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맞는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선수와 선미가 좋은자리가 맞지만... 저처럼 키가 큰경우 오히려 선수가 불리하고 또 기상이 좋지않을때는 파도영향이 그나마 가장 적은 가운데가 가장 좋은 자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가운데서 안정된 자세로 낚시하는게 현면하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중간자리에 아무래도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배치되는 확율이 높다보니, 말씀하신 채비 엉킴이 어렵지 않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배 전체 피딩 타임때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말 웃고 넘길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곤 하죠. 이러한 단점과 저러한 단점을 잘 조율해서 가장 효율적인 위치를 선점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공감하고 공유하고 동호하는 입장에서 같은 취미를 하다보니 구글이 띄워주는 관련 영상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이전 20세기때 우리가 하던 이야기들이 대부분이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모든걸 경쟁화하고 보다 치열하게 비교하고 늘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들이라는 겁니다. 낚시는 어떤이들에게는 힐링의 휴식시간 인 것이고 또 어떤 이들에게는 요즘하는 아시안 게임 처럼 게임을 하는 듯한 모습이죠 그런데 사실은 여러분들이 하는 대부분의 낚시는 결코 게임이나 경쟁으로서 적당한 소재나 장르는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아시안게임에서 처럼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바둑 보다는 훨신 더 스포츠에 가깝고 체력이 주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남들이 개발해 놓은 테클들과 루어로서 보다 비싸고 보다 성능 좋은 테클로서 더 많은 투자를 한 결과로 남들 보다 더 많이 대상어를 낚고 또 조과를 올리는 것이 그리 자랑 스럽거나 혹은 그 어떤 우월한 실력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한가지 취미에서 보다 더 깊게 즐기기 위해 조법을 개발하거나 조구를 개발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단지 더 좋은 루어를 더 많이 구입해 더 좋은 장비를 가지고 그 목적이 각기 다른 이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우월하다고 느끼거나 경쟁하려는 모습들이 너무 과도하다고 보여 질때가 많고 때로는 좀 안좋아 보일때가 많은 것 같아서 굳이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낚시 선박에서 어떤 이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갑오징어를 일일이 손으로 잡아 보관하는 어창에 넣거나 아이스박스에 넣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손님들과 연대하여 세력을 과시하며 선장에게 추첨을 속여 원하는 자리를 얻고 먹물이 사방 팔방 튀는 것 조차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재빨리 다시 채비를 내리는 모습을 보일때도 많습니다. 낚시는 어디까지 남들과의 경쟁이 아니며 어부로서 대상어를 많이 잡아 성과를 내고 어획고를 올려 매출을 확보하는 경제 활동이 아님을 알고 과도하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이나 혐오스러운 행동은 자제되어야 하겠습니다. ..
선배님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의 의견은 아니었으며, 본인 만족을 위한 낚시를 함에 있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낚시'라는 이 즐거운 취미를 보다 만족해 하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제가 줄 수 있는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 영상 끝 부분에 있는 내용이지만, '오롯히 본인 낚시에 집중 할 때 비로소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을 부추기는 내용으로 비추었다면 제가 의미를 조금 잘못 전달했다고 생각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반만 맞는 얘기입니다. 나머지 반이 틀렸다는 얘기는 아니라 고수든 초보든 옆사람하고 채비가 엉키는 스트레스를 피하기위해 선미나 선수를 선호하는 거겠죠. 선수나 선미쪽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자리가 없으니 그리로 못가는거지요. 선상자리는 선미끝자리가 제일좋고 두번째는 선수이고 세번째는 선수로 가서 옆자리가 비어있는 자리입니다. 조업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선장한테 잔소리들어가며 선장실 옆자리 좋아할사람은 선장하고 친한 단골들이겠지요.
네네,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라 많은 갑논을박이 있을 내용이라 생각듭니다. 선미쪽은 누구래도 선호하는 자리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선수는 초보나 경험이 적은 분이 자리잡게 되면 많이 힘들 수 도 있습니다. 개인 성격마다 힘든 경우도 발생하겠지만, 선장님과 친하지 않더라도 선장님석 근처로 자리잡아 많이 묻고 도움을 받으면서 친분을 쌓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요?
