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근 아쉬움에 비판도 많이했었고 눈물은 안날거라 생각했는데... 안 울 수가 없더라.. 내 20대 동안 클롭풀만 봤는데ㅠ 하프타임때 늘 담배피러 뛰어가던 기억.. 홈 경기 끝나면 경기종료 후에 승리 세레모니를 같이 하던 기억.. 우승 세레머니를 보며 행복했던 기억.. 좋은 추억들이 떠올라서.. 마지막에 스태프들과 세레모니 할때 정말 끝인게 실감나서.. ㅠㅠ 클롭 감독님 때문에 해축보는 내내 행복했고 감독님 1년 잘 쉬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멀리서 나마 기도 하겠습니다.. YNWA..
경기보는 내내 눈물 안 흘리다가... 경기 끝나고 반다이크가 클롭 어깨에 얼굴 파 묻고 눈물 감출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다음 감독을 노래로 소개 해줄때 너무 행복해 하는 클롭 감독 얼굴 보고 눈물을 흘렸고.... 진짜 심하게 운거는 아놀드가 눈물 글썽일때 나도 울었다.... 자기를 1군으로 데뷔 시킨 감독이고 자기의 은사 자기를 이끌어 준 감독이 떠난다고 하니 얼마나 슬플까 그 감정이 나한테도 전달이 됀거 같음 짧은 리버풀 팬으로써 클롭 감독은 너무너무너무 고마운 감독임
끝나고 생각해보니.... 마지막 경기서 우승경쟁을 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함 결과에 상관없이 순위가 정해져 있으니 마지막 경기를 온전히 클롭에게 집중할 수 있어 다행... 떠나는건 아쉽지만 미리 말 해줘서 다행... 성적부진으로 도망치듯 떠나 보내는게 아니라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할 수 있어서 다행...
낭만의 팀에 낭만의 감독이 와서 낭만있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고 여러 트로피와 강팀의 정체성을 안겨주면서 낭만에 실력까지 받쳐줄때 즐거움은 배가된다는걸 느끼게 해줬고, 박수칠때 떠나는 엔딩까지 낭만 그자체. 덕분에 이스탄불로 입문했다가 제토라인 이후로 지극히 라이트였던 팬심을 감독님 부임 이후로 한층더 두텁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임팩트는 잘 거론되지않지만 부임첫해 유로파 4강이었나 8강에서 돌문과의 경기에서 3골차이를 극적으로 뒤집은 경기였습니다. 그때 낭만세포가 다시 꿈틀거리게 되었죠)
클롭감독님.. 정이 많아서 이미 자기 밑에서 오래 뛴 선수들을 쳐내는걸 좋아하지 않아 2차 리빌딩에서는 항상 애를 먹기도했지만 그 아버지같은 모습이 클롭의 가장 멋있고 좋은 모습이었죠 그 특유의 리더쉽이 무너져버린 리버풀 재건의 핵심이기도했고 리버풀 나가서도 좋은일만 있기를
증명하지 않아도 되지만, 형철님이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는 영상. 개인적으로 클롭의 마무리가 우승이 아니여서 더 아름답다고 생각함. 유종의 미는 이미 거둘만큼 거뒀고, 우승이 아닌 시즌이라서 더욱 더 클롭이 리버풀에 남긴 무형의 자산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지 않았을까. 누군가가 무언가를 불같이 좋아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부러운 세상에서 그러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단 것 만으로도 리버풀 팬들에겐 큰 기쁨이었을것. 나는 리버풀 팬도 아니지만, 그리고 어떨 때는 콥인 친구들을 더 이상 못 놀리게 되었다는 슬픔에 그를 장난삼아 미워한 적도 있지만 잠시 떠난다는 것이 아쉬워지는사람
타팀 골수팬들도 좋아하게 만드는 클롭의 인간미는 진심 대단함... 그리고 리버풀팬들의 지금 심경 충분히 공감합니다...특히 저처럼 아주 오래된 구너랑(25년차) 맨유팬들은 더더욱이죠... 아무 상관없은 그냥 한명의 외국인 할아버지일뿐인데 제 인생 추억의 상당한 부분 차지 했으니까요...ㅠㅠ 클롭은 저에게 벵거외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라 구너가 아닌 축구팬으로서 진심으로 클롭 감독을 응원합니다❤
제 첫 리버풀 감독은 베니테즈였고 클롭이 제 마지막 리버풀 감독은 아니겠으나.. 최고의 감독이란 건 이미 확신 합니다. 성적과 별개로 그가 보여준 수 많은 액션과 인간적인 행보들 때문에 이 이별이 실감이 안 나고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벵거의 마지막을 기억해보면 클롭이 지금 떠나는 게 가장 박수를 받으면서 떠날 수 있는 타이밍 같아 또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리버풀 감독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으나 클롭 만큼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감독을 만날 수 있을 지.. 아무튼 클롭에게 너무 감사했던 9년 이었습니다.
