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 나올 적에도 참... 안타까움에 많은 분들이 어머어머를 연발했던 명랑이네 이야기 입니다. 당시에는 경의선 탄현역도 생기지 않았구요, 명랑이 아버지가 해 준 이야기 중에 그 시절 이뤄진건 탄현 SBS 제작센터 생긴거 그거였습니다. 뭐 오픈하면서 서태와 아이들이 와서 공연하고 불꽃놀이 했구요, 그걸 김건모는 안 오고 뭐 그렇게 크게 축하를 하던 것만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탄현역만 안 생긴게 아니라, 거기서 태극단 사거리로 나가는 지하차도, 안 팠던 시절입니다. 그 방향으로 나가려면 일산역 방향으로 가다가 '삼정 건널목' 이라는 기차 건널목으로 사람도 차도 넘어가야만 했다가, 나중에 그 주유소 옆에 짧은 지하 차로를 만들면서 명랑이네가 해 준 얘기대로 현재의 사거리로 변한거면서 탄현역도 생기게 된겁니다. 저 사건 당시가 1995년입니다, 현재가 2022년이구요. 무려 27년전이니까 말입니다. 분양 받아서 온거다보니까 종종 지어지는거 구경하러 올 때마다 명랑이네서 밥 먹는게 일이었어요. 그리고 그 당시 지켜본거 그대로 말하면, 먼저 도로를 닦아놔요. 그리고 아파트 부지에 땅 파고 등등 그런거죠. 그렇지만 조성 중인 단지이며 개통도 안 된 도로였던걸 분양 받은 사람들은 거기 조금 들어갈 수 있던건데요. 탄현역도 없었고, 그 앞이 사거리가 아니라 삼거리였으며 아스팔트 깔린 길은 아주 평평한 평지였습니다. 티코가 우리나라 최초의 경차라서 바람만 불어도 기우뚱한다 하더라도 - 예, 저도 그 차 타던 시절이 있어서 잘 압니다. (운전은 제가 안 했지만, 한 때 같이 살던 사람이 그 스틱 운전을 해야하는 티코를 아는 지인에게 받아서 같이 탔어요.) 그렇다해도 티슈 한 장의 무게처럼 솜털 무게 아니구요, 스틱 티코를 평지에 주차해서 사이드 채우고 열쇠 빼고 그러구서 문 닫고 그냥 평평하고 기울지도 않은 도로에 그냥 세워둔겁니다. 그 차주나 명랑이 아버지나 현장에서 지어지는거 안전모 쓰고 다니셨다고 들었어요. 근데 지나가는데 그게 사이드도 풀린 듯 움직이면서 후진으로 점점 달리다가 사람을 치였다, 예... 그 티코에도 사람 치입니다 차는 차라서 말이죠. 그 시절 티코를 안 타 보시고서 라방 때에 안타까움에 억측이 난무해지던데... 예, 아닌건 아닙니다. 설명이 안 되는 사건이니 제보를 하지, 과학으로 풀어지고 한문철 변호사에게 이거 보상 가능하겠느냐 식의 타진이 된다면 제가 여기에 사연을 적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러니 그 논란은 그저 들어주시는 분들이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그러신거라고 생각하렵니다. 허나 그 사건 이야기를 피해자에게 들은건 저니까 무분별한 추론은 거기까지만요. 그리고 가장 큰 논란, 안타까워 하며 들으시다가 폭주는 제발 삼가주십쇼, 부탁드립니다. 왜 피해 보상 못 받느냐.... 아래 댓글에도 많이 보입니다. 그 차를 본인들 차라고 생각해 보시고 말씀해 주시죠. 저절로 움직인 차의 주인일 뿐, 그 차주가 사이드 안 채운 것도 아니고, 열쇠도 빼서 자기 주머니에 뒀었고 심지어 명랑이 아버지 직장 동료분인겁니다. 근데 단지 그 기이하고 과학적으로 납득 불가의 사건을 일으켜서 명랑이네 아버지를 그렇게 바보로 만들어 놨는데, 그 동료분이자 차 주인은 그럼 명랑이네에 평생 살아갈거 보상해 주나요? 이거는 지나치게 감정 이입하시는 분들이 요즘 그 날리시는 한문철 변호사님께 문의 한 번 넣어보시고 생각해 보십시다. 차주분도 황당하고 억울하기는 마찬가지란겁니다. 그러니까 명랑이 엄마도 거기에 다는 매달릴 수가 없었겠죠. 