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junggen탁...타탁....타닥 탁... 좁은 방 안에서 짧은 울림소리와 함께 느릿하면서도 병든자의 소리같은, 쉰소리가 쇳소리와함께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안...중근....의...사는.....중국인...이다..." 이제는 낡아서 더이상 예전처럼 환한 빛을 비출 수 없는, 낡은 공책 하나크기의 LED조명 한개만이 어두운 방안을 그가 그 스스로 다짐한 유일한 일을 하는것에 방해되지 않을정도로만 비추어주고 있었다. 조명은 이따금씩 지직거리며 깜박였지만, 그는 그것이 나이트클럽을 연상케한다고 생각해 의외로 만족하는편이었다. 사실 그것이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는 가훈을 지켜가며 자신의 신조에 맞게 살아가고 있었으므로 하늘에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아니, 그에겐 부모의 세대로부터 전해듣던 천국의 시절에 그의 먼것같으면서도 조금은 가까운 조상은 이름없는 친일파였다. 그의 조상은 작은 변두리 시골에 살았기에, 마땅히 지식인이라 할만한 인물도 없었다. 지식인이라 부를만한 젊은이들이 없던 관계로, 그는 계약사기를 비롯해 그들이 일본어를 읽지 못한다는것을 이용하여 땅을 빼앗아가고 작게는 단 2원씩이라도 손에 거머쥐지 않으면 도저히 그날밤 잠에 들지 못하는 성정을 가진 인물이었다. "헤헤..보자....3원...에...6원...10...으하하! 19원이나 벌었어! 그래! 19원이나 벌었다고!" 그는 큰소리로 고성을 지르며 부인의 어깨를 두들겼다. 부인은 약간 짜증난듯한 눈초리로 바라보았으나, 그는 전혀 아랑곳않고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다른 멍청하고 도태된 이들보다 빠르게 시대의 격변을 느끼고 오르는 해에 운명을 걸어냈다고. 자신이 가진, 자신이 빼앗은 모든것들은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루가 가고, 또 사흘, 한달,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었다. 이제 그는 더이상 독립될것이라 생각지 않았다. 사실, 강점기가 시작되고 자신이 친일에 들어서서 얄팍한 권력을 받은 후로 여러곳에서 독립운동들이 일어났기에 친일을 하고난 후로 2주간은 밤잠을 설치며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하지만 영 진도가 없는듯한 독립의 모습에, 안심하고 있었다. 그렇게 독립일. 그는 친일을 한지 1년이 지나고 며칠되지 않아 독립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나, 결국 현실이 되어 다가왔으며, 눈물을 머금고 재산과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아들 하나만을 데리고 부인조차 내버린채 도망할 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자손조차 아버지 밑에서 돈을 물려받아 놀생각 뿐이었던지라, 배운것 없어 항상 쪼들리게 살아야만했다. 결국 현재. 그의 먼 손자인 32세 김정범은 오늘도 옆에서 찌든내를 흘리는 라면 찌꺼기와 과자봉지들을 뒤로한채, 이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의자에 기대어앉아 열심히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있었다. : 내친김에......똥을....... "히힠...미련한 조선인들아 눈이나 썩어 죽어버려라..." "아들!! 엄마가 쓰레기 버리라고 했지! 이게 뭐야 대체! 냄새가 무슨 냄새야! 엄만 도저히 이렇게는 더 못산다 못살아!" "...." 여느 불효막심한자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그였다. 자신은 가훈을 지키며 일을 하는 사람인데 왜 하등한 백수들이 즐겨듣는 부모님의 잔소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소리를 자신이 들어야하는지 의문이 드는 눈빛으로, 그저 자신의 친모를 지긋이 바라볼 뿐이었다. 사실 이 행동은 별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세간에 나도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대꾸하는 백수들의 평균적인 반응을 내보이기 싫어서였다. "....아들." "...." "취업은 언제할거야?.. 엄마도 이제는 빠듯해... 더이상 네 아버지와 너까지 같이 챙겨가며 살 수 가 없어...." 그는 조용히 친모의 말을 들으며 시선을 살짝 비껴서 친모의 야윈 몸 뒤로 보이는 소파에 반쯤 기대어서 중얼거리는 아버지를 보았다. "때가 돌아올것이다, 때만 돌아온다면 다시..." 폐인처럼 무언가를 계속 중얼거리는 그의 모습은 아들의 입장에서 보아도 딱하기 그지없었다. "...네" 아무대답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였지만, 오늘따라 눈가가 붉은 자신의 어머니를 보며 멍한 목소리로 정범은 대답했다.
