교적 연식이 오래되지 않았더라도 창문이 알미늄, 하이샷시 외창이라면 추운날씨에는 당연히 습기가 찹니다. 붙박이장에 곰팡이가 스는건 붙박이장 뒤에가 단열이 안되어 있거나 결로를 막기에는 단열재를 너무 얇게 부착하여, T존 열교현상이 벌어지는 곳이라 결로가 벽 속에서 발생해 해당 자리가 습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파트나 빌라 AS업체에게 문의해봤자 안에 목상이라던가 단열재를 새로 까는건 돈이 많이 드니, 제 경험상 그 사람들은 석고보드만 갈아주고 도배만 새로 해주는 선에서 대충 마무리 할게 뻔하고요, 그냥 근본적으로 이런 현상 막으려면 단열재 시공업자를 부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창틀은 특히 주변을 뜯어봐야겠지만 우레탄폼을 바깥과 안쪽에서 다시 쏴줘야 할 거 같고요.
제가 셀프 시공해서 요즘 그 효과를 실감합니다. 셀프 시공 해도 잘 할수 있습니다. 업체 시켜도 제대로 안해줍니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누가 나만큼 며칠동안 꼼꼼하게 기밀 밀착 시공하겠어요. 자재 주문해서 용달차 배송하면 서울은 3만원이면 갖다주니 우레탄폼 아끼지 말고 무조건 벽과 단열재 사이에 충전안된 공간 없도록 밀착 기밀시공. 바람 샐 틈 1도 없이 폼으로 다 막는 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시공하면 100프로 성공 가능 . 단열재 두께는 XPS 최소 15 cm 는 넘어야 함. 저는 5cm 짜리를 3겹으로 시공했어요. 저도 기존 벽 뜯어보고 바로 욕부터 나옵니다. 이딴식으로 해놨으니 안추운게 이상한거지...
안녕하세요. 전실장님. 4년전에 대전 서구 한마루아파트 인테리어 견적을 요청 드렸었던 열혈 구독자입니다. 둔산동 카페에서 처음 뵙고 연예인을 만나뵌거 같은 기분에 어쩔 줄 몰라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오늘 이렇게 댓글을 남긴 이유는 저희집 단열공사와 관련하여 상담을 받고 싶어서 입니다. 4년전 작은방 확장공사를 하였는데 단열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지 겨울마다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애들이 어려서 큰방에서 같이 자는데 인제 슬슬 개별 방을 줄 때가 된 것 같아 미뤘던 숙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또 한번 뵙고 싶네요.
안됩니다. 하려면 공사명목에 단열시공 공사라는 명목을 넣어주면 가능성이 있을까 몰라요. 그래도 현실적으로 소송 붙으면 소비자가 이기기는 매우 힘듭니다. 공사결과의 만족스럽지 못한것으로는 이기는 경우를 못 본것 같습니다. 공사를 했을때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최선은 본인이 직접하는겁니다. 물론 오야지 급의 실력이 있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하자가 없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겁니다.
@@윤희원-k8m 핑크에 골드 넣는게 많이 보이니까 일반화 된건줄 아는게 아니고 일반화 되있잖아요 뭔 아이소핑크 요즘은 쫌 덜 쓰지만, 저렇게 결로때문에 물기생길수 있는벽에는 아이소핑크 쓰잖아요. 당신말대로 그게 색이 핑크고 골드고 퍼런색이고 뭐고 이름은 달라고 가장 유명하고 일반화 되어 있는게 아이소핑크라 그렇게부르는것도 모르시면서 알고 말하냐고 물어보시는 건가요?
저도 소비자 입장으로 옛날에 인테리어 업체에 리모델링 시공 받아본 결과 단가 차이에 따른 결과물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해주는곳이 거의 없더군요 소비자가 조목조목 물어보기 전까지는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딱 눈에 보이는 부분에 대한것만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얼마 이렇더라구요 단열에 대한 부분도 비용차이에 따른 결과물을 소비자한테 먼저 제대로 설명해줘야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소비자가 공부를해서 전문가라는 사람들 작업을 직접 지켜보고 지시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 졌어요 이렇다보니 일부 소비자는 공부할수록 어중이 떠중이 업자들보다 아는게 많아지고 이런 업자들은 소비자한테 지적질 당하니까 작업 안한다 하거나 싸움나게되죠 지금은 어지간한건 전부다 직접하게 됐습니다
맞아요. 저도 두어달 전에 싱크대 물이 잘 안내려가서 인근 인테리어 사장님이 오시게 되었는데요 배관에 대해서 저보다도 아는 게 없더라고요. 답답해서 몇 마디 했더니 아는 게 많은 사람이라서 일을 못하겠다고 벌려놓은 상태로 가려고 하더라고요. 잘 달래서 작업을 마무리 했지만 여전히 배수가 잘 안되어서 결국엔 다른 사람이 와서 해결했네요.
