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euma_illusion 이전 노래들 다 별로였던건 너랑 감성이 안맞았던것 뿐이고, 내 개인적으론 노래 존나좋음. 근데 노래가 좋다고 사생활까지 옹호 해줄수는없음. 근데 노래는 존나좋음 문문 특유의 감성이 있음.. 근데 미친놈이 적당히 했어야지 쉴드 칠수도 없는 짓거릴 해서 참...
Breezie 맞아요 대부분 불법 다운로드가 문제라고 하죠 그리고 비교적 앨범하나 값도 싼편이고 그래서 일본진출하려고 하는거라던데...지금은 용돈도 안받고 사는 학생이라 노래들을때면 유튜브 조회수를 페이로 노래듣고있거든요 하지만 곧 직업을 얻어 아니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 처음으로 꼭 제가 좋아하고 즐겨듣던 곡을 제돈주고 사고 앨범도 모으고 하고싶어요ㅎㅎ 또 밴드같은경우는 콘서트로 돈이 더 많이 벌린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다니려구요!
전혀 구조를 모르시는 말씀이네요 애초 실연권자나 창작자의 수익은 의 경우는 실연-창작이 같은이면 7~8% 은 10%인데 공히 양쪽 어느쪽이든 유통사-기획사-배송사가 모두 가져가죠 간단히 출판계를 보아도 인기 작가가 책판매액의 10~15%고 초짜나 그냥 그런 저자는 5~7%임으로 음악계와 같고 그럼 뭘로 먹고사냐 결국 음악이나 책은 그 자신을 알리는 수단이고 그외 부가적 효과 즉 cf나 공연을 통해 먹고사는 것이죠 게다가 한국에서 철지난 불법 다운로드문제를 언급하는 것도 전혀 현실과 동떨어지고 예를들어 지난해 한국의 1차 음악시장규(음반+디지털음원-벨소리 다운로드 스트리밍)믈 모두 합친 규모가 1조 5000억원 정도인데 게중 90%가 디지털음원인 걸 생각하면 사실삼 불법음원보다 합법적 음원시장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으로 일본 전체1위 였죠/그리고 님의 속상한 마음도 전혀 객관적이지 않으세요 상식적으로 님의 반향은 결국 음악산업의 주류라고 생각하는? 소위 아이돌들을 애둘러 비판하시는듯 한데 님 생각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가요 결국 님의 취향에 안맞는 이들이 비주류라는 것이지 객관적 현실은 그외 실력 인기 등은 모두 주관일 뿐이거든요 즉 님의 올바른 비판은 "제가 좋아하는 ,혹은 제 취향의 이런 음악들이 인기가 없는게 상대적으로 안타까워요"정도만이 가능할뿐 ....귀류적으로 이야기하면 방탄소년단의 한국을 제외한 데뷔이후 지난 3년간 전세계 조회수가 60억입니다. 60억. 중복을 제외해도 전세계 기천만명이 열광하는 음악을 님은 무엇으로 그들의 음악이 여기에 열거한 음악보다 '안좋다'라고 평가를 하시나요...에유 생각의 오류가 많아서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게 많지만...그만하죠
숨셔 - 평범하게 (Feat.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06:59 벌써 열두시야 오늘은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요샌 하루하루 가는게 자꾸 두려워만 가는게 나도 나이를 먹나봐 침대 머리 위에 쌓인 맥주캔 만큼이나 내 고민도 쌓여가 친구들은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는데 나만 늘 그 자리야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그래도 너 좋아하는 일 하고 있잖아 그래 그말도 이제 무서워 음악하면서부터 계속 들어왔던 그 말도 못 지킬까봐 그나마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만든 이 자리도 잠시 쉬고 나면 없어질까봐 그러지 못해 지워질까봐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16. 재규어 중사 - 팽팽한 줄이 끊어지듯 59:02 안 되는 건 안 돼 난 그렇게 생각해 널 처음 봤을 때 가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고부터 니가 날 대할 때 그 공기를 난 사랑해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넌 순간 세상을 축소해 난 문제 없다고 믿고 있지만 실은 그게 다는 아닌가 봐 아무 생각 없는 척 하고 외면해도 넌 날 미치게 하니까 웃지 마 날 돌아 버리게 할 게 아니라면 웃지 마 더는 견딜 수 없을지도 몰라 팽팽한 줄이 끊어지듯 니가 날 대할 때 그 빈말을 난 사랑해 내 눈 속을 마주볼 때 내 노력을 보잘것없게 해 난 문제 없다고 믿고 싶지만 이미 그게 다는 아닌가 봐 아무 느낌 없는 척 하면서도 이런 나를 넌 안 믿기게 하니까 웃지 마 날 돌아 버리게 할 게 아니라면 웃지 마 더는 견딜 수 없을지도 몰라 팽팽한 줄이 끊어지듯 17. 홍이삭 - 시간이 지나도 1:02:35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도 친구들의 얘기들과 이어지는 마음들이 함께 웃던 기억들도 우리 맘속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어제 흘린 눈물들과 남 모르는 아픔들이 울고 웃던 기억들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시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항상 있기를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18. 에니악 (Eniac) - 그날 밤 1:06:47 난 가끔 생각나. 어쩜 넌 기억 못할 오래 전의 너와 나 비틀거리던 너를 집에 바래다주며 한참을 걸었어. 우린 조금 취했고 왠지 너무 떨렸고 서로 말이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그날 밤 별다를 것 없던 너와 나의 하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던 너무나 평범한 왠지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유난히 고요하고 별들은 반짝이고 너는 너무 예뻤어. 아무 일도 없었던 그날 밤 별다를 것 없던 너와 나의 하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던 너무나 평범한 왠지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그렇게 너를 데려다 주고서 혼자서 밤 하늘을 바라보며 다시 너를 부를까 네게 고백해 볼까 고민들로 지샌 그날 밤 19. 윤종신 - 나쁜 (Feat. 윤상) 1:10:52 그 홀가분했던 몇 달이 다야 최선이라 믿었던 이별 그 효과는 상처만 깊어진 그럴듯한 싸구려 진통제 못되게 굴었던 내 싫증에 이미 짐이 되버린 널 향했던 구차하고 비겁한 나의 이별 만들어가기 절대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마음 돌리려 해도 아플 때면 이미 늦은 거라던 그 어떤 병처럼 다 받아들일게 이제와 지금이 널 가장 사랑하는 순간 일지라도 결국 언젠간 잊을거라도 결국 현명한 어른이 되도 내겐 아팠던 지금 이 순간 들은 눈가 주름 속 이끼처럼 남아 무뎌져 웃는 어른이 싫어 무뎌져 흐뭇한 추억 싫어 댓가를 치를게 진심의 너를 귀찮아 했던 나의 최후를 절대로 날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마음 돌리려 해도 아플 때면 이미 늦은 거라던 그 어떤 병처럼 다 받아들일게 이제와 지금이 널 가장 사랑하는 순간 일지라도 미안해 20. 권영찬 - 안녕, 우주 1:16:02 아득하게 멀어지는 아름답던 저기 푸른 별의 너 갈 곳을 잃은 발걸음은 멈춰선 채로 좋은 기억들만 더듬어 닿지 못할 먼 시간을 바라보던 끝이 없는 그리움에 흩어져가는 조각들을 움켜쥐던 손 이젠 그만 놓아보려 해 나를 떠나가던 널 이해해 나를 원망하던 널 이해해 상냥했던, 너의 미소 난 언제나 그걸로 충분했어. 떠나가는 길은 외로워도 웃음 짓던 그날의 하늘을 기억할게 나를 떠나가던 널 이해해 너를 원망하던 날 이해해 나의 우주 너도 가끔은 나를 기억할까? 나의 사랑 너로 인해 빛나던 너로 인해 강인해진 너로 인해 웃음 짓는 날 고마워 이젠 널 보낼게 나의 우주 너도 가끔은 나를 기억해줘 나의 사랑 고마워 이젠 널 보낼게 21. 유근호 - Walk Alone 1:20:30 가끔보단 더 네가 생각나 어디선가 너도 날 기억할까 손을 스치는 가을바람에 어렴풋이 실려와 너의 향기가 다들 가뿐하게 어딜 향하고 삶은 무겁게 나의 구두 위에 앉아서 널 그리게 해 혹시 언젠가 널 마주친다면 우습게도 난 또 똑같겠지만 아련히 남아 슬픈 꿈처럼 사그라져 너의 웃는 모습이 다들 당연스레 무얼 꿈꾸고 고갤 떨군 내 머리 위로 노을이 예뻐서 널 그리게 해
8. 최영태 - 범위 24:18 그저 바라만 볼게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있어줘요 사랑 이별보다 잔인하죠 마르지 않을 눈물을 닦아내요 밤은 깊어만 가고 이젠 자꾸만 멀어져 가네 슬픔 한 잔을 채우고 그댄 나의 맘을 모를 텐데 사랑 언제보다 절실하죠 추억이 되어 남을 순 없어 그저 바라만 볼게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있어줘요 밤은 깊어만 가고 이젠 자꾸만 멀어져 가네 슬픔 한 잔을 채우고 그댄 나의 맘을 모를 텐데 사랑 언제보다 절실하죠 추억이 되어 남을 순 없어 그저 바라만 볼게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있어줘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있어줘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9. 크르르 - 남녘 27:23 감았던 두 눈을 뜨면 그대가 보인다 열 손가락을 다 새면 그대 내게로 온다 멀리 그대 보일 때까지 해가 지는 기다림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이었다 그땐 모든 게 버겁기만 했던 나였는데 가만히 등 뒤에 귀를 대면 따뜻한 목소리 나 그대의 창 너머로 세상을 바라보다 익숙한 그대 향기에 깊은 잠이 들었지 그대여 오래전 날처럼 내게는 커다란 풍경들과 그보다 큰 그대 품에 안겨서 다시 깨지 않을 꿈에 나 그대 손을 잡고서 끝없는 노래 부를래 긴 겨울의 끝을 지나 새봄이 찾아오면 그땐 웃으며 다시 만나자던 이제 전할 수 없는 말과 부족한 내 마음을 떠난 그대 뒤에 불러본다 그대여 알고 있나요 매일 그대 아껴보던 가지 위에 봄이 피어난 것을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나 그대 손을 잡고서 끝없는 길을 걸을래 오늘 우리가 이별한 것은 사랑이 저문 이별은 아니기에 눈물을 숨기며 늦은 인사를 하면 그대의 온기를 닮은 남녘의 빛 비춰오네 그대여 듣고 있나요 항상 곁에 있음으로 그대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나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나 그대를 꼭 안고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요 그대 떠나가던 봄날에 그대 내게로 온다 10. 