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원이 발생하는 상부에서 바로 배기 덕트를 구성할 수 있으면,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방 레인지 후드와 같은 장치) 전열교환기를 설치하면 전체적인 홀 급배기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는 있는데, 오염원이 빠르게 확산하게 되는 경우라면 환기 횟수를 늘려야 하는데 해당 장비로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각 장비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현장 상황에 맞게 설치를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환기 업계에서 제품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그때 만들던 제품중 전열교환기도 있었습니다. 전열교환기 가동 후 배관 사이 사이로 따뜻한 바람이 나와 건조기능을 탑재해봤는데 평수가 적은 집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나, 20평 중반을 넘어가면 힘듭니다. 그래서 중간쯤 배관에 작은 보조 송풍기를 설치 했죠. 그런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아파트에 납품하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굉장히 싼 가격으로 납품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은 우리집에 이게 설치되도 있는지도 므르는 분이 태반이죠. 그러니 건설사도 환기에 돈 쓸 필요가 없죠. 그냥 법적기준에 따라 싸게, 싸게 갑니다. 그래서 시장성이 없었습니다.
전열교환기는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고 내부의 공기가 나가는 거잔아요? 근데 희한한게 습도가 높을때 전열교환기를 최대로 틀고 3시간이 있어도 습도가 변화가 없어요. 그래서 창문 열면 5분도 안돼서 습도가 떨어지는데요. 30분만 창문열어놔도 75%에서 35%까지 떨어지는데, 전열교환기는 3시간을 넘게 틀어놔도 습도 변화가 1도없는데, 원리가 뭐죠?
전열교환기는 내기와 외기의 온도와 습도를 교환해주는 환기장치로 열회수 환기장치라고도 합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은 온도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 건조한 겨울철 실내는 가습을 한 상태이고 외부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가 내부로 그냥 공급이 된다면,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량은 일정한 상태에서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상대습도가 낮아져서 매우 건조한 실내가 됩니다. 따라서 전열교환기를 통해 환기를 하시면 온도 뿐 아니라 습도의 교환이 이루어져 건조한 공기를 가습하여 실내로 공급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여름철은 습한 외부 공기가 내부로 바로 들어오지 않도록 제습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구요. 창문을 열었을 때는 건조한 공기가 바로 들어오면서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습도가 바로 떨어지겠지만, 전열교환기로 환기하실 경우는 내부 습도가 어느정도 유지하는 형태가 되는것이지요. 다만 3시간을 넘게 틀어도 습도 변화가 없다는 건 다른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정하고 말씀드린 거라 현상에 대한 정확한 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열교환 소자를 열 수 있는 커버는 피스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필터 슬롯 주변으로 피스 7개가 있는데 해당 피스를 풀면 쉽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거용으로 전열교환기를 사용하시면, 자는 시간에도 환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24시간 가동해 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누진세가 적용되는 구간에서 전기료가 많이 나올 수 있어서 예약 기능 등을 사용하여 적절한 시간에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필요풍량으로 접근하여 생각하였을 때, 전열교환기의 풍량을 넉넉하게 산정하여 설치하시면 픽스창으로만 구성하셔도 괜찮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외부 공기가 적정 온도에 가까운 상황에서는 에너지손실 및 최적온도설정에서 전열교환기 사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바이패스기능으로 환기하시면 보완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외부 공기 컨디션이 좋을 경우에는 불필요한 전략소모를 줄이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풍량을 넉넉한 조건으로 맞추어 시공하려고 하면 기계의 크기 혹은 배관 크기로 인해 설치 어려움, 내부 층고 손실 등이 발생할 수도 있구요. 때에 따라서는 청소를 하실 때, 고기(생선)를 구울 때, 명절에 전을 부쳐야하는 상황 등 자연환기가 더 수월한 상황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잘 검토하시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환기 시설을 잘 갖추시길 바랍니다!