마인츠->팀 최초 1부리그 승격 물론 담시즌 바로 강등당하긴했지만 구단상황이 돈을 거의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1부리그 승격한건 대단함 심지어 강등당하고 떠났지만 팬들에게 박수받고 떠났고 도르트문트때는 팀 자체가 90년대 말 챔스우승 한 클럽이지만 무너저가는 팀이고 구단 상황도 같은리그 팀들한테 돈빌리면서 파산위기 모면하던 팀이였음 도르트문트 구단측도 지원 거의 못해준다 말했을정도.. 근데 구단수입과 최대한 비슷하게 돈 쓰면서 선수들 영입하고 그와중 선수육성은 기가막히게 하고.. 근데 통수맞거나 빅클럽들이 맨날 사힌/괴체/레반도프스키/페리시치등 주축들 다 빼앗어가고 우승권은 멀어지고.. 진짜 리버풀 부임 이전부터도 이미 이러한 구단상황을 알면서 축구보시던 분들은 클롭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셨을듯 갠적으론 뱅거이후로 진짜 안좋은 팀상황에서도 성적유지하던 감독은 클롭이 거의 유일할듯
제라드에 빠져서 리버풀을 좋아하다가 제토라인으로 0809 최고의 시즌으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지만... 암흑기를 제라드로 버티고 드디어 꿈을 이루는건가 했던 1314 시즌을 끝으로 리그 우승은 절대 못하는구나 했던 몰락한 명가를 14년만에 6번째 챔스 우승과 30년만에 19번째 리그 우승을 이끈 클롭이 레알에 막힌 2번의 챔스 준우승 맨시티에 막힌 2번의 리그 2위는 아쉽지만 현재 유럽축구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팀을 만들었으니... 진짜 즐거웠고 수고 했음 언젠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음
![[방구석토크] 클롭 어케 했냐??ㅋㅋ 빅6 감독 부임 당시 스쿼드 체크](http://i.ytimg.com/vi/Ue2QZJoPniE/mqdefault.jpg)
마인츠 돌문 리버풀 3개팀 모두 경질없이 멋있게 떠난게 진짜 낭만 치사치 감독이다....
형철이 드디어 첫사랑이자 9년 짝사랑을 보내주는구나…ㅠㅠ
달디달았던 클롭햄
찐연애는 언제하냐…
@@장제우-b1u한 번은 했을듯 최근에..
@@장제우-b1u이미 하고있다는 소문이...
여전히 아다 ㄷㄷ
클롭 연설보고 집에서 혼자 울던 임형철은 개추 ㅋㅋㅋ
나 임형철인데 클롭 떠나고 광광울었다.
@@헨뮌-u5s 나 피르미누인데 얘 임형철 맞다
@@Mintchocowaffle 나 사람인데 얘 사람아니다
일단 나는 개추..
사실 최근 아쉬움에 비판도 많이했었고
눈물은 안날거라 생각했는데...
안 울 수가 없더라..
내 20대 동안 클롭풀만 봤는데ㅠ
하프타임때 늘 담배피러 뛰어가던 기억..
홈 경기 끝나면 경기종료 후에 승리 세레모니를 같이 하던 기억..
우승 세레머니를 보며 행복했던 기억..
좋은 추억들이 떠올라서..
마지막에 스태프들과 세레모니 할때 정말 끝인게 실감나서.. ㅠㅠ
클롭 감독님 때문에 해축보는 내내 행복했고 감독님 1년 잘 쉬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멀리서 나마 기도 하겠습니다..
YNWA..
담배피러 뛰어간거였음?ㅋㅋ
경기보는 내내 눈물 안 흘리다가...
