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했던 거지만 '내 것이 아니면 죽이는게 낫다.' 라고 말하며 냉정한 척 했던 그리피스였지만 사실 캐스커는 죽이지 않았고, 뱃속의 아이에게도 자신을 남겨놓아 캐스커와 가츠와 함께있고 싶은 본래의 마음을 남겨놓았고, 가츠에게는 분노와 친구로써의 사랑이 함께 있어 그가 끝까지 캐스커를 지키며 버틸 것을 알았기에 고통속에 몰아넣었지만 살아서, 그리고 엄청나게 강해져서 자신과 1:1로 다시한번 칼을 겨누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세계의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과 싸이코패스적인 모습을 가츠가 죽이고, 욕망이 사라진 한없이 아이같은 모습의 그리피스로 캐스커와 가츠 곁에 머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를 의지하고 나의 소유물이라 생각했던 그들에게 의지하고 오로지 둘에게서 사랑만 받을 수 있는 어린 그리피스. 가츠는 그리피스의 악을 지우기 위해 달려가는거죠.
가장 자유롭고 싶었던 그리피스. 하지만 그는 항상 무언가에 묶여 있었음. 그리고 만난 가츠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자. 특히나 자신이 감금되어 수족이 엉망이 되고 혀까지 잘려 최악인 상황에 자신을 구하러 온 가츠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존재처럼 보였을 듯. 그리고 그 시점에도 베헤리트에 운명이 묶여있던 그리피스. 가츠를 향한 애증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그리고 케스커가 낳은 불완전한 아이. 그리피스의 남겨져 있던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 혹은 그 찌꺼기였을 수도... 그것이 가츠와 케스커의 아이에 들어가 죽음으로써 유산이 되고 그것으로 혼이 되어 계속 그들을 도와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몇십년전에 첨 나왔을때부터 봤는데 슬렁슬렁본건아니지만 그땐 세계관이 이해도 잘 안되고 씨잘떼기없이 선정적인데다 이십몇권쯤 됬을때 왜케 질질끄냐 이생각이 많이 들었어서 보다가 접으까 했었음 지금와서 유튜브에 정리된걸보니 모든게 다 이해가되네 그땐 이렇게 정리해주는 매체가 아예없었어서 스스로 해석해야했었기에 내용이 난해하거나 너무 오랫동안 질질끌며 연재되면 정작 본질적인 메세지가 전달이 잘안됬던듯 글고 기다리는게 지칠만큼 한권 한권 나오는게 텀도 너무 길었는데 작가가 한땀한땀 영혼을 갈아넣어서 그리고있었구나 ㅜ 지금은 이런 명작을 천대했던 그때의 내 자신을 반성하면서 다시 미친듯이 정독중입니다 이 세계관을 담기에 그때의 내 그릇은 한없이 작았었나봄
가츠가 제일 강한데 그리피스가 얍삽하게 전투가 끝나 지친 가츠에게 부하들로 힘빼고 부상입힌 상태로 싸워서 실신시키고 가츠가 깨어나서 체력도 제대로 회복 안된 상태에서 또 승부를 했다는거, 가츠의 칼위에 그리피스가 올라선거보다 사람이 칼 위에 서 있는데도 움직이지 않는 가츠가 더 대단하지 않나 승부는 승부라 그동안 가츠가 매의단으로서 열심히 싸워왔는데 더러운 일에 써먹으면서 의리는 끝난거죠. 그리피스가 부하를 위한것처럼 미화했는데 결국 자기 욕심 때문임 끝까지 욕심을 못버리고 동료를 희생해서 가츠에게서 캐스커를 빼앗는 더러운 악마가 되버린거
제대로 안보신거 같은데 몸에 구멍뚫겠다고 싸움을 건 쪽은 가츠입니다. 그걸 그리피스는 체력 회복한 뒤에 해도 된다고 했음에도 달려들었구요. 힘이야 가츠가 더 대단하지만 싸움중 가츠의 독백만 봐도 그리피스가 한수위였다는건 명백합니다. 흙을 뿌리는 더러운 수 까지써도 졌으니까요. 물론 재수없는 그리피스가 캐스커까지 강간했음에도 뒤에 엄청 희게 순수하게 묘사된 장면은 정말 불만이긴 합니다. 아마 마지막에 그리피스의 비참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화려하게 만들었는지 몰라도...
