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음악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규현이랑 민호가 우는 이유가 조금은 알 거 같은게 아이돌이다 보니 성적이나 보여지는것에도 많이 연연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내가 저렇게 순수하게 음악에 대한 사랑만을 가지고 음악에게 찬가를 보낸게 언젠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음 데뷔까지 힘든 연습생 생활 보냈지만 음악만 바라보던 절실하고 행복했던 오래전 자신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지 않았을까 저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들에서 나도 꿈 많고 즐거웠던 어렸던 내가 생각나면서 울컥했음 그리고 이 팀도 정말 똑똑한게 전주는 감히 손대기 힘들만큼 유명하고 좋은데 그걸 어쭙잖은 악기로 편곡하는게 아니라 목소리로 따라 불러서 더 감동을 줬던거 같음 찢어졌지만 참 좋은 하모니들이었음
규현과 민호과 왜 울었는지 이해가 간다. 저들이 음악을 대하는 태도에 마음이 움직이는듯... 심사위원들에게는 이미 그저 생활수단이 되어버려서 음악에대한 고마움따윈 잊고 산지 오래되었을터인데, 단지 한 무대였지만 이렇게 한음한음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애정을 담아 부르는걸 보니 여태까지 음악을 대했던 태도에 창피함과, 또 한편으로는 미안함과 고마움이 다시 마음속에 다가오는 느낌이었을듯함. 항상 곁에 있어준 음악에 대한 가슴 뜨거운 헌사였음
두 팀이 찢어진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개구쟁이와 이번 무대 각각 무대를 놓고 보면 둘 다 정말 훌륭하고 매력있지만 두 무대의 구성이 비슷한 느낌이다.. 세명의 하모니로 보여줄 수 있는 변주, 곡 구성이 한정적이라는 느낌? 깨고 나와서 각자의 매력을 확 펼치는 게 다음 라운드에서 유리할 것같다 근데 왜 셋이서 팀으로 활동했으면 좋겠지?ㅋㅋㅋㅋ 뭔가 경연을 위해서는 찢어지는 게 맞는데 이런 느낌의 음악을 계속 음원으로는 듣고 싶은...
음악인들은 많아지고 있는데 대중들에게 보여 줄 무대는 한정적이라서 노래하고 싶어도 못 하던 날들이 많았을텐데 포기 안 하고 버텨 온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어떤 순간이 와도 포기 안 한다는 거 같고 그냥 되게 울컥한다 음원 내주세요 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
이상하게 이 팀 노래만 계속 돌려보게 된다. 저번 라운드 개구쟁이 포함. 뭔데 이렇게 좋고 풋풋하고 끌리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즐겁고 밝은 에너지 받는 기분. 통통 튀고 순수하고, 갓 20 됐을때의 나의 당돌한 그런 것들이 떠올라. 노래를 통해서 젊음이라는 그 감정자체를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예근이 솔로로 하면 좀 강하다면 화음 때문에 전체적으로 풋풋해지고 정겨워지느 느낌. 밸런스 너무 좋은데. 이런 밝은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줄수 있는 천재구나 느꼈다. 규현도 울고, 민호도 울고. 이 팀 경연 끝나고도 꼭 같이 활동 해줬으면...그냥 너무너무 듣기 좋고 자꾸만 듣고 싶어.
