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는 정작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F들이 원하는 리액션을 해줌... 내가 좋아하는 사람 -> 뭔가 문제가 있다면 빨리 잘 해결했으면 좋겠음 -> 있는 힘을 다해 해결책을 고민함 관심 없는 사람 -> 아 이걸 왜 나한테 말하누.. -> 아 진짜? 힘들었겠다...(저녁 뭐먹지)
와... 이거 보니까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 여친이 아프다고 연락왔는데 주말이라 병원도 못가고 약이라도 사갈까 했는데 나 오면 편하게 못쉰다고 해서 푹 쉬라하고 월욜되면 얼른 병원 가라했는데 그 주말 내내 진짜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내 자신이 너무 무력하게 느껴지고 완전 우울했었는데 역시 우린 둘다 t였구 진짜 많이 좋아했었구나..
T에게 "왜?"는 눈을 깜빡이는 것과 같다. 눈이 마르지 않도록 계속 깜빡여야 하는 것처럼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연히' 그 원인이나 이유를 알기위해 "왜?"라고 물을 수밖 에없는 것이다. "왜?"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그 자체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즉, T에게 "왜?"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그것은 T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봐도 된다. 그러니 "왜?"라는 따뜻한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준다면 따뜻한 T의 마음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첫 연애를 할 때 전 여자 친구의 반응에 따라 공감하는 법을 학습 했음.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아직도 왜 그래야하는지 왜 웃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음… 누군가는 이런 모습을 소름 끼치고 연애 오라 못할 거 같다고 하지만 한번 만나면 꽤 오래 만난 거 같아요…
흔히 F랑 T를 공감으로만 구분하는데, 사실 핵심은 감정에 파묻히냐 감정을 외부에서 바라보냐의 차이일 수 있음. 모든걸 감정화하여 그 느낌을 받아들이는 F는 내가 이렇게 느끼니까 남들도 이렇게 느끼겠지?하는 1인칭 시점으로 생각하곤 함. 대신 T는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포함한 여러 감정을객관적 정보들 중 하나로 둔채 제3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만 출력하는거임. 그래서 F들과 대화할때, T가 다른 느낌과 감정을 말하면 '왜 내기분과 다르지?'->'내 감정을 부정당했어'->'쟤는 공감안해주네' 라는 식으로 생각하거나, 말의 단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숨은 의미나 어조를 근거로 비꼰다거나 다른 감정이 숨어있다고 '추정'하는 오류를 가짐. T는 감정을 녹여서 말하거나, 돌려말하는 걸 못하기도 하고, 그럴 필요성도 못느끼기에 애초에 T가 한말은 그냥 단편적 의미 그 자체일 확률이 높음. T가 F와 다른감정인 경우, 난 이런 감정인데 넌 그런 감정이구나? 오케이! 알겠어.(끝) 근데 이런 상황마저, F는 자기와 같은 감정이 아닌것에 실망하거나 굳이 그상황에 자기랑 다른 기분인걸 티냈다는 이유로 자기를 싫어한다고 확대해석함. 결론, 나도 F지만, 넘겨짚지도 말고 확대해석은 적당히 하자.. 당신과 말하는 사람도 그사람 감정이 있다.
와 이거 진짜 리얼인게 무슨말을 하면 난 전혀 그런의미로 말한게 아닌데 본인을 무시했다고 생각함…. 난 진짜 어이가 없었음 난 내가 생각한거 입으로 고대로 말했는데 내가 말하지 않은 내 감정을 추론해서 본인이 내가 주지도 않은 상처를 받는 상황이 종종 생김 ㅋㅋ.. 그래서 그런 애들이랑 대화도 잘 안하려함
그러니까 결국 f가 공감해달라고 하는건 오로지 "감정적 공감"만을 얘기하는 것..하지만 t들은 "인지적 공감" 을 함. 상대에게 빙의해서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하기 때문에 상대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왜?"라는 질문이 먼저 나오는것임. 때문에 반대로, t는 f가 나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없이 곧장 "힘들었겠다ㅜㅜ"하면, 너가 내 상황과 감정을 모르는데 뭘 힘들어하는 줄 알고 힘들겠다고하는거지? 라고 공감이 아닌 가식으로 받아들이게 됨.
@@Jg3fg 인지적 공감이 무조건 왜? 어쩌다?를 물어봐야만 되는건 아니예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불치병 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누구나 본인을 대입해 쉽게 생각할수있고, 그런 상황으로 인해 파생되는 감정이 단일적인 경우가 많으니 굳이 묻지않아도 힘들겠다, 슬프겠다 바로 공감됩니다. 왜? 라는 질문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내가 알 수 없는 상대방의 환경, 주변인과의 관계 등의 복잡하게 얽힌 상황일 때 파악을 위해, 혹은 내가 상대방의 단편적인 이야길 듣고 나라면? 하고 떠올려 봤을 때 쉽게 그에 따른 감정이 상상되지 않아 추가 정보(더 이입할 수 있는)가 필요할 때 물어봅니다.
@@mimimimim55 아하 그럼 공감을 하기 위한 조건에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입을 위한 도구가 마음 내면이나 아니면 주위 환경이냐에 따라 감정 이입을 위해 정확한 환경 묘사가 선제되냐, 아니면 단순 상대의 내면 상태를 추측하는걸로도 충분하냐 정도 겠네요? 그리고 해결책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위해 p는 내면을 진정시키려 하고 t는 주변 환경을 해결해주려고 하는거고요. 아니 요새 매체에서 자꾸 f는 4차원 멍청이로 그리고 t는 이성적인 사패로 그려가지고 순간 이해가 안됐는데 관점, 조건의 차이라면 이해가 가네요 감삼다.
아..공감을 가식으로 느낄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알았네요..제가 INFJ라서 저는 상대가 말하지 않아도..그 느낌과 상황이 전달돼서...상대의 감정이 느껴져서..저는 오히려 그 감정을 차단하려고 노력해요...F가 위로한다면 정말 가식이 아니고..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이예요..
극 F였다가 극 T인 남자친구랑 같이 살면서 관점이 T로 바뀐 사람인데요 지금 논쟁에 F입장을 조금 쉴드쳐보자면 T는 말씀대로 뭐라고 해야하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잖아요? 그냥 악감정 없이 본인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는거뿐인데 F는 그걸 하나의 '의견'이라기보다는 '추궁'이라고 알아듣는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감정적인 면이 큰 F들은 T의 단순한 의견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여지껏 대화 한마디 할때조차 남의 기분을 생각해 빙빙 돌려서 말하거나 혹은 선의의 거짓말을 해왔던 F들은 T들의 이 직설적이고 신선한 대화방식에 왜 얘는 내 감정은 배려하지않고 본인의견만 주장하지? 라는 결론에 도달하는거고요 T입장에서는 나는 그저 아무런 악의없이 넌 이거냐? 난 이거다라고 설명만 했을뿐인데 F가 갑자기 감정이 급격해져서 울거나 대화 단절을 시도하니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답답합니다 F들이 T의 말을 공감을 안해주는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으로는 공감을 하고 있어요 단지 T의 특유의 팩트로 내지르는 화법에 먼저 상처를 받고 감정적인 F의 부정적 기능이 반짝 하고 켜지면 남보다는 본인이 상처받은 부분을 먼저 알리려하기때문에 T입장에서 F들은 우리를 공감 안해주면서 항상 로봇이래 하는거죠 저도 이걸 깨닫기까지 4년이라는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F도 T도 단순한 대화 화법차이에서 오해때문에 서로의 감정을 공감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거뿐이랍니다 실상은 둘다 일단 공감은 해주고 있는데도 말이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T인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 예뻐했기에 다 배려해주고 F의 답답함을 꾹 참고 먼저 져 줘서 서서히 남자친구 패턴에 맞춰서 사고방식이 T로 자연히 바뀐 사람이지만 그 전까지는 정말 무지막지했습니다 이틀에 한번 꼴로 남친이랑 대화하다가 울음보가 터져서는 T인 분들은 아실겁니다 F가 감정이 격양되서 울기만하고 대화단절을 시도하면 굉장히 답답하고 짜증나는것을요 저도 요즘 느끼거든요 남친기분이 어땠을지 그럼에도 그걸 꾹 참고 인내하려했기에 이제는 서로 이해할수있는 경지에 도달한게 아닌가싶어요 저는 F이기도 하고 T이기도 합니다 F들이 우는것은 자기의지가 아니랍니다 울음을 멈추고 싶어도 그 당시의 서러움과 넘쳐흐르는 감정선을 F들은 극복하기 어려워해요 진정하고 지금의 대화에 집중하려고 하지만 뇌에서 자동적으로 서러운 상황만 연속적으로 보여줍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정말입니다..😂 F가 대화 단절을 시도하려는것은 T가 생각하는 정말 끝내자는 의미가 아닌 ..우선 뇌 좀 진정시키고 생각을 정리해보자는 의미가 더 크답니다 F들도 압니다 본인 감정이 격양되면 대화가 해결되기보다는 악화될거라는걸 알기에 본인 감정을 좀 더 추스르고 싶은거에요 T는 애초에 뇌가 그런식으로 괴롭힘을 주는 상황이 아니니 어서 대화를 끝내고 기분이 나아지고 싶은데 F가 질질 끄니 짜증이 나는거고요 T의 입장에서는 F가 진정될때까지 조금 기다려주는게 좋습니다 감정이 정리되면 F는 T의 입장도 다시 생각해보면서 아 이럴수있겠구나 하고 당시 상황을 정리 한후 여러 연락망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거의 대부분의 F들은 본인 감정이 정리되면 상대입장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사과를 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팩트로 대화하는건 피하시는게 좋아요 별게 아니더라도 F는 크게 상처를 받거든요 비유를 하자면 장난친다고 F의 볼을 살짝 건들였는데 F는 그걸 맞고 날라가 덤프트럭에 치여서 6주 진단 판정받는 꼴입니다 네 개복치에요 그러니 어렵더라도 조금 빙 돌리는 화법이나 중간 중간 아 그랬구나~ 근데 나는 (본인의견)이런식으로 대화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F는 T를 대할때 항상 하나만 염두해두세요 그들이 하는 말에 크게 의미부여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순수하게 본인 의견을 제시하는거뿐입니다 그게 설령 너 바보 맞잖아 그걸 반복하는게 바보인거지 뭐야 이러더라도 비방하거나 당신의 의견을 부정하는게 아닌 그냥 정말 순수하게 본인 생각을 이야기하는겁니다 그외에 사적인 감정은 없어요 의외로 T들은 단순하고 깔끔한 대화방식을 선호하기때문에 F들이 벌벌 떠는 너 바보 맞잖아 식의 남을 부정하는 듯한 이야기도 T는 생각해보고는 어 그러네 니 말도 맞다 하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일단은 상처를 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남을 배려하는 말만 배워온 F들은 엄청나게 어려운 난제겠지만 F가 감정이 