샷시에서 찬바람이 제일 많이 들어오는데 공사할 때 제일 허술하게 속을 비워놓는다~ 그러면 나중에 그 위에 스티로폼을 대고 뭔 난리를 떨어도 별 소용이 음따~ 고로 샷시 공사할 때는 지켜보면서 "아저씨 폼 제가 잔뜩 사놨으니까 꽉꽉 채워주쑈잉~"라고 잔소리하는 수 밖에 음따~ 근데 이러면 공사하는 아저씨가 뭐 자기가 경력이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안해도 된다 뭐다 뭔 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할 텐데 그럴 때는 눈을 부라리면서 "아저씨 줘터지기 싫으면 시키는대로 폼 쏴주쇼잉~"하는 수밖에 음따~ 상당히 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이런저런 공사유튜브들을 보면서 내린 나의 결론은 이 방법 말고는 음따~~~~~~
패시브하우스 협회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폼 종류를 나누더군요. 창호에 단단해지는 폼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본 거 같아요. 거기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원칙을 제대로 배운 전문가가 현실과 타협한 건지 아니면 원칙을 배운 적이 없고 현장에서 도제식으로 양성된 자칭 전문가만 있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것도 아니면 우리나라엔 보편적으로 확립된 원칙이 없는 걸지도.
그 말 저는 대신해도 괜찮나요?! 거지같이 시공했네요 진짜로 ㅋㅋㅋㅋㅋ 전실장님의 모든 영상을 본 건 아니지만, 가장 충요한 샷시 영상 봤을 때 우레탄폼 충진이 엄청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텅텅 비어있으니 단열이 안되고 춥지. 오늘도 시원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 나중에 집 구매나 집 만들더라도 아무런 지식이 없는 것 보다 훨씬 현명하게 집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단열부분 많이 봤는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쪽 부분은 별로였어요 ~ 다른건 다 잘하시지만 단열쪽은 좋은 점수는 못 드리겠 어요. 확장 부분 최소 압출법10센티이상, 뭐 경질보드면 더 좋겠지만. 어쨌든 목상 없이. 밀착시공 화스너 시공. 방습테이프 쓴 경우가 있다면 인정 해 드릴께요. 지금까지 본적은 없는듯요. 다만 활동하는곳이 대전쪽이신것 같으니 여기 서울,경기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도 듭니다~
3:06 LNG선 단열을 맡고 있습니다. 일단 기밀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공사를 했네요. 저렇게 공사하면 한기가 방안으로 몽땅들어옵니다.
확장한 방 말고 베란다 자체에도 단열이 필요한가요? 베란다 구석에 곰팡이가 이미 좀 있는 상태인데, 어떤 업체는 베란다에도 단열을 꼼꼼하게 해야한다, 어떤 업체는 곰팡이 제거하고 탄성코트만 하면 되고 베란다 자체가 외부이기 때문에 단열 하는게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저정도면 지적해도 될듯 ㅌㅋㅋ
추워서 이것처럼 뜯었다. 그러나 단열 폼 제대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왜 추울까??? 알고 봤더니 윗 집이 보일러 아낀다고 안켰다
시공한 사람도 꼭 자기집도 저렇게 시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워서 부들부들 떨겠네ㅋㅋㅋ
그냥 대충 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자기집도 저렇게 시공하고 살듯합니다.
울집도 뜯어보니 텅텅비었어요
돈은 돈데로 받고
단열하나도 넣지 않았다는
베란다를 확장하면 열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꼼꼼하게 단열 작업하면 많이 줄긴 하지만 방을 좀 좁게 쓰더라도 확장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건 구축 일때 아래집윗집 안되있고 우리집만 되어있을때 맞는말...신축은 사실상 강제 올 확장이라 ..
요즘 신축은 확장하는걸 기본으로해서 구조를 만듭니다
확장안하면 공간이 이상해져요
그냥 아파트는 패스
그건진짜 구축얘기고 저 신축인데 한겨울 한파때도 보일러안틀어도 집이 23도 더라구요.. 첨부터 확장 다 하고들어왔어요
사전점검때 단열제대로 안되어있다해서 보수받았더니 짱짱합니다
우리집 확장한 방이 시베리아인데 아무래도 저꼴일듯 하네요
와... 내 방도 엘지샷신데 바람 숭숭 들어오는데 폼 하나도 안쏜거 아닌가싶네..... 아........
영상 잘 봤습니다.😂
시공하신 분이 바쁘셨나봐요..
