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전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년에 심은 2~3년생 목수국이나 장미 같은 월동 중인 꽃나무와 1년초 심었던 낙엽 쌓인 토양에 기계유유제를 치는 건 괜찮을까요? 독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작년에 석회보르도액을 쳤는데 매년 겨울 월동땜에 집안에 들려놓을때마다 이파리 다 말라죽고 가지만 앙상했던 뱅갈고무나무가 올해는 완전 쌩쌩하더라구요. 예민해서 장소 타는줄 알았는데 세균성 병균때문이었나봐요. 화단에 바크 깔아 둔 곳에 석회보르도액 뿌려두니 시퍼러니 보기가 좀 그렇던데 석회유황합제를 이번엔 한번 쳐볼까 싶습니다, 다만 비가 잦았던 작년에 여러번 석회성분을 쳐줬었는데 토양산성화가 좀 걱정돼서 선생님은 산성성분의 약제를 일년에 몇 번 정도 치는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젤 좋은 건 흙샘플 채취해서 성분분석 요청하는 거겠지만 쪼맨한 텃밭,화단에 키우는데 귀찮기도하고 고민중이에요)
보르도를 땅에 뿌리면 토양미생물이 다 죽는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아요. 보르도는 가장 오래 전 개발된 농약으로 약효가 좋은데, 살포 후 이슬이나 공기 중 물방울 또는 잎 증산작용의 물기에 의해 구리성분이 서서히 녹아나와 병균 주변에 플러스 전기(+)를 띠게 되면 병원균 세포 내의 물질대사 과정 중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여 죽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토양미생물도 마찬가지라 죽은 토양을 만들겠지요~~^^
@@퐝퐝-j2u 석회유 황합제는 제 영상에서도 소개드렸지만 사과 적화제로도 쓰이는 것으로 어느 꽃이나 수정률이 떨어지긴한데 자두는 그 중에서 피해가 적은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이건 제 개인 관찰이고 일단 꽃이 만개하였다면 꽃지고 잎이 나왔을 때는 석회보르도액 농도 유의하여 맞추어 살포하십시오. 이것도 열매가 크면 자칫 열매에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석회보르도액 어느 작물에나 농도 가감만 맞게 하면 어느 시기에 쳐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황산구리와 석회를 물리적으로 섞은 것이므로 구리로 인한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이슬에 젖어있거나 치고 난 후 전착 건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가온다거나 2.과일에 동녹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상관 없습니다.
석회보르도액, 한 마디로 따로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석회보르도 보통 기계유유제 살포하여 깍지벌레 등 월동 해충 잡고 한 20일 뒤 석회유황합제 뿌려 약간의 살충과 주로 살균 방제하고 또 한 20일 지나 아직 꽃이 피지 않았거나 꽃이 지고 치고 석회보르도액 치면 됩니다. 다만 결실 되고는 과수에 따라서는 동녹현상 등 얼룩이 질 염려가 있긴 합니다. 잎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농도 차이는 있으니 표지 참고하십시오. 또 보르도액은 황산구리가 들어있으므로 일기예보를 듣고 마를 때까지 비가 오지 않은 시기를 택하여 쳐야 합니다.
자두 주머니병으로 몇 년 시달렸는데 올해는 개화직전 (3월16일) 다코닐에이스(경농), 80% 만개 시 (3월24일) 델란(경농), 낙화 직후 (4월2일) 실바코(Bayer) 살균제로 방제했더니 자두 주머니병이 나타나지 않아 아주 만족했지요. 석유유황합제는 꽃이나 잎이 발아하기 전에 살포해야 좋다하여 (경주 남부지방이라서 자두는 3월15일경? 매실은 2월20일 이전?) 내년 초에 종합방제 목적으로 전 과수 대상으로 적용해 볼까 합니다. 대추나무 속에 큰 구멍을 내 고사시키는 박쥐나방 방제에 대한 좋은 정보는 없나요??? 복숭아, 자두, 양앵두 등에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 유리나방 방제에 팜한농의 알타코어가 농촌진흥청 농약등록 정보에 나오던데 성충발생 시 10일 간격 3회 이내 경엽처리 하라고 되어 있던데 성충발견을 나무줄기에서 나무진이 나올 때로 간주하면 되는지 모르겠네요???