보험사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운전자가 없습니다, 차량 주인은 있지만 사람이 운전한게 아닌 사건인데. 안 그렇습니까? 덮어놓고 감정적으로 생각할거면 제가 한문철 티비에 제보를 하지, 세상의 모든 기묘한 이야기가 모이는 왓섭 공포라디오에 제보를 할 리가 없는거잖습니까. 그죠? 저도 이과고, 저의 그 영어로 된 미적분 책을 풀어대는 언니도 이과지만 제 부친께서 가장 이과력이 높으신 분이십니다. 식구들이 거의 이과인들이라 모이면 과학으로 죄다 풀어보려고 좀 그러겠느냐구요. 그런데도 이거는 아... 하고 그저 탄식말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친했던 명랑이네 생각하면 저도 속상하고 그립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하고 그 누구보다도 아저씨가 어떤 야무진 분이시던걸 직접 봤었기에 너무 안타깝죠 당연히. 저를 제외한 식구들은 여전히 그 집에 살고 계십니다. 탄현마을이 바뀌어가고 발전이 되어갈 적에, 구일산으로 가던 배추밭 갈아서 2지구도 생기고, 집 앞에 삼거리가 사거리가 되면서 탄현역이 생기고 하는걸 보면 늘 그 때마다 "명랑이네가 이거 생긴다고 했었어. 또 뭐 남았지?" 하면서 그 얘기들이 이뤄지는걸 전부 지켜보게 된거죠. 국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닭칼국수라는거, 저는 명랑이네에서 아줌마가 해 주신게 인생 첫 닭칼국수였어요. 절대 못 잊어요. 잘 하는 집들 있다고 가봐도...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명랑이네 엄마의 그 황금 레시피, 그리고 마이다스같은 손재주... 그게 그 집에 전화위복을 가져다줬으면... 하면서 저희 가족은 가슴 한 켠에 명랑이네를 기억하며 삽니다. 생활력도 억척스레 강한데다가 아줌마 손재주가 어마어마한 분이시니까 분명히 그 손으로 아저씨 다시 건강하게 해드렸을거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연을 통해서 '그 집 잘 됐으면.' 하며 바라는 마음이, 꼭 명랑이네 가족에게 전달이 되서 좋은 일들만, 그리고 아저씨가 다시 예전처럼 그러시길 그저 기원할 수 밖에요. 현재 탄현 1지구나 2지구 사시는 분들, 이거 27년전 사건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고, 그 세월 동안에 무수한 분들이 살다가 이사 가고 오고를 거듭하면서 흉흉한 기운, 거의 사라졌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 시절엔 그 20세기 말에 이런 일도 있었다더라... 하는 정도로만 기억해 주시길. 사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이 사연을 더빙에 영상에 사진에 맛깔나게 잘 살려주신 왓섭님과 스텝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사연자 kamasutrajin 배상 -
참... 사람살이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지만 이런 기이한 사고는 일어나지 말았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안타까움이 큽니다. 미스터리하기도 하구요. 이젠 그곳은 한이 사라진, 사람들의 온기가 숨쉬는 그런 곳이길 바라봅니다. 이야기 잘 들었어요. 오늘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댕.