쉐이디 플랜 (Shady Plan) - 조우 (With Lit.G) 31:29 밝은 가로등 불빛 아래 무거운 발걸음과 낡아버린 내 마음은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는 지나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오겠지 철이 없던 시간 속 꿈이 많던 소년의 벅찬 가슴 이젠 한숨으로 채우고 애를 써도 자꾸만 쓰러지려 할 때도 그때 꿈을 꾸던 기억이 항상 나를 일으켜 모두 잠드는 황혼 속에서 곧 사라질 별빛처럼 고요하게 빛나리 끝을 알리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리 찬란하게 빛나리 시계 속의 초침은 망설임이 없는데 현실은 돌아가라 날 밀어냈고 손을 뻗어 닿을 듯 쉽게 잡힐 줄 알았는데 어제였던 그 자리에 멈춰 서있는 듯 해 모두 잠드는 황혼 속에서 곧 사라질 별빛처럼 고요하게 빛나리 끝을 알리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리 찬란하게 넘어지고 또 쓰러져 나 주저 앉는다 해도 나 힘껏 부딪혀 벽을 허물고 일어나 For me 끝을 알리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리 찬란하게 빛나리 11. 비단종 - 그래도 될까 36:14 내 소파 위 올려놓은 Phone은 나 대신 종일 잠을 자고 있나 봐 누구도 나를 찾지 않는 날이면 나는 어쩐지 쓸쓸해져 혼자 있는 날 혼자 있는 시간 혼자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때쯤 인가 문득 떠나간 사람이 떠오른 것 같은 느낌에 철렁 마음이 내려앉았어 모두 이렇게 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될까 조금 불안한 건 왜인지 몰라도 그냥저냥 그냥 이렇게 혼자 있는 날 혼자 있는 시간 외로움은 어디에서 오나 생각할 때쯤 인가 문득 지나간 기억이 떠오른 것 같은 느낌에 철렁 마음이 내려앉았어 모두 이렇게 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될까 조금 불안한 건 왜인지 몰라도 그냥저냥 그냥 이렇게 모두 이렇게 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될까 조금 불안한 건 왜인지 몰라도 그냥저냥 그냥 이렇게 12. 도재명 - 미완의 곡 39:19 끝끝내 펼치지 못했던 빛 바랜 너와 나의 장 사이사이 쌓인 먼지조차 간직하고 싶었는지 한 번의 매만짐도 없는 온전한 그 상태로 오래도록 침묵을 머금어온 쓸쓸한 너와 나의 터 세월에 밀려온 몸짓엔 더 이상 슬픔이 없소 나지막이 불러보는 애수 어린 휘파람이 나의 전부요 미련을 가져서 뭐하겠소만 가끔씩 주머니 어디엔가 남아있을 듯한 그대의 온기가 그립소 구원이라 믿었던 빛나던 그때를 기억하오 그곳에서 잘살고 있는지 궁금하오 몹시도 궁금하오 사랑했소 진심을 다해 그대를 사랑했소 행복하길 바라오 부디 잘 지내시오 그대여 안녕히 13. 황푸하 - 해돋이 44:00 저 넓은 우주에 울려 퍼진다 나팔수의 숨 울려 퍼진다 이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진다 늠름한 북소리 울려 퍼진다 귀 기울여 처음에는 조용하대 귀 기울여 그토록 우리 기다리던 빛 모두에게 비춘다 비춘다 꿈 꾸던 축제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 춤춘다 춤춘다 가난한 집에도 울려 퍼진다 따스한 위로가 울려 퍼진다 귀 기울여 처음에는 조용하대 귀 기울여 그토록 우리 기다리던 빛 모두에게 비춘다 비춘다 꿈 꾸던 축제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 춤춘다 춤춘다 I’ve never seen the light, but this is what I hoped I’ve never seen the delight, Yes It’s the day today 아침 햇살이 울려 퍼진다 14. 윤딴딴 - 우산이 두갠데 49:24 비 오는 거릴 걷다가 문득 나는 생각 조금 늦은 날 기다릴 너 조금씩 빨라진 걸음에 나는 더 숨이 가빠 와 감춰도 감춰 지지 않는 그 사랑 섞인 말투로 왜 이리 늦었냐 묻는 너는 우산을 접고 내 안으로 들어와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멀리멀리 날아가고 싶어 우산이 두 갠데 우린 하나만을 쓰고 이 길을 걷고 걷고 걷고 걸어 비 오는 거릴 걷고 있는 너와 나의 시간은 너무 빠른 건지 조금씩 느려 진 걸음의 우리 둘 걷는 곳 발 닿는 곳 마다 너와 만들을 추억이 오래오래 내 맘 깊은 곳 종소리로 울려 퍼졌음 좋겠어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멀리멀리 날아가고 싶어 우산이 두 갠데 우린 하나만을 쓰고 이 길을 걷고 걷고 걷고 걸어 내리는 빗 속 우산에 내리는 빗 속 우산에 우리 내리는 빗 속 우산에 내리는 빗 속 우산에 우리 15. 권나무 - 노래가 필요할 때 53:27 이젠 그렇게 쉽게는 외롭다 말할 수 없어졌지만 주저함이 향기처럼 흩어지고 무언지 모를 차분한 것이 내 맘에 조금씩 차오를 때 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 햇빛 좋은데 무거워만 있을 때 즐겁고 싶다는 생각이 날 숨 막히게 할 때 이젠 그렇게 쉽게는 알겠다 말할 수 없어졌지만 조급함이 바람처럼 흩날리고 무언지 모를 차분한 것이 내 맘에 조금씩 차오를 때 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 햇빛 좋은데 무거워만 있을 때 즐겁고 싶다는 생각이 날 숨 막히게 할 때 또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듯 하나씩 하나씩 마음이 자랄 때 질문이 멈추고 큰길이 보일 때 끝을 알 수 없어서 다시 흔들릴 때 난 용기가 필요할 때 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 햇빛 좋은데 무거워만 있을 때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날 감싸 올 때
김조아라 비행운 매일매일이 재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 이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꿈을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 만 깊게 들어났네 -간주중- 나는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들어났네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들어났네 -간주중- 꼬마가 간직 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꺼내봤네 1996년7월20일에 우주비행사 라고 적어놨네
22. 슈가볼 (Sugarbowl) - 우아 (oo-ah) 1:24:07 우아 나를 사랑한다고 말 해줘 이렇게 널 보고있는 내게 우아 나를 기다렸다고 말 해줘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안겨 내게 흔들리는 눈빛 조금은 불안해 보여 내가 믿어도 되는 남자인지 너도 헷갈리잖아 자꾸 설명할수록 내가 더 구차해보여 신호를 보내줘 내가 먼저 고백할 수 있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를 너무 얌전하게 보지 말아 물끄러미 네 얼굴을 봐도 오늘만큼은 쑥스러워 하지 말아 Love you girl, 내가 뭐 더 할 말이 있겠어 이 분위기에서 손잡고 우리 둘이 보내기로 이 밤을 우리 둘의 처음으로 우아 나를 사랑한다고 말 해줘 이렇게 널 보고있는 내게 우아 나를 기다렸다고 말 해줘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안겨 내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를 너무 얌전하게 보지 말아 물끄러미 네 얼굴을 봐도 오늘만큼은 쑥스러워 하지 말아 Love you girl, 내가 뭐 더 할 말이 있겠어 이 분위기에서 손잡고 우리 둘이 보내기로 이 밤을 우리 둘의 처음으로 우아 나를 사랑한다고 말 해줘 이렇게 널 보고있는 내게 우아 나를 기다렸다고 말 해줘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안겨 내게 순간에 끌려가는 마음이었다면 이렇게 망설이지도 않을텐데 의심하지 말고 바로 나를 바라 봐 후회하지 않게 내 이름을 불러 계속 널 불안하게 만드는 지난 사람들의 못 믿을 맘들은 하나씩 잊어도 돼 담아 둔 상처로 사랑을 무디게 네 앞의 나를 왜 자꾸만 놓치려 해 믿어도 돼 흔한 그런 얘긴 안 해 내가 좀 보채 이 밤이 아까워 그래 못 이기는 척 말해도 이해할게 눈을 감아 줄래 이제는 내 차례 23. 데일리노트 (Dailynote) - 너에게 부르는 노래 1:28:17 지금 널 만나러 가는 이 길 설렘으로 가득하지 매일 꿈꿔 왔던 이 순간 Maybe I’m falling in love 손끝으로 전해 오는 부드러운 너의 손길 조금씩 가까워지는 너의 집 앞 지금도 믿겨지진 않지만 이렇게 나란히 걷고 있는 걸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데 같이하고 싶은 게 이렇게 쌓여서 자꾸 너를 보게 되고 자꾸 널 아쉬워하는 나 좋아한다는 말도 모자란 것 같은데 커져 버린 내 맘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너에게 부르는 이 노래 너의 그 달콤한 목소리에 머릿속은 하얘지고 내 귓가에 들려오는 정체 모를 종소리에 행복을 느끼고 이렇게 너에게 빠져 들어갔지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데 같이하고 싶은 게 이렇게 쌓여서 자꾸 너를 보게 되고 자꾸 널 아쉬워하는 나 좋아한다는 말도 모자란 것 같은데 커져 버린 내 맘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너에게 부르는 이 노래 좋아한다는 말도 모자란 것 같은데 커져 버린 내 맘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너에게 부르는 이 노래 24. 스위트피 - 달빛과 춤을 (Sax. 김오키) 1:32:05 바람이 불어오는 강물이 흘러가는 두 눈을 감고서 하늘로 두둥실 날아올라 어느새 너의 향기가 내게 다가와 앉아서 우린 춤을 추네 우린 춤을 추네 오 춤을 추네 우린 춤을 추네 저 언덕 너머로 달은 차 기울고 구름이 멈춰서 우릴 내려보네 어느새 너의 향기가 내게 다가와 앉아서 우린 춤을 추네 우린 춤을 추네 오 춤을 추네 우린 춤을 추네 어느새 너는 날 떠나가고 달빛 아래에서 점점 희미해져가는 그림자를 밟으며 나 홀로 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오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25. 문문 (MoonMoon) - 앙고라 1:36:23 아무말도 하지마 나 듣질 못하니까 그런 표정 짓지마 어차피 슬픈건 나니까 토닥이지마 또 속지 않을거야 자존심을 긁지마 가렵지도 않으니까 난 눈을 흘기고 너를 깨물고 손을 할퀴어서 너의 약을 올릴거야 그럴거야 난 너의 입술과 머리카락 니가 아끼는 구둘 먹어버릴거야 그럴거야 나비라고 하지마 난 날지 못하니까 혼자두지마 뚜뚜 뚜루뚜루 난니가 아프게 맘이 낯설게 눈이 빨갛게 너무 앙상해질거야 그럴거야 난 몸을 숨기고 맘이 멍들고 많이 울어서 너의 맘을 졸일거야 그댈 잃어버리고 하루종일 헤매다 내 발바닥이 다 까맣네요 많이 보고싶은데 방이 너무 검은데 도착하면 꼭 안아줘요 난 눈을 흘기고 너를 깨물고 손을 할퀴어서 너의 약을 올릴거야 그럴거야 난 너의 입술과 머리카락 니가 아끼는 구둘 먹어버릴거야 그럴거야