32호 랩파트 1:49 걸음걸이 하나마저도 전부 다른데 너무 머리 아파하면서 고민은 그만해 주윌 둘러 봐 그 모든 모습 모두 다 바라만 봐주는 또 다른 네가 여기 있잖아 누가 너를 잊는대도 내가 너로 있으면 돼 닿지 않는 하늘 마주하며 내가 하늘이 돼줄게 우리 함께라면 뭐 이겨내지 못할 게 없지 찬바람이 다가와도 우리는 너무나 덥지
개구장이가 너무 강렬해서 솔직히 기대안했는데 진짜 기대이상이고 다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져요.. 음악을 하지 않는데도 이런 감동을 느꼈는데 음악을 하는 심사위원들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너무 부럽단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멋진 무대같아요.. 음악으로 순수하게 감동받아 눈물날것같은건 처음이네요
이 노래 들으면 눈물나요. 저는 노래로 업을 삼진 않았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항상 노래방에 갔고, 힘들 때 노래를 들으며 우울함을 견뎌 냈던 만큼 평생을 노래와 함께 할 거라는 확신이 무의식중에 있었나 봐요. 그대를 음악이라 생각하고 봤더니 눈물이 났어요. 근데 음악이 아니라 친구라고 생각해도 힘들어하는 날 위해 친구가 재기발랄하게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요. 사랑하는 사람이라 생각해도 언제나 내 곁에 있겠다며 웃는 연인이 상상돼서 울컥해요. 심지어는 나라고 생각해도 울컥해요. 나를 사랑하는 내가 나를 미워하는 나에게 바치는 찬가 같아서... 울 것 같아요. 곡의 분위기가 영화 마지막에 삽입된 OST, 졸업식 마지막에 나올 노래 같아서 더 그래요. 분위기가 밝은데도 눈물이 나오게 하는 곡은 정말 좋은 곡이겠죠. 감사해요.
와...암것도 모르고 보다가 32호분들 목소리가 완전 사이로인 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진짜 사이로...ㅠㅠ 제가 얼굴은 잘 기억 못했는데, 예전에 어떤 플랫폼에 소개된 거 보고 나서 목소리 너무 좋아서 관심 아티스트로 찜해놓고 종종 찾아들었어요 ㅠㅠ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이 팀이 이겼을 때 솔로, 그룹 나뉜다 했을 때 백이면 99정도 둘다 솔로를 택하겠구나 생각했던 것이 이 셋이 한 번 더 뭉친다 해서 과연 이 무대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더 인기 있는 다채로운 노래는 만들 수 있겠지만 이 만큼의 감동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구쟁이 무대때도 느꼈지만 진짜 랩파트 둘다 중독성 개쩐다.. 랩하는분 제스처며 이런게 진짜 쫀득하고 ... 계속 보게됨 물론 23호는 걍 천재야.... ㅠㅠㅠㅠㅠ이거땜에 최예근님이랑 사이로 영상 계속 찾아보고있어요,.사랑해 둘이 같이 음원 내줬으면..조심히 빌어봅니다 ^*^
최예근님 정말정말로 잘됐으면 좋겠다. 싱어게인 우승을 원하는건 아님. 하지만 무대 더 보고 싶어서 매번 이겼으면 좋겠음. 모두의 입맛에 맞출 수 있는 가수가 아니라 자기 색깔을 잃지 않고 더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을 보고싶기때문에... 케이팝스타로 한번 떴다가 다른 동료가수들과 같이 주류로 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밴드를 만들어서 꾸준히 진정성있는 음악을 만들어나가고 있는게 너무 보기좋음....ㅠㅠㅠ 진짜 실력만큼 돈많이 벌고... 자기취향아니면 욕부터박는 것들의 무지한 비난을 느끼지못할 정도로만 유명해졌으면... 제발 오래보고싶다.... 최예근님...ㅠㅠㅜ
방송 보는데 계속 신해철이 생각날 수밖에 없었다. 청춘들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보며 아마도 해철옹도 그곳에서 흐뭇하게 보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새삼 더 울컥했다.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라던 해철옹이 정작 우리 곁을 떠나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렇게 음악으로 계속 우리 곁에 있었나보다.
두 팀이 합치면 악뮤급 그룹이 하나 더 만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솔로로 두 팀 다 성공하고 꼭 한번은 같이 앨범 내주기를...
이거구나...!!!이느낌이였구나...!!!!진짜 악뮤느낌나서 너무좋아....
저도 응원합니다.
국보자매 노래 듣고 놀랐는데
셋이 노래 하는 것 보고 말이 안 나오네요.