좀 일찍 쳤군요. 기계유유제를 칠 때 해충들이 꽁꽁 숨어있으면 효과가 그만큼 적습니다. 가장 적기는 벌레들이 스물스물 기어나올 때인데 그때는 4-5월, 문제는 과수도 꽃 피고 새싹 나오니 같이 데미지를 받습니다. 이 두 가지를 고려한 것이 보통 2월말 3월초입니다. 한 번 더 방제는 나무의 수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린 나무나 수세가 약한 나무는 2번 살포로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나 건강한 나무는밑둥과 굵은 가지를 중심으로 한 번 더 살포해도 괜찮을 겁니다.
1. 석회보르도액 보통 과수 잎, 꽃 맺힐 무렵이고 주로 나무에 묻으니 전착제를 치지 않아도 잘 묻습니다. 다만 약효과 오래가도록 하기 위해 고착제를 넣어 치면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다른 약제는 충분히 기간을 두어 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만약 여름등, 잎이 많이 나와있을 때는 환산성 전착제를 쓰면 잎면에 고루 잘 묻습니다. 어떤 분은 전착제가 필요없다고도 하는데 그건 치는 상황에 따른 생각입니다. 2. 석회보르도와 함께 아연을 넣으면 아연의 효과가 병행되겠죠. 바로 황산아연을 섞어 친다고 하네요. 저는 석회보르도액만 쳤습니다.
과원마다 봄철 방제 방법은 나름대로 갖고 있지만 보통은 기계유유제 치고 석회유황합제 치는데 어떤 분은 그 뒤에도 석회보르도 치는 분 있더군요. 그건 선택사항아지만 만일 과수에 세균병인 세균성구멍병 등이 작년에 있었으면 석회유황합제를 빠뜨리고 치거나 아니면 그 후 과수 결실되자 석회보르도액을 치더군욧. 과일이 굵은 뒤엗 치겠지만 어떤 이는 과일에 얼룩이 진다고 하더군요. 물론 손바닥농부는 거기에 대한 경험은 없습니다. 다만 유의점은 이 3가지는 잎이 있을 때 치려면 농도를 더 묽게 해야 약해가 없습니다. 결실 바로 직후에 칠 때는 굳이 과수 구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너는 텃밭에 개복숭아가 두 그루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들에 깍지벌레가 있는데 지난 겨울에 약을 두번 쳤습니다만 아직 없어지지 않고 있네요. 우리는 개 복숭아를 과일을 먹기 위해서 키우는 것은 아니고 꽃을 보기 위해서 키우고 있지요. 지금 기계유유제를 쳐도 될까요? 우리 지역은 경남 김해입니다
보통은 2월말- 3월초인데 기온을 봐서 이번 추위 물러가고 며칠 지나서 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해충이 꽁꽁 숨어 있을 때는 아무래도 약효가 적습니다. 그렇다고 자꾸 뒤로 물리면 석회유황합제를 보통 과원에 칩니다. 만일 황소독 하지 않으려면 늦을수록 효과는 나을 겁니다.
여기서 따질 건 아닌데, 이 3가지 약제를 친환경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기계유제만 하더라도 결국 석유 추출물이고, 자연상태에선 존재하지 않는 물질인데 이걸 뿌리는 게 친환경이 맞는지...?? 그렇다고 농약 막 뿌리자는 뜻은 아니지만, 농약과 비료를 안 쓰면 좋은 거고, 사용하면 나쁜 농산물이란 인식이 팽배해 있는 듯 하여(농민들도 그렇게 홍보하구 있구요), 괜히 여기서 화풀이 해 봤습니다^^;
시기에 마쳐 영상 올려 주셨내요
참고 하여 적용해서 농사 지어 볼께요 감사 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동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름만 알고 용도가 잘 배웠습니다
들락날락 자주 복습해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올 한해도 열심히 보고 듣겠습니다..잘 부턱 드립니다^^
명확하게 정리해 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전직 교수님이나 농업관련 전문직종에 종사하셨나요? 요즘 지도사보다 훨씬 많이 아십니다. 반성하면서 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 ㅎ 아닙니다. 저도 제1직업 열심히 살다 이제 얻은 2직업 늘 하던 버릇대로 공부하면서 텃밭농사 짓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한 것을 공유하여 다른 분들이 도움 되셨다니 또 그 즐거움으로 영상올리고 마지막 인생 보내고 있습니다. 칭찬 고맙습니다.