사실 이게 크죠. 좌우, 뒤에서 줄 걸면 낚시 시간 자체가 줄어드니, 속 편한게 선수, 선미죠. 쭈꾸미, 갑오징어가 좁은 포인트를 타는 것도 아니고 개체수가 물고기 낚시 처럼 적은것도 아니니 포인트 집입은 물고기 낚시처럼 아주 예민하지 않다고 봅니다. 선수 자리가 초보라서 힘든것 보다 체력적으로 더 힘들죠. 초보는 어디서도 낚시는 어려워요. 줄 거지 같이 잡아주면 캐스팅해서 내가 알아서 운용하는 이득도 있죠. 줄 거지 같이 잡아주고 선수에 좀 하는 사람이 타면 조과 차이 많니 납니다. 줄 잘 잡아주고, 줄관리 다 잘 하는 사람 타면 자리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는 없죠. 그래서 선수 선미 자리를 좋아할수 밖에 없구요. 현실적으로는 너울이 크지 않고 바람이 많이 안 부는 날은 초보건 중수건 고수건 선수 선미 자리가 좋습니다. 잘 잡는건 둘째 치고 내 낚시에만 집중하기에요.
10월29일 일요일에 갑오징어 선상을 탔는데 11인승 작은배였고 선수에 5명 일행이 자리를 잡았고 선미는 사람도 없는채 4대의 부러진 낚시대가 꽂아 있었고 자리가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선미 4명이 선장의 단골이란걸 알게 됐고 특히 우현,좌현 선미 부부조사가 선장과 유독 친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자리가 없어 선장 옆자리 우현 중간이었고 낚시하는 내내 우현자리의 라인이 앞으로 날리거나 선수쪽 대각선 앞으로 뻗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좌현 선미로 노골적으로 진입하는 느낌이 강했고 포인트 도착시 선장이 좌현 선미, 우현 선미 잡는걸 계속 확인했습니다 마릿수가 많은 곳은 잡을 수 있었는데 유독 마릿수가 한정적인 곳은 좌현 선미에서 2~3마리만 나왔습니다 조과는 좌현 선미 38개, 우현선미21개, 제가 21개 잡았네요 끝나고 나서 선장이 특히 좌현선미로 진입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현선미도 오후에는 몇마리씩 잡기 시작했네요 도라도님 혹시 선장이 특정 단골들을 위해 배를 의도적으로 진입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제가 실력이 없어서 못 잡은건 할말이 없지만 어떤 의도가 있어서 기회조차 받지 못하는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서요 도라도님 영상이 생각났고 배질을 잘 알고 있었다면 한마디는 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그날 느낀게 확실하지 않아서 뭐라 말은 못하고 왔지만 그날의 배질이 의도가 있었다면 다시는 이 배는 거르고 싶어서요 장문의 글을 남겼네요 시간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일요일이었으면.. 바람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아마 스팽카를 피지 않았을겁니다. 그럼 보통 선장님들은 배를 등지고 잡게 되요, 그러다 보면 배가 앞으로 밀리다 보니, 라인이 생각보다 뒤쪽으로 날리게 되고, 그럴때 마다 줄이 내 앞으로오도록 배를 뒤로 밀어야 합니다. 스팽카를 폈다면, 반대로 배를 정면으로 마주서게 잡다보니 줄은 앞으로 날려서 배를 앞으로 밀게 되지요. 섬치기가 아니라면, 의도적으로 선미나 선수쪽으로 진입은 가능합니다만, 계속 적으로 그렇게 운영은 어렵습니다. 보통 갑오징어들이 골짜기나 Braek line( 수심이 바뀌는 층 )을 공략하기에 계속 한방향으로 밀다보면 포인트를 벗어나기 마련이거든요. 처음 진입은 그럴 수 있어도 운영하면서 계속 그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쪽으로 조황을 몰아주고 싶어서 배전체의 조황을 포기하고 뒤로만 진입한다면, 전체 조황이 뒤부터 앞으로 갈 수록 안좋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가 되었던 좋지 않은 감정이 담겼다면, 더이상 거기에 의미 두지 마시고 좋은 배들 많으니 다른쪽을 찾아보심도 좋을거 같아요 ^^~
흠.. 초보분이 선장님 바로 옆에 있어서 배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몇번 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초보분들을 선장님 옆자리로 못서게 하는건 선장님의 지나친 처사이지 않나 싶습니다. 선장님도, 우리도 초보분들이 있어야 우리가 즐기고 있는 이 낚시라는 장르의 인프라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배는 금연구역입니다. 아직은 그냥 선장님이 이동중에만 선수나 선미쪽에서 흡연구역이라고 만들어서 이동중에만 피도록 교육을하지요. 하지만 제가 올해 10여회 이상 출조를 했지만 잘지키는분이 더 많지만 아직도 낚시하면서 주위 흡연 여부 물어보지고않고 꼴초처럼 펴대서 122에 신고하려다 참아준적이 좀 있습니다. 제발 낚시중에는 피지말고 법좀 지키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과태료 드실준비하고 피시구요
