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을 땐 하나님 손자라도 일해야지 고픈 배는 채워야지 않겠어? 엄마 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 이것이야 말로 삶의 성경 배워야지 않겠어? 달콤한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현실은 딱딱한 배게 내 목을 굳게 하고선 벌떡 일으켜 점심시간은 너무 짧아 담배와 커피, 스트레스와 함께 내 이마에 선을 긋는 걸 선물 같은 것 우리 삶은 선물 비스무리 한 거라고 들었는데 fuck you 빌어먹을 먹을 양식을 찾아서 떠나는 선물이란 이름 가득 찬 지하철 상행선에서 기타를 맨 사람은 악보를 몇 장 서류 가방 속에선 미결재 시안이 몇 장 떨어졌을 때 마주친 눈빛 어디로 가던지 하루를 잘 보내고 편안히 눕길 빌어, 비록 돈이 없이 하고픈 일만을 하더라도 돈 때문에 하고픈 일을 못하더라도 밥값 해, 밥값 해 어디에 있는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해 밥값을 해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 회식이 길어지면 가던 길도 몰라 그럼 냄새를 따라가야지 다듀의 된장찌개 혹은 푹 익은 김치에 돼지비계 한 솥 가득 해 논 카레와 젓갈 몇 개 혹은 남은 찬에 비빔밥 자 조금만 더 걸어가 다 왔어 피곤한 너를 뉘일 곳 현관문 앞에서 (나왔어)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걸로 난 고민 하지 않아 일단 넣고 날 찾아 또 떠나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거에 의밀 두지 않아 난 길거리 위 생존자 중 하나 억지로 수저를 들고 몇 술 뜨지도 못하는 날 바라보는 한 공기의 밥과 엄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항상 차려져 있을 그 밥상의 값은 얼마 날 배 불리고 싶어 앙상하게 서있는 거울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먹는 것 soul food food 공연장으로 가는 버스는 상구형의 양화를 건너 move move 일하러 가, 너도 이 다리를 건너 일하러 가? 우린 참 비슷하네 담에 공연 보러 와 내가 숨쉬는 일터로 잠시 쉬러 와 넌 그럴 자격 있어 내가 오늘 공연으로 저녁 값을 벌었는지 그저 하루를 넘기기 위해서 입을 벌렸는지 말해줘 오늘이 내일의 나에게 뜨끈한 밥을 한술 뜨게 할지, 날 뜨게 할지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걸로 난 고민 하지 않아 일단 넣고 날 찾아 또 떠나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거에 의밀 두지 않아 난 길거리 위 생존자 중 하나 억지로 수저를 들고 몇 술 뜨지도 못하는 날 바라보는 한 공기의 밥과 엄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항상 차려져 있을 그 밥상의 값은 얼마 혹은 차가운 방 불 꺼진 겨울 타지에서 혼자 꿈을 끓이는 이의 열망 내가 지던 이기던 신경 쓰지 않는 세상과 매일 아침 마주하는 그 밥상의 값은 얼마
돈이 없을 땐 하나님 손자라도 일해야지 고픈 배는 채워야지 않겠어? 엄마 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 이것이야 말로 삶의 성경 배워야지 않겠어? 달콤한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현실은 딱딱한 배게 내 목을 굳게 하고선 벌떡 일으켜 점심시간은 너무 짧아 담배와 커피, 스트레스와 함께 내 이마에 선을 긋는 걸 선물 같은 것 우리 삶은 선물 비스무리 한 거라고 들었는데 fuck you 빌어먹을 먹을 양식을 찾아서 떠나는 선물이란 이름 가득 찬 지하철 상행선에서 기타를 맨 사람은 악보를 몇 장 서류 가방 속에선 미결재 시안이 몇 장 떨어졌을 때 마주친 눈빛 어디로 가던지 하루를 잘 보내고 편안히 눕길 빌어, 비록 돈이 없이 하고픈 일만을 하더라도 돈 때문에 하고픈 일을 못하더라도 밥값 해, 밥값 해 어디에 