격양되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은 싸울 일도 아닙니다 한가지 더 조언하자면 제 남자친구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건데 T들은 정말 애정하고 아끼는 사람일수록 잔소리와 팩트를 많이 날린답니다 F들이 상처받는 말이 T입장에서는 상대에게 관심이 있고 걱정을 하고 있기에 그 상황을 해결해 주려는 것이고 그건 니 잘못이야 다음에 이렇게 해라 라는 대화가 상대를 애정하기에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름의 조정을 해주는거에요 상대에게 관심이 없으면 오히려 T들은 어 그랬구나~하고 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F들은 그랬구나~라는게 공감이라고 생각하지만 T는 다릅니다 그 상황을 해결해주려고 하는것이 공감이고 관심이랍니다 그러니 결코 T들의 화법에 상처를 받지마세요 F들이 밖에서 상처받고 오면 누구보다 빡쳐있고 화나있는게 T입니다 저한테는 니 잘못 맞아 고쳐 이래놓고 뒤에서는 상처 준 상대한테 연락해서 만나자마자 주먹부터 날렸던 친구도 있어요 생각보다 그들은 당신을 엄청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모든 F.T커플님들 파이팅하십시오 그리고 썸을 타고 있는 F.T분들도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극 F로써 극 T 여자친구한테 초반에 상처도 엄청 받았는데 오래 만나다보니까 T들은 진짜 그 행위가 온전히 궁금해서 물어본다는 걸 알게 됐고 더 중요한 포인트는 F분들은 절대 공감못하시겠지만 T분들도 상대를 배려해서 그렇게 대답한다는 걸 알면 조금 덜 상처받으실 것 같애요 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생각은 안나는데 몇가지 예를 들어드리자면 F : '이번 주말에 전시회 보러갈래? ㅎㅎ' T : '어 왜?' (T는 갑자기 전시회 보러가자고 하는 이유가 진짜 그냥 궁금함. F는 전시회가서 여자친구 이쁘게 사진도 찍어주고 싶고, 여성 분들 중에 전시회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다보니 물어본건데 전시회가 싫어서 물어보는가 싶어 상처받음) F : '헐 이거 귀여워! 이거 사서 집에 두면 귀여울 것 같지 않아? ㅎㅎ' T : '음.. 아니 별로일 것 같애' (T는 진짜로 별로인데 귀엽다고 하면 남자친구가 또 이거 사준다고 돈낭비 할까봐 배려해서 얘기함 F는 여자친구가 귀엽다 보니 내가 귀엽게 본 물건은 너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얘기했는데, 널 생각해서 낸 의견이 묵살된 것 같아 상처받음) F : '휴 나 이번에 휴가나 내고 강릉이나 부산이나 가볼까? 바다 가서 물멍 때리고 싶어ㅠㅠ' T : '음.. 갑자기? 아님 이번 주말이나 시간될 때 다녀와 그럼' (T는 남자친구가 바다를 가고 싶고 물멍 때리고 싶어 하니까 자기가 안된다면 친구들이나 혼자라도 가라고 말하는 건데 F는 지금 상황이 힘들어서 저런 생각이 났고, 저런 곳을 지금 못 가니까 가고싶다고 얘기하는 건데 뭔가 관심없는 듯한 대답이 돌아온 것 같아 상처받음) F : '오전에 아팠는데 지금 쫌 괜찮아진 것 같애! 퇴근하고 삼겹살 먹으러 가자ㅎㅎ' T : '아냐 아픈데 집가서 푹 쉬어야지. 오늘 못 만나도 정말 괜찮으니까 오늘은 쉬는게 나을 것 같애' (T는 오늘 만나기로 했지만 남자친구가 오전에 아팠다보니 진짜 병이 온전히 낫기를 바라고 T도 남자친구가 보고 싶지만 혼자 집에서 쉬면서 낫기를 '진짜로 정말로' 바라면서 배려함. F는 오늘 만나기로 약속 했지만 못 만난다는게 정말 마음에 너무 거슬리고, 아직 완전히 나은 건 아니라 조금 무리인 거 알지만 차라리 만나서 마음에 거슬리는 것도 풀고 은근 여자친구 보면 또 나을 것 같기도 해서 배려해서 말한건데 뭔가 화난듯한 대답이 돌아와 상처받음) 그리고 제일 많이 싸운게 영화를 보거나, 물건을 사거나, 어디 놀러가거나 할 때 '이거 할래? 싫음 말고!' 같은 상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가 이 말을 했을 때는 '진짜 이거 하고 싶어? 싫으면 안해도 괜찮아 솔직하게 얘기해줘' 인데 F는 이 말을 들었을 때 '아 얘가 이거 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음 이거 싫지만 막 그렇게 치를 떨 정도로 싫은 건 아니니까 해줘야지~' 이랬다가 F가 싫은 티 어느 정도 보이면 대판 싸우면서 T : 싫었으면 물어볼 때 얘기하지 왜 지금 와서 이러는건데? F : 너가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배려해준건데 왜 이러는건데? 이러면서 맨~~~~~~~~~~날 치고 박고 집에 가니 마니 하면서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적다 보니 T분들은 딱딱한 로봇같고 F분들은 상처잘받는 개복치마냥 적은 것 같네요... 그리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결국 저도 F다보니 T에 대한 틀린 의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냥 일상생활에 있던 단순히 제 개인적인 '사견'이라 몇개 적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지-p4s 네 다름은 충분히 인정해요ㅎㅎ 하지만 제 성향상 아무리 설명을 해주셔도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내가 공감할 수 없으니 넌 이상해!가 아니라 그렇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거구요. 사고하는 방향이 다른건 죽을 때까지(성향이 바뀔 때까지) 공감할 수 없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는건 저로서는 널 공감해라고 가식을 부리고 거짓을 고하는 것보다 ’난 널 공감할 수 없지만 너의 성향을 존중하고 이해한다‘라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제가 배려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배려합니다. 제가 배려할 수 없는 범위에서 억지로 한다면 상대는 원하지도 않는데 배려해준 저에게 다시 보답을 해주기 위해 눈치볼 수도 있으니까요
7년째 ISTJ로써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된다ㅋㅋㅋㅋ 무조건 상대방이 어떤 일 때문에 이런 행동을 했다 하면 "왜?" 그러는데, 가끔 친구들한테 눈치 밥 말아 먹은 놈처럼 보일까봐 텐션업시킨 상태로 리액션 좀 해줌. 근데 또 이걸 본 F 친구가 "아니? 너 내 고민 들어주는거 보면 빼박 F야" 그래버림ㅋㅋㅋ 내가 진짜 미치고 환장한다ㅋㅋㅋㅋㅋㅋ 내 안에 깊이 뿌리박힌 T식 공감방식 꾹꾹 누르고 참고 참아서 F식 공감해주는건데 "너 F야" 이래버리면 진짜 답답해서 미칠노릇임ㅋㅋㅋ
@@냥이-w5e 대답이 F처럼 해주셔서 여쭤봅니다 저 몸좋네가 일반적인 상황이라기보단 바디프로필 이후라도 정상적인걸까요? 비꼬는거 아니라 진정어린 궁금증입니다 그리고 첫번째에서 음... 난 별론데?가 아니라 1초만에 아니? 난 별론데도 정상적인 대화인가요? 대화해볼건 님밖에 없어서 여쭤봅니당ㅎㅎ
@@user-ng9jr8jt7y 일반적이거나 특별한 상황 모두 솔직하고 사실에 근거한 대답 또는 대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예를 들면 영상에서도 봤듯이 "왜?"라고 묻는 것도 사실에 기초한 물음이라..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물어본 즉시 즉답 하는 게 상대방한테 더 예의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몇 초 고민하고 대답하면 내 말에서 진심이 안 느껴질까봐 미안해하고 그런답니다ㅎㅎ
F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기분 나빠할 수도 있는 말들을 조심함... 다른사람 감정없는 사람 만들고 싶지도 않아서 공감해달라는 말도 잘 안함... T는 남의 감정 신경 안쓰고 말하는 경우가 많음.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폭발해서 F가 T한테 공감해달라고 하는거지 무슨 F가 툭하면 공감해달라는줄...
F는 돌려말하거나 빗대서 말하는 사람 많은거 같음. 이유는 상대를 배려해서 상처주기 싫다는 이유. 직접적으로 말하면 바로 상처받을 수 있다는 이유. (장점은 공감해준다는 것에 마음이 다치지 않음. 단점은 문제해결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 ) T는 돌려말하거나 빗대서 말하기보다 솔직하게 바로 즉답으로 말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이유는 돌며말하거나 빗대말하면 괜히 못알아 듣는 경우도 생기고 나중에 상대가 바보될 수도 있고 더 오해의 소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 이유. (장점은 문제의 해결의 도움이 되는 답이 됨. 단점은 상대 기분을 나빠지게 하거나 상대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음.)
내 생각을 했다 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저 아름다운 달을 나와 같이 보고싶어서 내 생각이 난게 아닐까?" "달보고 센티멘탈 해진 감정을 나와 나누고 싶어서 내 생각을 한게 아닐까?" "이렇게 귀여운 생각한 니가 너무 귀여워. 나도 당장 니가 보고싶어." 거기에서 바로 달려나간다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았을까요?
Mbti로 성격 유형을 나누기 쉬워서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Mbti를 배제하고 보더라도 "나 너무 아파 어떡해" 라고 하면 "약 먹고 자도 안나으면 병원가" 라는 말을 저 또한 하는 말인데 제가 의사도 아니고 가서 나아질게 없고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얘기해준건데 "아프면 병원가야되는걸 몰라서 물어봤겠냐? 좀 공감해줘~" 라는 대답을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그게 공감해준건데 말이죠 ㅋㅋㅋㅋ 마지막도 진짜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 "보험 들어놨어? 라는 대답보다는 괜찮냐고가 먼저 아니야?" 라는 답을 듣기도 하지만 전화를 할 정도면 괜찮다고 판단을 하는거죠 ㅋㅋㅋ
자칭 T분들이 종종 범하는 오류인데 상대방의 괜찮다를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 내리는게 오류입니다 교통사고 후 전화 할 정도면 안부를 묻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은거니 보험 얘기부터 해도 된다? 수술해야 될 정도로 다치더라도 차분히 전화는 할 수 있습니다. 괜찮다의 정의는 어떤 기준으로 내려야 할까요? 법이나 대중들이 성희롱에 대한 판단을 주로 어디에 기인해 내리는지 생각해보시면 좀 더 이해가 되실 것 같네요
저는 그래서 일부러 먼저 "몸 많이 아파?괜찮아?"하고 그에 맞는 방식을 이야기해요 예를 들어 당장 병원을 못간다고하면 약국에서 사는 비염약을 추천해준다던가 이런식으로요ㅋㅋ이러면 적당히 위로도 해주고 문제도 해결해주고 괜찮습니다 공감해달라하는게 우리입장에선 쓸모없을수도있지만 어쨌든 사회생활은 유연하게하는게 인간관계에 유리하니까요
@@Abyo_Huindoong 수술이 그렇게 아무때나 하는게 아님 ㅋㅋㅋㅋ 사고로 인해서 수술해야 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의식이 없거나 고통 때문에 제대로된 소통이 어려움. 내가 의사도 아닌데 사고 직후 나한테 직접 전화를 했다는건, 경상이거나 다치지 않았다는 거임. 뭐 유언이라도 하는게 아닌 이상. 이건 F나 T를 떠나서 그냥 머리 좀 굴리면 나오는 상식임 ㅋㅋㅋㅋ F는 그 경상과 사고로 놀란 마음을 위로하는 거고, T는 사고 후 뒷처리를 생각하는 차이임.
