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석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쌍둥이 맘이지만.. 유난떨고 싶지 않아서 임산부 석에 안있고 어디 자고 계신분 앞에 서 있거나 겉옷으로 최대한 가리고 있고 .. 대중교통 타는게 제일 스트레스 였어요.. 자리를 비켜주시든 정말 고마운 분들도 계신데 “앉으실래요?!”이렇게 여쭤보세요.. 그럼 “네 앉을게요” 하기도 정말 미안하서 손사례를 치며 금방 내린다고만 말합니다.. ^^ 전 그래서 지하철 타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쌍둥이를 품어 더 위험하고 더 힘든건 제사정이니 전 거의 택시타고 다녔어요... 유투르님이 얘기하시니 제가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인터넷 이러저리 검색하다가 어느 남성분이 임산부 석에 대하여 써놓은 글을 보고 정말 분노한게 생각나네요 .. “비켜달라고 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90%는 비켜줄건데 왜 임산부 석을 그렇게 많이 만들어서 아예 앉아버리지도 못하게 만드냐고 임산부석 없애라고” 이런 내용이였어요.. 유투르님 말씀대로 임산부들은 스스로 씩씩하려고 노력해요 임산부석 앞에 가지도 않을 만큼요 실제로 임신전 저도 양보해 드리려 해도 안앉으려 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그땐 왜 안앉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이해합니다 임산부들은 절대 비켜달라고 못해요 절대절대절대 !! 요즘엔 더러 임산부석에서 양보 부탁 하시는 분 있는데 그건 그동안 저처럼 스트레스 많이받고 억눌려 있으셨거나 정말 힘들고 멀리가야하는 분이라 미안함을 무릅쓰고 하신걸꺼예요.. 임산부석 없애라 너무 많다 댓글 다신 분은 정말 무식한 거예요.. 제가 무슨 임산부 대표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때의 서러움이 갑자기 올라와 긴글 썼네요..ㅜㅜ 임산부 석은 오면 양보하는 자리가 아니라 비워두는 자리입니다... 당연히 저도 그럴거고 앞으로 많은 분들의 인식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임산부 분들 당당하게 임산부뱃지 보이게 해주셔도 돼여ㅜㅜ... 저 한번은 지하철에서 임부석앞에 서있었는데 임부석에 젊은 남자분이 앉아있었거든요 근데 바로옆에 임산부 분이 서계셨어요.... 그 앉아있는분한테 양보 좀 해달라고 말하려 했는데 배가 좀 애매하게 나와있으셨어서 호오오오옥시나 그 여자분이 임산부가 아니시면 제가 여자분한테 엄청난 실례를 하는거잖아요...그래서 혼자 소심하게 배지가지고계시나 몰래몰래 보다가 결국 양보해달라 끝까지 말을 못했거든요ㅜㅜ그 때 집에가서 죄책감에 꽤 오래시달렸던 기억이있어요...
완전요. 유괴 실험을 했는데 부모님 측에는 유괴 실험이다. 아이를 납치하는 상황을 만들 거다. 까지만 알려주고 실험을 시작했어요. 근데 실험맨?이 누구야~ 너 몇 월 몇 일에 어디 갔었지~? 나 엄마 친구야~~라는 얘기를 꽤 여러 개해서 부모님이 저걸 어떻게 아냐고 막 그러는데 제작진이 끝나고 어머니 인스타 통햐서 알았다고.. 그래서 아이들 일상 올리려면 비공개로 하는 걸 추천하시더라구요...
임신 22주차 임산부에요. 임산부 배려석 이야기 하실 때 울었어요..평범한 직장인으로 매일 지하철을 타는데 배려석이 있음에 감사하고, 또 누군가 앉아 있을 때 민망할까봐 멀리 도망쳐요. 그냥 내가 임산부라고 혜택받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요....그래서 몸은 힘들고 애기한테도 미안하고 또 직장에선 직장대로 미안하고 ㅠㅠ 눈물이 나네요.
지하철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계신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임산부 오면 비켜주지 뭐~ 라는 생각이실 것 같아서 큰 마음 먹고 죄송하지만 제가 임산부인데요 자리 양보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하고 용기내어 말하고 양보 받았었어요. 근데 그 분이 저 내릴 때까지 제 앞에 서계시다가 저 내리니까 다시 그 자리에 앉으시는데 가는 내내 얼마나 껄끄럽고 자리 뺏은게 미안하고 불편한지^^;;;;;;; 다신 비켜달라고 못하겠더라구요 ㅠㅠㅠㅠㅠ그분이 잘못하셨다는게 아니라 제 마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임산부 배려석 얘기 너무 와닿았어요. 사람들 중에 '임산부 오면 비켜주면 되고 임산부 배려석에 누구 앉아있으면 그냥 비켜달라고 말하면 되는 거 아니야?' 생각하는 사람들...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어요 ㅜ 임신 말기 아니면 임신 한 지 안 한 지 절대 모르고... 임산부들 뿐만 아니라 솔직히 어떤 사람도 내가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자리 양보해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임신부로서 유난떨고 싶지 않은 마음도 공감해요. 사실 임신은 안해봤지만 다리를 자주 다쳐서 깁스나 목발은 자주 했는데 뭔가 남들이 내가 아픈걸 알고 막 '어후 여기 앉으세요 앉으세요' 하면 뭔가 되게 불편한..? 내가 아파서 남한테 폐끼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냥 노약자석 비어있으면 편하게 죄책감없이 앉을텐데 말이에요. 정말 임신하면서 일까지 하시는 임신부들을 위해 사회에서 알아서 딱딱 미리미리 배려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워킹맘 6년차에요. 임신 확인도 하기전부터 양수터져 유도분만으로 아이낳게된 날 당일 아침까지도 토덧하던 & 환도 서기의 끝판왕을 겪었던 정말 임신 체질 아닌 워킹맘입니다. 임신전에는 나의 출산으로 인해 내 몫까지 내 일까지 해내야 하는 선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그들이 저에게 해주는 배려를 억지로 밀어냈던(?) 기억이 있어요. 거부를 했다기보다 그 배려가 너무 미안해서? 더 이를 악물고 힘든 티안내고 내할일 다하고 휴직했던 것 같아요. 예정일 2주 전까지 풀타임 근무했었어요 그런이유로요. 아이낳고나면 내가 전처럼 일할 수 있을까 복직은 언제하지? 아이낳고 생긴 건망증이 내일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 등등.. 오만 걱정 다하고 살았는데요... 그냥 아이 출산 하는 순간 끝입니다... 그런생각할 여유조차 없구요. 힘들다 힘들다 하고 그래도 그와중에도 너무 예쁜 아이를 보며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언제 이만큼 컸나 싶을 정도로 이렇게 크는게 너무 아깝다 생각할 정도로 아이는 잘자라고 있어요. 가끔 워킹맘이라 아이와 함께해주지 못하는 시간에 대해 미안함도 크지만, 그만큼 아이에게 더 큰걸 주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름 워킹맘 생활도 할만 합니다. 부디 순산하시길 바라고 일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시고 회복에만 집중하세요. (골반이 작아 아이가 내려오지 않아 9시간동안 서있는 채로 진통했더니 그 모든 힘과 무게를 지탱했던 발바닥에 산후풍이 생겨 한여름에도 맨발로 마루바닥을 걷지 못하고있어요. 산후 조리 꼭꼭 잘하세요.)