정말 잘 했습니다
인정합니다...
인정이요👍
저만 악뮤가 생각났던게 아니군요
멋진 화음의 32호와 그걸 완벽하게 살려줄 23호가 정말 운명처럼 묶인 조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나뉘어 가겠다고 했을 때 정말 아쉬웠지만 각자가 뮤지션로써의 자신을 알리러 나온 거니 충분히 이해 가는 결정이었다고 봄.. 두 팀 다 응원합니다.
@이벤트저장소 ³
@이벤트저장소 제발 이런것 쫌 안하면 좋겠음 진짜 노래 즐기다 확깨네ㅡㅡ
좋아요 400개라 누르질 못 하겠다ㅠㅠ
난 음악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규현이랑 민호가 우는 이유가 조금은 알 거 같은게 아이돌이다 보니 성적이나 보여지는것에도 많이 연연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내가 저렇게 순수하게 음악에 대한 사랑만을 가지고 음악에게 찬가를 보낸게 언젠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음 데뷔까지 힘든 연습생 생활 보냈지만 음악만 바라보던 절실하고 행복했던 오래전 자신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지 않았을까 저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들에서 나도 꿈 많고 즐거웠던 어렸던 내가 생각나면서 울컥했음 그리고 이 팀도 정말 똑똑한게 전주는 감히 손대기 힘들만큼 유명하고 좋은데 그걸 어쭙잖은 악기로 편곡하는게 아니라 목소리로 따라 불러서 더 감동을 줬던거 같음 찢어졌지만 참 좋은 하모니들이었음
정리 감사합니다🥰 울컥하네요..
저는 실제로 이 노래 들으면서 펑펑 울었는데요.. 우는동안 제가 왜 울었는지 모르고 울었는데 덕분에 이유를 알겠네요... 제가 이시국에 초등 졸업하는 사람이라 걱정이 잔짜 많거든요.. 이제는 더 이상 초등학생의 나로 돌아올 수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
@@sul214 졸업할 때 싱숭생숭하죠ㅠㅠ
이게 오늘 무대 중 가장 좋았어요. 그 유명한 전주가 한 번도 안 나올 줄 정말 몰랐고 그대가 각자의 음악이라는 말에 감동이 배가 되어서 소름이 몇번이나 끼쳤는지 몰라요. 진짜 너무 좋았어요 정말정말..
그 유명한 전주가 안 나와서 먼가 더 임팩트 있었던 것 같아여
상큼한 젊음? 과하지 않으면서도 클래시한 젊음? 이런 느낌 넘 좋아~
아 나두 눈물라 신해철 노래 넘 좋고 편곡 넘좋고 진짜 다 넘 끝내준다 팀만들어서 노래 더 들려줘요 !!!
사이로 나 또보러왔당 ◡̈
너무 조아염 ㅜㅜㅜㅜ
편곡능력이 상상을 초월한다..새삼 예체능은 재능없이 피나는 노력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인걸 느끼고 23호님은 그 천재인 듯 하다
그대에게라는 정체성 명확한 곡이.. 다르게 해석될일 없을줄알았는데... 놀랍네요. 응원가로 십수년을 알고지냈는데, 이 무대는 청혼곡같아요. 편곡도 무대도 노래도 너무 멋집니다
원곡도 응원가는 아니죠 ㅎㅎ
응원가요?ㅋㅋ
암튼 분위기 띄울때 치어리더들, 또는 동아리애들 잔치때 자주 틀고 춤추긴하지요
이 3명은 뻔하게 해석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노래들을 탁월하게 재해석해낸다... 진짜 보물이다ㅠㅠ
@이벤트저장소 ㅇ
@이벤트저장소 너나 많이 버세요
규현과 민호과 왜 울었는지 이해가 간다. 저들이 음악을 대하는 태도에 마음이 움직이는듯... 심사위원들에게는 이미 그저 생활수단이 되어버려서 음악에대한 고마움따윈 잊고 산지 오래되었을터인데, 단지 한 무대였지만 이렇게 한음한음 놓치지 않고 소중하게 애정을 담아 부르는걸 보니 여태까지 음악을 대했던 태도에 창피함과, 또 한편으로는 미안함과 고마움이 다시 마음속에 다가오는 느낌이었을듯함. 항상 곁에 있어준 음악에 대한 가슴 뜨거운 헌사였음
어디서 움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심사평할때 울어요
이 조합 진짜 넘 조아요
너무 아름답다. 노래가.