이거 배경이 95년도 탄현 1지구 조성되던 당시의 얘깁니다. 지금은 해당이 없습니다. 왜냐? 지금 2022년이죠? 그럼 27년전의 이야깁니다. 그 27년 동안에 살았던 사람들, 이사를 가고 오고... 사람들의 양기가 채워졌습니다. 그래서 그 때처럼 그런 이상한 사건들이 지금까지 이어지는게 아니니 현재까지로 이어서 생각은 안 하시는걸 권합니다.
그 때의 명랑이도 이젠 숙녀가 됐을거예요 95년도 얘기니까요. 가장 걱정스런 그 아저씨, 참 예쁘장하고 착한 인상의 좋은 분이신데 어쩌신가를 알 길이 없어요. 어디로 간다는 이야기조차 하지 않고 다들 떠난지라. 그리고 그 생활력 강한 씩씩한 명랑이 어머니, 고생 이제 안 하시고 아저씨 건강하셨음 싶죠 늘. 그래서라도 아줌마가 만들어준 그 커텐, 저희 집에 있는건 못 없애고 볼 때마다 기도합니다. 명랑이도 명랑이 동생도 어쩌면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을지도 모를만큼 세월이 지난지라, 더 아련하고 궁금한 사람들입니다. 어쨌던 경기도민으로 살게 될 때의 첫 이웃이라 못 잊을거 같아요.
유이치님이 차주라고 생각해 봐요. 차 세워놨고 키 빼고 평지에 주차를 했어요. 그런데 연락이 왔습니다 경찰에게서. 당신 차가 저절로 움직여서 사람 치어서 지금 전치 얼마가 나왔으니 당신이 차주로서 다 보상해야 된다... 이러면 유이치님은 그거 보상 다 해 주시나요? 안 억울하고 차주니까?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시죠. 운전하다가 치었다면 입이 백 개라도 할 말도 없거니와 그 말이 맞겠지만 이건 한문철 변호사에게 묻는다해도 그 변호사조차 선뜻 답하기가 난감할겁니다. 보험사도 그렇고. 그 전체를 봐야지, 피해자가 안타깝긴해도 전체의 사건을 다 놓고보면 황당하고 억울한 사람은 여럿입니다. 물론 저는 사고 피해자인 명랑이 가족의 지인이지만, 이걸 무조건 내 지인만 편들기도 어려운거였습니다. 과학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경우니까요. 아무리 가벼운 티코라해도 평지에서 막 굴러다니지 않구요. 그리고 주차할 적에는 당연히 사이드 채웁니다. 가벼운 최초의 경차라고해도 티슈 무게가 아닙니다 실제로. 그죠? 또한 이 사건 말고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보다 더 억울하고 보상이 어려운 경우들 허다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고 말입니다. 감정적인 이입보단 전체적인 현실을 낱낱이 보시길 권합니다. 하나하나 처해진 사람들의 입장들을 전부 역지사지 해 보시구요. 피해자인 명랑이 엄마가 적정선에서 물러난 이유도 그겁니다.
화가 나더라도 입장을 바꿔보시죠. 그 차주분도 난감하고 화가 나는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운전도 안 했는데 그 차가 움직여서 사람을 바보로 만들만믐 다치게 했는데 니 차니까 니가 다 그거 물어주라... 라고 판결 나오면, 어디까지 물어주라는겁니까? 그러니 그냥 너무 지나치게 감정 이입은 삼가주셨음 좋겠습니다. 이건 차주를 편드는게 아닙니다. 허나 차주는 사람이죠. 그 사람이 행한게 아닌데 단지 소유자라고 책임 소지를 어디까지요. 그 사고 당사자인 명랑이 엄마도 괜히 삭힌게 아닐겁니다. 이 댓글 쓰신 분이 그 사고자 가족만큼 화가 나시겠는지요. 그러나 그 분이 그렇게 하신건 이유가 있겠죠.
너무 안타까운 사연인데 재밌게 들었다니 인정없으시네요. 근데 귀신이면 악인 선인 정도는 구분할수 있지 않나요 귀신이 되면 무뇌가 되며 멍청해지는건지 왜 아무 죄없는 착한 사람을 저 모양으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연들 보면 꼭 그러더라고요 지 죽인 범인은 놔두고 무고한 사람만 괴롭힘.