임산부가 대중교통에 타는 건 무언가를 해낼 마음이 있다는 거라는 말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거 같아요. 임산부석에 비임산부가 앉아있다면 양보해달라는 말을 꺼내기 어려울거라는 마음에 비워두는게 당연한거라고만 생각했지, 행여 몸 다칠까 부는 바람에도 조심하는 임산부가 어떤 이유와 목적으로 스스로에게 불편할 수도 있는 대중교통을 선택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어요ㅠ 앞으로 대중교통에서 임산부 분들을 보면 더 애틋해질거 같아요ㅠㅠ 화이팅
@@miiii38888 애기들 수유할때 빠는 힘이 성인보다 강해요 신생아는 두시간에 한번씩 수유하는데 하루에 열번씩만 해도 유두만 물리면 피부도 연한데 얼마나 아프겠어요 유두열상 생기고 괴롭져 제대로 물려서 수유하는게 처음엔 생각 보다 힘들어요 엄마 유두로 아기 입술을 톡톡 건들이면 제일 입을 크게 벌릴때 물리면 좀 수월해요 엄마의 건강한 유두를 위하여 🥳🥳🥳
꽉 찬 지하철에 앉아서 가는데 어떤 임산부 분이 앞만 보고 걸어가시길래 제가 그분 팔을 살짝 잡아서 앉으라고 자리를 양보해 드리니까 고개를 꾸벅 하시면서 고마워 하시며 앉으시길래 제 기분도 좋았어요. 아기를 가지신 분은 보호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보호본능이 생기더라구요. 같은 여성으로써 고생하신다는 동질감도 들고 ^^
8:04 결국 임산부들이 힘든게 내 몸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폭풍오열했네요ㅠㅠㅠㅠㅠ 임신하고나서 호르몬 때문인지 뭔지 감정이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하고 주수가 점점 늘어날수록 몸상태도 달라지고 그 상황에 일을 하고 있고 집에 오면 또 집안일도 해야되고 그러다보면 내가 보살핌을 받아야할 임산부가 맞나 싶다가 임신이 뭐 벼슬인가 유난 떨기 싫어서 내가 아직 알아서 할 수 있는 때인데 알아서 해야지 싶고 서글프다가 이딴걸로 뭐 우울해하냐 또 마음 다잡고 이 반복이네요 요즘.. 예전 영상이지만 트루님 영상보고 많이 위로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훔 딱히 우리나라가 임산부 배려가 있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는 사람들도 종종 있긴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가 약자(표현이 애매한데… 아무 도움 없이 편하게 일상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고 해두죠)에 대한 배려가 정말 부족하다는 걸 여러 방면에서 항상 느끼고 있는 바라서요. 굳이 임산부를 비롯한 약자가 힘든 걸 이겨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것을 사회적 비용으로 치부하는 게 아니라 당연한 사회적 도리로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경사가 기울어져서 휠체어/유모차가 다니기 힘든 인도를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가 아닌 사람이 주문을 받는 형태, 대형쇼핑몰에서 손을 쓰기 어려운 상태의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 노인/다친사람/임산부 등이 길을 걷다 힘들 때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많은 거리, 임산부 좌석은 항상 비워져있어서 임산부가 임산부임을 별도로 주장하지 않아도 편하게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버스/지하철, 휠체어/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위험한 턱이 없는 인도 등등 여러가지 개선의 여지가 있네요. 사회 곳곳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이 어려움 없이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렵도록 방치된 부분이 많아요. 그건 다 사회적 비용이 되니까요. 그러나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누군가가 미안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서로 돕고 살아가는 거죠. 약자들이 불편을 겪도록 방치하는 사회로 만들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유난이라는 표현도 사실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임산부에게 붙일 때요. 임신으로 힘든 건 개개인마다 다른 거고, 고통을 인내하는 수준도 다르니 누군가은 유난을 떨어야 할 수도 있는 거죠. 그걸 비방하는 듯 말할 건 아닌 것 같고, 임산부라는 지위를 악용해 뭔가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표현으로 그 사람을 비판해도 좋을 것 같아요. 멀쩡한 임산부가 유난이라는 표현에 갇혀서 이것 저것 불필요하게 눈치 봐야 한다면.. 너무 안타깝잖아요(그런데 실제로 그런 경우가 빈번하게 보여서 안타까움이 크네요).
언니가 임신하고 나서 있는 신체적인 변화에 대해서 솔직하게 다 터놓고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솔직히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이지만 여자로서 임신에 대해서 특히나 신체적인 변화에 대해서 언급해 주시는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언니 건강 항상 잘챙기시구요 자두도 건강하게 나올떄까지 그리고 자라는 모습도 계속 응원할게요
암수가 당연히 오붓해야할 시기에 했어안했어라는 시답잖은 질문보다.. 요즘 젊은 부부들이 살림부터 합치고, 나갈 돈에 대해 경제적인 계산부터하는 모습이 더 현실적이라 보기좋던데. 사실 결혼도 잔디밭이나 모래밭에 대충 걸어갓다나옴 그만이지. 주위결혼하신분들봄 진짜 간단히해도 빠져나가는 돈이 넘 많.. 짝을 찾는건 무료지만, 짝과 함께할 최소한의 '격식'은 유료. 신랑신부보다 때론 누굴위한 결혼'식'인지..