1. 문문 (MoonMoon) - 비행운 00:00 매일매일이 잿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이 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 꿈을 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 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 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꼬마가 간직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 1996년 7월 20일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 2.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 - 널 생각해 02:53 Tonight~ 널 바래다 주는 길 내내 내가 변했다고 말하지 널 생각하지 않는다고 너는 투덜대지 언제나 넌 사랑이 설레임이니 내겐 사랑은 익숙함야 너를 떠올리는 그 시간을 따로 두진 않아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바쁜 하루의 순간 순간 그 순간도 니가 보여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조금은 너도 느끼잖아 늘 널 생각해 매일 널 생각해 잠이 들어 꿈꾸는 순간도~ 내 앞에 웃는 그런 너를 생각해 기억나 내가 처음 고백했던 그 날 멋진 이벤트도 없었지만 나 받아준 널 내 가슴에 늘 지금처럼~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바쁜 하루의 순간 순간 그 순간도 니가 보여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조금은 너도 느끼잖아 늘 널 생각해 매일 널 생각해 잠이 들어 꿈꾸는 순간도~ 내 앞에 웃는 그런 너를 생각해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우리 함께 한 순간 순간 그 순간이 소중해서 말로 다 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네게 보여줄게 늘 난 생각해 매일 난 생각해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너를 내 앞에 웃는 그런 널 보며~ I Love You~ 3. 숨셔 - 평범하게 (Feat.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06:59 벌써 12시야 오늘은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요샌 하루하루 가는 게 자꾸 두려워만 가는 게 나도 나이를 먹나 봐 침대 머리 위에 쌓인 맥주 캔만큼이나 내 고민도 쌓여가 친구들은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는데 나만 늘 그 자리야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그래도 너 좋아하는 일 하고 있잖아 (그래) 그 말도 이젠 무서워 음악 하면서부터 계속 들어왔던 그 말도 못 지킬까 봐 그나마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만든 이 자리도 잠시 쉬고 나면 없어질까 봐 그러지 못해 지워질까 봐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4. 태윤 (TAEYOON) - 난 늘 10:20 난 늘 이런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올 거라 믿었어 때론 어떤 선택이 날 정말로 놀라게 해 우리 둘의 이야기는 저 높은 곳에 나를 데려가고 어두운 밤의 끝엔 네 마음만 겨우 남았네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우리 둘만이 선명해져 오늘 아니 어쩌면 살아가며 다신 못 느낄 순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모든 건 아스라이 사라질 텐데 잡을 수 없는 걸 잡으려 하고 내 앞에 소중한 것을 놓치고 나는 아무것도 못해 그런 사람이야 네가 없이는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우리 둘만이 선명해져 아름다운 말이 사라져 우리의 시절을 놓아도 꼭 잡은 두 손은 놓지 않을게 5. 주윤하 - 당신의 평화는 연약하다 13:41 당신의 평화는 너무도 연약하다 모든게 멈춘 밤. 깨닫게 됐던 우리의 나약함 우리의 사랑은 너무나 초라하다 아무리 애를 써 붙잡으려 해도 그렇게도 간절히 바랬던 사라지는 너와의 꿈들을 멀어지지 않게 흩어지지 않게 붙잡아 두고 싶지만 우리의 시간은 너무도 차갑다 날 기억해줘. 날 기억해줘. 그렇게도 간절히 바랬던 지워져만 가는 네 마음이 멀어지지 않게 흩어지지 않게 붙잡아 두고 싶지만… 너라는 희망을 가져가줘 이젠 네가 남긴 네가 버린 기억도 모두 가져가줘 이런 날 지켜줄 상처들만 남겨줘 나의 사랑은 너무도 초라하다. 6. 크림 (KREAM) - Good Morning 17:06 오전 7시 반에 시간이 멈춰 내 머리맡에 알람이 울려 커튼 사이 밀려 들어오는 햇살이 방안을 환히 밝혀 내 곁에 누워있는 너의 머릿결에 살짝 가려진 허리 나를 끝없는 고민에 빠져들게 하고 있잖아 잠에 취해버린 널 깨울 순 없는데 안 되는데 널 보면 참을 수가 없어 난 어느샌가 너의 위에 올라 인사를 건네 Good morning my love Good morning my love 매일 아침 난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정신 차릴 수가 없어 Lazy love You're my lazy love 매일 아침 넌 날 날 아주 괴롭게 만들어 시간은 8시에 멈춰 급하게 몸을 적셔 옷을 꺼내입고 서둘러 나설 준비를 하고 나를 바라보는 네 모습에 두 다리가 떨어지지 않아 또다시 함정에 빠져들어 난 더 이상 늦어버리면 곤란한데 안 되는데 널 보면 참을 수가 없어 난 어느새 또 너에게 올라서게 돼 Good morning my love Good morning my love 매일 아침 난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정신 차릴 수가 없어 Lazy love You're my lazy love 매일 아침 넌 날 날 아주 괴롭게 만들어 7. 스퀘어드 (Squared) - 24hour 20:24 한 두 시간 전에 본 것 같은데 자꾸 눌러 보게 되는 니 Profile 바뀔 때 마다 내 맘은 Update You know what I'm think about 난 잠을 청하려 누웠다가도 이내 생각 나지 빛나는 your smile 그냥 널 따라 나도 웃게 돼 You know you the reason I live 바늘이 달린 시계를 쓰진 않지만 그거 따라 돌아가는 일상이 보여 같은 시간 같은 공간 벗어나고플 땐 너를 생각해 하루 종일 넌 무슨 생각 하니 잠이 들기 전에 내가 떠오르진 않는지 내겐 물어 봐도 답은 항상 똑같애 머리 속에 그렸어 너를 24 hour 나비처럼 넌 날아 내게 왔지 부는 바람 때문에 날아가진 않을지 절대 놓지 않아 손을 잡아 준다면 너를 안아 달릴게 나는 24hour 넌 느낄 수도 있어 내가 안보는 것 같지 니가 고갤 돌릴 때 내가 널 보는 건 아니 똑바로 널 보면 ‘빵’ 터질까 봐 내 얼굴 저기 봐라 하고 몰래 훔쳐봐 니 옆 얼굴 너 눈 돌렸어 ‘쿵’ 떨어졌어 그 장면이 자다가도 훅 떠올라 난 잘 수가 없어 24hour 니가 붐벼 러시아워 참 고마워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Woo 하루도 그냥 쉬운 날은 없지만 그만 두고 싶을 땐 니 얼굴이 보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약속 했던 대로 너를 데려갈게 하루 종일 넌 무슨 생각 하니 잠이 들기 전에 내가 떠오르진 않는지 내겐 물어 봐도 답은 항상 똑같애 머리 속에 그렸어 너를 24 hour 나비처럼 넌 날아 내게 왔지 부는 바람 때문에 날아가진 않을지 절대 놓지 않아 손을 잡아 준다면 너를 안아 달릴게 나는 24hour 24hour 24hour 24hour Dudududu du
비행운 - 문문 매일매일이 잿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이 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 꿈을 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이곳은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 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 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어제와 오늘에 온도는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꼬마가 간직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 1996년 7월 20일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
문문 - 비행운 일화! 아이유가 친구와 식당에 갔는데, 친구가 화장실을 간 사이 종업원이 다가와서 뭔가 건내줬다고 해요. 받아보니 냅킨에 비행운 곡명이 적혀있고, '제 노래입니다. 아이유씨가 꼭 한번 들어봐주세요.' 라고 적혀있었다고 해요. 문문님이었던거죠ㅎㅎ 아이유는 '이렇게 낭만적으로 본인의 곡을 추천해주시면 당연히 들어봐야지!' 하고 들어봤는데, 노래도 마음에 들었나봐요 :) 그래서 멜론 스타 라디오 'DJ징짱의 추천곡'으로 소개했더라는..! (실수로 곡과 아티스트명을 반대로 소개했던건 비밀.ㅋㅋ) 저도 그렇게 문문님 곡 처음 듣게되고, 알게됐어요ㅎㅎ 응원합니다:D
27:23 크르르 - 남녘 감았던 두 눈을 뜨면 그대가 보인다 열 손가락을 다 세면 그대 내게로 온다 멀리 그대 보일 때까지 해가 지는 기다림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이었다 그땐 모든 게 버겁기만 했던 나였는데 가만히 등 뒤에 귀를 대면 따뜻한 목소리 나 그대의 창 너머로 세상을 바라보다 익숙한 그대 향기에 깊은 잠이 들었지 그대여 오래전 날처럼 내게는 커다란 풍경들과 그보다 큰 그대 품에 안겨서 다시 깨지 않을 꿈에 나 그대 손을 잡고서 끝없는 노래 부를래 긴 겨울의 끝을 지나 새봄이 찾아오면 그땐 웃으며 다시 만나자던 이제 전할 수 없는 말과 부족한 내 마음을 떠난 그대 뒤에 불러본다 그대여 알고 있나요 매일 그대 아껴보던 가지 위에 봄이 피어난 것을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나 그대 손을 잡고서 끝없는 길을 걸을래 오늘 우리가 이별한 것은 사랑이 저문 이별은 아니기에 눈물을 숨기며 늦은 인사를 하면 그대의 온기를 닮은 남녘의 빛 비춰오네 그대여 듣고 있나요 항상 곁에 있음으로 그대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나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나 그대를 꼭 안고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요 그대 떠나가던 봄날에 그대 내게로 온다