초보자들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몇몇 기본이라도 갖추고 배를 타면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은 덜 생길텐데 그런것 조차 없어서 아쉬울때가 분명 있습니다. 그래도, 구독자님과 저와 같은 유 경험자들이 보다 넓은 마음으로 초보조사님들을 이끌어 주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머리에 속속 들어오내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응원할게요
대부분 동의하구요
라인어택 때문에 선수나 선미 좋아하죠^^
어디에서도 보지못한 배질에 대한 설명과 자리에 대한 설명이네요!
소소한 일러스트 준비 ㅋㅋ 너무 귀여우십니다! 설명이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좋은 정보로 매번 많은 낚시 정보 지식 습득하고 갑니다!
오~ 갑이낚시에는 그런비밀이 있었군요.. 너무나 자세한 설명 귀에 콕콕 박힙니다..
강의 덕분에 항상 궁금했던 "배질" 이란게 무엇인가?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누릅니다. ^^
감사합니다~ 구독도 부탁 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격하게 공감되는 내용이네요.갑오징어영상 복습하러 왔다가 좋은영상 보고갑니다. 내일 선착순배라 선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
선미에서 좋은 좋과 올리시기 바랍니당~
추석 연휴 잘들 보내시고 계시지요.
요새는 대부분의 배가 추첨이라 어쩔 수 없지만 여러명의 일행이 같이 갈 때는 가능한한 상급자와 떨어지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네~ 연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의견에 감사합니다.
고수가 엄청 많아졌어요 ㅋㅋㅋ 갈수록 상향평준화 느낌을 받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지리는 설명 엄지척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전체적으로 맞는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선수와 선미가 좋은자리가 맞지만...
저처럼 키가 큰경우 오히려 선수가 불리하고
또 기상이 좋지않을때는 파도영향이 그나마 가장 적은 가운데가 가장 좋은 자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가운데서 안정된 자세로 낚시하는게 현면하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중간으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의 경험상 딱 맞는 펙트입니다^^
항상 옳은말 좋은말 피부가 넘 연예인 😢
아이고... 감사합니다. ^^
공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대부분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배가 서는 방향은 바람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에 돗이 잇나 없나에 따라서 앞뒤 방향도 틀리고요 그리고 밀물 썰물 계산 잘하셔야 합니다 물이 빠질때 방향 밀물때 방향 다알아야하고 그거 다알면 좀 유리한자리 찾아갈수 있것죠 ㅎㅎ
추가적으로 선수랑 선미가 좋은 이유는 조류와 바람(너울)이 맞지 않을 경우 옆으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이 매우 많기에 선수나 선미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선호합니다.
바닥 걸림. 어장줄 걸림은 내 채비만 끊어버리면 되는데..중간 자리에서의 줄걸림은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한 두번은 웃으며 얽힌 줄을 푸는데 너댓번을 넘어서면 웃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조과를 떠나서 중간 자리는 피하고 싶습니다.