@@Anjunggen 탁...타탁....타닥 탁... 좁은 방 안에서 짧은 울림소리와 함께 느릿하면서도 병든자의 소리같은, 쉰소리가 쇳소리와함께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안...중근....의...사는.....중국인...이다..." 이제는 낡아서 더이상 예전처럼 환한 빛을 비출 수 없는, 낡은 공책 하나크기의 LED조명 한개만이 어두운 방안을 그가 그 스스로 다짐한 유일한 일을 하는것에 방해되지 않을정도로만 비추어주고 있었다. 조명은 이따금씩 지직거리며 깜박였지만, 그는 그것이 나이트클럽을 연상케한다고 생각해 의외로 만족하는편이었다. 사실 그것이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는 가훈을 지켜가며 자신의 신조에 맞게 살아가고 있었으므로 하늘에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아니, 그에겐 부모의 세대로부터 전해듣던 천국의 시절에 그의 먼것같으면서도 조금은 가까운 조상은 이름없는 친일파였다. 그의 조상은 작은 변두리 시골에 살았기에, 마땅히 지식인이라 할만한 인물도 없었다. 지식인이라 부를만한 젊은이들이 없던 관계로, 그는 계약사기를 비롯해 그들이 일본어를 읽지 못한다는것을 이용하여 땅을 빼앗아가고 작게는 단 2원씩이라도 손에 거머쥐지 않으면 도저히 그날밤 잠에 들지 못하는 성정을 가진 인물이었다. "헤헤..보자....3원...에...6원...10...으하하! 19원이나 벌었어! 그래! 19원이나 벌었다고!" 그는 큰소리로 고성을 지르며 부인의 어깨를 두들겼다. 부인은 약간 짜증난듯한 눈초리로 바라보았으나, 그는 전혀 아랑곳않고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다른 멍청하고 도태된 이들보다 빠르게 시대의 격변을 느끼고 오르는 해에 운명을 걸어냈다고. 자신이 가진, 자신이 빼앗은 모든것들은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루가 가고, 또 사흘, 한달,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었다. 이제 그는 더이상 독립될것이라 생각지 않았다. 사실, 강점기가 시작되고 자신이 친일에 들어서서 얄팍한 권력을 받은 후로 여러곳에서 독립운동들이 일어났기에 친일을 하고난 후로 2주간은 밤잠을 설치며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하지만 영 진도가 없는듯한 독립의 모습에, 안심하고 있었다. 그렇게 독립일. 그는 친일을 한지 1년이 지나고 며칠되지 않아 독립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나, 결국 현실이 되어 다가왔으며, 눈물을 머금고 재산과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아들 하나만을 데리고 부인조차 내버린채 도망할 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자손조차 아버지 밑에서 돈을 물려받아 놀생각 뿐이었던지라, 배운것 없어 항상 쪼들리게 살아야만했다. 결국 현재. 그의 먼 손자인 32세 김정범은 오늘도 옆에서 찌든내를 흘리는 라면 찌꺼기와 과자봉지들을 뒤로한채, 이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의자에 기대어앉아 열심히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있었다. : 내친김에......똥을....... "히힠...미련한 조선인들아 눈이나 썩어 죽어버려라..." "아들!! 엄마가 쓰레기 버리라고 했지! 이게 뭐야 대체! 냄새가 무슨 냄새야! 엄만 도저히 이렇게는 더 못산다 못살아!" "...." 여느 불효막심한자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그였다. 자신은 가훈을 지키며 일을 하는 사람인데 왜 하등한 백수들이 즐겨듣는 부모님의 잔소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소리를 자신이 들어야하는지 의문이 드는 눈빛으로, 그저 자신의 친모를 지긋이 바라볼 뿐이었다. 사실 이 행동은 별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세간에 나도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대꾸하는 백수들의 평균적인 반응을 내보이기 싫어서였다. "....아들." "...." "취업은 언제할거야?.. 엄마도 이제는 빠듯해... 더이상 네 아버지와 너까지 같이 챙겨가며 살 수 가 없어...." 그는 조용히 친모의 말을 들으며 시선을 살짝 비껴서 친모의 야윈 몸 뒤로 보이는 소파에 반쯤 기대어서 중얼거리는 아버지를 보았다. "때가 돌아올것이다, 때만 돌아온다면 다시..." 폐인처럼 무언가를 계속 중얼거리는 그의 모습은 아들의 입장에서 보아도 딱하기 그지없었다. "...네" 아무대답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였지만, 오늘따라 눈가가 붉은 자신의 어머니를 보며 멍한 목소리로 정범은 대답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을 복사해서 내친김에 아침에를 볼때마다 붙여넣기해주세요.