1번째 노래 비행운 매일매일이 재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 이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꿈을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 만 깊게 들어났네 -간주중- 나는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들어났네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들어났네 -간주중- 꼬마가 간직 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꺼내봤네 1996년7월20일에 우주비행사 라고 적어놨네
Tracklist
1. 문문 (MoonMoon) - 비행운 00:00
2.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 - 널 생각해 02:53
3. 숨셔 - 평범하게 (Feat.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06:59
4. 태윤 (TAEYOON) - 난 늘 10:20
5. 주윤하 - 당신의 평화는 연약하다 13:41
6. 크림 (KREAM) - Good Morning 17:06
7. 스퀘어드 (Squared) - 24hour 20:24
8. 최영태 - 범위 24:18
9. 크르르 - 남녘 27:23
10. 쉐이디 플랜 (Shady Plan) - 조우 (With Lit.G) 31:29
11. 비단종 - 그래도 될까 36:14
12. 도재명 - 미완의 곡 39:19
13. 황푸하 - 해돋이 44:00
14. 윤딴딴 - 우산이 두갠데 49:24
15. 권나무 - 노래가 필요할 때 53:27
16. 재규어 중사 - 팽팽한 줄이 끊어지듯 59:02
17. 홍이삭 - 시간이 지나도 1:02:35
18. 에니악 (Eniac) - 그날 밤 1:06:47
19. 윤종신 - 나쁜 (Feat. 윤상) 1:10:52
20. 권영찬 - 안녕, 우주 1:16:02
21. 유근호 - Walk Alone 1:20:30
22. 슈가볼 (Sugarbowl) - 우아 (oo-ah) 1:24:07
23. 데일리노트 (Dailynote) - 너에게 부르는 노래 1:28:17
24. 스위트피 - 달빛과 춤을 (Sax. 김오키) 1:32:05
25. 문문 (MoonMoon) - 앙고라 1:36:23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8번 트랙은 남성보컬이 아니네요ㅎㅎ
이재준 8번 트랙은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영태'로 음원 사이트에 검색해보시면 더 많은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너무 잘 듣고있어요ㅠㅠ 이거 들으면서 셤공부했는데 성적 겁나 잘나왔어요!!! 감사합니다😁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can you tell me No.12 in english ?
비행운 너무 좋았는데...진짜 충격적이었던....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렇게좋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그런사람일 줄 누가 알았겠어ㅠㅠㅠ
표절띠
ㄹㅇ 나만 아는 가수로 간직하고 싶었는데 이젠 안다는게 부끄러운 가수가 됐음
@@왕자삐돌이 화장실몰카범죄자새끼
연예계에도 몰카범 ㅈㄴ많은듯 ㅆ벌...
노래는 죄가 없다...
여기서 문문알고나서 문문 노래 자주 들었는데, 다 지움ㅋㅋㅋㅋㅋㅋ 음악이 아무리 좋아도, 음악을 작곡한 사람, 부르는 사람이 적어도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어떠한 사람인지 알고 듣는게 중요하다고 봄...
Sunii K 문문 무슨일 있었음?? 뭐 스캔들같은게 생겼었나
모를땐좋다고 듣던것들이 뭐하나터지니까 아우성치는꼬라지ㅉ
그렇게살면 페미랑다를게뭐냐 병ㅣ신들아ㅉ
@@pneuma_illusion 이전 노래들 다 별로였던건 너랑 감성이 안맞았던것 뿐이고, 내 개인적으론 노래 존나좋음. 근데 노래가 좋다고 사생활까지 옹호 해줄수는없음. 근데 노래는 존나좋음 문문 특유의 감성이 있음.. 근데 미친놈이 적당히 했어야지 쉴드 칠수도 없는 짓거릴 해서 참...
@@김닥쳐-j9v 닥쳐라 김닥쳐야
몰카에 대하여 예쁜 여자를 골라 몰래 몰카를 하고
쓰레기를 만들 것 몰카에 대하여 예쁜 여자를 골라
몰래 몰카를 하고 좋은 사진을 갖는 것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래 잘 부르는 사람과 좋은 노래가 많은데 그 만큼의 대우를 받지못하고 빛도 못받고 사라지는게 속상하네요ㅠ
Subin Kwak 그에 합당하는 페이로 음악을 즐기면 나아질 거에요. 음반 모으는 사람으로서는 때로 음반을 구입 못하는 음악도 더러 있어 겨우 음원으로 듣는 게 안타깝기도 해요. 공연 티켓도 좋지만 물리적인 시간은 한계가 있고 인원도 제한적이니...
Breezie 맞아요 대부분 불법 다운로드가 문제라고 하죠 그리고 비교적 앨범하나 값도 싼편이고 그래서 일본진출하려고 하는거라던데...지금은 용돈도 안받고 사는 학생이라 노래들을때면 유튜브 조회수를 페이로 노래듣고있거든요 하지만 곧 직업을 얻어 아니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 처음으로 꼭 제가 좋아하고 즐겨듣던 곡을 제돈주고 사고 앨범도 모으고 하고싶어요ㅎㅎ
또 밴드같은경우는 콘서트로 돈이 더 많이 벌린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다니려구요!
전혀 구조를 모르시는 말씀이네요 애초 실연권자나 창작자의 수익은 의 경우는 실연-창작이 같은이면 7~8% 은 10%인데 공히 양쪽 어느쪽이든 유통사-기획사-배송사가 모두 가져가죠 간단히 출판계를 보아도 인기 작가가 책판매액의 10~15%고 초짜나 그냥 그런 저자는 5~7%임으로 음악계와 같고 그럼 뭘로 먹고사냐 결국 음악이나 책은 그 자신을 알리는 수단이고 그외 부가적 효과 즉 cf나 공연을 통해 먹고사는 것이죠 게다가 한국에서 철지난 불법 다운로드문제를 언급하는 것도 전혀 현실과 동떨어지고 예를들어 지난해 한국의 1차 음악시장규(음반+디지털음원-벨소리 다운로드 스트리밍)믈 모두 합친 규모가 1조 5000억원 정도인데 게중 90%가 디지털음원인 걸 생각하면 사실삼 불법음원보다 합법적 음원시장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으로 일본 전체1위 였죠/그리고 님의 속상한 마음도 전혀 객관적이지 않으세요 상식적으로 님의 반향은 결국 음악산업의 주류라고 생각하는? 소위 아이돌들을 애둘러 비판하시는듯 한데 님 생각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가요 결국 님의 취향에 안맞는 이들이 비주류라는 것이지 객관적 현실은 그외 실력 인기 등은 모두 주관일 뿐이거든요 즉 님의 올바른 비판은 "제가 좋아하는 ,혹은 제 취향의 이런 음악들이 인기가 없는게 상대적으로 안타까워요"정도만이 가능할뿐 ....귀류적으로 이야기하면 방탄소년단의 한국을 제외한 데뷔이후 지난 3년간 전세계 조회수가 60억입니다. 60억. 중복을 제외해도 전세계 기천만명이 열광하는 음악을 님은 무엇으로 그들의 음악이 여기에 열거한 음악보다 '안좋다'라고 평가를 하시나요...에유 생각의 오류가 많아서 논리적으로 이야기 할게 많지만...그만하죠
숨셔 - 평범하게 (Feat.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06:59
벌써 열두시야
오늘은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요샌 하루하루 가는게
자꾸 두려워만 가는게
나도 나이를 먹나봐
침대 머리 위에 쌓인 맥주캔 만큼이나
내 고민도 쌓여가
친구들은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는데
나만 늘 그 자리야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그래도 너 좋아하는 일 하고 있잖아
그래
그말도 이제 무서워
음악하면서부터 계속 들어왔던 그 말도 못 지킬까봐
그나마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만든 이 자리도
잠시 쉬고 나면 없어질까봐 그러지 못해 지워질까봐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모배
1. 문문 (MoonMoon) - 비행운 00:00
2.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 - 널 생각해 02:53
3. 숨셔 - 평범하게 (Feat.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06:59
4. 태윤 (TAEYOON) - 난 늘 10:20
5. 주윤하 - 당신의 평화는 연약하다 13:41
6. 크림 (KREAM) - Good Morning 17:06
7. 스퀘어드 (Squared) - 24hour 20:24
8. 최영태 - 범위 24:18
9. 크르르 - 남녘 27:23
10. 쉐이디 플랜 (Shady Plan) - 조우 (With Lit.G) 31:29
11. 비단종 - 그래도 될까 36:14
12. 도재명 - 미완의 곡 39:19
13. 황푸하 - 해돋이 44:00
14. 윤딴딴 - 우산이 두갠데 49:24
15. 권나무 - 노래가 필요할 때 53:27
16. 재규어 중사 - 팽팽한 줄이 끊어지듯 59:02
17. 홍이삭 - 시간이 지나도 1:02:35
18. 에니악 (Eniac) - 그날 밤 1:06:47
19. 윤종신 - 나쁜 (Feat. 윤상) 1:10:52
20. 권영찬 - 안녕, 우주 1:16:02
21. 유근호 - Walk Alone 1:20:30
22. 슈가볼 (Sugarbowl) - 우아 (oo-ah) 1:24:07
23. 데일리노트 (Dailynote) - 너에게 부르는 노래 1:28:17
24. 스위트피 - 달빛과 춤을 (Sax. 김오키) 1:32:05
25. 문문 (MoonMoon) - 앙고라 1:36:23
뷔밀 감사합니당
16. 재규어 중사 - 팽팽한 줄이 끊어지듯 59:02
안 되는 건 안 돼
난 그렇게 생각해
널 처음 봤을 때
가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고부터
니가 날 대할 때
그 공기를 난 사랑해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넌 순간 세상을 축소해
난 문제 없다고 믿고 있지만
실은 그게 다는 아닌가 봐
아무 생각 없는 척 하고
외면해도
넌 날 미치게 하니까
웃지 마
날 돌아 버리게 할 게 아니라면
웃지 마
더는 견딜 수 없을지도 몰라
팽팽한 줄이 끊어지듯
니가 날 대할 때
그 빈말을 난 사랑해
내 눈 속을 마주볼 때
내 노력을 보잘것없게 해
난 문제 없다고 믿고 싶지만
이미 그게 다는 아닌가 봐
아무 느낌 없는 척 하면서도
이런 나를 넌 안 믿기게 하니까
웃지 마
날 돌아 버리게 할 게 아니라면
웃지 마
더는 견딜 수 없을지도 몰라
팽팽한 줄이 끊어지듯
17. 홍이삭 - 시간이 지나도 1:02:35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도
친구들의 얘기들과 이어지는 마음들이
함께 웃던 기억들도 우리 맘속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어제 흘린 눈물들과 남 모르는 아픔들이
울고 웃던 기억들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시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항상 있기를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18. 에니악 (Eniac) - 그날 밤 1:06:47
난 가끔 생각나. 어쩜 넌 기억 못할 오래 전의 너와 나
비틀거리던 너를 집에 바래다주며 한참을 걸었어.