있는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해 밥값을 해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 회식이 길어지면 가던 길도 몰라 그럼 냄새를 따라가야지 다듀의 된장찌개 혹은 푹 익은 김치에 돼지비계 한 솥 가득 해 논 카레와 젓갈 몇 개 혹은 남은 찬에 비빔밥 자 조금만 더 걸어가 다 왔어 피곤한 너를 뉘일 곳 현관문 앞에서 (나왔어)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걸로 난 고민 하지 않아 일단 넣고 날 찾아 또 떠나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거에 의밀 두지 않아 난 길거리 위 생존자 중 하나 억지로 수저를 들고 몇 술 뜨지도 못하는 날 바라보는 한 공기의 밥과 엄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항상 차려져 있을 그 밥상의 값은 얼마 날 배 불리고 싶어 앙상하게 서있는 거울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먹는 것 soul food food 공연장으로 가는 버스는 상구형의 양화를 건너 move move 일하러 가, 너도 이 다리를 건너 일하러 가? 우린 참 비슷하네 담에 공연 보러 와 내가 숨쉬는 일터로 잠시 쉬러 와 넌 그럴 자격 있어 내가 오늘 공연으로 저녁 값을 벌었는지 그저 하루를 넘기기 위해서 입을 벌렸는지 말해줘 오늘이 내일의 나에게 뜨끈한 밥을 한술 뜨게 할지, 날 뜨게 할지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걸로 난 고민 하지 않아 일단 넣고 날 찾아 또 떠나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거에 의밀 두지 않아 난 길거리 위 생존자 중 하나 억지로 수저를 들고 몇 술 뜨지도 못하는 날 바라보는 한 공기의 밥과 엄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항상 차려져 있을 그 밥상의 값은 얼마 혹은 차가운 방 불 꺼진 겨울 타지에서 혼자 꿈을 끓이는 이의 열망 내가 지던 이기던 신경 쓰지 않는 세상과 매일 아침 마주하는 그 밥상의 값은 얼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차려져있는 밥상... 이 부분 들을때마다 눈물이 난다 넉살은 정말 최고의 래퍼다
넉살 1집처럼 찌든 삶을 유쾌하게 풍자하고 위로해주는 좋은 앨범이 없다 이 바이브를 누가 따라하누
코쿤비트에 넉살랩에 쿤타노래 완벽한 조합
근데 넉살정도면 이미 뜬거아니냐 힙합좀만 좋아해도 비스메이져는 다들 알고 이미 음악성뿐만 아니라 특유의 개성있는 랩과 가사까지 많은 리스너들에게 인정받고있는데..흐헣 암튼 넉살형 진짜 계속 좋은 음악 내주세여! 홧팅
손종훈 좋아하는 래퍼가 돈도 잘벌었으면 좋겠음 ㅜㅠ
서사적 힙합의 모범적 답안같은 트랙. 끝까지 들으면 맘 속이 찝찝 따듯 해진다
와 댓글도 멋져요
다시들어봐도 가사한구절한구절 다 뼈에박힘
모든구절이 진짜 펀치라인
하..진짜 더 격하게 떠야할 랩퍼인데ㅠ 한 번만 더 쇼미 나갔으면
성지순례왔습니다
....왠진 모르겠는데
진짜 처음인데
노래 듣고 울었어
조용연 저도 듣고 울었음..
그때도 지금도 삶에 위로가 되고 힘이되는 노래
vmc뮤비는 특별한 효과 많이 안들어가고 노래랑 잘어울리게 퀄리티 존나높은 뮤비다
감성에 젖었을 때, 특히 어머니랑 떨어져 지내는 상황에서 몰입해서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호흡까지 가빠진다.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그건 급성심근경색이 아닐까요
호흡 가빠지는 건 공황아닌가
ㅋㅋㅋㅋ
넉살이란 래퍼는 처음엔 발성, 특유의 하이톤에 끌렸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들으니 가사가 진국이란 걸 깨닫는다
모든게 완벽
넉살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너무 와닿는다 음악이 아닌 예술
뮤비 진짜 잘 만듬...
너목보에 쿤타 나왔던데... ㄷㄷ
돈밀쓰 뮤비에 버기가...