샷시쪽 냉기 느껴진다 싶으시면
샷시 틀 두들겨보세요~
빈에는 통통 소리남
그건 폼 제데로 안채워진거
단열시공을 최근에 몇번하면서 느낀점은 암만 스티로폼이 두꺼운게 들어가봤자 빈틈없이 하는 단열시공보다 못하더라..
각목설치할때마다 벽에 닿는부분 전부 폼쏘고 시공해놓고보니 집주인이 느낄정도로 차이가 확납니다.
단열은 자재보다 정성이 중요하다..
그 정성이 곧 시간이고 시간이 곧 인건비이고 업자 입장에서 제일 무서운 게 인건비이다 보니 알면서도 개판으로 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주택 건축은 이 굴레를 벗어날 수 가 없습니다.
맞습니다. 정성이 곧 시간이고 인건비 입니다. 그게 정해진 공사금액에 맞추어 행해야 하는 업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입니다.
그러므로 단열공사만큼은 셀프를 적극 추천합니다. 업자들이 그렇게 꼼꼼하게 해줄수도 없고.
스트로폼은 단열이ㅡ잘 안되나 보네요.
@@Jeong-eun 잘됩니다. 다만 틈새에서 열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틈새를 우레탄 폼으로 충진해서 없게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확장공사 했는데 춥고 결로 때문에 벽에 물이 줄줄 흐르길래 봤더니 합판 하나 덜렁 붙여놓고 그대로 도배 했던데 그래도 여기는 스티로폼이라도 끼워넣어줬네 ㅋㅋ
어우 무거운 거 둿다가 잘못 기대거나 부딪혀서 뿌숴지면...아찔하네
ㅎ~절대 지적하는게 아니다는 강한 부정은 긍정인거죠?!~^^
'바늘 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속담이 있죠.
옛날 초가집 방문이나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위해 창호지를 덧대어 이중삼중으로 발랐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는 난방비 많이 들어가게 해놨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우레탄폼 쏘는게 신의 한 수 군요. 밀봉이 중요한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창틀 시공한 사람 찾아서 한겨울에 발가벗겨서 오줌 가득채운 요강들고 석달 열흘간 창문옆에 수갑 채워서 벌 세우세요.🤣🤣🤣
폼을 진짜 하나도 안쐈네.... ㅋㅋㅋ 그간 오두막 집에서 사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다른데도 다 저래 놨을텥데
우리집이 이 꼬라지일듯 개추움..
우리집도 신축 브랜드 아파트인데 저 부분에서 바람이 들어와 샷시 바로 밑 정말 나도 뜯어보고 싶다.이 영상 말고 다른 사람도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지들이 제대로 작업 안해놓은거지 뭐 그래놓고 지랄하는것들은 그것들이 찔리기 때문이야.발이 시려운 이유가 있었어
신축은 대부분 저럽니다.. 준공 내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고.. 샷시 폼 출전하는데만 저정도 창이면 한통반 이상 들어가고 작업속도 안나고요.. 그래서 따로 리모델링 또는 인테리어 업자 불러서 세심하게 다시 하는듯 합니다.
벌써 저도 셀프로 단열하면서 이리구르고 저리구르면서 다년간 고생했는데, 결국 셀프로 하고 나서야 얻은 결론은
1. 목상 고정은 화스너로 튼튼하게 할 수 있지만 열전도현상으로 인해 결로가 발생할 수 있는 화스너 주변의 밀봉이 상당히 중요하다.
2. 폼은 창틀이나 메지사이를 메꿀때는 B2등급 난연폼을 사용하고, 단열재를 벽에 붙일때는 접착제폼으로 구분해서 사용한다.
3. 폼을 사용하는 표면이나 접착되는 벽에는 분무기 등으로 반드시 수분을 공급한다음 접착해야 한다. 우레탄 폼 특성상 수분을 머금으면서 팽창함.
4. 단열재는 두 겹 이상(ex. 50+50t, 혹은 30t+70t)등으로 엇갈려 붙이는것이 열전도현상을 줄이는데 유리하고, 지역별 단열기준을 만족하는 두께(110t이상)로 시공 할 것.
