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삼반수까지 해봤는데 이제 진짜 수능판은 망하는거같아요. 워낙 입시판이 지금 교육과정이 막판이라 실력이 올라도 난이도도 올라가고 등급컷도 올라가고 이제 진짜 수능 점수 좋든 안좋든 빨리 수능판 떠나는사람이 승자인것 같습니다. 현생 열심히 사는 사람이 승자인거 같아요.
진짜 정말… 저도 재수생인데 모든 기출 싹 다보고 맨날 국어 어떤 모고든 기출이든 최소 70-80이상은 나오고 화작은 45번빼면 기출에서 틀린적이 없는데 하.. 분명 너무 쉽다쉽다 하면서 술술 풀었는데 아마 긴장때문인지 확신하고 손가락걸기한게 많이 틀려서 역대 최저점수 60 받았네요.. 사탐은 내로라하는 파이널들에서 최소 2만맞다가 이번에 3-4ㅋㅋㅋ3월부터 7시간씩하다 6월부턴 하루에 15시간 이상씩하고 진짜 폰도 안보고 종합병원될정도로 몸 갈아넣었는데 집중의 밀도가 낮은건지 뭔지 정말 못 본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방대를 가더라도 진짜 그냥 빨리 탈출하는게 답인것같기도하고 삼반수를 해야되나싶고 혼란스럽네요 확실히 운이 무조건 필요한것같아요 확실히 정신나갈거처럼 열심히해서 후회는 없긴하네요… 내 길이 아닌것 같습니다
뭐 고작 몇 년 더 살아본 30대인데요... 20대 후반부터 보이기 시작한게 꼭 공부 잘했다고 인생이 잘 풀리고, 공부를 좀 덜 잘했다고 덜 풀리진 않더라고요. 물론 학벌과 성공에 상관 관계는 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학교 이름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회라는 점, 명문대 인맥이 쌓이는 것, 또 명문대 들어갈 만큼 성실히 노력한 것이 전반적인 습관 및 인생 태도가 된다는 것, 본인만큼 성실하고 열정적인 또래와 선후배들에게 자극 받으며 발전 하는 것 등등요. 하지만 학교라는 울타리를 나와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몇년이 흐르면 외부 요소라는게 얼마나 작용하는지 또한 느끼게 됩니다. 서연고 나온 친구가 고시가 간당간당하게 잘 안풀려 취업 시기를 놓쳐 고생하다가 30대 되어 처음 사회 생활을 시작한다든가, 인서울 하위권 대학 나온 친구가 아무 생각 없이 특채 넣어봤는데 딱 그 때만 경쟁이 엄청 낮게 떠 원하던 기업에 입사한다든가, 이름 없는 지방사립대 나온 친구가 미국 사람을 만나 이민한 후 학교를 다시 다녀 전문직 자격증을 따 돈 잘벌고 산다든가, 대학교 안나온 친구가 장사를 해 그래도 이제 자리 잡고 결혼한다든가... 정말 인생은 무궁무진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평소에 꾸준하게 노력하던 사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 기회만 바라며 놀고 먹는 일은 지양해야 겠죠. 하지만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언제 얼만큼 운이 오느냐는 또 학벌 순으로 정해져있는게 아니거든요. 좋은 대학을 안나와도 노력하고 있다보면 엄청 좋은 기회가 와서 잡을 수도 있는 것이고, 좋은 대학을 나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생각만큼 좀처럼 잘 안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언제 일이 풀리든 꾸준히, 열심히 살다 보면 다들 언젠가는 풀리더라고요. 아무튼 수능을 마친 시점에서 수능이 전부라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텐데 (특히 유튜버 님은 20대 중반이라 덜하신거 같은데 고등학생 혹은 사회 생활 안해본 재수, 삼수생은 더 그렇게 느낄 거 같아요) 10년 후에 보면 수능은 정말 인생의 조그마한 이벤트였구나... 싶은 날이 올겁니다. 현재 성적으로 만족하고 대학을 가시든 반수를 하시든 재수를 하시든 정진하시고, 사수 이상을 하실 분들은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어쩌면 포기하는 건 도전하는 것보다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수능을 단순 삼수 실패라는 결과로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넘 멋있으세요 바로 다음 목표를 향한 계획도 세우시고 영상까지 제작하시는 부지런함을 보니 뭘해도 성공하시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당 👍
수고하셧어요~ 근데 한가지 바로잡을건 영상 쪽 전망이 어둡다기보다는 영상 쪽 잡대가 어두운겁니다~. 보통 영상 쪽 하면 기획과 촬영 편집 파트로 나누는데 이 모든걸 하는 방송국에선 무조건 학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대나 상위대학이 아닌 이상 의미가 없는과죠 ㅎㅎ 보통 편집은 유튜브 독학으로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03인데 4수 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부딪혀봤는데 잘 안됐어요. 아마 채널주인님이랑 토씨 하나 안틀리고 같은 성적을 받을것 같네요...ㅋㅋㅋ 다들 슬슬 제대할때 군대도 안가고 입시판에서 버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해봤기에 이런말도 할 수 있는거겠죠? 나름 좋은 고등학교를 나와 스스로 포텐셜이 있다고 생각하고 높은 꿈을 꿔왔는데 그의 반의 반도 못하는 결과로 막을 내리려니 막막했습니다.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고들 하지만 말이 쉽지요. 최소 건동홍부터 메디컬이 수두룩빽빽한 친구들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무너져감을 버티긴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만 그러다가도 우연히 영상에 나와주신 채널주인님의 영상을 보고 작게나마 위안을 얻고 갑니다. 때론 백명의 위로보다도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 한명이 줄곧 옆에 있음을 아는것이 힘이 됩니다. 5년뒤엔 우리모두 더 나은 삶을 살고 있길. 늦었지만 그러기에 더 빨리 달릴 이유가 되니 부디 내가 낼 속도와 그의 부담에 지쳐 주저 앉지 않게 다만 힘을 잃지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일단 영어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토익 토플 아이엘츠 뭐든 하나라도 좋은 점수 먹어놓으면 좋아요 토익 점수 높으면 대기업 중소기업 + 점수니까요 일단 3주전에도 달았는데 kia 엔지니어 같은 곳은 고졸도 뽑는 곳이라 약간 평택 삼성 반도체?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됨 어짜피 안 될 가능성 높으니까 이거 무조권 해 라는 말은 아니고 걍 이런 곳 찔러보기만 하시고... 다시 말한 영어 포기하지 말란 말은 말했듯이 토익으로 갈 수 있는 직장 많고 토플은 토익 보다 어렵긴 한데 아무래도 영미권 유학 갈 때 필요한 시험이라 보통 사람은 안 보기는 하지만 따두면 좋은 것 아이엘츠도 같은 거고 그니까 영어 만큼은 화이팅하세요 토익 토플 고득점이면 수능 영어 1등급은 그냥 나오긴 할듯? 어짜피 절대평가라..
