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eb1yf6lb1u 그렇다고 고백안하고 남신경쓰면서 자기가 힘들어하는게 더 아니라고 봄 남을 신경써주고 배려하는게 맞지만 자기가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상태인데 자기자신조차 신경못쓰면서 남 신경써준다는건 미련한 사람이라 생각함 무슨일이든 일순위는 자기자신이고 남이 아님
20대초반 까진 소녀감성 있어서 짝사랑도 사랑이지하면서 즐겼지만.. 20대 중반 이후되니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날 이성으로 안보는게 눈에 뻔하고, 상처받고. 자존심 뭉게지고.. 그래서 내가 초라해보이고 찌질한게 넘 싫어서 아무리 이상형인 남자도 날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면 바로 접게 되네요.
근데 난 짝사랑하는 게 너무 좋음 확실히 짝사랑 하면 나 혼자 지랄하면서 자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남들과 비교하고 혼자 기뻤다가 우울했다가...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나는 꼭 그 사람이랑 이어지지 않아도 나혼자 시작하고 나 혼자 끝내는걸로 해도 충분함.. 물론 그러면 너무 슬프고 불행한 것 같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건 당연히 다르겠지만 나는 꽤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음 수많은 짝사랑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깨달았고 성장해 왔다고 생각함
서른 될 동안 짝사랑 10년, 4명 해봤는데 3명 고백해봤고 1명 곁에만있었음. 3명중에 1명은 실패했고 2명은 더 관계가 쌓였음. 내가 상대한테 은근슬쩍 잘해줬을 때 부담을 보였다면, 날 이성으로 생각하기 싫은거임. 그사람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과감히 포기하는게 좋음. 안그럼 마음 깊숙히 들어감. 그때부턴 짝사랑녀 전용 렌즈를 낀 채 주변 이성 누구도 안보임
@@Q1w2e3-h3i정말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그렇게되면 고백하는거와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건 같으니.. 그 말을 하게 됨으로서 사이가 어색해질 수 있다는건 고백을 해도 똑같은 결과일텐데 ,, 저는 차라리 차일바에는 그냥 마음 접고 옆에라도 잇으면서 좋은 관계로 남고 싶네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
@@죵이_1106그러면 되게 애매한 관계가 돼요.. 계속 곁에 있는 이상 내가 짝사랑 멈추는거는 불가능에 가깝고, 좋아하는거는 결국엔 티나서 상대방도 부담스러워지고 등등 그냥 최대한 매력어필하다가 고백해서 받아주면 굿, 아니면 바이바이 이런식으로 하는게 훨씬 깔끔한 관계가 돼요
처음에는 정말 연락도자주하고 그랬었다.. 거기에 길들어 뜸해지는연락과 점점 처음에 날 봤을땐 너같은 얘는처음본다며 날 흥미로워했고, 그 흥미가 떨어져서 날 너무 다알아버려서 일까.. 연락도 뜸해지고 항상 머하냐고 물어봤던게 내가 알았던 너가맞는지.. 더이상 마음 친구로도 머도 마음가지면 안될거같아서 연락을 하는것도 받는것도 마음접고있으면 가끔 뚱단지맞은 카톡이오면 또 흔들린다.. 그냥 카톡하지말아주라 흔들리지않게 친구로도 가끔연락하는사이로도 지내는게 더 힘들다...
내가 이 정도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사람밖에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그 마음을 접어요... 없으면 보고 싶어지고 보고있어도 보고 싶고, 직접 말 걸 용기는 없으면서 끙끙 앓고 있는 게 너무 한심하면서 눈이라도 한 번 마주치면, 인사라도 한 번 해주면 그거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데요...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그때부터 턱 끝까지 차올라 요동치는 괴로움과 사랑이라는 감정이 뒤섞이는 걸 느끼는 게 너무 아프고... 근데 또 너무 좋아해서 멈출 수가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 마음을 접어요, 그 사람이 나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마저도 너무 기쁘고,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조차도 너무 행복한데.
짝사랑 하는 당사자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조언 중 하나가 고백해보라는 말이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그 사람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듯 가뜩이나 나란 인간은 그 사람에게 별볼일 없고 하찮은 존재일 수 있는데 내가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그 사람이 받을 부정적인 감정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일 뿐. 굳이 조언을 하자면 짝사랑이 너무나도 힘들 땐 가능한 그 사람을 최대한 피하는 것.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 틀린 말이 아니더라.