우린 조금 취했고
왠지 너무 떨렸고
서로 말이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그날 밤
별다를 것 없던 너와 나의 하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던 너무나 평범한
왠지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유난히 고요하고
별들은 반짝이고
너는 너무 예뻤어.
아무 일도 없었던 그날 밤
별다를 것 없던 너와 나의 하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던 너무나 평범한
왠지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그렇게 너를 데려다 주고서
혼자서 밤 하늘을 바라보며
다시 너를 부를까 네게 고백해 볼까
고민들로 지샌 그날 밤
19. 윤종신 - 나쁜 (Feat. 윤상) 1:10:52
그 홀가분했던 몇 달이 다야 최선이라 믿었던 이별 그 효과는 상처만 깊어진 그럴듯한 싸구려 진통제
못되게 굴었던 내 싫증에 이미 짐이 되버린 널 향했던 구차하고 비겁한 나의 이별 만들어가기
절대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마음 돌리려 해도
아플 때면 이미 늦은 거라던 그 어떤 병처럼 다 받아들일게 이제와 지금이 널 가장 사랑하는 순간 일지라도
결국 언젠간 잊을거라도 결국 현명한 어른이 되도
내겐 아팠던 지금 이 순간 들은 눈가 주름 속 이끼처럼 남아
무뎌져 웃는 어른이 싫어 무뎌져 흐뭇한 추억 싫어
댓가를 치를게 진심의 너를 귀찮아 했던 나의 최후를
절대로 날 용서하지마 때늦은 후회로 널 찾아도 무릎 꿇어도 사랑했단 이유로 니 마음 돌리려 해도
아플 때면 이미 늦은 거라던 그 어떤 병처럼 다 받아들일게 이제와 지금이 널 가장 사랑하는 순간 일지라도
미안해
20. 권영찬 - 안녕, 우주 1:16:02
아득하게 멀어지는
아름답던 저기 푸른 별의 너
갈 곳을 잃은 발걸음은
멈춰선 채로 좋은 기억들만 더듬어
닿지 못할 먼 시간을
바라보던 끝이 없는 그리움에
흩어져가는 조각들을
움켜쥐던 손 이젠 그만 놓아보려 해
나를 떠나가던 널 이해해
나를 원망하던 널 이해해
상냥했던, 너의 미소
난 언제나 그걸로 충분했어.
떠나가는 길은 외로워도
웃음 짓던 그날의 하늘을 기억할게
나를 떠나가던 널 이해해
너를 원망하던 날 이해해
나의 우주
너도 가끔은 나를 기억할까?
나의 사랑
너로 인해 빛나던
너로 인해 강인해진
너로 인해 웃음 짓는 날
고마워 이젠 널 보낼게
나의 우주
너도 가끔은 나를 기억해줘
나의 사랑
고마워 이젠 널 보낼게
21. 유근호 - Walk Alone 1:20:30
가끔보단 더 네가 생각나
어디선가 너도 날 기억할까
손을 스치는 가을바람에
어렴풋이 실려와 너의 향기가
다들 가뿐하게 어딜 향하고
삶은 무겁게 나의 구두 위에 앉아서
널 그리게 해
혹시 언젠가 널 마주친다면
우습게도 난 또 똑같겠지만
아련히 남아 슬픈 꿈처럼
사그라져 너의 웃는 모습이
다들 당연스레 무얼 꿈꾸고
고갤 떨군 내 머리 위로 노을이 예뻐서
널 그리게 해
8. 최영태 - 범위 24:18
그저 바라만 볼게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있어줘요
사랑 이별보다 잔인하죠
마르지 않을 눈물을 닦아내요
밤은 깊어만 가고
이젠 자꾸만 멀어져 가네
슬픔 한 잔을 채우고
그댄 나의 맘을 모를 텐데
사랑 언제보다 절실하죠
추억이 되어 남을 순 없어
그저 바라만 볼게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있어줘요
밤은 깊어만 가고
이젠 자꾸만 멀어져 가네
슬픔 한 잔을 채우고
그댄 나의 맘을 모를 텐데
사랑 언제보다 절실하죠
추억이 되어 남을 순 없어
그저 바라만 볼게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있어줘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있어줘요
날 볼 수 있는 범위에만
9. 크르르 - 남녘 27:23
감았던 두 눈을 뜨면
그대가 보인다
열 손가락을 다 새면
그대 내게로 온다
멀리 그대 보일 때까지
해가 지는 기다림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이었다
그땐 모든 게
버겁기만 했던 나였는데
가만히 등 뒤에 귀를 대면
따뜻한 목소리
나 그대의 창 너머로
세상을 바라보다
익숙한 그대 향기에
깊은 잠이 들었지
그대여 오래전 날처럼
내게는 커다란 풍경들과
그보다 큰 그대 품에 안겨서
다시 깨지 않을 꿈에
나 그대 손을 잡고서
끝없는 노래 부를래
긴 겨울의 끝을 지나
새봄이 찾아오면
그땐 웃으며 다시 만나자던
이제 전할 수 없는 말과
부족한 내 마음을 떠난
그대 뒤에 불러본다
그대여 알고 있나요
매일 그대 아껴보던 가지 위에
봄이 피어난 것을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나
그대 손을 잡고서
끝없는 길을 걸을래
오늘 우리가 이별한 것은
사랑이 저문 이별은 아니기에
눈물을 숨기며
늦은 인사를 하면
그대의 온기를 닮은
남녘의 빛 비춰오네
그대여 듣고 있나요
항상 곁에 있음으로
그대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나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나 그대를 꼭 안고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요
그대 떠나가던 봄날에
그대 내게로 온다
10. 쉐이디 플랜 (Shady Plan) - 조우 (With Lit.G) 31:29
밝은 가로등 불빛 아래 무거운
발걸음과 낡아버린 내 마음은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는 지나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오겠지
철이 없던 시간 속 꿈이 많던
소년의 벅찬 가슴 이젠 한숨으로 채우고
애를 써도 자꾸만 쓰러지려 할 때도
그때 꿈을 꾸던 기억이 항상 나를 일으켜
모두 잠드는 황혼 속에서
곧 사라질 별빛처럼 고요하게 빛나리
끝을 알리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리 찬란하게 빛나리
시계 속의 초침은 망설임이 없는데
현실은 돌아가라 날 밀어냈고
손을 뻗어 닿을 듯 쉽게 잡힐 줄 알았는데
어제였던 그 자리에 멈춰 서있는 듯 해
모두 잠드는 황혼 속에서
곧 사라질 별빛처럼 고요하게 빛나리
끝을 알리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리 찬란하게
넘어지고 또 쓰러져
나 주저 앉는다 해도
나 힘껏 부딪혀 벽을
허물고 일어나 For me
끝을 알리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리 찬란하게 빛나리
11. 비단종 - 그래도 될까 36:14
내 소파 위 올려놓은 Phone은
나 대신 종일 잠을 자고 있나 봐
누구도 나를 찾지 않는 날이면
나는 어쩐지 쓸쓸해져
혼자 있는 날 혼자 있는 시간
혼자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때쯤 인가
문득 떠나간 사람이
떠오른 것 같은 느낌에
철렁 마음이 내려앉았어
모두 이렇게 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될까
조금 불안한 건 왜인지 몰라도
그냥저냥 그냥 이렇게
혼자 있는 날 혼자 있는 시간
외로움은 어디에서 오나
생각할 때쯤 인가
문득 지나간 기억이
떠오른 것 같은 느낌에
철렁 마음이 내려앉았어
모두 이렇게 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될까
조금 불안한 건 왜인지 몰라도
그냥저냥 그냥 이렇게
모두 이렇게 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될까
조금 불안한 건 왜인지 몰라도
그냥저냥 그냥 이렇게
12. 도재명 - 미완의 곡 39:19
끝끝내 펼치지 못했던
빛 바랜 너와 나의 장
사이사이 쌓인 먼지조차
간직하고 싶었는지
한 번의 매만짐도 없는
온전한 그 상태로
오래도록 침묵을 머금어온
쓸쓸한 너와 나의 터
세월에 밀려온 몸짓엔
더 이상 슬픔이 없소
나지막이 불러보는 애수 어린
휘파람이 나의 전부요
미련을 가져서 뭐하겠소만
가끔씩 주머니 어디엔가 남아있을 듯한
그대의 온기가 그립소
구원이라 믿었던 빛나던
그때를 기억하오
그곳에서 잘살고 있는지 궁금하오
몹시도 궁금하오
사랑했소 진심을 다해 그대를 사랑했소
행복하길 바라오 부디 잘 지내시오
그대여 안녕히
13. 황푸하 - 해돋이 44:00
저 넓은 우주에 울려 퍼진다
나팔수의 숨 울려 퍼진다
이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진다
늠름한 북소리 울려 퍼진다
귀 기울여 처음에는 조용하대
귀 기울여
그토록 우리 기다리던 빛
모두에게 비춘다 비춘다
꿈 꾸던 축제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 춤춘다 춤춘다
가난한 집에도 울려 퍼진다
따스한 위로가 울려 퍼진다
귀 기울여 처음에는 조용하대
귀 기울여
그토록 우리 기다리던 빛
모두에게 비춘다 비춘다
꿈 꾸던 축제 맞이하면서
우리 모두 춤춘다 춤춘다
I’ve never seen the light,
but this is what I hoped
I’ve never seen the delight,
Yes It’s the day today
아침 햇살이 울려 퍼진다
14. 윤딴딴 - 우산이 두갠데 49:24
비 오는 거릴 걷다가
문득 나는 생각
조금 늦은 날 기다릴 너
조금씩 빨라진 걸음에
나는 더 숨이 가빠 와
감춰도 감춰 지지 않는
그 사랑 섞인 말투로
왜 이리 늦었냐 묻는 너는
우산을 접고 내 안으로 들어와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멀리멀리 날아가고 싶어
우산이 두 갠데
우린 하나만을 쓰고
이 길을 걷고 걷고 걷고 걸어
비 오는 거릴 걷고 있는
너와 나의 시간은 너무 빠른 건지
