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임시 개방하는 비밀의 숲 서울대 관악수목원

천혜의 환경을 가진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이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 동안 일반에 임시 개방되어 가을 단풍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악산 안양예술공원 일대에 1967년 1,554㏊ 규모로 조성된 관악수목원은 2003년 12월 학교수목원으로 등록되었는데요, 앞서 지난 4월 7일 안양시가 서울대 쪽과 협약을 맺고 이틀 뒤인 4월 9일 하루 동안 서울대 주관으로 관악수목원 비개방 구역 90㏊를 개방한 바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을 단풍철을 맞아 시민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서울대 쪽과 다시 협의해 비개방 구역 시범 개방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양예술공원 안쪽에 위치한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안양역에서 마을버스 02번으로 10여분만에 종점에 도착한 후 도보로 약 20여분이면 도착하는 곳으로 수목원 정문 앞에 40여대의 공영 주차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As Gwanak Arboretum was temporarily opened for 10 days from Oct. 28, 2022 to Nov. 11, we are able to take a walk in the wonderful place appreciating various colored leaves in the autumn. The arboretum has been closed and controll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 but on the occasion of autumn, it was temporarily to the public for 10 days.
Started to film at 9:30 PM on Oct. 31, 2022
Temperature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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