환상에서 벗어나야 짝사랑 깰수 있다고 봐요. 혼자서 의미부여하고 무너지고 다시 좋아하고 그 사람에게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나만 좋아하고 괴로워서 별의 별 생각 다하죠.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 겪는 좋은 경험 했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 사람에게 고마웠다고 성숙한 나를 만들게 해준 거름 같은 존재로 남을때서야 짝사랑에서 졸업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내가 그사람을 놓아줄수 있는 결론을 맘 속으로 내리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뭐.. 그런 논리면 그 어느 누구도 특별하지않기에 사랑자체를 할 필요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은 서로가 아쉽기도 해야하는건데 그렇게 쿨해서 부족한 것도 없는데 뭣하러 연애함 평생 솔로하고 말지 ㅋㅋㅋㅋㅋ 짝사랑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자체도 썩 어른스러워보이진 않음
그래, 세상엔 사람이 정말 많고 반대로 나를 정말 사랑해줄 사람도 찾으면 있지. 하지만 그런 짝사랑이 미련해보여도 말 못한 사정이라는 게 있음...... 그 짝사랑하는 순간마저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데 짝사랑도 충분히 존중 받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인데 자존감 낮다 뭐다 함부로 얘기하는 것도 썩 좋게 보이지 않음. 짝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마음 괴롭힌다고 자존감 낮네뭐네해놓고 반대로 사정모르고 그런 말하는 사람 자존감 낮아보인다고 한마디했다고 왜 흥분해? 니 얘기야ㅇㅈㄹ하는 거 되게 무례함. 성인이면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하는 거임. 자기가 함부로 내뱉은 말에 후회할 짓을 만들지 말자.
ㄹㅇ짝사랑중인데 만약 거절한다면 묻고싶음. 너 내 졸업식에 왜 나한테 손건넸어? 너 나랑 손 잡고 왜 손 안놨어. 너 왜 밤새고 졸려죽겠는데도 대중교통 1시간반 걸려서 나랑 저녁먹으러왔는데? 저녁먹고 카페는 왜갔고, 노래방은 또 왜갔어? 산책은 왜 또 우리 40분이나 했어? 너 왜 안좋은소식은 다 안말해주고 좋은소식만들려줘? 내가 걱정할까봐? 그럼 왜 너가 알바 어디서 하는지 안알려주는데, 우리 6년을 봤어. 알려줄 수 있잖아. 근데 왜 나는 너를 알다가도 몰라... 애들이 하는 너 얘기랑, 네가 하는 얘기랑 달라. 애들이 어장같다고 접으래, 내가 모르는 네얘기가 많아. 나는 왜 몰라...?내가 널 3년 반을 좋아했는데... 나는 왜 널 좋은애라고 기억할까
어쩌면 짝사랑은 상황적인 측면도 있는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많이 외롭고 자존감이 높지않았을때 .. 심리적으로 강하지 않았을때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누군가를 짝사랑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상대는 그런 무드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곧 단념이 되는데 그게 건강했을때 같아요. 누군가 좋아하는건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힘들고 외롭고 뭔가 갈망하기 좋은 처지에 있었을 때는 절박한 느낌이 들기도 했거든요. 내 맘과 영혼을 다쳐가면서 심리적으로 안달나고 그러는건 좀 건강한 호감은 아닌건 같아요.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상대는 전혀그렇지 않은데 내가 누군가에게 비상식적으로 집착하고 혼자 상처받고 설레고 그런 맘이 생긴다면 일단은 자기자신의 심리적인 건강을 객관적으로 따져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짝사랑 상대보다 자기자신을 더 사랑해주시길 바라요 ❤
@@mimieruda6425 저 사람은 원래 그렇게 내 스타일이 아니다. 내가 뭐가 부족한가? 이러면서 스스로의 괜찮은 부분을 상기시키려고 저는 일부러라도 노력했어요. 그리고 내가 조금 플러팅 했는데 안 넘어오면 그건 나한테 반한게 아닌거니까 상대를 콩깍지 낀 눈으로 바라보는걸 뒷편으로 킵해놓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봐요. 어차피 이성하고 사귀다가 몇년지나면 다 익숙함으로인해 그닥 안달의 감정이나 설렘 없자나요 솔직히.. 편안함으로 대체되지 .. 그러니까 짝사랑 상대도 별거없이 그렇게 될거란걸 인지하면 환상에 빠진 그 감정이 진정돼요.
짝사랑을 끝내는 법
ruclips.net/video/Hy1b5huW5Po/видео.html
C
짝사랑의 가장 큰 문제는 혼자서 작은것에도 너무 많은 의미 부여를 하는것. 마치 혼자만 하는 포인트 적립...
혼자만 하는 포인트 적립이란말 공감된다..ㅠㅠㅠㅠ
하...내 포인트 너무 쌓이다 못해 고여있네...
사용할데가없는 포인트 적립
사용처에서는 사용불가판정..
사용기한 만기 적립금 소멸
지나고보니까 자존심 내세워서 아무것도 안하는사람보단 조금 쪽팔릴지라도 자기 마음 솔직하게 털어놓는 사람이 용기있고 멋있는 사람이더라
그거 니들입장에서나 멋있지 상대한테는 이기적인 일임 짝사랑이기 이전에 둘의 관계가 있었을텐데 그 관계조차도 깨지고 불편해지고 신경써야되고 그러는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게... 상대에겐 상처일 수가...