오호.. 젊은!업계종사자 입니다 구리성분은 보호살균의 효과가 있습니다 1년전영상이니 벌써 아시겠지만 동제 또는 구리성분은 식물체에 보호막을 씌워 세균 또는 곰팡이및 바이러스의 침투를 방어합니다 정리잘하셨네요 복습잘하고갑니다!
박사님!!
초봄에 감나무 살충을 위해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게 좋겠죠?
침투성 전착제도 섞어서 하는게 좋을까요?
항상 도움 잘받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기계유유제는 해충의 몸에 발려 기문을 막아 죽게하는 약입니다. 그러니 침투성 전착제는 불필요하고 또 감나무에 쳐도 좋은데 어떤 과수이든 어린유목이나 세력이 약한 나무에는 치지 마십시오.
@손바닥농장 감사합니다
오 전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년에 심은 2~3년생 목수국이나 장미 같은 월동 중인 꽃나무와 1년초 심었던 낙엽 쌓인 토양에 기계유유제를 치는 건 괜찮을까요? 독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었어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작년에 석회보르도액을 쳤는데 매년 겨울 월동땜에 집안에 들려놓을때마다 이파리 다 말라죽고 가지만 앙상했던 뱅갈고무나무가 올해는 완전 쌩쌩하더라구요. 예민해서 장소 타는줄 알았는데 세균성 병균때문이었나봐요. 화단에 바크 깔아 둔 곳에 석회보르도액 뿌려두니 시퍼러니 보기가 좀 그렇던데 석회유황합제를 이번엔 한번 쳐볼까 싶습니다, 다만 비가 잦았던 작년에 여러번 석회성분을 쳐줬었는데 토양산성화가 좀 걱정돼서 선생님은 산성성분의 약제를 일년에 몇 번 정도 치는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젤 좋은 건 흙샘플 채취해서 성분분석 요청하는 거겠지만 쪼맨한 텃밭,화단에 키우는데 귀찮기도하고 고민중이에요)
도움이 되셨다니 무엇보다 제가 기쁩니다. 기계유유제 작년에 해충 때문에 고생하였던 나무는 어떤 곳이든 살포할 필요가 있습니다. 잎이 없을 때는 다른 과수와 같은 농도로 잎이 있는 것은 다소 묽게 하여 치면 됩니다. 아마 표지에 살포농도 쓰여 있을 것입니다.
보르도를 땅에 뿌리면 토양미생물이 다 죽는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아요.
보르도는 가장 오래 전 개발된 농약으로 약효가 좋은데, 살포 후 이슬이나 공기 중 물방울 또는 잎 증산작용의 물기에 의해 구리성분이 서서히 녹아나와 병균 주변에 플러스 전기(+)를 띠게 되면 병원균 세포 내의 물질대사 과정 중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여 죽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토양미생물도 마찬가지라 죽은 토양을 만들겠지요~~^^
설명을 너무 잘하시니 영상보는중에는 진짜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ㅎㅎ
세종류 다 방제하면 좋겠지만 힘들면 석회보르도액만 방제해도 될까요~
네, 본 영상의 설명처럼 작년에 발생한 병을 생각하여 두 가지 모두 하거나 그 중 한 가지만 해도 됩니다. 뭐든지 우리 밭의 상황에 맞추어 합니다.
@@손바닥농장 손바닥농장님~
지금 매실꽃은 만개를 했고 살구꽃도 곧 꽃망울을 터뜨릴것 같은데 유황합제는 시비해주면 안되겠죠.
석회보르도액은 꽃이 핀후 방제해도 괜찮은지요
@@퐝퐝-j2u 석회유 황합제는 제 영상에서도 소개드렸지만 사과 적화제로도 쓰이는 것으로 어느 꽃이나 수정률이 떨어지긴한데 자두는 그 중에서 피해가 적은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이건 제 개인 관찰이고 일단 꽃이 만개하였다면 꽃지고 잎이 나왔을 때는 석회보르도액 농도 유의하여 맞추어 살포하십시오. 이것도 열매가 크면 자칫 열매에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배웁니다.