조금씩 느려 진 걸음의 우리 둘
걷는 곳 발 닿는 곳 마다
너와 만들을 추억이
오래오래 내 맘 깊은 곳
종소리로 울려 퍼졌음 좋겠어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멀리멀리 날아가고 싶어
우산이 두 갠데
우린 하나만을 쓰고
이 길을 걷고 걷고 걷고 걸어
내리는 빗 속 우산에
내리는 빗 속 우산에 우리
내리는 빗 속 우산에
내리는 빗 속 우산에 우리
15. 권나무 - 노래가 필요할 때 53:27
이젠 그렇게 쉽게는
외롭다 말할 수 없어졌지만
주저함이 향기처럼 흩어지고
무언지 모를
차분한 것이 내 맘에
조금씩 차오를 때
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
햇빛 좋은데
무거워만 있을 때
즐겁고 싶다는 생각이
날 숨 막히게 할 때
이젠 그렇게 쉽게는
알겠다 말할 수 없어졌지만
조급함이 바람처럼 흩날리고
무언지 모를
차분한 것이 내 맘에
조금씩 차오를 때
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
햇빛 좋은데
무거워만 있을 때
즐겁고 싶다는 생각이
날 숨 막히게 할 때
또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듯
하나씩 하나씩
마음이 자랄 때
질문이 멈추고
큰길이 보일 때
끝을 알 수 없어서
다시 흔들릴 때
난 용기가 필요할 때
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
햇빛 좋은데
무거워만 있을 때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날 감싸 올 때
권나무 가수 검색으로 들어왔어요, 예쁜 실개천따라 들어오니 바다네요, 감사하게 감상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뭄 화장실 몰카에 비행운 가사도 책에서 그대로 배껴 온 건데 왜 빠는지 이해불가
the wisyest 좋래하나는 좋음
나만 숨셔 좋아하나 ㅠ^ㅠ 숨셔 스릉해요
숨셔 노래 좋네요
문문 비행운 브이앱에서 한 남돌을 통해알게됫는데 진짜 이걸왜 이제 알앗나 싶네요ㅜㅠ 쩔어요 ㅜㅠ 그리고 달진짜좋아하는데 앨범표지(?)가 달..ㅜㅜ 게다가 보라새구ㅜ
혹시 아미인가요?!?! 제 생각이 맞다면 저랑 같은 계기로 노래알게됬네요 노래 너무 좋지 않습니까ㅜㅜ 증말 달표지는 사랑입니다ㅜㅠㅜㅠ
하핫 그렇다죠 ㅎㅎㅎㅎ 진짜 너무 조은긋 ㅜㅠ!!❣
김조아라 비행운
매일매일이 재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 이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꿈을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 만 깊게 들어났네
-간주중-
나는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들어났네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들어났네
-간주중-
꼬마가 간직 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꺼내봤네
1996년7월20일에 우주비행사 라고 적어놨네
그 남돌이 정국이라고 한다.
저도 브이앱 에서 알게되엇어유😁
22. 슈가볼 (Sugarbowl) - 우아 (oo-ah) 1:24:07
우아 나를 사랑한다고 말 해줘
이렇게 널 보고있는 내게
우아 나를 기다렸다고 말 해줘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안겨 내게
흔들리는 눈빛 조금은 불안해 보여
내가 믿어도 되는 남자인지 너도 헷갈리잖아
자꾸 설명할수록 내가 더 구차해보여
신호를 보내줘 내가 먼저 고백할 수 있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를 너무 얌전하게 보지 말아
물끄러미 네 얼굴을 봐도 오늘만큼은 쑥스러워 하지 말아
Love you girl, 내가 뭐 더 할 말이 있겠어 이 분위기에서
손잡고 우리 둘이 보내기로 이 밤을 우리 둘의 처음으로
우아 나를 사랑한다고 말 해줘
이렇게 널 보고있는 내게
우아 나를 기다렸다고 말 해줘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안겨 내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를 너무 얌전하게 보지 말아
물끄러미 네 얼굴을 봐도 오늘만큼은 쑥스러워 하지 말아
Love you girl, 내가 뭐 더 할 말이 있겠어 이 분위기에서
손잡고 우리 둘이 보내기로 이 밤을 우리 둘의 처음으로
우아 나를 사랑한다고 말 해줘
이렇게 널 보고있는 내게
우아 나를 기다렸다고 말 해줘
아무 걱정하지 말고 안겨 내게
순간에 끌려가는 마음이었다면 이렇게 망설이지도 않을텐데 의심하지 말고 바로 나를 바라 봐
후회하지 않게 내 이름을 불러
계속 널 불안하게 만드는 지난 사람들의 못 믿을 맘들은 하나씩 잊어도 돼
담아 둔 상처로 사랑을 무디게 네 앞의 나를 왜 자꾸만 놓치려 해
믿어도 돼 흔한 그런 얘긴 안 해 내가 좀 보채 이 밤이 아까워 그래
못 이기는 척 말해도 이해할게 눈을 감아 줄래 이제는 내 차례
23. 데일리노트 (Dailynote) - 너에게 부르는 노래 1:28:17
지금 널 만나러 가는 이 길
설렘으로 가득하지
매일 꿈꿔 왔던 이 순간
Maybe I’m falling in love
손끝으로 전해 오는
부드러운 너의 손길
조금씩 가까워지는
너의 집 앞
지금도 믿겨지진 않지만
이렇게 나란히 걷고 있는 걸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데
같이하고 싶은 게
이렇게 쌓여서
자꾸 너를 보게 되고
자꾸 널 아쉬워하는 나
좋아한다는 말도
모자란 것 같은데
커져 버린 내 맘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너에게 부르는 이 노래
너의 그 달콤한 목소리에
머릿속은 하얘지고
내 귓가에 들려오는
정체 모를 종소리에
행복을 느끼고
이렇게 너에게 빠져 들어갔지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데
같이하고 싶은 게
이렇게 쌓여서
자꾸 너를 보게 되고
자꾸 널 아쉬워하는 나
좋아한다는 말도
모자란 것 같은데
커져 버린 내 맘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너에게 부르는 이 노래
좋아한다는 말도
모자란 것 같은데
커져 버린 내 맘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너에게 부르는 이 노래
24. 스위트피 - 달빛과 춤을 (Sax. 김오키) 1:32:05
바람이 불어오는
강물이 흘러가는
두 눈을 감고서
하늘로 두둥실 날아올라
어느새 너의 향기가
내게 다가와 앉아서
우린 춤을 추네
우린 춤을 추네
오 춤을 추네
우린 춤을 추네
저 언덕 너머로 달은 차 기울고
구름이 멈춰서 우릴 내려보네
어느새 너의 향기가
내게 다가와 앉아서
우린 춤을 추네
우린 춤을 추네
오 춤을 추네
우린 춤을 추네
어느새 너는 날 떠나가고
달빛 아래에서
점점 희미해져가는
그림자를 밟으며 나 홀로 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오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홀로 춤을 추네
25. 문문 (MoonMoon) - 앙고라 1:36:23
아무말도 하지마
나 듣질 못하니까
그런 표정 짓지마
어차피 슬픈건 나니까
토닥이지마
또 속지 않을거야
자존심을 긁지마
가렵지도 않으니까
난 눈을 흘기고
너를 깨물고 손을 할퀴어서
너의 약을 올릴거야 그럴거야
난 너의 입술과 머리카락
니가 아끼는 구둘 먹어버릴거야
그럴거야
나비라고 하지마
난 날지 못하니까
혼자두지마
뚜뚜 뚜루뚜루
난니가 아프게 맘이 낯설게
눈이 빨갛게 너무 앙상해질거야
그럴거야
난 몸을 숨기고 맘이 멍들고
많이 울어서 너의 맘을 졸일거야
그댈 잃어버리고
하루종일 헤매다 내 발바닥이
다 까맣네요
많이 보고싶은데
방이 너무 검은데 도착하면
꼭 안아줘요
난 눈을 흘기고
너를 깨물고 손을 할퀴어서
너의 약을 올릴거야 그럴거야
난 너의 입술과 머리카락
니가 아끼는 구둘 먹어버릴거야
그럴거야
1. 문문 (MoonMoon) - 비행운 00:00
매일매일이 잿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이 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 꿈을 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 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 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꼬마가 간직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
1996년 7월 20일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
2.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ce) - 널 생각해 02:53
Tonight~ 널 바래다 주는 길 내내 내가 변했다고 말하지
널 생각하지 않는다고 너는 투덜대지
언제나 넌 사랑이 설레임이니
내겐 사랑은 익숙함야
너를 떠올리는 그 시간을 따로 두진 않아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바쁜 하루의 순간 순간 그 순간도 니가 보여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조금은 너도 느끼잖아
늘 널 생각해 매일 널 생각해
잠이 들어 꿈꾸는 순간도~
내 앞에 웃는 그런 너를 생각해
기억나 내가 처음 고백했던 그 날
멋진 이벤트도 없었지만 나 받아준 널
내 가슴에 늘 지금처럼~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바쁜 하루의 순간 순간 그 순간도 니가 보여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조금은 너도 느끼잖아