걍 댓글 달린 꼬라지만 봐도 ㅋㅋ 릴스 쇼츠 네이버웹툰 학원폭력일진물 이세계물같이 걍 아무런 빌드업 없이 간편하게 뇌뺴고 도파민만을 제공하는 만화판이 된지 오래임 차세대 소년만화들도 하나같이 물로켓 처쏘고 있고 ㅋㅋ 그래도 괜찮음 왜? 그냥 애니 작화를 레전드로 만들어서 세탁하면 갓만화라고 빨아주는 시대거든 ㅋㅋ 굳이 작품성의 얘기를 떠나도 님 말마따나 장인정신으로 굉장히 빡센 작화를 손수 그리는 시대는 떠나버린듯
꿈을 위해 전장에서 직접 칼을 들고 싸울정도로 모든걸 걸어왔던 그리피스라는 야망 넘치는 사내가 자신의 꿈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게 해줄수있던 인물인 가츠가 떠나고부터 고문을 당해 검도 하나 제대로 못드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그 절망감 속에 베헤리트를 보고 함께 동고동락 했던 모두를 제물로 바치는 이 경기 가득한 야망으로 보아, 그리피스는 가츠 또한 자신의 꿈을 위한 도구로서 바라본것이 틀림없음. 가지고자 하는것을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 얻고마는 그리피스가 자신이 가지지 못하는 무언가가 생겼다는 그 불안감 속에 결국 무너져내린게 아닌가 싶음
진짜 조온나 집중해서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베르세르크 라는 이름 들으니까 정신이 확 들더군요..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전설의 만화인가..? 작가분이 돌아가셨다 했을때 슬퍼했죠 명작을 완결짓지 못한 채 타계하셨다 해서 더 안타까웠는데 내용을 알고나니 더 안타깝네요.. 너무나 대단하고 소름돋는 스토리와 작화.. 그저 만신..
솔직히 작품을 보면서 이거 결말이 안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혹여, 난다면 복수의 결말 보다는 순리를 받아 들이는 방향으로 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뭔가 복수에 대한 열망이 확 치솟아 오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평행을 달린다는 느낌이 들던데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복수가 실행 된다고 하면 그게 작품의 진행과 어울릴지도 모르고.. 작가분께서 돌아가신 이상 알려진 것처럼 정말 작가 분이 결말까지 생각하고 주변인들에게 넘겼다면 과연 그 결말대로 갈지 아니면 일부 수정이 될지.. 개인적인 생각은 꼭 결말을 내지 않고 멈추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rothsshvili5125 이건 뭐 작품을 눈감고 본수준의 감상이네 ㅋㅋ 그리피스가 매의 단에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알면 불구가됐다고 걍 고통 끝내니 어쩌니 이런 소리를 쉽게 할 수가 없고, 악마 부활이 아니라 그리피스가 사도로 재탄생한거고, 그건 목걸이와 사도 세력들의 거대한 인과에 의한것임 필연에 가까운 수준인데 뭘 이랫으면 어쩌니 저쩌니 결과론적인 얘기가 왜나오지
@@LogicalArgument그 건 아닐듯 베르세르크는 인간성의 존엄에 대한 이야기라서 오히려 가츠는 끝까지 인간을 유지할거 같음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각자 다양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과 마물을 구분하는게 인간성을 가지고 있냐 없냐로 구분 되는것을 보여줘서 그리피스처럼 “바친다” 같은 결과는 안될거임
지금 생각하면 가츠와 그리피스의 첫 만남때 그리피스는 언덕위에 누워서 다 지켜보면서 진짜 냉혹하게 짱구를 굴렸을듯 -> 어차피 자기 졸개들 몇명이 덤벼봤자 가츠란 녀석을 이길 리가 없고, 몇명이 죽으면 슬슬 캐스커를 보낸다. 물론 캐스커도 이길리 없단걸 안다. -> 그럼 슬슬 내가 직접 나가서 가츠를 힘으로 찍어누르고 내 걸로 만든다.
내 생각에 그리피스는 가츠를 사랑한 것 같음. 가츠가 떠나고 자신의 꿈이 꿈처럼 보이지 않아 돌발 행동으로 공주와 동침하고, 캐스커를 눈 앞에서 능욕한 것도 질투심 때문인 것 같음.
데빌맨 아스카 영향을 받은 캐릭터인걸 생각하면...
사랑한 것 같은 게 아니라 사랑했죠. 그리피스의 모든 것이 가츠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뻔데기-k2b 왠지 가츠-그리피스 관계가 데빌맨 느낌이 물씬 났는데 오피셜이었군요
그리피스의 꿈이 왕이 되는거니까 그래서 가츠가 이뤄주고 동료라서 뭐.. 이건 개소리고 솔직히 그리피스가 성주한테 먹히고 약간 동성애가 생긴거 같음..그래서 가츠에게 집착하는듯.. 사랑하니까
네에???? 그럼 그리피스가 후장충이였던 겁니까?? 아!!!! 맞다 원래 어릴때 남창이였지!