부여잡은 포즈 그대로 튕겨 올라오는거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내친 김에 아침에 똥을 눈 항문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Anjunggen탁...타탁....타닥 탁...
좁은 방 안에서 짧은 울림소리와 함께 느릿하면서도 병든자의 소리같은, 쉰소리가 쇳소리와함께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안...중근....의...사는.....중국인...이다..."
이제는 낡아서 더이상 예전처럼 환한 빛을 비출 수 없는, 낡은 공책 하나크기의 LED조명 한개만이 어두운 방안을 그가 그 스스로 다짐한 유일한 일을 하는것에 방해되지 않을정도로만 비추어주고 있었다.
조명은 이따금씩 지직거리며 깜박였지만, 그는 그것이 나이트클럽을 연상케한다고 생각해 의외로 만족하는편이었다.
사실 그것이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는 가훈을 지켜가며 자신의 신조에 맞게 살아가고 있었으므로 하늘에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아니, 그에겐 부모의 세대로부터 전해듣던 천국의 시절에 그의 먼것같으면서도 조금은 가까운 조상은 이름없는 친일파였다.
그의 조상은 작은 변두리 시골에 살았기에, 마땅히 지식인이라 할만한 인물도 없었다.
지식인이라 부를만한 젊은이들이 없던 관계로, 그는 계약사기를 비롯해 그들이 일본어를 읽지 못한다는것을 이용하여 땅을 빼앗아가고 작게는 단 2원씩이라도 손에 거머쥐지 않으면 도저히 그날밤 잠에 들지 못하는 성정을 가진 인물이었다.
"헤헤..보자....3원...에...6원...10...으하하! 19원이나 벌었어! 그래! 19원이나 벌었다고!"
그는 큰소리로 고성을 지르며 부인의 어깨를 두들겼다.
부인은 약간 짜증난듯한 눈초리로 바라보았으나, 그는 전혀 아랑곳않고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다른 멍청하고 도태된 이들보다 빠르게 시대의 격변을 느끼고 오르는 해에 운명을 걸어냈다고. 자신이 가진, 자신이 빼앗은 모든것들은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루가 가고, 또 사흘, 한달,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었다. 이제 그는 더이상 독립될것이라 생각지 않았다. 사실, 강점기가 시작되고 자신이 친일에 들어서서 얄팍한 권력을 받은 후로 여러곳에서 독립운동들이 일어났기에 친일을 하고난 후로 2주간은 밤잠을 설치며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하지만 영 진도가 없는듯한 독립의 모습에, 안심하고 있었다.
그렇게 독립일. 그는 친일을 한지 1년이 지나고 며칠되지 않아 독립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나, 결국 현실이 되어 다가왔으며, 눈물을 머금고 재산과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아들 하나만을 데리고 부인조차 내버린채 도망할 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자손조차 아버지 밑에서 돈을 물려받아 놀생각 뿐이었던지라, 배운것 없어 항상 쪼들리게 살아야만했다.