돈밀쓰 ㅎㅇ
타인은 짓밞지 않고 자신의 작은 신념을 가지고
노래하는 랩퍼
dumokc19 내가 넉살을 좋아하는이유
블랙넛이 남한테 피해준 적있냐 모르면 짖지마라
일단거른다 어느라인에서 여성비하했어요? 저도 근거로좀 쓸려구요
일단거른다 여성비하...여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면 페미니스트고 시대비판적인 노래하면 빨갱이래퍼냐 솔찍히 현재 힙합씬 래퍼중에서 논란될만한 가사 안쓴 메이저래퍼있냐 알고깝쳐 블랙넛이 누구보다 솔찍한 가사로 솔찍하게 승부한다는거 힙합좋아하면 다아는데 너 같은 쇼미충들이 멋도모르면서 짭치는거야 짖지말고 짜져있어
일단거른다 살인자는 또 무슨논리냐 살인이랑 가사랑 같냐 그리고 여혐이 어딧냐 가져오면인정해줄께 ㅂㅅ아 ㅈ도모르면서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거 주어듣고와서 입터는거 보니까 니 수준도 알만하네
진짜 앨범 나오고부터 트랙 전체를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노래만 들어도 되게 좋다고 느껴지는데 뮤비의 개연성이나 표현마저 울컥하게하는... 쇼미 우승은 거의 확정같으니 돈벌일만 남았구나
ㄹㅇ 넉살같이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고 화제되지 않는 래퍼 없다. 지금 언급되고 있는 횟수보다 훨씬 더 언급되어야 마땅하고 그럴만한 가치 있는 래퍼인데 왜케 저평가되냐 차스웩머니스웩만 힙합이 아니야
쇼미더머니 나가서 훨씬 더 저평가될듯.... 하....그런 누추한곳에서 평가받으면 안되는 분인데..
@이예찬 아직까지 못떳네요...... 무고 고소로 노이즈마케팅이라도 될줄 알았는디.......
퇴근하다 듣고 울었습니다.. 공연보러가고싶네요
지금 상황에 치여 지쳐있는 저에게 힘이 됐어요
+Bran Don 힘내세요 화이팅 !
Brandon Kim ㅇㅈ합니다
진짜 좋은 노래.. 좋은 가사.. 힘내서 살아야지
와 뮤비보고 소름돋았어요 너무 공감되는 가사를 잘쓰시는 것 같아요넉살형
전에 작두 뮤비 촬영하실때도 친절하게 사진찍어주시고 랩도 너무 잘하셔서 완전 팬됬어요 형 사랑해요!
진짜 너무 좋음ㅠㅠㅠㅠ미리 알아본 내가 자랑스럽다ㅠ너무 멋있음 나만알고싶은 랩퍼이자 떴으면 하는 랩퍼ㅠㅠ 뜨면 좋은데 나만알고싶은 모순😅
저도요
재수생인데 힘들때마다 들어요
진짜 뮤직비디오가 노래랑 같이 너무 와닿는다ㅠㅠㅠㅠ딥플님 감독이라고 나오던데 대박이네요...
Feat 쿤타 잘잡으셨다 진짜
담배 진짜 싫어하는데
쿤타 담배 뿜을때 너무 멋졌다
마음이 슬픈데 듣고 가니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랩듣고 운건 처음이네..
돈이 없을 땐 하나님 손자라도 일해야지
고픈 배는 채워야지 않겠어?
엄마 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
이것이야 말로 삶의 성경 배워야지 않겠어?
달콤한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현실은 딱딱한 배게 내 목을 굳게 하고선
벌떡 일으켜 점심시간은 너무 짧아
담배와 커피, 스트레스와 함께
내 이마에 선을 긋는 걸
선물 같은 것 우리 삶은
선물 비스무리 한 거라고 들었는데
fuck you 빌어먹을
먹을 양식을 찾아서
떠나는 선물이란 이름
가득 찬 지하철 상행선에서
기타를 맨 사람은 악보를 몇 장
서류 가방 속에선 미결재 시안이 몇 장
떨어졌을 때 마주친 눈빛
어디로 가던지 하루를 잘 보내고 편안히 눕길
빌어, 비록 돈이 없이
하고픈 일만을 하더라도
돈 때문에 하고픈 일을 못하더라도
밥값 해, 밥값 해
어디에 있는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해
밥값을 해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
회식이 길어지면 가던 길도 몰라
그럼 냄새를 따라가야지
다듀의 된장찌개 혹은
푹 익은 김치에 돼지비계
한 솥 가득 해 논 카레와 젓갈 몇 개 혹은
남은 찬에 비빔밥
자 조금만 더 걸어가 다 왔어
피곤한 너를 뉘일 곳
현관문 앞에서 (나왔어)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걸로 난 고민 하지 않아
일단 넣고 날 찾아 또 떠나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거에 의밀 두지 않아
난 길거리 위 생존자 중 하나
억지로 수저를 들고 몇 술 뜨지도 못하는 날
바라보는 한 공기의 밥과 엄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항상 차려져 있을 그 밥상의 값은 얼마
날 배 불리고 싶어 앙상하게 서있는
거울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먹는 것 soul food food
공연장으로 가는 버스는
상구형의 양화를 건너 move move
일하러 가, 너도 이 다리를 건너 일하러 가?
