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할때 기초교에서 들었던 가장 인상깊었던말이 "위병근무자는 위병근무시 대통령, 사령관이 와도 암구호지시에 따르지 않을경우 문을 열어줄 수 없으며 어떠한 높은직책의 사람에게도 병기를 양도해줄수없다" 였습니다. 오히려 문 안열어준 위병근무자들은 포상을 받아야 할 듯 합니다
ㅋ 바쁘셨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위병 근무, 경계 근무, 불침번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예비역이라면 특별한 추억들이 있을겁니다. 군생활중 매번 수행하는 임무였으니까요. 장군님 초임 장교 시절에는 더 했겠지만 30여년 전에도 소위말하는 높은 지위의 사람들의 횡포? 참 무지막지했었습니다. 그중 부하들을 참 많이 아꼈던 지휘관들이 지금까지도 생각나는건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3사관 출신 최초 합참의장을 지내신 이순진 대장님의 유명한 일화들이 생각나는데, 그런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여단장님이 병사들의 경례를 받이시고, 밥 맛있게 먹으라고 손을 흔들어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행복!!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일내용 비슷하게 군생활중에 경험했는데...~~ 참 씁씁한 기억이... ㅡㅡ 장교라고 해서 수하절차 무시하는경우가 참으로 다반사 였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엇죠!! 장교분들이 잘하셔야 밑에 부사관님들과 병사들이 더 잘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ㅋ
저는 1981년 5월에 입대해서 1983년 12월에 만기전역 했습니다 8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했던 관계로 가끔씩 사단장님을 뵌적이 있지요 사단본부에서 전역신고를 제가 하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부관장교를 시켜서 기념품 몇가지를 챙겨주시던 생각이 나네요 정동호장군님...몆년전에 작고 하셨습니다 인간미 넘치는 군인들 많습니다
장군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있던 부대에서 위병근무중 제일 무서웠던 분은 사단장이 아닌 사단장 사모님이었습니다 밤10시가 넘은 시간에 웬 아줌마가 혼자 부대로 들어오려하는데 사단장 얼굴은 알아도 사모님 얼굴은 모르니 그냥 통과시켜야하나 막아야하나 난감했던 경험이 있네요
777부대 부대장실 출신이라 삼군참모총장+해병대사령관 까지 방문 의전 다 해봤는데, 육참총장 위세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계룡대에서부터 몰고 온 참모들 별을 합치면 22개였나... 비서실장은 준장이고 부관이 소령이었나 중령이었나 그렇고 경호대장이 상사... 방문 수일 전에 영감님이 껌은 뭐 씹는지 펜은 뭐 쓰는지 커피는 어떻게 믹스하는지 빼곡히 적힌 A4 용지 여러장이 팩스로 오더군요.
항상경계임무 서기전 당직사관이 근무투입전 초병은 근무지에서만큼은 절대군주같은 권한이 있다면서 생명에 위협을 느끼거나 신원미상자나 거동수상자 혹은 무기탈취우려가 있는상황 등등 경계임무에 위협이 될 상황에선 대대장은 물론 사단장 군단장도 신원이 확인되기전에는 초병의 지시에는 협조하는게 맞는거고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지시에 불응하면 아무리 부대의 지휘관이라도 포박내지 발포도 하라고 항상 교육했습니다. 이 영상보니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저는 올해 서른입니다. 20대 초반에 속된말로 꼰대 선배들을 너무 많이봐서 저는 절대 저렇게 안되리라 다짐하며 10년째 살아왔습니다. 아랫사람들의 입장에서 존중과 진심으로 다가서니 그 당시나 지금도 아랫사람들에게 좋은 말도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도 참 많이 배워갔습니다. 장군님의 말씀 공감잘하고 갑니다.
ㅎㅎ재미난 일들 많이 있었네요. 위병근무자는 잘못이 없죠... 근무 잘 한거죠. 군복무 때 주말 위병소에 인사계 만나러 오셨다는 어떤분이 자기도 이부대 근무한 예비역 중사라며 부대 사정을 꼬치꼬치 묻길래...모르겠다고 그런거 물어보지 말라 했더니 엄청 화를 내더군요.전 그분이 어떤분인지 모르기 때문에 부대사정을 애기하는 건 맞지 않다 생각했죠.
‘부사관 분’이라고 언급하시는것을 보면서 장군님의 인격을 감히 짐작케 합니다. 마음이 시켜서 장군님의 프로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는데 성장기에 가정 형편이 몹시 어려우셨더군요. 저도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학 비슷하게 하면서 자랐습니다. 기술직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당시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과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 진학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도 모르게 4년동안 입시를 치뤘고 매번 합격은 했지만 등록은 못했었습니다. 결혼을하고 아내와 둘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야간 대학에 진학을하고 어쩌다 전공을 살려서 미국까지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오니 한국에서는 남에게 보이기 껄끄러웠던 저의 처지가 여기서는 오히려 남들에게 본이 되는 모습이 되면서 대학원까지 전부 직장의 도움으로 마쳤습니다. 지금은 아들 녀석이 꽤 괜찮은 의사가돼서 인술을 펼치고 있는데 요즘 이게 내가 잘 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데… 하는 저만 아는 제 속마음에 공황감을 느끼고 있지만 곧 극복하리라 다짐을 합니다. 저와 연배가 비슷한 장군님을 비춰서 제 모습을 보는 이 아침… 異國의 아침에 내리는 비를 보는데 흘러가버린 세월이 아침부터 술 한 잔 하게 만드네요. 느닷없는 얘기지만 이럴때 순댓국 한그릇에 소주 한 잔 마시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을 흉보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장군님과 장군님 가정에 따듯한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06년 신병훈련 수료주에 을지 훈련이 잡혔는데, 해군교육사령관이 관용차로 교육사 정문 진입 중 수하 불응으로 경계병에게 사령관(3성제독)과 전속부관, 운전병 전원 포박된 사건이 있었죠. 사령관이 직접 경계 태세 양호로 해당 경계병을 포상 휴가 조치했다고 사례 교육을 통해 접했습니다.
