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m2q 음 뭐랄까요. 모든 리뷰 영상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느낌적으로 다른 리뷰 방송은 대중들이 원하는 리액션을 해주는 느낌이라면, 면도님의 리뷰는 눈치 안 보고 자기의 일관된 취향에 따라 리뷰하는 느낌이 강해서요. 그러니까 다른 리뷰 방송은 제가 원하는 리액션을 하거나 또는 이런 반응을 할 거라는 저의 예상을 크게 안 벗어나지만, 면도님의 리뷰는 저의 예상에서 많이 벗어나서 소신있게 리뷰한다고 표현을 하였던 거 같네요.
와 마이웨이 진짜 비트 선공개때, 음원 선공개때부터 들었던 생각 그대로 말해주니까 뭔가 속이 시원하네요 엄청 빰빰거리는데 너무 전형적이다? 싶어서 딱히 좋다는 생각도 안들고 훅도 영 별로라 와닿지도 않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로 꽉꽉 찬 팀이라 그런지, 쇼미11 싸이퍼(?) 무대에서 보여준 비트 느낌을 기대해서 그런지.. 대중들은 좋아하겠지 싶어서 반응보니까 역시나...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그 부분이 딱 뚫린 기분입니다
면도 랩들으면 진짜 급식시절 음잘알 친구들 생각남. ㅋㅋㅋ 난 그냥 뻘하게 1차원적으로 좋아서 어때 어떄? 하면 개신랄하게 꺼서 좀 분위기 쳐지게 만드는데 듣다보면 맞말이라 반박은 못하고 ㅋㅋ 그런데 또 다른거 나오면 반응 궁금해서 물어보게 되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자기 의견 솔직하게 말하는 거 좋다.... 내 생각이랑 다른 의견이 엄청 많았는데 오히려 그래서 신뢰가 가는 것 같음 그만큼 자기 생각 진심으로 말하는구나 하고 느껴져서 그리고 마지막에 두 분이 마이웨이 이야기 하시는 부분들은 완전 공감..ㅋㅋㅋㅋ 원래 힙합 좀 그래도 듣던 사람들은 대부분 구리다는데 일반인들은 좋답시고 엄청 올려치기 하고.. 괴리감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마이웨이의 훅이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첨에 선공개로 들었을때는 저도 별로였는데 방송이나 가사에서 드러난 서사, (촌스럽다고 볼 여지도 있지만) 끝으로 갈 수록 쌓이는 빌드업에 맞춰서 잘 터지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다만 저도 음원을 들으면서는 뭔가 지나치게 인위적인?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게 아마 면도님이 언급해주신 로스님 랩 파트에서의 극단적인 편곡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무대에서는 가사까지 띄워주면서 대놓고 로스님 서사에 맞춰서 감정을 전달해주니까 오히려 그런걸 못느꼈는데, 음원으로 몇번 들으면서 첨 봤던 감정이 점점 없어지고 나니까 확실히 중간부터 점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더군요. (로스님 부분은 또 괜찮은데 칸님, 맥대디님 부분이 더 루즈해보이는 느낌) 그리고 노래랑 별개로, 의견이 다르다고 욕하는 분들도 많고 실제로 영상에서도 그걸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대중 반응과 다르더라도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평가하는 이런 리뷰 계속 해주셨음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저도 마이웨이가 제일 별로였습니다. 애초에 아이돌 비트느낌이라 그런지 브라스와 플럭으로 대부분 사운드를 채우다보니 미들 음역대가 다 비어있어서 그냥 붕 뜬 느낌이었습니다. 이 곡이 아이돌에게 갔으면 아이돌 보컬에 코러스와 화음들이 채웠늘텐데 그냥 raw 한 랩들이 들어가고, 랩에 맞는 드럼 필인도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가장 별로였습니다.