수능 치고 온 현역입니다.. 살면서 받아본적 없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전 쉽지 않았는데 뉴스나 매체에서 자꾸 쉽다고, 평이했다고 하니 자괴감도 들고 참 막막하네요.. 제 친구들도 대부분 평소보다 못봐서 재수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생재수는 독한 각오가 없으면 힘들다고 일단 대학을 다녀보고 정 맘에 안들면 반수 권유하시는데 선배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능은 진짜 어렵습니다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았다고해서 수능이 망하는 케이스는 정말 수도 없이 많구요 수능은 여타 다른모의고사 사설이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사실 재수를 고민하고있을정도면 그냥 학교를 다니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재수를 못하면 정말 안되겠다 죽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재수를 했습니다.학교 다니면서 고민좀 해보시고 1학기 끝나고 수능 보고싶으시면 공군 준비하신다음에 1학년 끝마치고 공군 입대후 군수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저도 20살때 쌩재수 했고 누구나 한번쯤은 재수해도 된다고 하지만... 22에서 핵불수능 나오고, 작년에 잊음을 논함 지문같은 문학 통수가 나오고, 이번 수능은 탐구에서 변별력을 확 높여버리고 뭔가 이런 변수가 계속 생기고 점점 고인물화 되는터라 쌩재수를 권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일단 가봤는데 배우는거 의미도 없고 대학 동기들도 별로고 편입도 전혀 생각이 없어진다면 그때 가서 쌩재수를 고민해보시는게..
마지막 수능이 2년 전이지만 그때도 쌍사 출제기조 바뀌어서 정말 골치아팠습니다. 그 전만해도 5분컷이라 다 풀고 검토 3~4번은 했었는데 지문 길어지면서 검토 2번도 빠듯하더군요. 특히 세계사는 고인물들 싸움이라 1등급부터 3등급까지는 정말 한끝차이입니다. 실수 용납 안되는건 말할것도 없고 듣도보도 못한 역사자료 가져와서 추리싸움 펼쳐야하더라고요. 아무튼 고생많으셨고 요즘은 전략적으로 지원 잘하는것 또한 입시 과정 중 하나니까 잘 지원하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동갑이라 그냥 내생각 하나 말하고갈게 나는 수능보고 국어가 재수한다고 늘거 같지 않다는 생각에 전문대 다니다 현타와서 학은제 돌리고 좋은대학에 칼편입하고 지금 은 취준중인데 너 이제 나이도 있고 편입이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 물론 부동산이면 문과편입 쉽지 않은데.. 뭐 쉬운게 하나 없다 노페인노게인 아니겠니 독학 이런거 하지말고 1년 돈모으고 1년 학원 다니던지해 할때 제대로해서 너가 원하는거 얻길 바란다. 화이팅하자 친구야
삼반수 후 내년 3월 입대 예정입니다.. ㅎㅎㅎ 어떻게든 올해 끝내보려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계획인가봐요. 확고한 꿈이 없어서 매우 고민입니다.. 목표가 없어서 수능이라는 입시를 계속 치르고 있던 것 같고, 더 이상 하면 나이도 나이이고 취업에 악영향만 끼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ㅠㅠ 막막한 올 한 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하시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또래입니다. 저도 지방에 있는 학교 다니다가, 이것저것 하다가, 군대 다녀오고 나서, 20대 중반에 서울에 있는 학교에 입학한 케이스라 옛날 생각도 나고 반갑네요 ㅋㅋ 부동산학과 말씀하시는거 보면.. 몇주 푹 쉬다가 내년 10월 공인중개사 시험 동차합격 목표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ㅇㅌ하시길
저도 대학 1년 다니다 욕심 생겨서 휴학하고 재수 했었는데 생각대로 잘 안 되더라고요 결국 다시 대학 다니고 있지만 대학 1년 포기하고 재수했던 경험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좀 더 성숙해지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비록 원하는 결과는 안 나왔지만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이팅
호주 워홀까지 다녀왔는데 영어가 3등급이면 그냥 공부랑 잘 안맞는 타입이신거같고 어자피 27살에 메디컬 아닌 이상 그리고 개인적으로 특정 학문 자체에 뜻이 있는게 아닌 이상 지금 웬만한 대학 간다고해서 크게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영상 만드는 실력이 특별히 대단하다 이런건 아니지만 공부로 쳤을 때 3~4등급 사람들이 길가에 돌멩이 수준으로 널린 것에 비하면 유튜브가 고였다 고였다하지만 실제론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 자체도 아직 별로 없고 이정도 유튜브 영상 만드는 사람의 수 조차도 매우 적습니다. 진지하게 생업 하나 잡아서 생활비 벌고 퇴근 후 개인방송+유튜브 카테고리 하나 잡아 파는게 4수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진짜 처음 보는 제3자 입장에서 일단 외모랑 별개로 목소리 톤이나 영상에 나오는 이미지가 호감에 가깝고 매력이 있어요.