우린 참 비슷하네 담에 공연 보러 와
내가 숨쉬는 일터로 잠시 쉬러 와
넌 그럴 자격 있어
내가 오늘 공연으로 저녁 값을 벌었는지
그저 하루를 넘기기 위해서 입을 벌렸는지
말해줘 오늘이 내일의 나에게 뜨끈한 밥을
한술 뜨게 할지, 날 뜨게 할지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걸로 난 고민 하지 않아
일단 넣고 날 찾아 또 떠나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거에 의밀 두지 않아
난 길거리 위 생존자 중 하나
억지로 수저를 들고 몇 술 뜨지도 못하는 날
바라보는 한 공기의 밥과 엄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항상 차려져 있을 그 밥상의 값은 얼마
혹은 차가운 방 불 꺼진 겨울 타지에서
혼자 꿈을 끓이는 이의 열망
내가 지던 이기던 신경 쓰지 않는 세상과
매일 아침 마주하는 그 밥상의 값은 얼마
뮤비에 넉언니 어머니께서 직접 나오셔서 더 감동이네..
진짜어머니세요?
넵넵 아이콘 인터뷰에서 말해주셨어요
쇼미6 필라멘트 공연때도 오셨던 것같던데요 그 영상 보면 나오셔요
난 이곡이 최애곡인것같음 시간이 지나도 계속 찾아오게됨...
넉살 벌스 중에 원탑이라고 생각함 가사수준이 소름돋을정도 지금 넉살은 이런 가사를 쓰기엔 너무 오버로 올라왔나 싶기도 하지만 이런거 하나만 더 내주면 좋겠다
당신께 앨범 가사가 난 작것신보다 더 좋던데
넉살은 국힙 최고의 리릭시스트임
진짜 개멋있다.. 뮤비스토리도 진짜좋고..
넉형 사랑해요♥
ㄴㄴ 넉언니
넉살형 사랑해여 진심으로
누나 넘 멋지다진짜;
뜨끈한밥을 한술뜨게할지 날 뜨게할지
너모 좋다.. 내가 본 최고의 한국힙합곡
넌 그럴 자격 있어.
이 노래가 재조명되었음 좋겠다..
가사랑 뮤비 엄청좋다....
내가 본 뮤비 중에 가장 잘 만든 것 같다
아 좋다 뮤비도 가사도 비트도
밥값할께요 넉살형
굳!! 진짜좋다 이건떠야되!!!
1:43 비유..더블....ㅈi 와2.....★ 인생연기
진짜 명곡이네요.. 딥플로우가 극찬한 이유를 알겠어요. 넉살은 진짜 아티스트!~ 높이 높이 비상하시길!!^^
벌써 1년이나 됐구나...
플렉스고 나발이고 이게 더 멋있다
쿤타 형 느낌은 진짜 독특해...ㅇ
넉살님 잘 살고 밥값 하고 있어요.^^
앨범 재입고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ㅜㅜㅜ
넉살 코쿤 조합은 진리...
그와중에 BUGGY형 귀여워,,,,
와 뮤비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진짜 마지막 대박이네 소름돋아서 오줌 싸러감
가사 직접 해석하는거 보고 다시금 왔다. 뭐 맨날 cd로 직접 듣는 곡이지만 다시금 새롭네.
훅 진짜 맘에 든다
추억의 향음악사
여운남는 좋은 뮤빈!
언젠간 쿤타가 유명해져서 이 노래까지 사람들이 닫기를…
뮤직비디오 진짜 잘뽑았네..
유명세가 그에게 약이 되길.. 힘든 시간이 길었던 만큼 더 발전하는 이로 성장했기를 바래본다.국힙의 희망!
진짜 예술가다
비트좋네...가사도.. 노래 잘만들었다
넉언니ㅠ 조아요
마지막 끝날때 보고 엄청 소름돋았어...
와 뮤비...진짜
artistic
돈없던 이십대를 꿈쫓아다니다 날리고 결국 아무것도 되지못하고 이노래 들으면서 부모님한테 밥값이라도 해야지하면서 직장들어가던 때가 스물아홉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하고 직장다니면서 다잊고살다가 퇴근길에 찬바람맞으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봄. 이거들으니까 뜨끈한 국밥에 소주생각남
들을때마다 열심히 살아야지...하고 생각하게 되는 노래. 한겨울 일 끝나고 피곤한채로 집가다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시켜놓고 오뎅국물 한입 하던 순간이 떠올라서..
너무 쩔어요!
돈이 없을 땐 하나님 손자라도 일해야지
고픈 배는 채워야지 않겠어?
