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말을 듣고 있으면 작가의 상상력이란게 얼마나 우리의 인생을 풍성하게 해주는지 단박에 알게해준다. 멋진 사람이 아니라도 이 사회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란걸 깨닫게 해주는 건축물이 탄생한 비화를, 상상만 하는 것으로도 평범한 이웃의 존재를 감사하게 여기게 된다.
사람들은 살면서 자신의 필요에 맞게 많은 것들을 가공하고 자신의 쓰임새에 맞게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개심사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다는게 이런 것이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일자형식보다는 불안정할 수 있더라도 이것이야말로 자연의 건축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부에 가람을 말하면서 절에 필요하면 옆에 짓고 짓고 그게 간단하다 그러는데. 필요하다고 막 짓고 그러지않습니다. 사찰내에 법당을 지을땐 방향이 다있습니다. 심지어 법당 내부에 불상과 영단과 불단의 방향과 위치도 다 있습니다. 오래된 절이 불타거나 했을 때 다시짓다가 그걸 모르고 지어서 잘못된 절들이 많기도하고 스님분들이 풍수 공부를 안해서 모르고 짓는 경우도 많은데 그게 잘못지어지면 풍수적으로나 기의 흐름이 어긋나서 사건사고가 계속일어나거나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등 문제가된다고 예전에 아버지가 설명을 다해줬었는데 저는 그 방향까진 기억을 못하네요. 풍수지리에 많이 능통하면 본인 한정으로 간단하다고 하실수도있겠네요.
라는 저의 졸저를 읽고 3개월 이상 운동했는데도 차도가 없고 허리가 계속 아픈 분은 연락주세요 저와 함께 운동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허리디스크가 87프로가 파괴되어 없어지고 척추전방전위로 허리뼈가 13미리가 어긋나 있고 흉추11번이 압박골절로 30프로가 손상되었습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떨어지는 이치를 모르고 항간의 거짓정보에 속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와 같이 허리가 부서져 허리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모르면 불안해서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허리를 일부러 부러뜨리고 허리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서 그 원인을 제거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역도를 일부러 심하게 해서 결과적으로 허리2번의20프로를 골절시키고 오직 운동으로 극복하고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고 역도를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허리를 부러뜨리면 평생 불구가 될지도 모르는데, 돈 한 푼이 욕심나서 허리를 일부러 부러뜨리는 실험을 했겠습니까? 돈은 전혀 받지 않습니다 2021,4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희숙 010-5250-4802 서초동 동국대불교대학원 31기
자기가 먼저 종교 순기능 없다 단정적으로 말해놓고 그런 편협한 사고 지적하니 전혀 상관없는 종교의 자유로 논점 흐리고 끝끝내 큰소리 치고 마무리하는 유시민, 그릇도 작고 지성도 딸리고 성격도 별로인데 저런 사람이 현대 정치 한축을 담당하는 스피커중에 하나라니 참 웃길 노릇
한데요...왜 유희열이 이 그룹에 있는지...이해 불가임...그리고 유시민은 걍 현실주의자일뿐 세상을 구도하는 부류는 아닙니다...난 이사람의 책 다 불태워 버린지ㅡ오랩니다...님들요..상식의 증함이 인간의 진성은 아닙니다..이들의 현란한 말재주...그게 다중의 삶에 녹아든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일뿐입니다..
[#알쓸신잡] 시즌3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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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는 뼈에 살을 붙이는 직업이다
역시 김영하 작가는 별 정보없는 자료에 살을 붙여서 뭔가 재미있는 팩션을 만드는듯 .....
김영하의 말을 듣고 있으면
작가의 상상력이란게 얼마나 우리의 인생을 풍성하게 해주는지 단박에 알게해준다.
멋진 사람이 아니라도
이 사회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란걸 깨닫게 해주는 건축물이 탄생한 비화를,
상상만 하는 것으로도
평범한 이웃의 존재를 감사하게 여기게 된다.
정말 공감합니다. 과학자나 의료인처럼 우리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직업은 아니지만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회를 풍요롭게 해주니 그들만큼이나 중요하고 감사한 분들 같습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건축박사님이 한옥편에서 말했었죠.
저시대엔 곧은기둥이 권력이라고..
시대를 뛰어넘은 절 건축주도 대단한분
같아요.
1:52 개심사 뜻이 '마음을 고치는 곳'이라고 짐작을 해왔었는데, 한자를 보니 '마음을 여는 곳'이라는 뜻이군요. 오늘 하나 배웠습니다.
너무 좋은 프로. 이런 지성인의 수준 높은 대화를 듣게되어 조금은 더 인간이 인간다워 지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해요
지식이 채워지는 기분..넘좋은 프로
유현준 교수님이 보셨으면 건축가로써 뭐라고 하셨을까...?
인생이 휘어져도 괜찮다..