면도가 음악적으로도 맥랩보다 이해도가 높은건 맞는데 또 맥랩이 면도랑 다른 입장을 취하면서 보는 사람들도 엥 아하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하고 생각되는것도 있어서 좋은듯 ㅋㅋㅋ 예를들면 저 비트가 쇼미 통틀어서 좋았다는데 엥 ? 함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나도 대부분 면도 의견에 공감하는편이긴함
성공적인 음원 성적을 거둔 마이웨이에 대한 평가가 정반대로 갈리는걸 보니 어떠면 대중 트렌드와 정반대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도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의 필요성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물론 돈이 아닌 자기만족을 우선시 해야 가능하겠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브 무대를 다 본 입장에서 음원을 들어보니 제이켠님의 랩이 여러가지 이유로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맥랩님 혹시 TOP ~이나 쇼미 리뷰 말고 앨범 전체 리뷰 다시 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제가 틀릴 수도 있는데 21년 10월에 맥랩님 시대정신 리뷰한게 마지막이네요. 철한자구, 민타임, ㅠㅠ, AAA, 걘, skandalouz, Cry, Dirt 등 맥랩 면도님께서 리뷰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앨범들이 많습니다! 예전 앨범리뷰 즐겨보던 시청자로서 그립네요 ㅠㅠ
저도 쇼미 애청자이기도 하고 쇼미리뷰 알고리즘이 많이 떠서 챙겨보고는 있는데 확실히 다른 컨텐츠들에 비해서 무대를 안보고 음원으로만 리뷰하는것, 면도님의 객관적인 리뷰가 차별적이고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 (칠린호미님은 외국에 잠깐 살다오신걸로 알고 있는데.. ㅎㅎ 면도님이 역시 영어 가사만 보고도 딱 캐치를 하시네요.. ㄷㄷ)
눈치 안 보고 소신 리뷰하는 것이 다른 리뷰 방송들과 차별화가 되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다 소신 리뷰하지 않나? 원썬은 욕도 박고 뉴챔은 이건 아니지!! 하면서 여기서 컷이야~ 하잖아
@@인생-m2q 음 뭐랄까요. 모든 리뷰 영상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느낌적으로 다른 리뷰 방송은 대중들이 원하는 리액션을 해주는 느낌이라면, 면도님의 리뷰는 눈치 안 보고 자기의 일관된 취향에 따라 리뷰하는 느낌이 강해서요.
그러니까 다른 리뷰 방송은 제가 원하는 리액션을 하거나 또는 이런 반응을 할 거라는 저의 예상을 크게 안 벗어나지만, 면도님의 리뷰는 저의 예상에서 많이 벗어나서 소신있게 리뷰한다고 표현을 하였던 거 같네요.
대댓글 답변에 동의합니다.^^
@@인생-m2q 뉴챔은 여론 보고 너무 빨아주기만 하던데
@@인생-m2q ㅡ
예전부터 느낀건데 면도 이마가 넓어질 수록 리뷰가 매워지네
핰ㅋㅋㅋㅋㅋ
ㄱ너무하네ㅋㅋㅋㅋ
너어는....ㅋㅋㅋㅋㅋㅋㅋ
어후 너무하네 라고 생각하고 영상을 봤는데 크흠 인정
너가 제일 맵다:
와 진짜 면도 리뷰는 거짓,가식 하나도 없이 리뷰 해줘서 너무 좋고 틀린 말이 하나도 없어서 속이 시원하다
누가 보면 ㅈ같을 순 있는데 솔직히 내가 볼때도 맞는 말 같았고 진짜 가식 없어서 좋았음
근데 열받는게 원썬이나 이런 애들은 어디가 좋았고 어디가 별로다 이런걸 보는 사람이 불편해지지 않게 잘 끊는데 애들은 걍 ㅅㅂ 애네 못했어요 별로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아 이건 내생각~ ㅇㅈㄹ하는게 ㅈ같음
얼마나 욕을 쳐 먹었으면 영상 앞이랑 끝에 오해하지 말아달래 ㅋㅋㅋㅋㅋㅋ
거짓 가식도 없는데 머리털도 없어졌네
@@cominpark 넌 나가라 ㅋㅋㅋ
이게 리뷰지.. 요즘 쇼미 리뷰어들이 많은데, 다들 개인채널이라 구독자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듯한 경향이 짙음. 근데 면도는 유튜버도 아니고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솔직하고 시원해서 좋다. 여기에 전문성까지.. 이게 리뷰지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 ㅋㅋㅋㅋㅋ
마이웨이 훅은 진짜 시간이 없었나 싶었을 정도
@mc VVS는 식케이가 써준거라서ㅋㅋ
@mc vvs는 개 좋았음
ㄹㅇ vvs 퇴화버전 같았음 저조합에 저런내용할거면 걍 붑뱁이나하지..