9:30 임산부로서 너무 공감공감 ㅠㅠ 임산부 좌석에 누가 앉아있어도 그렇게 화나고 그런게 아니라 혹시 내가 임산부 뱃지를 걸고 있어서 편히가는 저 분이 나때문에 일어나실까 조용히 뱃지 가방안에 쑤셔넣고 멀리떨어져요 ㅠㅠ 비켜주시면 감사하겠지만 다같이 돈내고 타는 대중교통인데 또 나만 배려해달라고 하기엔 죄송스러운 일이라 ..
인스타에 언니 스토리 올라오면 두근두근 떨리면서 보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ㅠㅠ 다른 사람들이 다른 유투버 볼 때 막 임신부터 애기낳고 자라는거 봐서 감격스럽다는거 볼때 무슨 기분인지 잘 몰랐거든요? 근데 언니 막 결혼하는것부터 임신테스트보고 낼모레면 출산하는 과정을 아니깐 괜히 진짜 더 떨리고 두근되고 눈물날것같아요ㅠㅠㅠㅠ헝ㅠㅜㅠㅠ 순산기원!!화이팅...
일 하고 싶은 욕구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 같아요 거창해 보이지만 누구나 일하면서 자아실현을 하니까요 특히 트루언니는 주어진 일을 해냈을 때 성취욕이 있는 분이라 더 그랬을 것 같구요..🥺🥺 임신하고 나서 떨어진 체력으로 일하셨을 트루언니ㅜㅜㅜㅜ 그 의지에 한 번 더 반하고 갑니다.. 언능 돌아와요 유트루♥️♥️♥️♥️
트루님 이야기 듣다가... 전 언제부턴가 생긴 버릇이 사람이 어느정도 찬 전철에 타면 임산부 배려석 앞에 서있게 되는것 같아요.. 요즘은 정말 많이들 비워두고 계시긴 하지만 정말 일이년 전만 해도 안비워두고 누가봐도 임산부가 아닌분들이 앉아계시는 경우를 많이 봐서 약간... 그 자리를 지켜야겠어!! 이런맘으로 빈자리 앞에 서있곤 합니다 ㅎㅎㅎㅎ 트루님 말대로 그렇게 힘든 와중에 무엇이라도 해내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맘+ 뭔지 모를 책임감?! ㅋㅋㅋㅋ 트루님 마지막까지 몸조리 잘하세요❤️👍
19주 임산부입니다. 그동안 유트루님 영상보면서 웃고 재밌기만 했는데 오늘은 엉엉 울어버렸네요ㅠㅠ 거의 대부분 주위분들 임산부라고 저보다 더 걱정해주시고 배려해주십니다. 무거운거 들지말고 앉아만있고 결근해도되고.. 헌데 그걸받는 제입장은 고맙고 감사하면서도 뭔가 서럽고 그렇더라구요. 이전에는 스스로하던것도 잘 못하겠고 작은증상에도 불안하고 조바심나고 그래서 마음이 복잡하고 그랬는데 그 점 얘기해주시니까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산부 좌석에 앉을만큼 하루가 힘드셨을순 있죠.. 그런데 임산부가 타면 비켜주세요.. 비워둬라고 하면 욕심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ㅠ 진짜 저희는 하루종일 배에 품고있는 기간 내내 너무 힘들거든요.. 호르몬 때문인지 자리에 누가 앉아있으면 타면서 벌써 슬퍼지고 서운해져요 ㅠㅠ.. 거기에 분명 날 보고 째려보고 나서 갑자기 눈감고 자는척 한다던지 오히려 더 기분나빠하는 분들있는데 잘못은 누가하고있는지 다시 생각해봤음 좋겠어요😢
![ARGENTINA vs. PERÚ [1-0] | RESUMEN | ELIMINATORIAS SUDAMERICANAS | FECHA 12](http://i.ytimg.com/vi/xtI25ENDDSY/mqdefault.jpg)
임산부 배려석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쌍둥이 맘이지만.. 유난떨고 싶지 않아서 임산부 석에 안있고 어디 자고 계신분 앞에 서 있거나 겉옷으로 최대한 가리고 있고 .. 대중교통 타는게 제일 스트레스 였어요.. 자리를 비켜주시든 정말 고마운 분들도 계신데 “앉으실래요?!”이렇게 여쭤보세요.. 그럼 “네 앉을게요” 하기도 정말 미안하서 손사례를 치며 금방 내린다고만 말합니다.. ^^ 전 그래서 지하철 타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쌍둥이를 품어 더 위험하고 더 힘든건 제사정이니 전 거의 택시타고 다녔어요...
유투르님이 얘기하시니 제가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인터넷 이러저리 검색하다가 어느 남성분이 임산부 석에 대하여 써놓은 글을 보고 정말 분노한게 생각나네요 ..
“비켜달라고 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90%는 비켜줄건데 왜 임산부 석을 그렇게 많이 만들어서 아예 앉아버리지도 못하게 만드냐고 임산부석 없애라고” 이런 내용이였어요..
유투르님 말씀대로 임산부들은 스스로 씩씩하려고 노력해요 임산부석 앞에 가지도 않을 만큼요 실제로 임신전 저도 양보해 드리려 해도 안앉으려 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그땐 왜 안앉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이해합니다 임산부들은 절대 비켜달라고 못해요 절대절대절대 !!
요즘엔 더러 임산부석에서 양보 부탁 하시는 분 있는데 그건 그동안 저처럼 스트레스 많이받고 억눌려 있으셨거나 정말 힘들고 멀리가야하는 분이라 미안함을 무릅쓰고 하신걸꺼예요..
임산부석 없애라 너무 많다 댓글 다신 분은 정말 무식한 거예요..