사연 읽다가 문득 기억나는 사건이 하나있어 40여년전 군생활 회상 합니다. BOQ 당번병 근무시절 관사가 위병소 부근에 있었는데 주변 청소를 하던중 나도 모르는 사이 때마침 사단장님이 위병소를 지나가셨습니다. (물론 흙먼지가 일어났었고 위병의 충성 하던 경례소리에 뭔 차량 한대가 지나갔다는 사실은 알았슴) 그때 배웅하러 동행했던 인사계 상사분이 먼 발치에서 저를 보았었는지 무심히 자기할일만 하고 지나가시는 사단장께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군기 교육대에서 3일간 열라 뺑뺑이 돌다온 경험이 있네요. 당시 얼마나 억울 하던지...아직도 그 상사분을 원망 합니다..ㅎㅎㅎ
같은 영내에 여러 사령부(사단사령부, 예하연대본부, 특공여단 사령부, 타사단 연대본부 )가 같이쓰던 후방부대 근무시절 휴일오전 유류고 근무를 서고 있었는데 체육복차림에 모자만 쓴 두분이 유류고 쪽으로 오는게 보였는데, 평소 유류고 앞 길은 쪽문으로 향하는 길이고 지름길 비슷해 타부대 간부들의 왕례가 잦아 근무중 간부들이 지나가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충성 경례만 했었지요. 직속상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순찰간부가 오는 경우만 근무 중 이상 유무 보고하고 상황실에 유선보고 했었는데... 이 두분도 통상 지나가는 타부대 간부로 생각하고 충성 경례만 올리고 두분은 지나갔는데, 그날 저녁 사단전체 근무자보고시간에 전병력 단독군장으로 근무자신고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지요. 사단전체에 똥물을 튀겼지요. 오전에 지나간 분이 사단장님과 부관이였답니다. 사단장님 지나가는데 근무중이상유무 보고 안했다고... 제가 사단장님을 뵌적도 없고, 군복을 입지않아 사단 마크도 볼 수 없었고, 모자의 계급장도 잘 볼수가 없었는데, 억울했지요. 활동복으로 환복하고 쉬고있던 고참 병장들은 투덜대지, 갖 병장 달았던 시기라 후임병들에게도 면목없고. 다음날 아침 대대장님 사단본부로 올라오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영창가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대장님 사단갔다오고 대대 분위기 엉망, 근데 대대장님이 중대장에게 상황설명 듣고, 사실 저는 대대행정병이라 주간 외곽 근무를 보지 않는데 일요일 면회로 인해 그 근무시간 근무자가 면회를 나간 상황이라 제가 자진해서 근무를 나간 거를 참작해 주셨는지 아무 조치없이 지나갔지요. 옆 연대 외곽 근무자 둘은 군기교육 보내졌다고... 사실 사단장님 평판은 별로 였지요. 연말 송년회 회식자리에어 예하 대대장들이 동물농장 노래부르며 동물흉내를 냈다나...송년회 다음날 일일회보에 송년회가 즐거웠다는 사단장님..우리대대장님 회보를 집어던지시더군요...제대 얼마후 그 사단장님 소식 뉴스로 들었지요. 보직해임 당하고 조사받는다고..회식후 관사 2차 모임에서 예하연대 간부부인을 껴안는 등 진상을 부렸다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모 사단 사령부 위병소에서 근무했었는데 누가 오든간에 일부러 정석대로 수하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야간에 상황이 터져서 참모들과 보좌관들이 연이어 들어오는데도 제 할거 했었습니다ㅋㅋㅋ 또 기억나는게 참모장이 야간에 부대로 들어올때도 일부러 그랬네요 참모장이면 그냥 문열어달라 할만한데 수하에 응하길래 신기하면서 이게맞는거지 끄덕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되게많네요 사단장 손님이 오는날 참모 한명이 그냥 모시고 들어가려하는데 일부러 잡고 출입절차 다 밟아서 사단장 포상휴가도 받았고 사단장 이취임식날 인접 부대 지휘관들이 다 몰려오는데 1스타 차 잡고 어느 여단장이냐 부관에게 물어보고 통과, 육본 의무실장 차 잡고 확인 후 통과, 육본 인사참모부장(당시 2스타, 현 육사교장) 차 잡고 확인후 통과 이렇게 있네요ㅋㅋ 고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때 위병 근무 섰던 병사들은 포상 휴가를 줘야 마땅 하다고 생각 됩니다.제가 근무 했던 부대에서는 술에 만취된 채 밤에 후문으로복귀하던 간부가 암구어를 안 대고 경계병하고 실랑이 벌이다가 경계병이 공포탄을 쏘고 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그 경계병은 포상 휴가 갔다고 합니다.
장군님! 홧팅이고 건강하세요. 전 대학 2학년 마치고 전방부대서 전역한지 32년된 병장출신입니다. 큰아들 육군 병장출신이고 작은놈은 지금 공군장교로 근무중입니다. 우리나라가 불행하게 다시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아이들 중고등학생때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제아들들이 한얘기가 나라를지키기위해 싸우러가겠다. 자기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해서 이놈들 정신상태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조금은 걱정됩니다. 너무 아이들이 나약하지 않을까하는.....제 고등학교 친구도 육사나와 투스타인데 걱정이 마니됩니다. 저희가 병생활할때 수많은 구타와 부조리가 있었지만 군기와 전투력은 북한군 못지않게 짱짱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면서 각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최전방의 살벌한 분위기를 모두 알았으면합니다. 지금도 고생하는 모든 대한의 아들들이 무사하기를 기원하며 두아들을 국가에 충성하게한 아부지로 자부심을 가지면서 한편으론 걱정하는 아부지의 맘을 장군님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복마니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태풍. 참고로 전 28출신입니다
초소 근무 에피소드 보고 있으니 위병소 초소 근무 서는데 사전 연락 없이 수방사 부사령관 께서 부대 방문 하셔서 식겁 했던 기억이... 진입로에 들어 오는 그랜저 차량 번호판이 XX육XXX2번이길래 1이 사령관이니 2는 부사령관이다 싶어 지휘통제실에 바로 보고 하고 제 때 문 열어 드려 무사히 넘어갔던 기억이 오랜만에 떠 오르네요.
강원도 양구지역 최전방사단에서 4.2인치박격포병으로서 소대별 3개월교대형식으로 GOP통문 경계했었는데.... 짧게 교대근무하다보니 반년씩 교대근무하는 보병들보다 짚차타고 통문지나가는 대대장들이나 여타 위관, 영관장교들 얼굴 모름.. 그래서 통문통과시키기전에 검문 세심히 할수밖에 없는데.... 이럴때 영관장교들(소령,중령,대령) 문 빨리 안연다고 막 윽박지르고 승질냄...(위관장교들은 짬밥약하니까 그렇게 못하고, 장군급은 사전에 미리 연락옴)...때로는 얼떨결에 쫄아서 대충 그냥 통과시키기도 하면서 우리 병사들이 했던말은..."우리가 공비간첩이면 저런식으로 통과하면 되겠는데?" 였슴. 물론 하루에도 수차례 들락날락해야하는 통문에서 붙잡혀 시간끄니 그분들도 짜증나겠지만... 진짜 적군이 그런식으로 위장해서 통과하면 어쩔라고?? 그렇게되면 병사들만 족칠라고?? → 라고 경계서는 병사들이 다 생각했었슴. (아래 댓글보니...그런식으로 통과하는 고위간부 체포해버렸다는 특전사얘기 나오는데...우리도 그때 그렇게 했어야 하는데...)