그룹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보여줄 때가 된듯.. 그래도 싱어게인 끝나고 다시 한번 봤으면 하는 조합
그쵸! 저도 이 무대 보면서 세 분이서 나중에 공연 같이해도 좋을 것 같단 생각 했어요!
무대끝나고 민호랑 규현이 우는데 나도 같이 눈물나더라 ㅠㅠ 개구장이때도 보면서 울었는데..
참 감성을 건드릴줄아는거같다 이 팀ㅠㅠ
나중에 다시한번 뭉쳐주세요... 진짜 애정하는 팀
이 노래가 이만큼이나 좋은 곡이었나 싶게 생각하게 된 무대
오디션 끝나도 같이 활동했으면 하는팀
두팀 시너지가 곡을 세련되게 들리게함
예근누나는 밴드 멤버분들이 계셔서....
밴드멤버가있다구요...????
그럼 다같이하면 노래가 더 풍성해지지않을까요????!!?!?!?!
두 팀이 찢어진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개구쟁이와 이번 무대 각각 무대를 놓고 보면 둘 다 정말 훌륭하고 매력있지만 두 무대의 구성이 비슷한 느낌이다.. 세명의 하모니로 보여줄 수 있는 변주, 곡 구성이 한정적이라는 느낌? 깨고 나와서 각자의 매력을 확 펼치는 게 다음 라운드에서 유리할 것같다
근데 왜 셋이서 팀으로 활동했으면 좋겠지?ㅋㅋㅋㅋ 뭔가 경연을 위해서는 찢어지는 게 맞는데 이런 느낌의 음악을 계속 음원으로는 듣고 싶은...
맞아요 경연에서는 따로하고 싱어게인 끝나고 셋이서 한 팀으로 활동했으면 좋겠어요.....ㅠ
음악한테 사랑고백하는 느낌
고 신해철님이 살아계셔서 이 노래를 들으셨다면 얼마나 좋아하셨을지.. 들을때마다 그립습니다 마왕
공감.
그립습니다
노래 지쫘. 넘무 귀가. 힐링이되......
음악인들은 많아지고 있는데 대중들에게 보여 줄 무대는 한정적이라서 노래하고 싶어도 못 하던 날들이 많았을텐데 포기 안 하고 버텨 온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어떤 순간이 와도 포기 안 한다는 거 같고 그냥 되게 울컥한다 음원 내주세요 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
아니 애플뮤직에 이 노래 안나옴;;제발 다 올려줘....
뭔가 되게 뭉클하달까??나도 보면서 울었음ㅠ
원곡 느낌이 전혀 안나는데도 원곡의 감동이 전해지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한 10번 넘게 보는데 왜자꾸 눈물이 나지?!
최예근 씹천재... 저 듀엣분들도 못하시진 않지만 평소 최예근의 음악세계를 알기에 저번 무대와 이번 무대 모두 최예근의 캐리인 걸 알지 ㅋㅋ
ㅇㅈㅇㅈ 진짜 인정
ㅇㅈ.. 저 남자둘은 둘이서만 하고싶은거 같은데 과연 여자분 없이 저런 무대할스 있을지...