경기 끝나고 반다이크가 클롭 어깨에 얼굴 파 묻고 눈물 감출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다음 감독을 노래로 소개 해줄때 너무 행복해 하는 클롭 감독 얼굴 보고 눈물을 흘렸고....
진짜 심하게 운거는 아놀드가 눈물 글썽일때 나도 울었다....
자기를 1군으로 데뷔 시킨 감독이고 자기의 은사 자기를 이끌어 준 감독이 떠난다고 하니 얼마나 슬플까 그 감정이 나한테도 전달이 됀거 같음 짧은 리버풀 팬으로써 클롭 감독은 너무너무너무 고마운 감독임
형철이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듣는 내가 더 뭉클하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마지막 경기서 우승경쟁을 하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함
결과에 상관없이 순위가 정해져 있으니
마지막 경기를 온전히 클롭에게 집중할 수 있어 다행...
떠나는건 아쉽지만 미리 말 해줘서 다행...
성적부진으로 도망치듯 떠나 보내는게 아니라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할 수 있어서 다행...
마지막 경기를 형철이형의 중계와 같이 보지 못한게 너무 아숩습니다...
클롭은 평생 가져갈 추억이지....
그동안 즐거웠어 형철이형~ 1년 6개월 몸 조심히 다녀와~
아직 미필임?
이제 29살인데 곧 가겠네
올해 안에 가야되지않나 96라인 올해가 막차일텐데
언제 간다고 오피셜 뜸??
@@dawn-male ㄴㄴ.. 아다오 가지마ㅠㅠ
저런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감독이 있다는게 정말 부럽다..PL에서 역사를 쓴 감독 중 한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찐팬이 말아주는 클롭-리버풀 서사
오히려 담담하게 말해서 더 아련하네요
제 인생 최고의 감독 위르겐 클롭 감독님 감사하고 최고의 성덕 형철님도 감사합니다
형님의 해설이 특히 리버풀 경기때 몰입이 되는데 마지막 순간을 직접 못 보셔서 아쉽겠네요 ㅠㅠ
저도 돌문팬이자 클롭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생많으셨습니다 감독님
YNWA
캬 단독영상....
와..클롭감독이 와서 리버풀이 챔스우승,리그우승,슈퍼컵,클럽월드컵,fa컵,카라바오컵까지 모든 타이틀을 다 땄네요👍 리버풀팬입장에선 진짜 대단한 감독이겠어요❤
낭만의 팀에 낭만의 감독이 와서 낭만있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고 여러 트로피와 강팀의 정체성을 안겨주면서 낭만에 실력까지 받쳐줄때 즐거움은 배가된다는걸 느끼게 해줬고, 박수칠때 떠나는 엔딩까지 낭만 그자체. 덕분에 이스탄불로 입문했다가 제토라인 이후로 지극히 라이트였던 팬심을 감독님 부임 이후로 한층더 두텁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임팩트는 잘 거론되지않지만 부임첫해 유로파 4강이었나 8강에서 돌문과의 경기에서 3골차이를 극적으로 뒤집은 경기였습니다. 그때 낭만세포가 다시 꿈틀거리게 되었죠)
리버풀팬임 클롭은 정말 낭만있고 간지쩜 떠날때도 진짜 이렇게 간지날수 없음
진심으로 퍼기 이후 박수 받으면서 정말 아름답게 이별한 감독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리버풀 팬으로써 9년간 클롭풀 정말 행복햇네요!!
클롭의 최대 장점 : 정이 많고 인간적인 감독, 클럽을 가족처럼 만들어 감(물론 전술적 능력도 탁월),
클롭의 최대 단점 : 너무 정이 많아 사람들을 모질게 내치지 못함(불필요 자원 정리를 못해 리빌딩에 어려움을 다소 겪음)
21세기 리버풀 최고 위대한 감독임
ㅠㅠㅠㅠㅠ 정말 수고하셨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Danke, Jügen....
형철아 여친한테 차여도 이보다 슬퍼하지는 않을 거 같다
9년동안 항상 기대되고 설레이는 축구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클롭감독님..