0:11 t인분들 저만 그런가요?ㅋㅌ 보통 t가 f한테 상처 주는 이미지가 강한데, 저는 역으로 f의 저런 발언때문에 상처 받은적 많아요ㅠㅠ 제가 윽박지르면서 왜 늦었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말투를 무섭게 한것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왜 늦었는지 물어본건데 ㅜㅜ 인성 안좋은 사람 만드는 느낌..? 음 좀 이해심 없는 사람 만드는 느낌이라 무안해서 상처 받음적 진짜 많아요 ㅋㅋㅋㅋ
난 INFP인데.. 일단 공감 먼저 투척해주고 해결책 제시하거나 같이 고민해주는데 이거 생각보다 여러 유형하고 잘 맞는 편인듯. 예를 들어서 지인이 접촉사고 같은거 났으면 뭐?! 안 다쳤어?!! 다행이다..(아팠겠다..) 상황 들어주다가 뭐 그런 경우가 다 있냐;; 이러면서 공감해주고 하다가 슬쩍 보험은 들어놨어? 이러면서 교통법 알아봐주고 해결책 제시해주는데 ㅋㅋㅋㅋ
f인 제 입장에서 조심스레 말해보자면... f가 해결책 제시가 아닌 공감을 해달라고 하는건 '지금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건 위로와 감정적인 교류야' 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t가 해결책을 말해주는건 상대에게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온 걸텐데 f에 입장에서는 그 해결책이 마음은 고맙지만 도움이 아닌거에요! f한테는 상대방이 싫어하는것은 하지않고 원하는걸 해주자! 가 배려의 밑바탕에 깔려잇어요. 그런데 t가 f를 위해 해결책을 제시하면 '애써준 마음은 너무 고마운데...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하고 취향이 아닌 선물을 받아버린 사람이 되버린겁니다... 그래서 난 이걸 원하지않았어! 다르게 해줘 하고 말하는건데, 위로와 감정적인 교류를 공감이라는 단어 외에는 표현할 마땅한 방법이 없으니 공감=해결책 제시 인 t의 입장에서는 계속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f는 t를 배려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주고 해결책 제시해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t는 f의 얘기를 듣고 리액션 해주는게 의미없는 행동이 아닌 관계 유지를 위한 유대감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듯 싶습니다..🥲 f도 t를 이해하고싶어서 많이 노력하는데 마음 아픈 댓글들이 많아 도움이 될까싶어 글 써봅니다! 제 입장에서 생각하는 f에 대해 적은 글이니 사람마다 다를수있습니다
서로 이해되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건 좋은 것 같지만 마지막 말은 글쎄요..? t도 f한테 상처받습니다. 일반적인 대화할 때는 f가 원하는 방식대로 얘기해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에너지 엄청나게 소모하고 눈치도 많이 봐요.(상대가 소중하다는 전제 하에) 그리고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거나 아니면 나를 나쁜 사람 취급하고 상처주려고 할 때, 그리고 결국 멀어졌을 때 상처 많이 받습니다. 제가 보기에 f는 상처받았다는 감정을 인식하고 드러내고 확장시키지만 t는 그게 어느 정도 커질 때까지 스스로 잘 인식하지 못하고 인식된다 하더라도 스스로 어떻게 처리해버려야 하는 해결이 필요한 감정으로 여기는 것 때문에 f만 상처받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애초에 서로가 소중해서 만난 두 사람이 어긋나는데 상처를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t도 로봇 아니고 인간입니다.
극 T지만 계속 F랑 있음 상대의 행동패턴을 분석해서 적절한 모법답안을 줌... ( 3:05 가 딱 이거) 문제는 이게 메뉴얼화 된거라 변속구가 들어오면 좀 분석이힘듬. 그러다 이게 적절한 답인지 물어보면 ... 자신이 답정너가 된 기분이라고 다시 기분이 안좋아질 수 있음 😢 ... 혹은 마직막 엔딩처럼 상대가 원하는 답이 안나옴... 너무 감성적인사람이랑 있으면 무슨 모법답안찾기같아서 피곤함....
F와 t는 지능의차이 인게 맞음. 관계의 구분을 짓기위해 감정이 뒷받침 돼어야 하는데 t 는 그 어느 누구와도 행인1 행인2 수준임. 직장, 가족, 연인 등 깊은 친밀도를 정의할수 있는 공감능력의 차이를 단순 이성적인 것으로만 치부해 버림. F는 지나가는 행인1,2 한테 깊은 배려, 감정, 공감 안해줌. 관계가 어떠한가에 따라 공감도 달라지고 이성적이 될수있음 . 공감능력의 조절이 가능한 것과 공감이 아예 안돼는건 지능의 문제임.
음...😂 '공감'에서의 '감'은 감정이잖아요? 아무래도 f이신분들은 말속에 담겨있는 그 화자의 감정이나 생각에 더 포인트를 두고 받아들이시고, T분들은 말속에서 보여지는 상황이나 사실에 초첨을 두고 일련의 내용들을 받아들이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감정 자체를 더 잘 파악'해내고 알아주는건 f분들이신것같아요! 그래서 F분들은 보통 어떤이야기를 들으면 그속에 담긴 상대방의 마음이나 의도를 잘 파악하는편이죠 반대로 t분들은 '사실 자체를 더 잘 파악'하시기 때문에 문제해결이나 상황해결능력은 높으시구요! 다만 t분들에겐 비단 그게 자신의 감정일지라해도, 상황과 사실이 더 중요하다보니, 그 감정을 잘 들여다 보지 않을때가 많아, 종종 감정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잘모르겠어하고, 대답을 잘 못하시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f분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감정 또는 상대의 감정을 잘 파악하는 대신, 현실이나 사실에 대한 파악과 그에 따른 결정/실행능력등은 조금 약하시구요 T든 F든 각자 다 강점이 있고, 약한부분도 있고~~ 강점이있으면 그만큼 약한부분도 있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각자가진 강점이 서로 다를뿐~ 싸우지들 맙시다아😅
2:06 그러니까 "달 보니까 너 생각이 나서 연락했어" 는 '나 달을 보다보니 왠지모르게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는데 너도 달 보이니? 한번 봐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그러지 않니? 너가 옆에 있었다면 이 몽글몽글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서 연락 했어. 인가요?
친구랑 가끔씩 연락 주고받다가 코로나 끝나고 오랜만에 만났어요. 사실 전부터 친구와 대화코드가 묘하게 다르다는 걸 느꼈는데 오늘 만남으로 저는 찐F, 친구는 찐T라는걸 느꼈죠. 그 길로 T, F에 대한 영상과 댓글을 찾아보면서 T분들의 공감방식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저에게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고,, 질문하고,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고 조언을 구한 친구의 모든 행동이 저를 가깝게 여기기 때문임을 알게 됐어요. 엠비티아이가 '너넨 이래~'라며 배제하기 위함이 아닌 서로 이해하고 조율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기침을 하던 친구에게 도움이 될 가습기를 알아보렵니다. T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고마워요~
진짜 극T라서 주변 사람이 어떤 감정인지 평소에 하나도 관심없고 제 얘기도 잘 안합니다. 그리고 매사에 법 제정이건 뭘 하건 감정은 싹 다 버리고 이성적으로만 판단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살고있지만 진짜 “사회의 동물”이라는 거 하나 때문에 가면쓰고 열심히 살아가는 중입니다. 세상 모든 T들 화이팅 😅
ㅇㅣ제 이해가 됐는데 T들은 ‘달 보다가 네 생각이 났어’ 라는 말을 들을 때 달 때문에 내가 생각나는 줄로 알아서 “달과 나의 연관성은 뭘까?"가 궁금한거고, F들은 ‘달을 보다가 네 생각이 났어‘ 라는 말을 들을 때 ‘불연듯이도 내 생각이 나는구나’의 의미로 받아들여서 감동 받는 거구나. T와 F가 반반인 아는 매번 둘 다 느꼈는데 영상보면서 깨달음!!
그래서 T는 아파도 말을 잘 안한다 위로는 해줘도 해결해주지 못할걸 아니까~ 또 신경쓰이게 하고싶지 않아서~~ 남이 그걸 바라고 요구할때 이해가 좀 안감... 그 시간에 병원 가거나 전문가들이 뭐라하는지 유투브 찾아봄ㅎㅎ 내가 위급할때 공감보다는 직접적인 해결법 같이 찾아봐주는 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함👍 의미없는 공감은 더 피곤해ㅜㅜ
여자친구도 알지 ~ 남친은 의사가 아니고 병원가는게 제일 빠른 해결책인거 ~ 그냥 옆에 있어달라는건데 실용적으로 틀린답을 고쳐주는 것처럼 그건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야라는 식으로 들릴 수 있씀. 서로 인지적공감을 해서 말해주면 좋음. 어쨋든 둘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대화를 하는거니까❤ㅋㅋ
친구들도 저도 제가 INFP래요. 근데 F인 저로써는 공감만 100%원하는건 아니고 처음엔 공감만 좀 해주고 그다음에 해결책 제시해주는게 좋아요. 예를들어 사고가 났다고 전화했으면 "괜찮아? 안다쳤어? 몸은 좀 어때 움직일순 있지? 차는 어때? 차 움직일수 있으면 일단 사진부터찍고 차 빼. 보험회사랑 전화얼른하구!" 이러면 좋을거같은데
와.. 진짜 공감. 나도 이제 F인 친구가 아는 사람한테서 서운했던거 예기하면 내용 물어보지 않고 그 사람 욕부터 해주고 괜찮냐고 해주는 걸 배웠음. 내 친구도 이제 내가 예기하면 막 공감하기보다 '너 지금 막 분석 다하고 여러 방안 나열하고 있지? 너 지금 짜증나서 탈출구 찾으려고 그런거니까 일단 놀고 먹고 보자'함. 걍 서로 맞춰가는듯.
@@softnacho 영상 보시면 알지만 T는 F가 무슨 생각을 하든 크게 관심이 없는데 F는 T가 본인과 생각이 다르니까 무슨 이상한 사람취급하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 라고 하는게 보이지않나요? T는 F가 저런 생각을 해도 왜 저런 생각을 할까 궁금해 하는거지 나와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 안합니다.
3명 다 mbti 궁금해용~
태용ENFP 혁준INTJ 규남ENFJ
규남 본인 대사보며 "진짜 이해가 안되네" 종일 의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과 실제는 다르구낰ㅋㅋㅋㅋㅋ
왜?
@@_dee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남이 너무 귀여웡 ㅠㅠㅠㅠㅠㅠㅠ
T는 정작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F들이 원하는 리액션을 해줌...
내가 좋아하는 사람 -> 뭔가 문제가 있다면 빨리 잘 해결했으면 좋겠음 -> 있는 힘을 다해 해결책을 고민함
관심 없는 사람 -> 아 이걸 왜 나한테 말하누.. -> 아 진짜? 힘들었겠다...(저녁 뭐먹지)
헐 ㅇㅈ
ㅇㅈ
격공
와 쌉공감
ㅇㅈ 해결해주려고함 f가 듣고싶은말도 해주구
T 진짜 뭔가 물어볼때 정답 궁금해하는거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화보단 정답이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 그래샤 결론이 뭔데? 이말 제일 많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을 먼저들어야 과정도 물어보는,,,
ㄹㅇ ㅋㅋㅋㅋㅋ결론부터 말해!!!
ㄹㅇㅋㅋ 결론이 뭔데 이유가 뭔데ㅎㅎ 그게 궁금해
@@으앙-k8n미괄식보단 두괄식화법이 국룰이져
ㅋㅋ 그래서 영화고 드라마고 결말보고 보는거 좋아해요 ㅋ
와... 이거 보니까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 여친이 아프다고 연락왔는데 주말이라 병원도 못가고
약이라도 사갈까 했는데 나 오면 편하게 못쉰다고 해서 푹 쉬라하고 월욜되면 얼른 병원 가라했는데
그 주말 내내 진짜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내 자신이 너무 무력하게 느껴지고 완전 우울했었는데
역시 우린 둘다 t였구 진짜 많이 좋아했었구나..
-았었-/-었었-..
님은 F죠
T에게 "왜?"는 눈을 깜빡이는 것과 같다. 눈이 마르지 않도록 계속 깜빡여야 하는 것처럼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당연히' 그 원인이나 이유를 알기위해 "왜?"라고 물을 수밖 에없는 것이다. "왜?"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그 자체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즉, T에게 "왜?"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그것은 T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봐도 된다. 그러니 "왜?"라는 따뜻한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준다면 따뜻한 T의 마음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맞아 관심 있으니까 왜라고 물어보는거임. 관심 없으면 아 그래? 아 진짜? 오 그랬구나 등의 대답으로 상황 정리함.
