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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허물을 모르면 언제 까지나 고정된 삶을 살아 가겠지만 만약 허물을 볼 수 있으면 고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여때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인생이 열릴 것이다. 하지만 남의 허물만 보면 다툼이 일어나고 미움 분노 불신 등의 마음이 싹터서 불행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행복과 불행은 모두 자신의 마음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유추해 볼 수 있다.#행복#불행#일체유심조

사람이 진실을 보지 못하는 것은 부분에 집착하여 그것을 전체로 여기기 때문이다. 자신의 앎이 불완전한 줄 이해하는 사람은 점차 고집을 버리고 원만한 인간관계와 넓은 안목을 갖추어 갈 수 있다. 그렇지만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고 다른 의견을 무시한다면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타인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인해서 다툼이 끊이지 않고 삶이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의 모순 점을 알아차리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러면 한쪽으로 치우친 관념을 버리고 전체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사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 무슨 망상이 떠오르겠는가.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행위가 심층의식인 제팔아뢰야식에 하나도 빠짐없이 저장되어 미래의 나를 만드는 재료가 된다. 그래서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심층의식은 나와 남을 분별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남에게 하는 모든 행위의 결과가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즉 남을 아프게 하면 그 아픔이 내게로 돌아 오고 남을 이롭게 하면 그 이로움이 나를 향해 온다는 말이다. 그래서 남을 위하는 자비심을 지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어떤 사람들이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이 세상은 그대로 극락이 될 것이다.#죽음#극락세계#자비심

혜가가 달마대사를 찾아가 물었다. "제 마음이 불안합니다. 이 마음을 없애 주소서." 달마가 말했다. "불안한 마음을 가져 오너라. 그러면 내 반드시 없애 주겠다." 혜가가 힘을 다해 찾았으나 불안한 마음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달마대사는 "그럼 됐다. 이제 너의 마음을 편안케 해 주었느니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가가 단박에 깨닫고 마음이 편안해 졌다. 이는 혜가의 마음이 간절했고 또 달마대사에 대한 믿음이 지극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불안해 하고 있지만 불안한 이 마음은 망상으로 조작된 것일 뿐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려주고 다.

[백팔배tv] 나는 누구인가? 망상이 사라져 마음이 고요해지면 세상이 있는 그대로 보인다. 이는 마치 넓은 호수에 파도가 일면 물 속이 보이지 않지만 파도가 잠들어 물결이 고요해지면 물고기가 보이는 것과 같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바다에도 망상의 바람이 불면 마음이 어지러워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망상이 요동치는 중생은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중생은 무상하게 변하는 것은 고정된 것으로, 인연으로 생겨나는 것은 원래 있는 것으로 보고 욕심을 내어 온� 괴로움을 겪고 있다. 괴로움은 나의 소유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떠나버리는 등 자신이 바라든 일이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가 버리는 데서 온다. 그래서 사람은 마음을 다스...

[백팔배tv] 저울 바늘이 한쪽으로 기울러 있으면 정확한 무게를 젤 수 없듯이 편견을 가진 사람도 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견해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자신의 오류를 보지 못하고 도리어 옳은 말을 하는 이를 잘못되었다고 나무란다. 그래서 늘 다툼 속에서 인생을 낭비하고 쓸쓸한 삶을 살면서도 자신의 견해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이런 사람에게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바른 삶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단지 바라보기만 하는 수행을 하는 것이 좋다.#행운#행복#자기계발

[백팔배tv]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괴로움을 남탓으로 돌리므로 원망심과 분노를 쉬지 못하고 번뇌속에서 허우적거리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알아차리기 때문에 진심으로 뉘우치고 다시는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므로 언제나 마음이 편안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기도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참회하는 데서 시작되어 미움과 원망 등 모든 분노에서 벗어나 청정한 마음을 얻어 깨달음을 이룬다. 이를 보면 한 생각 차이가 사람을 범부와 성인으로 갈라 놓는 것을 알 수 있다.#기도#편안한마음#사랑