인생은 휘어짐을 펴는것이 아니라
인생은 휘어짐을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야 성찰을 하니까
중국이 싫다
중국이 나빠져도 괜찮다.
중국의 나쁜것들이 좋아지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나쁨을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그래야 전쟁을 하니까
그쵸
요즘 절은 돈이 많은지 하나의 흠도 없이 보수를 많이 해서 전혀 친근감이 없는데
이절은 나무에 도색만 한거네요
멋집니다
가을단풍 배경도 감탄이 절로나네요
지금 절 짓고있는 현장에서 일하는데 그렇게 더러운 현장은 첨 보고있습니다, 안전도 엄청 안좋고요
놀랍네요..기둥 휜 정도가 엄청나서 고정관념 팍 깨네요..감사합니다
김영하 작가의 상상..ㅋㅋ 역시 이야기꾼~^^
생각해보면, 지금도 산중턱에 목재 저만큼 운반하려면 힘들어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목재운반이 어려워서 그냥 주변에 있는 나무들 베어다가 지었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ㅎㅎ
개심사는 생각보다 높은곳이 아니에요. 언덕정도? 저 어렸을때는 근처에 민가도 많았어요.
정주행중인사람 손!
사람들은 살면서 자신의 필요에 맞게 많은 것들을 가공하고 자신의 쓰임새에 맞게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개심사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다는게 이런 것이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일자형식보다는 불안정할 수 있더라도 이것이야말로 자연의 건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프로입니다
사실 내가 저기에 갔으면 그냥 절이라고만 생각했겠지.. 이렇게 들으니깐 와.. 정말 신기하다 라고 하지
진짜 멋있다 감탄 나옴
알쓸시즌4 꼭~
이 멤버로~♡
소설가의 상상력 재밌네요ㅋㅋ 바로 이야기가 뚝딱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 지킨다
원래는 살아서 지키는데 저기는 죽어서 지키네요
無用之用
개심사는 청벚꽃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담에 휜 기둥들 보러가야겠어요.
휘어진 기둥을 보고 있으면
직선에서 풍겨 나오는 경직성이 아니라 보는이로 하여금 무장해지를 시켜 버린다.
마음을 내려 놓는 그자리가 해탈이다.
화엄사에 가도 그런 건물 두 채가 마주보고 있던데.. 나무 그대로를 기둥으로 해서 지었어요.
이 멤버로 한번 더 했으면...
그 굽은 기둥으로 다른 건물도 많은데 범종각으로 지은걸 보면 몸은 베베 꼬여있을지언정 맑고 변함이 없는 범종소리처럼 말과 마음은 바르게 내라는 의미도 느껴지는것도 같으네요
아는 만큼 보일수도
아는 만큼 괴로울수도
역시 꽃이름을 아는자답다😍
요런 생각이 장난꾸러기 김영하 작가님!
직접가서 보진 못했지만..이렇게 보니까 휘어진게 나름 괜찮은거 같은데? 유니크하고..ㅋㅋ
감성적인 것도 어우려져 가고 이성적인 것도 어우러져 가면 좋으련만..알고보니 지금이 과도기네
가보고싶네요
영하작가 의견에 한표
아니면 절을 지은분은 창의력이 뛰어난 분이셨을지도...
고집있는 목수였나봐요.
역시 작가는 작가다 ㅋㅋ넘 좋네요 ㅋㅋ
도가 철학을 건축에 반영하는 듯. 자연에 곧고 반듯한 것은 없다.
그래서 기둥이 휜 나무를 사용한 이유가 뭐에요??
껍질만 벗겨서 사용하는 기둥은 도랑주라고 합니다ㅎㅎ
저렇게 곧지않고 휘어있으면 불안정하지는 않나요 ??
머핀 네! 자연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아 겉껍질만 벗겨 나무를 사용한 기둥으로 오래된 건축물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엄사 건물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인간이 깎아 만든 기둥보다 더 위세있는 모습이었어요
@@머핀-o1r 그래서 그런지 건물 크기에 비해 기둥들이 다 굵은걸 쓴거같아요.
무개 중심 잘잡아서 세워야 해서 오희려 전 저게 더 기술이 드러가야 할거 같음. 저거 앞뒤만 바꺼도 바로 무너져서
@@gogocho 댓글을 쓰는데도 맞춤법 기술이 많이 들어가죠😊
결국 저게 왜 저렇게 휘어있는 나무로 지었는지.. 오피셜 정보는 아무도 모르는 거임...???
삐뚜러진걸 쓰는건
그런데로
이유가 있겠죠!~
아는 만큼 모른다는게 여기서 쓰는 말인가보다. 난 기둥에 눈길도 안줬을텐데 ㅎ
'아는만큼 보인다'..많이 모르셨나봐요...
초반부에 가람을 말하면서 절에 필요하면 옆에 짓고 짓고 그게 간단하다 그러는데.
필요하다고 막 짓고 그러지않습니다.