중간자리에 아무래도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배치되는 확율이 높다보니,
말씀하신 채비 엉킴이 어렵지 않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배 전체 피딩 타임때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말 웃고 넘길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곤 하죠.
이러한 단점과 저러한 단점을 잘 조율해서 가장 효율적인 위치를 선점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맞는 말씀이긴 한데 제 생각은 초급은 줄 관리 안되고 양옆에 다 걸립니다, 최대한 선미로 붙여서 코치해주면 왠만큼 잡거든요, 조타실 옆이라고 잘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한계가 있고, 지정석이라면 가능하지만 랜덤 추첨이라면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넵 맞는 말씀입니다.
어찌 되었건 낚시를 조금 할줄 아는 우리들도
처음이신분들을 어떻게든 만나고 이끌어갈 책임감이있다고 생각듭니다.
가급적 옆에 붙어서 조언을 해줘야 멀리보고 함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선미.선수.중간이 마음대로 자리할수 있는지 묻고싶군요 아시고하는소린지~
선장님의 배질이 중요한 이유! 인천 모선사 선장은 시동끄고 흘리면서 배돌던말던 본인이 낚시합니다 ㅋㅋ
낚시에 빠진 선장님들이 계시긴 하죠..
손님이 먼저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공감하고 공유하고 동호하는 입장에서 같은 취미를 하다보니 구글이 띄워주는 관련 영상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이전 20세기때 우리가 하던 이야기들이 대부분이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모든걸 경쟁화하고 보다 치열하게 비교하고 늘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들이라는 겁니다.
낚시는 어떤이들에게는 힐링의 휴식시간 인 것이고 또 어떤 이들에게는 요즘하는 아시안 게임 처럼 게임을 하는 듯한 모습이죠
그런데 사실은 여러분들이 하는 대부분의 낚시는 결코 게임이나 경쟁으로서 적당한 소재나 장르는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아시안게임에서 처럼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이나 바둑 보다는 훨신 더 스포츠에 가깝고 체력이 주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남들이 개발해 놓은 테클들과 루어로서 보다 비싸고 보다 성능 좋은 테클로서 더 많은 투자를 한 결과로 남들 보다 더 많이 대상어를 낚고 또 조과를 올리는 것이 그리 자랑 스럽거나 혹은 그 어떤 우월한 실력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한가지 취미에서 보다 더 깊게 즐기기 위해 조법을 개발하거나 조구를 개발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단지 더 좋은 루어를 더 많이 구입해 더 좋은 장비를 가지고 그 목적이 각기 다른 이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우월하다고 느끼거나 경쟁하려는 모습들이 너무 과도하다고 보여 질때가 많고 때로는 좀 안좋아 보일때가 많은 것 같아서 굳이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낚시 선박에서 어떤 이는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갑오징어를 일일이 손으로 잡아 보관하는 어창에 넣거나 아이스박스에 넣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손님들과 연대하여 세력을 과시하며 선장에게 추첨을 속여 원하는 자리를 얻고 먹물이 사방 팔방 튀는 것 조차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재빨리 다시 채비를 내리는 모습을 보일때도 많습니다.
낚시는 어디까지 남들과의 경쟁이 아니며 어부로서 대상어를 많이 잡아 성과를 내고 어획고를 올려 매출을 확보하는 경제 활동이 아님을 알고 과도하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이나 혐오스러운 행동은 자제되어야 하겠습니다.
..
선배님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의 의견은 아니었으며,
본인 만족을 위한 낚시를 함에 있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낚시'라는 이 즐거운 취미를 보다 만족해 하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제가 줄 수 있는 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 영상 끝 부분에 있는 내용이지만,
'오롯히 본인 낚시에 집중 할 때 비로소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을 부추기는 내용으로 비추었다면 제가 의미를 조금 잘못 전달했다고 생각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반만 맞는 얘기입니다.
나머지 반이 틀렸다는 얘기는 아니라 고수든 초보든 옆사람하고 채비가 엉키는 스트레스를 피하기위해 선미나 선수를 선호하는 거겠죠.