앞에 봐도 01에 02에 06까지 있었는데 04는 잘없더라구요.... 하... 현역 때 미친듯이 해서 대학 갈껄... 반수는 했지만 미련은 남네요... 갑자기 반수 할때는 6월 때 킬러문항 배제 소식 나오고 올해는 물수능에 과탐 헬.... 이번에 무휴학 반수 했는데 진짜 투잡뛰는 기분이었어요... 내년 1월까지 공부해보고 작년 모고로 성적 안나오면 그냥 학교 그대로 다니려구요..
수고하셨내요. 폐배를 인정하고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도 괜찮습니다. 재능과 열정과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 필요하자나요!! 저희 큰애는 이번엔 04생 삼반수 했는데 주위 사람 다 말려도 본인 열정하나로 성공(?), 애매한 성공했는데 11kg 빠졌습니다. 다신 안하기로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습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래도 다음 수능 한번더 해보세요 국수영탐 잘본건 아니지만 완전 개판인 실력이 아니세요 어차피 늦은거 한번 더 마지막으로 해보자 하고 해보세요 지금 수능감이있을때 딱2달만 공부해보고 그다음에 결정해보세요 제가 보기에 국어 수학높3 영어2 탐구2컷까지는 무조건될거같아요 그이상도 물론 감떨이지기전 지금부터 하면요…
와 근데 진짜 대단한게 보통 실패하면 창피하고 그러니까,,,영상 찍어서 올리거나 이러지 않잖아요 근데 덤덤하게 인정하고 그냥 수능의 성격 자체가 안맞는다고 판단하신 뒤에 깔끔하게 놓아주는게 ㄹㅇ 상위 1퍼시네요
끝까지 안빼고 완주한게 어디에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끝까지 노력하는건 대단하네요 ㄹㅇ.. 20대면 젊은데 인생 망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비트코인,주식해서 망하거나 사기친것도 아닌데요) 같이 힘냅시다.. 여러분들 모두 충분히 멋있고 아름다워요!
좋은 위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위로는 역시 강평 ㅋㅋ
강평ㅋㅋ
캬 역시 강민철을 세계로
강평달고 정상적인 소리 하는거 첨보네ㅋㅋㅋㅋㅋㅋ
반수생입니다… 겪어보니 수능에서 그런 점수를 받는다는게 절대 게으른 사람들이 받을 점수가 아니란걸 깨달았어요… 2년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ㅎㅎ 저도 멋모르고 도전했는데 남은 건 학원비 -1000만원에 1년 공중분해... 한번더 하고싶기도 하고... 근데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고민이에요
솔직히 국어는 노력으로 안 된다 쳐도 나머지 과목은 성적 안 나오면 게으른 거지;;
작년 65364 에서 올해 에리카 광운 정도 될거 같은데 진짜 다신 안할듯 ㅋㅋ
@@강스트-t9q어디학원다님
3:40 몇십회독.. 제대로 공부 하셔야 겠습니다
오래 앉아있는거랑 머리 쥐나도록 공부하는건 또 다른 차원이라는걸 재수결심한 사람들이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언을 좀 드리면…. 하루는 태블릿, 휴대폰 없이 오직 책으로만 공부했을때 조금이라도 답답함이 느껴진다면 높은 확률로 헛공부 하고 있을겁니다
제가 완전 그래요... 대학생이지만
책이랑 펜 하나만 있으면 2시간도 집중하기 힘들어요
@@qksmaka7895
@@qksmaka7895그럼 어떤 느낌이 들어야하나요??
@@qksmaka7895 어떤 느낌이 들어야 해요 그럼?
재호한테 컷 당한 3수생 귀하다 라고 할뻔 힘내십쇼..
수능 그만 둘 줄 아는 용기가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삼반수까지 해봤는데 이제 진짜 수능판은 망하는거같아요. 워낙 입시판이 지금 교육과정이 막판이라 실력이 올라도 난이도도 올라가고 등급컷도 올라가고
이제 진짜 수능 점수 좋든 안좋든 빨리 수능판 떠나는사람이 승자인것 같습니다. 현생 열심히 사는 사람이 승자인거 같아요.