@@user-eb1yf6lb1u 그렇다고 고백안하고 남신경쓰면서 자기가 힘들어하는게 더 아니라고 봄
남을 신경써주고 배려하는게 맞지만 자기가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상태인데 자기자신조차 신경못쓰면서 남 신경써준다는건 미련한 사람이라 생각함
무슨일이든 일순위는 자기자신이고 남이 아님
뭐가 아니고 뭐가 맞다가 없다 , 그냥 댓가가 치르는 두가지 방향의 선택을 본인이 하는거지
명언 만들고 싶고 뭐하나 정의 내리고 싶어서 난리가 나셨네
짝사랑이 포기하기 힘든 이유도 같은듯..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게 그사람 뿐이라서
돌아보면 별거아니고 콩깍지 씌여서 의미부여 한거겠지 하지만 돌아볼때도 그 감정은 소중하더라
세상에 비슷한 사람은 믾아도 그사람은 단 한명뿐임. 그러니 그게 정상임
좋은 말씀이에요 ㅠㅠ
진짜 그사람말고 지금껏 그렇게 나를 대해준사람이 없었는데 그사람이 나에게 점점 거리를 둘때의 상실감을 아시나요.. 슬프다는 말로는 형용이안됩니다
@@iiiio-w2n가슴이 무너져내리다 못해 소리까지 들리는 것 같죠 눈물없는 편인데도 그냥 흘러내리더라구요...다신 겪고 싶지 않네요..
@@iiiio-w2n 나도 참 많이 아팠다. 너를 떠나야 하는게 앞으로 더많은 좋은 기억들로 덮어가길.
사랑은 원래 주고받아야 건강한 사랑을 하는건데 짝사랑은 혼자 사랑을 주다가 어느순간 마음이 거덜나게 되고 본인에게 상처만 남게 됨. 짝사랑 초기 때 얼굴을 아예 보지 않거나 마음 확인하고 접는게 좋음.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를 이제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_김해 청년
랄로달고 진지한 소리 하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거... 사랑할때는.. 누구나 최악이 되죠..
@@1234563582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 많은 사람들 중에 그 사람이 유독 특별하고 보고만 있어도 좋은데 어떻게 ㅜㅜ
'어떻게 해..' 나 '어떡해..' 로 맞춤법부터 잘 쓰셔야 짝사랑 성공하실듯.. 'ㅜㅜ'도 썸탈때는 너무 많이쓰시면 징징이 같고여..
어떡해말고 오또케로 가자
@@yuna__0 ㄳㄳㄳㅅ
알고도 안 고치는 습관부터 고치셔야 짝사랑 성공하실 듯..
@@yuna__0어떻게 (포기해..) 일 수도 있지 않나요? 전 그렇게 해석했는데
진짜 좋아했는데 진짜 일말의 가능성도 없다는걸 알았을 때 그걸 끊어내기가.. 쉽겠냐고오오오ㅓ
사랑이란게 원래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항상 부족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항상 부족해 보임
와... 명언이다
이해가 안 되는데 설명해 주실 분
@@uuyeye3849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항상 부족해보이고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항상 부족해보인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저출산인가
호감이 있을때 확인을 해야된다.. 사랑의 단계로 넘어가게 된 순간 이미 실패고 비극이며 예정되어버린 큰 고통이다
ㄹㅇ
짝사랑은 늘 어깨가 무겁다.
명언이다
짝사랑은 하면할수록 내자신이 비참해진다
진짜 너무 잘생겨서 짝사랑 포기 해야겠다 싶을때 그 사람 얼굴보면 다시 설레서 미치겠음
그럴 땐 너의 얼굴을 봐.
@@이카리신지는나약해빙고~~~
내 얼굴보고 고백도 못하고 짝사랑중이잖어 ㅋㅋ
될 인연은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되지요.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만 놓아 주세요.
그만 놓아주는 게 정답이겠죠... ㅎㅎ
짝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멋있는사람임 쿨병걸려서 좋아하는마음 무시하고 갖고노는것보단 매사에 진심인사람은 알아서 좋은 인연이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짝사랑은 그사람바께 없는게아니고 그사람이 아니면안되는거다
그치 이말이 맞지 시간이 흐르고 변해도 좋아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게 문제지
짝사랑 끝내는 법은 짝사랑 하는 상대가 저런 식으로 정떨어지는 말 하는거 밖에 없음 그렇게라도 해주면 다행이지 어장은 아니니까.. 모르겠다 이제 나도
어장해서 돌기직전... 이제 멈춰지려는데 또 연락온다. 이젠 진짜 차단해야지. 멈춘줄알았는데 아니었나봐. 스멀스멀 짜증스럽고 또 다른 감정들이 올라오는데. 차단밖에는 없음.
20대초반 까진 소녀감성 있어서 짝사랑도 사랑이지하면서 즐겼지만.. 20대 중반 이후되니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날 이성으로 안보는게 눈에 뻔하고, 상처받고. 자존심 뭉게지고.. 그래서 내가 초라해보이고 찌질한게 넘 싫어서 아무리 이상형인 남자도 날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면 바로 접게 되네요.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거든? 근데 문제가 뭔지 앎? 저렇게 냉철하게 객관적인 사람도 짝사랑이 지 일이 돼면 정신을 못 차려요 정신을. 이성을 잃는다거~
@@24p-sm7nz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고, 저도 그래요 ㅋㅋㅋ 그냥 어쩔 수 없는 거예요 ㅠ 짝사랑 응원합니다!!!
ㅇㅈ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간에 사람은 많아도 그사람은 그사람뿐인걸 포기가 쉽지 않음
감정 컨트롤이 쉽지 않음.. 짝사랑 끝! 마음먹어서 다음번부터 그사람 볼때 사랑하는 감정이 없어지는 게 아니니까..