진짜 유치 뽕짝 그 자체
ㄹㅇ 마이웨이 촌스러움
띤도의 식견에 늘 감탄합니다
어렸을때는 면도가 랩을 저게 잘하는건가 했는데 존나 잘하는거였어 끈적하게 묻어나오는 그루브가 무드를 만드는게 진짜 잘하는랩인데 얼굴에 랩이 묻힌 케이스였어
끈적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ㅈㄴ 못하는데 쇼미나온거 들어보니꺼
@@이연우-w8j 이 새끼 면도2차 3차는 보고 말하는 거냐?
@mc 못하는건 팩트잖아 ㅋㅋㅋㅋ
@@이연우-w8j ㅋㅋㅋㅋㅋㅋ니가빠는 래퍼 99퍼 면도선에서 정리가능
저렇게 공격적으로 리뷰하는데도 별 잡음 없는거는 기본적으로 면도가 랩으로 보여준게 커서 그런건데 못하기는ㅋㅋㅋ 쇼미에서도 실수한거빼면 한번도 기준아래였던적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한번 더나와줬으면 좋겠는 정도구만
면도 말할거 솔직하게 다 말해줘서 좋다
와 마이웨이 진짜 비트 선공개때, 음원 선공개때부터 들었던 생각 그대로 말해주니까 뭔가 속이 시원하네요
엄청 빰빰거리는데 너무 전형적이다? 싶어서 딱히 좋다는 생각도 안들고 훅도 영 별로라 와닿지도 않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로 꽉꽉 찬 팀이라 그런지, 쇼미11 싸이퍼(?) 무대에서 보여준 비트 느낌을 기대해서 그런지..
대중들은 좋아하겠지 싶어서 반응보니까 역시나... 내가 이상한가 싶었는데 그 부분이 딱 뚫린 기분입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이라 이 곡 멜론 차트 제일 높은거 보고 과연 이게 힙합 프로인가 라는 생각듬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절대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제 의견도 역시 면도님과 일치하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
저도 이생각 많이했음 좀 많이 구렸는데 곡이
@@jjungbo38 멜론은 힙합어플이 아닌데 멜론차트랑 그거랑 뭔상관...?
저도.. 훅이 진짜 별로라고 생각 비트도 뭔가 뻔한 느낌이고 ㅋㅋㅋ ㅜㅜ
헐 칠린호미 영어실력, 포항토박이 아니다 이거 리뷰 놀랍네 ㅋㅋ 맥랩 거기서 황희찬 제철고드립도 굿 ㅋㅋ
면도 랩들으면 진짜 급식시절 음잘알 친구들 생각남. ㅋㅋㅋ 난 그냥 뻘하게 1차원적으로 좋아서 어때 어떄? 하면 개신랄하게 꺼서 좀 분위기 쳐지게 만드는데 듣다보면 맞말이라 반박은 못하고 ㅋㅋ 그런데 또 다른거 나오면 반응 궁금해서 물어보게 되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면도 리뷰가 딱 안개 걷어주는 느낌임. 뭐라 표현하기 힘든 부분들이 명확해짐
면도 리뷰를 보면 당연하겠지만 일반인들이 느끼는 거랑 실제 래퍼들이 느끼는 게 확실이 다르단 거를 다시한번 느끼게 됨 그래서 흥미로운듯
진짜 시선이 달라서 재밌게 봤음
난 위하여 훅 맘에 들었는데 아쉽다는 평에 근거 보고 납득
@@sirius6482 위하여 훅은 드릴에 대한 이해도 아예 없이 쓴 훅이나 다름없음 ㄹㅇ
@@sirius6482 위하여 훅을 제일 좋아하는데 드릴 장르랑은 이질감이 듬
@@sikd2832 항상 궁금했는데 “힙합 리스너”
라는 말이 그냥 듣는 이들 정도로 해석하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리스너에 더 의미가 있나요?? 힙합하거나 좋아하는 분들이 리스너라고 많이 하시길래
일반인들이 아니라 쇼미충들이 느끼는거죠 일반인인 저도 마이웨이 별로였어요
이게 눈치안보는 근본 리뷰지 ㅋㅋㅋ눈치보는 푸씨들이랑 달라👍🏻🎊🙏🏻
한국힙합 최고의 리뷰 컨텐츠 인증이다..쩔어
진짜 속이 다 시원하노;; 소신발언 계속 해줘 욕 절대 안먹으니까
면도가 정말 어휘력도 좋고 지식도 뛰어나서 이 리뷰 너무 좋다
외모도 뛰어나죠…
마이웨이 진짜 엄청 구렸는데 하고싶었던멀 해주니까 ㅈㄴ 시원하다 진짜 처음부터 끝가지 좀 유치한 느낌이였는데 초딩들 물타기 때문에 다 좋다고 그래서 좀 답답했음
라임이고 플로우고 자시고 사운드적으로 좋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비트가 좀 ;;
자기 의견 솔직하게 말하는 거 좋다.... 내 생각이랑 다른 의견이 엄청 많았는데 오히려 그래서 신뢰가 가는 것 같음 그만큼 자기 생각 진심으로 말하는구나 하고 느껴져서
그리고 마지막에 두 분이 마이웨이 이야기 하시는 부분들은 완전 공감..ㅋㅋㅋㅋ 원래 힙합 좀 그래도 듣던 사람들은 대부분 구리다는데 일반인들은 좋답시고 엄청 올려치기 하고.. 괴리감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마이웨이는 처음 브라스 들었을 때 1차 충격 저스디스 훅 들었을 때 2차 충격… 전체적인 곡 들으면서 3차충격….