ㅇㅈ 진짜 천재같아여,, 버스까지라곤말못하지만 제대로 끌고가는 느낌
어떻게 저번노래도 이번노래도 삐삐도 이런편곡을,,
ㄹㅇ 최예근 천재;;; 노래들을때마다 소름돋음 진짜로
셋이서 아무 걱정도 없이 음악만 생각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반짝거렸어요 분명 실내 무대인데 어디선가 바람 불고 나뭇잎 스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ㅋㅋㅋㅋㅋㅋ 방송 보면서 저런 게 청춘이구나 싶었음
신해철 관련 영화가 나오면 처음 오프닝곡은 당연 그대에게 겠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얘네가 한 그대에게는 마치 영화의 엔딩곡같은 분위기와 여운이 있음
예근양은 천재야!
이번 오디션에서 승윤이랑 예근이가장 편곡 짱이고 노래도 잘했지
가끔 보면서 예근이가 남자였음 승윤이급으로 칭찬 받고 더 아낌 받았을것같다는~~
젊은 여자애들 견제가 있었다고 봐
개인적으로 어반자카파 상큼 버전같은 느낌이라 참 좋았던...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나길 응원할께요
이 팀이 좋았고 뭉클했던 이유는 너무 청춘 같아서인듯
어린 나이에 나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이 뭉클함을 만들었고 송민호랑 규현도 그걸 느낀듯 물론 나도 느낌...
처음엔 임펙트가 되게 적다 생각했었어요
원곡 못이기겠네 이렇게 생각했었고요
근데 지금 이노래 들으면서 그냥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울음이 나왔어요
엄마랑 같이 한바탕 울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런노래 들려주셔서요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예그니 아빠띄움
믿고 듣는 23호👍🏻👍🏻👍🏻 진짜 케이팝스타때부터 천재라고 생각했다......
저도요 예근님 진짜 음악성 천재
그렇긴 했음. 근데 넘 뛰어나서인지 평인이 평범하게 듣고 부를 수 있는 음악에는 큰 재미를 못느껴하는 것 같기도~ 😁
먼저 본 내가 아내에게 내가 보면서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울었다며 어딘지 맞춰보라고 했는데... 아내가 약간 훌쩍거리면서 여기야? 라고 물었다. 참 많은 감정이 오고간 무대였던 것 같다.
'그대'를 '음악'으로 대상을 바꿔 부른 게 신의 한수... 솔직히 송민호가 울 때 이유를 알 것 같았음 내가 음악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순간뿐인 청춘에 빛나는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이상하게 이 팀 노래만 계속 돌려보게 된다. 저번 라운드 개구쟁이 포함. 뭔데 이렇게 좋고 풋풋하고 끌리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즐겁고 밝은 에너지 받는 기분.
통통 튀고 순수하고, 갓 20 됐을때의 나의 당돌한 그런 것들이 떠올라. 노래를 통해서 젊음이라는 그 감정자체를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예근이 솔로로
하면 좀 강하다면 화음 때문에 전체적으로 풋풋해지고 정겨워지느 느낌. 밸런스 너무 좋은데.
이런 밝은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줄수 있는 천재구나 느꼈다. 규현도 울고, 민호도 울고. 이 팀 경연 끝나고도 꼭 같이 활동 해줬으면...그냥 너무너무 듣기 좋고 자꾸만 듣고 싶어.
노래를 부르면서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다..
다시듣기하니 대단한게 느껴지네요..
천재들이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
와....
이 셋은 그냥 한팀같아요. 홀로서기보다 셋이 한팀 되어서 그냥 음반 내세요! 대박이네요
편곡한 분 천재 아니 억재아님???
진짜 원곡의 감동은 똑같이 느껴지는데 완전 다른 노래;;
내말이 어떻게 저렇게 편집을 하지???보는 내내 온몸에 전율이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노래도 아닌데..