결국 현재. 그의 먼 손자인 32세 김정범은 오늘도 옆에서 찌든내를 흘리는 라면 찌꺼기와 과자봉지들을 뒤로한채, 이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의자에 기대어앉아 열심히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있었다.
: 내친김에......똥을.......
"히힠...미련한 조선인들아 눈이나 썩어 죽어버려라..."
"아들!! 엄마가 쓰레기 버리라고 했지! 이게 뭐야 대체! 냄새가 무슨 냄새야! 엄만 도저히 이렇게는 더 못산다 못살아!"
"...."
여느 불효막심한자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그였다.
자신은 가훈을 지키며 일을 하는 사람인데 왜 하등한 백수들이 즐겨듣는 부모님의 잔소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소리를 자신이 들어야하는지 의문이 드는 눈빛으로, 그저 자신의 친모를 지긋이 바라볼 뿐이었다.
사실 이 행동은 별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세간에 나도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대꾸하는 백수들의 평균적인 반응을 내보이기 싫어서였다.
"....아들."
"...."
"취업은 언제할거야?.. 엄마도 이제는 빠듯해... 더이상 네 아버지와 너까지 같이 챙겨가며 살 수 가 없어...."
그는 조용히 친모의 말을 들으며 시선을 살짝 비껴서 친모의 야윈 몸 뒤로 보이는 소파에 반쯤 기대어서 중얼거리는 아버지를 보았다.
"때가 돌아올것이다, 때만 돌아온다면 다시..."
폐인처럼 무언가를 계속 중얼거리는 그의 모습은 아들의 입장에서 보아도 딱하기 그지없었다.
"...네"
아무대답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였지만, 오늘따라 눈가가 붉은 자신의 어머니를 보며 멍한 목소리로 정범은 대답했다.
부여잡은 ㅋㅋ
@@Anjunggen 탁...타탁....타닥 탁...
좁은 방 안에서 짧은 울림소리와 함께 느릿하면서도 병든자의 소리같은, 쉰소리가 쇳소리와함께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안...중근....의...사는.....중국인...이다..."
이제는 낡아서 더이상 예전처럼 환한 빛을 비출 수 없는, 낡은 공책 하나크기의 LED조명 한개만이 어두운 방안을 그가 그 스스로 다짐한 유일한 일을 하는것에 방해되지 않을정도로만 비추어주고 있었다.
조명은 이따금씩 지직거리며 깜박였지만, 그는 그것이 나이트클럽을 연상케한다고 생각해 의외로 만족하는편이었다.
사실 그것이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는 가훈을 지켜가며 자신의 신조에 맞게 살아가고 있었으므로 하늘에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아니, 그에겐 부모의 세대로부터 전해듣던 천국의 시절에 그의 먼것같으면서도 조금은 가까운 조상은 이름없는 친일파였다.
그의 조상은 작은 변두리 시골에 살았기에, 마땅히 지식인이라 할만한 인물도 없었다.
지식인이라 부를만한 젊은이들이 없던 관계로, 그는 계약사기를 비롯해 그들이 일본어를 읽지 못한다는것을 이용하여 땅을 빼앗아가고 작게는 단 2원씩이라도 손에 거머쥐지 않으면 도저히 그날밤 잠에 들지 못하는 성정을 가진 인물이었다.
"헤헤..보자....3원...에...6원...10...으하하! 19원이나 벌었어! 그래! 19원이나 벌었다고!"
그는 큰소리로 고성을 지르며 부인의 어깨를 두들겼다.
부인은 약간 짜증난듯한 눈초리로 바라보았으나, 그는 전혀 아랑곳않고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다른 멍청하고 도태된 이들보다 빠르게 시대의 격변을 느끼고 오르는 해에 운명을 걸어냈다고. 자신이 가진, 자신이 빼앗은 모든것들은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루가 가고, 또 사흘, 한달,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었다. 이제 그는 더이상 독립될것이라 생각지 않았다. 사실, 강점기가 시작되고 자신이 친일에 들어서서 얄팍한 권력을 받은 후로 여러곳에서 독립운동들이 일어났기에 친일을 하고난 후로 2주간은 밤잠을 설치며 바들바들 떨고있었다.