제가 다양한 내용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현장에서 요청드리고 촬영을 하였는데, 정확하지 않은 자료를 올려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츠 연구소에 문의한 결과 이 영상의 실험시 SA측 센서가 외기측 풍동실험실에 위치한 센서였다고 합니다. 실험실 특성상 다양한 실험을 위하여 수십개의 센서를 설치하다 보니 영상의 SA센서를 잘못 추출하여 보여졌다고 합니다. 하츠 연구소에서 오늘(2월14일)날짜 기준으로 정확한 위치의 센서를 가지고 실험한 데이터(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으며 열교환효율은 단순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약 78%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hdWZ0z8JRUs/видео.html
![[전열교환기 비교] 국산 환기장치 비교 2탄!｜최정만X정광호｜케미 뿜뿜!!](http://i.ytimg.com/vi/Y6i4_tgxtNM/mqdefault.jpg)
![[전열교환기 비교] 국산 환기장치 비교 2탄!｜최정만X정광호｜케미 뿜뿜!!](/img/tr.png)
![[마이스터 교육] Part.1-2 전열교환기의 이해 "부자재편(배관덕트 후드캡 플랫덕트 후렉시블 자바라 덕트 닥트)"](http://i.ytimg.com/vi/P2eWXMq4mOE/mqdefault.jpg)
![Megan Thee Stallion - Bigger In Texas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QxTkZTLWdo4/mqdefault.jpg)
![[최강기업] 역발상의 신기술로 환기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주)쏘노](/img/1.gif)
전열교환기가 오래되면 10년마다 교체하면 되지만 천장안에 있는 환기배관이 문제 입니다. 설치 후 3~4년만 지나면 곰팡이로 가득찹니다. 그곳을 지나 집안으로 공기가 들어오면 환기하는 의미가 없죠. 이걸 극복하는 기계가 시장을 선두 할 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두 그생각땜에 시스템에어컨도 설치안해요
안녕하세요. 전열교환기를 설치하고 싶은데요, 가정내에 별도로 마련된 3D 프린터 작업실, 납땜 작업실 등에 설치하여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염원이 발생하는 상부에서 바로 배기 덕트를 구성할 수 있으면, 국소배기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방 레인지 후드와 같은 장치)
전열교환기를 설치하면 전체적인 홀 급배기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는 있는데, 오염원이 빠르게 확산하게 되는 경우라면 환기 횟수를 늘려야 하는데 해당 장비로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각 장비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현장 상황에 맞게 설치를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엘지. 경동. 힘펠 ㅡ1군 하츠 ㅡ1.5군
하지만 외산보다 다 허접
기존 덕트배관에 전열교환기 설치가능할까요 천장마감이 되어있어서 다 뜯고 설치하려면 공사가 클거같아서요
네, 장비가 노출 설치 되어있는 경우 기존 매립 덕트배관을 사용하여 전열교환기만 교체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jeioconstr@naver.com 으로 문의주시면 더 정확한 안내를 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환기 업계에서 제품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그때 만들던 제품중 전열교환기도 있었습니다.
전열교환기 가동 후 배관 사이 사이로 따뜻한 바람이 나와 건조기능을 탑재해봤는데 평수가 적은 집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나, 20평 중반을 넘어가면 힘듭니다. 그래서 중간쯤 배관에 작은 보조 송풍기를 설치 했죠. 그런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아파트에 납품하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굉장히 싼 가격으로 납품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은 우리집에 이게 설치되도 있는지도 므르는 분이 태반이죠. 그러니 건설사도 환기에 돈 쓸 필요가 없죠. 그냥 법적기준에 따라 싸게, 싸게 갑니다. 그래서 시장성이 없었습니다.
우앙 싱기하다
필터 와 전열교환기의 유격이 적어야 공기의 누설이 없을것 같은데요. 전열교환기 내부의 유격 상태를 보여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음 영상 기획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정형을 벽에 부착하여 설치해도 무방한가요?
1644-0806 고객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필터없이 저렴한 보급형제품도 있으면 합니다. 추워서 환기를 못하는데 너무 고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보급형 제품과 설치가 간편한 제품으로 저렴하게 전열교환기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집콕 시대에 공기청정기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겠네요, 집 내부를 환기 시켜줄 수 있는 전열교환기가 필수인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두 제품은 다른 효용성을 가지고 있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프리히터좀 만들어요 당장사줄테니깐 아니면 그냥 외제 써야지 가격 차이도 안나는데
전열교환기는 외부의 공기가 들어오고 내부의 공기가 나가는 거잔아요?
근데 희한한게 습도가 높을때 전열교환기를 최대로 틀고 3시간이 있어도
습도가 변화가 없어요. 그래서 창문 열면 5분도 안돼서 습도가 떨어지는데요.