정말 바쁜 일과를 보내시는 분이신데, 고 품질의 콘텐츠는 시간이 되면, 정확하게 업 로드가 되내요 역지사지, 내가 듣기 싫은 말, 남한테 하지 말고, 내가 당하기 싫은 것,남한테 하지 말지어다. 지천명의 나이에 항상 머리속에 유념하겠습니다. 그런데 분장이나 의상이 이만갑 출연보다,더 좋은것 같습니다. PD분이 엄청 정성스럽게 촬영,편집하시는 분 이내요 구독자로써 PD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어느 조직이나
사랑 받습니다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군생활할때 기초교에서 들었던 가장 인상깊었던말이 "위병근무자는 위병근무시 대통령, 사령관이 와도 암구호지시에 따르지 않을경우 문을 열어줄 수 없으며 어떠한 높은직책의 사람에게도 병기를 양도해줄수없다" 였습니다. 오히려 문 안열어준 위병근무자들은 포상을 받아야 할 듯 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09년10월군번 야전공병출신. 상병때 새벽 위병스는데 분명 대대장님 영내에 계신다고전달받았기에 맘놓고 근무스다가
갑자기 익숙한차가 위병소진입을 시도함.. 알고보니 대대장님이 본인차몰고 복귀하시는거였는데..
당연히 난 수하를 했고고 안열어줬음. 암구호모르셔서..
근디 쳐자빠져자던 위병사관이 바로열어주고 욕개같이 먹은 기억이.. 쩝
@@조진학-f3w 상병이면 자기부대 대대장 얼굴 분명히 알았을텐데 암구호 어쩌구 하면 고문관놈 당연히 욕 개같이 먹어도 싸다
@@vincero671 영상 안봤나보네 쯧쯧..
@@vincero671 야 막말로 대대장 얼굴로 성형한 간첩이면 어쩔래?
고성균장군님 설 잘보내시고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함당 전진!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오늘도 좋은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 복/^^*
늘 감사드립니다.^^
장군님 방송을 보니 군생활할때 소대장한테 들었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ㅎㅎ
저희 소대장은 05년3월 3사40기로 소위임관하여 보병학교 초군반 교육을 마치고 05년7월초에 전입왔었습니다.
3사40기 임관식 두달전인 05년1월 당시 3사관학교장인 박종달장군(육사29기,05년5월 수도군단장 취임)께서 학교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특전사 요원들이 수하를 하니까 학교장이다 라고 만 하고 도망가려고 하니까 특전사 요원들이 포박해서 학교장이 잡혀가셨는데 임관식 끝나고 고생많았다고 특전사 요원전체에 포상휴가를 주셨다는 훈훈한 미담을 들었는데 갑자기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하! 우리 군단장님께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장군멍군 장군님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수도군단 직할대에서 군생활하다보니 저희 소대장이 전입 오기 직전에 박종달장군께서 군단장에 취임하셨기에 저희도 어떤분이신지 모르니 불안해할까봐 미담을 얘기해준것 같습니다.
마지막 심리적 분석은 장군님도 공부를 많이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설명절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와~~ 영상을 한참 재미있게 보면서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려나 했는데! 마지막이 이렇게 정리가 되는군요! 고장군님 스토리파워 내공이 엄청나십니다., 그저 재미있는 에피소드 정도로 생각했는데 ... 정말 따뜻한 분이십니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ㅎ
가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
새해에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장군님께서 올려주신 이 글을 보니 제 군생활이 보상받는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존경을 드립니다 . 행복
대단히 고맙습니다.^^
당연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거죠~
그렇습니다.^^
큰 보탬 입니다
고맙습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눈 높이에 맞추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것은
나를 존중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가능함을 알려주시네요.
항상 좋은 장군멍군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그래야 오래오래
장군님의 지혜를 나눠주실 수
있으니깐요
응원 고맙습니다.ㅎㅎㅎ
ㅋ 바쁘셨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위병 근무, 경계 근무, 불침번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예비역이라면 특별한 추억들이 있을겁니다. 군생활중 매번 수행하는 임무였으니까요.
장군님 초임 장교 시절에는 더 했겠지만 30여년 전에도 소위말하는 높은 지위의 사람들의 횡포? 참 무지막지했었습니다.
그중 부하들을 참 많이 아꼈던 지휘관들이 지금까지도 생각나는건 어쩌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3사관 출신 최초 합참의장을 지내신 이순진 대장님의 유명한 일화들이 생각나는데, 그런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여단장님이 병사들의 경례를 받이시고, 밥 맛있게 먹으라고 손을 흔들어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행복!!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일내용 비슷하게 군생활중에 경험했는데...~~ 참 씁씁한 기억이...
ㅡㅡ 장교라고 해서 수하절차 무시하는경우가 참으로 다반사 였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엇죠!!
장교분들이 잘하셔야 밑에 부사관님들과 병사들이 더 잘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ㅋ
맞아요.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지 않을까...
행복! 고장군님 행복한 설명절 보내세요
예,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높으신들 언제온다고 본부에서 위병소로 연락이 오면 위병소근무자는 긴장하고 경례연습 열나게 함. 예를들면 사단장 차가 들어오면... 아주 큰소리로 목청껏 사단장님께 대하여 받들어 총!!! 경례 함.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화랑!
대대장님
금일 영상 감사히 잘시청하였습니다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갖자!
명심 하겠습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요~
화랑!
너도 즐거운 설을 보내길 바란다.^^
@@장군멍군
예
알겠습니다~^^
화랑!
장군님 11사단에도 계셨었나요? 저는 92년도부터 94년까지 13연대 3대대 근무했었어요. 반갑습니다.
@@버섯-z2p
아이꾸 선배님
저는 13연대2대대
에서근무했습니다~
98입니다
네~장군님
중령 시절.2대대 장님 이셨구요
저의 대대장님 이심니다~^^
선배님~
화랑!
@@곽소름 개그맨 김현철이 동긴데 2대대 있었어요. 반가워요.
저는 1981년 5월에 입대해서 1983년 12월에 만기전역 했습니다 8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했던 관계로 가끔씩 사단장님을 뵌적이 있지요 사단본부에서 전역신고를 제가 하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부관장교를 시켜서 기념품 몇가지를 챙겨주시던 생각이 나네요 정동호장군님...몆년전에 작고 하셨습니다 인간미 넘치는 군인들 많습니다
대단한 사단장님이셨네요.^^
반갑습니다
저하고 같은달 입대하고 같은달 제대하셨네요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입대하던 순간이
저는 전주에서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는데
고생많으셨습니다.
