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bble Bobble (1989,MS-DOS) LONGPLAY, NO DEATHS 보글보글 도스판 노데스 원코인 클리어 1CC 비밀의 문 사용

[@한시민]

옛날부터 이거 원코인 클리어하는건 진짜 신기했어요.
바이킹이니 처음부터 능력다가지고 시작하는 꼼수부려도 얼마 못갔던 오락실 게임

[@perpetrator-o6p]

아케이드 원본과 다르게 도스판은 아이템 두 개가 모두 사라진 즉시 곧바로 Hurry Up이 나타나며, 적들과 살짝만 스쳐도 바로 사망하기 때문에 원래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 스테이지들도 여기서는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도스판에서 아이템들의 출현 조건은 특별히 없고 그냥 무작위로 나오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원본에서는 파란 사탕과 빨간 사탕이 자주 등장하지 않습니다..

[@iwantonecoin]

영상 잘 봤습니다...저도 친구와 보글보글을 여러번 도전했는데...ㅋㅋㅋ 진짜 욕나오더라구요...
어렵기도 하지만 은근 실수하도록 유도하는 구간이 많아서 더 빡치는 경우가...^^;
1~100판까지 노데스는 정말 확률적으로...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되는데....얼마나 고난의 행군이었는지 알거 같네요...
보는 사람이야 고작 40여분에 지나지 않는 시간이지만...성공하는 영상이 나오기까지는....어휴~ 저는 도전 못할거 같습니다...ㅎㅎ
미션 성공하신거 정말 축하 드려요...^^

[@tsensor]

좋은 아이템을 위험한 위쪽에 나오게 한 경우가 많더군요. 레벨47에서 최고의 아이템인 오렌지 사탕(연사력 업해주는)이 가운데 위 허공에 나오길래 바로 먹었다가 적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떨어져 죽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 50레벨에서 70레벨로 건너뛰는 문을 사용하고 군데군데 어려운 판들은 도스박스 세이브기능으로 많이 연습했는데도 작은 기출변형(적이 평소랑 약간 다르게 움직이거나, 불방울이 늦게 혹은 안 나오거나, 방울타고 점프해서 올라가야 하는 레벨에서 방울이 자꾸 터져서 늦게 올라가게 되거나)때문에 죽는 경우가 많았고 쉬운 레벨에서도 작은 실수 때문에 죽기도 했습니다. 또 열받는게 빨라진 적이 한 곳에 갇혀있어서 죽이려고 접근하면 순간 갑자기 탈출해 튀어나와서 저를 죽이는게 참...ㅡ_ㅡ; 마지막 시도에서 운도 따라줘서 성공할 수 있었네요.. ㅊㅋ 감사합니다!

[@소라정-s2o]

드디어 성공하셨군요!! 정말 정말 추카드립니다! 확신컨데 도스판 버블버블 원코인은 대한민국에서 딱1명 있을 것 같습니다. tsensor님 한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tsensor]

ㅎㅎ 감사합니다. 도스판은 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테고 있어도 원코인 하려는 사람은 없을테니 ㅋㅋ.. 소라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