그렇게 구린걸 할 줄은 몰랐음
면도님 ㅎㅇ
17:28 수어사이드 스쿼드 재밌으니까 다들 많이 봐달라구 😎
짬뿌~~~
오래된 힙합팬이라면 알진모르겠지만
면도가 진짜 솔직한 힙합다운평을 해주는거같다
면도님 너무 멋있습니다 계속 소신대로 해주세요
ㅈㄴ 공감되네
특히 젓디 알티 팀 곡은 비트부터 당황스러울정도로 너무 별로였음 힙합 경연 프로가 맞나 싶었고 로스가 그팀에 있는게 너무 아쉬웠음
처음에 알티한테 기대한 건 원타임같은 바이브였는데..
로스는 진짜 저기 왜 갔는지 모르겠음…
마이웨이 핵공감.. 저 좋은 재료들로 k-pop 만든 느낌
이번시즌은 다양한면은 있는데 전체적으로 아마추어느낌이 너무 강하죠. 일단 박자를 제대로 맞추는애들이 몇 없음. 다들 너무 급해서 가사 다 쑤셔넣고 자기호흡이랑은 안맞게 뱉으니까 계속 살짝살짝 밀리거나 한글자 씹음.
띤도 머리자른거 진짜 보기좋은데 이마가 너무 빛난다 ㅋㅋㅋㅋㅋㅋㅋ
빛이 나는 이마웨이ㅋㅋ
@@권태형-z9i 넌 나가라 ㅋㅋㅋ
탈몬가
22:08 진짜 나도 처음에 듣고
"꿈에 바리케이트를 쳐도....."
가사가 도대체 이게 뭐야...... ;;;;;
꿈에 바리케이트를 쳐도 딱 들었을땐 아윽 유치해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ㅋㅋㅋㅋㅋ 기억엔 잘 남음 ㅋㅋ
면도햄 확실히 공감되는 말씀만 하시네 듣는귀가 좋으심
9:36 ballin한다라는 뜻 아닐까요 ball이 안에 있다는거니까 추측입니다!
진짜 누구랑 비교되게 리뷰 시원하게 잘하네 두리뭉실하게 말안해서 좋다
원선?
수녀
수녀는 리뷰 잘하지않나
저스디스의 랩이 영화보단 연극식 연기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렬하고 청중으로 하여금 집중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면도님 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고 저 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고 항상 건강한 리뷰 감사합니다
와 다민이 샤라웃 받는거 이해 안간다는거 너무 공감된다
생각보다 마이웨이의 훅이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첨에 선공개로 들었을때는 저도 별로였는데
방송이나 가사에서 드러난 서사, (촌스럽다고 볼 여지도 있지만) 끝으로 갈 수록 쌓이는 빌드업에 맞춰서 잘 터지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다만 저도 음원을 들으면서는 뭔가 지나치게 인위적인?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게 아마 면도님이 언급해주신 로스님 랩 파트에서의 극단적인 편곡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무대에서는 가사까지 띄워주면서 대놓고 로스님 서사에 맞춰서 감정을 전달해주니까 오히려 그런걸 못느꼈는데, 음원으로 몇번 들으면서 첨 봤던 감정이 점점 없어지고 나니까 확실히 중간부터 점점 힘이 빠지는 느낌이 있더군요. (로스님 부분은 또 괜찮은데 칸님, 맥대디님 부분이 더 루즈해보이는 느낌)
그리고 노래랑 별개로, 의견이 다르다고 욕하는 분들도 많고 실제로 영상에서도 그걸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대중 반응과 다르더라도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평가하는 이런 리뷰 계속 해주셨음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음원이라는건 결국 대중을 의식해야하는거라서 모든 곡들을 쉽게 쉽게 만든 것 같네요. 너무 빡세게 만들면 곡이 무거워지니 매니아적인 노래밖에 안됨.