제가 무슨 임산부 대표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때의 서러움이 갑자기 올라와 긴글 썼네요..ㅜㅜ 임산부 석은 오면 양보하는 자리가 아니라 비워두는 자리입니다... 당연히 저도 그럴거고 앞으로 많은 분들의 인식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임산부 분들 당당하게 임산부뱃지 보이게 해주셔도 돼여ㅜㅜ...
저 한번은 지하철에서 임부석앞에 서있었는데 임부석에 젊은 남자분이 앉아있었거든요 근데 바로옆에 임산부 분이 서계셨어요....
그 앉아있는분한테 양보 좀 해달라고 말하려 했는데 배가 좀 애매하게 나와있으셨어서 호오오오옥시나 그 여자분이 임산부가 아니시면 제가 여자분한테 엄청난 실례를 하는거잖아요...그래서 혼자 소심하게 배지가지고계시나 몰래몰래 보다가 결국 양보해달라 끝까지 말을 못했거든요ㅜㅜ그 때 집에가서 죄책감에 꽤 오래시달렸던 기억이있어요...
아기이름 공개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스타나 유튜브로 일상공개가 되는게 범죄악용된다고 들어서.....
이름이나 일상같은거 먼저 알고 묻는 낯선사람한테 아이들이 쉽게 마음을 연다고 해서 이름은 아이가 공개하길 허락할 때까지 공개 안하는게 좋아보여요!!
맞아요 얼굴공개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은..너무 무서우니까..ㅠㅠ 자두와 있었던 재밌는 스토리 공유 정도만 ㅎㅎ
완전요. 유괴 실험을 했는데 부모님 측에는 유괴 실험이다. 아이를 납치하는 상황을 만들 거다. 까지만 알려주고 실험을 시작했어요. 근데 실험맨?이 누구야~ 너 몇 월 몇 일에 어디 갔었지~? 나 엄마 친구야~~라는 얘기를 꽤 여러 개해서 부모님이 저걸 어떻게 아냐고 막 그러는데 제작진이 끝나고 어머니 인스타 통햐서 알았다고.. 그래서 아이들 일상 올리려면 비공개로 하는 걸 추천하시더라구요...
임신 22주차 임산부에요. 임산부 배려석 이야기 하실 때 울었어요..평범한 직장인으로 매일 지하철을 타는데 배려석이 있음에 감사하고, 또 누군가 앉아 있을 때 민망할까봐 멀리 도망쳐요. 그냥 내가 임산부라고 혜택받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요....그래서 몸은 힘들고 애기한테도 미안하고 또 직장에선 직장대로 미안하고 ㅠㅠ 눈물이 나네요.
그러지않으셔두되는데... 전 임산부뺏지 달고다니며 제발좀보라고 달고다니고 티냈었는데 10번도 배려못받았어요 ㅋㅋ 당연히 받으셔얍니다 당당해지세용😍
저는 일부러 임산부석 앞에 서있어요 .. 아무나 못 앉게 ㅠ
ㅠㅠ산모는 위대하고 멋진 분이세요 절대 민망해하고 위축하지 마시고 당당하세요! 한 생명을 잉태한다는건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고 절대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제발 뱃지보이게 서서 계세요. 그래야 양보받아요ㅠ
미안해하지마세요! 당연한거에요! 순산하세요
지하철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계신 아저씨를 보았습니다. 임산부 오면 비켜주지 뭐~ 라는 생각이실 것 같아서 큰 마음 먹고 죄송하지만 제가 임산부인데요 자리 양보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하고 용기내어 말하고 양보 받았었어요. 근데 그 분이 저 내릴 때까지 제 앞에 서계시다가 저 내리니까 다시 그 자리에 앉으시는데 가는 내내 얼마나 껄끄럽고 자리 뺏은게 미안하고 불편한지^^;;;;;;; 다신 비켜달라고 못하겠더라구요 ㅠㅠㅠㅠㅠ그분이 잘못하셨다는게 아니라 제 마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이 잘못한 게 맞죠 !! 임산부 배려석이나 노약자석 다 약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앉아 있지 않는 게 제일 기본적인 배려의 형태라고 생각해요
나 유트루 인스타 매일 들어가자나 혹시나 자두 탄생했을까봐...
저만 그런 게 아니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스토리랑 체크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요 퓨ㅠ
저두여..누구 출산예정일 기다려본건 난생처음.. ㅠㅠ ㅋㅋㅋ 우리 유트루라인 2세가 태어난다니.. 너무 신기해 아직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ㅋㅋㅋㅋㅋ
진짜 임산부 배려석에 배가 안 나온 임산부 위해서 안 앉았음 좋겠음.. 맨날 지하철 타면 임산부석에 아저씨, 건장한 남자청년, 아주머니 등등 계속 앉아 있음 ㅠㅠㅠ
🙋🏻♂️맨날 스토리 무지개떠있으면 두근두근하면서 들어가는 사람
진짜 조마조마ㅠㅠ
임산부 배려석 얘기 너무 와닿았어요.
사람들 중에 '임산부 오면 비켜주면 되고 임산부 배려석에 누구 앉아있으면 그냥 비켜달라고 말하면 되는 거 아니야?' 생각하는 사람들...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어요 ㅜ
임신 말기 아니면 임신 한 지 안 한 지 절대 모르고... 임산부들 뿐만 아니라 솔직히 어떤 사람도 내가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자리 양보해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임신부로서 유난떨고 싶지 않은 마음도 공감해요. 사실 임신은 안해봤지만 다리를 자주 다쳐서 깁스나 목발은 자주 했는데 뭔가 남들이 내가 아픈걸 알고 막 '어후 여기 앉으세요 앉으세요' 하면 뭔가 되게 불편한..? 내가 아파서 남한테 폐끼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냥 노약자석 비어있으면 편하게 죄책감없이 앉을텐데 말이에요.