정이 많아서 이미 자기 밑에서 오래 뛴 선수들을 쳐내는걸 좋아하지 않아 2차 리빌딩에서는 항상 애를 먹기도했지만
그 아버지같은 모습이 클롭의 가장 멋있고 좋은 모습이었죠
그 특유의 리더쉽이 무너져버린 리버풀 재건의 핵심이기도했고
리버풀 나가서도 좋은일만 있기를
그저 모든것이 감사했습니다 감독님
YNWA
증명하지 않아도 되지만, 형철님이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는 영상.
개인적으로 클롭의 마무리가 우승이 아니여서 더 아름답다고 생각함. 유종의 미는 이미 거둘만큼 거뒀고, 우승이 아닌 시즌이라서 더욱 더 클롭이 리버풀에 남긴 무형의 자산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지 않았을까.
누군가가 무언가를 불같이 좋아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부러운 세상에서 그러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었단 것 만으로도 리버풀 팬들에겐 큰 기쁨이었을것.
나는 리버풀 팬도 아니지만, 그리고 어떨 때는 콥인 친구들을 더 이상 못 놀리게 되었다는 슬픔에 그를 장난삼아 미워한 적도 있지만 잠시 떠난다는 것이 아쉬워지는사람
감독님 고별식보고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 정말 보내드리기 싫지만 ㅠㅠㅠ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YNWA
축구 경기 보면서 시간이 흐르는 게 너무 싫었던 경기는 처음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경기 보고 은퇴식 보는동안 몇번을 울었는 지 ㅋㅋㅋㅋ 감독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Danke Klopp!!
어느팀에서나 박수받고 떠난 클롭감독님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리버풀과 같이 형철이도 성장한것 같아서 좋네
리버풀도 형철이도 앞으로 계속 응원하고 항상 화이팅 하길
찐팬이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하는걸 어캐 참냐...ㅠㅠㅠ 나도 콥 아닌데 고별식 보고 슬펐다 ㅠㅠ
마지막 박수받으며 가는 감독이 정말 대단한거 같다
절대 저평가 받지 말아야함. 동시대에 펩 과르디올라가 있었으니까 그와 라이벌리를 형성했다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감독이었음을 후세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에이 ~ 당연하죠 심지어 리그 우승도 했고, 챔스까지 우승했는데
호날두도?
그 어느 팀이 되었든 한 팀을 오로지 응원한다는 감정은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형철이형 👍
형철씨가 느끼는 그 감정이 바로 사랑이고, 이별이란 감정입니다...
그냥 클롭떠나는구나하면서 보다가 아놀드,반다이크 우는모습보면서 눈물찔끔낫다 ㅠㅠ
아르네 슬롯 라라라
형철이형이 제일 좋아하는 리버풀이랑 좀 좋아하는 울버햄튼 경기였는데 해설 기대했었는데 ㅠㅠ
형철햄이 마지막 경기 중계했어야했는데.....
덕분에 신뢰와 감동,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YNWA❤
최종전 어김없이 처발리는 늑대군단을 보고 tv를 잠깐 껐으나.. 클롭이 연설한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tv를 켰습니다.. 타팀팬인 제가 봐도 찡하더라구요.. 클롭은 타팀이 봐도 정말 감동적인 감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퇴장당한게 좀 아쉽겠네 이기진 못해도
리버풀 팬은 아닌데 클롭 주먹쥐고 팬에게 지르는 그 세레머니보고 클롭 팬이 된 사람인데 우리가 아는 리버풀이라는 팀에 어울리는 감독이였던거 같음. 우리가 그깟 공놀이를 사랑하는 이유에 어울리는 감독이라고 생각함 !!
형철씨의 인생도, 우리 리버풀도 낭만으로 가득찬 시간을 보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타팀 골수팬들도 좋아하게 만드는 클롭의 인간미는 진심 대단함...
그리고 리버풀팬들의 지금 심경 충분히 공감합니다...특히 저처럼 아주 오래된 구너랑(25년차) 맨유팬들은 더더욱이죠...
아무 상관없은 그냥 한명의 외국인 할아버지일뿐인데 제 인생 추억의 상당한 부분 차지 했으니까요...ㅠㅠ
클롭은 저에게 벵거외 가장 좋아하는 감독이라 구너가 아닌 축구팬으로서 진심으로 클롭 감독을 응원합니다❤
클롭은퇴식때 리버풀 코치진 설명을 임형철이 했으면 누구보다 잘몰입했을텐데 ㅈ포티비가 그렇지뭐ㅎ 라는 생각했었어요.뭔가 지금 내가보는화면이 역사의 한페이지인데 너무아쉽지만 임형철위원님 프로답네요 화이팅입니다.