ㄹㅇ 이게 맞아요
T 설명하는 말 중에 가장 좋은 설명이네요.. 바로 이해함
@@91seon 문장이 이해야 돼야 소통이 가능하니까요. 상대는 명확하게 얘기했는데 난 헛소리로 들리면 다음 대화가 이어지지 않으니까
왜 소리만 들어도 입을 그냥 꼬매고 싶은데...뭐만 하면 왜왜왜 아오
T는 아무리 공감하는 척 해도 결국은 T임 ㅋㅋㅋㅋㅋ 노력해봤는데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본성이 있음 ㅋㅋㅋ
첫 연애를 할 때 전 여자 친구의 반응에 따라 공감하는 법을 학습 했음.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아직도 왜 그래야하는지 왜 웃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음… 누군가는 이런 모습을 소름 끼치고 연애 오라 못할 거 같다고 하지만 한번 만나면 꽤 오래 만난 거 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보면서 왜?라고 대답함
처음에는 그나마 웃으면서 아아글쿠나 끄덕끄덕이라도하는데 나중에는 그냥 영혼없는리액션....
ㅇㅈ 학습이 필요함
근데 t랑 f랑 반반 나오는디...
흔히 F랑 T를 공감으로만 구분하는데, 사실 핵심은 감정에 파묻히냐 감정을 외부에서 바라보냐의 차이일 수 있음.
모든걸 감정화하여 그 느낌을 받아들이는 F는 내가 이렇게 느끼니까 남들도 이렇게 느끼겠지?하는 1인칭 시점으로 생각하곤 함.
대신 T는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포함한 여러 감정을객관적 정보들 중 하나로 둔채 제3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만 출력하는거임.
그래서 F들과 대화할때, T가 다른 느낌과 감정을 말하면
'왜 내기분과 다르지?'->'내 감정을 부정당했어'->'쟤는 공감안해주네'
라는 식으로 생각하거나, 말의 단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숨은 의미나 어조를 근거로 비꼰다거나 다른 감정이 숨어있다고 '추정'하는 오류를 가짐.
T는 감정을 녹여서 말하거나, 돌려말하는 걸 못하기도 하고, 그럴 필요성도 못느끼기에 애초에 T가 한말은 그냥 단편적 의미 그 자체일 확률이 높음.
T가 F와 다른감정인 경우, 난 이런 감정인데 넌 그런 감정이구나? 오케이!
알겠어.(끝)
근데 이런 상황마저, F는 자기와 같은 감정이 아닌것에 실망하거나 굳이 그상황에 자기랑 다른 기분인걸 티냈다는 이유로 자기를 싫어한다고 확대해석함.
결론, 나도 F지만, 넘겨짚지도 말고 확대해석은 적당히 하자.. 당신과 말하는 사람도 그사람 감정이 있다.
3개월이나 지난 댓글이지만 분석 너무 잘해서 좋아요 누르고 감..........
ㄹㅇ 공감이 t와 f의 기준이 아니라 공감을 한 뒤 그 다음 행동에 따라 갈리는거락 생각함
다들 t들은 공감 못하는 싸패처럼 생각하는데 공감은 할 수 있다고요ㅠㅠ
와 이거 진짜 리얼인게 무슨말을 하면 난 전혀 그런의미로 말한게 아닌데 본인을 무시했다고 생각함…. 난 진짜 어이가 없었음 난 내가 생각한거 입으로 고대로 말했는데 내가 말하지 않은 내 감정을 추론해서 본인이 내가 주지도 않은 상처를 받는 상황이 종종 생김 ㅋㅋ.. 그래서 그런 애들이랑 대화도 잘 안하려함
진짜감동이에요너무나도분석을잘하셨어요저틴데여기서눈물한번흘리고갑니다😢
?? 이 영상에서도 그렇지만 t가 언제 ㅇㅋ 알겠어 끝 라고 했지? 왜?왜? 만 계속 말하던데??
3:02 여기서 “ 아무말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 ” 라는 말에 또 ” 왜 ? “ 라고 궁금해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말도 하지말래서 입모양으로만 왜 ? 하는게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ㄹㅇㅋㅋㅋ
4:04 여기서도 입모양 왜 ㅋㅋㅋㅋㅋ
ㅙ ㅋㅋㅋㅋㅋㅋ
존나패고싶노
T 남자분 점점 F를 실험대상처럼 인식하는 거 개욱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들은 검은옷에 갈색 소품, 벽면은 검은색이고 F는 흰옷에 흰배경, 검정 소품 인게 반전되면서 더 반대되듯이 나타나는게 더 웃김 ㅋㅋㅋㅋㅋ 뭔가 더더욱 F가 실험대상 같고 t들은 다른세상에 사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띱 미장센 폼 미쳤다
전 INFP인데요 마지막처럼 처음에 공감 살짝해주고 솔루션 제시해주는 게 제일 좋아요ㅋㅋㅋㅋ
T랑 F 만나면 F는 상처받고 T는 개빡침
T인데 진짜 레알 개빡침 진짜ㅋㅋㅋㅋㅋ
개빡치는걸 넘어서
가끔 정신이 아득해지기도 함
정신이 아득해지는걸 넘어 가끔 기절함
빡치나...? 빡치지는 않던데
그냥 점마는 그런갑네 희안하네 이해안가는 순간부터는 걍 어떤 얘기든 귀에 안들어오고 걍 머리에서 계속 딴생각이 들어서 나중에 기억도안남ㅋㅋ
빡치기 이전에 일단 답답함ㅋㅋ
그러니까 결국 f가 공감해달라고 하는건 오로지 "감정적 공감"만을 얘기하는 것..하지만 t들은 "인지적 공감" 을 함. 상대에게 빙의해서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하기 때문에 상대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왜?"라는 질문이 먼저 나오는것임.
때문에 반대로, t는 f가 나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없이 곧장 "힘들었겠다ㅜㅜ"하면, 너가 내 상황과 감정을 모르는데 뭘 힘들어하는 줄 알고 힘들겠다고하는거지? 라고 공감이 아닌 가식으로 받아들이게 됨.
그럼 혹시 인지적 공감이 불가능 할때는 어떻게 하나여? 예를 들면 가족 중 누구가 죽었다던가 아니면 불치병이 걸려서 내일 모레 한다거나 할때도 왜 혹은 어쩌다 라는 질문이 힘들겠다 보다 먼저 나오나용?
@@Jg3fg 인지적 공감이 무조건 왜? 어쩌다?를 물어봐야만 되는건 아니예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불치병 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누구나 본인을 대입해 쉽게 생각할수있고, 그런 상황으로 인해 파생되는 감정이 단일적인 경우가 많으니 굳이 묻지않아도 힘들겠다, 슬프겠다 바로 공감됩니다.
왜? 라는 질문이 나오는 경우는 보통 내가 알 수 없는 상대방의 환경, 주변인과의 관계 등의 복잡하게 얽힌 상황일 때 파악을 위해, 혹은 내가 상대방의 단편적인 이야길 듣고 나라면? 하고 떠올려 봤을 때 쉽게 그에 따른 감정이 상상되지 않아 추가 정보(더 이입할 수 있는)가 필요할 때 물어봅니다.
@@mimimimim55 아하 그럼 공감을 하기 위한 조건에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입을 위한 도구가 마음 내면이나 아니면 주위 환경이냐에 따라 감정 이입을 위해 정확한 환경 묘사가 선제되냐, 아니면 단순 상대의 내면 상태를 추측하는걸로도 충분하냐 정도 겠네요? 그리고 해결책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위해 p는 내면을 진정시키려 하고 t는 주변 환경을 해결해주려고 하는거고요. 아니 요새 매체에서 자꾸 f는 4차원 멍청이로 그리고 t는 이성적인 사패로 그려가지고 순간 이해가 안됐는데 관점, 조건의 차이라면 이해가 가네요 감삼다.
아..공감을 가식으로 느낄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알았네요..제가 INFJ라서 저는 상대가 말하지 않아도..그 느낌과 상황이 전달돼서...상대의 감정이 느껴져서..저는 오히려 그 감정을 차단하려고 노력해요...F가 위로한다면 정말 가식이 아니고..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이예요..
맞아ㅠ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가볍게 말하는것처럼 느껴짐...아닌거 알아서 기분 나쁜티는 못내고. .걍 점점 말안하게 됌
극 F였다가 극 T인 남자친구랑 같이 살면서 관점이 T로 바뀐 사람인데요
지금 논쟁에 F입장을 조금 쉴드쳐보자면 T는 말씀대로 뭐라고 해야하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잖아요? 그냥 악감정 없이 본인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는거뿐인데 F는 그걸 하나의 '의견'이라기보다는 '추궁'이라고 알아듣는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감정적인 면이 큰 F들은 T의 단순한 의견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여지껏 대화 한마디 할때조차 남의 기분을 생각해 빙빙 돌려서 말하거나 혹은 선의의 거짓말을 해왔던 F들은 T들의 이 직설적이고 신선한 대화방식에 왜 얘는 내 감정은 배려하지않고 본인의견만 주장하지? 라는 결론에 도달하는거고요 T입장에서는 나는 그저 아무런 악의없이 넌 이거냐? 난 이거다라고 설명만 했을뿐인데 F가 갑자기 감정이 급격해져서 울거나 대화 단절을 시도하니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답답합니다 F들이 T의 말을 공감을 안해주는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으로는 공감을 하고 있어요 단지 T의 특유의 팩트로 내지르는 화법에 먼저 상처를 받고 감정적인 F의 부정적 기능이 반짝 하고 켜지면 남보다는 본인이 상처받은 부분을 먼저 알리려하기때문에 T입장에서 F들은 우리를 공감 안해주면서 항상 로봇이래 하는거죠 저도 이걸 깨닫기까지 4년이라는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F도 T도 단순한 대화 화법차이에서 오해때문에 서로의 감정을 공감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거뿐이랍니다
실상은 둘다 일단 공감은 해주고 있는데도 말이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T인 남자친구가 저를 너무 예뻐했기에 다 배려해주고 F의 답답함을 꾹 참고 먼저 져 줘서 서서히 남자친구 패턴에 맞춰서 사고방식이 T로 자연히 바뀐 사람이지만 그 전까지는 정말 무지막지했습니다 이틀에 한번 꼴로 남친이랑 대화하다가 울음보가 터져서는 T인 분들은 아실겁니다 F가 감정이 격양되서 울기만하고 대화단절을 시도하면 굉장히 답답하고 짜증나는것을요 저도 요즘 느끼거든요 남친기분이 어땠을지 그럼에도 그걸 꾹 참고 인내하려했기에 이제는 서로 이해할수있는 경지에 도달한게 아닌가싶어요
저는 F이기도 하고 T이기도 합니다 F들이 우는것은 자기의지가 아니랍니다 울음을 멈추고 싶어도 그 당시의 서러움과 넘쳐흐르는 감정선을 F들은 극복하기 어려워해요 진정하고 지금의 대화에 집중하려고 하지만 뇌에서 자동적으로 서러운 상황만 연속적으로 보여줍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정말입니다..😂 F가 대화 단절을 시도하려는것은 T가 생각하는 정말 끝내자는 의미가 아닌 ..우선 뇌 좀 진정시키고 생각을 정리해보자는 의미가 더 크답니다 F들도 압니다 본인 감정이 격양되면 대화가 해결되기보다는 악화될거라는걸 알기에 본인 감정을 좀 더 추스르고 싶은거에요 T는 애초에 뇌가 그런식으로 괴롭힘을 주는 상황이 아니니 어서 대화를 끝내고 기분이 나아지고 싶은데 F가 질질 끄니 짜증이 나는거고요