그쵸 수능에 미련이 없다면 이제 다른 루트로 돈을 어케 많이 버냐에 중점을 둬야겠죠
진짜 정말… 저도 재수생인데 모든 기출 싹 다보고 맨날 국어 어떤 모고든 기출이든 최소 70-80이상은 나오고 화작은 45번빼면 기출에서 틀린적이 없는데 하.. 분명 너무 쉽다쉽다 하면서 술술 풀었는데 아마 긴장때문인지 확신하고 손가락걸기한게 많이 틀려서 역대 최저점수 60 받았네요.. 사탐은 내로라하는 파이널들에서 최소 2만맞다가 이번에 3-4ㅋㅋㅋ3월부터 7시간씩하다 6월부턴 하루에 15시간 이상씩하고 진짜 폰도 안보고 종합병원될정도로 몸 갈아넣었는데 집중의 밀도가 낮은건지 뭔지 정말 못 본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방대를 가더라도 진짜 그냥 빨리 탈출하는게 답인것같기도하고 삼반수를 해야되나싶고 혼란스럽네요 확실히 운이 무조건 필요한것같아요 확실히 정신나갈거처럼 열심히해서 후회는 없긴하네요… 내 길이 아닌것 같습니다
@@ppeorov 저도 이번에 삼반수를 마친건데요. 실력만 오른 등급은 똑같은사람 됐습니다.ㅎㅎ 다들 실력은 올랐다 생각해요. 수능장에선 진짜 그게 발현되기가 쉽지 않은것같아요.
저는 좀만 해도 1 뜨던데..
@@김준혁대건고그런소리는 좀 하지말죠...저도 국어 고정 1에 이번에 원점수 100인데 그런소리 남 앞에서 하면 돌맞습니다. 모든사람에겐 주어진 재능이 달라요. 저도 정말 피눈물날정도로 갈아넣어도 안되는 과목이 있듯
메타인지 자기객관화 회복탄력성 다 갖추셨네요 앞으로 잘 사실것 같습니다
뭐 고작 몇 년 더 살아본 30대인데요... 20대 후반부터 보이기 시작한게 꼭 공부 잘했다고 인생이 잘 풀리고, 공부를 좀 덜 잘했다고 덜 풀리진 않더라고요.
물론 학벌과 성공에 상관 관계는 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학교 이름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회라는 점, 명문대 인맥이 쌓이는 것, 또 명문대 들어갈 만큼 성실히 노력한 것이 전반적인 습관 및 인생 태도가 된다는 것, 본인만큼 성실하고 열정적인 또래와 선후배들에게 자극 받으며 발전 하는 것 등등요.
하지만 학교라는 울타리를 나와 사회 생활을 시작한지 몇년이 흐르면 외부 요소라는게 얼마나 작용하는지 또한 느끼게 됩니다. 서연고 나온 친구가 고시가 간당간당하게 잘 안풀려 취업 시기를 놓쳐 고생하다가 30대 되어 처음 사회 생활을 시작한다든가, 인서울 하위권 대학 나온 친구가 아무 생각 없이 특채 넣어봤는데 딱 그 때만 경쟁이 엄청 낮게 떠 원하던 기업에 입사한다든가, 이름 없는 지방사립대 나온 친구가 미국 사람을 만나 이민한 후 학교를 다시 다녀 전문직 자격증을 따 돈 잘벌고 산다든가, 대학교 안나온 친구가 장사를 해 그래도 이제 자리 잡고 결혼한다든가...
정말 인생은 무궁무진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평소에 꾸준하게 노력하던 사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 기회만 바라며 놀고 먹는 일은 지양해야 겠죠. 하지만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언제 얼만큼 운이 오느냐는 또 학벌 순으로 정해져있는게 아니거든요. 좋은 대학을 안나와도 노력하고 있다보면 엄청 좋은 기회가 와서 잡을 수도 있는 것이고, 좋은 대학을 나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생각만큼 좀처럼 잘 안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언제 일이 풀리든 꾸준히, 열심히 살다 보면 다들 언젠가는 풀리더라고요.
아무튼 수능을 마친 시점에서 수능이 전부라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텐데 (특히 유튜버 님은 20대 중반이라 덜하신거 같은데 고등학생 혹은 사회 생활 안해본 재수, 삼수생은 더 그렇게 느낄 거 같아요) 10년 후에 보면 수능은 정말 인생의 조그마한 이벤트였구나... 싶은 날이 올겁니다. 현재 성적으로 만족하고 대학을 가시든 반수를 하시든 재수를 하시든 정진하시고, 사수 이상을 하실 분들은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라요.
경험에서 나온 장문의 조언 멋집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나이로 치면..
4수생입니다...
저도 재수 망하고 군대로 도망갈 계획입니다 ㅋㅋ
24수능도 보고 25수능도 봤지만
그냥 더한다고 오르는 게임이 아니란걸 이번에 느낌ㅋㅋ
노력도 노력이고 재능도 재능이지만 운도 확실히 필요한듯
암튼 수능은 내 길이 아닌걸로
군대 좋죠. 가서 할수있는게 폰 사용시간 제외하고 생각하는거 말곤 할게 없는데
거기서 또 이것저것 플랜이 많이 생길겁니다
저 군대 가고싶은데 도데체가 현역 일반병도 마감이더라고요 ㅋㅋㅋㅋ
메타인지가 뛰어나신 분이네요
뭘 해도 잘하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쌀쌀한게 건강 유의하세요~
늦은나이에 더 늦기전에 빨리 털어야지 수능은 10년 20년 해서 잘된다는 보장이 없단다 . 난 이제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있는데 지방 ㅈ반고가서 내신따서 대학갈꺼란다 정시는 너무 빡쎄보이네
? ㅋㅋㅋ
다들 쓴 소리 안하고, 응원해주는 모습이 요즘 사회 답지 않게 이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수능 망치고 우울해 있는거 보다 훨씬 멋있는 사람이네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시면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고생했어여~ 점수 잘 맞춰서 마무리 잘합시다 지나가다 알고떠서 글 남겨요~ 수능 그딴거 아무것도아님
어쩌면 포기하는 건 도전하는 것보다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수능을 단순 삼수 실패라는 결과로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시는 모습이 넘 멋있으세요 바로 다음 목표를 향한 계획도 세우시고 영상까지 제작하시는 부지런함을 보니 뭘해도 성공하시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당 👍
감사합니다 원인분석해보니까 더 수능을 치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
수고하셧어요~ 근데 한가지 바로잡을건 영상 쪽 전망이 어둡다기보다는 영상 쪽 잡대가 어두운겁니다~. 보통 영상 쪽 하면 기획과 촬영 편집 파트로 나누는데 이 모든걸 하는 방송국에선 무조건 학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대나 상위대학이 아닌 이상 의미가 없는과죠 ㅎㅎ 보통 편집은 유튜브 독학으로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의 경험이 후회로 남지않게 향후6년은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사신다면 2년 늦은거 메꿀 수 있을겁니다.
