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김태용감독 01:55 육체 vs 정신 05:00 짜장면과 짬뽕 06:02 불(fire), 거울 08:47 모계 vs 부계 09:31 에필로그, 쿠키 분석 10:06 종교적 코멘트 10:49 메타영화 12:06 별점 및 한 줄 평 12:27 다음 리뷰 예고 [원더랜드](2024)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육체 vs 정신 Chapter 2 모계 vs 부계, 에필로그(쿠키영상) 해석, 종교적 코멘트, 메타 영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 보면, 영과, 정신과, 육체는 분리 되어 있는 것으로 표현이 됩니다. 육체가 죽으면 영이 다른 세계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죠. 정신은 그 중간, 또는 서로를 이어주는 개체로 볼 수 있을텐데, 정신,기억의 경우엔 육체에서 영으로 계승이 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즉, 육체+정신(기억) - 영+정신(기억) 이렇게 되겠죠.. 그래서 육체도 영도 상당히 의미 있는 것이 되는데, 원더랜드의 경우엔 정신과 기억을 복제해서 하나의 가상 생명체로 창조를 한 것으로 봅니다. 그 이유로 이 영화에서는 어느 쪽이 의미 있냐..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 현실에 있는 사람에겐 현실이 중요한 요소로 결론을 짓겠지만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감정이 있는 생명 데이터를 만든 시점에서 그 안에서는 기쁨, 공포, 슬픔, 외로움.. 등등 모든 감정을 느끼는 하나의 의미 있는 개체로 만들어버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를 삭제하면 흔적도 없이 존재가 사라지게 되겠지만, 어찌 보면 그 또한 살인으로 볼 수도 있게 되겠죠. 작 중 정유미도 얘기를 하죠.. 데이터를 삭제했다가 다시 만들어봤더니, 같지 않은 다른 존재가 나왔다. 라고.. 내용은 다르지만, 소재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듀얼"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복제인간에 대한 내용인데, 동생인지 형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복제 된 형제가 있는데, 그 복제된 형제는 나중에 후반에 가서 자기가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거기서 스스로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단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신이 그 원래의 자신이 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죠. 다른 형제는 그 복제인간을 보고, "넌 언제나 내 형제다"라고 하며 내용은 끝나게 되는데, 이 원더랜드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과, 가상세계의 인연을 두고 봤을 때,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지만, 결국 그 사람이, 내가 알고 있던 그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가상세계 인물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기억상 현실세계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도, 현실에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상의 인물이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보는것이죠.. 초반에 질문하셨던, 육체가 의미 있냐 정신이 의미 있냐 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을 말씀 드리면, 둘은 따로 놓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앞에 말씀 드렸던 것과 연관 되는 얘기인데, 결국 정신과 기억은 육체 또는 영과 함께 포함 되어야 하기에 개별적으로 놓고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질문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원더랜드에서의 가상세계 인물은 또 하나의 독립적인 생명체로 볼 수 있지만, 현실세계와 관련 된 인물로 보기는 힘들겠네요.