하지만 영 진도가 없는듯한 독립의 모습에, 안심하고 있었다.
그렇게 독립일. 그는 친일을 한지 1년이 지나고 며칠되지 않아 독립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나, 결국 현실이 되어 다가왔으며, 눈물을 머금고 재산과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아들 하나만을 데리고 부인조차 내버린채 도망할 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자손조차 아버지 밑에서 돈을 물려받아 놀생각 뿐이었던지라, 배운것 없어 항상 쪼들리게 살아야만했다.
결국 현재. 그의 먼 손자인 32세 김정범은 오늘도 옆에서 찌든내를 흘리는 라면 찌꺼기와 과자봉지들을 뒤로한채, 이제는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의자에 기대어앉아 열심히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있었다.
: 내친김에......똥을.......
"히힠...미련한 조선인들아 눈이나 썩어 죽어버려라..."
"아들!! 엄마가 쓰레기 버리라고 했지! 이게 뭐야 대체! 냄새가 무슨 냄새야! 엄만 도저히 이렇게는 더 못산다 못살아!"
"...."
여느 불효막심한자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그였다.
자신은 가훈을 지키며 일을 하는 사람인데 왜 하등한 백수들이 즐겨듣는 부모님의 잔소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소리를 자신이 들어야하는지 의문이 드는 눈빛으로, 그저 자신의 친모를 지긋이 바라볼 뿐이었다.
사실 이 행동은 별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세간에 나도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대꾸하는 백수들의 평균적인 반응을 내보이기 싫어서였다.
"....아들."
"...."
"취업은 언제할거야?.. 엄마도 이제는 빠듯해... 더이상 네 아버지와 너까지 같이 챙겨가며 살 수 가 없어...."
그는 조용히 친모의 말을 들으며 시선을 살짝 비껴서 친모의 야윈 몸 뒤로 보이는 소파에 반쯤 기대어서 중얼거리는 아버지를 보았다.
"때가 돌아올것이다, 때만 돌아온다면 다시..."
폐인처럼 무언가를 계속 중얼거리는 그의 모습은 아들의 입장에서 보아도 딱하기 그지없었다.
"...네"
아무대답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한 그였지만, 오늘따라 눈가가 붉은 자신의 어머니를 보며 멍한 목소리로 정범은 대답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을 복사해서 내친김에 아침에를 볼때마다 붙여넣기해주세요.
의도치않게 중성화 하셨네요
와 잽으로 거리잡고 스트레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ㄲㅋㅋㅋ
복싱했으면 론다로우지급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봨ㅋㅋㅋㅋ
골반도안돌아가고
허리도어깨도안집어넣고
온리 팔힘
그냥 모기펀치
@@Riod2002찐 따
그는 이제 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녀는 이제 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평생동안 책임져, 언니
아니지.
잡혔어야 여자친구가 됐지.
작아서 안 잡혔잖아
저 스트레이트는 최두호도 한수 배워야겠네 ㅋㅋㅋㅋ
자막이 틀렸네... 잡는게 아니라 주먹으로 친거아님?
그러게
골반도 허리도 안돌고 팔로만
초딩도웃을듯
승기를 부여잡았잖아요@@dgy1213
호두를 잃었으나 생명에 아무런 지장 없이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그녀입니다.
코끼리를 잃어버리다니 😂😂ㅋㅋ ㅠㅠ
그녀ㅋㅋㅋㅋㅋ
아이를 가질수 없다 왜냐면 호두가 없어서 야스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정도로 안터져
아닠ㅋㅋ브금계속ㅋㅋㅋ "오노우! 우노우!"
이러는거 완전 웃기넼ㅋㅋㅋㅋ
앞손 잽으로 거리조절 후 뒷손 스트레이트로 정확한 타격. 이상 스크램블에그 조리법이었습니다.
😂
ㅋㅋㅋㅋ
진짜 뒷손 주먹쥐고 때리넼ㅋㅋㅋㄱㅋ
잡는게아니라 냅다 스트레이트 갈겨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임져야 할 듯.