남들처럼 흘러가는데로 6년을 보낸다면
2년공백이 엄청난 디메리트로 다가올거에요..
괜찮아요 수능이 아니어도 행복할수있습니다
행복은 성적이 아니라 차근차근 만들어나가는겁니다 응원합니다
공부를 안한건아닌데, 하는 방향을 잘 모르셨던거같네요. 수능판은 일찍 떠나는게 승자에요 미련없이 나아가줘요
저도 04년생인데 이번에 삼수했는데 국어가 9모때 100점도 맞고 정말 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수능때 박더라구요.... 이런거보면 국어는 변수가 너무 많은것같아요 ㅠㅠ
에고 고생하셨습니다. 수능날 듣도보도 못한 지문들이 매번 출제되는게 참 힘든 과목인거 같습니다 ㅜ
9모 국어가 너무 쉽긴 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흔들린듯. 3컷이 93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국어는 솔직히 자신한테 잘 맞는 시험지를 만나냐 마나에 대한 운 요소가 좀 큰 것 같네요
ㄱㅊ 나는 6모 1등급 9모 1등급맞고 수능 3등급나옴 ㅋㅋㅋㅋㅋ
9모 때 갑자기 쉬워지고 수능 때 미침.... 킥킥.. 킥킥 하;;
이래놓고 수학 공통 개쉬워지는거;; 어떻게 이렇게 사람심리를 잘뀄는지...
현역들은 거의다 재수하겠네요
늦은나이 아닙니다. 나이 가스라이팅 당하지마세요!
늦은 나이 맞죠. 오히려 안늦었다는게 가스라이팅임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단단한 마음 가지셨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 거예요.
파이팅
11월 모의고사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과연 11월 모의고사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파이팅 입니다!!!
내년 11월 모의고사는 확실하게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본인 6수생 고생했다 친구야. 꽃길만 걷자 이제
03인데 4수 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부딪혀봤는데 잘 안됐어요. 아마 채널주인님이랑 토씨 하나 안틀리고 같은 성적을 받을것 같네요...ㅋㅋㅋ 다들 슬슬 제대할때 군대도 안가고 입시판에서 버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해봤기에 이런말도 할 수 있는거겠죠? 나름 좋은 고등학교를 나와 스스로 포텐셜이 있다고 생각하고 높은 꿈을 꿔왔는데 그의 반의 반도 못하는 결과로 막을 내리려니 막막했습니다.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다고들 하지만 말이 쉽지요. 최소 건동홍부터 메디컬이 수두룩빽빽한 친구들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무너져감을 버티긴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만 그러다가도 우연히 영상에 나와주신 채널주인님의 영상을 보고 작게나마 위안을 얻고 갑니다. 때론 백명의 위로보다도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 한명이 줄곧 옆에 있음을 아는것이 힘이 됩니다. 5년뒤엔 우리모두 더 나은 삶을 살고 있길. 늦었지만 그러기에 더 빨리 달릴 이유가 되니 부디 내가 낼 속도와 그의 부담에 지쳐 주저 앉지 않게 다만 힘을 잃지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일단 이제 군대부터 해결합시다 ㅎㅎ 안에서 남는게 시간이라 생각 정리도 원없이 할수있고 공군 같은데는 자기개발 시간도 많으니까요. 군대라는 큰 숙제를 끝내고 전역후 위병소 밖에 나오면 머릿속에 또 많은 플랜이 잡혀있을겁니다
일단 영어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토익 토플 아이엘츠 뭐든 하나라도 좋은 점수 먹어놓으면 좋아요
토익 점수 높으면 대기업 중소기업 + 점수니까요
일단 3주전에도 달았는데 kia 엔지니어 같은 곳은 고졸도 뽑는 곳이라 약간 평택 삼성 반도체?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됨 어짜피 안 될 가능성 높으니까 이거 무조권 해 라는 말은 아니고
걍 이런 곳 찔러보기만 하시고...
다시 말한 영어 포기하지 말란 말은 말했듯이 토익으로 갈 수 있는 직장 많고
토플은 토익 보다 어렵긴 한데 아무래도 영미권 유학 갈 때 필요한 시험이라 보통 사람은 안 보기는 하지만 따두면 좋은 것 아이엘츠도 같은 거고
그니까 영어 만큼은 화이팅하세요 토익 토플 고득점이면 수능 영어 1등급은 그냥 나오긴 할듯? 어짜피 절대평가라..