30분만 창문열어놔도 75%에서 35%까지 떨어지는데, 전열교환기는 3시간을 넘게 틀어놔도
습도 변화가 1도없는데, 원리가 뭐죠?
전열교환기는 내기와 외기의 온도와 습도를 교환해주는 환기장치로 열회수 환기장치라고도 합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은 온도에 대한 정보가 없지만, 건조한 겨울철 실내는 가습을 한 상태이고 외부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가 내부로 그냥 공급이 된다면,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량은 일정한 상태에서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상대습도가 낮아져서 매우 건조한 실내가 됩니다. 따라서 전열교환기를 통해 환기를 하시면 온도 뿐 아니라 습도의 교환이 이루어져 건조한 공기를 가습하여 실내로 공급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여름철은 습한 외부 공기가 내부로 바로 들어오지 않도록 제습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구요.
창문을 열었을 때는 건조한 공기가 바로 들어오면서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습도가 바로 떨어지겠지만, 전열교환기로 환기하실 경우는 내부 습도가 어느정도 유지하는 형태가 되는것이지요.
다만 3시간을 넘게 틀어도 습도 변화가 없다는 건 다른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정하고 말씀드린 거라 현상에 대한 정확한 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전열교환기는 24시간
사용 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영상속 제품 보면 필터교체는
편해보이는데 열교환소자는
어떻게 교체 하나요?
열교환 소자를 열 수 있는 커버는 피스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필터 슬롯 주변으로 피스 7개가 있는데 해당 피스를 풀면 쉽게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거용으로 전열교환기를 사용하시면, 자는 시간에도 환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24시간 가동해 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누진세가 적용되는 구간에서 전기료가 많이 나올 수 있어서 예약 기능 등을 사용하여 적절한 시간에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데 전열교환기만으로도 실내 환기가 가능할까요? 단독주택이라 픽스창위주로만 디자인하려고하는데 전열교환기만으로도 가능할런지해서요.
단순 필요풍량으로 접근하여 생각하였을 때, 전열교환기의 풍량을 넉넉하게 산정하여 설치하시면 픽스창으로만 구성하셔도 괜찮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외부 공기가 적정 온도에 가까운 상황에서는 에너지손실 및 최적온도설정에서 전열교환기 사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바이패스기능으로 환기하시면 보완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외부 공기 컨디션이 좋을 경우에는 불필요한 전략소모를 줄이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풍량을 넉넉한 조건으로 맞추어 시공하려고 하면 기계의 크기 혹은 배관 크기로 인해 설치 어려움, 내부 층고 손실 등이 발생할 수도 있구요.
때에 따라서는 청소를 하실 때, 고기(생선)를 구울 때, 명절에 전을 부쳐야하는 상황 등 자연환기가 더 수월한 상황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잘 검토하시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환기 시설을 잘 갖추시길 바랍니다!
살균기능 잇는 것도 있던데요...살균기능이 99.9프로 정확히 되는건가요??? 타제품의 살균칫솘도..실제로 실험해봣더니 99.9까지는 아니라고해서요ㅠㅠ
코나S 시험성적서를 바탕으로 안내해 드리면, 부유바이러스 저감율이 94%입니다. 시험 방법은 온도 23+-2도, 습도 50+-5%, 시험시간 30분, 운전풍량 최대 조건입니다. 위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온도 5도에 실내온도가 22.2도이고 실내로 들어오는 온도가 12.4도면 효율이 50%도 안되는것같은데 강풍으로 틀어서 그런가요?
제가 다양한 내용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현장에서 요청드리고 촬영을 하였는데, 정확하지 않은 자료를 올려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츠 연구소에 문의한 결과 이 영상의 실험시 SA측 센서가 외기측 풍동실험실에 위치한 센서였다고 합니다. 실험실 특성상 다양한 실험을 위하여 수십개의 센서를 설치하다 보니 영상의 SA센서를 잘못 추출하여 보여졌다고 합니다. 하츠 연구소에서 오늘(2월14일)날짜 기준으로 정확한 위치의 센서를 가지고 실험한 데이터(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래 영상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으며 열교환효율은 단순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약 78%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hdWZ0z8JRUs/видео.html
@@jeioconstr 헉 자세힌 내용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효율이 좋네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채널은 여기가 최고인것 같네요^^
@@mountainview1213 저희 영상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못된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정확한 내용 전달을 하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츠 서비스 체계 개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