선수나 선미쪽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자리가 없으니 그리로 못가는거지요.
선상자리는 선미끝자리가 제일좋고 두번째는 선수이고 세번째는 선수로 가서 옆자리가 비어있는 자리입니다.
조업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선장한테 잔소리들어가며 선장실 옆자리 좋아할사람은 선장하고 친한 단골들이겠지요.
네네,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라 많은 갑논을박이 있을 내용이라 생각듭니다.
선미쪽은 누구래도 선호하는 자리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선수는 초보나 경험이 적은 분이 자리잡게 되면 많이 힘들 수 도 있습니다.
개인 성격마다 힘든 경우도 발생하겠지만,
선장님과 친하지 않더라도 선장님석 근처로 자리잡아 많이 묻고
도움을 받으면서 친분을 쌓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요?
사실 이게 크죠. 좌우, 뒤에서 줄 걸면 낚시 시간 자체가 줄어드니, 속 편한게 선수, 선미죠. 쭈꾸미, 갑오징어가 좁은 포인트를 타는 것도 아니고 개체수가 물고기 낚시
처럼 적은것도 아니니 포인트 집입은 물고기 낚시처럼 아주 예민하지 않다고 봅니다. 선수 자리가 초보라서 힘든것 보다 체력적으로 더 힘들죠. 초보는 어디서도 낚시는 어려워요.
줄 거지 같이 잡아주면 캐스팅해서 내가 알아서 운용하는 이득도 있죠. 줄 거지 같이 잡아주고 선수에 좀 하는 사람이 타면 조과 차이 많니 납니다.
줄 잘 잡아주고, 줄관리 다 잘 하는 사람 타면 자리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는 없죠. 그래서 선수 선미 자리를 좋아할수 밖에 없구요.
현실적으로는 너울이 크지 않고 바람이 많이 안 부는 날은 초보건 중수건 고수건 선수 선미 자리가 좋습니다. 잘 잡는건 둘째 치고 내 낚시에만 집중하기에요.
10월29일 일요일에 갑오징어 선상을 탔는데
11인승 작은배였고 선수에 5명 일행이 자리를 잡았고 선미는 사람도 없는채 4대의 부러진 낚시대가 꽂아 있었고 자리가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선미 4명이 선장의 단골이란걸 알게 됐고 특히 우현,좌현 선미 부부조사가 선장과 유독 친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자리가 없어 선장 옆자리 우현 중간이었고 낚시하는 내내 우현자리의 라인이 앞으로 날리거나 선수쪽 대각선 앞으로 뻗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좌현 선미로 노골적으로 진입하는 느낌이 강했고 포인트 도착시 선장이 좌현 선미, 우현 선미 잡는걸 계속 확인했습니다
마릿수가 많은 곳은 잡을 수 있었는데 유독 마릿수가 한정적인 곳은 좌현 선미에서 2~3마리만 나왔습니다
조과는 좌현 선미 38개, 우현선미21개, 제가 21개 잡았네요
끝나고 나서 선장이 특히 좌현선미로 진입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현선미도 오후에는 몇마리씩 잡기 시작했네요
도라도님 혹시 선장이 특정 단골들을 위해 배를 의도적으로 진입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제가 실력이 없어서 못 잡은건 할말이 없지만 어떤 의도가 있어서 기회조차 받지 못하는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서요
도라도님 영상이 생각났고 배질을 잘 알고 있었다면 한마디는 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그날 느낀게 확실하지 않아서 뭐라 말은 못하고 왔지만
그날의 배질이 의도가 있었다면 다시는 이 배는 거르고 싶어서요
장문의 글을 남겼네요
시간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일요일이었으면.. 바람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아마 스팽카를 피지 않았을겁니다. 그럼 보통 선장님들은 배를 등지고 잡게 되요, 그러다 보면 배가 앞으로 밀리다 보니, 라인이 생각보다 뒤쪽으로 날리게 되고, 그럴때 마다 줄이 내 앞으로오도록 배를 뒤로 밀어야 합니다.