그쳐 말그대로 음원미션이니 대중적으로 가야죠 ㅋㅋ 빡세게 렙싯하면 매니아들만 듣죠 일단 쇼미 나온게 다 인기 돈 이 주일텐데 매체에 어필해야죠
맞긴 한데, 분명 어느 정도까지는 힙합을 파도 대중이 받아들이는 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대중적으로만 가려고 하니.. 쇼미4567 생각해보면 많이 아쉬움
진짜 힙합으로 차트 먹었던 때가 그립다.
진짜 존나 속시원하네 ㅋㅋ 친구들한테 my way 좆구리다말하면 존나욕먹었는데 면도형 덕에 10년묵은체중이 싹내려가누
ㅈㄴ 구리고 유치함 진짜로
체중?ㅋㅋ
그냥 지들이 별로면 다른 사람도 무조건 별로일거라는 착각이 있네 댓글들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이상한 합리화 좀 하지 마셈
마이웨이 훅 유치하단 말이 되게 공감되네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구나 멜로디는 괜찮았는데 가사적으로 빈 느낌이 컸는데
마이웨이 나오자마자 " 최악이에요 " 하는데 먹던거 개뿜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라세부분 공감 ㅋㅋ 그동안 작업물 들으면서 로드만이라든지 오카이 그런 오그라드는 uk 악센트 표방하는거 좀 짜쳤는데 이번 라인은 너무 ... 멋있게 보는 이미지가 한순간에 파사삭
Better 베 ㅓ~ 하는거 보고 피식 웃음ㅋㅋㅋ
머리숱까지 면도해버린 띤도 당신은 대체..
저도 마이웨이가 제일 별로였습니다.
애초에 아이돌 비트느낌이라 그런지 브라스와 플럭으로 대부분 사운드를 채우다보니 미들 음역대가 다 비어있어서 그냥 붕 뜬 느낌이었습니다. 이 곡이 아이돌에게 갔으면 아이돌 보컬에 코러스와 화음들이 채웠늘텐데 그냥 raw 한 랩들이 들어가고, 랩에 맞는 드럼 필인도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가장 별로였습니다.
맞습니다 브라스 나오는 부분이 붕뜬 느낌
빌보드 hot 200에서 노는 프로듀서의 음악을 방구석에서 분석하는 ㅈ문가 예찬이와 재원이
@@이상한유튜버이영우 내다음대중성으로만 음악판단하는 ㅇㅁㄷㅈ ㅂㅅㅅㄲ
@@이상한유튜버이영우 결국 빌보드에서 노는 것도 대중이 들어줘서 아님? 아무리 유명한 프로듀서라도 대중이 등돌리면 끝이지 뭐 나도 개인적으로 마이웨이 개별로였음 대중성을 떠나서 어디서 들어본 곡 같음
요즘 빌보드 위상 짜치는지 되게 오래됐는데 빌보드 딸치는거 되게 옛말임
시원하다.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도 있어야지..
면도가 음악적으로도 맥랩보다 이해도가 높은건 맞는데 또 맥랩이 면도랑 다른 입장을 취하면서 보는 사람들도 엥 아하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하고 생각되는것도 있어서 좋은듯 ㅋㅋㅋ 예를들면 저 비트가 쇼미 통틀어서 좋았다는데 엥 ? 함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나도 대부분 면도 의견에 공감하는편이긴함
띤도 눈치 안보고 리뷰하는거 넘좋다 이게 리얼 힙합이지ㅋㅋㅋㅋ
면도 리뷰진짜 좋다ㅋㄱ
양희은님과 정상수님 힙합리뷰 컨텐츠로 합방 축하드립니다 !
