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티맥스 DX, 이게 과연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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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맥시 스쿠터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티맥스. 이제 곧 출시를 앞둔 티맥스 신형 시승을 앞두고 예습삼아 지인의 19년형 티맥스 DX를 타봤습니다.
개인 소유 차다보니 튜닝이 꽤 많이 돼있었는데 배기 소리가 소음 공해라고 할 만큼 시끄러워 많이 타진 못했습니다. 2001년 첫 출시 후 맥시 스포트 스쿠터라는 장르를
만들고 개척한 기종답게 세대를 거치며 많은 노하우가 쌓였죠. 참고로 이 스쿠터를 갖고 있는 차주는 티맥스만 세대를 바꿔가며 석 대째 몰고있는, 그리고 타기종 경험도 상당히 많은 라이더입니다. 언뜻 생각해봐도 ZZR1400, CBR-1000RR, 스크램블러 두카티, PCX, 포르자, 등등 잡식이에요. ㅎ 도대체 뭐 때문에 티맥스만 세 대째 타냐고 했더니 같은 카테고리 스쿠터 중에 이만큼 스포트성(아마 안정적으로 잘 나가는 걸 의미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과 안락함까지 모두 갖춘 게 없대요. 아… 그렇구나.
남한산성 둘레길을 몇번 왔다갔다했는데 초반 동력전달은 늦습니다. 유로4 기준까지 맞췄던 19년형은 병렬2기통 수랭엔진은 배기량 530cc에 최고출력 45.86HP@6750rpm, 최대토크 5.4kgf.m@5250rpm을 냅니다. 벨트 구동방식과 CVT 때문에 살짝 더디게 튀어나간다고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마음껏 감을 수 있기도 합니다. 초반 굼뜸을 제외하면 속도는 거침없이 올라갑니다. 빠르게 올라갈 뿐만 아니라 순항하기에도 좋은데 전동식 윈드실드의 가용폭이 상당히 넓어 라이더의 몸통으로 오는 바람을 꽤 많이 걸러줍니다. 이 또한 장거리 주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히팅그립, 히팅시트, 그리고 크루즈컨트롤까지 티맥스 DX는 이미 호화로운 편의장비가 넘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임에도 부동의 1위 자리를 갖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스쿠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납공간 역시 경쟁차대비 꽤 넓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깊고 넓은 트렁크만큼이나 센터터널이 넓어 800mm 시트고는 수치보다 더 높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적응의 문제긴합니다. 짧고 불편한(!) 시승이었지만 종합적인 상품성이 참 우수한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내일 바로 신형 티맥스 시승을 하는데 연거푸 살펴볼게요.
야마하 티맥스 DX(2019)
엔진형식 병렬 2기통 수랭식
배기량 530cc
최고출력(HP) 45.86/6750rpm
최대토크(kgf.m) 5.4/5250rpm
변속기 CVT
시트고 800mm
휠&타이어 120/70 15, 160/60 15(앞, 뒤)
총중량 216kg
프론트 휠 트래블 120mm
리어 휠 트래블 117mm
연료탱크 15L
연비 5.3L/100km
이산화탄소 배출량 123g/km
기본가격 15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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