[백팔배tv]감정을 따르면 그 감정에 노예가 되어 지혜가 가려져서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서로 원한만 사기 때문에 갈등과 다툼은 끊이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일어나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지나가는 바람처럼 흘려보내 버리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보는 명경지수와 같은 마음을 지니고 이제부터 감정의 주인이 되어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감정과 생각을 넘어선 사람의 특권입니다. #삶의의미#관세음보살#알아차림수행

[백팔배tv]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일이 더욱 꼬이게 됩니다. 그러면 먼저 자신의 건강이 상하고 생각도 점점 부정적으로 흘러 삶의 많은 시간을 고통으로 보내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내가 고민한다고 문제가 해결될까?'라는 의문을 던져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고민해도 소용이 없는 문제라는 답이 나왔으면 일단 고민을 버리고 보세요.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과 남을 도우면서, 즐겁게 살면서, 또 새로운 길을 찾는 그 자체를 행복으로 여기면서 사는 겁니다. 일이 해결되고 안되고는 내가 할 일이 아닙니다. 나는 단지 적극적으로 또 열심히 살 뿐입니다.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면서 말입니다.#천국#지옥#일체유심조

[백팔배tv] 강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무심히 흐르는 강물은 어떤 장애에도 자기 갈 길만 고수하는 고집쟁이이지만 가는 길에 수많은 생명체들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 이는 마치 아기를 보살피는 어머니의 사랑과 같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강물처럼 살고 싶어졌습니다. 강이 없으면 세상은 사막처럼 황폐해져서 살아가기 힘들 것입니다. 다행히 '흐르는 강물이 있어서 나와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아갈 수 있구나.'하고 생각해 보니 새삼 강물의 사랑에 고개가 숙여집니다.'#어머니의마음#인생의스승#사랑

[백팔배tv] "지금 내가 괴로움을 당하는 것은 전생의 업장으로 인한 것이다. 그래서 누가 고통을 주더라도 그냥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이 업장소멸의 길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러면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고 억울한 누명을 덮어 쓸수도 있기 때문에 분노만 쌓일 뿐 업장이 소멸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불의에 대해서는 당당히 맞서 싸우되 결코 분노나 다른 감정에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되며, 평정한 마음이 기본 되어야 한다. 이 마음은 자신의 업을 녹이고 상대방과 자신을 동시에 구제할 수 있다. 만약 분노나 집착이 일어나면 어리석어 져서 또 다시 새로운 악업을 짓게 되므로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을 통해 감정을 주재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새로운 업을 짓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을 업에...

[백팔배tv] 모든 사람들은 서로 의지해 가며 살고 있다. 자기와 아무 관계가 없어 보이는 남이라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남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언젠가는 내가 베푼 사랑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이 점만 이해해도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삶인지 저절로 알 수 있다. 행복하고 싶다면 먼저 남에게 베풀어라. 꼭 돈이 아니라도 좋다. 미소와 친절과 이행와 용서는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다.#너와나는한몸#이해#인과#

누구든지 겉모습이나 자신의 고정관념이나 이익과 명예에 집착하여 오랫동안 도와준 사람을 무시하게 되면 머지않아 자신도 버림받고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자기와 가장 가까운 사람의 고마움에 대해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또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삶이 더욱 행복해질 것입니다. #불교입문#지혜로움#마음다스리기

세상에서 얻은 재물이나 가족 명예 권력 등을 자기 소유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꿈같고 환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 것이 없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재물과 권력은 잃어버릴 때 또 사랑하는 사람은 헤어질 때 '아! 내 것이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꿈같고 환같다는 사실을 좀 더 일찌기 알았더라면 잡을 때 잡고 놓을 때 놓을 줄 아는 대자유인으로 살았을 터인데 너무나 아쉽습니다.#어리석은사람#마음다스리기#언어는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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