저렇게 말하면 짝사랑 감정이 별거아니고 그냥 혼자 꼴값 떠는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감정이라는게 뭡니까 혼자, 개인적으로 느끼는거잖아요 그 때의 감정은 소중한겁니다
혼자하는 사랑이 의미는 없을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살아가게 하는 힘을 주기도 하지 스토커나 사생은 문제가 되지만 그냥 같이있거나 연락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 한명쯤 있으면 살아가는데 버티는 힘이 되더라고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을 딱 봤을때 그 느낌 그걸 못잊는거임
근데 난 짝사랑하는 게 너무 좋음
확실히 짝사랑 하면 나 혼자 지랄하면서 자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남들과 비교하고 혼자 기뻤다가 우울했다가...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나는 꼭 그 사람이랑 이어지지 않아도
나혼자 시작하고 나 혼자 끝내는걸로 해도 충분함..
물론 그러면 너무 슬프고 불행한 것 같지만
사람마다 느끼는건 당연히 다르겠지만
나는 꽤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음
수많은 짝사랑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깨달았고 성장해 왔다고 생각함
어떤 전문가가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사람이 연애를 하면서 성장하는건 맞다. 하지만 연애뿐만 아니라 짝사랑과 썸과 그 비슷한 모든 경험도 연애못지않게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경험이라구요. ㅎㅎ
진짜 짝사랑을 해봤나요? 세상이 무너지는거같습니다. 상대방에대해 미치도록 좋아하고 수많은 스킬을써서 유지하려했던 그런 평생에한번잇는 그런 사랑을아시냐고... 날떠나갈때 그느낌을아시냐고요..
@@iiiio-w2n 아는데요....
뭔가 그렇게 말하시니 기분이 나쁘네요ㅠ
나쁜 의도로 말한게 아닌건 아는데 ..
저도 다 겪어봤어요
저도 사랑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
짝사랑이 좋은점도 많음 연애가 꼭 해피엔딩이 아님을 경험했기에ㅠ 서로설레고 좋아하다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하면 사귄 시간보다 잊는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고 힘들고 변해버린 상대방으로 인한 상처가 너무큼
짝사랑 하면서 고백을 못하는건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친구사이로도 못볼까봐 그게 겁나서 고백을 못하는경우도 있지....
맞아요..겁나요 그래서ㅜ
@@kukilove0709 그쵸 짝사랑 상대가 나한테 연애상담하면 아무렇지 않게 마음숨기면서 상담해줘야되는데 속으로는 미치더라구요...ㅋㅋ
@@은월-n8h 제가 여태 연애상담했는데ㅋㅋ 마음 숨기느라 힘들었어요..ㅠ누나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괜히 심장이 콩닥콩닥..그냥 하는 말이겠지 생각하고ㅠ상담들어주는 사람이 짝사랑중일때 어떻게 들어주셨어요???
@@kukilove0709 저는 친구사이였는데 연애상담은 객관적으로 잘해줬어요...다만 속으로는 나랑 만나면 이렇게 힘들게 하지 않을 자신 있는데 그랬죠ㅎㅎ
맞아요,,저도 짝사랑중인데 고백하면 까일거 같아서 포기하고 있는중인데 쉽지않네요ㅠㅠ
제발 다른사람 얘기 좀 듣지마세요
니 감정 니꺼고 니가 10년을 짝사랑을 하든 다른 어떤 사랑을하든 님이 알아서 선택하세요
남이 하는 얘기는 남의 기준에서 나오는 얘기일뿐이고
너의 행동은 너의 기준대로 나오는게 맞는겁니다
너무 멋진 말 감사합니다
ㅋㅋ 이기적일 수는 있는데
결국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내 마음 드러내는게 나중에 후회가 덜남더라
서른 될 동안 짝사랑 10년, 4명 해봤는데 3명 고백해봤고 1명 곁에만있었음. 3명중에 1명은 실패했고 2명은 더 관계가 쌓였음. 내가 상대한테 은근슬쩍 잘해줬을 때 부담을 보였다면, 날 이성으로 생각하기 싫은거임. 그사람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과감히 포기하는게 좋음. 안그럼 마음 깊숙히 들어감. 그때부턴 짝사랑녀 전용 렌즈를 낀 채 주변 이성 누구도 안보임
컷 당했는데 더 들어가면 진짜 험한꼴봄ㅠㅠ
@@jayjoonprod컷의 기준이 어디까진가요 ㅋㅋㅋ
짝사랑한다고 다 저렇게 안 되던데...난 다른 사람들이 있는걸 알면서도 자꾸 마음이 가게 되서 나 스스로가 답답했었음 그래서 일부러 일 더 열심히 해서 잊으려고 노력함...
인생이 정말 너무너무 짧습니다 짝사랑 하지 마시고 고백하세요. 되든 안되든 최대한 빨리 고백하는게 최선이에요. 뭐든 시도 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아까운 겁니다.
차일것같은데도요..? ㅠㅠ 근데 정말 혼자서 끙끙 앓는거보다 고백하고 깔끔하게 포기를하던 하고싶은데 용기가 나지않아요..
@@Q1w2e3-h3i정말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그렇게되면 고백하는거와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건 같으니..