댓글은 안다는데 군입대가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남폴레옹님, 저하고 입대 전역이 똑같네요. 저는 강원도 화천 7사단에서 복무했는데, 83년도는 워낙 많은 사건이 있었기에 전역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저도 5월4일입대해서 12월8일제대했습니다
새해에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지는 조언 감사합니다.
항상 새기며 이성적으로 판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 복 많이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장군님ᆢ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필승 ᆢ
고맙습니다.^^
장군님 말씀 하시는것 보면 참 군인이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존경합니다 장군님!
단결!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장군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있던 부대에서 위병근무중 제일 무서웠던 분은 사단장이 아닌 사단장 사모님이었습니다
밤10시가 넘은 시간에 웬 아줌마가 혼자 부대로 들어오려하는데 사단장 얼굴은 알아도 사모님 얼굴은 모르니 그냥 통과시켜야하나 막아야하나 난감했던 경험이 있네요
통과 안시키는게 맞지 그걸로 사단장이 화내면 군인 실격인거고 그럴땐 원칙대로 하는게 맞음
일단 수하를 하는 것이 맞죠.ㅎ
암구호 모르는 휴가복귀자도 일단 수하하고 후속조치를 해야하듯이...^^
@@EXEXEXEXEXEX 참 뭐같은게 실제로 연대장사모님이 들어오셨는데 얼굴모르니까 당연히 차잡고 상황실보고하려는데 욕하면서 짜증을 얼마나내던지...
아니나다를까 다음날 연대장전화와서 쌍욕먹었습니다
참x같은곳이 위병소입니다
그냥들여보내면 들여보냈다고지랄
안들여보내면 안들여보냈다고지랄
@@풍월주-c1l 그런 사람들은 군인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연대장이 사전에 위병소에 가족이 곧 올거라고 알려 주면 될 일이죠.
설 잘 보내세요.^^
@@장군멍군 예 그래도 사모님께서는 화 안내시고 신원확인을 하는 동안 기다려주셨고 들어가실땐 “아들(병사들을 아들이라고 불러주셨습니다) 수고해”라며 인사해주셨습니다
고장군님 너무 친근하시네요ㅎㅎ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행복!❤️
와우! 방문 고맙습니다. 행복!!!^^
777부대 부대장실 출신이라 삼군참모총장+해병대사령관 까지 방문 의전 다 해봤는데, 육참총장 위세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계룡대에서부터 몰고 온 참모들 별을 합치면 22개였나... 비서실장은 준장이고 부관이 소령이었나 중령이었나 그렇고 경호대장이 상사... 방문 수일 전에 영감님이 껌은 뭐 씹는지 펜은 뭐 쓰는지 커피는 어떻게 믹스하는지 빼곡히 적힌 A4 용지 여러장이 팩스로 오더군요.
ㅎㅎㅎ 군에서 엄청난 손님맞이를 했군요.^^
@@장군멍군 워낙 특이한 부대라 어지간한 국직부대 3성 이상이랑 각군 3, 4성 지휘관들이 견학을 많이 오셔서... 장관급 장교 명부 앞 몇 장은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ㅎㅎ
@@라이언하트 큰 일거리였군요 ㅎ
잘 보고있습니다.
어이쿠! 고맙습니다.^^
@@장군멍군 굉장히 잘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많은 노력을 하신 점이 물씬풍깁니다.
@@bora36.5 ㅎㅎㅎ 고맙습니다.^^
항상경계임무 서기전 당직사관이 근무투입전 초병은 근무지에서만큼은 절대군주같은 권한이 있다면서 생명에 위협을 느끼거나 신원미상자나 거동수상자 혹은 무기탈취우려가 있는상황 등등 경계임무에 위협이 될 상황에선 대대장은 물론 사단장 군단장도 신원이 확인되기전에는 초병의 지시에는 협조하는게 맞는거고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지시에 불응하면 아무리 부대의 지휘관이라도 포박내지 발포도 하라고 항상 교육했습니다. 이 영상보니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교육을 아주 잘했군요.^^
와 모든 댓글에 대댓글 달아주시는거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전역한지 20년 지났는데. 아직도 군대 얘기는 신선하고 박진감 넘치네요.!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만수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충성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갖자는 결론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ㅎㅎ
공감 고맙습니다.^^
고성균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당!!
항상 응원해요! 행♡복♡
고맙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5개월 지났지만 18만뷰 … 대단하십니다. 다른 여러 동영상 보면 몇달 지나도 몇천뷰 밖에 안 되는 동영상이 수도 없이 많은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장군님!!^^ 쉽게 재및게 자세하게 설명 좋아유^^ 구독합니다^^🤗🤗
시청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저는 올해 서른입니다.
20대 초반에 속된말로 꼰대 선배들을 너무 많이봐서 저는 절대 저렇게 안되리라 다짐하며 10년째 살아왔습니다.
아랫사람들의 입장에서 존중과 진심으로 다가서니 그 당시나 지금도 아랫사람들에게 좋은 말도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도 참 많이 배워갔습니다.
장군님의 말씀 공감잘하고 갑니다.
함께하시고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재미난 일들 많이 있었네요.
위병근무자는 잘못이 없죠...
근무 잘 한거죠.
군복무 때 주말 위병소에 인사계 만나러 오셨다는 어떤분이 자기도 이부대 근무한 예비역 중사라며 부대 사정을 꼬치꼬치 묻길래...모르겠다고 그런거 물어보지 말라 했더니 엄청 화를 내더군요.전 그분이 어떤분인지 모르기 때문에 부대사정을 애기하는 건 맞지 않다 생각했죠.
대단히 잘 하셨습니다.ㅎㅎㅎ
선배님 나날이 더 재밌게 진행하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 22년에도 팔로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
ㅋㅋㅋㅋ 감사!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ㅎ
@@장군멍군 잘하고 계십니다. ㅋㅋ 점점 더 자연스러우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부사관 분’이라고 언급하시는것을 보면서 장군님의 인격을 감히 짐작케 합니다. 마음이 시켜서 장군님의 프로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는데 성장기에 가정 형편이 몹시 어려우셨더군요. 저도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학 비슷하게 하면서 자랐습니다. 기술직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당시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과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 진학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도 모르게 4년동안 입시를 치뤘고 매번 합격은 했지만 등록은 못했었습니다. 결혼을하고 아내와 둘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야간 대학에 진학을하고 어쩌다 전공을 살려서 미국까지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오니 한국에서는 남에게 보이기 껄끄러웠던 저의 처지가 여기서는 오히려 남들에게 본이 되는 모습이 되면서 대학원까지 전부 직장의 도움으로 마쳤습니다. 지금은 아들 녀석이 꽤 괜찮은 의사가돼서 인술을 펼치고 있는데 요즘 이게 내가 잘 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데… 하는 저만 아는 제 속마음에 공황감을 느끼고 있지만 곧 극복하리라 다짐을 합니다. 저와 연배가 비슷한 장군님을 비춰서 제 모습을 보는 이 아침… 異國의 아침에 내리는 비를 보는데 흘러가버린 세월이 아침부터 술 한 잔 하게 만드네요. 느닷없는 얘기지만 이럴때 순댓국 한그릇에 소주 한 잔 마시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을 흉보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장군님과 장군님 가정에 따듯한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어이쿠! 세세한 제 말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순댓국 한 그릇에 소주 한 잔'--> 캬! 좋습니다.^^
멀리 이국에서 재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행!복!^^
2006년 신병훈련 수료주에 을지 훈련이 잡혔는데, 해군교육사령관이 관용차로 교육사 정문 진입 중 수하 불응으로 경계병에게 사령관(3성제독)과 전속부관, 운전병 전원 포박된 사건이 있었죠. 사령관이 직접 경계 태세 양호로 해당 경계병을 포상 휴가 조치했다고 사례 교육을 통해 접했습니다.