늘 널 생각해 매일 널 생각해
잠이 들어 꿈꾸는 순간도~
내 앞에 웃는 그런 너를 생각해
늘 널 생각해 그래 널 생각해
우리 함께 한 순간 순간 그 순간이 소중해서
말로 다 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네게 보여줄게
늘 난 생각해 매일 난 생각해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나~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너를
내 앞에 웃는 그런 널 보며~ I Love You~
3. 숨셔 - 평범하게 (Feat.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06:59
벌써 12시야
오늘은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요샌 하루하루 가는 게
자꾸 두려워만 가는 게
나도 나이를 먹나 봐
침대 머리 위에 쌓인
맥주 캔만큼이나
내 고민도 쌓여가
친구들은 조금씩
앞으로 가고 있는데
나만 늘 그 자리야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그래도 너 좋아하는 일
하고 있잖아 (그래)
그 말도 이젠 무서워
음악 하면서부터 계속 들어왔던
그 말도 못 지킬까 봐
그나마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만든 이 자리도
잠시 쉬고 나면 없어질까 봐
그러지 못해 지워질까 봐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4. 태윤 (TAEYOON) - 난 늘 10:20
난 늘 이런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올 거라 믿었어
때론 어떤 선택이
날 정말로 놀라게 해
우리 둘의 이야기는
저 높은 곳에 나를 데려가고
어두운 밤의 끝엔
네 마음만 겨우 남았네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우리 둘만이 선명해져
오늘 아니 어쩌면
살아가며 다신 못 느낄 순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모든 건 아스라이 사라질 텐데
잡을 수 없는 걸 잡으려 하고
내 앞에 소중한 것을 놓치고
나는 아무것도 못해 그런 사람이야
네가 없이는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우리 둘만이 선명해져
아름다운 말이 사라져
우리의 시절을 놓아도
꼭 잡은 두 손은 놓지 않을게
5. 주윤하 - 당신의 평화는 연약하다 13:41
당신의 평화는 너무도 연약하다
모든게 멈춘 밤.
깨닫게 됐던
우리의 나약함
우리의 사랑은 너무나 초라하다
아무리 애를 써 붙잡으려 해도
그렇게도 간절히 바랬던
사라지는 너와의 꿈들을
멀어지지 않게 흩어지지 않게
붙잡아 두고 싶지만
우리의 시간은 너무도 차갑다
날 기억해줘. 날 기억해줘.
그렇게도 간절히 바랬던
지워져만 가는 네 마음이
멀어지지 않게 흩어지지 않게
붙잡아 두고 싶지만…
너라는 희망을 가져가줘
이젠 네가 남긴 네가 버린 기억도 모두 가져가줘
이런 날 지켜줄 상처들만 남겨줘
나의 사랑은 너무도 초라하다.
6. 크림 (KREAM) - Good Morning 17:06
오전 7시 반에 시간이 멈춰
내 머리맡에 알람이 울려
커튼 사이 밀려 들어오는 햇살이
방안을 환히 밝혀
내 곁에 누워있는 너의 머릿결에
살짝 가려진 허리
나를 끝없는 고민에
빠져들게 하고 있잖아
잠에 취해버린 널 깨울 순 없는데
안 되는데
널 보면 참을 수가 없어 난
어느샌가 너의 위에 올라
인사를 건네
Good morning my love
Good morning my love
매일 아침 난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정신 차릴 수가 없어
Lazy love
You're my lazy love
매일 아침 넌 날
날 아주 괴롭게 만들어
시간은 8시에 멈춰
급하게 몸을 적셔
옷을 꺼내입고
서둘러 나설 준비를 하고
나를 바라보는 네 모습에
두 다리가 떨어지지 않아
또다시 함정에 빠져들어
난 더 이상 늦어버리면 곤란한데
안 되는데
널 보면 참을 수가 없어 난
어느새 또 너에게 올라서게 돼
Good morning my love
Good morning my love
매일 아침 난 너 때문에
너 때문에 정신 차릴 수가 없어
Lazy love
You're my lazy love
매일 아침 넌 날
날 아주 괴롭게 만들어
7. 스퀘어드 (Squared) - 24hour 20:24
한 두 시간 전에 본 것 같은데
자꾸 눌러 보게 되는 니 Profile
바뀔 때 마다 내 맘은 Update
You know what I'm think about
난 잠을 청하려 누웠다가도
이내 생각 나지 빛나는 your smile
그냥 널 따라 나도 웃게 돼
You know you the reason I live
바늘이 달린 시계를 쓰진 않지만
그거 따라 돌아가는 일상이 보여
같은 시간 같은 공간
벗어나고플 땐 너를 생각해
하루 종일 넌 무슨 생각 하니
잠이 들기 전에 내가 떠오르진 않는지
내겐 물어 봐도 답은 항상 똑같애
머리 속에 그렸어 너를 24 hour
나비처럼 넌 날아 내게 왔지
부는 바람 때문에 날아가진 않을지
절대 놓지 않아 손을 잡아 준다면
너를 안아 달릴게 나는 24hour
넌 느낄 수도 있어 내가 안보는 것 같지
니가 고갤 돌릴 때 내가 널 보는 건 아니
똑바로 널 보면 ‘빵’ 터질까 봐 내 얼굴
저기 봐라 하고 몰래 훔쳐봐 니 옆 얼굴
너 눈 돌렸어 ‘쿵’ 떨어졌어
그 장면이 자다가도
훅 떠올라 난 잘 수가 없어
24hour 니가 붐벼 러시아워
참 고마워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Woo
하루도 그냥 쉬운 날은 없지만
그만 두고 싶을 땐 니 얼굴이 보여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약속 했던 대로 너를 데려갈게
하루 종일 넌 무슨 생각 하니
잠이 들기 전에 내가 떠오르진 않는지
내겐 물어 봐도 답은 항상 똑같애
머리 속에 그렸어 너를 24 hour
나비처럼 넌 날아 내게 왔지
부는 바람 때문에 날아가진 않을지
절대 놓지 않아 손을 잡아 준다면
너를 안아 달릴게 나는 24hour
24hour
24hour
24hour
Dudududu du
비행운 - 문문
매일매일이 잿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이 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 꿈을 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이곳은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 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 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어제와 오늘에 온도는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꼬마가 간직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
1996년 7월 20일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
태윤님이 부르신 '난 늘' 너무 조아요ㅠ ㅁ!! 저만 좋나요ㅠㅠㅠㅠㅠ
아직도 시험이 끝나지 않아 도서관에서 듣습니다 데헷-★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요
문문 비행운 최고예요
죄와벌이랑 너무 유사한데
인졍이요ㅜㅜㅜㅜ
쀍뷁 ㅇㅈ 잘못알고계시는분이 많음
쀍뷁 ㅇㅈ
김애란 작가의 비행운중 '서른'이란 작품을 노래로 만든 느낌. 실제로도 가져다썼고
ㅠㅠ개인적으로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ㅠ
하 이런가수들도 있는데 현실은 아이돌들이 죄다 차지하고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이돌 노래가 별로다 안좋다기보단 이런노래들도 떴음좋겠네요
선곡 진짜 잘뽑아내시는듯... 현재 직업을 갖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아직 학생이시면 음악콘텐츠기획은어떠신지 ㅎㅎㅎ 멜론이나 벅스같은 음악사이트에서 뽑는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지원해보세요💪💪💪완전 잘맞으실꺼같아요
미러볼뮤직은 ‘인디계의 SM’으로 불린다. 인디음악 유통의 40% 이상을 이곳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브로콜리 너마저’ ‘10cm’ 등 더 이상 인디라기에는 어색한 특급 뮤지션들도 미러볼뮤직을 통해 음반을 냈다. 라네요!
ㅋㅋㅋㅋㅋㅋ
홍이삭씨 노래 정말 좋은데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ㅜㅜ 멜론에 치면 나오니까 다들 들어보셨으먄..
당신의 평화는 연약하다
문문... 이 노래는 이렇게 좋은데 ...
휴...
문문 - 비행운 일화!
아이유가 친구와 식당에 갔는데, 친구가 화장실을 간 사이 종업원이 다가와서 뭔가 건내줬다고 해요.
받아보니 냅킨에 비행운 곡명이 적혀있고, '제 노래입니다. 아이유씨가 꼭 한번 들어봐주세요.' 라고 적혀있었다고 해요. 문문님이었던거죠ㅎㅎ
아이유는 '이렇게 낭만적으로 본인의 곡을 추천해주시면 당연히 들어봐야지!' 하고 들어봤는데, 노래도 마음에 들었나봐요 :)
그래서 멜론 스타 라디오 'DJ징짱의 추천곡'으로 소개했더라는..!
(실수로 곡과 아티스트명을 반대로 소개했던건 비밀.ㅋㅋ)
저도 그렇게 문문님 곡 처음 듣게되고, 알게됐어요ㅎㅎ
응원합니다:D
와...아이유와 문문이라니...사랑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표절진짜 충격적이에요....