그 말을 하게 됨으로서 사이가 어색해질 수 있다는건 고백을 해도 똑같은 결과일텐데 ,,
저는 차라리 차일바에는 그냥 마음 접고 옆에라도 잇으면서 좋은 관계로 남고 싶네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
새로운 행동을 해야 새로운 결과가 나온다 그것이 바로 변화이다
@@죵이_1106그러면 되게 애매한 관계가 돼요.. 계속 곁에 있는 이상 내가 짝사랑 멈추는거는 불가능에 가깝고, 좋아하는거는 결국엔 티나서 상대방도 부담스러워지고 등등 그냥 최대한 매력어필하다가 고백해서 받아주면 굿, 아니면 바이바이 이런식으로 하는게 훨씬 깔끔한 관계가 돼요
안됩니다..참으세요
안된다싶으면 접는게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한달이상은 넘기지마시고 적당히 빠지는게 오히려 나중에 성사될 가능성도 높음
자존감이 높기에 짝사랑도 할수 있습니다
내가 그사람 좋아해도 되나?좋아할 자격 없는거 아닐까?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게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이렇게 결론짓는 사람들은 짝사랑도 안합니다
누군가를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기본 스펙이죠
저는 반대입니다.. ㅠㅠ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없고 내가
그사람좋아해도 되나 좋아할 자격없는데..라고 계속 생각이들어서요.. ㅠ
공감요… 나니까 먼저 좋아하는거 티낸다 느낌
저도 비슷함. 내가 멋진 사람이니까 저 멋진 사람을 알아봤다고 생각하고 전진하는 편
@@meanon116 와 초면이지만 ㅈㄴ멋지십니다
가끔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재밌음 ㅋㅋ
공감
님 mbti뭐임
ㄹㅇ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뭐하는 놈인가 ㅂㅅ 같다니까ㅋㅋㅋ
뭐지 발상의 전환인가 ㅋㅋ 그런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님 인팁이죠
또 그 감정 롤코 타는 그 맛이 있그든여~~
재밋음
그리고 금사빠 아니면
짝사랑 대상찾는게 얼마나 힘든데
진짜진짜 힘듬
15년만에 한명 찾앗다
ㅇㅈ 인생을 살면서 단한번도 사랑을 못했음 그래서 그나마 짝사랑이라도 해보고싶음
심장이 느끼는게 다르다구..
이 사람들은 짝사랑을 즐기고있네
@@푸름-j1v솔직히 학창시절일 때가 진국임.. 아침마다 설레고 기분좋게 등교할 수 있음
짝사랑을 8년 넘게 했었음 고백도 해보고 내 마음을 비춰봐도 안됬음 하지만 후회하진 않음 그때만큼 뜨거운사랑을 해본적이 없기에
어떻게 끝내셨나요?
찐이다... 진짜 멋지다 저였으면 상대욕하면서 찌질하게 굴텐데 후회하지 않는다니... 진짜 멋지시네요...
짝사랑밖에안했는데 머가뜨거웡ㅋㅋㅋ
@@무민-t8u혹시 뭐가 꼬아? 자기가 뜨겁게 느꼈으면 짝사랑이라도 저렇게 말할수도 있지 ㅋㅋ
짝사랑이 얼마나 허무하고 미련했던건지는 오랜시간 지나 문득 뒤돌아 봤을 때 "아 그땐 그랬지" 하며 "근데 왜 그랬을까.." 하며 피식 하게됨 ㅎㅎㅎㅎㅎ 짝사랑가지고 고민 털어봤자 시점과 상황 차이의 괴리 때문에 고민해결도 애초에 안되는 문제임.
이 말을 들어도 포기할 수 없어서 더 비참하다..
처음에는 정말 연락도자주하고 그랬었다..
거기에 길들어 뜸해지는연락과 점점 처음에 날 봤을땐 너같은 얘는처음본다며 날 흥미로워했고,
그 흥미가 떨어져서 날 너무 다알아버려서 일까..
연락도 뜸해지고 항상 머하냐고 물어봤던게
내가 알았던 너가맞는지..
더이상 마음 친구로도 머도 마음가지면 안될거같아서 연락을 하는것도 받는것도 마음접고있으면 가끔 뚱단지맞은 카톡이오면
또 흔들린다.. 그냥 카톡하지말아주라
흔들리지않게
친구로도 가끔연락하는사이로도 지내는게 더 힘들다...
혹시 intp 짝사랑함?
요즘은 자존감이란 단어를 아무데나 쓰는 사람들 많던데 어처구니없다.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수줍음 많이 타는 성격일수 있는 문제인데 자존감이란 이좋은 단어를 남 비방하는데 쓰는 생각없는 사람들 참비호감이다.
내가 이 정도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사람밖에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그 마음을 접어요... 없으면 보고 싶어지고 보고있어도 보고 싶고, 직접 말 걸 용기는 없으면서 끙끙 앓고 있는 게 너무 한심하면서 눈이라도 한 번 마주치면, 인사라도 한 번 해주면 그거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데요... 좋아한다는 걸 깨닫고 그때부터 턱 끝까지 차올라 요동치는 괴로움과 사랑이라는 감정이 뒤섞이는 걸 느끼는 게 너무 아프고... 근데 또 너무 좋아해서 멈출 수가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 마음을 접어요, 그 사람이 나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마저도 너무 기쁘고, 같은 인간이라는 사실조차도 너무 행복한데.