늘 감사해요.
쌤.고추에도 보르도액 쳐 주면 좋을까요?
올해는 산나물과 고추농사를 지으려하거든요.
또 배움 주세요.
늦은시간,
죄송합니다.^^
석회보르도액 어느 작물에나 농도 가감만 맞게 하면 어느 시기에 쳐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황산구리와 석회를 물리적으로 섞은 것이므로 구리로 인한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이슬에 젖어있거나 치고 난 후 전착 건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가온다거나
2.과일에 동녹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상관 없습니다.
@@손바닥농장 네.
그렇군요.
말씀 새기며 잘 가꿔 볼께요.^^
귀촌한지 그리고텃밭한지도
얼마되지않아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조금씩 배워가며 일하고있
습니다 항상자세히 설명하시는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석회보르도는
감나무 사과나무 살포시기좀
알수있을까요 항상건강하십시요
♡♡♡
석회보르도액, 한 마디로 따로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석회보르도 보통 기계유유제 살포하여 깍지벌레 등 월동 해충 잡고 한 20일 뒤 석회유황합제 뿌려 약간의 살충과 주로 살균 방제하고 또 한 20일 지나 아직 꽃이 피지 않았거나 꽃이 지고 치고 석회보르도액 치면 됩니다. 다만 결실 되고는 과수에 따라서는 동녹현상 등 얼룩이 질 염려가 있긴 합니다. 잎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농도 차이는 있으니 표지 참고하십시오.
또 보르도액은 황산구리가 들어있으므로 일기예보를 듣고 마를 때까지 비가 오지 않은 시기를 택하여 쳐야 합니다.
자두 주머니병으로 몇 년 시달렸는데 올해는 개화직전 (3월16일) 다코닐에이스(경농), 80% 만개 시 (3월24일) 델란(경농), 낙화 직후 (4월2일) 실바코(Bayer) 살균제로 방제했더니 자두 주머니병이 나타나지 않아 아주 만족했지요. 석유유황합제는 꽃이나 잎이 발아하기 전에 살포해야 좋다하여 (경주 남부지방이라서 자두는 3월15일경? 매실은 2월20일 이전?) 내년 초에 종합방제 목적으로 전 과수 대상으로 적용해 볼까 합니다. 대추나무 속에 큰 구멍을 내 고사시키는 박쥐나방 방제에 대한 좋은 정보는 없나요???
복숭아, 자두, 양앵두 등에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 유리나방 방제에 팜한농의 알타코어가 농촌진흥청 농약등록 정보에 나오던데 성충발생 시 10일 간격 3회 이내 경엽처리 하라고 되어 있던데 성충발견을 나무줄기에서 나무진이 나올 때로 간주하면 되는지 모르겠네요???
박쥐나방에 대한 방제 경험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또 유리나방 구멍에 진이 나올땜마다 원액으로 방제른 하였지 선제적 방제는 해보진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내용을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2월1일 1차 방제 했는데 오늘 3월 2일인데 한번 더쳐도 되나요
좀 일찍 쳤군요. 기계유유제를 칠 때 해충들이 꽁꽁 숨어있으면 효과가 그만큼 적습니다. 가장 적기는 벌레들이 스물스물 기어나올 때인데 그때는 4-5월, 문제는 과수도 꽃 피고 새싹 나오니 같이 데미지를 받습니다. 이 두 가지를 고려한 것이 보통 2월말 3월초입니다. 한 번 더 방제는 나무의 수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린 나무나 수세가 약한 나무는 2번 살포로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나 건강한 나무는밑둥과 굵은 가지를 중심으로 한 번 더 살포해도 괜찮을 겁니다.
안녕히세요ᆢ석회보르도 칠때 전착제넣나요?그리고 아연조금넣으면 효과가 상승한다고 들었는데 아연은 황산아연 인지요 ᆢ
1. 석회보르도액 보통 과수 잎, 꽃 맺힐 무렵이고 주로 나무에 묻으니 전착제를 치지 않아도 잘 묻습니다. 다만 약효과 오래가도록 하기 위해 고착제를 넣어 치면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다른 약제는 충분히 기간을 두어 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만약 여름등, 잎이 많이 나와있을 때는 환산성 전착제를 쓰면 잎면에 고루 잘 묻습니다. 어떤 분은 전착제가 필요없다고도 하는데 그건 치는 상황에 따른 생각입니다.