엄마 왈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
이것이야 말로 삶의 성경 배워야지 않겠어?
달콤한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현실은 딱딱한 배게 내 목을 굳게 하고선
벌떡 일으켜 점심시간은 너무 짧아
담배와 커피, 스트레스와 함께
내 이마에 선을 긋는 걸
선물 같은 것 우리 삶은
선물 비스무리 한 거라고 들었는데
fuck you 빌어먹을
먹을 양식을 찾아서
떠나는 선물이란 이름
가득 찬 지하철 상행선에서
기타를 맨 사람은 악보를 몇 장
서류 가방 속에선 미결재 시안이 몇 장
떨어졌을 때 마주친 눈빛
어디로 가던지 하루를 잘 보내고 편안히 눕길
빌어, 비록 돈이 없이
하고픈 일만을 하더라도
돈 때문에 하고픈 일을 못하더라도
밥값 해, 밥값 해
어디에 있는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해
밥값을 해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
회식이 길어지면 가던 길도 몰라
그럼 냄새를 따라가야지
다듀의 된장찌개 혹은
푹 익은 김치에 돼지비계
한 솥 가득 해 논 카레와 젓갈 몇 개 혹은
남은 찬에 비빔밥
자 조금만 더 걸어가 다 왔어
피곤한 너를 뉘일 곳
현관문 앞에서 (나왔어)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걸로 난 고민 하지 않아
일단 넣고 날 찾아 또 떠나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거에 의밀 두지 않아
난 길거리 위 생존자 중 하나
억지로 수저를 들고 몇 술 뜨지도 못하는 날
바라보는 한 공기의 밥과 엄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항상 차려져 있을 그 밥상의 값은 얼마
날 배 불리고 싶어 앙상하게 서있는
거울 속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먹는 것 soul food food
공연장으로 가는 버스는
상구형의 양화를 건너 move move
일하러 가, 너도 이 다리를 건너 일하러 가?
우린 참 비슷하네 담에 공연 보러 와
내가 숨쉬는 일터로 잠시 쉬러 와
넌 그럴 자격 있어
내가 오늘 공연으로 저녁 값을 벌었는지
그저 하루를 넘기기 위해서 입을 벌렸는지
말해줘 오늘이 내일의 나에게 뜨끈한 밥을
한술 뜨게 할지, 날 뜨게 할지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걸로 난 고민 하지 않아
일단 넣고 날 찾아 또 떠나
오늘 뭘 먹을지 누구와 함께 먹을지
그런 거에 의밀 두지 않아
난 길거리 위 생존자 중 하나
억지로 수저를 들고 몇 술 뜨지도 못하는 날
바라보는 한 공기의 밥과 엄마
내가 지던 이기던 차가운 문고리만 넘어서면
항상 차려져 있을 그 밥상의 값은 얼마
혹은 차가운 방 불 꺼진 겨울 타지에서
혼자 꿈을 끓이는 이의 열망
내가 지던 이기던 신경 쓰지 않는 세상과
매일 아침 마주하는 그 밥상의 값은 얼마
와 거지 이제보니 버기네 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혁진오빠
뮤비 진짜 잘찍었네
진짜 좋다 미친
쇼미 나오기 전에 들어서 다행이다 ㅎㅎ
쇼미 본선에서 보여줬으면...
이 곡 쇼미 본선에 나올삘이다
돈돈 차차 여자여자 fuck that 내가 짱! 이런 자극적인 음식 먹다가 진한 된장찌개 먹는 맛이다......
Love this song, and the MV idea is awesome!
오...뮤비잘찍은듯
와근데 넉살형 가사전달력 쩐다. 국내 다른 힙찔이들은 앵앵거리면서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는데 넉살형은 뭐라하는건지 다들려...
아..짠하다
아 너무 좋네
신촌 향레코드 올만이네ㅋㅋ 요즘같은 온라인 감성에서는 맛볼수 없는 오프라인 디깅의 투탑이 상아랑 향레코드~
드뎌나오넼ㅋ
와 디게 잘만들었어요
잘 듣고 갑니다
Koonta, you make life worth living 😍😍😍 #ThatVoiceTho
리얼 힙합
damn! prod by code kunst!
넉살 진짜 엄청나네
꿈을 끓이는 이의 열망
화이티~잉
드디어!!
이거 디렉팅 딥플로우가 했어? 놀랍다 역시. 우리가 걸어온 길을 저 몇 장면에 대입해봐라. 눈물이 안나냐?
진짜 띵공
세계적으로 남아야될 명곡
dope
넉언니 멋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