와우! 역대급입니다.ㅎ
고장군님 말을들으면 69세인
내가 청년시절 을 생각나게합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드립니다
오래도록 하세요
군대 생활할때 참모총장 여러번 왔었는데 항상 헬기타고 오시더라구요 87 88년근무 경례구호가 철매 친구들도 그런구호처음들어 본다고 하더라구요 장군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간만에 보네요 ~ 0잘 보고 갑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실제 저런경우 많었어요..
6사단신교대때 우리 조교 둘이서 술먹고 늦게 부대로 복귀하다가 별판단차량을 보고는 지레 겁먹고 눈두렁으로
다이빙했는데..그걸 본 사단장님은 무장공비로 오인해서 차량에서 바로 무전날리고 수색대 군견들이 부대까지 찾아와서 군화를 물어서 말련에 꼬이고 꼬여 단풍하사로 조교가 되었다는 전설도 들었고..
제가 이등병때 자대배치받고 비상이걸려 사령부정문앞에서 말뚝보초를 서는데..어떤 할아버지가 운동복차림으로 테니스채를 휘두르며 들어오려고 하길래..총을 크로스로막고 한참 실랑이를 한적이 있었음..
배운데로 개머리판으로 때려 말어 고민늘 하는데..상활실 대위가 눈에 레이져를 쏘면서 뛰어와서 크게 경례를하는데..때렸으면 아마도 남한산성으로 갔을것임..
다음날 상황보고 시간에..사단장님은 제대로 배웠다고 칭찬하셨고..
간부들과 내무반 고참들은 고문관하나 왔다고 한숨셨음..ㅎ
전설입니다. ^^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 질문하나드립니다
옛 군부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장성들에게 각하라는 호칭을 붙이던데
대통령께두 각하 언떤 의미로 사용되는
호칭인지 알고싶습니다
대통령, 장관, 장군 등에게 붙이는 일종의 존칭이었죠.
高位高官の人に対する敬称。特に、旧勅任官・将官以上の人を呼んだ敬称。
고위관료에 대란 경칭. 특히, 구칙임관, 장(군)관 이상을 부를때 쓰는 경칭.
칙임관 - 천황이 임명하는 관료.
지금은 사라진 3군사령부 직할부대에서 근무했는데
신막사로 변경되던시기라 영내에 공사업체 아저씨들이 많았음
주말에 중대원이랑 족구하는데
왠 등산복 부부가 빤히 쳐다보는거임
공사장아저씬가 싶어서 무시하고 족구 계속했는데
알고보니 새로 오신 1스타 참모장이었음
아니나 다를까 월요일되니까 부서가 난리가나서
행덩실에 초상화가 걸렸음 ㅋㅋ
그리고 좀 시간이 지나서 주말에
마찬가지로 족구하는데
이번에도 등산복 부부가 빤히 쳐다보는거임
혹시나 싶어서 중대원들이 경례 빡세게 조지니까
흡족해하시면서 가시더라고요
아내 앞에서 조금 으쓱대고 싶지 않았나 싶었음
정작 교회에서 맨날보던 4스타 사령관은
영내 병사들이 못 알아봐도 아무렇지 않아하심
개인별 인품에 따라...
4스타는 괜찮은데 말이죠.^^
장군님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ㅎㅎㅎㅎㅎㅎ장군님덕에
옛날추억에 젖네요
저는 90년 국방부 헌병대에서
근무햿는데..
당시.이상훈장관님.차번호중.사제번호를.못외워서...정말.큰실수를.저질럿는데.
운전병(중사)이..너무.기가찬지.
웃고만.있고...ㅋㅋㅋ
아무튼.장관님덕에..
재미나게.옌날생각.합니다.
소통해.주셔서.감사하고.
건강하십시요 ~~
큰 실수가 궁금합니다.ㅎㅎㅎ
@@장군멍군 그때가 이병말호봉? 였는데.
시간은.12월31일 밤 11시쯤
날씨는.강풍에.눈보라..시야는.1,2미터정도
삼각지에서.날려온.눈바람에.온몸이.
눈사람.처럼.돠어..덜덜덜.떨며.위병을.서고 있었습니다..
담날..전국의.거의.모든.장군님들이.
새해 첫날국립묘지.참배를.가시는데.
장관님께서는..일찍.사제차를.타고.들어오셧던거죠...
저는.운전병이.내려서..국방부청사.
입구.철문을.열어라고.말하는데도.
너무너무.춥기도하고..
시야가.가려.차안도.안보이고.
당시.운전병과들과.우리.헌병대의
알력이.조금.있다고.고참들에게.들은게
있는지라..중사든.뭐든...호기있게
문도.안열어주고..버팅기며,
그래도.청사로.들어가고싶으면.
청사뒤쪽..쪽문(동문)으로.들어가라고
손가락으로..까닥거리며...건방지게
개기고.문을.안열어주고.있었죠.
그때..뒷창문이.열리더니
장관님께서. 직접..조금.일찍들어왓으니
문열어달라고..하시는.말씀에.
다리가..쫘악..풀리며.
정신이.혼미해졋습니다....ㅋㅋㅋㅋ
급히.철문을.열어드리고.차.뒤꽁무니를
바라보며..난.죽엇구나.군생활은.여기까지인가보다.....등등..만감이.들더군요
10여분후..청사.입구에서.근무하는.
병장님이.헐레벌떡..뛰어내려와서는
야!!!!.너..장관님..못봣어?...
101정문통과.연락을.못해줘서.
그병장님도.겨우..튀어나가서
자동차문을.열어주는.행동까지는
했다더군요..
역시.짬이란게...ㅋㅋ
그렇게.내무반에.들어와.
덜덜덜..떨고.있는데..
그병장님이..어깨를.감싸주며.