계속 듣다보면 그대에게인지도 모를정도로 자기들 노래같음
개인적으로 솔로로 나눠진거 너무좋다.. 삐삐 말고는 여자분 노래 제대로 못들어봤는데 진짜 과하지않고 평범하게 자기실력대로 부르는것도 들어보고싶음. 삐삐 들었을떄 아 이분은 ㅈㄴ잘한다 라고 느꼇는데
아니 무슨 일이야... 개구장이부터 그대에게 둘 다 아는 노래였는데 무대 볼 때마다 내가 아는 노래가 맞는지 의심하게 됨. 근데 너무 신기한 거는 원곡이 별로 생각안나면서도 원곡이 줬던 감동을 준다는 거.. 넘나 신기
대에박~~~~~
세분이서 캐롤 음원 하나만 내주셨으면 좋겠다
ㅜ너무좋다
와 대박 호흡이 척척맞고 얼마나 즐겁게 부르는지
23호가 진짜.. 대단하네요 키보드 치면서 음정이 ㄷㄷㄷ
역시 실용음악과 출신은 다름.편곡이 기가막히네.화음도 대박이고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어요.
그냥 너무 대단하네요.
32호 랩파트 1:49
걸음걸이 하나마저도 전부 다른데
너무 머리 아파하면서 고민은 그만해
주윌 둘러 봐 그 모든 모습 모두 다
바라만 봐주는 또 다른 네가 여기 있잖아
누가 너를 잊는대도 내가 너로 있으면 돼
닿지 않는 하늘 마주하며 내가 하늘이 돼줄게
우리 함께라면 뭐 이겨내지 못할 게 없지
찬바람이 다가와도 우리는 너무나 덥지
진짜 노래를 즐기네 멋있다
최고야..........
언니가 너무 잘했고 오빠도 잘했었어요
목소리도 청량하고 예쁜데 화음도 잘 하고 랩도하네~~~무엇보다 편곡 진짜 세련됐다.
분명 밝고 희망찬 노래인데...왜 눈물이 나는걸까. 울컥했다....무한 replay~~~~음원 내주세요~~~
방송보면서 소름 돋았는데 또 봐도 돋네ㅎㅎ
지금까지 그대에게 편곡한 노래를 많이 들어봤지만~ 정말 새롭고 신선한 젊은갬성 인정!!! 팀으로 가면 좋을껄...아쉽지만 응원합니다!!🧡
진짜 그 전주 뺄 결정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과감히 빼고도 노래 매력 다살리는 천재
진짜로 이 프로 끝나도 셋이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목소리가 하나같이 잘어울려ㅠㅠㅠ 정말정말 악뮤같은 멋진 그룹이 될 것같아요 쭈욱 음원으로 듣고 싶은 목소리 ... 응원해요❤️
그러기엔 23호의 다른능력이 너무아쉽네요..
갈라져서도 둘다 잘나가시길 바랄뿐
@@deepdarkgoat 공감합니다! 하지만 솔로로 했을때보단 각자의 매력이 모여서 더 큰시너지가 발생하는 것같아요!! 예쁜 목소리들 ㅠㅠ
개구장이가 너무 강렬해서 솔직히 기대안했는데 진짜 기대이상이고 다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져요.. 음악을 하지 않는데도 이런 감동을 느꼈는데 음악을 하는 심사위원들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너무 부럽단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너무 멋진 무대같아요.. 음악으로 순수하게 감동받아 눈물날것같은건 처음이네요
자신의 꿈인 음악을 그러니까 자신의 꿈을 이렇게나 사랑하고 진심인 세사람을 보니 저도 괜히 눈물이 나요
분명 밝고 행복한듯한 노래인데 왜이리 뭉클한지, 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예뻐보여요
좋은 무대를 보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 분들은 같이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많이 낸듯하다.
너무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경연에서는 어쩔수 없이 찢어져도 나중에 다시 뭉치는것도 보고싶음 ~ 이 화음 너무 좋다!!