2. 석회보르도와 함께 아연을 넣으면 아연의 효과가 병행되겠죠. 바로 황산아연을 섞어 친다고 하네요. 저는 석회보르도액만 쳤습니다.
말그대로 손바닥만한 텃밭에 여러 종류의 과일을 심었는데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하면 좋을까요?
과원마다 봄철 방제 방법은 나름대로 갖고 있지만 보통은 기계유유제 치고 석회유황합제 치는데 어떤 분은 그 뒤에도 석회보르도 치는 분 있더군요. 그건 선택사항아지만 만일 과수에 세균병인 세균성구멍병 등이 작년에 있었으면 석회유황합제를 빠뜨리고 치거나 아니면 그 후 과수 결실되자 석회보르도액을 치더군욧. 과일이 굵은 뒤엗 치겠지만 어떤 이는 과일에 얼룩이 진다고 하더군요. 물론 손바닥농부는 거기에 대한 경험은 없습니다. 다만 유의점은 이 3가지는 잎이 있을 때 치려면 농도를 더 묽게 해야 약해가 없습니다. 결실 바로 직후에 칠 때는 굳이 과수 구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가르침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료 강의 잘 듣고갑니다^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수는 부피와 키가 커서 병충해 약값비용이 많이 들겠는데
고추처럼 건강하게 키워 해충과 곰팡이와 세균 와도 물리치게끔 과수도 영양제만 주어도 면역기능 높아지게 할수도 있겠는데 과수하는분들
농비 안들어가고 인력낭비 적게 연구좀 해 보시소. 연구하면 무일푼 농법 답이 나옵니다.
과수를 안키워봐서~
저리 방제하면 아무 문제없이 병해충이 안생기나요?
어느 농약이든 한 놈도 없이 박멸하는 농약은 없을 겁니다. 다만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가을 월동 전과 해동때 치면 나중 열매 달릴 때 병충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손바닥농장 미리 방제하면 보통 몇프로정도 감소되던가요?
네, 정확한 수치는 모릅니다. 비교 실험을 안 해보았으나 가을방제, 봄방제 하니 정작 과일 달렸을 때는 농약 덜 치고도 오히려 병이 적었습니다. @@한국종합꿀벌연구소
정리하면 기계유유제먼저치고 15일후에 석회유황합제주고 보르도액은 언제칠까요?
한 보름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잎이 나오고 난 다음 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때는 녿도를 묽게 행야겠죠. 농도표는 표지에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생산회사에 전화문의할 수도 있습니다.
너는 텃밭에 개복숭아가 두 그루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들에 깍지벌레가 있는데 지난 겨울에 약을 두번 쳤습니다만 아직 없어지지 않고 있네요.
우리는 개 복숭아를 과일을 먹기 위해서 키우는 것은 아니고 꽃을 보기 위해서 키우고 있지요.
지금 기계유유제를 쳐도 될까요?
우리 지역은 경남 김해입니다
보통은 2월말- 3월초인데 기온을 봐서 이번 추위 물러가고 며칠 지나서 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해충이 꽁꽁 숨어 있을 때는 아무래도 약효가 적습니다. 그렇다고 자꾸 뒤로 물리면 석회유황합제를 보통 과원에 칩니다. 만일 황소독 하지 않으려면 늦을수록 효과는 나을 겁니다.
여기서 따질 건 아닌데, 이 3가지 약제를 친환경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기계유제만 하더라도 결국 석유 추출물이고, 자연상태에선 존재하지 않는 물질인데 이걸 뿌리는 게 친환경이 맞는지...??
그렇다고 농약 막 뿌리자는 뜻은 아니지만, 농약과 비료를 안 쓰면 좋은 거고, 사용하면 나쁜 농산물이란 인식이 팽배해 있는 듯 하여(농민들도 그렇게 홍보하구 있구요), 괜히 여기서 화풀이 해 봤습니다^^;
저도 친환경 농사는 짓지 않아 무어라고 하기도 그렇습니다만 선생님의 얘기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