-일개 콥-
이렇게 아름답게 떠날 수 있는 것도 클롭에게 복이고,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준 감독을 이렇게 아름답게 보내줄 수 있는 콥들에게도 복이다.
낭만 치사량.. 맨시티 팬이지만 리버풀을 대단한 팀으로 만든 클롭 감독.. 멋집니다!
단순히 축구 그 이상, 제 20대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감독님.. 감사했습니다.
자신의 커리어만 생각하는 감독들 사이에 구단을 생각하는 멋있는 감독. 마인츠, 돌트, 리버풀 자신이 맡은 모든 클럽에서 사랑받으며 떠난 멋진 감독.
마지막 중계 형철이로 해주지... 누구보다 보고싶었을텐데
진짜 ㅈ포티비 느낌 진짜 없긴해;;
형철이가 나름 에이스여서 아무래도 우승가능성 있는 아스날 해준듯..
형철이 울까바 배려한거임
ㄹㅇ ㅋㅋ 아스날 우승가능성 거진 10프로 이하였는데
클롭은 리버풀에 축복이었다
참 신기하죠 다른 나라리그고 다른 나라사람들인데 축구로 하나되고 감정이 하나되는 감동
나를 리버풀 팬으로 만든 감독
감사했습니다
오래된콥이 느낀 클롭은 혁명가이자 산타클로스같은 사람입니다. 거대한자본과 펩과르디올라에 대항했고 콥들은 압니다. 얼마나 힘들게 잇몸으로 축구하신건지
우승이고 나발이고 리버풀 팬으로써 클롭 마지막 경기 배정해줘야지
고별 경기 리버풀 현지 펍에서 본 대한의 콥입니다. 보스의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모습 화면으로나마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YNWA!!
Danke, Jürgen YNWA 10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갓롭
형철이형님 클롭 마지막 중계 하셨어야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제 첫 리버풀 감독은 베니테즈였고 클롭이 제 마지막 리버풀 감독은 아니겠으나.. 최고의 감독이란 건 이미 확신 합니다.
성적과 별개로 그가 보여준 수 많은 액션과 인간적인 행보들 때문에 이 이별이 실감이 안 나고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벵거의 마지막을 기억해보면 클롭이 지금 떠나는 게 가장 박수를 받으면서 떠날 수 있는 타이밍 같아 또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리버풀 감독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으나 클롭 만큼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감독을 만날 수 있을 지.. 아무튼 클롭에게 너무 감사했던 9년 이었습니다.
진짜 울음 참으면서 클롭 마지막 연설 지켜봤다 ㅜㅜ
첫 시즌 유로파리그 8강 홈경기 도르트문트 전을 보면서 클롭이 어떤 감독인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리버풀에
언젠간 돌아올듯 클롭짱
클롭은 재임기가 펩과 겹치는게 너무 불운이다. 펩과 라이벌로 엮여서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지만, 분명 좋은 팀은 만들었는데, 9시즌간 pl우승 1번으로 끝나는게 너무 안타까움.
클롭 감독님 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ㅡㅜ
멋있다
클롭 오기전 리버풀은 진짜 답없어보였음..
박수칠 때 떠난....
Danke Klopp.
리버풀 경기는 형철님의 해설과 딱 맞음ㅠ
클롭 감독님 고생하셨어요!!🙏
형철씨 하는 말이 항상 예쁘고 멋있다 응원합니다
진짜 매력적인 감독 ㅜㅜ 잘가라 클롭 !
진짜 주책이야 이형 덤덤히 말하는거에 내가 왜 감정이 올라와서는 ㅠㅠㅠㅠ
클롭은 사람이 낭만이 있어
매력있음
클롭이 있어서 EPL이 재밌었다
기다렸다구🎉🎉
이 영상 기다렸다❤
형철이형 목소리가 참좋다.... 진정성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 마지막 중계였어요?ㅠㅠ그동안 수준높은 중계 감사합니다. 잘다녀오세요
마인츠->팀 최초 1부리그 승격 물론 담시즌 바로 강등당하긴했지만
구단상황이 돈을 거의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1부리그 승격한건 대단함
심지어 강등당하고 떠났지만 팬들에게 박수받고 떠났고
도르트문트때는 팀 자체가 90년대 말 챔스우승 한 클럽이지만 무너저가는 팀이고
구단 상황도 같은리그 팀들한테 돈빌리면서 파산위기 모면하던 팀이였음
도르트문트 구단측도 지원 거의 못해준다 말했을정도..