쌍사 치셨네요 ㅋㅋㅋ 저는 현역인데 이번에 동아시아사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아서.. 흐름을 알고 있어야 했다는 말씀이 공감가네요
공부는 여러 길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실패했을때 변명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요
동갑이시네요~
저는 졸업하고 회계사 시험 준비중인데 2차시험 에서 3년째 광탈중입니다😅
내년에는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
헉 cpa 시험은 분량부터가 압도적이라던데 계속 도전하시는거만으로도 진짜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Team 동사러 고생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이번에 대학가셔서 인생의 중요한 경험과 가치를 많이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나중에 편입 도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대학도전은 당분간 끝 ㅎㅎ..
수능 치고 온 현역입니다.. 살면서 받아본적 없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전 쉽지 않았는데 뉴스나 매체에서 자꾸 쉽다고, 평이했다고 하니 자괴감도 들고 참 막막하네요.. 제 친구들도 대부분 평소보다 못봐서 재수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생재수는 독한 각오가 없으면 힘들다고 일단 대학을 다녀보고 정 맘에 안들면 반수 권유하시는데 선배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능은 진짜 어렵습니다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았다고해서 수능이 망하는 케이스는 정말 수도 없이 많구요 수능은 여타 다른모의고사 사설이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사실 재수를 고민하고있을정도면 그냥 학교를 다니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재수를 못하면 정말 안되겠다 죽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재수를 했습니다.학교 다니면서 고민좀 해보시고 1학기 끝나고 수능 보고싶으시면 공군 준비하신다음에 1학년 끝마치고 공군 입대후 군수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저도 20살때 쌩재수 했고 누구나 한번쯤은 재수해도 된다고 하지만...
22에서 핵불수능 나오고, 작년에 잊음을 논함 지문같은 문학 통수가 나오고,
이번 수능은 탐구에서 변별력을 확 높여버리고
뭔가 이런 변수가 계속 생기고 점점 고인물화 되는터라 쌩재수를 권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일단 가봤는데 배우는거 의미도 없고 대학 동기들도 별로고
편입도 전혀 생각이 없어진다면 그때 가서 쌩재수를 고민해보시는게..
생재수가 쉽진 않긴해요 갓 성인돼서 친구들 술먹고 대학 다니는거 보면 부럽고 현타오고 전 반수 추천드려요
생재수하세요 반수하면 어정쩡하게 감찾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반수는 님같은 어정쩡이들을 위해 생긴게 아닙니다 걍 의대지망생들 지방대 의대에서 연고대 의대 노리려고만든거지
군수ㄱㄱ
저도 망했어서 재수할 가능성이 생길뻔했지만
지구 찍은거 5개가 다맞아서 간신히 최저맞췄네요
이번수능이 혼란스럽긴했지마 채널장님 의지와 멘탈이 강하신것같아 앞으로 충분히 좋은 결과 나오실겁니다.
응원합니다!
와 그게 가능해요???
닌 세금 4.8배는 더 내라
축하드립니다 ㅎㅎ 원서영역도 잘 해내시길
수고했어요 저도 그마음 너무잘알아서 구독함
응원합니다!~^^
결과는 맘에 안들수 있어도 결국에 힘들고 고생스러운 과정이 있기에 결과 안 나왔다고 실망하지말고 꼭 좋아하는거 있으면 그거 했으면 좋겠어요 (수능으로 인생 낭비 하지마시고.. )
넵 아직 뭔가 준비할 힘이 있다면 수능 이외에 것에 써야겠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2막 인생도 화이팅입니다 ㅎㅎ
초기때부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99년생이세요?
@@김용대-g9z 넵
삼수생,,,이젠 대학가고 사반수 생각합니다... ㅠ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수능을 3번 봤는데 결과는 비록 만족하지 못할 수 잇겠지만 준비하면서 스스로 배웠던 경험과 과정은 절대 무시 못합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수능 제외한 다른 거에 또 열심히 힘써보겠습니다 ㅎㅎ
ㅠㅠ힘내세요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더럽게 어렵더라.....의대생 될려는 N수생이 합류해서 더욱 더 어려워진듯....미친난이도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앞으로 어떤 걸 하시든 성공하실 거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오 목소리 겁나 좋으시네요
사실 쉬웠다 어려웠다 기준은 백분율로 따져서 1등급 컷을 정할때 하는거지 원래 어려운게 맞조.. 그래도 1년 최선을 다하셨다면 그거대로 의미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십쇼
고생하셨어요~!!
고생하셨어요 당신 멋진사람🎉
마지막 수능이 2년 전이지만 그때도 쌍사 출제기조 바뀌어서 정말 골치아팠습니다. 그 전만해도 5분컷이라 다 풀고 검토 3~4번은 했었는데 지문 길어지면서 검토 2번도 빠듯하더군요. 특히 세계사는 고인물들 싸움이라 1등급부터 3등급까지는 정말 한끝차이입니다. 실수 용납 안되는건 말할것도 없고 듣도보도 못한 역사자료 가져와서 추리싸움 펼쳐야하더라고요. 아무튼 고생많으셨고 요즘은 전략적으로 지원 잘하는것 또한 입시 과정 중 하나니까 잘 지원하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ㅋㅋ 그래서 이제 다음 수능 지원해볼 엄두도 안나네요
제가 조금만 더 살아보니까 공부나 대학이 미래를 보장해 주지는 못하더라구요. 살다보면 또 다른 선택지와 기회들이 계속 생깁니다.