이정도네요. 저는 30t/20t를 먼저 벽에 붙여서 평활도를 잡은다음에 목상(투바이)을 그위에 짜고, 목상 사이사이에 빈공간 없이 70t를 꼭꼭 넣고 에어가드 SD5 기밀방습지를 써서 벽면을 전부 다 싼 다음에 석고보드 2겹 엇갈리게 붙이고 올퍼티 후 페인트칠 2번, 바니시 2번으로 최종 마무리 했습니다. 이정도면 어느 집이라도 환기만 자주하면 곰팡이 걱정 없겠지만 문제는 혼자 하려니 품과 기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인건비는 제가 하니 0원이라 없다고 쳐도 거의 3-4백가까이 보강재료랑 도구 구매하는데 쓴 거 같음. 원룸 한켠을 전부 퇴근후에 하루 4시간씩 넘게 혼자 진행 하느라고 지붕, 전기배선, 창틀 몰딩, 결로가 스며들어서 축축해진 방통을 뿌레카로 뜯어서 슬라브 금간곳부터 메꾸고 외부에서 빗물 들어올만한 곳에도 보강공사... 이걸 거의 반년넘게 했던것 같아요. 다세대에서 살면서 진행해서 옆집에 양해구하는것도 일이였고...
아무튼 단열공사 제대로 해야합니다. 제대로 하면 너무 따듯하고 난방비 절약에도 좋습니다. 다락 원룸이라 10도 아래로 방안온도가 내려가기도 했었는데 공사 끝나니까 아무리 추운날에도 실내가 17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요. 불 떼고 하면 23도로 유지되고요. 이거 해보고 노하우 쌓여서 베란다도 해보고 바깥 창고에도 해봤는데 역시나 체계가 생기니까 속도는 조금 붙긴 하더라고요.
오늘의 교훈.. 난방은 열심히 하는것보다 잘 하는게 중요하다.
사장님 인테리어 상담 하고싶은데 링크가 없네요
저도 내년에 할건데
시공할때 어떻게 해야 단열이 되는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집 작은방도 확장되있는 방인데. 아랫집 누수로 인해 확장벽 뜯었다가 영상과 같은 상황처럼 샤시 폼 충전 부족 단열제 점착 x 상황이길래 셀프로 스프레이 폼+ 기존에 있던 아이소 핑크로 벽을 밀봉하고, 상작업+ 석고보드 작업 등 복구를 직접 했던 추억이 돋네요~
샤시도 그렇고 목공도 그렇고
둘중에 잘된게 하나도 없네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샤시,목공만 그럴까요?
아파트자체도 대충지었을거고
타일,도배...아마도 공정 대부분이
하자투성이 일거에요.
왜일까요? 한국사람이 시공해서그렇습니다.
대충대충 빨리빨리 DNA를 가지고있어서 그렇습니다.
한예로 신축아파트 욕실타일붙이는
기공들이 하루에 욕실3칸작업을
합니다. 호주에서 타일일하다가
한국에돌아온 친구가있는데
이얘기를 해줬더니 하루에3칸작업이 말이되냐고 하더군요 ㅎㅎ
한국에서는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대충대충 빨리빨리
나무... 하아 진짜 개인이 해도 저거보다 마감잘하겠다
흠..단열해도 집이춥겠는데요. 창문이 어마어마하네요 . 창문단열안돼면 밑에 암만 덧돼도 결국추워요.
한국의 법조계 건축계는 후진성은 알아준다 저 영상 때문에 발작버튼이 누른게 아니라 대한민국 현실을 말함 ㅋㅋㅋ
20년된 구축인데 창호 교체하다 보니 저거보다 심각했어요.
그땐 우레탄폼이 없던건지 듬성듬성 몰탈 떠발이?로 고정해놓고 그 사이는 그냥 바깥 실리콘이 바로 보이더군요
단열재는 3cm짜리 두겹으로 되어있는데 안에 공간이 많아서 흔들면 덜렁덜렁 움직여요
구축은 인테리어할때 단열은 꼭 확인해봐야 할거같아요
사실 폼 충진등 단열에 기밀을 하는건 시공할때 조금만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되는건데... 왜 그놈의 시공전문가라는 작자들은 그걸 안할까? 몰라서 그러는걸까 아님 알면서도 그러는걸까?
빌런들이 실장님한테 얼마나 ㅈㄹ태클을 많이 걸었으면 경끼하듯 손사래부터...
맘고생이 많으셔유..
지 밥줄 끊기고 이런 영상이 퍼지면 앞으로 집주인들 깐깐해질 거라 짜증나서 그러는 거죠. 돈 처 받고 떳떳하게 작업 안 하는 버러지들~
구축에 베란다 확장 자체를 한게 신기하네 ㅋㅋ
저거 빈틈없이 다 폼본드로 붙여야 기밀이 잡히고 단열이 되지..
기밀과 단열은 시공상 동의어라고 봐야 합니다
제가 지적할께요 🐕 목수~
신혼 6년 만에 첫 집을 샀는데 우풍이 장난 아닙니다 ㅠ 지은지 4년 된 아파트가 어떻게 이런지 ㅠ 안방 침실 콘센트랑 걸레받이 쪽에서 바랑이 숭숭 들어오네요 ㅠ 참 …. 단열공사는 보통 얼마 정도 드나요? 집산 다고 탈탈 털었는데 막막하네요 아니면 단열공사까진 아니더라도 셀프로 어떻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단열공사도 문제지만
샷시 시공업자분들 제발 샷시공할때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80프로이상이라도 폼충진좀 합시다.