이제.작년일이니(12시가 넘어서 해가 바꼇어요)...잊어버리고.
좀더.정확히.보는.연습하라고.
조언해주더군요...
상병들에게도...얘.혼내지마라!
언질도.해주시고..
그런 병장님이..하느님같아보이면서.
감동이.되어.정말.좋아하게.되었습니다
제나이.50이.넘었지만..그병장님
성함이 아직..각인.되어.있네요
박정석 병장님..고마웠어요
보고싶습니다!!!!
장군님...별로.재미없으시죠?
저는.그날.천당과지옥을.다녀온.기억이라
잊혀지지.않는.실수담입니다....ㅎㅎ
그경험과.병장님의.조언덕에..
군생활중.위병임무로.두번이나.
포상휴가.다녀올정도로...단단해졌엇지요
@@woodykim9219 시간 되시면 내용을 조금 보완하여 koskn@naver.com으로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을 갖자
즉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자
행복 !!!
고성균 장군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 하십쇼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저는 근무서던중 대대장님이 암구호 까먹으시고 초소로 나 대대장이야~ 하고 오시길래 경고후 탄장전을 했었죠
후에 중대장님이 암구호 하시고
대대장님은 아주 흡족하고 흐믓한 미소를지으면서 포상을 받았습니다
대단히 훌륭한 경계근무였네요.^^
사연 읽다가 문득 기억나는 사건이 하나있어
40여년전 군생활 회상 합니다.
BOQ 당번병 근무시절 관사가 위병소 부근에 있었는데
주변 청소를 하던중 나도 모르는 사이 때마침 사단장님이 위병소를 지나가셨습니다.
(물론 흙먼지가 일어났었고 위병의 충성 하던 경례소리에 뭔 차량 한대가 지나갔다는 사실은 알았슴)
그때 배웅하러 동행했던 인사계 상사분이 먼 발치에서 저를 보았었는지
무심히 자기할일만 하고 지나가시는 사단장께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군기 교육대에서 3일간 열라 뺑뺑이 돌다온 경험이 있네요.
당시 얼마나 억울 하던지...아직도 그 상사분을 원망 합니다..ㅎㅎㅎ
세상에!
높은 사람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간부였군요.ㅎㅎㅎ
동갑합니다 신병자대배치밧고 도로보수작업나가서 깊은도랑애사삽질하는대 300미터거리에사단장 지나갓음 나중에경레안했다고 영창4시간 죽도로맏앗음 아직도기억함 홍말0ㅡ병장
알기쉽게 설명을 해줘서 고맙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또 시청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같은 영내에 여러 사령부(사단사령부, 예하연대본부, 특공여단 사령부, 타사단 연대본부 )가 같이쓰던 후방부대 근무시절 휴일오전 유류고 근무를 서고 있었는데 체육복차림에 모자만 쓴 두분이 유류고 쪽으로 오는게 보였는데, 평소 유류고 앞 길은 쪽문으로 향하는 길이고 지름길 비슷해 타부대 간부들의 왕례가 잦아 근무중 간부들이 지나가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충성 경례만 했었지요. 직속상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순찰간부가 오는 경우만 근무 중 이상 유무 보고하고 상황실에 유선보고 했었는데...
이 두분도 통상 지나가는 타부대 간부로 생각하고 충성 경례만 올리고 두분은 지나갔는데,
그날 저녁 사단전체 근무자보고시간에 전병력 단독군장으로 근무자신고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지요. 사단전체에 똥물을 튀겼지요. 오전에 지나간 분이 사단장님과 부관이였답니다.
사단장님 지나가는데 근무중이상유무 보고 안했다고...
제가 사단장님을 뵌적도 없고, 군복을 입지않아 사단 마크도 볼 수 없었고, 모자의 계급장도 잘 볼수가 없었는데, 억울했지요. 활동복으로 환복하고 쉬고있던 고참 병장들은 투덜대지, 갖 병장 달았던 시기라 후임병들에게도 면목없고.
다음날 아침 대대장님 사단본부로 올라오라는 지시가 내려졌고 영창가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대장님 사단갔다오고 대대 분위기 엉망, 근데 대대장님이 중대장에게 상황설명 듣고,
사실 저는 대대행정병이라 주간 외곽 근무를 보지 않는데 일요일 면회로 인해 그 근무시간 근무자가 면회를 나간 상황이라 제가 자진해서 근무를 나간 거를 참작해 주셨는지 아무 조치없이 지나갔지요.
옆 연대 외곽 근무자 둘은 군기교육 보내졌다고...
사실 사단장님 평판은 별로 였지요. 연말 송년회 회식자리에어 예하 대대장들이 동물농장 노래부르며 동물흉내를 냈다나...송년회 다음날 일일회보에 송년회가 즐거웠다는 사단장님..우리대대장님 회보를 집어던지시더군요...제대 얼마후 그 사단장님 소식 뉴스로 들었지요. 보직해임 당하고 조사받는다고..회식후 관사 2차 모임에서 예하연대 간부부인을 껴안는 등 진상을 부렸다나..
제가 이런 내영 영상을 준비 중인데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참 고생하셨습니다.
사단장님 연휴잘보내시고 올해 장군멍군 구독자수 5만이상 달성하길 기원합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다나와!! 한김에 잔장군님썰도 들어보고싶습니다 한기수 차이시니까 너무 궁굼해요 ㅎㅎ 잔장군님도 유튜버시니까 가능할듯합니다!! 이제는 말할수있다!!
글쎄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모 사단 사령부 위병소에서 근무했었는데 누가 오든간에 일부러 정석대로 수하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야간에 상황이 터져서 참모들과 보좌관들이 연이어 들어오는데도 제 할거 했었습니다ㅋㅋㅋ 또 기억나는게 참모장이 야간에 부대로 들어올때도 일부러 그랬네요 참모장이면 그냥 문열어달라 할만한데 수하에 응하길래 신기하면서 이게맞는거지 끄덕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되게많네요 사단장 손님이 오는날 참모 한명이 그냥 모시고 들어가려하는데 일부러 잡고 출입절차 다 밟아서 사단장 포상휴가도 받았고 사단장 이취임식날 인접 부대 지휘관들이 다 몰려오는데 1스타 차 잡고 어느 여단장이냐 부관에게 물어보고 통과, 육본 의무실장 차 잡고 확인 후 통과, 육본 인사참모부장(당시 2스타, 현 육사교장) 차 잡고 확인후 통과 이렇게 있네요ㅋㅋ 고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용기있네요 병사가 그러기 쉽지 않은데
@@HY-vp4ho 감사합니다ㅎㅎ 무슨 깡으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큰 부대에서 근무해서 그런가 별의 별 사람을 다 잡아본거 같아요
표창장, IIis 귀하는 위병소 근무를 규정에 의거 성실하게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므로 는 이에 표창을 수여함. 2022. 2. 1 행복군단장 고성균
부상으로 포상휴가를 꿈꿀 수 있는 권한을 같이 수여함.