저 한마디만 드리자면 머리상태만 보,도 왜 실패한지 알수있읅것같습니다
동갑이라 그냥 내생각 하나 말하고갈게 나는 수능보고 국어가 재수한다고 늘거 같지 않다는 생각에 전문대 다니다 현타와서 학은제 돌리고 좋은대학에 칼편입하고 지금 은 취준중인데 너 이제 나이도 있고 편입이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 물론 부동산이면 문과편입 쉽지 않은데.. 뭐 쉬운게 하나 없다 노페인노게인 아니겠니 독학 이런거 하지말고 1년 돈모으고 1년 학원 다니던지해 할때 제대로해서 너가 원하는거 얻길 바란다. 화이팅하자 친구야
삼반수 후 내년 3월 입대 예정입니다.. ㅎㅎㅎ 어떻게든 올해 끝내보려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계획인가봐요. 확고한 꿈이 없어서 매우 고민입니다.. 목표가 없어서 수능이라는 입시를 계속 치르고 있던 것 같고, 더 이상 하면 나이도 나이이고 취업에 악영향만 끼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ㅠㅠ 막막한 올 한 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하시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ㅎㅎ 군대 안에서는 남는게 시간이니까 훈련소 동기들, 선후임들이랑 얘기 많이 나누고 이것저것 고민하시다보면 가닥이 잡힐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제이군-b1d 감사합니다!
재수해서 35256 -> 22314로 올림 최소목표치는 달성했지만 아쉽더라... 한번쯤은 해봐도 나쁘지 않지만 그 이상은 진짜 의대 노리는거 아니면 에바인듯
그래도 최소 목표 달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저도 5수인데 처음으로 국어 4떴어요 요즘 수능판은 그냥 먼저 뜨는게 승리자인듯 걸어둔 곳이나 다녀야죠 ㅠㅠ
국어가 참 사람 열받게 하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ㅋㅋ
고생했어요 ㅠㅠㅠ
호주 워홀썰 풀어주시거나 애니추천영상 같은거 제작하시면 좋을듯 힘내세요
그래도 생각이 열려있기에 분명 언젠가는 성공 할꺼라 생각됨. 20대 중후반 되어도 여전히 방향 못잡고 방황하는 사람들 많은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해서 합격하면 나이가 어리니 농협이나 농촌공사나 산립업이나 공사 공무원 인센티브가 좋으니 준비 해보시길 근데 공인중개사 시험도 쉽지가 않아여
수능도 운이더라구요. 현역때 망해서 원치않은 대학갔다가 한번만 더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딱 3개월 복습만 하고 수능다시쳤는데 백분위 20높게 나와서 원하던 인서울대학 입학했습니다. 딱 3등급에서 4등급이 운에따라 결과가 큰폭으로 바뀌는 등급대인것같아요.
수고하셨어요.. 진짜 아무리 실전처럼 연습해도 실제 수능에서는 결과가 너무 다르더라고요 ㅜㅜ 도중에 멘탈도 붕괴되고요 ㅜㅜ 수고하셨어요!!
그쵸 ㅎㅎ 탐구도 6.9 모고만큼만 했는데 실모수준으로 어렵게 나올줄 몰랐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년 전 2015학년도 수능(2014.11.13 시행)을 현역(그 당시 고3)으로 봤었고, 수시로 국제지역학부에 대학에 들어가 대학 졸업을 한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실패하더라도 영상으로 공개를 하니 정말 용기있고, 대단하신 분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한번 더 하겠습니다
한해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ㅎㅎ
꼭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뭘 하든 잘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전문직 공부 3년넘게 하다가 관뒀어요! 각자 맞는길이 있다봐요. 힘들게 수능보고 들어가도 1~2년안에 자퇴할수도 있고 직업도 힘들게 얻은것도 몇년안가서 관두기도 하죠!
수능은 역시 마음대로 안되더라고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다른 마음대로 되는걸 찾아야죠 ㅎㅎ
또래입니다. 저도 지방에 있는 학교 다니다가, 이것저것 하다가, 군대 다녀오고 나서, 20대 중반에 서울에 있는 학교에 입학한 케이스라 옛날 생각도 나고 반갑네요 ㅋㅋ 부동산학과 말씀하시는거 보면.. 몇주 푹 쉬다가 내년 10월 공인중개사 시험 동차합격 목표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ㅇㅌ하시길
삼수해서 이성적이면 본인이 더 잘하는걸빨리찾기를
등급 감사합니다...
성적보니 아깝네요.. 공부 방향만 좀 제대로 설정하면 2등급은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을거 같네요
힘내서 내년도 시험 잘보길 응원합니다
수능은 이제 안합니다 ㅎㅎ
힘내세요
너드남 스타일 뭔가 잘생기심
감사합니다 ㅎㅎ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딜가든 거기서 상위권이면 취직하는데 문제없습니다. 그래도 대학에 미련이 남으면 그때가서 도전을 하든지 대학원을 가든지 하세요. 젊은 날을 모두 쏟을만큼 대학타이틀의 가치가 그렇게 크지않아요. 딱히 명확한 목표가 없다면 말이죠.