정말 임신하면서 일까지 하시는 임신부들을 위해 사회에서 알아서 딱딱 미리미리 배려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진짜 어디서도 듣지못한 페퍼로니의 탄력성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
페퍼로니가 뭐 말하는거엥ㅅ요?ㅠㅠ
@@ho_it 유륜이요
@@꼴깍-k4h 아항 감사합니덩
근데 리얼이라는거ㅋㅋㅋ
워킹맘 6년차에요. 임신 확인도 하기전부터 양수터져 유도분만으로 아이낳게된 날 당일 아침까지도 토덧하던 & 환도 서기의 끝판왕을 겪었던 정말 임신 체질 아닌 워킹맘입니다.
임신전에는 나의 출산으로 인해 내 몫까지 내 일까지 해내야 하는 선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그들이 저에게 해주는 배려를 억지로 밀어냈던(?) 기억이 있어요. 거부를 했다기보다 그 배려가 너무 미안해서? 더 이를 악물고 힘든 티안내고 내할일 다하고 휴직했던 것 같아요. 예정일 2주 전까지 풀타임 근무했었어요 그런이유로요.
아이낳고나면 내가 전처럼 일할 수 있을까 복직은 언제하지? 아이낳고 생긴 건망증이 내일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 등등.. 오만 걱정 다하고 살았는데요...
그냥 아이 출산 하는 순간 끝입니다... 그런생각할 여유조차 없구요.
힘들다 힘들다 하고 그래도 그와중에도 너무 예쁜 아이를 보며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언제 이만큼 컸나 싶을 정도로 이렇게 크는게 너무 아깝다 생각할 정도로 아이는 잘자라고 있어요.
가끔 워킹맘이라 아이와 함께해주지 못하는 시간에 대해 미안함도 크지만, 그만큼 아이에게 더 큰걸 주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름 워킹맘 생활도 할만 합니다. 부디 순산하시길 바라고 일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시고 회복에만 집중하세요.
(골반이 작아 아이가 내려오지 않아 9시간동안 서있는 채로 진통했더니 그 모든 힘과 무게를 지탱했던 발바닥에 산후풍이 생겨 한여름에도 맨발로 마루바닥을 걷지 못하고있어요. 산후 조리 꼭꼭 잘하세요.)
임신 전 패턴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시터를 쓰셔야 할 거예요~ 절대 아기 보면서 같은 패턴으로 일하면서 살 수 없더라구요 ㅜㅜ 트루님 시터 쓰시고 맘껏 일하세요!!
-지나가던 워킹맘
트루 언니는 습자지 말고는 부끄러운 게 없다
(이런 얘기는 부끄럽거나 숨겨야 할 일 아닌 거 공감이에여!)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생각난김에 또 보러가야지 내 인생의 활력소 ㅠㅠ ㅋㅋㅋㅋㅋㅋ
아 이분이 그 습자지그분이셨구나!!!!!!!!!!!!!!!!!!!!!!!!!!!!!
습자지는 또 뭐죠?
ㅜㅜ 임산부석 얘기 모두가 들었으면 좋겠어요
모레면 예정일이네요~ 자두가 준비되는 대로 나오겠지만 이번주, 늦으면 다음주면 태어날 자두... 자두야 보고싶다!! 랜선이모들이 기다려~
임산부가 대중교통에 타는 건 무언가를 해낼 마음이 있다는 거라는 말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거 같아요. 임산부석에 비임산부가 앉아있다면 양보해달라는 말을 꺼내기 어려울거라는 마음에 비워두는게 당연한거라고만 생각했지, 행여 몸 다칠까 부는 바람에도 조심하는 임산부가 어떤 이유와 목적으로 스스로에게 불편할 수도 있는 대중교통을 선택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어요ㅠ 앞으로 대중교통에서 임산부 분들을 보면 더 애틋해질거 같아요ㅠㅠ 화이팅
1:32 진짜 !!!!! 우리 어머니들 다 겪으시는건데 부끄러운게 아니고 알아야하는 얘기 !!!!!
유듀만 물리면 다 찢기고 피가납니다
깊이 물리면 덜아프고
아이도 수유 성공률이 높아진답니다 ♥️
미혼인데... 수유할 때 찢..기나요??
너무 아프겠어요ㅠㅠ 엄마는 정말 대단하네요
@@miiii38888 애기들 수유할때 빠는 힘이 성인보다 강해요 신생아는 두시간에 한번씩 수유하는데 하루에 열번씩만 해도 유두만 물리면 피부도 연한데 얼마나 아프겠어요
유두열상 생기고 괴롭져 제대로 물려서 수유하는게 처음엔 생각 보다 힘들어요 엄마 유두로 아기 입술을 톡톡 건들이면 제일 입을 크게 벌릴때 물리면 좀 수월해요 엄마의 건강한 유두를 위하여 🥳🥳🥳
출산후 가슴이 그렇게 안이뻐진다는데 너무 걱정되네요ㅜㅜㅜㅜㅜㅜ
@@hajjimajji 저두 안이뻐지면
가슴 수술할꺼예요
@@hajjimajji 출산 후에 가슴수술할꺼에요 저는 무조건
자두야 울 언니 너무 아프게 하지 말고 나와야 해!!!