어린 시절 끝이 나지 않는 만화책을 보고 성인이 되고나서도 끝이 나지 않는 걸 보고 이 작가 이러다 돌아가시면 어떻하지 생각했는데 이게 현실이 되버린 작품...40대가 되기 전엔 끝을 보고 싶다 했더니 40대가 됐고, 영원히 끝나지 않게 됐음.
진짜 베르세르크 작가님 너무 안타까움 ㅜ ㅜ
평생 그림만 그리다가 별이 되심 ...
진짜 전개속도 보면은 말이 안된다
진짜 마지막연제까지 보고 죽을수있을까했는데 작가분이 고인이 되어서 매우 안타깝고 아쉬웠던 작품이었죠 애도합니다
재
흠.... 혹시 도저히 생각안나서 저승사자가 가자니까
냅다 따라간건 아니겠지?
옛적에, 스토리가 워낙 방대하기에 이 작품이 완결나기 전에 작가가 먼저 가는거 아니냐고 농담을 하고는 했는데, 그게 사실이 될 줄은...
지금 다시 연재하고 있음 가장 가까운 동료가 다음 스토리와 결말을 알고있어서 원작가 대신 맡아서 하는중
친구가 떠나서 멘탈 나가서 폭주하다가 쌓아놓은거 다 잃어버리는게..
참 어떻게 보면 되게 인간적임.. 의외로 완벽해보이는 사람이 저렇게 무너지거든
인간의 본질을 통찰하는 작가의 깊이가 돋보이는 설정이었죠.
친구는 아니고 부하죠 ㅎㅎㅎ
@@아이스아메리카노-g6w 유일하게 친구로 인정했던게 가츠였음
너만이 내게 꿈을 잊게 해주었다...
@@다들자는가 낭만있는 대사....
그리피스가 나쁜놈이라 생각했었는데 내가 절망적인 일을 겪고 나서야 그리피스의 선택이 이해가더라 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있었는데 인간의 본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음
베르세르크는 애니보다 그냥 무조건 만화책으로 보는걸 추천함 생명을 담보로 갈아넣은 미친 작화는 애니로 담아낼 수가 없는 goat급임. 황금시대 극장판1,2,3편 정도는 애니로 봐도 괜찮은거 같음
1:19:00 미완성으로 끝난거면 그냥 이부분이 끝이다 생각하는게 더 편할거 같네요 😅
그리피스!!!!!!!!!!!!!!!!!!
지인분이 전해들었던 결말을 토대로 재연재 중이시라고 합니다
일찍죽은게 이해가 되는 작가
단순만화가 아니라 네모 한칸 그리는데 그렇게나 정밀작업을했으니
정혈소비가 만만찮았을테지
그나마 다행인건 작가의 지인들이 작가에게서 끝을 들었기 때문에 일단은 끝까지 가겠다고 합니다. 구인 사가처럼 후계자를 만든거죠.
와 ㅅㅂ 다행이다...
스튜디오 가가 제자들이 생각보다 미우라 작가 그림체나 느낌이나 잘내고있어서 ㄹㅇ 다행. 작가 사후에 초반은 조금 위화감 있었는데 점점 미우라 느낌 나고있음...
하지만, 그 그림체를 똑같이 내지 못하기에 추가 인력 모집한다고 ......... 그리고 그 끝도 상세하게 말한 게 아니라서 상당수를 그걸 토대로 창작해야 하기에
친구이던 다른 만화가가 그리면서 골아프다고 한탄하고 있죠...죽은 벗을 생각해서라도 여러 생각하니
@@muktongx 그럼에도 마지막 순간이 뭔지만 확실히 들었다면 작품 특성상 그것만 봐도 작가가 원래 의도한 결말로 나오기는 하겠죠. 어차피 이미 후반부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솔직히 결말이 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작가가 살아 계실때부터 이야기가 좀 너무 멀리 간다는 느낌이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결말을 내는 것이 작품에 좋은 건지..
가츠가 그리피스를 떠난 이유는
친구로 인정받기 위해서.
현실에서도 꿈을 위해서
모든걸 감내할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꿈조차 스스로는 꿀수 없는 사람이 많음.
1:18:28
무기깨기 베르세르크 초반중 제일 간지나는 장면....
작가는 가츠였고 독자는 마왕이되기전 그리피스였다..
제가언어능력이 떨어져서그러는데 이게 무슨의미죠?
@@조커-j4j 작가가 본인의 이야기를 썻다는거에요 몸을 혹사시키고 무리해가며..
@@음1탕지찬 정확합니다..