수고하셨습니다... 수능본 고3인데 막막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3이면 이제부터 시작이죠 ㅎㅎ
수고많았어요. 굳이 대학가지말고 부동산도 독학하면 충분히 가능함
멋있어요
뭐야 국어 영어 저랑 점수 똑같으시네요 ㅋㅋㅋㅋㅋ화작인 것까지 ㅋㅋㅋ
기회는 무제한이다 한번 더 도전해보거라
zzzzzzzzzzzzzz쓰레기노
하지만 돈과 시간은 유한합니다 ㅎㅎ
저도 대학 1년 다니다 욕심 생겨서 휴학하고 재수 했었는데 생각대로 잘 안 되더라고요 결국 다시 대학 다니고 있지만 대학 1년 포기하고 재수했던 경험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좀 더 성숙해지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비록 원하는 결과는 안 나왔지만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이팅
저는 수시 재수하는 중인데 수능은 안 봤지만 수고하셨습니다
호주 워홀까지 다녀왔는데 영어가 3등급이면 그냥 공부랑 잘 안맞는 타입이신거같고 어자피 27살에 메디컬 아닌 이상 그리고 개인적으로 특정 학문 자체에 뜻이 있는게 아닌 이상 지금 웬만한 대학 간다고해서 크게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영상 만드는 실력이 특별히 대단하다 이런건 아니지만 공부로 쳤을 때 3~4등급 사람들이 길가에 돌멩이 수준으로 널린 것에 비하면 유튜브가 고였다 고였다하지만 실제론 유튜브를 시작한 사람 자체도 아직 별로 없고 이정도 유튜브 영상 만드는 사람의 수 조차도 매우 적습니다. 진지하게 생업 하나 잡아서 생활비 벌고 퇴근 후 개인방송+유튜브 카테고리 하나 잡아 파는게 4수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진짜 처음 보는 제3자 입장에서 일단 외모랑 별개로 목소리 톤이나 영상에 나오는 이미지가 호감에 가깝고 매력이 있어요.
쌩노베셨다면 국어 수학 4까지 올린거면 괜찮게 한겁니다
킥킥.... 당신
사수해줘라
살려줘라
너 없으면 나 대학 못간다 제발
미안하다 설령 하더라도 돈이 없단다 ㅋㅋ
쉬거나 일하면서 수능 준비해봐요 ㅠㅠ
뭔가 준비는 하더라도 수능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
오 숨겨진 보석채널 찾았다
삼수하고 44344면 공부는 절대하지말아야함 말이되나
원래 잘하다가 첫 수능은 컨디션 난조나 뭐 기타등등 때문에 말아먹는다쳐도 3번에 저만큼 나오면 안해야함 부모님 등골 박샇남
앞에 봐도 01에 02에 06까지 있었는데 04는 잘없더라구요.... 하... 현역 때 미친듯이 해서 대학 갈껄...
반수는 했지만 미련은 남네요... 갑자기 반수 할때는 6월 때 킬러문항 배제 소식 나오고
올해는 물수능에 과탐 헬.... 이번에 무휴학 반수 했는데 진짜 투잡뛰는 기분이었어요...
내년 1월까지 공부해보고 작년 모고로 성적 안나오면 그냥 학교 그대로 다니려구요..
저도 타임머신 개발 되면 제일 하고싶은게 고1로 돌아가서 정승제 50일수학부터 듣는겁니다 하하
수고하셨내요. 폐배를 인정하고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도 괜찮습니다. 재능과 열정과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 필요하자나요!! 저희 큰애는 이번엔 04생 삼반수 했는데 주위 사람 다 말려도 본인 열정하나로 성공(?), 애매한 성공했는데 11kg 빠졌습니다. 다신 안하기로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습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닙니다!!!!
와우 11kg씩이나 대단하시네요
@@MimSsuk1201 뻐깎이는 기분입니다.
ㅠㅠ 저도 고민중인대 큰 힘이 됩니다 03 군대마치고 도전 해볼지,,,
일단 군대는 무조건 빨리 가시는 걸로 ㅎㅎ 군대 안에서도 뭔가 준비하거나 계획할 시간이 많아요
쌍사 삼수생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형님..
근데 대학을 배우러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대학은 그냥 취직하려고 가는거고 혼자 공부하느건 달라지지 않음
그래도 다음 수능 한번더 해보세요 국수영탐 잘본건 아니지만 완전 개판인 실력이 아니세요 어차피 늦은거 한번 더 마지막으로 해보자 하고 해보세요
지금 수능감이있을때 딱2달만 공부해보고 그다음에 결정해보세요 제가 보기에 국어 수학높3 영어2 탐구2컷까지는 무조건될거같아요 그이상도
물론 감떨이지기전 지금부터 하면요…
너같은 사람들때메 계속 재수생이 양산되는거다 걍 수고했다 앞으로 잘 살아라 하면되는거지
오히려 이런 재수생들이 많아져야함@@이-g9x1p
@@smdm-i3x 야이 악마새꺄 ㅋㅋㅋㅋ 너처럼 솔직하게 말하던가 저게 뭐냐 착한척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은 수능 칠 돈이 없습니다 ㅋㅋ
충분히 잘 했구만
관상이랑 책상 책장 보아하니 딱 실패할 상이노 내년에도 쳐서 나 좀 깔아줘랑
싫엉
저두 삼수했는데 전 국어 최저점수찍어서 정말많이 아쉽지만... 어찌되든 모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반수했는데 정말 열심히했고 생윤 6,9모1 떴는데 이번에 3떠서 최저도 못 맞첬어요 그냥 논술하려고하는데 독학이라서 막막하네요
어쨌든 논술하신다면 그래도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빈말이 아니라 결국엔 잘 되실거에요..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응원합니다
@@MimSsuk1201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결과가 뭐가됐든 입시판을 떠날라고요 부정적은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해야겠어요!
@@안이요구르트름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하고싶은거 참으면서 공부했던 교재들보면서 정말 가슴이 아팠는데 마지막까지 열심히해볼려고요 응원고마워요
대학못간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닙니다 돈을 버셔서 군복무 해결하시고 돈 버시면서 건강하게 살면 성공입니다 저 현역인데 개 망했습니다 최저커링어하이 찍었어료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군복무는 이미 끝났으니 돈만 벌면 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