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 쓰끼다시 내인생 + 도토리

[@현1-j8d]

20년전 알바끝나고 퇴근버스안에서 들었던 형의 노래
'첫눈 오는 그날에'
뭔가 따뜻하고 설레는 느낌의 곡이었는데
40넘은 노총각이 되서 다시 들으니
슬프고 먹먹한 느낌이네.
스끼다시 내인생 과 비슷한 삶을 살다보니
점점 메말라가고 움츠러들고 내성적이고 방어적인 사람이 되어버렸어.
하늘나라는 어때 형?
거기서는 행복한거지?

[@보보등고의n잡일기]

형은 그대론데 나는 이제 나이가 먹어 형보더 나이가 더 먹었네요 여전히 힘들 때 형 노래를 찾게 되네요 형 노랠 들으면 슬픈데 웃게 되고 웃긴데 슬프네요 힘들 때도 즐거울 때도 잊지 않고 찾아 듣겠습니다

[@Michelle-xh3ih]

스끼다시 내 인생.. 회사 일로 울적할때마다 들으며 위로 받고 있어요~ 음악은 달빛요정님과 함께 영원합니다!

[@siriussound9158]

진원 형님 기일이 이틀 지났네요. 제 오랜 블로그도 사라져서 혼자 일기에 남기다가 문득 형님 음악과 영상 보면서 인사 드리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진짜 오랜만에 라이브를 다시 보게 되네요 ㅠ.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떠난 형님의 음악은 영원히 남아 있을 거예요. 하늘나라에서는 더 없이 편하고 즐겁게 음악하시기를 진심으로 두손 모아 기도드려요. 언젠가 꼬옥 또 만나요. 제가 맛있는 고기 사드릴게요! 보고싶어요 형님..

[@bingd570]

살아돌아와주세요 보고싶어요

[@영김-h5d]

지금 들어도 멋진 노래다

[@Lim-KyungHwan]

달빛요정의 가장 안타까운점은
오랜 무명생활과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자마자 떠나버렸다는것같다.

[@user-hz5px9vv8b]

라이브 진짜 보고싶다… ㅠㅠㅠ

[@bkduecalion]

이 영상이 계속 남길 바랍니다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고등학생 때 우연히 버스 라디오 나오는 절룩거리네 곡에 반해버렸습니다.
그 이후 세상 제일 적나라하게 풍자하는 음악에 더 빠져버렸네요.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고 이미 사회인이 찌들어버렸지만 그 중간 중간 계속 달빛요정의 음악이 생각나더군요
그 시대를 잘 보여주는 특색의 가사들, 표현 그리고 그 마음을 절실히 표현하려던 그 느낌
너무 감사했습니다. 웃으며 울며 공감하며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희망차진 않지만 가슴을 후벼파는 달빛요정의 곡들이 모두의 가슴속 어딘가에 박혀있길 조금 바랍니다.

[@tryonce181]

가끔씩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그의 음악들이 듣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gks4991]

드럼치는분 너무 행복해보임

[@허준영-g9s]

ㅇㅈ

[@EV_EBITDA]

생각나네요. 아쉽네요.

[@이칸-o1f]

이게 인간의 노래지...

[@나스닥몰빵]

보고싶네요 좋은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위에서는 행복하시길 빕니다

[@하하하-i6f1d]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습니다 하늘에선 행복하세요

[@모모-b7c]

안타까운 달빛요정님...

[@June3Morning]

형잊지 않았아요

[@heeryongbyun]

잘 들었습니다...RIP

[@stillrocker]

문득 형님이 보고싶어서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그곳에서 고기반찬 드셨지요? :)

[@redbitt3398]

정확히 돌아가신 날에 영상을 올리셨네요...

[@unbomine]

그런거 저격하지 마세요 ㅜ 슬프니까

[@growtree1]

그립습니다

[@rollcake_politicsandgame]

감사드렸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영원하라

[@808base]

나의 20대

[@knuckleballcomplex]

사시미보단 스끼다시

[@금연하고싶다]

지금 형님 노래가 필요해요 제가

[@whehhrr]

형

[@윤이-w7k]

업로드날짜..ㅠㅠ

[@StomachTerrorist]

싸이월드 잘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