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업무차 1년 조금 넘게 근무하면서 자주 들렀던 가게입니다. 한 숟갈이라도 더 먹고가라 하시며 공깃밥을 고봉으로 내어주시고, 아침 거르고 다니냐며 가끔은 뼈 한덩이 더 내어주시던 그런 사장님이십니다. 이제 타 지역에서 근무 중이지만 이따금씩 용산 근처를 지나칠때면 식사는 하지 못하더라도 음료나 주전부리는 꼭 사다드리고 있습니다. 거동이 조금 불편하셔서 반찬류는 덜어져 있으면 직접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사장님,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가게 주변을 지나게 되면 꼭 다시 들러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75세 할머니가 34년째 시장에서 묵묵히 장사할 수 있었던 이유 [단양집]](http://i.ytimg.com/vi/Iqoh2Pr1in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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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손녀입니다! 많은 분들이 써주셨네요ㅎㅎ
미각은 점점 돌아오고 계세요!
제가 건강 항상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용산역에서 멀지 않아여 한번쯤 놀러오세요!
댓글 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미각 돌아오고 계시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진짜 너무친절하시고 야무지게 지인들데려가서 미친듯 흡입했습니다 재료들도 너무 신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용산 갈 일 있으면 한번 들려야겠어요ㅋㅋㅋ
할머니 되게 긍정적이고 친절하신 듯ㅋㅋ
@@장보리소년 감사합니다 ㅜㅜ
일본서 사는데 올해한국가면 꼭 들러보구 싶어여! 저희엄마는 뇌출혈로 돌아가셨는데 이모님은 늘 건강하세여 😊
용산에 업무차 1년 조금 넘게 근무하면서 자주 들렀던 가게입니다. 한 숟갈이라도 더 먹고가라 하시며 공깃밥을 고봉으로 내어주시고, 아침 거르고 다니냐며 가끔은 뼈 한덩이 더 내어주시던 그런 사장님이십니다.
이제 타 지역에서 근무 중이지만 이따금씩 용산 근처를 지나칠때면 식사는 하지 못하더라도 음료나 주전부리는 꼭 사다드리고 있습니다.
거동이 조금 불편하셔서 반찬류는 덜어져 있으면 직접 옮기시는게 좋습니다.
사장님,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가게 주변을 지나게 되면 꼭 다시 들러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장님 디게 친철하시다..
몸 챙겨가지면서 장사하세요 건강하시고요
7:03 피디님 후루릅 소리가 점점 커지는데, 약올리시는 건가요? 저도 먹으러 가겠습니다😤
이렇게 맘씨 좋은 사장님 같은 분은 돈쭐나셨음 좋겠습니당!!
꼭 100만 유튜바 되시길~~~
나태해진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시네요. 서울에 가면 꼭 방문하겠습니다.😲
음식 비주얼만 봐도 맛있음 예상가능
자부심 가지실만 합니다
용산이라니 제가 갈만한 거리라 너무 기뻐요
맛있습니다 :)
어머님 건강하세요^^
언젠가부터 사람 들고나도 인사 안 하는 가게 많던데 "어서 오세요~" 가 어쩜 이리 살갑고 기꺼우냐
다 좋은데 가게가 용산이라 순간 분노 게이지 올라가다가 하긴 뭐...... 진흙물 속에서도 연꽃은 피어나니
3년만 자알 견디자구요 그 다음 사필귀정 인과응보되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전화위복이 되는 그 날까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대박나시기를 바랍니다~^^
김치 미쳐따ㄷㄷㄷㄷ 해외지만 용산 가게됨 꼭 들러야겠습니다 그 때까지 건강하시길
용산가면 꼭 가보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감각으로 장사하실 텐데 대단하십니다.
양도 푸짐하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감사합니다🤗
가서 꼭 한그릇 먹어야겠어요
무조건 가볼래요~~~!!!!!!
미각을 잃어버려도 간이 잘 맞던가요? 피디님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ㅋㅋㅋ
20년 전 기준으로 250이면 꽤 잘 번 거 아닌가? 대단하시네
휴일이 언젠지 알고가야하는데 허탕 안치게
장사가 잘되네요
감자탕 돼지뼈 국내산 처음보네요 ㄷㄷ 보통 가격 때문에 냉동 수입 많이 쓰시는데요 ... 안먹어 봐도 넘 맛나겠어요 ㅠㅠ
초치는 말같지만 돼지 등뼈, 목뼈는 수입산이 더 비싸고 살밥도 많아요. 캐나다, 칠레 등등 국내산은 후순위에요. 뼈해장국 ,감자탕 집 했었습니다.
근데 수입산보다 국내산이 살밥이.적어서 감자탕 하기 좀 아쉬움 육수 우리기는 좋아도 ㅇㅇ
수입 목뼈가 살밥이 많음. 국산 등뼈는 살 별로 없음
카톡하시는 분은 할머니 아니신데~~~!!!
ㅎ 할머니 입에서 방탄소년단이 나오니까 왠지..... ㅎㅎㅎ
좀 지저분하긴해도. 먹어보고싶다 .가보고싶다
좀지저분하고 냄새나도 저런곳이 사람사는 냄새가나~~
맛을 모르는데 어떻게 장사하나?
아마 다른 분들이 기본적으로 간을 봐 주시고, 기본 상차림과 뒷정리만 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하지요.!!
배울게 참 많은 우리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