이 노래 들으면 눈물나요. 저는 노래로 업을 삼진 않았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항상 노래방에 갔고, 힘들 때 노래를 들으며 우울함을 견뎌 냈던 만큼 평생을 노래와 함께 할 거라는 확신이 무의식중에 있었나 봐요. 그대를 음악이라 생각하고 봤더니 눈물이 났어요. 근데 음악이 아니라 친구라고 생각해도 힘들어하는 날 위해 친구가 재기발랄하게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요. 사랑하는 사람이라 생각해도 언제나 내 곁에 있겠다며 웃는 연인이 상상돼서 울컥해요. 심지어는 나라고 생각해도 울컥해요. 나를 사랑하는 내가 나를 미워하는 나에게 바치는 찬가 같아서... 울 것 같아요. 곡의 분위기가 영화 마지막에 삽입된 OST, 졸업식 마지막에 나올 노래 같아서 더 그래요. 분위기가 밝은데도 눈물이 나오게 하는 곡은 정말 좋은 곡이겠죠. 감사해요.
1:21 크리스마스 느낌 노래 하나 내주세요ㅠ 완전 멋져ㅠㅠ 판타소닉 뺨치네 화음이랑 팀워크가
23호 우승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최고...계속 생각납니다. 눈물나게 감동이였어요
최예근님 너무 좋아요💜
무대를 보다가 머리로 왜 눈물이 나는지 알지 못 하는 상태에서 눈물이 흘렀음 어딘가 벅차오르고 감동을 받았는데 살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는 날이 올까 저분들이 무대를 통해 나에게 전한 감정을 살면서 느껴보는 날이 오길
빛나던 청춘 그 때, 우리가 이렇게나 빛났었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가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경험은 처음이네요. 민호씨 심사평보니 더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그대’ 부분에 ‘ 노래’ 넣어서 듣다가 눈물 고임
규현이랑 민호 울때 같이 울었다...... 노래 들을때는 신나기만 했는데 둘이 우는거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
나중에 떨어짐 세명 프로잭트팀으로 활동해 줌 좋겠다.. 각자가기에 세사람 합이 너무 아까워..
각자도 잘하겠지만 화음이 셋이 모이니 지루하지않고 너무 이쁨.. 네이비 수트 남자분 보조개들어가게 웃는게 너무 해맑고 이쁘다..
여자분도 매력적이고 415. 남자두분 둘다 잘생기셨음.
이팀의 그대에게 들었을때 정말 전율이 느껴졌다.
와...암것도 모르고 보다가 32호분들 목소리가 완전 사이로인 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진짜 사이로...ㅠㅠ 제가 얼굴은 잘 기억 못했는데, 예전에 어떤 플랫폼에 소개된 거 보고 나서 목소리 너무 좋아서 관심 아티스트로 찜해놓고 종종 찾아들었어요 ㅠㅠ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뻔한 표현이지만 저순간 반짝거리는 젊음이 음악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저들만의 반짝임으로 노래한다는 것이 그냥 뭔지 모르게 눈물 나고 마음을 건드림..
"그대=각자가 생각하는 음악"이란 말을 듣고 들으니 몰입과 감동이 더 컸어요. 2라운드 무대가 진짜 신나고 흥겨워서 좋았다면 이번 무대는 잔잔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 라운드 솔로 각자의 무대도 너무 기대됩니다!
음악을 정말 사랑한다는게 세분의 무대로 와닿았음 이무대가 정말 원픽ㅠㅠ
너무 감동적인 가수들... 너무 멋있음. 진정한 가수들이 아닐까
그냥 공연 그 자체만으로 눈물이 나긴 오랜만이던데...
곡의 해석 그런걸 떠나서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 있었음.
그래서 그런가 규현, 민호 심사평이 와닿았던..