T의 입장에서는 F가 진정될때까지 조금 기다려주는게 좋습니다 감정이 정리되면 F는 T의 입장도 다시 생각해보면서 아 이럴수있겠구나 하고 당시 상황을 정리 한후 여러 연락망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거의 대부분의 F들은 본인 감정이 정리되면 상대입장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사과를 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팩트로 대화하는건 피하시는게 좋아요 별게 아니더라도 F는 크게 상처를 받거든요 비유를 하자면 장난친다고 F의 볼을 살짝 건들였는데 F는 그걸 맞고 날라가 덤프트럭에 치여서 6주 진단 판정받는 꼴입니다 네 개복치에요 그러니 어렵더라도 조금 빙 돌리는 화법이나 중간 중간 아 그랬구나~ 근데 나는 (본인의견)이런식으로 대화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F는 T를 대할때 항상 하나만 염두해두세요 그들이 하는 말에 크게 의미부여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순수하게 본인 의견을 제시하는거뿐입니다 그게 설령 너 바보 맞잖아 그걸 반복하는게 바보인거지 뭐야 이러더라도 비방하거나 당신의 의견을 부정하는게 아닌 그냥 정말 순수하게 본인 생각을 이야기하는겁니다 그외에 사적인 감정은 없어요 의외로 T들은 단순하고 깔끔한 대화방식을 선호하기때문에 F들이 벌벌 떠는 너 바보 맞잖아 식의 남을 부정하는 듯한 이야기도 T는 생각해보고는 어 그러네 니 말도 맞다 하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일단은 상처를 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남을 배려하는 말만 배워온 F들은 엄청나게 어려운 난제겠지만 F가 감정이 격양되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은 싸울 일도 아닙니다
한가지 더 조언하자면 제 남자친구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건데 T들은 정말 애정하고 아끼는 사람일수록 잔소리와 팩트를 많이 날린답니다 F들이 상처받는 말이 T입장에서는 상대에게 관심이 있고 걱정을 하고 있기에 그 상황을 해결해 주려는 것이고 그건 니 잘못이야 다음에 이렇게 해라 라는 대화가 상대를 애정하기에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름의 조정을 해주는거에요
상대에게 관심이 없으면 오히려 T들은 어 그랬구나~하고 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F들은 그랬구나~라는게 공감이라고 생각하지만 T는 다릅니다 그 상황을 해결해주려고 하는것이 공감이고 관심이랍니다 그러니 결코 T들의 화법에 상처를 받지마세요
F들이 밖에서 상처받고 오면 누구보다 빡쳐있고 화나있는게 T입니다 저한테는 니 잘못 맞아 고쳐 이래놓고 뒤에서는 상처 준 상대한테 연락해서 만나자마자 주먹부터 날렸던 친구도 있어요 생각보다 그들은 당신을 엄청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모든 F.T커플님들 파이팅하십시오 그리고 썸을 타고 있는 F.T분들도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ㄱㅅ합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 같습니다 ···
근데 정말 볼을 툭 쳤는데 덤프트럭에 치여서 전치 6주가 나오면 어떡하나요 친 사람도 너무 곤란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제가 볼을툭친사람이되는건가요 덤프트럭으로친사람이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극 F로써 극 T 여자친구한테 초반에 상처도 엄청 받았는데
오래 만나다보니까 T들은 진짜 그 행위가 온전히 궁금해서 물어본다는 걸 알게 됐고
더 중요한 포인트는 F분들은 절대 공감못하시겠지만
T분들도 상대를 배려해서 그렇게 대답한다는 걸 알면 조금 덜 상처받으실 것 같애요 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생각은 안나는데 몇가지 예를 들어드리자면
F : '이번 주말에 전시회 보러갈래? ㅎㅎ'
T : '어 왜?'
(T는 갑자기 전시회 보러가자고 하는 이유가 진짜 그냥 궁금함.
F는 전시회가서 여자친구 이쁘게 사진도 찍어주고 싶고, 여성 분들 중에 전시회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다보니 물어본건데 전시회가 싫어서 물어보는가 싶어 상처받음)
F : '헐 이거 귀여워! 이거 사서 집에 두면 귀여울 것 같지 않아? ㅎㅎ'
T : '음.. 아니 별로일 것 같애'
(T는 진짜로 별로인데 귀엽다고 하면 남자친구가 또 이거 사준다고 돈낭비 할까봐 배려해서 얘기함
F는 여자친구가 귀엽다 보니 내가 귀엽게 본 물건은 너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얘기했는데, 널 생각해서 낸 의견이 묵살된 것 같아 상처받음)
F : '휴 나 이번에 휴가나 내고 강릉이나 부산이나 가볼까? 바다 가서 물멍 때리고 싶어ㅠㅠ'
T : '음.. 갑자기? 아님 이번 주말이나 시간될 때 다녀와 그럼'
(T는 남자친구가 바다를 가고 싶고 물멍 때리고 싶어 하니까 자기가 안된다면 친구들이나 혼자라도 가라고 말하는 건데
F는 지금 상황이 힘들어서 저런 생각이 났고, 저런 곳을 지금 못 가니까 가고싶다고 얘기하는 건데 뭔가 관심없는 듯한 대답이 돌아온 것 같아 상처받음)
F : '오전에 아팠는데 지금 쫌 괜찮아진 것 같애! 퇴근하고 삼겹살 먹으러 가자ㅎㅎ'
T : '아냐 아픈데 집가서 푹 쉬어야지. 오늘 못 만나도 정말 괜찮으니까 오늘은 쉬는게 나을 것 같애'
(T는 오늘 만나기로 했지만 남자친구가 오전에 아팠다보니 진짜 병이 온전히 낫기를 바라고
T도 남자친구가 보고 싶지만 혼자 집에서 쉬면서 낫기를 '진짜로 정말로' 바라면서 배려함.
F는 오늘 만나기로 약속 했지만 못 만난다는게 정말 마음에 너무 거슬리고,
아직 완전히 나은 건 아니라 조금 무리인 거 알지만 차라리 만나서 마음에 거슬리는 것도 풀고
은근 여자친구 보면 또 나을 것 같기도 해서 배려해서 말한건데 뭔가 화난듯한 대답이 돌아와 상처받음)
그리고 제일 많이 싸운게 영화를 보거나, 물건을 사거나, 어디 놀러가거나 할 때
'이거 할래? 싫음 말고!' 같은 상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가 이 말을 했을 때는 '진짜 이거 하고 싶어? 싫으면 안해도 괜찮아 솔직하게 얘기해줘' 인데
F는 이 말을 들었을 때 '아 얘가 이거 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음 이거 싫지만 막 그렇게 치를 떨 정도로 싫은 건 아니니까 해줘야지~'
이랬다가 F가 싫은 티 어느 정도 보이면 대판 싸우면서
T : 싫었으면 물어볼 때 얘기하지 왜 지금 와서 이러는건데?
F : 너가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배려해준건데 왜 이러는건데?
이러면서 맨~~~~~~~~~~날 치고 박고 집에 가니 마니 하면서 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적다 보니 T분들은 딱딱한 로봇같고 F분들은 상처잘받는 개복치마냥 적은 것 같네요...
그리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결국 저도 F다보니 T에 대한 틀린 의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냥 일상생활에 있던 단순히 제 개인적인 '사견'이라 몇개 적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싯빨 똑같아서 소름입니다
F 남자 만나랭
ㅋㅋㅋㅋㅋㅋㅋ개복치 ㄹㅇ 동감 ㅋㅋㅋㅋㅋㅋ 반반인데 둘다 이해 돼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공감이여
헐...진짜 이거 맞는거 같아요..f인 저는 남친의 반응에 많이 서운했었눈데 이 글은 보니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 상황과 너무 똑같아요ㅋㅋㅋㅋㅋ
사회화 된 INTJ입니다. 공감은 못하지만 공감 대화법을 배워서 잘 써먹고 있어요ㅋㅋㅋ
공감합니다 스스로를 코딩해서 사용합니다
진실되지 못하네요 상대가 원하는걸 해주면 당장은 서로가 편하겠지만 속이며 평생을 살순없어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합시다
@@정지-p4s 네 다름은 충분히 인정해요ㅎㅎ 하지만 제 성향상 아무리 설명을 해주셔도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내가 공감할 수 없으니 넌 이상해!가 아니라 그렇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거구요. 사고하는 방향이 다른건 죽을 때까지(성향이 바뀔 때까지) 공감할 수 없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는건 저로서는 널 공감해라고 가식을 부리고 거짓을 고하는 것보다 ’난 널 공감할 수 없지만 너의 성향을 존중하고 이해한다‘라는 태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추가하자면 제가 배려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배려합니다. 제가 배려할 수 없는 범위에서 억지로 한다면 상대는 원하지도 않는데 배려해준 저에게 다시 보답을 해주기 위해 눈치볼 수도 있으니까요
지나가던 사회화 된 INTJ..모두 제가 I라고 말 안꺼내면 이제는 E인줄 알아요..^^
저도 intj 이지만 아 진짜? 정말? 우와~ 열심히 반응해주는데 영혼 없다고 차라리 하지 말라고 해서 ㅇㅋ 하고 반응 안 하고 그냥 웃고 있었는데 왜 말을 안 하녜 ㅋ 차라리 하지마라며~!!!!
3:14 개 같은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TP: 왜 욕을해?? 왜?? 왜화난곤뎅??
T로써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달을봤더니 어째서 생각났다 말을 구구절절 해줘야 이해해요 ㅋㅋㅋㅋㅋㅋ
@@isfp-01 그냥 달보니까 니생각 이 났다가 아니라 그냥 니 보고싶다 이렇게 말하면 되죠ㅋㅋㅋㅋistj인데 영상보고 공감많이 햇어요
@@isfp-01 너 보고싶다랑 달보니까 너 생각나서 보고싶다가 어케 같아 결국 바라는 건 같아도 완전 말이 같진 않죠
@@joddakfull 달이 이뻐서, 그 이쁜 순간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서, 그래서 생각이 났기에 달 보니 너 생각났다 하는건데... 오히려 그냥 "너 생각났다" 하면 왜? 가 나오지 않나요? 너 생각난 이유가 달을 봐서인데...
솔직히 달 어쩌구 하면 엥?거짓말.. 이라고 하고 싶을 것 같아요
달 보는데 왜 내 생각이 남
좋아해서 혹은 보고싶어서 아님 내 얼굴이 달덩이같아서 등 등 이유가 있을거아님 그걸 말하란 뜻입니당
7년째 ISTJ로써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된다ㅋㅋㅋㅋ 무조건 상대방이 어떤 일 때문에 이런 행동을 했다 하면 "왜?" 그러는데, 가끔 친구들한테 눈치 밥 말아 먹은 놈처럼 보일까봐 텐션업시킨 상태로 리액션 좀 해줌. 근데 또 이걸 본 F 친구가 "아니? 너 내 고민 들어주는거 보면 빼박 F야" 그래버림ㅋㅋㅋ 내가 진짜 미치고 환장한다ㅋㅋㅋㅋㅋㅋ 내 안에 깊이 뿌리박힌 T식 공감방식 꾹꾹 누르고 참고 참아서 F식 공감해주는건데 "너 F야" 이래버리면 진짜 답답해서 미칠노릇임ㅋㅋㅋ
저 진짜 궁금한거 두개만 물어볼게요
F: 자기야 이거 진짜 슬프지않아?
T :음 별로 안슬픈데?
T: 야 너 밥도 많이 먹고 운동도 안하는거 같던데 몸 진짜좋네?
T : 고마워
이 두개가 진짜 안먹이고 안비꼬고 진심어린 대화에요?
F로서 진심으로 궁금해서....