독자 = 마왕이 되기전 그리피스...
완결이라는 목표를 따라 감상하고 있었으나 연재라는 가츠가 갑자기 떠나가버린... ㅠㅠ
@@저스틴-f9g 그래서 난 마왕이 되었다
캐스커 어딨냐? 잠깐 해볼게 있어
이과 재질이라 너무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런 이야기의 창작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일이 아니었을까....너무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꺼내버려서 끝내기엔 한명의 힘이 다해도 부족했던건 아닐까
베르세르크 휴재때리고 다른 작품 안그렸으면 진작에 완결냈을듯 😅
@@성이름-d3n8z다른작품 그렸어여?
진짜 굉장한 명작....... 명성은 늘 듣고 있었는데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대충 알고만 있다가 20중반 넘어서 보게딘.. 진짜 너무낟 대단합니다 ㅠㅠ
항상 생각했던 거지만 '내 것이 아니면 죽이는게 낫다.' 라고 말하며 냉정한 척 했던 그리피스였지만 사실 캐스커는 죽이지 않았고, 뱃속의 아이에게도 자신을 남겨놓아 캐스커와 가츠와 함께있고 싶은 본래의 마음을 남겨놓았고, 가츠에게는 분노와 친구로써의 사랑이 함께 있어 그가 끝까지 캐스커를 지키며 버틸 것을 알았기에 고통속에 몰아넣었지만 살아서, 그리고 엄청나게 강해져서 자신과 1:1로 다시한번 칼을 겨누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세계의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과 싸이코패스적인 모습을 가츠가 죽이고, 욕망이 사라진 한없이 아이같은 모습의 그리피스로 캐스커와 가츠 곁에 머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를 의지하고 나의 소유물이라 생각했던 그들에게 의지하고 오로지 둘에게서 사랑만 받을 수 있는 어린 그리피스. 가츠는 그리피스의 악을 지우기 위해 달려가는거죠.
고드핸드된 시점에서 감정은 사라졌다는데 아이에게 자신을 남겨놓은건 현세에 인간형으로 오기위해 이형의 아기를 만들어놓은거 같습니다.. 애초에 그리피스는 가츠에만 인간적으로 대하고 캐스커포함 나머지 부하들은 꿈을위한 수단으로 본걸로 알고있는데..
진짜 스토리는 참 좋아서 읽는 내내 좋은시간을 보냈는데 아쉽게도
창조주의 시간이 부족하여, 즐길시간이 촉박했던게 아쉽다
스토리 그냥 그런 다크 판타지인데
딱히 참신한 내용은 아님 작화가 좋은거지
@@성이름-h9n7t뭐래...
@@성이름-h9n7t ㅋ 그냥 그런 다크판타지 1개만 대보렴 애송이
@@성이름-h9n7t쿨
@@성이름-h9n7t베르세르크가? 저게 처음 나온 시기 베르세르크처럼 완성도 높은 작품은 없었음
지금 나오는 다크판타지는 베르세르크 데빌맨을 본뜬것들이라는걸 생각해보셈
베르세르크는 제로에서 100이상을 창조해낸거림
이 작가 분 베르세르크 연재중에 다른 작품들도 했습니다. 1990 왕랑전 1992 재팬 단편 만화 2013~2014 기간토마키아
2017년 염룡의 기사
2019~2020 두르안키
미우라 선생은 진짜 이런 작품을 만들고 간 게 너무 원망스럽다.
진짜 체력 관리만 좀 했으면 천천히, 느리게라도 분명 충분히 완결을 지을 수 있었을텐데..
만화가의 경지를 아득히 넘어선, 예술가의 경지의 한 거장이 떠나 너무 슬프기 그지없다.
미우라 센세가 건강 관리 잘해서 10년 더 연재해도 미우라센세 손으로 완결 낼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였음
그거땜에 더 대단한 만화가된거임ㅋ
홀리랜드 작가 모리 코우지가
대신 원고 작업 검수
제자들과 같이 해도 못 따라감
그렇지만 그런 식으로 타협하지 않았기에 저희 모두가 베르세르크 라는 작품에 열광하고 미우라센세에게 끌리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무서울 정도의 집착…
가장 자유롭고 싶었던 그리피스. 하지만 그는 항상 무언가에 묶여 있었음. 그리고 만난 가츠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자. 특히나 자신이 감금되어 수족이 엉망이 되고 혀까지 잘려 최악인 상황에 자신을 구하러 온 가츠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존재처럼 보였을 듯. 그리고 그 시점에도 베헤리트에 운명이 묶여있던 그리피스. 가츠를 향한 애증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그리고 케스커가 낳은 불완전한 아이. 그리피스의 남겨져 있던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 혹은 그 찌꺼기였을 수도... 그것이 가츠와 케스커의 아이에 들어가 죽음으로써 유산이 되고 그것으로 혼이 되어 계속 그들을 도와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고 좋은곳에서 쉬셨음 합니다
ㄹㅇ 띵작 ㅠㅠ.. 친구분이 마무리 잘지어 주셨으면...