혼자 조용히 보며 생각한 영화, 현실과 기억, 추억... 남겨진 주변 사람들의 좋은 기억속에 남아 있을수 있다면 참 좋겠지요?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라는 SF 소설 속 '관내분실' 이라는 내용과 오버랩 되는 영화였습니다. 이 책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엄마의 마인드가 보관된 도서관과 마인드에게 건넬수 있는 데이터를 파는 이야기들이 영화속에서도 그려지더라고요. 인공지능의 발달로 그려지는 미래의 모습들이 곧 다가올것 같습니다. 영화 해석을 들으니 '원더랜드'가 더 의미있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 세상이 가상현실 속 세계일수도 있다는걸 말하고픈 영화임 이 아젠다는 일론머스크가 얘기한바 있지만 일루미 즉 글로벌리스트가 설정하고픈 세계관이기도함 하느님이 있는가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가. 이 세상은 컴퓨터 공간의 가상현실인가 ? 라는 비슷한 의미의 의문을 생각하게하는 영화
저는 조금 더 복잡하게 말고 간단하게 생각해봤습니다 감독이 관객에게 물어보는 것 같더군요 당신이라면 원더랜드를 이용하시겠습니까? 제 대답은 yes 입니다 극사실주의적인 성향인 제 생각을 바꿔버린 것이 바이리의 에피소드 때문인데 저에게도 딸이 있어 아무래도 감정이입을 하지 않았나 싶으면서도 정인의 에피소드를 보면 나의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더군요 바이리때는 몇년만에 눈물을 흘려봤는지...딸을 향한 시스템조차 막지못하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에는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답글 보고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거짓인 것을 알고도 같은 감정이 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화면으로만 마주하다 보면 실제로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 그리움이 배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보게 되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영화보다 해석이 좋네요 영화가 판을 벌이다 만 느낌이라ㅎㅎ 공항에서 탕웨이가 딸한테 책읽어준다 할때 꼭 서비스 해지한다니깐 결제유도하는 것처럼 느껴지던데ㅋㅋ 사람이 느끼지도 못할정도의 가상세계인데 탕웨이가 탈출할때 낙타때 계속 나타나는 버그도 어설프고 시스템 붕괴를 폭풍우로 표현한것도 우습고 우주의 박보검이 다 우주로 뛰어들면서 갈게하는 것도 뭘 말하고싶은건지ㅎㅎ 아무튼 뭔가 하려다 그만둔 영화같은 느낌 별점 1점
"1초도 안걸려" 이 대사 하나가 영화 다망쳤음 정말 사소하지만 대본을 무슨생각으로 썼는지가 보임 그리고 태주세계관이랑 바이리 세계관을 처음부터 나눴으면 끝까지 나눠줬어야 하는데 진짜 어중간하게 결말에서만 이어짐 이런 스토리는 영화보다는 소설로 썼다면 정말 훌륭했을텐데.. 떡밥과 숨겨진 이야기들의 연속 영화 자체가 sf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움 세계관 자체가 자연법칙을 완전히 벗어남 도대체 얼마나 미래인지 모르겠지만 작중 인물들은 인간본성을 잃었고 기업들은 자신의 기업을 지킬 의지를 상실한 것으로 보이며 국가의 사법체계가 완전히 무너졌음을 알 수 있음 일단 저런 서비스는 얼마나 미래가 됐든 저예산으로는 불가능한 스케일인데 고작 3명이서 서로 상호작용하는 꽤나 큰 세계하나를 맡고 있고 이들의 실수로 회사 시스템이 붕괴될 수도 있음 또 초저예산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영화의 현실세계를 보면 빈부격차가 여전히 큰데 이중 빈민층도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음 기업이 뭔가 많이 본인의 의미를 잃음 또 여러 회사가 가상세계를 운영하는데 UI가 완전히 동일함 저런 고퀄리티 서비스를 누가 모방해갔는데 법적싸움조차 잃어나지 않음 인간들은 인간이기에 필연적으로 온라인에 살기 꺼려할 수 없음 저런 기업은 탄생자체가 불가능함 탄생하는 순간 여러 반발로 금새 자격을 잃을 확률이 높음 결국 영화속 모든 내용이 전혀 현실적이지 않고 감독이 전하고픈 바를 전하는 수단이 되었음 이런 내용은 소설로 조금더 세부적이게 썼으면 좋았을듯
중국어로 컨텐츠짜서 중국유튜브에 올리세요 극장에서 본사람이 있는지나 모르겠는데 중국어 특유 성조의 시끄러움과 큰 사운드 남발로 불쾌감만 엄청났습니다. 영화적 메세지는 출연 인물에게 이입이되고, 개연성이 납득이 되어야 힘을 가지는데 중국산 스마트폰과 탕웨이 비중늘리기를 위해서 모두 가지치기 당한 영화입니다. 철학적 메세지는 겉핥기만 던져두고 제일 심오하게 다룰 문제들은 죽여버리고 끝내버렸어요 이딴걸 왜 해석해줘야합니까?
00:00 김태용감독
01:55 육체 vs 정신
05:00 짜장면과 짬뽕
06:02 불(fire), 거울
08:47 모계 vs 부계
09:31 에필로그, 쿠키 분석
10:06 종교적 코멘트
10:49 메타영화
12:06 별점 및 한 줄 평
12:27 다음 리뷰 예고
[원더랜드](2024)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육체 vs 정신
Chapter 2 모계 vs 부계, 에필로그(쿠키영상) 해석, 종교적 코멘트, 메타 영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 보면, 영과, 정신과, 육체는 분리 되어 있는 것으로 표현이 됩니다.
육체가 죽으면 영이 다른 세계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죠.
