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중도매인 같은일 잘하면 현금으로 목돈도 벌게되고요. 옷은 작업복이지만, 전대가득 만원권이 넘치죠. 유통라인 소위말하는 차떼기로 나가는 분들과 네트워크만 있으면 그분들은 어쩔지 몰라도 도매인은 적금도 들면서 사업할 수 있죠.(안정적 수익원이란 의미죠) 그런데 생물유통은 생각보다 그 유통경로와 보관이 힘듭니다. 해산물이나 야채도 과일도 그렇고요. 이쪽 비즈니스를 오랜동안 알아보고 뛰어들진 않았지만 관심도 가지고 나름 스파이(?)도 키우면서 시장을 봐왔습니다. (중도매인신청, 청과상 한곳, 저장소한곳, 그리고 1톤 10대정도 세팅하려고 준비했었죠.) 실제 우리나라에서 준재벌정도 하는 사람들이 사는 부동산중에 도매시장이 꼭 포함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아래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분들은 매번 자리잡는일, 자리잡고도 동네가게들과 마찰. 지자체 단속등으로 일정장소를 유지하는게 아주 어렵고 심리적으로도 멘탈이 나가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트럭장사로 돈벌면 꼭 청과상을 시작하더군요. 여하튼 푸드트럭과 비할수 없는 좋은 사업인데 좋은 입지는 거의 아름아름으로 들어가 있거나 그 앞이 이미 누군가 매장을 하는 분과 주고받는게 있거나 그도 아니면 이것도 권리금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냉동이 안되는 생물과 싱싱상품은 상당한 리스크가 있습니다.계절적 요인도 있고요. 그리고 요즘은 대형마트 납품가가 도매시장 납품가와 유사하거나 계약재배로 더 싼경우도 많습니다. 싹싹함이 트럭장수에게 있다면 깨끗함과 쾌적함이 마트에 있거니와 ... 절대강점인 싼가격을 수호하는 일이 가능해야 할터인데 ... 말씀처럼 이것이 푸드트럭보다 훨씬 좋은 사업임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세대간 경쟁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 뛰어들어 승부를 볼 모델인가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TV-ib4ns 쓸데없이 길었음에도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업서적이나 창업과정보다 더 유용한 컨텐츠다보니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문답하며 배우려는 생각으로 자꾸 댓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조사한 바 정도가 이정도라는 것일 뿐이고 실제로는 또 어떻게 운용이 될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잘 보았습니다..저도 20대에 트럭장사로 시작했죠...창플tv님 말대로...한번 시도해 볼만합니다...특히 젊은신분들은...도전하고, 실패해도 손해는 별로 없는 장사이죠.. 실패하면서 배울수도 있고..좋아요
아.. 반갑습니다. 좋은의견 감사드리고요 언제한번 제 방송에서도 사장님의 이야길 담고싶네요 구독하러가겠습니다.
창플지기님 정말 멋지네요. 님의 생각이 참 아름다와요. 좋은한주되세요
네~ 감사해요 님도 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어느순간 저는 제 자존심때문에 남들에게 어떻게 비쳐질까를 생각하며 이건 안 되고 이래서 안 돼 하는 저를 보게 됐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남들 따라 하면 남들 따라 망하는거고 절실하게 길을 찾으면 저렇게 좋은 분과 길을 만날 수도 있고.. 저는 이번 영상의 주제를 절실함으로 해석하고 싶네요
참감사한분이시네요
네.. 세상에는 참 감사한분들이 참 많으세요
좋은일 하시네요~~
창플님 영상 하나도빠짐없이 다 시청한 사람입니다유익한 정보 너무감사합니다.
저도 트럭장사 세대교체에 제 청춘 한번 넣어보려고하는데 어떻게하면될까요
직장생활하면서 모은 3천으로 어영부영 창업하려니 생각만 많아지네요
네 카페에 오셔서 정회원 등업해주시고요 미팅신청이나 구체적인 궁금증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고생하세요...
푸드트럭을 원복시키는 업자분 한주에 천만원씩 순수익내시더군요.
네 다양한분들이 계시지만 아직 초보창업자들이 도전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아이템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중도매인 같은일 잘하면 현금으로 목돈도 벌게되고요. 옷은 작업복이지만, 전대가득 만원권이 넘치죠.
유통라인 소위말하는 차떼기로 나가는 분들과 네트워크만 있으면 그분들은 어쩔지 몰라도 도매인은 적금도 들면서 사업할 수 있죠.(안정적 수익원이란 의미죠)
그런데 생물유통은 생각보다 그 유통경로와 보관이 힘듭니다. 해산물이나 야채도 과일도 그렇고요. 이쪽 비즈니스를 오랜동안 알아보고 뛰어들진 않았지만
관심도 가지고 나름 스파이(?)도 키우면서 시장을 봐왔습니다. (중도매인신청, 청과상 한곳, 저장소한곳, 그리고 1톤 10대정도 세팅하려고 준비했었죠.)
실제 우리나라에서 준재벌정도 하는 사람들이 사는 부동산중에 도매시장이 꼭 포함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아래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분들은 매번 자리잡는일,
자리잡고도 동네가게들과 마찰. 지자체 단속등으로 일정장소를 유지하는게 아주 어렵고
심리적으로도 멘탈이 나가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트럭장사로 돈벌면 꼭 청과상을 시작하더군요.
여하튼 푸드트럭과 비할수 없는 좋은 사업인데 좋은 입지는 거의 아름아름으로 들어가 있거나
그 앞이 이미 누군가 매장을 하는 분과 주고받는게 있거나 그도 아니면 이것도 권리금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냉동이 안되는 생물과 싱싱상품은 상당한 리스크가 있습니다.계절적 요인도 있고요.
그리고 요즘은 대형마트 납품가가 도매시장 납품가와 유사하거나 계약재배로 더 싼경우도 많습니다.
싹싹함이 트럭장수에게 있다면 깨끗함과 쾌적함이 마트에 있거니와 ... 절대강점인 싼가격을 수호하는 일이 가능해야 할터인데 ...
말씀처럼 이것이 푸드트럭보다 훨씬 좋은 사업임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세대간 경쟁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
뛰어들어 승부를 볼 모델인가는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진솔한 경험을 토대로한 다양한 의견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다른 변수가 이렇게나 많군요.. 일을 알아보심에 있어서 이 댓글도 꼭 보고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TV-ib4ns 쓸데없이 길었음에도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업서적이나 창업과정보다 더 유용한 컨텐츠다보니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문답하며 배우려는 생각으로 자꾸 댓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조사한 바 정도가 이정도라는 것일 뿐이고 실제로는 또 어떻게 운용이 될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