고추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기억할수 없게 됐는데;;
@@panru 고추는 하늘에서 늘 우리와 함께 있을꺼에요..!
@@중궈_따거현실:안때져 고추가
잡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때릴 생각으로 팔꿈치를 최대한 뒤로 당겼다가 거의 풀파워로 때리는데 ㅋㅋ
언니가 안되었길 바람ㅋㅋㅋ
상대가 다가오는힘을이용해.... 터뜨리기...
부랄빵
ㅌ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남자의 마지막 고통
이제 남자의 고통은 없을 것이다.. 여자의 고통이 남았을 뿐
와 제대로 들어갔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프겠다
저런 완벽한 스트레이트를 꽂고 아임쏘리하는게 코메디😂😂😂
부랄잡고 통통튀는거 존나웃기네ㅋㅋㅋ
간만에 현웃 터졌네ㅋㅋㅋ
처음부터 잡을 게 없어 보이는데?
욕 하지 마세요
@@정은미-y6y어쩌라고 근데 ㅆ@ㅂ ㅈㄴ 오랜만에 현웃 터졌네
힘 없이 고꾸라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이남자 책임져라 ㅋㅋㅋㅋ
아니 이제 여잔가??
튕겨오르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포르노라는 줄;;
꽈추가 너무 작아서 못잡았어 미안해 아엠쏘리 ㅋㅋㅋㅋ
인정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먹으로 있는힘껏ㅋㅋ
펀치를 왜 날리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떨어지기전부터 각을 잡고 있떤 그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러가 웃으며 일했군.. 정말 프로인 듯...
잡는게 아니라 때리네 ㅋㅋㅋㅋㅋㅋ
먼저 잡히는거 먼저 잡는게 본능ㅋㅋㅋ
아니왜때리는건댘ㅋㅋㅋㅋ
남자:병원비 줄꺼야?
안잡힌게 더 굴욕 ㅋㅋㅋ
그 와중에 쏘리라고 말하는 게 너무 웃깁니다.
저 고통은 최악이다.
그냥 잡으려다 주먹으로쳤잖앜ㅋㄲㅋㅋㅋ
실수로인한 사고이고 고의로 때린린건 알지만...저 고통은 출산고통의 최소3배 이상아고 고통으로인해 몸을 전혀 못움직임을 여자들은 알아야하고 조심할텐데...잘못하면 죽을수도.....괜히 급소가 아님을....명심 소중이를 보살펴주세요.
남편:고자라니
이야 캬 으..너무 아프고...
살리려는건지 죽이려는건지 ㅋㅋㅋㅋ
여자 왈: 항상 잡던걸 잡았을 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이 상황을 절대 잊지 않을 거야, 불쌍한 사람
스트레이트 폼 미쳤다
야추에 정권지르기 후려 갈기는거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그저 내 것에만 신경이 쓰이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잡은게 아니라 때린거 아니노 ㅋㅋㅋㅋㅋ
남자들 만 아는 고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들과 목욕탕 갔을때 미끄러지면서 잡는 손잡이가 거기 맞잖아.
물리적 중성화 ㅋㅋㅋㅋ
충격적 ㅠ
고추 안 맞았으면 몇번이고 현란하게 튕겨오르고 내리고 멋지게 반복했을텐데 고추 맞고 추진력 잃어서 중도 포기하는거 같아서 너무 웃기다 ㅋㅋ
잡는게 아니라... 주먹으로 때렸구만...
ㅁㅊ 냅다 깨쳐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여잡고 오그라드는걸보면 알맹이에 정확하게 꽂힌거임
잡는 줄 알았더니 정권지르기를 해버리네 ㅋㅋㅋㅋㅋ 어차피 고통을 겪을 거라는 걸 예상했지만 저런 방향은 아니었는데 ㅋㅋㅋㅋ
남성:내가고자라니!의사양반!
인생 2회차 시작!?
트램펄린하고나니 여자가 된 사내의 이야기 Coming soon!!