아가씨가 제일 힙합답고 깔끔하고 까리했다. Q는 달라
성공적인 음원 성적을 거둔 마이웨이에 대한 평가가 정반대로 갈리는걸 보니 어떠면 대중 트렌드와 정반대의 취향을 가진 사람들도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의 필요성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물론 돈이 아닌 자기만족을 우선시 해야 가능하겠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브 무대를 다 본 입장에서 음원을 들어보니 제이켠님의 랩이 여러가지 이유로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맥랩님 혹시 TOP ~이나 쇼미 리뷰 말고 앨범 전체 리뷰 다시 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제가 틀릴 수도 있는데 21년 10월에 맥랩님 시대정신 리뷰한게 마지막이네요.
철한자구, 민타임, ㅠㅠ, AAA, 걘, skandalouz, Cry, Dirt 등
맥랩 면도님께서 리뷰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앨범들이 많습니다!
예전 앨범리뷰 즐겨보던 시청자로서 그립네요 ㅠㅠ
면도님의 다민님 평에 랄부를 탁 칩니다. 많은 인지도 있는 래퍼들이 다민님 샤라웃 할때 완전 인맥 힙합이란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그냥 변종으로 힙합씬을 살리려는 의도라면 인정입니다.
지금 다민이는 정제가 덜 되어 있어도, 다민이가 하입받으면 다민이에게 영향을 받은 래퍼들이 나타나거나 다민이 스스로가 발전할 거고 그 중에서 개쩌는 래퍼가 나타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겠죠. 잘 짚어준 것 같네요
딱 릴나스 industry baby 하향 먹이고 아이돌 래퍼 넣은 노래 느낌..
다른 시즌들에 비해서 완성도 떨어진다는거 대공감, 비트는 아저씨가 제일 좋았는데 벌스들이 아쉬워서 리믹스 나왔으면..
구린걸 구리다하는거 시원하다~ 응원함
역시 면도는 근본이 있다
면도햄의 차트는 거꾸로간다....
비밀이야님 힙합 이해도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채널 리뷰 처음보는데 면도 말 전부 공감하고 감
우리가 쇼미에서 보고 싶어하는 힙합:공중도덕
공중도덕급 못 보여줄거면 10때처럼 싱잉으로 밀고가는게 차라리 나을지도
한국 래퍼들이 영어 공부를 제대로 안한후에 그냥 대충 라임 맞추려고 편법? 느낌으로 영어쓰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마이웨이는 그런 의도도 아니고 그냥 너무 촌쓰러웠음. 일단 미국에선 저딴 촌스러운 표연을 안씀. 뭔 스포츠팀 anthem 같은거 만들거 아니면.
마이웨이 비트 딱 나오자 마자
여기에 로스가 한다고? 생각하고잇엇는데 심지어 로스부분이 더 슬픈느낌으로 편곡되서 ㄹㅇ 걍 감성팔이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더라
리얼짝 드릴듣다 하다가 훅에서 쇼미구나를 다시금 느꼇지
사이다 면도 ㄷㄷ
17:57 꽂히게 만들었다, 각인시켰다는건 유치함을 떠나 좋은 라임이었다고 생각함. 음원 전체에서 생각나는게 이륙해난 take off 하고 마르지엘라밖에 안남음
윤 머니 추격전
역시 띤도 리뷰 좋음 ㄷㄷㄷ
저도 쇼미 애청자이기도 하고 쇼미리뷰 알고리즘이 많이 떠서 챙겨보고는 있는데 확실히 다른 컨텐츠들에 비해서 무대를 안보고 음원으로만 리뷰하는것, 면도님의 객관적인 리뷰가 차별적이고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 (칠린호미님은 외국에 잠깐 살다오신걸로 알고 있는데.. ㅎㅎ 면도님이 역시 영어 가사만 보고도 딱 캐치를 하시네요.. ㄷㄷ)
와 면도 진짜 멋있네.... 다시 보게 된다
사실 마이웨이는 뇌 빼고 듣기 딱 좋은 완벽히 대중적인 곡임 저스디스 알티도 애초에 그런 걸 노리고 만든 것 같고 이 곡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부실함이 많이 보이기는 함 특히 훅에서 그런 것들을 면도가 하나하나 잘 짚어준 것 같아서 재밌는 리뷰였다
괜히 국힙원탑이 아니다 면도
8:53 포항에서 살다가 바로 혼자 서울 가서 음악하다가 nfl 만든걸로 앎 워낙 외힙을 많이 듣고 연구해서 저런 가사도 쓰는듯
면도님 속이 시원합니다
마이웨이는 블랙핑크노래 대충 스케치해놨다가 휴지통에 버려두고 방치해놓은거 대충 꺼내와서 만든느낌임 ㄹㅇ
알티 노래 솔직히 개십 양산형임 ㅋㅋㅋ
힙합 프로듀서를 앉혀놔도 음원 저작권 빨라고 대중가요 만드는 추세에서 kpop프로듀서보고 곡을 만들라고 하면 나올 결과물은 뻔했다
마이웨이 아이돌 노래같다는 게 진짜 맞는 것 같다.. 훅도 일부러 대중들 겨냥해서 최대한 1차원적으로 쓴 듯
저랑 생각이 달라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본선 리뷰도 해주실 거죠??