누구는 그 안 되는 인연 붙잡고 있고 싶겠냐...안 될 거 알지
근데 그게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었으면 벌써 마음대로 했겠지
짝사랑 하는 당사자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조언 중 하나가 고백해보라는 말이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그 사람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있듯 가뜩이나 나란 인간은 그 사람에게 별볼일 없고 하찮은 존재일 수 있는데 내가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그 사람이 받을 부정적인 감정은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일 뿐.
굳이 조언을 하자면 짝사랑이 너무나도 힘들 땐 가능한 그 사람을 최대한 피하는 것.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 틀린 말이 아니더라.
그게안되면요?
이건 그냥 자존감 낮은사람이하는 자기합리화 아닌가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좋아한다는말 한번 할 용기도 없으면서 좋아해주길 바라는게 더 이기적인거같고 상대방이 안좋아할수도있겠지만 표현한번 안해보고 접는게 제일 멍청한짓같음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임여
이런 식이면 그냥 절간에서 혼자 사는 게.... 이기적이지 않은게 아닐까요
민욱이 랄로 보는구나
사랑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사람을 사랑할수 밖에 없으니 짝사랑을 하는거임.
그래도 포기는 안돼는걸요.. 마음으로는 포기 했다.. 포기했다.. 생각하고 있어도 그사람을 보면 다시 마음이 저릿한..
내 진심을 다해서 좋아하고 잘해줬는데 나만 아파야하고 내가 더 괴로워야하는게 너무 싫다..
그냥 로봇처럼 뚝 끊어내고싶어 지쳐..
환상에서 벗어나야 짝사랑 깰수 있다고 봐요. 혼자서 의미부여하고 무너지고 다시 좋아하고 그 사람에게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나만 좋아하고 괴로워서 별의 별 생각 다하죠.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 겪는 좋은 경험 했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 사람에게 고마웠다고
성숙한 나를 만들게 해준 거름 같은 존재로 남을때서야 짝사랑에서 졸업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내가 그사람을 놓아줄수 있는 결론을 맘 속으로 내리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자기 속 사람한테 털어놓으면 공감이나 위안 대신 예상치 못하게 상처 크게받을 수 있다. 차라리 챗GPT에게 털어놓는게 좋습니다.
뭐.. 그런 논리면 그 어느 누구도 특별하지않기에 사랑자체를 할 필요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은 서로가 아쉽기도 해야하는건데 그렇게 쿨해서 부족한 것도 없는데 뭣하러 연애함 평생 솔로하고 말지 ㅋㅋㅋㅋㅋ
짝사랑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자체도 썩 어른스러워보이진 않음
오우.. 굳
그냥 빨리 끝내라고 합리화 할 수 있는 논리를 제시해 주는 거지...
@@unpausology3277그렇지만 감정을 성급하게 끝내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지
@@12시45분그때만났던카 저건 빨리 끝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 같은데?
@@unpausology3277 이 댓글에서는 그 방법의 문제를 제기하는거구요?
사실 대부분의 짝사랑이 별거 아닌게~ 섣부르게 티 냈다가 시간이나 세월 지나 이불킥하게 되는 수도 있음. 내가 그때 뭘 보고 좋아했을까~ 그져 그 때 내가 아는 사람들 중 전부로 보였던 것 뿐.
짝사랑은 고백 전까지 의미 있다고 느껴지는 게 막상 고백하고 사귀거나 차이거나 하더라도 결국은 나 혼자 몰래 상대를 짝사랑 하던 그 기억? 감정?🙄 절대 못 잊음 ㅜㅜ
여자말이 맞지만 그 일이 내 일이 되면 막상 그렇게 이성적이기 쉽지 않음 나도 다 앎 머리로는 알지만 그게 잘 안되는걸 우째…
세상엔 수 많은 사람이 있지만... 너는 하나잖아....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으면 뭐하냐 니밖에 눈에 안보이는데 니 생각만 하루종일 하다가 또 부정적인 생각하다가 예전에는 니 연락만 와도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았는데 이제는 니 연락 와도 기분이 이상하다..
짝사랑이 자신을 괴롭힌다 생각하고
빨리 고백해버리면
남까지 괴롭히게 되는겁니다
랄로님의 유명한 일화가 있죠
그냥 눈치껏 포기하는게 좋지... 안될것같으면
어렸을땐 몰랐는데
나이 먹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근데 그 사람 안에 내가 없다는걸 알아요.
그냥 접어버리면 편한데 그게 안돼요.ㅠㅠ
여러 사람들 만나봤고 진짜 괜찮았던 사람도 만나봤지만 걔만큼 애가 타고 진심이였던 적이 없어서 작은 희망이라도 붙잡고 싶은게 짝사랑 이더라구요 전 😢
짝사랑도 다 매몰비용 때문임
내가 그동안 혼자서 좋아한 기간이 있으니까 포기를 못하는거임
마치 도박이나 주식처럼
그래서 얼마 마이너스냐 넌
@@지세나바카카 3년이요
물리니까 오만 잡생각이 다 나지? ㅋㅋㅋ
@@지세나바카카기간적인 부분으로 마이너스라기보단 금전적인 부분에서 마이너스가 컸음
@@euehxheuehrkqosjdbdiejdbeuq ㅇㅈ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다지만 당장 나에게는 그 사람 뿐인 걸요...