결말을 내지 못했기에 띵작은 아니다 손가락에 드는 띵작이 되려면 기승전결 모든것이 완벽해야 하는 법 기승전까지는 원탑 ㅇㅈ
게이엔딩 기대됨
@@김대섭-f2r개소리
마무리 된거 아님? 걍 잡혀서 죽을 놈 방치하고 자기 삶에 집중 안하다 모두 전멸
@@김대섭-f2r 기승전이 레전드수준이면 총점평가로 충분히 명작평가 줄수있지 그논리면 원나블 드래곤볼같은 대중성 레전드 만화나 헌헌같은 결 없는 만화도 다 명작 못들어가는건데? 앵간한 만화 까내린다고 만잘알인것처럼 보이는게 아님 님아
몇십년전에 첨 나왔을때부터 봤는데 슬렁슬렁본건아니지만 그땐 세계관이 이해도 잘 안되고 씨잘떼기없이 선정적인데다 이십몇권쯤 됬을때 왜케 질질끄냐 이생각이 많이 들었어서 보다가 접으까 했었음
지금와서 유튜브에 정리된걸보니 모든게 다 이해가되네
그땐 이렇게 정리해주는 매체가 아예없었어서 스스로 해석해야했었기에 내용이 난해하거나 너무 오랫동안 질질끌며 연재되면 정작 본질적인 메세지가 전달이 잘안됬던듯 글고 기다리는게 지칠만큼 한권 한권 나오는게 텀도 너무 길었는데 작가가 한땀한땀 영혼을 갈아넣어서 그리고있었구나 ㅜ 지금은 이런 명작을 천대했던 그때의 내 자신을 반성하면서 다시 미친듯이 정독중입니다 이 세계관을 담기에 그때의 내 그릇은 한없이 작았었나봄
확실히 옛날작화가 특유의 우울함을 잘표현하는거같음
이 애니 엄청난 명작이죠! 대사도 멋있고 중간중간 흘러 나오는 bfm도 인상 깊었음...
올해에 ost로 나온 앨범있습니다
Sign
이 버젼의 베르세르크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편집력 굿이네요 굿굿
가츠가 제일 강한데 그리피스가 얍삽하게 전투가 끝나 지친 가츠에게 부하들로 힘빼고 부상입힌 상태로 싸워서 실신시키고 가츠가 깨어나서 체력도 제대로 회복 안된 상태에서 또 승부를 했다는거, 가츠의 칼위에 그리피스가 올라선거보다 사람이 칼 위에 서 있는데도 움직이지 않는 가츠가 더 대단하지 않나
승부는 승부라 그동안 가츠가 매의단으로서 열심히 싸워왔는데 더러운 일에 써먹으면서 의리는 끝난거죠. 그리피스가 부하를 위한것처럼 미화했는데 결국 자기 욕심 때문임
끝까지 욕심을 못버리고 동료를 희생해서 가츠에게서 캐스커를 빼앗는 더러운 악마가 되버린거
제대로 안보신거 같은데 몸에 구멍뚫겠다고 싸움을 건 쪽은 가츠입니다.
그걸 그리피스는 체력 회복한 뒤에 해도 된다고 했음에도 달려들었구요.
힘이야 가츠가 더 대단하지만 싸움중 가츠의 독백만 봐도 그리피스가 한수위였다는건 명백합니다.
흙을 뿌리는 더러운 수 까지써도 졌으니까요.
물론 재수없는 그리피스가 캐스커까지 강간했음에도 뒤에 엄청 희게 순수하게 묘사된 장면은 정말 불만이긴 합니다.
아마 마지막에 그리피스의 비참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화려하게 만들었는지 몰라도...
@@날아올라-d3t흑누나 그리피스 좋아하지 않음?
백명베기 이명 따면서 전장에서 경험 엄청 쌓기 전까진 그리피스가 확실히 강하지
@@rothsshvili5125 이미 그리피스에 대한 마음 접고 가츠한테 마음 돌아섯다는 내용이 영상에 다 나오는데
@@우유치킨 요약 영상도 길어서 보면서 댓글쓰다 보니 글케되었는데 흑누나가 야스도 하네 ㄷㄷㄷ
고딩때 처음 봤었는데 세계관, 캐릭터 등 모든게 인상적이었음. ost까지 다운받아 MP3에 넣고 매일 들었음.