어디가 비꼬는거지???? 너무 정상적인 대화인데요
@@user-ng9jr8jt7y 제가 티인지 에프인지 헤깔릴때 있는데 티가 맞는것 같네요..전혀 문제 없는 대화로 느껴져요..만약 내가 같은 대답을 했는데 상대방이 먹이는 걸로 받아들였다면 환장할듯
@@냥이-w5e 대답이 F처럼 해주셔서 여쭤봅니다 저 몸좋네가
일반적인 상황이라기보단 바디프로필 이후라도 정상적인걸까요?
비꼬는거 아니라 진정어린 궁금증입니다
그리고 첫번째에서 음... 난 별론데?가 아니라 1초만에 아니? 난 별론데도 정상적인 대화인가요? 대화해볼건 님밖에 없어서 여쭤봅니당ㅎㅎ
@@user-ng9jr8jt7y 일반적이거나 특별한 상황 모두 솔직하고 사실에 근거한 대답 또는 대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예를 들면 영상에서도 봤듯이 "왜?"라고 묻는 것도 사실에 기초한 물음이라..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물어본 즉시 즉답 하는 게 상대방한테 더 예의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몇 초 고민하고 대답하면 내 말에서 진심이 안 느껴질까봐 미안해하고 그런답니다ㅎㅎ
대사 중간중간에 추임새와 웃음넣는 디테일.... 3명 연기 다 짱이네요.
F특) T들은 아~F들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정작 F들은 끝까지 T들 반응 이해안간다고 함
ㄹㅇ T는 음 관점의 차이지 너는 그렇게 생각하냐? 나의 관점은 이래. 이거고 F는 야 너 왜 내 감정에 공감 못해? 이상하다
이런 식으로 사람 몰아버림
자기가 정답임
@@StormBackHit 상대가 나와 다르게 말했을 때, 대게 T들은 다른 말이라 생각하고 F들은 틀린 말이라 생각하는 거 같음.
현 오 맞아요! 진짜 그거구나..그래서 F들이 T한테 잘 삐지고 상처받기만 하는듯.
맞아 한번도 상대를 이해하려하는 꼴을 못봄ㅋㅋㅋ 그냥 무지성으로 " 공감해줘~ "
@@최형배-f6v F니까 사고보단 감성이 뇌를 지배함
ㅋㅋㅋㅋㅋㅋㅋㅋ얘기할수록 f 점점 빡치는게 겁나웃기네
지나가던 enfp입니다 자꾸 달얘기 하는거 진짜 개빡치네요 아니 닐 암스트롱이 왜나와 어이가 없네
@@머머모노노너 지나가려던 istj인데 달얘기가 중요한게 아니면 달얘기는 왜한건데 사람 궁금하게..그냥 니 생각나서 전화걸었다 이러면 만날래?하고 바로 뛰쳐나가지
저지금 빡쳐있어요
@@머머모노노너 저도 엔뿌삐... ㅂㄷㅂㄱ
@@IllIlIIlIIlll ㄹㅇ
T로서 F들 짜증나지만, 사회생활 할때는 F인척 하는게 속편해요. T들은 숨기세요. T는 F인척 할 수 있지만 F는 절대 T인척을 못함.
dog소리
@@ee-gg1pm 이거보고 화난거만 봐도 님T 인척 못함
친한친구가 t인데 맨날 물음표 살인마라고 놀렸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이해가 됨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나도 t식으로 말해줄려고 노력하고 친구도 f식으로 말해줄려고 노력하는데 숨길수 없는 본성이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F분석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
F: 문제상황의 공감을 원함
T: 문제상황의 해결을 원함
F: 해결해달라고도 안했는데 왜 해결책만 제시하는지 이해 안됨
T: 해결할 생각도 없는데 왜 나한테 말하는지 이해 안됨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ㄹㅇ
이거다 이거네
이게 찐이다ㅋㅋㅋㅋㅋ
맞음 왜 해결해주려는거야 그냥 내가 알아서 처리할거니까 위로나 해죵...
@@올라E알아서 처리할거면 왜 찡찡 대는거야 어쩌라고 ㅋㅋ
위로한다고 상황이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들어주는 사람은 감정소모 존나 심함
F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기분 나빠할 수도 있는 말들을 조심함... 다른사람 감정없는 사람 만들고 싶지도 않아서 공감해달라는 말도 잘 안함... T는 남의 감정 신경 안쓰고 말하는 경우가 많음.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폭발해서 F가 T한테 공감해달라고 하는거지 무슨 F가 툭하면 공감해달라는줄...
F성향 강한 사람들 보면 단어 하나 표정 하나에 큰 의미를 두고 곱씹고 곱씹어서 숨막힘.. 뒤에서 친한 사람이랑 말이 오고가고 나쁜 사람만들거나 오해함.. 갑자기 모임 탈퇴하고 사라짐.. 같은 F끼리도 불편해 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임.. 극 F인 경우는..
1~2번째줄부터 사회부적응자 정신병인데
F는 돌려말하거나 빗대서 말하는 사람 많은거 같음.
이유는 상대를 배려해서 상처주기 싫다는 이유. 직접적으로 말하면 바로 상처받을 수 있다는 이유.
(장점은 공감해준다는 것에 마음이 다치지 않음. 단점은 문제해결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 )
T는 돌려말하거나 빗대서 말하기보다 솔직하게 바로 즉답으로 말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이유는 돌며말하거나 빗대말하면 괜히 못알아 듣는 경우도 생기고 나중에 상대가 바보될 수도 있고 더 오해의 소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 이유.
(장점은 문제의 해결의 도움이 되는 답이 됨. 단점은 상대 기분을 나빠지게 하거나 상대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음.)
악의없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T의 반응에 태용님 표정이 너무 공감가요 ㅋㅋㅋㅋㅋ
찐F는 달얘기할때 진짜 왜?라고 안물어보나요?
아 진짜 잘살린다 ㅋㅋㅋ 너무 많이들 써서 식상한 질문들이엿는데 연기때메 재밋음ㅋㅋ 더길게만들어주세요 아님 시리즈
아 극한으로 공감된다ㅋㅋㅋㅋㅋ나도 T라섴ㅋㅋㅋㅋ닐 암스트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픔을 둘로나누면 슬과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앜ㅋㅋㅋㅋ
아재노
내 생각을 했다 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저 아름다운 달을 나와 같이 보고싶어서 내 생각이 난게 아닐까?"
"달보고 센티멘탈 해진 감정을 나와 나누고 싶어서 내 생각을 한게 아닐까?"
"이렇게 귀여운 생각한 니가 너무 귀여워. 나도 당장 니가 보고싶어."
거기에서 바로 달려나간다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았을까요?
슬픔을 둘로 나누면 슬픔이 그나마 사라지죠 ㅠㅠㅠㅠ 에고
Mbti로 성격 유형을 나누기 쉬워서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Mbti를 배제하고 보더라도 "나 너무 아파 어떡해" 라고 하면 "약 먹고 자도 안나으면 병원가" 라는 말을 저 또한 하는 말인데 제가 의사도 아니고 가서 나아질게 없고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얘기해준건데 "아프면 병원가야되는걸 몰라서 물어봤겠냐? 좀 공감해줘~" 라는 대답을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그게 공감해준건데 말이죠 ㅋㅋㅋㅋ
마지막도 진짜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 "보험 들어놨어? 라는 대답보다는 괜찮냐고가 먼저 아니야?" 라는 답을 듣기도 하지만 전화를 할 정도면 괜찮다고 판단을 하는거죠 ㅋㅋㅋ
자칭 T분들이 종종 범하는 오류인데 상대방의 괜찮다를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 내리는게 오류입니다
교통사고 후 전화 할 정도면 안부를 묻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은거니 보험 얘기부터 해도 된다? 수술해야 될 정도로 다치더라도 차분히 전화는 할 수 있습니다. 괜찮다의 정의는 어떤 기준으로 내려야 할까요?
법이나 대중들이 성희롱에 대한 판단을 주로 어디에 기인해 내리는지 생각해보시면 좀 더 이해가 되실 것 같네요
@@Abyo_Huindoong 제발;; 댓글보면서 웃다가 니 댓글보고 텐션 잡침 딴데가서 해라
@@Abyo_Huindoong 접촉사고라는데 뭔 수술드립 ㅋㅋㅋㅋㅋㅋㅋ 오류 ㅇㅈㄹ하면서 주절주절 떠드는거 귀여워서 한마디 하고간다~
저는 그래서 일부러 먼저 "몸 많이 아파?괜찮아?"하고 그에 맞는 방식을 이야기해요 예를 들어 당장 병원을 못간다고하면 약국에서 사는 비염약을 추천해준다던가 이런식으로요ㅋㅋ이러면 적당히 위로도 해주고 문제도 해결해주고 괜찮습니다 공감해달라하는게 우리입장에선 쓸모없을수도있지만 어쨌든 사회생활은 유연하게하는게 인간관계에 유리하니까요
@@Abyo_Huindoong 수술이 그렇게 아무때나 하는게 아님 ㅋㅋㅋㅋ
사고로 인해서 수술해야 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의식이 없거나 고통 때문에 제대로된 소통이 어려움.
내가 의사도 아닌데 사고 직후 나한테 직접 전화를 했다는건, 경상이거나 다치지 않았다는 거임.
뭐 유언이라도 하는게 아닌 이상.
이건 F나 T를 떠나서 그냥 머리 좀 굴리면 나오는 상식임 ㅋㅋㅋㅋ
F는 그 경상과 사고로 놀란 마음을 위로하는 거고,
T는 사고 후 뒷처리를 생각하는 차이임.
ㅋㅋ지나가던 F입미댱 저렇게 T가 공감해주는 척 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워영ㅋㅋㅋ우리는 잠깐의 위로면 기분이 좋아져서 T에게도 잘 맞춰줄 수 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F지ㅋㅋㅋㅋㅋㅋㅋ
한번만, 진짜 아주 그 잠깐만, 살짝만
공감해주면 T다맞춰줄수잇다고요ㅠ
공감이 아니라 척이요 😢정말별루 가식같앙
T 52% F 48%이라 둘다 이해됨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 둘 다 무슨 심리인지 너무 잘 알겠음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이 중간에 있어야 잘 굴러감 ㅋㅋㅋㅋ
ㅋㅋㅋㄹㅇ 양쪽 대화 미리 다맞춤
저도ㅋㅋㅋㅋ 비슷해서 둘다 이해됨ㅋㅋㅋ
ㄹㅇㅋㅋㅋㅋ
T냐 F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공감을 해줘야할땐 공감을 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야할때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유연한 행동방식이 중요한거지
즉, 눈치없고 상황판단을 못하는게 잘못임
그죠 그 선을 타는게 진짜 어렵죠
니 F구나 ㅋㅋㅋ 딱보면 알겠다. "눈치없고" 랑 "상황판단" 을 같이 엮을수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없는게 T라면 상황판단 못하는게 F 라고 ㅋㅋㅋ
자네는 눈치 and 상황판단 같이 엮어서 쓰는거보니까.. 눈치가 우선으로 보이고 니 F 확실하다.
윗분은 확실히 T F가 인생의 진리이신듯 아 답답해
이게 맞죠 t,f가 중요한게 아니고 상황에따라 다르게 대해줘야 맞죠
途中から徐々に感情的になっていくの完全なるF型でおもろい笑
0:11 t인분들 저만 그런가요?ㅋㅌ 보통 t가 f한테 상처 주는 이미지가 강한데, 저는 역으로 f의 저런 발언때문에 상처 받은적 많아요ㅠㅠ 제가 윽박지르면서 왜 늦었냐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말투를 무섭게 한것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왜 늦었는지 물어본건데 ㅜㅜ 인성 안좋은 사람 만드는 느낌..? 음 좀 이해심 없는 사람 만드는 느낌이라 무안해서 상처 받음적 진짜 많아요 ㅋㅋㅋㅋ
왜 늦었어 보단 무슨일 있었어? 라고 말하면됨 본문의 대사는 언어능력이 딸려 저렇게 말하는거
@@이세완-c2g 안친하고 어려운 사이면 무슨일 있었냐고 말하지. 친한 친구니까 왜?라고 말한거. T도 아닌데 T인척 좀.. 티난다 얘야..