라방 나올 적에도 참... 안타까움에 많은 분들이 어머어머를 연발했던 명랑이네 이야기 입니다.
당시에는 경의선 탄현역도 생기지 않았구요, 명랑이 아버지가 해 준 이야기 중에 그 시절 이뤄진건
탄현 SBS 제작센터 생긴거 그거였습니다. 뭐 오픈하면서 서태와 아이들이 와서 공연하고 불꽃놀이 했구요,
그걸 김건모는 안 오고 뭐 그렇게 크게 축하를 하던 것만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탄현역만 안 생긴게 아니라, 거기서 태극단 사거리로 나가는 지하차도, 안 팠던 시절입니다.
그 방향으로 나가려면 일산역 방향으로 가다가 '삼정 건널목' 이라는 기차 건널목으로
사람도 차도 넘어가야만 했다가, 나중에 그 주유소 옆에 짧은 지하 차로를 만들면서
명랑이네가 해 준 얘기대로 현재의 사거리로 변한거면서 탄현역도 생기게 된겁니다.
저 사건 당시가 1995년입니다, 현재가 2022년이구요. 무려 27년전이니까 말입니다.
분양 받아서 온거다보니까 종종 지어지는거 구경하러 올 때마다 명랑이네서 밥 먹는게 일이었어요.
그리고 그 당시 지켜본거 그대로 말하면, 먼저 도로를 닦아놔요. 그리고 아파트 부지에 땅 파고 등등 그런거죠.
그렇지만 조성 중인 단지이며 개통도 안 된 도로였던걸 분양 받은 사람들은 거기 조금 들어갈 수 있던건데요.
탄현역도 없었고, 그 앞이 사거리가 아니라 삼거리였으며 아스팔트 깔린 길은 아주 평평한 평지였습니다.
티코가 우리나라 최초의 경차라서 바람만 불어도 기우뚱한다 하더라도 - 예, 저도 그 차 타던 시절이 있어서 잘 압니다.
(운전은 제가 안 했지만, 한 때 같이 살던 사람이 그 스틱 운전을 해야하는 티코를 아는 지인에게 받아서 같이 탔어요.)
그렇다해도 티슈 한 장의 무게처럼 솜털 무게 아니구요, 스틱 티코를 평지에 주차해서 사이드 채우고 열쇠 빼고
그러구서 문 닫고 그냥 평평하고 기울지도 않은 도로에 그냥 세워둔겁니다. 그 차주나 명랑이 아버지나
현장에서 지어지는거 안전모 쓰고 다니셨다고 들었어요. 근데 지나가는데 그게 사이드도 풀린 듯 움직이면서
후진으로 점점 달리다가 사람을 치였다, 예... 그 티코에도 사람 치입니다 차는 차라서 말이죠.
그 시절 티코를 안 타 보시고서 라방 때에 안타까움에 억측이 난무해지던데... 예, 아닌건 아닙니다.
설명이 안 되는 사건이니 제보를 하지, 과학으로 풀어지고 한문철 변호사에게 이거 보상 가능하겠느냐 식의 타진이 된다면
제가 여기에 사연을 적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러니 그 논란은 그저 들어주시는 분들이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그러신거라고 생각하렵니다. 허나 그 사건 이야기를 피해자에게 들은건 저니까 무분별한 추론은 거기까지만요.
그리고 가장 큰 논란, 안타까워 하며 들으시다가 폭주는 제발 삼가주십쇼, 부탁드립니다.
왜 피해 보상 못 받느냐.... 아래 댓글에도 많이 보입니다. 그 차를 본인들 차라고 생각해 보시고 말씀해 주시죠.