폼충진50프로정도 채우는 시공자들이 대부분이라는 현실.
지적하면 폼이 샷시를밀어낸다는
개소리나떨고말야.
ㅋㅋㅋㅋ 재밌어가지고 뜯어본다는 말이 너무 웃기네요
26년 된 아파트 반 셀프 해 보려고 실장님 유툽 보며 공부중인데 알아지는 게 아니고 점점 더 막막해집니다.😅
우리집이 궁금했다
분명 이랬을꺼야
저희집 베란다 샷시도 영상과 같이 폼으로 매꾸지 않고 그냥 도배 했네요,
diy로 직접 가능할까요?
아님 공사 비용은 어느 정도 나올까요?
영상이 짧아서 좋네요
ㅋㅋㅋㅋ이분 처음보는데 성격이 굉장히 착하시네요 ㅋㅋ 같은내용으로 다른 유튜버들은 극대노하는 상황이던데 ㅋㅋㅋ
다.저런시공들이었죠.
지금 유튜브 하는 인테리어 업체도 마찬가지였었죠
신축 소장들 아니고 인테리어 실장들은 다~똑같은 실력자들.
유튜브.블로그가 활성화 되면서 공부한 티가 납니다.
혹시 의정부 삼익 아파트 아닌가요? 저 어릴때 제 방 벽지랑 같아서 안쪽에 있는 달마시안 벽지요!
9개월전 리모델링햇는데 안방 창문에 습기가 많이찹니다 붙박이장안에 옷도 몇몇 곰팡이도 좀 잇어서 버렷구요 as1년이라는데 이것도 하자인가요?단열공사도 같이 햇습니다
외기를 면하는 곳 벽이 구축이라 벽 자체가 얇거나, 비교적 연식이 오래되지 않았더라도 창문이 알미늄, 하이샷시 외창이라면 추운날씨에는 당연히 습기가 찹니다. 붙박이장에 곰팡이가 스는건 붙박이장 뒤에가 단열이 안되어 있거나 결로를 막기에는 단열재를 너무 얇게 부착하여, T존 열교현상이 벌어지는 곳이라 결로가 벽 속에서 발생해 해당 자리가 습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파트나 빌라 AS업체에게 문의해봤자 안에 목상이라던가 단열재를 새로 까는건 돈이 많이 드니, 제 경험상 그 사람들은 석고보드만 갈아주고 도배만 새로 해주는 선에서 대충 마무리 할게 뻔하고요, 그냥 근본적으로 이런 현상 막으려면 단열재 시공업자를 부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창틀은 특히 주변을 뜯어봐야겠지만 우레탄폼을 바깥과 안쪽에서 다시 쏴줘야 할 거 같고요.
양심에 찔리시는 분들이 몰려오셨구나 그렇구나~~
뭐라 다 하고 뭐라 하려는게 아니라는ㅋㅋㅋ 진짜 돈 받고 저리 시공했던 업자들은 반성좀 하길
아... 우리집도 저렇게 시공 되있을거 같아서 한숨나오네 ....아.... 겨울마다 엄청추웠는데....아 ...... 어떻게 하지????
배워서 직접 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아무리 잘 하는 업체도 시간을 이길 수는 없는데
직접 하면 공사 기간은 내 마음대로니까요.
제가 셀프 시공해서 요즘 그 효과를 실감합니다. 셀프 시공 해도 잘 할수 있습니다.
업체 시켜도 제대로 안해줍니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누가 나만큼 며칠동안 꼼꼼하게 기밀 밀착 시공하겠어요. 자재 주문해서 용달차 배송하면
서울은 3만원이면 갖다주니 우레탄폼 아끼지 말고 무조건 벽과 단열재 사이에 충전안된 공간 없도록 밀착 기밀시공.
바람 샐 틈 1도 없이 폼으로 다 막는 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시공하면 100프로 성공 가능 . 단열재 두께는 XPS 최소 15 cm 는 넘어야 함.
저는 5cm 짜리를 3겹으로 시공했어요. 저도 기존 벽 뜯어보고 바로 욕부터 나옵니다. 이딴식으로 해놨으니 안추운게 이상한거지...