아니 표절한거 이미 다 공식적으로 사과했자너ㅋㅋㅋㅋ표절언급 그만좀;
노래만 좋으면 됬지ㅎㅎㅎ
포 포 표절은 표절이죠;;; 사과한다고 그 잘못이 어디가진 않음
그는 표절범이기도 하고 여자화장실 몰카범이였다고 한다 그것도 더럽게 여자 화장실 몰카범이냐
문문 비행운 내려주세요... 저작권 의식 바닥인곡 제발 띄워 주지 마세요
1년후의 피드백을 어캐 들어요...라고 1년후의. 한 닝겐이 말합니다
@@dodo4449 그런댓에 1주일 후 오우 시그널인가?
@@거주인-b5w 호우
@@이원희-i9r 아 호우 시그널이군
요즘 매일 듣는 트랙리스트입니다 감사히 잘들을게요 고맙습니다
몇년전에 이 영상에서 크림 노래 듣고 목소리에 반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또 좋네요☺
울컥하는거 저만그런가요?
문문 좋아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순위권에 있더라구요 ㅋㅋㅋㅋ놀랬어요 ㅌㅋㅋ
원 모어 찬스랑 윤딴딴님 곡말고는 다 처음듣는 곡인데 하나같이 좋네용! 잘 들었어요!
숨셔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항상 잘 듣고있어요~~ 덕분에 새로운곡 또 많이 알아갑니다^^!!
싱크 100퍼 인정합니다..🖒
가수하세요..
제발요
그냥 노래 다 좋음 ..어떡해..ㅠㅠㅠㅠㅠ
태윤님 난 늘 진짜 최고.. 한 일주일 한곡반복만 하루종일 해놓음
27:23
크르르 - 남녘
감았던 두 눈을 뜨면
그대가 보인다
열 손가락을 다 세면
그대 내게로 온다
멀리 그대 보일 때까지
해가 지는 기다림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이었다
그땐 모든 게 버겁기만
했던 나였는데
가만히 등 뒤에 귀를 대면
따뜻한 목소리
나 그대의 창 너머로
세상을 바라보다
익숙한 그대 향기에
깊은 잠이 들었지
그대여 오래전 날처럼
내게는 커다란 풍경들과
그보다 큰 그대 품에 안겨서
다시 깨지 않을 꿈에
나 그대 손을 잡고서
끝없는 노래 부를래
긴 겨울의 끝을 지나
새봄이 찾아오면
그땐 웃으며 다시 만나자던
이제 전할 수 없는 말과
부족한 내 마음을 떠난
그대 뒤에 불러본다
그대여 알고 있나요
매일 그대 아껴보던
가지 위에 봄이 피어난 것을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나 그대 손을 잡고서
끝없는 길을 걸을래
오늘 우리가 이별한 것은
사랑이 저문 이별은 아니기에
눈물을 숨기며
늦은 인사를 하면
그대의 온기를 닮은
남녘의 빛 비춰오네
그대여 듣고 있나요
항상 곁에 있음으로
그대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나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나 그대를 꼭 안고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요
그대 떠나가던 봄날에
그대 내게로 온다
홍이삭 시간이 지나도 노래좋네요
세상에 유튜버님 이러시면 ;;;;;;;;;;;;;;;;;;;;;;;;;(무릎갈림) 너무 좋아요,,,,,,,,,
나름 인디를 섭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있던 가수도 있지만 모르던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마음에드는 노래를 한곡 찾기도 힘든데 한번에 이렇게 많이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an we have a list of the songs? Those songs are truly beautiful!!!!
It's in the description. Just click show more :)
dwdl420 Thanks I see it!:)
1번째 노래
비행운
매일매일이 재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 이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꿈을좀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 만 깊게 들어났네
-간주중-
나는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들어났네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들어났네
-간주중-
꼬마가 간직 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꺼내봤네
1996년7월20일에 우주비행사 라고 적어놨네
미러볼뮤직으로 문문을 처음 접했네요~ 귀에 촥촥~~감겨서...가사는 또 어쩜~~~
최영태 -범위.. 너무 좋으네요!!!
문문이 몰카라는 범죄 사건이 드러났는데, 이미 만들어진 영상이지만 노래 수록을 삭제하는 피드백을 해주실수 있을까요.. ;ㅅ; 범죄자의 노래... 듣고싶지 않아요..
000 000 ? 무슨 피드백이요,
재업로드해야 하는데 그럼 조회수 초기화되고 광고도 안들어옴... 1년 후의 피드백을 들어주긴 힘들죠
노래만 좋으면됨
니 부모한텐 니가 범죄자야
조건우 ?
원모어찬스 널생각해 좋아하는 노래인데 반갑네요! 달달♡
미러볼 뮤직 도대체 어떻게 이런 노래 알고 올리는 거야 ㅠㅠ 미쳣어
정국브이앱 보다 흘리듯이 들었는데 자꾸맴돌아서 찾아본 노래..비행문좋다
An excellent playlist! Thank you for creating this.
범위 부르신 가수 분이 남자 분이신가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김써머 국내 남성 아티스트 뮤직 모음이랍니다>
저한텐 넘 새로운 음악여행이네요.넘 좋은 음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도 들어도 좋고, 몰아 들어도 질리지도 않고 또 들어지는 이 노래들을 만들고 불러주신 분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최영태-범위 24:18 대박...딴짓하다가 고개 돌리고 집중하게 만드는 노래!!여성분인줄 알았는데 남성분이라는거에 또 한 번 놀랍니다bb
잉?? 어머 여성분이신줄 알았는데 남성분이셨군요 참 매력적인 목소리네요
크림 목소리 듣자마자 반해서 노래 다 다운받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D
문문 비행운도 너무 너무 좋은데 앙고라 미쳤다,,,, 너무 취적이야ㅠㅠ❣❣
눈딱감고 추가해주세요 진짜 좋습니다
비행운은 진짜.....워후.....정쿠짱덕분에 알았는데 맨날 저것만 들음....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노래 많이알고가요! 좋아요를 한번밖에 못누르는게 아쉽네요 ㅋㅋ
보석같은 노래들 입니다!! 이런노래들 듣게 해주셔 감사해용
비행운은 참 좋은 노래인듯 하다
여기 나오는 노래 그냥 다 좋음 인기차트에 있는 노래보다 좋다고 생각한 것도 너무 많은데 상대적으로 못 떠서 슬프다 ㅠㅠ
작업하면서 너무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곡 진짜 기가막히네요
흥부도기가막힐듯ㅜ너무좋아
문문 진짜 나만 알고 싶었는데 ;^;
아쉬운 마음과 잘 되서 기쁘다 ㅅ부ㅠㅜㅜ
비행운만 몇시간째듣는중이예여..❤
1번 문문 노래 아주 좋은 스타트였던것 같아요! 그런데 저한테는 기타가 마치 화난것 처럼 들리네요 ㅠ_ㅠ제 기분탓이겠죠? ㅠ_ㅠ
폴킴이 빠져있다니;
주윤하 노래 진짜 좋네요..
문문 ㅠㅠㅠ비행운 진짜 인생띵곡
문예지 표절한 거 정말 충격이에요 ㅠ 비행운 저도 너무 좋아했는데 ㅠㅡㅠ 글구 문문 몰카두요 ㅠ 듣고 싶긴한데 또 그렇네요...
슈가볼 노래 앞부분이 원모어찬스 널생각해랑 비슷하네요
recently i cant go to sleep without listening ur songs especially paint becuse i reaaaally like ur voice.
감사해요 좋은 노래들로 오늘 하루를 채우네요!
뭐야 첫곡부터 미친거 아냐 완전 좋다
좋은 글과 사진들이 참 많네요. 자주 소통해요!
진심 한 곡 한 곡 듣다 놀래서 노래 제목을 확인하게 되네요...진심 짱
비단종님 중성적인 목소리 최고네요ㅠㅜ 앨범아트도 너무 취향.. 크으 사는동안 행복하시고 많이버세요!! 좋은 노래 알려주신 미러볼뮤직님두 😚
황푸하 - 해돋이 (44:00) reminds me of Grew Up At Midnight by The Maccabees more at the end, it's magical
this always helps me sleep :( i absolutely love moonmoon
재즈바 차려주세요 제발... 선곡 너무 최고...
비행운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기분을 뭐라 표현못하겠어서 계속 몰래 와서 듣고갑니다 몰카범만 아니였다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였을텐데
어쿠스틱 노래 학교에서 틀어주길래 찾아 봤는데 다 처음듣는데 노래 진짜 좋네요..
깜빵운..
im hooked with moon moon-contrail💖💖💖
This is actually the best thing that has happened to me and my ears I love this waaaaay too much #NoEmojiesToShowMyEmotions
제입장에선 흔한 가수노래들이 아닌 노래를 알수있어서 넘 좋아요 ^^
문문 애월도 최고 ㅠ
비행운이라는 노래 알게되서 너무 기쁨 노래 너무 좋아
박지민소통왕고음장인 비행운 표절이에요
와.. 여기 리스트 대박이다
비행운 이 모음으로 처음알게됬었는데 너무좋아해요..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문문사랑해요....지짜.........
처음 노래 초대랑 비슷한거 같아서 듣기 너무 좋음 ㅠ 이런 노래를 이제야 알다니
아..미러볼뮤직..유일하게 구독해서 보는 음악채널인데 몰카범 문문이라뇨
윤딴딴이 있다 ㅎㅎ
미러볼뮤직은 첫곡 선정이 항상 퍼펙트... 믿고 듣게 되네요
1, 2, 3, 4, 7, 11, 15 트랙 제 취향 끄적끄적
앙고라도 있는데 물감이
없네용 문문 비행운도 바행운이지만 최근 나온 물감도 진짜 좋아용
크르르 취저 오지시네.......♡♡♡
This playlist is super duper amazing. Thank you
이런노래를 왜 싫어요하지;;;
somehow managed to wander myself to this video and I'm glad i did.
친구가 문문의 비행운 추천해줘서 들어보고 달을 좋아해서 표지도 넘 좋아서 계속 비행운 듣고 있었는데 문문 표지 있어서 왔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