@@0kjuKim 사회생활 안해봤나? 친한 사이일수록 더 조심해야되는거란다 어려서 모르나보네
지가 늦어놓고 왜 늦었냐는 물음에 빼액하는 건 무슨 인성이야
저건 F T 다 떠나서 그냥 덜 되먹은 거 아니냐
T인척하지말람서 T부심부리는거 같아서 개웃기넹
이건 진짜네요, 저는 ISFJ인데 어쩔 때는 F의 생각, 어쩔 때는 T의 생각 방식이 드는 그런 사람이에요. 근데 이 영상이 T랑 F의 특징 둘 다 잘 표현해서 정말 재미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T비율이 높은 F신듯?
저랑같으시네요!ㅎㅎㅎ
저도 ISFJ인데 제가 F인지 T인지 가끔은 혼란이 오는 정도 ㅋㅋㅋ 뭔가 F 51 T 49 정도
@@성이름-l7t8r 저랑 비슷하네요
난 INFP인데.. 일단 공감 먼저 투척해주고 해결책 제시하거나 같이 고민해주는데 이거 생각보다 여러 유형하고 잘 맞는 편인듯.
예를 들어서 지인이 접촉사고 같은거 났으면 뭐?! 안 다쳤어?!! 다행이다..(아팠겠다..) 상황 들어주다가 뭐 그런 경우가 다 있냐;; 이러면서 공감해주고 하다가 슬쩍 보험은 들어놨어? 이러면서 교통법 알아봐주고 해결책 제시해주는데 ㅋㅋㅋㅋ
저는 F라서 접촉사고 났다고 연락오면..몸은 괜찮냐가 무의식에 말이 나가요..차가 있으니 보험은 당연히 있다라고 생각하기에..보험 청구야..언제라도 가능한 일이라..얼마나 다쳤는지가 더 궁금하고 걱정돼요..^^
학습된 대답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T들도 사고났다는 대화의 정답이 병원이 아니라 괜찮아?라는걸 학습했음 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통념상 괜찮아? 안다쳤어?? 놀랐겠다 같은 말을 먼저 해야한다는걸 “학습”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중엔 f들도 눈치채서 그건 그거대로 개 빡치게 됨ㅋㅋㅋㅋㅋㅋ
얘가 사실은 나한테 관심이 없었구나 이런 느낌ㅋㅋㅋ
@@더쿠더쿠-o8e원하는 대답해줘도 빡쳐 아니어도 빡쳐 어쩌라는거
@@더쿠더쿠-o8e 왜이리 관심 받고 싶어하는데?
@@nononoo356 더 f적 사회화가 필요한 t구나.. f가 원하는 건 진심을 담은 (f가 원하는) 감정의 말이야. 못하면 그냥 못한다고 해라. 어쩔 수없다. 다른데 잘 안 되도 별 수 없지.
T로써 ㅈㄴ 공감가고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FPです。めっちゃ共感…❕ESTPの母と話してて、母はアドバイスや、解決しようとしてくるのに対して聞いて共感して欲しいの❕って怒ってた理由が分かりました。
구글에서 번역 하기 힘든가 봅니다
구글 번역 눌렀더니 이 긴 글에 번역이 " INFP입니다 굉장히 공감 .." 이게 다네요 ㅠ
@
Google 번역 사용했습니다 ☺️
INFP 같아요 😳✨️ 기뻐요 ☺️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yume_pretty 한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f인 제 입장에서 조심스레 말해보자면...
f가 해결책 제시가 아닌 공감을 해달라고 하는건 '지금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건 위로와 감정적인 교류야' 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t가 해결책을 말해주는건 상대에게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온 걸텐데 f에 입장에서는 그 해결책이 마음은 고맙지만 도움이 아닌거에요!
f한테는 상대방이 싫어하는것은 하지않고 원하는걸 해주자! 가 배려의 밑바탕에 깔려잇어요. 그런데 t가 f를 위해 해결책을 제시하면 '애써준 마음은 너무 고마운데...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하고 취향이 아닌 선물을 받아버린 사람이 되버린겁니다... 그래서 난 이걸 원하지않았어! 다르게 해줘 하고 말하는건데, 위로와 감정적인 교류를 공감이라는 단어 외에는 표현할 마땅한 방법이 없으니 공감=해결책 제시 인 t의 입장에서는 계속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f는 t를 배려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주고 해결책 제시해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t는 f의 얘기를 듣고 리액션 해주는게 의미없는 행동이 아닌 관계 유지를 위한 유대감을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면 좋을듯 싶습니다..🥲
f도 t를 이해하고싶어서 많이 노력하는데 마음 아픈 댓글들이 많아 도움이 될까싶어 글 써봅니다! 제 입장에서 생각하는 f에 대해 적은 글이니 사람마다 다를수있습니다
전 t인데 제가 f식으로 공감 해주든 말든
정작 제 고민을 얘기했을 때 제가 필요한 위로방식인 해결책이나 같이 고민해준 f친구는 없었어서 씁쓸합니다
자꾸 f는 “본인한테” 공감해주는 것만 중요한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여요
F가 왕따질 많이 시킴.. F들 패거리 문화 강함..
F는 꼭 f랑 만나야함
사회화된 t랑 만나도 결국엔 t라 마찰이 언젠가 생기더라구요
사회화 안된 t는 대화가 그냥 안 통하는 수준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거의 f가 받아요
F들은 특유의 F들의 감정선이 있음
서로 이해되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건 좋은 것 같지만 마지막 말은 글쎄요..? t도 f한테 상처받습니다. 일반적인 대화할 때는 f가 원하는 방식대로 얘기해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에너지 엄청나게 소모하고 눈치도 많이 봐요.(상대가 소중하다는 전제 하에) 그리고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는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거나 아니면 나를 나쁜 사람 취급하고 상처주려고 할 때, 그리고 결국 멀어졌을 때 상처 많이 받습니다. 제가 보기에 f는 상처받았다는 감정을 인식하고 드러내고 확장시키지만 t는 그게 어느 정도 커질 때까지 스스로 잘 인식하지 못하고 인식된다 하더라도 스스로 어떻게 처리해버려야 하는 해결이 필요한 감정으로 여기는 것 때문에 f만 상처받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애초에 서로가 소중해서 만난 두 사람이 어긋나는데 상처를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t도 로봇 아니고 인간입니다.
T 입장에서는 내가 이러이러한 고민을 말했는데 ‘와 진짜 힘들었겠다 ㅠㅠ’ 하고 끝내버리면 나랑 대화하기싫다고 느껴짐
규남이누나 F인데 T인척 연기하는 거 진짜 힘들겠다 근데 완전 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마지막 개웃겨 상대차 종이 뭐냐고 물어볼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F는 공감을 같이해줘야 속이 뻥뚫려요 ㅋㅋ
T들이 공감리액션하면서 F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요? ㅋㅋ
규남님 소리 없이 (왜?) 할 때가 진짜 귀여워욬ㅋㅋㅋㅋㅋ
T인데 그게 정답이야? 하는거 진짜 너무 공감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인데 아픈데 오는거 나만 싫은가 망가진 내모습 보여주고싶지도 않고..ㅜㅜ마음은 알겠지만 적당히 걱정해준 말로도 충분히 고마움..
근데 중요한 건 사회화 잘 된 T는 F의 방식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와달라고 하면 가고 기계적이지만 공감도 해주고 위로도 해준다는 거ㅋㅋㅋㅋㅋ😂
F들이 공감을 원하는건 얼마나 친밀한지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친하지않은 사람들한테 공감받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런데 영혼없는 리액션이거나 t의 반응을 보면 거리감을 확 느끼게 되는거죠.
F는 저거 보면서 빡치고 T는 저거 보면서 쪼개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공감해주려다가 나도 모르게 분석하고 있어서 아차 싶을 때 있음 ㅋㅋㅋㅋㅋ
극 T지만 계속 F랑 있음 상대의 행동패턴을 분석해서 적절한 모법답안을 줌... ( 3:05 가 딱 이거) 문제는 이게 메뉴얼화 된거라 변속구가 들어오면 좀 분석이힘듬. 그러다 이게 적절한 답인지 물어보면 ... 자신이 답정너가 된 기분이라고 다시 기분이 안좋아질 수 있음 😢 ... 혹은 마직막 엔딩처럼 상대가 원하는 답이 안나옴...
너무 감성적인사람이랑 있으면 무슨 모법답안찾기같아서 피곤함....
규남님 분명 컨셉을 잡을 때 ENTP인게 분명하다 내가 항상 왜를 입에 달고 사는데 완전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공감으로 시작했네ㅋㅋㅋㅋ 그럼 이제 해결책 찾아야지 이정도면 노력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0:57 F지만 이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말한다고 사라질 슬픔이면 그건 슬픔이라기 보단 잠깐의 정체기...?에 해당된다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슬픔을 없애긴 위해선 현실적 해결이 되야지 ㅋㅋㅋ
어...? mbti infj인데 왜 t에 공감되지 아프면 혼자 쉬어야지... 간호해서 나을거면 덜아픈거지...???음?????
슬픔을 반으로 나누면 스프 가 됩니다
? 슬픔을 어떻게나눔? 물질이 아니라 감정인데
F로써 슬픔을 나누면 2개가 된다라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면서도 내가 F임을 뼈저리게 느낌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마지막 보험이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T형이라 진짜 t들 대화 웃으면서 봤네요 똑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어째서? 어떻게? ??? 는 진짜 패시브인데 이게또 F들은 왜 ?? 가 나오냐 하니 ㅋㅋㅋ
아.. 그는 F분석이 싹 다 끝난게 아니라 아직 멀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분석 페이지에 점 하나 찍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개 킹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크립트 적용 오류
보험을 안들고 차를 몰수 없는뎅
왜 보험 들었는지 물어보는지가 이해가 안감
보험에 전화 했냐고 나는 물어볼듯 ㅎㅎ
나 지금 디게 바쁜데 당장 병원가야 하는지..등등 물어볼게 많죠
와.. 진짜 저 T남친이랑 만나고있는 F인데 완전 공감됩니다 이해가 안되서 속에서 천불이나요 아니어떻게 일케 리얼하게 잘만들었지 와우 짝짝짝짝짝
F와 t는 지능의차이 인게 맞음. 관계의 구분을 짓기위해 감정이 뒷받침 돼어야 하는데 t 는 그 어느 누구와도 행인1 행인2 수준임. 직장, 가족, 연인 등 깊은 친밀도를 정의할수 있는 공감능력의 차이를 단순 이성적인 것으로만 치부해 버림. F는 지나가는 행인1,2 한테 깊은 배려, 감정, 공감 안해줌. 관계가 어떠한가에 따라 공감도 달라지고 이성적이 될수있음 . 공감능력의 조절이 가능한 것과 공감이 아예 안돼는건 지능의 문제임.
F들은 자기들이 공감능력이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T의 공감능력이 더 높은 것 아닐까?
단지 감성적이기만 한 게 공감능력 높은 건 아닌데 많이들 착각하는 듯 하네요
어느 쪽 공감 능력이 높은지를 따지는 게 오류임 F인데 공감 능력이 낮을 수 있고 T인데 공감 능력이 높을 수 있음 둘다 사람이고 TF여부로 공감능력이 형성 되는 것도 아님 단지 표현 방식이 다를 뿐
음...😂 '공감'에서의 '감'은 감정이잖아요?