그 사람을 사랑한 것도 분명 사실이지만
난 그 사람을 사랑하는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했던 게 아닐까 싶음
확실하고 싶은거지 자기 감정에도.. 외로워서나 착각으로 인해서 좋다고 잘못 느껴서 사귀게라도 되면 분명 나중에 후회할테니까
그래, 세상엔 사람이 정말 많고 반대로 나를 정말 사랑해줄 사람도 찾으면 있지.
하지만 그런 짝사랑이 미련해보여도 말 못한 사정이라는 게 있음......
그 짝사랑하는 순간마저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데 짝사랑도 충분히 존중 받을 수 있는 그런 마음인데 자존감 낮다 뭐다 함부로 얘기하는 것도 썩 좋게 보이지 않음.
짝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마음 괴롭힌다고 자존감 낮네뭐네해놓고 반대로 사정모르고 그런 말하는 사람 자존감 낮아보인다고 한마디했다고 왜 흥분해? 니 얘기야ㅇㅈㄹ하는 거 되게 무례함.
성인이면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 하는 거임.
자기가 함부로 내뱉은 말에 후회할 짓을 만들지 말자.
솔찍히 짝사랑 다 끝나고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지더라.. 하지만 늘 변수는 있지 첫사랑이 짝사랑인 경후.. 그럴땐 못 잊으니
공감이 갑니다 저도 짝사랑 중인데 끊는게 힘드네요
관심없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본인을 괴롭히는것도 맞지만 그 이전에 그 상대를 괴롭히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빨리 정리하시길...
어느정도 위로도 되고 머리로는 너무나 맞는 말이긴한데 마음이 안따라줌....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 얼마나 많은데 : 마음에 딱 맞는 사람 찾기 ㅈㄴ어려운지 모름
반대로 생각하면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딱 맞는 사람 한두명은 있겠죠
그래서 빠른 확인이 필요한데 실천은 쉽지 않죠
@@kmkmkkmkmkm 그 한 두명 찾기가 그리 어렵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도 어려운 건 마찬가진데 ;;
하지만 너는 하나다. 이세상에 단 하나
감성 죽이네...
자기 인생인데 놔둬라 짝사랑이라도 해야 세상 살아갈 맛이 날 수도 있는 거지
이건 나만을 위한 영상인가?? 짝사랑때문에 지금 얼마나 마음고생하는데 이런영상이 떠버리네
짝사랑도 사랑이다.. 머리로 계산해서 사랑을 시작하는 게 자존감이 높은 거라는 착각. 내가 준 감정만큼 똑같이 상대에게 받아낼 수 있는 사랑만을 원한다면, 그녀는 아직 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 걸거에요.
자존감이 스펙이 돼버렸네...
적어도 이렇게 사용할 단어는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짝사랑 때문에 남녀사이 친구가 없다 하는 거지
그사람 마음 확인은 끝났지만 사랑한다고 못할 상황이니까.....😅
아무나 사랑해도 괜찮은거면 연애 왜할까
그냥 전 인류를 사랑하며 잠들면 될듯
짝사랑을 3번을 혼자 갖고 있어서 아는데.. 이번 짝사랑도 못하면 그냥 더 이상 누구도 좋아하지 못할꺼 같음.
괜찮은 사람은 있지 근데 그 사람을 사랑할자신이 없다 난
이게 ㄹㅇ이다..
그정도 감정 요동도 없을 거면 ‘사랑’ 이라는 말이 붙지도 않겠지 뭔 자존감 ㅋㅋ 애초에 사랑이라는게 감정을 극대화 시켜주는 요소인데
그 사람 말곤 눈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를 않는데 어쩌라고...ㅋㅋㅋㅠ
아니 안돼 그 사람 아니면 안되겠어…….
혼자 하는 건 사랑이 아니지
마음을 확인할땐 하더라도, 지금은 누가봐도 내가 아닌거 같으니까, 그 사람 마음을 조금이라도 얻고 난 후에, 하려고 감정 롤러코스터 타지. 그냥 내가 좋다고 가서 고백하면 그거또한 내가 한때 좋아했던 상대에게 실례가 될수있음. 고백공격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듯
그사람밖에 없는건 아닐수도 있는데... 그사람이 너무좋다...
아근데 남자분 연기 너무잘한다...
누구나.. 짝사랑이 바보같은 짓인줄 알고, 안하리라 다짐하지만 그것도 맘대로 안돼요. 나도 모르게 스며들 때가 있어요.