고맙습니다.^^
그때 위병 근무 섰던 병사들은 포상 휴가를 줘야 마땅 하다고 생각 됩니다.제가 근무 했던 부대에서는 술에 만취된 채 밤에 후문으로복귀하던 간부가 암구어를 안 대고 경계병하고 실랑이 벌이다가 경계병이 공포탄을 쏘고 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그 경계병은 포상 휴가 갔다고 합니다.
동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군님! 홧팅이고 건강하세요. 전 대학 2학년 마치고 전방부대서 전역한지 32년된 병장출신입니다. 큰아들 육군 병장출신이고 작은놈은 지금 공군장교로 근무중입니다. 우리나라가 불행하게 다시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아이들 중고등학생때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제아들들이 한얘기가 나라를지키기위해 싸우러가겠다. 자기 친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해서 이놈들 정신상태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조금은 걱정됩니다. 너무 아이들이 나약하지 않을까하는.....제 고등학교 친구도 육사나와 투스타인데 걱정이 마니됩니다. 저희가 병생활할때 수많은 구타와 부조리가 있었지만 군기와 전투력은 북한군 못지않게 짱짱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면서 각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최전방의 살벌한 분위기를 모두 알았으면합니다. 지금도 고생하는 모든 대한의 아들들이 무사하기를 기원하며 두아들을 국가에 충성하게한 아부지로 자부심을 가지면서 한편으론 걱정하는 아부지의 맘을 장군님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복마니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태풍. 참고로 전 28출신입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태풍!!!^^
행복!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강력한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대한민국❤
맞습니다.^^
그당시가 80년2월쯤인데
1하사교육받고
사단 보충대 대기중
보니 국방부 헌병이라 한눈에
모습이다르더라구요
바지에 주름이 잡혀서 물어보니
국방부출시 헌병인데 자세하게는 얘기 않하는데 장군님 말씀 내용 그거네요
정말 잘생겼어
그리고 저도 수색대
헌병입니다(민정경찰)
헌병!!!
저도 1사단 민정경찰 출신입니다.^^
그당시 위병소 병사3명 ,전방 12사단 전출
제가 봤어요
헌병은 병과가05인데
105로 화기중대
81밀리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어이쿠! ^^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올해는 한 가지 부탁할게 있습니다 좋아요 그리고 행복 구호를 한두 번만 영상에 추가 하셨으면 합니다 너무 구호가 많으니까 집중이 안됩니다 저만 그럴까요 하하하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세요.^^
규정을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군에서도 규정 보다는 계급이 더 위에 있던 예전엔 억울한 일들도 많았을겁니다.
규정과 메뉴얼만 제대로 지켜도 각종 사건사고가 현저히 줄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갑질이 통하지 않는 깨끗한 강군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가 근무했을때를 기억해보면...
전반야 후반야 주간근무 있어서...
소초장이 만약 전반야 근무투입되었다면 1차 합동근무 끝나고 전후반야 근무교대후면..
후반야 근무시간에 취침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상황병은 당연히 후반야 상황병이니 잠을
자면 말이 안되는 거고....
저 상황에서는 당직사령을 찾았던 것으로...^^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설잘보내세요~^^
궁금한게 있읍니다 사연은 어디다 올려야 하나요?
koskn@naver.com(제 메일입니다.)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장군멍군 네 감사합니다~^^
초병들을 테스트 하는 별들도 있지만 별이 된 거에 취해 수하고 뭐고 까먹은 별들도 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피 보는 건 초병들이다
규칙대로 해도 혼나고 규칙대로 안 해도 혼나고 그럼 누구 장단에 맞추겟습니까
그래도 규칙대로 하는 것이 좋겠지요.
존경함니다 고장군님 ****행복 🌟 🌟
행복!^^
고장군님 오랜만 이네요 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다.^^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오
고맙습니다. 행복!!!^^
사단장님이 본 국방부장관의 느낌은 어떤지가 궁금해요.
대대장님이 보는 군단장 느낌이실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초소 근무 에피소드 보고 있으니 위병소 초소 근무 서는데 사전 연락 없이 수방사 부사령관 께서 부대 방문 하셔서 식겁 했던 기억이... 진입로에 들어 오는 그랜저 차량 번호판이 XX육XXX2번이길래 1이 사령관이니 2는 부사령관이다 싶어 지휘통제실에 바로 보고 하고 제 때 문 열어 드려 무사히 넘어갔던 기억이 오랜만에 떠 오르네요.
당황하셨겠습니다.^^
장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
고맙습니다.^^
1992년에 우리 GP에 박세환 8군단장
방문시 별이8개 떴었지요
숨지도 못하고 정말 피곤한 시간이었지요
통문이 열리는 시간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만 열렸는데 짧지만 덜덜 떨렸던시간
어이쿠. 즐거운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힘든 시간을 보냈군요.^^
잘시청하였습니다ㅎㅎ 나온 해당부대는 일월성 대대인것같은데 맞나 잘 모르겠네요..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멸공관입니다.ㅎㅎㅎ
@@장군멍군 아하 그렇군요ㅎㅎ 아마 전두환대통령이 사단장을 했던 사단이라 불시방문했을듯 싶습니다ㅋㅋ
@@gam5786 빙고! ^^
높은분들이라면 당연히 FM수하지만
일부 간부님들의
답어는: "나야 닥치고 열어!!"였습니다.ㅜ
경고사격2회후 발포하면 포상간다고
말만 들었지만... 남은 군생활이 힘들어질테고^^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수없다했는데
어느 조직이나 일부가 항상 문제입니다.^^
전 웬 여자가 위병소로 들어오길래 누구시냐고 물었더니 저한테 성질을 부리던데 알고보니
대대장 사모였는데 상병 2호봉때 그날 처음봤었죠 ㅋ 관사에 산다고 얼굴 다압니까
중대장님 사모는 전역얼마 안남으셨을때 처음뵙었죠 진짜 인자하셨는데
대대장사모는 자기를 못알아본다고 버럭하는거 보고 자기집 들어갈때 초인종한번 누른다고 생각하면될것을
폴 부르니에 강자와 약자 라는 책이 있습니다 꼭같은 말씀하시네요.