근데 구단수입과 최대한 비슷하게 돈 쓰면서 선수들 영입하고
그와중 선수육성은 기가막히게 하고..
근데 통수맞거나 빅클럽들이 맨날 사힌/괴체/레반도프스키/페리시치등 주축들 다 빼앗어가고
우승권은 멀어지고..
진짜 리버풀 부임 이전부터도 이미 이러한 구단상황을 알면서 축구보시던 분들은 클롭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셨을듯
갠적으론 뱅거이후로 진짜 안좋은 팀상황에서도 성적유지하던 감독은
클롭이 거의 유일할듯
진짜 마지막 경기보면서 눈물 한방울 흘렸다
종윤이가 벵거갈때 그러더라
그의 몇 잘못된 행동들로 그를 평가하기엔 이룬게 너무많다.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클롭.
앞으로의 모든 순간이 행복하길
당케...당케..당케 클롭
콥으로써 정말 감사합니다 ㅠ
맨유팬이지만 클롭 감독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텐하흐는 나갈까....)
글레이저부터 나갔어야하는데ㅠㅠㅠ되려 종신하네요ㅠㅠ
맨유는 지금 수뇌부가 똑바로 하지않는한 누가와도 문제임
임형철을 떠나보내는 클롭이라니... 슬프네요 ㅠㅠ
타팀팬이지만 클롭과 함께한 리버풀의 스토리를 잘알기에
기분이 묘해지는데 팬들은 어떨지..
내가 리버풀 팬이된건 클롭 감독님 때문인데 간다니 섭섭하네요ㅠㅠ
형철이 군대가면 ㅠㅠㅠㅠ 클롭이 면회가면 좋겠다ㅠㅠㅠㅠ
깍쟁이 추맨 뭐하나
진짜 클롭감독 오기전에 리중딱이라고 그렇게 놀림받았는데 속시원하게 뒤집어 놓아주신게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
낭만이라는 단어가
그를 말해주겠지요
😂
임형철이 왜 최연소 해설위원이
됐는지 새삼 또 알게되네 말을 참 잘한다 정말 진심도 느껴지고 대본없어도 다 잘 전달된다
꼽형철의 짠한 영상편지 짠하다 많이
클롭이 잘 쉬고 또 좋은 모습으로 우리와 다시 만났으면 좋겟습니다
경기중요도를 떠나서 임형철이 중계했다면 여러가지 기록과 이야기를 풀어주며 감정이입까지 적절히 들어가서 경기가 더욱 재밌었을꺼같은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쉽네요 ㅠ
제라드에 빠져서 리버풀을 좋아하다가 제토라인으로 0809 최고의 시즌으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지만... 암흑기를 제라드로 버티고 드디어 꿈을 이루는건가 했던 1314 시즌을 끝으로 리그 우승은 절대 못하는구나 했던 몰락한 명가를 14년만에 6번째 챔스 우승과 30년만에 19번째 리그 우승을 이끈 클롭이 레알에 막힌 2번의 챔스 준우승 맨시티에 막힌 2번의 리그 2위는 아쉽지만 현재 유럽축구 다섯 손가락에 들어갈 팀을 만들었으니... 진짜 즐거웠고 수고 했음 언젠간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음
감동적이다~
고별식 보면선 사실 유쾌한 분위기여서 아무생각 없었는데 시간 지나고 슬롯 오피셜 뜨고 하니 실감이 나네요 참
즐거운 시절이었네요
마지막 해설 진짜 자꾸 초치는 쌉소리해대서 몰입 하다가도 깻음
개이득
형철이형 이때까지 고생 많았어 절대 잊지 않을게 정말 고마워
스포티비는 리버풀 마지막 경기를 임형철을 배정했어야 했다!!!!!!!!!!!!!!
쿠티뉴-랄라나-밀너
고마웠다 ..
올해 리버풀 직관 안갔으면 평생 후회 하면서 살아갈뻔 했네
형철이형 뜨거운 안녕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