이래서 사람들이 이거 꼭 봐야한다고 하는거구나 자야하는데 끌수가 없네..
가츠 ㅜㅜ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죠
잘보겠습니다~
베르세르크…. 너무 사랑했던… 애니
41:31 참고로 그리피스 캐스커와 동갑입니다....
동갑아니에요 그리피스가 3살인가 더 많음
동갑일수가 없는데...
1:40:14 스스로 못 죽는게 아니라 ㅈㅅ할 힘조차 남지 않은 그리피스를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데 뭔가 오묘함
기분이좋은 찝찝함 이라는 표현이딱맞는듯
찝찝한건 이해됨ㅋㅋㅋ
기분 개드럽고 찝찝한데 흥미로움
가츠와 세계관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지독하게 궁금하고 상상되게 만드는 작품
이제는 환경이 많이 변해서 저런 장인정신 만화는 다신 없을듯
걍 댓글 달린 꼬라지만 봐도 ㅋㅋ 릴스 쇼츠 네이버웹툰 학원폭력일진물 이세계물같이 걍 아무런 빌드업 없이 간편하게 뇌뺴고 도파민만을 제공하는 만화판이 된지 오래임
차세대 소년만화들도 하나같이 물로켓 처쏘고 있고 ㅋㅋ 그래도 괜찮음 왜? 그냥 애니 작화를 레전드로 만들어서 세탁하면 갓만화라고 빨아주는 시대거든 ㅋㅋ
굳이 작품성의 얘기를 떠나도 님 말마따나 장인정신으로 굉장히 빡센 작화를 손수 그리는 시대는 떠나버린듯
시대가 다르죠..
작가는 복수를 원하지않았을수도..
도망치지말고 마주해야 해결되고
꿈에서 깰시간이라는 대사들과
오해로 가츠가 먼저 떠나게되는 엇갈림..
누구 하나만 잘못했다기보다는 나비효과로 골만 깊어지는 사이.
화해를 원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캐스커 입장도 그렇고
한명만 남기고 처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한명 한명 모자이크해서 작업 하기엔 빡세.. 어차피 모자이크 심해서 잘 볼수도 없는데 노가다 해봤자 효과가 없어.
애니버전 그래픽버전 두개지네
이때가 성우진들이 최강이네
그러고 보니 가츠 목소리가 드래곤볼 피콜로구나❤
1:24:20 가츠 다이죠 ㅋㅋ
진짜 악마와 계약했다는게 만신의 정설...
간만에 두시간 논스톱으로 달렸습니다.. 늙어죽기전에 완결을 보고 싶은 애니 1순위 ㅋㅋㅋㅋ
나중에 나왔던 3d 애니보다는 이게 진짜 비교도 안될수준으로 잘만들었지
고등학교때 체육대회 끝나고 들어간 만화방에서 우연히 잡고서 전율에 떨며 밤늦게까지 보고 버스타고 들어온 인생작. 교보e문고로 전편 결제하고 다음작 기다리다 멈춰버린 띵작이여. 언제 이어지나
꿈을 위해 전장에서 직접 칼을 들고 싸울정도로 모든걸 걸어왔던
그리피스라는 야망 넘치는 사내가
자신의 꿈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게 해줄수있던 인물인 가츠가 떠나고부터 고문을 당해 검도 하나 제대로 못드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그 절망감 속에 베헤리트를 보고 함께 동고동락 했던 모두를 제물로 바치는 이 경기 가득한 야망으로 보아, 그리피스는 가츠 또한 자신의 꿈을 위한 도구로서 바라본것이 틀림없음. 가지고자 하는것을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 얻고마는 그리피스가 자신이 가지지 못하는 무언가가 생겼다는 그 불안감 속에 결국 무너져내린게 아닌가 싶음
인스타에서 봤던 짤이 이 짤이었구나
연재보다는 건강이다…
황금시대편은 진짜 숨죽이고 봤는데 이게 만화책이 맞나 싶을정도로 스토리 작화 모든게 완벽했음
리메이크 버전 보다 예전 버전이 좋군용 ㅎ
영상에 나오는 내용은 만화책으로 90년대 연재분으로 30년 가량 이전의 내용들로 현재 베르세르크 스토리에 비하면 극초반부, 사실상 프롤로그에 해당되는 내용임
진짜 조온나 집중해서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베르세르크 라는 이름 들으니까 정신이 확 들더군요..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전설의 만화인가..?
작가분이 돌아가셨다 했을때 슬퍼했죠
명작을 완결짓지 못한 채 타계하셨다 해서 더 안타까웠는데 내용을 알고나니 더 안타깝네요..