안녕하세요. 전실장님. 4년전에 대전 서구 한마루아파트 인테리어 견적을 요청 드렸었던 열혈 구독자입니다. 둔산동 카페에서 처음 뵙고 연예인을 만나뵌거 같은 기분에 어쩔 줄 몰라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오늘 이렇게 댓글을 남긴 이유는 저희집 단열공사와 관련하여 상담을 받고 싶어서 입니다. 4년전 작은방 확장공사를 하였는데 단열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지 겨울마다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애들이 어려서 큰방에서 같이 자는데 인제 슬슬 개별 방을 줄 때가 된 것 같아 미뤘던 숙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또 한번 뵙고 싶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폼이 천하무적 맞습니다 ㅋㅋㅋㅋ
잘 못 된 건 아닌데...다 뜯어버려야 겠다. 지적하는 건 아닌데 다 뜯고 새로 해야 겠다. ㅋㅋ
시공하시는분 뜨끔 하시겠네요
역시 매의 눈으로... 언젠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신축, 인테리어 현장 확장공간이나 외벽쪽 이보드 시공 많이들 하시는데
폼 코딱지 만큼 쏴서 붙이면 시간 지나면 이보드 자체가 뒤틀리는 변형이 와서 벽지 다 터져 나갑니다.
제발 작업자들 양심적으로 작업좀 합시다....
업자 욕먹을까봐 절대 재밌어서 부수는거라구요? 잘못된건 아니라구요? 지적은 아니구? 😂😂😂반어법인가😅
ㅋㅋㅋ 발작버튼. 단열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하신거네요. 이제라도 따뜻하게하니 다행이네요.우리집도 저럴꺼같아서 뜯어보려구 폼 사놨어요.
그래도 공사기술자라면 쪽팔리죠.
내일에 책임 못지는 기술자라면 야메라고 해야지요.
내 집 베란다 공사를 딱 저딴식으로 하더라
그래서 중지 시키고 사진부터 증거자료 남기고 공사업체에게 내용증명 보내고 손배소송과
지체된 기간 가족들 주거경비까지
전부 무리겠다고 하니
그 전 까지 전화 씹던 대표라는게
날라오더라
발코니 확장하지 않으면 결로가 생겨도 빗물이 누수되도 그냥 청소하면 끝나는데 확장하는 순간 누수, 곰팡이, 난방문제가 골고루 시작됩니다.
역시 예상댓글들이 달려있네요...2년살던집에서 단열전무하고 곰팡이로 엄청고생하고 집사면서 외벽쪽만 단열공사했는데... 좀..성에 안찼죠... 돈만 있음 단열공사를 다시하고싶은데...업체선정도 스트레스고요... 어후...
늘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발작하는 인간들 많아도...저는 끝까지 응원합니다. 화이팅~!!!!
단열이나 샷시 공사 후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 후 단열 효과 미비시 보상 요구 안되나요?
안됩니다. 하려면 공사명목에 단열시공 공사라는 명목을 넣어주면 가능성이 있을까 몰라요.
그래도 현실적으로 소송 붙으면 소비자가 이기기는 매우 힘듭니다.
공사결과의 만족스럽지 못한것으로는 이기는 경우를 못 본것 같습니다.
공사를 했을때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최선은 본인이 직접하는겁니다.
물론 오야지 급의 실력이 있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하자가 없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겁니다.
저도 베란다는 뜯어보길 추천합니다
제대로 보수하며 썼어요
창밖에 강한 비바람 치면 차후에 창문밑 또는 창틀 위나 주변에 또는 바닥쪽에서 조금씩 물이 누수가 되는 이유가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자세히 보니 일정부분에 뜯은것 보니 곰팡이도
안에서 생기네요
저 하얀색 스티로폴... 단열성능 사실상 거의 없음 차라리 아이소핑크라도 잘라서 저 두깨만큼 붙였으면 훨신 우풍이 좀 있어도 춥지는 않았을듯
하얀색이라고 단열성능이 없다니 알고 말하시는건가요 ㅋㅋ
핑크에 골드 넣는게 많이 보이니까 일반화 된건줄 아시나봅니다?
@@윤희원-k8m ???? 하얀색 단열제 저렇게 크고 손으로 툭툭 건들면 부서지고... 저거 뭔지 몇호인지 딱봐도 나오는데 뭔소리 하시는거죠...?
그리고 하얀색이라고 단열 성능이 없다고 알고 말하시는거냐구요? 저가 언제 흰색이라 단열 성능 없다고 말했나요?
@@윤희원-k8m 핑크에 골드 넣는게 많이 보이니까 일반화 된건줄 아는게 아니고 일반화 되있잖아요 뭔
아이소핑크 요즘은 쫌 덜 쓰지만, 저렇게 결로때문에 물기생길수 있는벽에는 아이소핑크 쓰잖아요. 당신말대로 그게 색이 핑크고 골드고 퍼런색이고 뭐고 이름은 달라고 가장 유명하고 일반화 되어 있는게 아이소핑크라 그렇게부르는것도 모르시면서 알고 말하냐고 물어보시는 건가요?