정신은 그 중간, 또는 서로를 이어주는 개체로 볼 수 있을텐데, 정신,기억의 경우엔 육체에서 영으로 계승이 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즉, 육체+정신(기억) - 영+정신(기억) 이렇게 되겠죠..
그래서 육체도 영도 상당히 의미 있는 것이 되는데, 원더랜드의 경우엔 정신과 기억을 복제해서 하나의 가상 생명체로 창조를 한 것으로 봅니다.
그 이유로 이 영화에서는 어느 쪽이 의미 있냐..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 현실에 있는 사람에겐 현실이 중요한 요소로 결론을 짓겠지만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감정이 있는 생명 데이터를 만든 시점에서 그 안에서는 기쁨, 공포, 슬픔, 외로움.. 등등 모든 감정을 느끼는 하나의 의미 있는 개체로 만들어버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를 삭제하면 흔적도 없이 존재가 사라지게 되겠지만, 어찌 보면 그 또한 살인으로 볼 수도 있게 되겠죠.
작 중 정유미도 얘기를 하죠.. 데이터를 삭제했다가 다시 만들어봤더니, 같지 않은 다른 존재가 나왔다. 라고..
내용은 다르지만, 소재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듀얼"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복제인간에 대한 내용인데, 동생인지 형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복제 된 형제가 있는데, 그 복제된 형제는 나중에 후반에 가서 자기가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거기서 스스로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단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신이 그 원래의 자신이 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죠. 다른 형제는 그 복제인간을 보고, "넌 언제나 내 형제다"라고 하며 내용은 끝나게 되는데, 이 원더랜드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과, 가상세계의 인연을 두고 봤을 때,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지만, 결국 그 사람이, 내가 알고 있던 그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가상세계 인물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기억상 현실세계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도, 현실에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상의 인물이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보는것이죠.. 초반에 질문하셨던, 육체가 의미 있냐 정신이 의미 있냐 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을 말씀 드리면, 둘은 따로 놓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앞에 말씀 드렸던 것과 연관 되는 얘기인데, 결국 정신과 기억은 육체 또는 영과 함께 포함 되어야 하기에 개별적으로 놓고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질문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원더랜드에서의 가상세계 인물은 또 하나의 독립적인 생명체로 볼 수 있지만, 현실세계와 관련 된 인물로 보기는 힘들겠네요.
해석 너무 감사해요 이제 이해되네요^^
혼자 조용히 보며 생각한 영화,
현실과 기억, 추억...
남겨진 주변 사람들의 좋은 기억속에 남아 있을수 있다면 참 좋겠지요?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라는 SF 소설 속 '관내분실' 이라는 내용과 오버랩 되는 영화였습니다. 이 책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엄마의 마인드가 보관된 도서관과 마인드에게 건넬수 있는 데이터를 파는 이야기들이 영화속에서도 그려지더라고요.
인공지능의 발달로 그려지는 미래의 모습들이 곧 다가올것 같습니다.
영화 해석을 들으니 '원더랜드'가 더 의미있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환타지이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멀지 않은 미래의 현실 가능성으로 감정이입하기 좋았고, 12세 관람가 가족영화로 더 없이 아름답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 강추
조금 발음에 신경쓰면 좋을거 같아요…
40중반먹고 질질짜면서 밨음 탕웨이 절제된 연기 최고였음
지금 우리 세상이 가상현실 속 세계일수도 있다는걸 말하고픈 영화임
이 아젠다는 일론머스크가 얘기한바 있지만 일루미 즉 글로벌리스트가 설정하고픈 세계관이기도함
하느님이 있는가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가. 이 세상은 컴퓨터 공간의 가상현실인가 ? 라는 비슷한 의미의 의문을 생각하게하는 영화
저는 조금 더 복잡하게 말고 간단하게 생각해봤습니다 감독이 관객에게 물어보는 것 같더군요 당신이라면 원더랜드를 이용하시겠습니까?
제 대답은 yes 입니다 극사실주의적인 성향인 제 생각을 바꿔버린 것이 바이리의 에피소드 때문인데 저에게도 딸이 있어 아무래도 감정이입을 하지 않았나 싶으면서도 정인의 에피소드를 보면 나의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더군요 바이리때는 몇년만에 눈물을 흘려봤는지...딸을 향한 시스템조차 막지못하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당시에는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답글 보고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거짓인 것을 알고도 같은 감정이 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화면으로만 마주하다 보면 실제로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 그리움이 배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보게 되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별점과 같아 신기했어요.^^
하지만 한국영화로서 평가하자면 4점을 주고 싶어요.