스팽카를 폈다면, 반대로 배를 정면으로 마주서게 잡다보니 줄은 앞으로 날려서 배를 앞으로 밀게 되지요.
섬치기가 아니라면, 의도적으로 선미나 선수쪽으로 진입은 가능합니다만, 계속 적으로
그렇게 운영은 어렵습니다. 보통 갑오징어들이
골짜기나 Braek line( 수심이 바뀌는 층 )을 공략하기에 계속 한방향으로 밀다보면 포인트를 벗어나기 마련이거든요.
처음 진입은 그럴 수 있어도 운영하면서 계속 그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쪽으로 조황을 몰아주고 싶어서 배전체의 조황을 포기하고 뒤로만
진입한다면,
전체 조황이 뒤부터 앞으로 갈 수록 안좋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가 되었던 좋지 않은 감정이 담겼다면, 더이상 거기에 의미 두지 마시고 좋은 배들 많으니 다른쪽을 찾아보심도 좋을거 같아요 ^^~
쭈배는 이상한애들 존나 많아서 사이드쪽이 제일 좋긴 함. 빌런들이랑 간섭생길 확률이 줄어서
양옆에 극한초보만 없으면 좋은자리죠
문제는 자리를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ㅠㅠ
근데 조타실 선장님옆자리는
초보분들 못하게 많이 하지않나요?
초보분들 거기서면 배 전체 조항 떨어진다는 선장님을 본적이 있어서요
흠.. 초보분이 선장님 바로 옆에 있어서 배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몇번 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초보분들을 선장님 옆자리로 못서게 하는건
선장님의 지나친 처사이지 않나 싶습니다.
선장님도, 우리도 초보분들이 있어야 우리가 즐기고 있는 이 낚시라는 장르의
인프라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초보탓 하는 사람들 많은데 요즘 가 보면 초보들 거의 없던데 ? 배가 줄 날려서 쭉쭉 사선 긋는데 줄 안엉킬수가 있나. 꼭 남탓만 하는 인성들이 있다니까. 담배나 좀 피지들 마시오.
맞습니다.담배를 즐겅즐겅 씹으면서 피우는 시키들좀 교육시키는 배는 없는가요
나는 그냥 담배 안피는 시키들끼리 배태우면 좋을꺼 같은데... 금연구역이 있는 큰 배를 타던가...
불법을 저지르는것도아닌데 왜 흡연한다는 이유로 이런 찐따ㅅㅋ들한테 욕먹어야 하는거지?ㅋㅋ
나름 비흡연자 생각한다고 배가움직일때만 선미가서 피기는하는데.. 당신이 담배를 피라마라 할 건 아닌거같은데? 금연배를 찾아서 타시던가?
요즘 대부분의 배는 금연구역입니다. 아직은 그냥 선장님이 이동중에만 선수나 선미쪽에서 흡연구역이라고 만들어서 이동중에만 피도록 교육을하지요. 하지만 제가 올해 10여회 이상 출조를 했지만 잘지키는분이 더 많지만 아직도 낚시하면서 주위 흡연 여부 물어보지고않고 꼴초처럼 펴대서 122에 신고하려다 참아준적이 좀 있습니다. 제발 낚시중에는 피지말고 법좀 지키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과태료 드실준비하고 피시구요
@@MedianMasta법으로 금연이 지정된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너무잘못알고있었던것같습니다
관련 법규같은건 어디서 찾아볼수있을까요?
1 선장
2 자리
3 좌 우 이웃을 잘만나야함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거품 물고 덤비지 마세유
좋은 의견입니다
설명너무 잘해주시네요. 23일 26일 30일
양쪽으로 초보분들 오셔서 개고생했네요..자리추첨 운도 안받쳐주고 ㅠㅠ
초보자들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몇몇 기본이라도 갖추고 배를 타면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은 덜 생길텐데
그런것 조차 없어서 아쉬울때가 분명 있습니다.
그래도, 구독자님과 저와 같은 유 경험자들이
보다 넓은 마음으로 초보조사님들을 이끌어 주면 나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