이건 일부러 노린거다ㅋㅋㅋㅋㅋ 잡는 손 다음에 펀치가 날라오는데ㅋㅋㅋㅋ
암컷~~ 수 컷~~~~ 더러븐 콜라보~~~~~ㅋ
"야 아니 걍 뛰는거 찍으라며
왜 총알이 나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프 한번 더 뛰면서 움켜잡는거 존나웃기네
진심 많이 아픈거같음 보통 떨어질때 자세 다시 잡는데 겁나아프니 웅크렸음 ㅋㅋㅋ
급소 몸밖에 있는 유전자 클라쓰 ㅋㅋㅋㅋㅋㅋ
스트레이트 자세가 왜 때문에 저렇게 완벽한건데??
노래 들으면서 이동영상 봤는데 가사가 만지면 녹아내려ㅋㅋㅋㅋ
잡고싶다는 열정에
순간적인 여자의순발력과 판단력~~~~
잡는게 아니라 주먹원펀치있데 ㅋㅋㅋㅋ
디스트로이드 스메쉬이이이이!!
여성분 휘두르는 자세가 그냥 작정하고 노리신것 같은데ㅋㅋㅋ
하나도 안 먹기 아니 진짜 이렇게 아니 이렇게 안 웃게 울면 어떻게 웃지 웃겨가지 좀 재미있잖아요.
잡은게 아니라, 주먹으로 친듯 ㅋㅋ
타이슨도 울고 갈 정확한 스트레이트 ㅋㅋㅋ
갈때 가더라도 곧휴는 놓고가~~~~~~~~
침대에서 하도웃어서 질식사할뻔ㅋㅋ
심지어 주먹으로 떼림
도와준거야? 공격한거야? 그거잡아 땡긴다고 끌려올라오나?
자세히 보면 잡은게 아니라 걍 주먹쥐고 때림ㅋㅋ
ㅋㅋㅋㅋ 되게 까불더니 다소곳해짐 ㅋㅋㅋ
랄부탁탁이아니라 랄부통통이되버린 ㄷㄷ
스트레이트 존나 정확하네 ㅋㅋㅋㅋㅋ왼손 페이크 주고 오른손 스트레이트 앞손뒷손 거의프로임
진퉁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사는듯 나도 사고 싶어서 레플 알아보니깐 레플릭스라고 텔레에서 파는 곳 있는데 퀄리티는 여기가 제일 최고 인듯
도대체 뭘잡으라고 한거야
아니.잡은게아니라.주먹으로 때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능적인 소유욕 ㅋㅋㅋ
둘이 좋은하루 보냈을것같다. 이미 커플이겠지ㅎㅎ
재밌어요 너무 웃겨요ㅋㅋ
거시기 잡네 습관이 무서운거야
다시 보세요. 주먹 날린겁니다 ㄷㄷ
스트레이트로 냅다 꽂아버리네 ㅋㅋㅋㅋ
그걸 잡으려는 건 아녔고 터트리려는 거였어
👉남자친구를 잃고 여자친구를 획득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트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소녀는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괜찮았는데 여자가 옥수수 만졌더니 형 기절했네 ㅋㅋㅋ 웃기네 instagram
잡은게 아니라 어택을 했구만
개웃기네 오마이갓 하면서 시선은 거기 고정하고 정확하게 퍽! ㅋㅋ
그걸잡으면어떡게해요.........
남자분불쌍하다
불상한사람은조아요누루삼
와 저도 형님처럼 재미있는 영상들만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부여잡은게 아니라 그냥 알을 터뜨리려고 펀치를 날리구만
이와중에 노래타이밍 맞게 no
오우 너우 한거 ㄱ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스트레이트 꼽은거야 ㅋㅋㅋ
그냥 잡은것도 아니고 꼬집네 ㅋㅋㅋㅋ
잡는게아니고 때린건데 스트레이트로ㅋㅋㅋㅋ
아프겠다ㅋㅋ😂😂😂
웃으며 일부로?😂 제대로 갈기네ㅋ
남자:그가 밉다
펀치를 날린 것 같은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