꽉 찬 지하철에 앉아서 가는데 어떤 임산부 분이 앞만 보고 걸어가시길래 제가 그분 팔을 살짝 잡아서 앉으라고 자리를 양보해 드리니까 고개를 꾸벅 하시면서 고마워 하시며 앉으시길래 제 기분도 좋았어요. 아기를 가지신 분은 보호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보호본능이 생기더라구요. 같은 여성으로써 고생하신다는 동질감도 들고 ^^
지하철 임산부석 ㅠㅠ 얘기듣는데 제가 다 왜 울컥하는지 ㅠㅠ 뭐든 다 잘해내실수있어요 !!! 언니 넘 걱정하지말고 언니 절대 못잊으니까 푹 쉬고 제발 무리하지말고 자두 예쁘게 만나고 와요 ♥️ ♥️ ♥️기다리고있을게요 ㅎㅎ
저도 5월 출산 예정이라 미리 듣는 재미가... 막달되면 그렇게 되는 군여... 내 몸뚱아리... 깔깔. 저도 입덧 중 출퇴근 열심히한 제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제 며칠 안 남았겠어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건강이 최고인거 아시죠😘
8:04 결국 임산부들이 힘든게 내 몸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폭풍오열했네요ㅠㅠㅠㅠㅠ 임신하고나서 호르몬 때문인지 뭔지 감정이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하고 주수가 점점 늘어날수록 몸상태도 달라지고 그 상황에 일을 하고 있고 집에 오면 또 집안일도 해야되고 그러다보면 내가 보살핌을 받아야할 임산부가 맞나 싶다가 임신이 뭐 벼슬인가 유난 떨기 싫어서 내가 아직 알아서 할 수 있는 때인데 알아서 해야지 싶고 서글프다가 이딴걸로 뭐 우울해하냐 또 마음 다잡고 이 반복이네요 요즘.. 예전 영상이지만 트루님 영상보고 많이 위로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훔 딱히 우리나라가 임산부 배려가 있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는 사람들도 종종 있긴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가 약자(표현이 애매한데… 아무 도움 없이 편하게 일상을 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고 해두죠)에 대한 배려가 정말 부족하다는 걸 여러 방면에서 항상 느끼고 있는 바라서요. 굳이 임산부를 비롯한 약자가 힘든 걸 이겨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것을 사회적 비용으로 치부하는 게 아니라 당연한 사회적 도리로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경사가 기울어져서 휠체어/유모차가 다니기 힘든 인도를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가 아닌 사람이 주문을 받는 형태, 대형쇼핑몰에서 손을 쓰기 어려운 상태의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것, 노인/다친사람/임산부 등이 길을 걷다 힘들 때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많은 거리, 임산부 좌석은 항상 비워져있어서 임산부가 임산부임을 별도로 주장하지 않아도 편하게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버스/지하철, 휠체어/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위험한 턱이 없는 인도 등등 여러가지 개선의 여지가 있네요.
사회 곳곳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이 어려움 없이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렵도록 방치된 부분이 많아요. 그건 다 사회적 비용이 되니까요. 그러나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누군가가 미안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서로 돕고 살아가는 거죠. 약자들이 불편을 겪도록 방치하는 사회로 만들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유난이라는 표현도 사실 좋아하지 않아요. 특히 임산부에게 붙일 때요. 임신으로 힘든 건 개개인마다 다른 거고, 고통을 인내하는 수준도 다르니 누군가은 유난을 떨어야 할 수도 있는 거죠. 그걸 비방하는 듯 말할 건 아닌 것 같고, 임산부라는 지위를 악용해 뭔가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표현으로 그 사람을 비판해도 좋을 것 같아요. 멀쩡한 임산부가 유난이라는 표현에 갇혀서 이것 저것 불필요하게 눈치 봐야 한다면.. 너무 안타깝잖아요(그런데 실제로 그런 경우가 빈번하게 보여서 안타까움이 크네요).
언니가 임신하고 나서 있는 신체적인 변화에 대해서 솔직하게 다 터놓고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는 솔직히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이지만 여자로서 임신에 대해서 특히나 신체적인 변화에 대해서 언급해 주시는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언니 건강 항상 잘챙기시구요 자두도 건강하게 나올떄까지 그리고 자라는 모습도 계속 응원할게요
나 10살때 엄마가 내 뒤에 있었음 밤에 자는데 뒤에서 누가 톡 치는거. 엄마 왜? 하니까 엄마도 왜? 하는거 엄마가 나 건드렸자나 하니까 아닌데?하네 동생놈이 발로 찬거야 뱃 속에서부터 건방지게 날 집어찬 녀석ㅡㅡ
이언니는 출산브이로그 육아브이로그 짤없이 다 찍구 야물딱지게 편집해서 다 올려줄듯 ㅋㅋㅋㅋㅋ
아직은 결혼, 출산과 거리가 멀고 먼 20대 취준생인데 임산부의 마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마음에 콕콕 박혀요. 저희 엄마도 그러셨을 거 생각하니까 괜히 눈물도 핑 도네요ㅠㅠ 엄마한테 전화해야지..😢 트루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
20일 아기랑 살고 있어요 ㅎㅎ 트루님,, 화이팅 힘내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들 ㅠ ㅠ 저도 그런생각 해요,, 임신 전 생활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ㅎㅎ 엄마가 된다는건 정말 큰 각오를 해야하더라구요
모유수유 하다 죽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 되고 나기 전 과 후는 완전 달라용
예정일 이틀 남았다!!!!!!!!!!!!!!!!!!!!!!!!!!!!!!!!!!!!!!!!!!!!!! 자두야 얼렁 나와~~~
플래시세례받는 편집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자님 능력자💖
여자이면서도 배려 받는 임산부의 입장은 진짜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들으면서 임산부의 고충을 알것 같기도 하구요..모두가 한번씩 보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을것 같네용!!
암수가 당연히 오붓해야할 시기에 했어안했어라는 시답잖은 질문보다.. 요즘 젊은 부부들이 살림부터 합치고, 나갈 돈에 대해 경제적인 계산부터하는 모습이 더 현실적이라 보기좋던데. 사실 결혼도 잔디밭이나 모래밭에 대충 걸어갓다나옴 그만이지. 주위결혼하신분들봄 진짜 간단히해도 빠져나가는 돈이 넘 많.. 짝을 찾는건 무료지만, 짝과 함께할 최소한의 '격식'은 유료. 신랑신부보다 때론 누굴위한 결혼'식'인지..
이언니 만큼 날것 그대로 말해주는 솔직한 사람 본적이 없는듯...최고다 최고
페퍼로닠ㅋㄱㄱㅋㄱㄱㄱㅋㅋ 미치겠네요ㅋㄱㅋㄱㄱㅋ 하 아무튼..ㅋㄱㄱㄱㄱ 순산하시고 진짜 많이 아프지 않으시길ㅜㅜㅜㅜ 모쪼록 건강하게! 제가 집에서 정말 무릎꿇고 기도할게요...
무릎 꿇고 기도하실 모습 상상하니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지하철에서 임산부석 비워져있으면 너무나 감동스런 상황...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너무 공감됩니다ㅠㅠㅠㅠ 어떻게 제 맘을 조리잇게 정리해쥬셧지..