저절로 움직인 차의 주인일 뿐, 그 차주가 사이드 안 채운 것도 아니고, 열쇠도 빼서 자기 주머니에 뒀었고
심지어 명랑이 아버지 직장 동료분인겁니다. 근데 단지 그 기이하고 과학적으로 납득 불가의 사건을 일으켜서
명랑이네 아버지를 그렇게 바보로 만들어 놨는데, 그 동료분이자 차 주인은 그럼 명랑이네에 평생 살아갈거 보상해 주나요?
이거는 지나치게 감정 이입하시는 분들이 요즘 그 날리시는 한문철 변호사님께 문의 한 번 넣어보시고 생각해 보십시다.
차주분도 황당하고 억울하기는 마찬가지란겁니다. 그러니까 명랑이 엄마도 거기에 다는 매달릴 수가 없었겠죠.
보험사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운전자가 없습니다, 차량 주인은 있지만 사람이 운전한게 아닌 사건인데. 안 그렇습니까?
덮어놓고 감정적으로 생각할거면 제가 한문철 티비에 제보를 하지, 세상의 모든 기묘한 이야기가 모이는 왓섭 공포라디오에
제보를 할 리가 없는거잖습니까. 그죠? 저도 이과고, 저의 그 영어로 된 미적분 책을 풀어대는 언니도 이과지만
제 부친께서 가장 이과력이 높으신 분이십니다. 식구들이 거의 이과인들이라 모이면 과학으로 죄다 풀어보려고
좀 그러겠느냐구요. 그런데도 이거는 아... 하고 그저 탄식말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친했던 명랑이네 생각하면 저도 속상하고
그립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하고 그 누구보다도 아저씨가 어떤 야무진 분이시던걸 직접 봤었기에 너무 안타깝죠 당연히.
저를 제외한 식구들은 여전히 그 집에 살고 계십니다. 탄현마을이 바뀌어가고 발전이 되어갈 적에,
구일산으로 가던 배추밭 갈아서 2지구도 생기고, 집 앞에 삼거리가 사거리가 되면서 탄현역이 생기고 하는걸 보면
늘 그 때마다 "명랑이네가 이거 생긴다고 했었어. 또 뭐 남았지?" 하면서 그 얘기들이 이뤄지는걸 전부 지켜보게 된거죠.
국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닭칼국수라는거, 저는 명랑이네에서 아줌마가 해 주신게 인생 첫 닭칼국수였어요. 절대 못 잊어요.
잘 하는 집들 있다고 가봐도...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명랑이네 엄마의 그 황금 레시피, 그리고 마이다스같은 손재주...
그게 그 집에 전화위복을 가져다줬으면... 하면서 저희 가족은 가슴 한 켠에 명랑이네를 기억하며 삽니다.
생활력도 억척스레 강한데다가 아줌마 손재주가 어마어마한 분이시니까 분명히 그 손으로 아저씨 다시 건강하게 해드렸을거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연을 통해서 '그 집 잘 됐으면.' 하며 바라는 마음이, 꼭 명랑이네 가족에게
전달이 되서 좋은 일들만, 그리고 아저씨가 다시 예전처럼 그러시길 그저 기원할 수 밖에요.
현재 탄현 1지구나 2지구 사시는 분들, 이거 27년전 사건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고, 그 세월 동안에
무수한 분들이 살다가 이사 가고 오고를 거듭하면서 흉흉한 기운, 거의 사라졌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 시절엔 그 20세기 말에 이런 일도 있었다더라... 하는 정도로만 기억해 주시길. 사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또한 이 사연을 더빙에 영상에 사진에 맛깔나게 잘 살려주신 왓섭님과 스텝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사연자 kamasutrajin 배상 -
참... 사람살이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지만 이런 기이한 사고는 일어나지 말았어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안타까움이 큽니다. 미스터리하기도 하구요.
이젠 그곳은 한이 사라진, 사람들의 온기가 숨쉬는 그런 곳이길 바라봅니다.
이야기 잘 들었어요. 오늘도 짱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댕.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아~!!