너무나 대단하고 소름돋는 스토리와 작화..
그저 만신..
처음 봣을때 충격적이였는데 너무 재밌어서
언제 봐도 명작이야
오리지날 애니는 어디서 감상할수있나요 ㅜㅜ
끝까지 볼줄 몰랐는데...처음 봤는데 명작이네요.
이 작품은 만화책이 찐이죠.. 진정 미친작가입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인데 한컷한컷의 데생작화가 진짜 개지립니다 이분야의 갓입니다 정녕
이거 진짜 내가 죽기전에 연재 다 끝나려나 했던 항상 기다렸던 작품인데… 작가가 운명을 달리하는 통에…진짜 결과를 모르게 되어버린. 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작가의 열정이 일종의 광기가 되어버린...
진짜 알고 다시 봐도 너무 재밌네 과거편은... 미친 명작이다
크윽....작가님 제물로 바처서라도 사도전생을 하시지 ㅠㅠ
예토전생!
【그러나 베르세르크 풀애니메이션을 만들려하시다 다시 쓰러지셨다고..】
모든 만화가가 그렇겠지만 진짜 생명을 불태운 작가
1:40:05 아하하항아아하앙
작가가 타계해서 더는 못 보지만 작가의 친구가 결말과 이야기를 다 알고 있다고 해서 연재 계속 한다고 합니다
부디 완결까지 잘 끝내주길 ㅜㅜ
35:57 이말듣고 가츠가 그리피스 떠난거구나
여러분 베르세르크는 애니로 보는게 아닙니다 원작으로 보십쇼 차원이 다릅니다.
미우라 켄타로가 32년간 베르세르크만 한건 아닙니다.
기간토마키아라던지 또 한개 더 있는거 같은데 아무튼 외도를 좀 했죠.
한작품만 집중해도 완결이 어려웠다는걸 자신도 알았을건데
아무튼 행보를 보면 베르세르크를 자신이 죽기 전에는 완결 안시키려 했던게 보이긴 합니다.
블리치 처럼 걍 생각 없이 그 때 그 때 즉흥적으로 싸지르는게 보이는디
괴물나오는 옛날 일본 만화나 애니 다 저런 비슷한 스토리 많기도 하고
그냥 완결 못낸 졸작인데
왕랑전,재팬,드루안키같은 단편도
작업했습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편히 쉬세요.
여기서의 여캐 작화가 진짜 최고였다.
명작중 명작
이거 어디서 보는지 알 수 있나요
1:29:13 흙누나 go우시다
역대급 가장 불쌍한 주인공 가츠
솔직히 작품을 보면서 이거 결말이 안날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혹여, 난다면 복수의 결말 보다는 순리를 받아 들이는 방향으로 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뭔가 복수에 대한 열망이 확 치솟아 오르다가 어느 순간부터 평행을 달린다는 느낌이 들던데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복수가 실행 된다고 하면 그게 작품의 진행과 어울릴지도 모르고..
작가분께서 돌아가신 이상 알려진 것처럼 정말 작가 분이 결말까지 생각하고 주변인들에게 넘겼다면
과연 그 결말대로 갈지 아니면 일부 수정이 될지..
개인적인 생각은 꼭 결말을 내지 않고 멈추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솔직히 지구에 있는 모든 만화 애니 통틀어서 이런명작이 있을까 싶다.. 내인생 끝까지 마지막편까지 보고 죽을수있을까 했는데 결국 끝을 못보는구나
작가가 너무 미움 독자에게 꿈을 주고 무책임하게 떠나 버림 자기 관리도 덕목인데 미야자키랑 하루키가 괜히 매일 운동하는 루틴이 있는게 아닌데 작가가 너무 미움
와 리메이크 보단 8~90년대 작화가 더 어울리네 ㅋㅋ
: 바친다.......
작가님 뭐라고요????
가츠가 분출하는 분노가 너무 절절하게 전달되서 읽는 내내 몰입이 엄청났죠. 그래서인지 유계와 결합이후 판타지아 편부터 그나마 밝아진 분위기에 왕도적인 용사파티물이 된걸 별로라는 사람들도 많아더군요. 저는 가츠가 안식을 얻는걸 보고싶어서 오히려 좋았지만...