9:30 임산부로서 너무 공감공감 ㅠㅠ 임산부 좌석에 누가 앉아있어도 그렇게 화나고 그런게 아니라 혹시 내가 임산부 뱃지를 걸고 있어서 편히가는 저 분이 나때문에 일어나실까 조용히 뱃지 가방안에 쑤셔넣고 멀리떨어져요 ㅠㅠ 비켜주시면 감사하겠지만 다같이 돈내고 타는 대중교통인데 또 나만 배려해달라고 하기엔 죄송스러운 일이라 ..
이번편에 내가 이언니 좋아하는 이유가 다 담겨있어서 흐뭇하게 봄
언니 매력 개쩜!!
저는 유두+유륜이 빅파이만해진다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제 찌찌 관찰중이에요(임신7개월차). 페퍼로니라니..귀엽군요😚 건강하게 자두 나오기를~~
뭔가 성교육 같다 ㅎㅎ
외국은 어릴때부터 출산장면 나오는 장면까지 본데요 성교육에 포함이 된데네요 신기하죠
우리나라는 안그런데 ㅎㅎ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이 출산장면 보면 쇼크가 잘온데요
ㅠㅠㅠㅠ 눈물 줄줄 나는중이에요 ㅠㅠㅠㅠ 언니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
와..트루님 덕분에 임산부석 비워두는 의미가 더 와닿았어요
라방끝나고 제 머리에 남은건 쫀득한 페퍼로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알고 임신하는거랑 모르고 임신하는거랑 정말 달라요 트루언니가 말해주는건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에서 십분의 일도 안돼요ㅠㅠ 더더더 정보공유가 많이 됐으면 !
스포트라이트 터지는겈ㅋㅋㅋㅋㅋ 언니 마인드 진짜 너무 닮고싶어욬ㅋㅋㅋㅋ 세상쿨해
울언니 건강하게 최대한 덜 아프게 출산하게 해주세요
언니 진짜 으른이다 으른...! 이번 영상 유독 언니가 더 멋있어보여요! 트루 언니는 말을 해도 어떻게 이렇게 이해도 쉽고 공감도 되고 빠르게 하고 재미까지 있을까요???????ㅠㅠㅠ 저는 임산부가 아닌데도 너무 공감하고, 재밌었습니다🥰 언니 출산까지 화이팅💗
인스타에 언니 스토리 올라오면 두근두근 떨리면서 보고있어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ㅠㅠ
다른 사람들이 다른 유투버 볼 때 막 임신부터 애기낳고 자라는거 봐서 감격스럽다는거 볼때 무슨 기분인지 잘 몰랐거든요?
근데 언니 막 결혼하는것부터 임신테스트보고
낼모레면 출산하는 과정을 아니깐 괜히 진짜 더 떨리고 두근되고 눈물날것같아요ㅠㅠㅠㅠ헝ㅠㅜㅠㅠ
순산기원!!화이팅...
임산부석에대한 임산부의 생각 듣고 참 많은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임산부석은 비어있도록 잘 해야되겠어요~
언니 절대 안잊어요!!! 걱정마시고 마음편히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미혼인데요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ㅠㅜ 순산하시고 출산 스토리 쭉 정리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용ㅎㅎㅎ 이제 얼마 안남으셨나요?! 건강하게 돌아와주세요 트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언니 낯 간지럽지 않도록 내비둡시다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오픈할 건 오픈할 트루님!
아닠ㅋㅋㅋㅋㅋ 정말 유용한 정보인뎈ㅋㅋㅋㅋㅋ 희번뜩하시면서 페퍼로니를 외치시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너뭌ㅋㅋㅋㅋㅋ웃겨욬ㅋㅋㅋㅋㅋ
맨날 지하철타고 출퇴근하는데 진짜 임산부 배려석에 젊은 여성들은 절대앉았음....
울 언니 아프게하지말고 얼른 건강하게 나와 자두야~~~이모들이 보고싶어~~~~
5:00 옷 바뀌니까 급 점보는 사람같노ㅋㅋㅋㅋ
일 하고 싶은 욕구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 같아요 거창해 보이지만 누구나 일하면서 자아실현을 하니까요 특히 트루언니는 주어진 일을 해냈을 때 성취욕이 있는 분이라 더 그랬을 것 같구요..🥺🥺 임신하고 나서 떨어진 체력으로 일하셨을 트루언니ㅜㅜㅜㅜ 그 의지에 한 번 더 반하고 갑니다.. 언능 돌아와요 유트루♥️♥️♥️♥️
딸아이가 7살인데 신랑은 둘째는 아들갖자는데... 전..; 임신했을때 달수가 올라갈수록 허리가 너무아파서 울면서 눕고 울면서 일어나고 걸으면서도 울고 절둑절둑~ ㅠ ㅠ진짜 출산의 고통보다 허리에 고통이 더 느낀...1인... 살이쪄서 그런거아니냐 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막달 몸무게가 58킬로 딸아이 몸무게가 2.7kg 였어요 의사는 원래그렇다고... 자연분만하자해서 갔는데 진통 다겪고... 체크하고 자연분만실간다고 누워있는 날 일으켜세우는데... 울면서 배보다 허리가 너무아파서 못일어나겠다하니..;. 간호사가 못일어나는거보고 자연분만 못하신다고... 하반신마비될수있다고 언제부터이랬냐며... 교수님한테 이야기하고 온다고... 하... 진짜 진통 다 겪고 전신마취 제왕절개했음... 교수라는 사람이 어케 그렇게 아프다는데도 듣는척도안하고 원래그렇다고~ 운동하라더니... 간호사보다못함... 진짜 그분아니였음... 어찌됬을지... 둘째 낳고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은데... 허리고통이 너무 생생해서 엄두가안나네요 ㅠㅠ
임산부이기에 해내려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컼했어요....(엄마가 된1주차 된 출산모...)