잠시 열전도율 검색해보니까...
비드법2종 or 압출법 보온판: 0.034 W/mK 이하
비드법1종: 0.035 ~ 0.040 W/mK
으로 아예 단열 성능이 없다고 보긴 힘들겠네요. 물론 습기, 동결여부에 따라 변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followideal 하얀색 스티로폼이 비드법 1종이고 핑크가 2종인가요?
그렇게 차이는 없네요
열화상 카메라 20만원짜리 싼거로 실제 온도를 눈으로 보여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저도 소비자 입장으로 옛날에 인테리어 업체에 리모델링 시공 받아본 결과 단가 차이에 따른 결과물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해주는곳이 거의 없더군요 소비자가 조목조목 물어보기 전까지는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딱 눈에 보이는 부분에 대한것만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얼마 이렇더라구요 단열에 대한 부분도 비용차이에 따른 결과물을 소비자한테 먼저 제대로 설명해줘야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소비자가 공부를해서 전문가라는 사람들 작업을 직접 지켜보고 지시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 졌어요 이렇다보니 일부 소비자는 공부할수록 어중이 떠중이 업자들보다 아는게 많아지고 이런 업자들은 소비자한테 지적질 당하니까 작업 안한다 하거나 싸움나게되죠 지금은 어지간한건 전부다 직접하게 됐습니다
맞아요. 저도 두어달 전에 싱크대 물이 잘 안내려가서 인근 인테리어 사장님이 오시게 되었는데요 배관에 대해서 저보다도 아는 게 없더라고요. 답답해서 몇 마디 했더니 아는 게 많은 사람이라서 일을 못하겠다고 벌려놓은 상태로 가려고 하더라고요. 잘 달래서 작업을 마무리 했지만 여전히 배수가 잘 안되어서 결국엔 다른 사람이 와서 해결했네요.
저도 뜯고 싶어요 ㅜㅜ
우리집 중문 파티션보다 허덥한 단열이네요.... 제가직접해서 아이소 핑크 얇은거 3장 너엇는데...크흠...
거주자가 공사 이후에도 추워서 저따구로 해서 추운거 아니냐고 하면
아니라고 바락바락 성질 내면서 그거 때문에 추운게 아니라 날씨가 춥고 집이 원채 추워서
그런거라며 소리를 지르죠~ 빈공간 없이 꽉 채워 달라고 아무리 말해도 자기가 전문가라고 절대 안하죠
이게 현실임
하 그 잘못됐다는건 아니고 그소리 하고 또하고 또하고ㅋㅋㅋ 앞으론 한번만 하는걸로ㅋㅋㅋ
발작버튼누르지마!!!!! 하면 더 누르고싶은 사람마음....ㅎㅎ
스티로폼 젤 싸구리 들어가 있네요 핑크색이나 골드색은 넣어줘야지
다른 유튭에서 본 집 같은데 샷시 업자가 서비스로 마감 해주는 거
저거 한 사람은 저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듯.
지역이 어디신가요?
5월에 이사가려하는데 부분 인테리어 부탁 드려볼까하는데
어디로 연락 드리면 될까요?
저렇게 작업해놓고 그냥 닫아버리면 그냥 돈 2배 이상으로 날리는 겁니다. 어차피 곧 다시 뜯어야 하니까요...
연락처가 없네요
시공문의 있어서요
잘하셨어요 우리나라는 그런거 자꾸자꾸 보여줘야 해요 고생하시네요
신축 아파트.
입주2달 되어갑니다
결로.. 폭포수 에요
ㅋ 환장하것네
샤시하는 놈들 전부 모아다가 열전달 과목을 필수코스로
교육시켜야.. 실리콘만 쳐 바르면 다 샤시하는 줄.
자기집 샤시교체할 때는 옆에서 무조건 지켜보고 잔소리해야.
제작년인가요~? 교회 단열시공한거 지금 어떤지 궁금해요~~~~
샷시에서 찬바람이 제일 많이 들어오는데 공사할 때 제일 허술하게 속을 비워놓는다~ 그러면 나중에 그 위에 스티로폼을 대고 뭔 난리를 떨어도 별 소용이 음따~ 고로 샷시 공사할 때는 지켜보면서 "아저씨 폼 제가 잔뜩 사놨으니까 꽉꽉 채워주쑈잉~"라고 잔소리하는 수 밖에 음따~ 근데 이러면 공사하는 아저씨가 뭐 자기가 경력이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안해도 된다 뭐다 뭔 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할 텐데 그럴 때는 눈을 부라리면서 "아저씨 줘터지기 싫으면 시키는대로 폼 쏴주쇼잉~"하는 수밖에 음따~ 상당히 말도 안되는 소리 같지만 이런저런 공사유튜브들을 보면서 내린 나의 결론은 이 방법 말고는 음따~~~~~~
폴라베어 영상 검색해보시면 샤시 관련 영상들 많이 나오는데... 인테리어 실장이 뭐라해도 자기는 평생을 그렇게 했다며 폼 충진 대충 하는 샤시 업자들이 대다수..... 담당자가 요청해도 개무시해버리는데 일반인이 옆에서 쏴달라고 붙어있다한들.......................