아무래도 f이신분들은 말속에 담겨있는 그 화자의 감정이나 생각에 더 포인트를 두고 받아들이시고,
T분들은 말속에서 보여지는 상황이나 사실에 초첨을 두고 일련의 내용들을 받아들이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감정 자체를 더 잘 파악'해내고 알아주는건 f분들이신것같아요!
그래서 F분들은 보통 어떤이야기를 들으면 그속에 담긴 상대방의 마음이나 의도를 잘 파악하는편이죠
반대로 t분들은 '사실 자체를 더 잘 파악'하시기 때문에 문제해결이나 상황해결능력은 높으시구요!
다만 t분들에겐 비단 그게 자신의 감정일지라해도, 상황과 사실이 더 중요하다보니, 그 감정을 잘 들여다 보지 않을때가 많아, 종종 감정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잘모르겠어하고, 대답을 잘 못하시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f분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감정 또는 상대의 감정을 잘 파악하는 대신, 현실이나 사실에 대한 파악과 그에 따른 결정/실행능력등은 조금 약하시구요
T든 F든 각자 다 강점이 있고, 약한부분도 있고~~
강점이있으면 그만큼 약한부분도 있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각자가진 강점이 서로 다를뿐~ 싸우지들 맙시다아😅
2:06 그러니까 "달 보니까 너 생각이 나서 연락했어" 는 '나 달을 보다보니 왠지모르게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는데 너도 달 보이니? 한번 봐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그러지 않니? 너가 옆에 있었다면 이 몽글몽글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서 연락 했어. 인가요?
ㅜㅜ 아니에요 진짜 달이 중요한게 아니라 ‘너 생각이 났어’ 가 중요한거에요!!!!!! 달은 보던, 해를 보던, 별을 보던 이 순간에 ‘너’라는 존재가 생각났다는게..중요한겁ㅈㄴ디ㅏ…
달? 오늘 보름달은 아닐건데?
0:49 규남님 오른쪽에 있는데 왼쪽에 앉아있는줄..! (손짓 떄문에 앉아있는 위치가 헷갈렸음..) 근데 맨처음부터 받은 사랑과 이해 + 공감으로 인해서 사람을 어떤 모습과 생각으로 대해지는지 달라지는것 같은 나의 생각을 살며시 ... !
친구랑 가끔씩 연락 주고받다가 코로나 끝나고 오랜만에 만났어요. 사실 전부터 친구와 대화코드가 묘하게 다르다는 걸 느꼈는데 오늘 만남으로 저는 찐F, 친구는 찐T라는걸 느꼈죠.
그 길로 T, F에 대한 영상과 댓글을 찾아보면서 T분들의 공감방식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저에게 먼저 만나자고 연락하고,, 질문하고,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고 조언을 구한 친구의 모든 행동이 저를 가깝게 여기기 때문임을 알게 됐어요.
엠비티아이가 '너넨 이래~'라며 배제하기 위함이 아닌 서로 이해하고 조율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기침을 하던 친구에게 도움이 될 가습기를 알아보렵니다.
T분들의 진심어린 조언 고마워요~
느므 이해심 깊고 멋진 친구다아
멋진 친구네 정말 ㅋㅋㅋㅋ
뭐야 착해 이래서 내가 f들 좋아해 결국은 따숩자나
규남이 웃는거 너무 귀여워..ㅎ
왜?하는것도 너무귀여움ㅜ
하.. 진짜 혼자 입틀어막고 웃었다 개웃겨 저 달 보고 네 생각이 났어에서 왜? 궁금해하는 거 너무 공감됨
오잉
달을 보고??
왜???
딱 이렇게 보낼 것 같음 아 간파당했어 개웃겨ㅠㅠㅠㅠㅠㅠ
진짜 레전드 그 자체네 이번 편은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번째 보는 중
ISFJ 입니다~ 태용님말씀에 격공중 ㅋㅋㅋ 아 세분이 함께 나오실때의 케미가 짜짜 박박👍
저랑 똑같은 ISFJ네요!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
미쳤다ㅋㅋㅋㅋ“왜무새T”로쒀 정확한 T묘사에 소오름ㅋㅋㅋ
극F인데 진짜 보면섴ㅋㅋㅋㅋㅌ같이 화가나네요 공감못해주는건 그렇다쳐도 놀리는기분들어서 더화나욬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F들은 공감할듯ㅋㅋㅋㅌㅌㅌㅌ
중간에 달이고 별이고 해고간에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설명해줄때 아 그런거구나 하고 배워갑니다
진짜 극T라서 주변 사람이 어떤 감정인지 평소에 하나도 관심없고 제 얘기도 잘 안합니다. 그리고 매사에 법 제정이건 뭘 하건 감정은 싹 다 버리고 이성적으로만 판단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살고있지만 진짜 “사회의 동물”이라는 거 하나 때문에 가면쓰고 열심히 살아가는 중입니다. 세상 모든 T들 화이팅 😅
T F반반인 사람인데 양쪽다 너무 이해가 가요 😂
반면에 저는 극T들이랑 있으면 약간 서운하고 극 F들이랑 있으면 이해 안되서 스트레스...
아 오늘 띱 영상들 정주행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다 ㅠㅠㅠㅠㅠ 짧대에서 넘어왔는데 여기만 기다릴듯....❤️
이번편 태용님 연기 쩔어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는 아마도 결론을 우선하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T라고 해서 감정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눈치밥 말아 먹은 것도 아니고요
'"달 보고 네 생각이 났어"라고 했을 때 좋아하는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반응을 다르게 해줄 것 같네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띱은 이런거 왜이렇게 잘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된다.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 내가 아프다고 하니까 계속 집에 오려고 하길래 괜찮다고 혼자 쉬고싶다 하니까 삐쳐서 어우…
안 와도 되는데.. 니가 오면 내가 널 신경써야하잖아… 와서 결국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우고 난 못쉬고 대 환장파티였음.
ㅇㅣ제 이해가 됐는데 T들은 ‘달 보다가 네 생각이 났어’ 라는 말을 들을 때 달 때문에 내가 생각나는 줄로 알아서 “달과 나의 연관성은 뭘까?"가 궁금한거고,
F들은 ‘달을 보다가 네 생각이 났어‘ 라는 말을 들을 때 ‘불연듯이도 내 생각이 나는구나’의 의미로 받아들여서 감동 받는 거구나.
T와 F가 반반인 아는 매번 둘 다 느꼈는데 영상보면서 깨달음!!
그래서 T는 아파도 말을 잘 안한다
위로는 해줘도 해결해주지 못할걸 아니까~
또 신경쓰이게 하고싶지 않아서~~
남이 그걸 바라고 요구할때 이해가 좀 안감...
그 시간에 병원 가거나 전문가들이 뭐라하는지
유투브 찾아봄ㅎㅎ
내가 위급할때 공감보다는 직접적인 해결법
같이 찾아봐주는 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함👍
의미없는 공감은 더 피곤해ㅜㅜ
그냥 F탈탈 털리는 영상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도 알지 ~ 남친은 의사가 아니고 병원가는게 제일 빠른 해결책인거 ~ 그냥 옆에 있어달라는건데 실용적으로 틀린답을 고쳐주는 것처럼 그건 올바른 해결책이 아니야라는 식으로 들릴 수 있씀. 서로 인지적공감을 해서 말해주면 좋음. 어쨋든 둘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대화를 하는거니까❤ㅋㅋ
와ㅋㅋㅋㅋ 대본 잘쓰고 연기잘한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ST와 NF가 만나면 환장함ㅋㅋ
사투리 쓰시는분 연기 너무 찐인거 같아서 ㅋㅋㅋ 재밌어여!!! 자연스럽게 너무 잘하셔 ㅋㅋㅋ😊
1:01 문제해결해주려고 고민했다?! 정말 친한 친구구만. 저런 T없다~~~
2:20 이 말에서도 왜? 이러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표정에서 빡치는게 보임 ㅋㅋㅋㅋ
영상 보고 제가 100% F가 맞다라는걸 깨달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bti 없을 때는 그냥 사람마다 좀 다른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요즘은 mbti 아는 순간 T,F 로 단정짓고 인신공격하는 게 당연하게 돼버린 사회 정서가 씁쓸하다.
얘기하다가 빡치는 F가 너무 나같아서 웃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왜? 이러는 여자애가 딱 저같아서 넘 웃겨욬ㅋㅋ
3:55
사호;화가 잘됐네 이말도 ㄹㅇ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도 저도 제가 INFP래요. 근데 F인 저로써는 공감만 100%원하는건 아니고 처음엔 공감만 좀 해주고 그다음에 해결책 제시해주는게 좋아요. 예를들어 사고가 났다고 전화했으면 "괜찮아? 안다쳤어? 몸은 좀 어때 움직일순 있지? 차는 어때? 차 움직일수 있으면 일단 사진부터찍고 차 빼. 보험회사랑 전화얼른하구!" 이러면 좋을거같은데
연기력, 아이디어 다 좋아서 너무 재밌습니다ㅎㅎㅎ영상 일주일에 7번만 올려주세요🎉
와.. 진짜 공감. 나도 이제 F인 친구가 아는 사람한테서 서운했던거 예기하면 내용 물어보지 않고 그 사람 욕부터 해주고 괜찮냐고 해주는 걸 배웠음. 내 친구도 이제 내가 예기하면 막 공감하기보다 '너 지금 막 분석 다하고 여러 방안 나열하고 있지? 너 지금 짜증나서 탈출구 찾으려고 그런거니까 일단 놀고 먹고 보자'함. 걍 서로 맞춰가는듯.
이거 오래하니 자동으로 같이 공감하며 욕해요 이젠 찐 진심으로 ㅎㅎ 해보세요 t동지들 됩니다 분명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재밌게 잘 짰다…
제가 이런상황 많이 겪어봤는데 T 2명에 F 1명이니까 이렇게 대화라도 되는거지 F 2명에 T 1명이면 둘이서 사람을 무슨 사이코패스로 몰아갑니다 ㅋㅋㅋ 공감은 무슨.. 그럼 니들하고 생각이 다른 T도 좀 공감해줘봐라
그건 반대도 같음. 영상만 봐도 ㅋㅋㅋ F를 등신처럼 만들고 있는데요 뭘ㅋㅋ
이게 대화임? F 저능아 만드는거지
@@softnacho 이 댓글이 완벽한 예시다
순식간에 저능아 취급한 사람들로 만들어버리잖아
@@pilyeon_ 그럼 저 상황의 저 대화가 감성에 미쳐서 대화가 안 통하는 사람 만드는 거지 정상적인 대화 수준이라고 보는 거?ㅋㅋ 알만하네
@@softnacho 영상 보시면 알지만 T는 F가 무슨 생각을 하든 크게 관심이 없는데 F는 T가 본인과 생각이 다르니까 무슨 이상한 사람취급하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 라고 하는게 보이지않나요? T는 F가 저런 생각을 해도 왜 저런 생각을 할까 궁금해 하는거지 나와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 안합니다.
T와 F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됐습니다ㅋㅋㅋ다른 것도 해주세요~~~
그놈의 왜좀 그만해 에서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
아 진짜ㅋㅋㅋ정주행 다 끝내고 요즘 띱만 기다리있어요 좋은 영상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나 인티젠데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는게 아니라 슬픔 나눠봤자 슬픔이 해결 안되서 걍 적당히 머릿속으로 계산기 두드려보고 그사람한테 슬프다고 말해도 내 감정이 완화되지 않을거 같으면 그냥 말 안함ㅋ
본질적으로 문제 해결이 되어야만 모든게 해결되는 스탈 ㅋㅋㅋㅋ
😊인정
F가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 생각하지만 t입장에서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긴다라고 생각할수 있어요.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