대박 감사이들었습니다
섭님 카마수트라진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
섭님 오랜만이예요. 건강하시죠? 오늘 중복인데 든든한 음식 드시며 여름 견뎌낼 힘 얻어가세요!! 언제나 와도 한결같은 섭님 응원합니다 :^)!!
오늘 이야기도 잘 듣겠습니다.
섭님 영상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아~!
잘 듣고 갑니다
재미지게 자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섭님 선댓글후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날씨가 많이덥네요 시원한 하루 되세요 ~♡♡
선 댓후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섭님 그리고 카마수트라진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잘 듣겠습니다.
즐감하겠습니다~~^^
진짜 고퀄입니닷!!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섭님 영상 잘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섭님, 카마수트라진님, 자기 전에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긍 늦게됐습니다!
섭님! 카마수트라진님!
감사히 사연 잘 들었습니당~♡
섭님 더운날씨에 고생이많으시네요 오늘중복인데 맛있는것드시고 코로나도조심하세요
섭님 안녕하세요? 더운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역시 섭님 목소리에 힐링이 되네요!! 오늘두 잘 듣고 갑니다~~
여긴~중복이라도 바다바람이 불고 ~시원해요~섭님 잘듣겠습니다 ^^
몸살이 오래가네요ㅠ 몃일사이 2키로가 빠질정도로.... 유일한 낙인 섭님 방송 들으며 아픔을 달래는 중입니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빠른쾌유바랍니다
그거 코로나아닌가요?
전오늘이 자가격리3일차에요
@@jungjaepark7684 다행이 코로나는 아니였어요 그냥 몸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냉방병도 오구요 ㅠㅠ
헙...그지역살고 있는데 오싹하네요..
이거 배경이 95년도 탄현 1지구 조성되던 당시의 얘깁니다. 지금은 해당이 없습니다.
왜냐? 지금 2022년이죠? 그럼 27년전의 이야깁니다. 그 27년 동안에 살았던 사람들,
이사를 가고 오고... 사람들의 양기가 채워졌습니다. 그래서 그 때처럼 그런 이상한 사건들이
지금까지 이어지는게 아니니 현재까지로 이어서 생각은 안 하시는걸 권합니다.
사고 자체도 좀 미스테리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그 국수집 가정이 그렇게 불행하게 되었다는거네요. 슬픈 사연이네요.
섭님 오늘도 감사히 재미 잇게 잘듣겟읍니다 오늘 중복이네요 삼계탕드시고 힘내셔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셔요 화이팅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습니다 🙏 🙏 🙏 🙏 🙏 😊감사
본방때 명랑이네를 알고있던 섭구님등장에 놀라고 안타까운 후기에 참 맘아파한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선따봉 날리고 듣습니다.
즐거운 화요일 보내십시오~!!! ^^
========================
하...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지금은 다들 잘 살고 계시길...
그 때의 명랑이도 이젠 숙녀가 됐을거예요 95년도 얘기니까요.
가장 걱정스런 그 아저씨, 참 예쁘장하고 착한 인상의 좋은 분이신데 어쩌신가를 알 길이 없어요.
어디로 간다는 이야기조차 하지 않고 다들 떠난지라.
그리고 그 생활력 강한 씩씩한 명랑이 어머니, 고생 이제 안 하시고 아저씨 건강하셨음 싶죠 늘.
그래서라도 아줌마가 만들어준 그 커텐, 저희 집에 있는건 못 없애고 볼 때마다 기도합니다.
명랑이도 명랑이 동생도 어쩌면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을지도 모를만큼 세월이 지난지라,
더 아련하고 궁금한 사람들입니다. 어쨌던 경기도민으로 살게 될 때의 첫 이웃이라 못 잊을거 같아요.