강자와 약자 책 소개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혹시
코로나가 풀려 다시 일상이 돌아오면 영상컨텐츠관련하여 계획하고 있는 이벤트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오프라인 모임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요? 좋은 의견 있으면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장성 차던 뭐던 무조건 위병소 앞에서는 평등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또한 무조건 정차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지휘관 차라해도 북괴군이나 괴한한테 지휘관이 협박 받을 수 있고 저는 무조건 위병소 앞에 정차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군대 안갔다 왔음? 위병소 근무할때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참모장 국방장관 대통령 차량 번호는 기본으로 외고있음 그차량들뜨면 100앞에서 바로식별해서 바리케이트 바로열고 하이패스한다 정차시켰다가 부대장 목아지 날라감
저희부대도 새벽이라 번호판 확인이 어려워 관사 들어오는 사단장 딸한테 암구어를 목숨을 위협 받을 정도로 했다고 재교육을 받은 기억이..
설날 잘보내세요~
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사전에 위병소에 알려라도 주면 될 텐데...ㅎ
고생했네요.^^
사단장 아들이구딸이던 마누나던 기본아니가요 암구호 사단장이면 추운겨울날 위병부터 각 초소에 고생한다고 유자차한잔 돌리나요 아니잖아요
이게 어찌 지휘관인가요.
훈련소 시절. 새벽에 경계 근무 서본 경험은 있습니다. 😅
그러셨군요. 경계근무자에게는 아무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공감능력을 갖자
인성의 클라스가 다르다.
멋져부러.
고맙습니다.^^
요즘도 이런 부대가 있더군요 화상회의때 사단 당직사령이라는 사람이 그때 설날이였는데 차례를 지내자나요 아침에 참모장님이 출근해야된다고 그때 마침 눈이 왔었는데 참모장님 관사부터 해라라는 지시를 하더군요 너무 듣고 있자니 이런 갑질아닌 갑질을 당한 느낌이 엄청 들더라구요
어느 조직이나 엉뚱한 사람들이 있어요.ㅠ
군단장님 그런데 연대 라는 조직은 없이지고 여단 으로 다 개편된건가요?
근래 뉴스보면 00사단 00여단으로 나오네요.
여단은 사단 예하가 아니라 군단 예하로 준장이 지휘관으로 기억해서요.
행복!
맞습니다. 연대가 여단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8:45부터 박장대소 했어요.
ㅎㅎㅎ 그렇지요.^^
당직사령 부대이탈 음주.. 헐 👀
저도 20년전 장교로 복무시 대대 연대 당직사령 근무 해봤지만 이게 가능한가요? ㅎㅎㅎ
부대 창설 초기에 엉터리 같은 장교가 ...ㅠㅠ
오늘의 장군, '공감능력을 갖자'라는
말씀은 깊이 새기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 멋진 장군님~⚘️⚘️☘️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장군님 건승하십시오. 고맙습니다. 행복!
고맙습니다.^^
강원도 양구지역 최전방사단에서 4.2인치박격포병으로서 소대별 3개월교대형식으로 GOP통문 경계했었는데.... 짧게 교대근무하다보니 반년씩 교대근무하는 보병들보다 짚차타고 통문지나가는 대대장들이나 여타 위관, 영관장교들 얼굴 모름.. 그래서 통문통과시키기전에 검문 세심히 할수밖에 없는데.... 이럴때 영관장교들(소령,중령,대령) 문 빨리 안연다고 막 윽박지르고 승질냄...(위관장교들은 짬밥약하니까 그렇게 못하고, 장군급은 사전에 미리 연락옴)...때로는 얼떨결에 쫄아서 대충 그냥 통과시키기도 하면서 우리 병사들이 했던말은..."우리가 공비간첩이면 저런식으로 통과하면 되겠는데?" 였슴.
물론 하루에도 수차례 들락날락해야하는 통문에서 붙잡혀 시간끄니 그분들도 짜증나겠지만... 진짜 적군이 그런식으로 위장해서 통과하면 어쩔라고?? 그렇게되면 병사들만 족칠라고?? → 라고 경계서는 병사들이 다 생각했었슴.
(아래 댓글보니...그런식으로 통과하는 고위간부 체포해버렸다는 특전사얘기 나오는데...우리도 그때 그렇게 했어야 하는데...)
댓글 내용에 100% 공감합니다. 당연히 이렇게 해야지요. 간부들이 나빠요.ㅠㅠ
글 다시 올리셨군요?
초병의 권한이 막강한건 군필자들이라면 다 아는 내용이죠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어? 영상이 다시 올라왔네요...?
옙! 오류 수정을. ^^
재밌습니다.
군사독재시절 직할시장이 시골 동사무소 당직확인하러 한밤중에 갔다가 게이트 안열어주고 뒷문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숙직 직원에게 봉변(?) 당했지만 별 징계는 없었슴.
직할시!
직할시!
오랫만에 듣네요.
경험담인지요?
규정대로 했네요.^^
정말 바쁜 일과를 보내시는 분이신데,
고 품질의 콘텐츠는 시간이 되면, 정확하게 업 로드가 되내요
역지사지,
내가 듣기 싫은 말, 남한테 하지 말고,
내가 당하기 싫은 것,남한테 하지 말지어다.
지천명의 나이에 항상 머리속에 유념하겠습니다.
그런데 분장이나 의상이 이만갑 출연보다,더 좋은것 같습니다.
PD분이 엄청 정성스럽게 촬영,편집하시는 분 이내요
구독자로써 PD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역시 대가는 명인을 알아 보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박근혜 정부때인가 용산국방부 밑에 식당화장실에서 병사에게 휴지 같다주었던 4성장군 생각나네요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장군멍군 급하다고 화장실에서 휴지좀 달라고 소리쳐는데 양복입은 4성장군이 휴지를 주었다고 .... 그 병사는 국방부 근무요원이죠...장군님 일요일 이만갑 잘 시청함니다...
국방부장관과 각군 참모총장은 서로 존대하는 관계인지
아니면 의전서열에따라 상명하복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의전서열에 따른 상명하복은 당연한 것입니다.
다만 언어 사용은 장관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더군요.^^
30년전 쯤 이등병때 타부대 사단장 지나가다 별판도없이 일반번호판 달고 연락도없이 전임부대장이라고 들어올때 붙잡고, 또한번은 헌병대령차 낮에 헤드라이트 켜고 달려오는것 몸으로 뛰어들어 막고 했는데, 그후 별뜰때마다 위병근무 나간 기억이 나네요.
확실하게 근무하셨군요.^^
옆부대 대대장이 문열어라고 했는데 포박해서 지통실로 데리고갔는데 포상휴가받은 썰 생각나네요 ㅎㅎㅎ
와우! 참 잘했어요.ㅎ
교범대로 잘하셨네요 상황이 재미있어서 웃고 지나갑니다. ㅎㅎㅎ
멸공
횡성이신가요?^^
아직 중학생이라 잘 모르는데 군대가면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잘보겠슴다.
강제징집이지만 어차피 가는 것 본인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설 잘 보내세요.^^
@@장군멍군 넵 저희때 쯤이면 많이 나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