13:57 내가 진짜 존나 하고 싶었던 말 2
마이웨이가 멜론 2위하고 제일 많이 빨리는거 보면 취향존중이 참 어렵다는걸 느낌. 요즘 시대에 힙합이냐 아니냐가 어딨겠냐만은 마이웨이는 진짜 힙합아님 그렇다고 아이돌 노래도 아니고 졸라 짜치는 경연곡 그 자체임. 졸라 짜치는 경연곡이라는 장르로 구분시키고싶음
ㅇㅇ 못듣겠음 유치하고 허접함 그자체
면도 리뷰 아주 좋아요~~
니가 나의 모든걸 찌저가써도~ 항시 바리케이트를 쳐도~
부카케는 마이웨이~ 부카케는 마이웨이~
어우 댓글로 훅 살짝만 뭐라해도 욕먹던데 좀 속이 시원하네요 전 비트는 뭐 그렇다 쳐도 훅이 너무 오글거려서… 벌스들이 너무 좋은데 음원으로 듣기 너무 힘듦
크루셜스타 마르지 않아 가사 재탕했던데
아거 - 알고 싶어(feat.크루셜스타)
라는 노래에 저 라임 있음
애초에 알티 그분이 팀 홍보 할 때도 글로벌하게 가자고 해서.. 대중성 중요시하는 팀이라고 이미 밝힌거랑 다름 없다봄 그 결과가 차트에 나와있음
면도 자주나와줘
면도 말 잘한당 ㅋㅋ 의견이 달라도 듣기좋음
와 진짜 내가 이상한가 했는데 면도말 80퍼센트는 공감이다 ㅋㅋㅋㅋ
면도 리뷰비 많이 줘라ㅋㅋ
컨텐츠 깊이를 풍부하게함
오 흥미롭게 봤네요. 저도 잘한 사람들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대들이 좀 어수선했다고 생각합니다. 알젓팀은 대중들이 들을 때 와닿을 수 있게, 좀 짜치는 한이 있더라도 영리하게 가져간 것 같아요.
면도님 말 공감이 됩니다 ㅠㅠ
본인 생각
위하여 - 안들음
위 - 무대가 제일 좋았음
아저씨 - 비트랑 다민이가 찢어놓음
마이웨이 - 생각없이 듣긴 좋음
역시 띤도ㅋㅋㅋㅋㅋ 속이 뻥~
다른 영상 보면 다 너무 좋다는 댓글밖애 없던데 여긴 다들 갑자기 비판적으로 말하시네요 이해는 갑니다 😊
엄청 기다렸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 ㅋㅋ
면도 맵다매워
이런 리뷰가 진짜 힙합이지ㅋㅋ개굳
면도 본네트 개넓네
면도님 m자형 머리가 조명에 엄청나게 빛나시네요...
마이웨이 딴건 모르겠고
비트가 비어있는 느낌 드는거랑 훅 살짝 촌스러운건 ㅇㅈ
근데 훅 멜로디가 머리에서 돌긴함ㅋㅋㅋ
Barr뤼게잇을 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
ㄹㅇ 마이웨이 훅 멜로디든 가사든 진짜 유치한데 이런게 확실히 대중적으로 잘 먹히는 듯 옛날 N분의 1 느낌
N분의1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