사찰내에 법당을 지을땐 방향이 다있습니다.
심지어 법당 내부에 불상과 영단과 불단의 방향과 위치도 다 있습니다.
오래된 절이 불타거나 했을 때 다시짓다가 그걸 모르고 지어서 잘못된 절들이 많기도하고 스님분들이 풍수 공부를 안해서 모르고 짓는 경우도 많은데 그게 잘못지어지면 풍수적으로나 기의 흐름이 어긋나서 사건사고가 계속일어나거나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등 문제가된다고 예전에 아버지가 설명을 다해줬었는데 저는 그 방향까진 기억을 못하네요.
풍수지리에 많이 능통하면 본인 한정으로 간단하다고 하실수도있겠네요.
이 프로 다시 안하나요? ㅎ
알아야 보이는거지... 그냥 보면 "아유 멋있녜" 하면서 지나갈텐데 ㅋㅋ
자연스러운거지
사람들 마스크 안쓴 모습이 왜케 신기하냐 ㅠㅠ
강원도 절들은 저런곳 많습니다만
진짜 웃기다 ㅋㅋㅋㅋㅋ
우리동네 있는절인데도 40년가까이 몰랐던 사실.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나욥?
오히려 좋아
우리나라 건축물 특)) 목재를 대패질 혹은 네모막대기를 만드는 작업을 안한다
개심사는 벗꽂
비용이죠뭐
모양이 보기 좋고 나쁘고 그게 아니라 기둥이일직선으로 펴진 모양이라야 안전하게 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저런게 생소한거지.
개심사가 머에오ㅡ?
라는 저의 졸저를
읽고 3개월 이상 운동했는데도 차도가 없고 허리가 계속 아픈 분은 연락주세요
저와 함께 운동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허리디스크가 87프로가 파괴되어 없어지고 척추전방전위로 허리뼈가 13미리가 어긋나 있고 흉추11번이 압박골절로 30프로가 손상되었습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비가 떨어지는 이치를 모르고
항간의 거짓정보에 속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와 같이 허리가 부서져 허리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모르면 불안해서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허리를 일부러 부러뜨리고 허리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서 그 원인을 제거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역도를 일부러 심하게 해서 결과적으로 허리2번의20프로를 골절시키고 오직 운동으로 극복하고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고 역도를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허리를 부러뜨리면 평생 불구가 될지도 모르는데, 돈 한 푼이 욕심나서 허리를 일부러 부러뜨리는 실험을 했겠습니까?
돈은 전혀 받지 않습니다
2021,4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희숙 010-5250-4802 서초동
동국대불교대학원 31기
조선판 안토니 가우디인가?
ruclips.net/video/n-D1EB74Ckg/видео.html 사랑합니다.
자기가 먼저 종교 순기능 없다 단정적으로 말해놓고 그런 편협한 사고 지적하니 전혀 상관없는 종교의 자유로 논점 흐리고 끝끝내 큰소리 치고 마무리하는 유시민, 그릇도 작고 지성도 딸리고 성격도 별로인데 저런 사람이 현대 정치 한축을 담당하는 스피커중에 하나라니 참 웃길 노릇
개심사는 작은절이라
돈이 없었나보죠
[영화는 좋은 데 과학은 싫다고?] - 김상욱, 리뷰
m.blog.naver.com/illiter/222055375426
H
인간이 종교 신을 믿는 건 왜일까요 ?
으악 유시민이다
개인적 생각입니다.꾸벅~~~~~ 유하게 살라는 가르침이지 않을까요? 불교에서 살생을 하지 말라고했다고 머리에 붙은 이까지 안죽일려고 머리를 아주짧게 미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에 정신차리라는 뜻이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꾸벅
유시민 면상 좀 안 봤으면 좋겠다
와 이 폐급 2명이 여기 나란히 출연했었구나
돈 없어서 졸속시공 ㅋ
휘어진걸 쓰는게 작업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 계산하는것 자체가 극악의 난이도가 됩니다.
돈이 없는게 아니라 빽이 없어서.
계산하기 어려워서 아에 큰목재로 쓰지않았을까요?
한데요...왜 유희열이 이 그룹에 있는지...이해 불가임...그리고 유시민은 걍 현실주의자일뿐 세상을 구도하는 부류는 아닙니다...난 이사람의 책 다 불태워 버린지ㅡ오랩니다...님들요..상식의 증함이 인간의 진성은 아닙니다..이들의 현란한 말재주...그게 다중의 삶에 녹아든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일뿐입니다..
이런거나하지 왜 능력도 안되는 정치를해서 국민들을 힘들게하는지...당신의 능력은 딱 이정도니까 제발 정치하지말아요
에이 재수없어. 알고리즘 진짜!!!!
그 알고리즘 따라 들어왔지만 여기에 댓글을 달고있다니 ㅎㅎㅎ 어지간히 뿔났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