원곡의 색이 강렬한 노래에 본인들 개성을 넣어서 새롭게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함
대충 감미롭게 하겠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도 놀랍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로 솔로보단 그룹으로 시너지가 더 강한 느낌이라 솔로로 우승까진 힘들 것 같음
그래서 일단 남은 무대에서는 각자의 음악성, 매력을 보여주고
방송 끝나면 뭉쳐서 활동하면 좋겠음
이 팀이 이겼을 때 솔로, 그룹 나뉜다 했을 때 백이면 99정도 둘다 솔로를 택하겠구나 생각했던 것이 이 셋이 한 번 더 뭉친다 해서 과연 이 무대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더 인기 있는 다채로운 노래는 만들 수 있겠지만 이 만큼의 감동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팀 정말 대박 잘 부름 ... 그냥 자기들 공연을 한 팀 중 하나라고 생각됨
정말 듣는 내내 너무 황홀했고 무대를 즐기는 여유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악뮤 느낌도 나고 화음부분에서 소름돋았어요 파이팅입니다!
정말 많이 들어본 노래고 임팩트가 강한 노래인데
처음 듣는것 같았구 세분의 곡으로 만드신거같아요
개구쟁이 무대때도 느꼈지만 진짜 랩파트 둘다 중독성 개쩐다.. 랩하는분 제스처며 이런게 진짜 쫀득하고 ... 계속 보게됨 물론 23호는 걍 천재야.... ㅠㅠㅠㅠㅠ이거땜에 최예근님이랑 사이로 영상 계속 찾아보고있어요,.사랑해 둘이 같이 음원 내줬으면..조심히 빌어봅니다 ^*^
진짜 청춘을 노래로 부르는 느낌..열정 가득한 느낌이랑 너무 반짝반짝 빛나요 ㅠㅠㅠ세분 다 너무 즐거워보이고 이영상으로 한달은 찜쪄먹어볼게용 ,,
와찐짜 이팀 짱.. 너무 잘어울림.. 혼자보다 셋이 더 좋네요..
최예근님 정말정말로 잘됐으면 좋겠다. 싱어게인 우승을 원하는건 아님. 하지만 무대 더 보고 싶어서 매번 이겼으면 좋겠음. 모두의 입맛에 맞출 수 있는 가수가 아니라 자기 색깔을 잃지 않고 더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을 보고싶기때문에... 케이팝스타로 한번 떴다가 다른 동료가수들과 같이 주류로 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밴드를 만들어서 꾸준히 진정성있는 음악을 만들어나가고 있는게 너무 보기좋음....ㅠㅠㅠ 진짜 실력만큼 돈많이 벌고... 자기취향아니면 욕부터박는 것들의 무지한 비난을 느끼지못할 정도로만 유명해졌으면... 제발 오래보고싶다.... 최예근님...ㅠㅠㅜ
ㅜㅜ제생각도요 ㅜㅡㆍ
정말~감사드립니다 예그니 아빠띄움
진짜 미친편곡이다 예근언니ㅜㅜ 사랑해 언니 솔로무대도 열심히해서 언니 장점들 다 보여주고 대박나자❗❗
신해철 보고싶다 ㅜㅜ 콘서트 꼭 가보고 싶었는데ㅜㅜ
신해철의 그대에게는
“막 대학교 신입생이 되어 대학생활의 기대감이면
23호,32호 무대는
“대학생활의 회상? 그리고 그리움이 묻어난 느낌?”
이거지ㅠ
편곡이 넘사벽이다...
솔로활동도 멋있게 하시길 바래요
넘 멋진 무대였어요
감동였고 열심히 여기저기 감동을 나누고 있답니다. 응원합니다 모두
와 그대에게 캐롤 버전 느낌 개쥬아!!!!
마왕이 새로운 느낌의 무대였고 신선한 나의 곡을 재해석해서... 어쩌고 하면서 흡족하셨을듯...!
인태님 랩 너무 조아ㅠㅠ
나중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꼬옥 뭉쳐서 음원 한 번 내주세요 ... 조합 최고 ..
싱어송라이터의 중요성.
최예근은 천재임.
방송 보는데 계속 신해철이 생각날 수밖에 없었다. 청춘들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보며 아마도 해철옹도 그곳에서 흐뭇하게 보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새삼 더 울컥했다.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라던 해철옹이 정작 우리 곁을 떠나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렇게 음악으로 계속 우리 곁에 있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