활기찬 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오늘도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도록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호강하며 ,감사히 잘듣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수트라진님의 힘찬 샤우팅이 그리운 하루입니다~
잘 듣고갑니다 섭님! ^^
저요? 제 샤우팅이요? 아니 왜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masutrajin 그냥 속 시원하게요~~😆
@@Cksk439 아... 샤우팅보단 사자후... 수준으로 할 때는 있어요. 윗층에서 밤 9시 이후 뛰면요. ㅋㅋㅋ
왓섭님 kamasutrajin님 잘 듣고갑니다❤
무더운 여름 닭칼국수 한그릇 먹으면 좋은뎅...
아...칼국수 땡겨.....
슬프다
😱
너무잘듣고있어요 편안한목소리 최고예요~연기력두최고~^^
kamasutrajin님 섭님 영상잘보겠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많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읍니다.🙏🙏🙏
ㅠㅜ 보상 왜 못받아요
유이치님이 차주라고 생각해 봐요. 차 세워놨고 키 빼고 평지에 주차를 했어요.
그런데 연락이 왔습니다 경찰에게서. 당신 차가 저절로 움직여서 사람 치어서 지금 전치 얼마가 나왔으니
당신이 차주로서 다 보상해야 된다... 이러면 유이치님은 그거 보상 다 해 주시나요? 안 억울하고 차주니까?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보시죠. 운전하다가 치었다면 입이 백 개라도 할 말도 없거니와 그 말이 맞겠지만
이건 한문철 변호사에게 묻는다해도 그 변호사조차 선뜻 답하기가 난감할겁니다. 보험사도 그렇고.
그 전체를 봐야지, 피해자가 안타깝긴해도 전체의 사건을 다 놓고보면 황당하고 억울한 사람은 여럿입니다.
물론 저는 사고 피해자인 명랑이 가족의 지인이지만, 이걸 무조건 내 지인만 편들기도 어려운거였습니다.
과학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경우니까요. 아무리 가벼운 티코라해도 평지에서 막 굴러다니지 않구요.
그리고 주차할 적에는 당연히 사이드 채웁니다. 가벼운 최초의 경차라고해도 티슈 무게가 아닙니다 실제로. 그죠?
또한 이 사건 말고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보다 더 억울하고 보상이 어려운 경우들 허다합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고 말입니다. 감정적인 이입보단 전체적인 현실을 낱낱이 보시길 권합니다.
하나하나 처해진 사람들의 입장들을 전부 역지사지 해 보시구요. 피해자인 명랑이 엄마가 적정선에서 물러난 이유도 그겁니다.
아니 미스테리고 나발이고 보상은 받아야 할텐데ㅜㅜ..... 정말 화난다
화가 나더라도 입장을 바꿔보시죠. 그 차주분도 난감하고 화가 나는건 마찬가지 아닙니까?
운전도 안 했는데 그 차가 움직여서 사람을 바보로 만들만믐 다치게 했는데 니 차니까
니가 다 그거 물어주라... 라고 판결 나오면, 어디까지 물어주라는겁니까?
그러니 그냥 너무 지나치게 감정 이입은 삼가주셨음 좋겠습니다.
이건 차주를 편드는게 아닙니다. 허나 차주는 사람이죠. 그 사람이 행한게 아닌데
단지 소유자라고 책임 소지를 어디까지요. 그 사고 당사자인 명랑이 엄마도 괜히 삭힌게 아닐겁니다.
이 댓글 쓰신 분이 그 사고자 가족만큼 화가 나시겠는지요. 그러나 그 분이 그렇게 하신건 이유가 있겠죠.
명랑이네어떻게됬는지 너무궁금하내요
너무딱하고 가슴이아픈이야기네요
일산 탄현마을
탄현 1지구죠 정확하게는.
너무 안타까운 사연인데 재밌게 들었다니 인정없으시네요. 근데 귀신이면 악인 선인 정도는 구분할수 있지 않나요 귀신이 되면 무뇌가 되며 멍청해지는건지 왜 아무 죄없는 착한 사람을 저 모양으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연들 보면 꼭 그러더라고요 지 죽인 범인은 놔두고 무고한 사람만 괴롭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