오프닝 대목은 원작과 다르게 각색한 내용이지만 오히려 더 깔끔하게 내용 진행이 가능해서 칭찬하고 싶은 대목임 애니를 감독한 타카하시 나오히토 감독의 역량이 돋보이지만 이 감독 역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고 말았죠
옛날 그립체 너무 좋다❤❤❤
5:20 나쁘지 않은꿈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처음보는데 간단한 요약본만으로 흥미가 느껴집니다
1:34:39 여기 ㅈㄴ 웃기네ㅋㅋㅋ
더보기 정보에 사용자 승리는 뭔가요.... 조회수 올리려고 이렇게 하신건가
애초에 초창기 연재속도랑 이후를 비교하면 완결은 택도 없는 작품이었음
20년전 즈음부터 좀 더뎌지기 시작하더니 한 10년전부터는 휴재도 하고 다른 작품도 연재해서 그냥 스토리가 정지상태였음
아마 이때쯤 부터 완결 기대한 팬들은 거의 없었을거임
결국엔 그리피츠와 가츠의 사랑이야기
57:14
14:15 목걸이 눈 떴을때 가츠가 그걸 또 보았잖아요. 만약에 저 목걸이가 가츠한테 있었다면 그리피스처럼 선택받은사람이었을수있다 뭐 그런건가요 ?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베헤리흐츠를 만나는 자들은 엄청난 운명을 맞닥뜨리고 악마가 됨 .
가츠는 그 운명의 중심에서 현재 모든 억까를 당하며 처절하게 버티는중
베헤리츠가 나중에 가츠도 각성 시킬걸로 예상됨 그리피스처럼 신이 된다고 들었음
근데 왜 구하러 가서 악마를 부활시킨 것인지 것부터 이해 불가 구출하러 갔는데 상태가 맛이 간 것 확인했음 고통 빨리 끝내주고 복귀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어야
괜히 회복시키네 마네 하다 아쿠마 부활시킨 것임
@@rothsshvili5125 이건 뭐 작품을 눈감고 본수준의 감상이네 ㅋㅋ 그리피스가 매의 단에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알면 불구가됐다고 걍 고통 끝내니 어쩌니 이런 소리를 쉽게 할 수가 없고, 악마 부활이 아니라 그리피스가 사도로 재탄생한거고, 그건 목걸이와 사도 세력들의 거대한 인과에 의한것임 필연에 가까운 수준인데 뭘 이랫으면 어쩌니 저쩌니 결과론적인 얘기가 왜나오지
@@우유치킨 괜히 산송장 구출하다 모두 뒤짐
@@LogicalArgument그 건 아닐듯 베르세르크는 인간성의 존엄에 대한 이야기라서 오히려 가츠는 끝까지 인간을 유지할거 같음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각자 다양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과 마물을 구분하는게 인간성을 가지고 있냐 없냐로 구분 되는것을 보여줘서 그리피스처럼 “바친다” 같은 결과는 안될거임
작가님 감사합니다.
1:28:06 자막의 상태가..?
진짜 농담으로 작품완결보다 작가가 먼저 저 세상 가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진짜 그럴줄은....
블랙코미디네..
뭔가 베르세르크인가했는데 역시였네..
1화부터 다보긴했는데 작가 살아있을때도
느렸지만 지금 연재속도 난리남.. 이거 완결이
나긴나나... ㅁㅊ 명작이긴한데 캐스커 촉수씬이
지렸는데 진짜... 요즘 이상한 파티짜서 여행
다니는거말고없어서 연재까지 느리니 하.....
40:28 흉부압박을 배에다가 하고 있냐
다크 rpg의 정석. 가츠가 광전사 갑옷 얻을때 부터 소름 돋아서 나올때 마다 기대 엄청했는데 이젠 이 만화 기다리는건 이제 끝인건가?ㅜ 작가님 어디서든 행복하세요. 감사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가츠와 그리피스의 첫 만남때
그리피스는 언덕위에 누워서 다 지켜보면서 진짜 냉혹하게 짱구를 굴렸을듯
-> 어차피 자기 졸개들 몇명이 덤벼봤자 가츠란 녀석을 이길 리가 없고,
몇명이 죽으면 슬슬 캐스커를 보낸다. 물론 캐스커도 이길리 없단걸 안다.
-> 그럼 슬슬 내가 직접 나가서 가츠를 힘으로 찍어누르고 내 걸로 만든다.
정말 명작이죠 다만 원작가가 마무리를 짓지 못한게 너무 아쉬움
베르세르크는 만화책으로봐야지ㅋ 만화책으로보고 애니보면 애니는 발로그린것같을걸
가츠같은 부하가 있다면 진짜 두려울게없겠다
이거 다른분이 이어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되게 열심히 할것같은 분이었는데... 이외에 정보는 제가 정확히 기억하질 못하네요
미완으로 끝날거니까 안보려는 사람 있을 것 같아서...ㅠㅠ
카우보이비밥 최신영상 어디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