특히 정인의 마음이 미묘하게 흔들리는 지점이 아주 좋았어요.
이게 해석을 해야 할 정도의 극본이고 영화였나
기대보다 아쉬운 영화였습니다ㅜ
영화보다 해석이 좋네요
영화가 판을 벌이다 만 느낌이라ㅎㅎ
공항에서 탕웨이가 딸한테 책읽어준다 할때 꼭 서비스 해지한다니깐 결제유도하는 것처럼 느껴지던데ㅋㅋ
사람이 느끼지도 못할정도의 가상세계인데 탕웨이가 탈출할때 낙타때 계속 나타나는 버그도 어설프고
시스템 붕괴를 폭풍우로 표현한것도 우습고
우주의 박보검이 다 우주로 뛰어들면서 갈게하는 것도 뭘 말하고싶은건지ㅎㅎ
아무튼 뭔가 하려다 그만둔 영화같은 느낌
별점 1점
기대 많이 했었는데 좀 아쉬운 작품이었어요..ㅜ
바이리가 떠나겠다고 결심한 그 순간 찾았다는 "생명의 나무", 그것이 모래폭풍을 뚫고 들어간 결계의 형태로 되어있을 줄은,,
당시에는 놓쳤는데 어렴풋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1초도 안걸려" 이 대사 하나가 영화 다망쳤음 정말 사소하지만 대본을 무슨생각으로 썼는지가 보임
그리고 태주세계관이랑 바이리 세계관을 처음부터 나눴으면 끝까지 나눠줬어야 하는데 진짜 어중간하게 결말에서만 이어짐
이런 스토리는 영화보다는 소설로 썼다면 정말 훌륭했을텐데..
떡밥과 숨겨진 이야기들의 연속
영화 자체가 sf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움
세계관 자체가 자연법칙을 완전히 벗어남
도대체 얼마나 미래인지 모르겠지만 작중 인물들은 인간본성을 잃었고 기업들은 자신의 기업을 지킬 의지를 상실한 것으로 보이며 국가의 사법체계가 완전히 무너졌음을 알 수 있음
일단 저런 서비스는 얼마나 미래가 됐든 저예산으로는 불가능한 스케일인데 고작 3명이서 서로 상호작용하는 꽤나 큰 세계하나를 맡고 있고 이들의 실수로 회사 시스템이 붕괴될 수도 있음
또 초저예산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영화의 현실세계를 보면 빈부격차가 여전히 큰데 이중 빈민층도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음
기업이 뭔가 많이 본인의 의미를 잃음
또 여러 회사가 가상세계를 운영하는데 UI가 완전히 동일함
저런 고퀄리티 서비스를 누가 모방해갔는데 법적싸움조차 잃어나지 않음
인간들은 인간이기에 필연적으로 온라인에 살기 꺼려할 수 없음
저런 기업은 탄생자체가 불가능함
탄생하는 순간 여러 반발로 금새 자격을 잃을 확률이 높음
결국 영화속 모든 내용이 전혀 현실적이지 않고 감독이 전하고픈 바를 전하는 수단이 되었음
이런 내용은 소설로 조금더 세부적이게 썼으면 좋았을듯
영화는 생각보다 잘 안된 것 같더라고요. 평론가들 평도 그닥- 좋지 않았던 것 같고요.
🎉🎉🎉🎉
똑같은 설정의 외국영화가 있었던것 같은데....
좀 낯익으셨을까요?
중국어로 컨텐츠짜서 중국유튜브에 올리세요 극장에서 본사람이 있는지나 모르겠는데 중국어 특유 성조의 시끄러움과 큰 사운드 남발로 불쾌감만 엄청났습니다. 영화적 메세지는 출연 인물에게 이입이되고, 개연성이 납득이 되어야 힘을 가지는데 중국산 스마트폰과 탕웨이 비중늘리기를 위해서 모두 가지치기 당한 영화입니다. 철학적 메세지는 겉핥기만 던져두고 제일 심오하게 다룰 문제들은 죽여버리고 끝내버렸어요 이딴걸 왜 해석해줘야합니까?
그래도 쓰래기
그쓰?
꺼질때는 꺼지고 보낼땐 그냥 보내라 그게답이다
영화가 참 고급집니다~ 잔잔한 여운이 남습니다
흥행은 좀 안된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