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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령이 준장 죽이고 칩 뜯고 준장이란걸 알게되면... ㅈ살하거나 우울증

처음 베타땐 챕터 하나씩 풀리는게 불편했는데..점점 다음 챕터가 나오기전 계속 한 챕터를 돌려하고 나도 모르게 마리,머핀,딸이랑 정을 쌓고 마지막 엔딩에 모든게 풀릴때 진짜 눈물이 안멈췄었지..ㅠ

I really hate some brain rotted people shouting about glitch biome. This song is a song of a korean game named "산나비" and the devs of Sol didn't even get permission to use this song on their game. ARE YOU PROUD THAT YOUR GAME USING OTHER GAMES SONG WITHOUT ANY PERMISSION?

아니 그 마지막에 마리가 경레하고 과거마리 겹쳐보이면서 준장님도 경례하는거에서 질질짬ㅠㅠㅠㅠ “잠시나마 함께해서 즐거웠다. 나의…대장님.” “잠깐만!!” (경례)

제발 DLC로 마지막으로 같이 폭탄 해체하려다 아빠가 마지막에 마리 내던지고 폭탄혼자 처리하고 죽는 DLC하나만 솔직히 마음으론 둘다 살았으면 하는데 그럼 마지막에 묘가있는거랑 맞지않아서 이렇게라도 만들어줘요

ㅅ...솜소령 ㅈ...주...먹이 으아 때리지 마세요 ㅜㅜㅜ

브금만 들어도...😢

"꿈속에서 아빠 모습은 희미해져 가는데...아빠가 없는 현실은 갈수록 선명해져..."

(뭔가 낚시를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이 브금도 엔딩보고 나서 다시 들으니까 좀 슬프네

2:26 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사라지는 이 부분이 너무 좋음

브금만 들어도 눈물나ㅠㅠㅠㅠ

2:38 미쳤냐고😭😭😭😭

캬....

(대충 원기옥 모으고 있는 감독관짤)

전설로 2시간 걸린 불새

이 곡을 처음 들을때가 분명 나온지 한달 밖에 안됐었는데...

Я слушаю этот трек в 2007 и он по-прежнему классный. Столько воспоминаний о былом будущем

???: 다 꺼져

모든 걸 다 잃었어도 "산나비"라는 것은 잊지 않았다... 그건 복수라는 허상의 탈을 쓴 미치도록 그리웠던 딸의 존재.. 로봇이 되어서도 기억을 잃어서도 절대 잊지 않았다.

영어 대사 스크립트 읽어보는데 다른건 몰라도 '어명 집행' 이거는 영어로는 대체 절대 안되더라... 진짜 이 감성을 어떻게 설명이 불가능함

우리는 울지않는 부엉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오다

1.25 배속 해서 들으면 게임 장르 바뀜 리겜으로

게임하다가 이렇게 운거 처음임

시작부분 약간 끊기는 기계음으로 산나비 나오는거 진짜 준장 기억이 온전치 못하더라도 ’산나비‘만큼은 기억하고있는것같아서 눈물남

수익창출 안한다는데 왜 광고가 나오지

오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평소에는 몇 번 찾아뵙지도 못하고, 명절 때나 찾아뵐 수 있었던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아뵐 때마다 저를 천사같이 맞아주셔서, 저는 할머니가 좋았습니다. 그런 할머니가 암이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고 할 때 병문안을 갔습니다. 저는 그 때까지도, 그리고 나날이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에 있는 것들 중 가장 큰 산소호흡기를 착용하셨을 때도 할머니가 완치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다시 퇴원하여 건강한 여생을 보내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명절마다 저를 반겨주리라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랬던 할머니가 오늘 돌아가셨습니다. 평소에 잘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명절 때나 꼬박꼬박 찾아오는 못난 손자였는데, 더 많이 찾아뵐 걸. 더 많이 통화해서 목소리 들려드릴 걸, 하는 후회가 막심합니다. 더 많은 것을 해드릴 걸, 하고 오만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산나비 인게임 스토리와는 달리, 저는 그 흔한 이별여행 하나도 시켜주지 못했습니다. 못난 손자가 많은 걸 못 드리고 간 것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이제 제 곁에는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계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분은 서로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마음 속으로 바랍니다. 제가 손자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기도는 이런 것밖에 없기에 처량하고 또 허탈할 따름입니다. 이제 저는 사흘 간 할머니를 떠나보내려고 합니다. 이 사흘 간, 제가 할머니를 추억하며 슬픔과 미련을 다 떨쳐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정이 이끄는 대로 휘갈긴 긴 글을 봐주셔서 감사하며, 또 이런 장문을 읽게 해서 몹시 죄송합니다.

Папа пришел с хлебом

철/이는 ㅋㅋㅋ

정말 예쁜 노래인걸?

↖ 혼란 속에서 진실을 마주한 메카 아빠 ↘ 복수에 눈이 먼 인간병기 마고 슬레이어

불량품 아버지.

ㅈㄴ 쩌는노레임이거 금마리 처음예 오헤해서 보스인줄알았습 전 근데보니깐 무지게선글라스쌈뽕함 리얼

엔딩을 볼 때.. 나는 무표정으로 멍하니 있었다...

브금 들으니까 이 대사가 생각나네 이렇게.. 멋지게 자라줘서 고맙다. 잠깐이나마, 함께 해서 즐거웠다. 나의... 대장님.

■_■

하...근데 이 모든게 게임이라는것도 허무하기도...소름끼치기도...

0:35

와 진자 여기구간이 제일 재밌었다

"선수끼리 통성명은 필요 없겠지?" " *한번 더럽게 놀아보자고...* "

*지켜보고있습니다.*

수상할정도로 그림을 좋아하는 정보자산취득 전문가

(대충 집행명령 낙시하는짤)

진심 이젠 걍 높은 하이피치 음이 마리가 울부짖는 소리같음...........어린 마리가 우는 소리처럼 들린다고..................중간에 조용해지면서 나오는 노래는 곁에 아무도 남지않은 새벽의 마리... 이 다음의 음은 진짜 이 악물고 실핏줄 터진 눈으로 악착같이 방법 찾아가는 마리같고요......... 그리고 준장 만나서 괜찮은척 레전드 연기하는 때 같음.....오열탈진

어째서 처음부터 눈물이..

"이번엔..아빠연주 괜찮았지..?"

근데 이거 인지 제약 풀었을 때 브금 아닌가

또 눈물난다 정말

0:42 갠적으로 젤 좋음

확실히 디지털의 느낌이 들면서 자신이 알고있는 기억이 왜곡되어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약간 울렁거리는 노래까지 대단합니다 크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