제발 찐친에게는 고백하지 말기ㅠ
남녀 사이에 찐친 없어요
둘다 이성적 매력이 전혀 없으면 가능하긴 한데
한타쳐서 상대마음 확실하게 확인하고 딱 끝내는게 최고
ㄹㅇ짝사랑중인데 만약 거절한다면 묻고싶음. 너 내 졸업식에 왜 나한테 손건넸어? 너 나랑 손 잡고 왜 손 안놨어. 너 왜 밤새고 졸려죽겠는데도 대중교통 1시간반 걸려서 나랑 저녁먹으러왔는데? 저녁먹고 카페는 왜갔고, 노래방은 또 왜갔어? 산책은 왜 또 우리 40분이나 했어? 너 왜 안좋은소식은 다 안말해주고 좋은소식만들려줘? 내가 걱정할까봐? 그럼 왜 너가 알바 어디서 하는지 안알려주는데, 우리 6년을 봤어. 알려줄 수 있잖아. 근데 왜 나는 너를 알다가도 몰라... 애들이 하는 너 얘기랑, 네가 하는 얘기랑 달라. 애들이 어장같다고 접으래, 내가 모르는 네얘기가 많아. 나는 왜 몰라...?내가 널 3년 반을 좋아했는데... 나는 왜 널 좋은애라고 기억할까
좋은사람나타날거같지? 아니야 ㅋㅋㅋㅋㅋ
인생사복불복
내가 관심있어하는 사람을 뭣도 아닌 사람처럼,
내 마음과 그 사람을 봐온 시간을 뭣도 아닌것처럼
만들어버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빴어요.
아 근데 내가 왜 기분나빠하지?;
기분이 나쁜걸 보니 내가 진짜 그 사람을 짝사랑하고있었구나!
와하하 감사합니다 또 깨달았어요
매일 꿈속에 나와 괴롭히는데....
너무 괴로워....
그 애가 독감 걸려 1주동안 안나와서 잠깐 잊었을때가 제일 행복했어,..
짝사랑은 그냥 호르몬 때문일까 ㅈ같이 슬프다...
너무 깊은 사랑이나 우정은 판단력을흐리게 하는듯 ㅠㅠ
정말 100% 내스탈이면 우짬? 진짜 첫 짝사랑이라 착각일수도있는데 단점까지 다 맘에듦. 대화하는거 보면 날 싫어하는건 절대 아닌것같고 대화할때 너무 즐겁고
성격부터 외모까지 이런사람 진짜 없을것같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만 그 사람만의 매력이 있는거지
빨리 잊어버리고 마음을 비우고싶지만
짝사랑 하는동안의 시간과 추억이 쉽게 잊혀지질 않아....
마즘마즘 짝사랑할땐 그사람밖에 없는거 같아 그런 마음이 너무 커짐 ㅋㅋㅋ
혼자 감정 롤러코스터 타는것도 맞고 ㅋㅋㅋ 슬프네
저런말 듣고 짝사랑을 포기할수 있다면
애초에 사랑이란 말도 틀린말이다
어쩌면 짝사랑은 상황적인 측면도 있는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많이 외롭고 자존감이 높지않았을때 .. 심리적으로 강하지 않았을때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누군가를 짝사랑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상대는 그런 무드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곧 단념이 되는데 그게 건강했을때 같아요. 누군가 좋아하는건 정상이잖아요 그런데 힘들고 외롭고 뭔가 갈망하기 좋은 처지에 있었을 때는 절박한 느낌이 들기도 했거든요. 내 맘과 영혼을 다쳐가면서 심리적으로 안달나고 그러는건 좀 건강한 호감은 아닌건 같아요.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상대는 전혀그렇지 않은데 내가 누군가에게 비상식적으로 집착하고 혼자 상처받고 설레고 그런 맘이 생긴다면 일단은 자기자신의 심리적인 건강을 객관적으로 따져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짝사랑 상대보다 자기자신을 더 사랑해주시길 바라요 ❤
좋은 말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힘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mimieruda6425 저 사람은 원래 그렇게 내 스타일이 아니다. 내가 뭐가 부족한가? 이러면서 스스로의 괜찮은 부분을 상기시키려고 저는 일부러라도 노력했어요. 그리고 내가 조금 플러팅 했는데 안 넘어오면 그건 나한테 반한게 아닌거니까 상대를 콩깍지 낀 눈으로 바라보는걸 뒷편으로 킵해놓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봐요. 어차피 이성하고 사귀다가 몇년지나면 다 익숙함으로인해 그닥 안달의 감정이나 설렘 없자나요 솔직히.. 편안함으로 대체되지 .. 그러니까 짝사랑 상대도 별거없이 그렇게 될거란걸 인지하면 환상에 빠진 그 감정이 진정돼요.
고마워 위로해줘서 오늘 짝사랑이 끝나버렷는데
정말 울어보고 먼가 가슴속에 답답하고 묵직한무언가 있었는데 잠시지만 영상을3번정도보고 나랑정말 똑같아서 놀랫어 정말그사람뿐이없을거같았고
내가정말좋아하고 사랑하는사람이그사람뿐이없을거같았는데
이영상을보고 힘이나네요 고마워요
그래서 첫사랑이 짝사랑일 경우가 많고 ~ 그다음부터는 짝사랑 안하지~
진짜 알고리즘 미쳤네 ..
진짜 개존잘 완식이잖아.. 왜 저런 애를 짝사랑하니 형한테 와ㅠ
근데 나름 이사람을 사랑하는 감정도 괜히 좋다고만 느껴져요
물론 이뤄지지않으면 그만큼 상실감도 크겠지만 누군갈 좋아하다가 안좋아하면 그만큼 허무함도 커져만 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