@@kkojong 뭐 부엌칼이라도 들고 정중하게 부탁드리면 좀 들어주지 않을까요? 그래도 일당보다야 목숨값이 조금 더 나갈텐데...
패시브하우스 협회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폼 종류를 나누더군요. 창호에 단단해지는 폼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본 거 같아요. 거기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원칙을 제대로 배운 전문가가 현실과 타협한 건지 아니면 원칙을 배운 적이 없고 현장에서 도제식으로 양성된 자칭 전문가만 있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것도 아니면 우리나라엔 보편적으로 확립된 원칙이 없는 걸지도.
샤시 밑 폼 쏴놓은거 보니 다른쪽 폼도 덜 쏴놨을 것 같네요.
아니 저거 폼사서 쏘면
반에반통도 안들어가겠구만 ㅡㅡ
폼 그거 얼마한다고...와...
안녕하세요.
전실장님 밑에서 일하고싶습니다!!!!
필로티 빌라 2층입니다 바닥에 물에 계속 생기네요 방법이 무엇이 좋을까요? 벽은 힐**해서 단열이 되었는데 바닥 영상도 올려주세요 ^^
시공한 인간들아 직업에 프로 정신을 같고 작업을 해라.
거기에다 단창이라서 추운것도있을것같네요
저렇게 시공해놓고 돈은 다 받아갔겟구먼... 소비자 입장에서 공사를 해도 추운 이유가.....역시.
전실장님 속마음 : 아니 어떤 새끼가 이따구로 해놓고 돈을 받아가서 일을 두번 세번 하게 만들고 지x이야 에효
근데 저 공사를 최근 몇년전이었으면 욕먹을만한데
10년씩 됐으면 그때는 저정도만 해도 신경써준걸로 알때였죠 ㅎㅎ
대못이 보이는거보니까 꽤 예전이었을거 같네요
참 쉬운 행위가 아닌데 폴라베어는 한다 👍
그 말 저는 대신해도 괜찮나요?!
거지같이 시공했네요 진짜로 ㅋㅋㅋㅋㅋ
전실장님의 모든 영상을 본 건 아니지만, 가장 충요한 샷시 영상 봤을 때 우레탄폼 충진이 엄청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텅텅 비어있으니 단열이 안되고 춥지.
오늘도 시원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 나중에 집 구매나 집 만들더라도 아무런 지식이 없는 것 보다 훨씬 현명하게 집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달관하신 전실장님 ㅋㅋㅋㅋ
최저단가만 찾던 소비자와 시공사 책임도 있죠. 사실 제대로시공하는분은 금액이 좀더나오는데, 그런설명 들을 가치도없다는듯이 최저만선택해서 건축시장에서 정직하게 일하던분들은 대부분 전멸했거든요. 요즘에서야 유튭등으로 소비자도 배우기때문에 약간 개선된거지..
맞는 말씀입니다.
저기 사는분이 확장에만 비중을 두고 단열에는 신경을 안쓴것을 창문을 보니 알수 있네요. 처음할 때 꼼꼼히 알아보시지....
단열의 기본, 기밀처리가 안됬네요
꼼꼼하게 폼을 쏘고 뭐하고... 이것도 도움이 안되지는 않겠지만... 글쎄 추운건 저 창에 문제가 커보이는디...
확장방에 압축스티로폼 15cm 이상 밀착 기밀 시공 안하면 요즘 날씨에 얼어죽슴다. 저게 뭔 단열입니까.
네 단열부분 많이 봤는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쪽 부분은 별로였어요 ~ 다른건 다 잘하시지만 단열쪽은 좋은 점수는 못 드리겠 어요. 확장 부분 최소 압출법10센티이상, 뭐 경질보드면 더 좋겠지만. 어쨌든 목상 없이. 밀착시공 화스너 시공. 방습테이프 쓴 경우가 있다면 인정 해 드릴께요. 지금까지 본적은 없는듯요. 다만 활동하는곳이 대전쪽이신것 같으니 여기 서울,경기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도 듭니다~
시공 년도가 언제인지 알면 그시대 단열 아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