트루님 저희는 항상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푹 쉬다 오시면 좋겠어요! 물론 이때까지로 보면 트루님 엄청 열일하실 것 같지만..! 자두 순산하시고 건강하세용 항상 응원합니당❤️
미치겠다 페퍼로니 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ㅠ
유튜버가 낳은 자식ㅋㅋㅋㅋㅋ진짜 오늘 편 엄청 웃으면서 재밌게 봤어요😁
지난영상에 늦게나마 댓글을 남깁니다.. 임산부 좌석 너무 공감돼요....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배려석이 부담이 되는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인가봐요 ㅠㅠㅠ 현재 7개월 임산부입니다 ㅜㅜ 출퇴근이 제일 부담돼요 ㅠㅠ
트루님 이야기 듣다가... 전 언제부턴가 생긴 버릇이 사람이 어느정도 찬 전철에 타면 임산부 배려석 앞에 서있게 되는것 같아요.. 요즘은 정말 많이들 비워두고 계시긴 하지만 정말 일이년 전만 해도 안비워두고 누가봐도 임산부가 아닌분들이 앉아계시는 경우를 많이 봐서 약간... 그 자리를 지켜야겠어!! 이런맘으로 빈자리 앞에 서있곤 합니다 ㅎㅎㅎㅎ 트루님 말대로 그렇게 힘든 와중에 무엇이라도 해내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맘+ 뭔지 모를 책임감?! ㅋㅋㅋㅋ 트루님 마지막까지 몸조리 잘하세요❤️👍
10:38 부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언니 화이팅❤️ 자두야 언니 아프지 않게 얼른 건강하게 만나자!!! 언니는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아 플래쉬터지는거 편집 개웃겨 ㅋㅋㅋㅋ 완전 유트루 스타일,,
빅파이랑 초코파이라고 얘기했는데ㅋㅋㅋㅋ여긴 페페로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언니 벌써 예정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다뇨ㅠㅠ
트루언니 순산 기도하겠습니다❤
언니ㅠㅠ건강하게 순산하세요❤
플래쉬 터지는 편집+자막까지 완벽ㅋㅌㅌㅋㅋㅋㅋㅋㅋ아 웃경ㅜ
19주 임산부입니다. 그동안 유트루님 영상보면서 웃고 재밌기만 했는데 오늘은 엉엉 울어버렸네요ㅠㅠ 거의 대부분 주위분들 임산부라고 저보다 더 걱정해주시고 배려해주십니다. 무거운거 들지말고 앉아만있고 결근해도되고.. 헌데 그걸받는 제입장은 고맙고 감사하면서도 뭔가 서럽고 그렇더라구요. 이전에는 스스로하던것도 잘 못하겠고 작은증상에도 불안하고 조바심나고 그래서 마음이 복잡하고 그랬는데 그 점 얘기해주시니까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성격 좋은사람 같다.. 몇년째 ❤️
지하철 임산부석 제발 비워둡시다.. 제발,,,
임산부 좌석에 앉을만큼 하루가 힘드셨을순 있죠.. 그런데 임산부가 타면 비켜주세요.. 비워둬라고 하면 욕심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ㅠ 진짜 저희는 하루종일 배에 품고있는 기간 내내 너무 힘들거든요.. 호르몬 때문인지 자리에 누가 앉아있으면 타면서 벌써 슬퍼지고 서운해져요 ㅠㅠ.. 거기에 분명 날 보고 째려보고 나서 갑자기 눈감고 자는척 한다던지 오히려 더 기분나빠하는 분들있는데 잘못은 누가하고있는지 다시 생각해봤음 좋겠어요😢
사진도 사진인데...넘 예의없게 뙇!!!하고 올려놓으셨던데ㅠㅠ
번개장터 상점이름이요
그리고 자두 축하드려요 너무 고생 많이하셨어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ㅋㅋㅋ
플레쉬 받는 트루언니 귀여워얔ㅋㅋ
기자회견 편집이 너무 좋아요 너무 웃김....
맞아요! 편집자님들 센스가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트루언니 출산 축하드려요~~!3월 13일 오전 9시 31분 자두 탄생!❤❤❤❤🎂
유트루님 이날 바르신 립제품 궁금해요ㅠㅠ
지금 유도분만하면서 보고있는데 너무웃겨요 😂😂😂유트루님도 화이팅💪🏻💪🏻💪🏻
임산부석 누군가 앉아있으면 차라리 일반석가서 배가리구있는게 비슷하네용ㅋㅋㅋ 헛헛 이젠그냥 출근시엔 택시타요... 그게좀더 몸도편하고 마음도상처안받공~
응원해요 트루니이이이이임!!!!!!!💛
막달에 허리도아프고 환도섯엇는데ㅠㅠ ㅋ추억이네요 돌지나면 좀 키우기 수월해지는거같아요
유연해지면 다리찢기 가능 한가요?
트루님 출산하고 가슴마사지 받거나면 이야기 한보따리 하시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트루언니 항상 열일해서 언니 입덧안한거 같고 그래요 내가 아는 임신한 사람중에 제일 씩씩해요
페퍼로니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산하세요~😘
마자요 출산 과정에 대한 얘기가 더 많이 나누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스럼없이 털어놓는 뚜루뚜루유뚜루 언니 최고
임산부배려석은 강제사항이 아니다보니.. 안비켜주는 분 자리 근처에 서서 가게되면 괜히 제가 더 눈치보여요..ㅋㅋ
11:06 아 언니 너무 유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두 탄생했어요ㅠㅠㅜㅡㅠ 내가 다 눈물나ㅠㅜㅡㅠ
순산 축하드려요👏👏👏👏👏👏
이 언니는 왜 보고 있음 내가 행복해질까..❤
진짜 장하다 우리 뚜루언니 장하다 최고다 멋있다
모유수유 3개월차인데.. 주 욱 당겨본적 한번도없어서; 몰랐어여 ㅋㅋㅋㅋㅋ
전 우울하면 언니유튜브 보러와요!
언니를 보면 기분이 조크든요...
자두도 언니도 화이팅🥰
언니 인스타 스토리 올라올때마다 자두 출동 소식일까봐 심장이 쫄랑쫄랑...!!
언니 순산 기원 ♥ 트루언니 최대한 덜 아프길, 자두 건강하길 ♥ 실버라인 믿숩니댜 🤭
순산하시길요 화이팅~~~~~~!!!!!!♡♡♡♡
저 어제 아가 만났어요:) 유트루님 영상 보면서 공감하고 정보도 많이 얻었어요^^ 임신 동지에서 이제 육아 동지가 되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